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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ESG 협력네트워크 포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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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미래가치 포럼, 새해 정부 AI 정책방향 주제 회의

AI 미래가치 포럼은 24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셀라스홀에서 'AI 기본법 시행과 2026년 정부 AI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 포럼은 올해부터 시행된 AI 기본법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부총리 조직 승격이란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 AI 정책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이진수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기획관은 2026년도 부처 업무계획을 토대로 ▲AI 부총리 중심의 거버넌스 본격 가동 ▲한국형 AI 파운데이션 모델 공개 ▲GPU 3.7만 장 확보를 통한 AI 고속도로 구축 등의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 이 국장은 “2026년은 정립된 AI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특히 'AX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통해 부처별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산 AI 모델의 글로벌 확산에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통신사업자의 핵심 역할에 초점이 맞춰졌다. 포럼 위원들은 통신사가 보유한 초고속·초저지연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엣지 인프라가 국가 AX의 물리적 토대이자 실질적 구현 수단임을 강조하며, 통신인프라와 국가 AX 전략을 긴밀히 연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송재성 KTOA 부회장은 “통신사업자는 AI 인프라 구축의 핵심 주체로서, 이번 회의를 통해 정부 정책 방향과 지원책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AX 원스톱 지원 시스템과 민관 협력체계는 통신사의 AI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CEO 보안 책임 강화 등 규제 부담도 커진 만큼, 정부의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포럼 의장을 맡고 있는 이성엽 고려대 교수는 “17년 만에 과기정통부가 부총리 조직으로 승격되고, 과학기술·AI 부총리 주재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가 신설되면서 대한민국 AI 정책 추진체계가 완비됐다”면서 “AI 미래가치 포럼은 앞으로도 과기정통부, 국회, 산업계, 학계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AI·통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24 16:58박수형 기자

두산연강재단, 올해 장학금 30억원 지원

두산연강재단이 올해 총 30억원 규모로 장학금을 지원한다. 두산연강재단은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올해 첫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175명에게 14억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선보인 학생들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두산 꿈나무 장학금, 다문화가정 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의 장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중·고 및 대학생 등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연간 총 30억원가량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가능성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초·중·고 및 대학생 등 2만 53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2026.02.24 08:45류은주 기자

한·브라질 경제계 한자리에…첨단제조·핵심광물 협력 확대 논의

한국과 브라질 경제계가 첨단제조·전략광물·인공지능(AI), 농식품, 헬스·라이프스타일 등 주요 분야에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브라질 수출투자진흥청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양국 정부 인사와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주요 그룹 총수들도 참석했다. 룰라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한에는 약 300명 경제사절단이 동행했으며, 이는 21년 전 국빈 방문 당시보다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절단에는 조르지 비아나 무역투자진흥청(ApexBrasil) 회장과 엠브라에르의 프란시스쿠 고메스 네투 회장, 마그다 샹브리아르 페트로브라스 최고경영자(CEO) 등 브라질 주요 기업 인사들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3개 세션을 중심으로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헬스·라이프스타일·창의산업' 세션에서는 남미 지역에서 확산되는 K-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브라질의 화장품 원료 경쟁력과 K-뷰티 산업 간 협력 가능성도 검토했다. '농식품 산업' 세션에서는 농축산물 공급 역량을 가진 브라질과 가공·유통·브랜드 역량을 보유한 한국 기업 간 협력 모델이 제시됐다. '첨단제조·전략광물·AI' 세션에서는 자원 부국 브라질과 제조 강국 한국의 산업 역량을 결합해 기존 제조 협력을 첨단 산업 협력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폐회식에서 류진 한경협 회장은 “브라질은 식량·에너지·항공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자원 강국이자 글로벌 공급망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큰 국가”라며 “양국은 교역 중심 협력을 넘어 투자와 산업 협력 중심의 공동 번영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르지 비아나 회장은 포럼 논의 결과를 룰라 대통령과 양국 정부 인사들에게 공유하며 “이번 포럼이 양국 경제협력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축사에서 “브라질은 한국의 남미 최대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항공·자동차·조선·배터리·핵심광물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장 다변화가 중요하다”며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협상 재개가 무역·투자 확대와 안정적인 통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룰라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 경제인들의 협력을 당부하고 경제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이날 한경협과 ApexBrasil 간 협력 양해각서(MOU)를 포함해 총 6건 MOU가 체결됐으며, 양측은 향후 산업·투자 협력을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직후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6.02.23 22:44류은주 기자

한-브라질, 첨단제조업·핵심광물·AI 분야 협력 논의

정부가 브라질과 첨단제조업·핵심광물·인공지능(AI)·식품·미용·건강소비재 등 유망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와 브라질 외교부는 23일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브라질 룰라 대통령,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포함해 양국 정부와 기업 인사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브라질 무역투자진흥공사(Apex-Brasil)가 주관한 포럼에서는 첨단제조업·핵심광물·인공지능(AI)·식품·미용·건강 소비재 등 유망 분야에서 양국 업계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현지 진출에 관심이 있는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브라질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브라질은 우리의 남미 최대 교역·투자 파트너로서, 한국은 자동차·조선·배터리 등 분야에서, 브라질은 핵심광물·항공기·농식품 분야에서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만큼, 양국 간 협력 분야는 무궁무진하다”고 평가하고 “양국 경제협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양국 업계에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통상 환경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협상 재개를 통한 통상 네트워크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는 이날 오전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브라질 통상 및 생산통합 협약'을 체결, 첨단산업·공급망·디지털·그린경제 등 전략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바이오·의약, 진단키트 등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협력 MOU 5건, 무역·통상 분야에서 양국 경제단체 간 MOU 1건 등 총 6건의 협력 MOU가 성사됐다. 정부는 이날 정부 간 협약과 민간 협력 MOU를 기반으로 향후 양국 경제협력 고도화와 우리 기업의 시장 다변화를 위한 지원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3 18:00주문정 기자

음료 한잔 드세요…에쓰오일, 구도일카페 올해도 상시 운영

에쓰오일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앞에 설치한 무료 음수대 '구도일 카페'를 올해도 상시 운영한다. 에쓰오일은 구도일 카페 운영을 위한 기부금 6000만원을 19일 사랑의 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도일 카페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본사 앞에서 운영 중인 무료 음료 나눔 공간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쉼터다. 구도일 카페는 2013년 설치돼 마을버스 및 택배 기사, 등하굣길 학생, 인근 직장인 등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계절에 맞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판기 옆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성금 모금함도 함께 설치돼 있다. 최근 5년간 모금액은 약 1000만원에 달하며, 올해 모금액은 차년도 5월 어버이날을 맞아 마포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행사 및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6:01류은주 기자

금호석유화학, ESG 평가 등급 A-로 한 단계 상승

금호석유화학이 협력사 단계까지 포함한 탄소배출 관리 체계를 강화한 결과, 국제 기후평가에서 등급이 한 단계 올라갔다. 금호석유화학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및 ESG 평가 프로그램 플랫폼 CDP로부터 지난해(B등급)보다 상향된 A-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총 130조 달러 규모에 달하는 글로벌 금융투자기관 요청에 따라 2만 4000개가 넘는 글로벌 주요 기업의 환경정보를 공개∙분석∙평가하는 비영리기구다. CDP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 자가소모 태양광 활용 확대, 스코프3 감축 로드맵 등 기업의 기후 대응 전략과 실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전년 대비 개선 사항이 없을 경우 등급이 하락하는 구조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CDP의 평가 결과는 MSCI, 서스테이너리틱스, 에코바디스 등 글로벌 ESG 평가기관은 물론 기관투자자와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주요 참고 지표로 활용될 만큼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3년간 CDP 평가에서 B등급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평가에서 A-등급으로 상향됐다. 금호석유화학은 단순히 기후변화 리스크를 인식하고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기후 대응을 경영 전략과 의사결정 전반에 내재화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원∙부자재 단계(Scope 3 Cat.1)의 탄소 배출을 검증된 데이터로 관리하고, 프리미엄 원료를 납품하는 협력사에 제품 전 과정의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LCA 제출을 요구하는 등 공급망 기후평가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감축 유도로 이어진 점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CDP에서 A-등급을 획득한 것은 금호석유화학이 기후 대응을 선언이나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경영과 현장 전반에 적용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은 공급망을 포함한 전 과정에서 실질적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기후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의 계열사인 금호미쓰이화학과 금호폴리켐은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2026.02.13 10:39류은주 기자

LX인터, 인도네시아산 탄소배출권 수익화 길 열었다

LX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에서 확보한 탄소감축 실적을 국가 간 이전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실질적 여건을 확보했다.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하상 수력발전 사업이 지난달 인도네시아 환경부로부터 파리협정 제6.4조(이하 파리협정 체제) 기반의 탄소감축 사업으로 공식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회사는 파리협정 체제가 발효된 2021년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자국 프로젝트가 공식 승인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파리협정 체제는 교토의정서 청정개발체제(CDM)를 대체하는 새로운 국제 탄소감축 메커니즘으로, 유엔(UN) 주도 아래 국가 간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국제적으로 이전·활용할 수 있게 설계된 체제다.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에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수익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유엔 승인 등 후속 절차를 거쳐 국내 배출권으로 전환하거나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승인을 계기로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통해 연간 31만톤(t) 규모 탄소배출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하상 수력발전 사업에서 21만 톤, 팜 농장 바이오가스발전 사업에서 10만톤이다. 하상 수력발전소는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 지역에 위치한 설비용량 41메가와트(MW) 규모의 발전소로 수로의 낙차를 이용해 무탄소 전력을 생산해 지역사회에 공급한다. 인도네시아 약 15만 가구가 1년 가량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바이오가스발전 사업과 연계한 탄소감축 실적에 대해서도 파리협정 체제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서부 칼리만탄 소재 팜 농장에서 가동 중인 바이오가스 플랜트는 농장 폐수 처리 과정에서 배출되는 바이오가스를 포집해 전력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승인은 신재생에너지 자산 운영 역량을 탄소배출권 사업과 결합해 거둔 신성장 사업의 성과”라며, “해외에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국내 및 글로벌 배출권 시장과 연계해 수익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감축사업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6.02.12 10:23류은주 기자

포스코그룹, 급여 1% 기부로 상이유공자 재활 지원

포스코1%나눔재단은 1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가보훈부와 상이 국가유공자의 신체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임직원들의 매월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국가보훈부와 함께 '희망날개'라는 이름으로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에 따르면 희망날개 사업은 전상·공상 국가유공자들의 자유로운 이동과 독립적인 생활을 돕고, 단순히 첨단보조기구를 보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수혜자 개개인의 생활 패턴과 신체 상태를 정밀 분석한 뒤 신체에 맞는 보조기구를 맞춤형으로 지급한 뒤 전문 재활 치료사와의 매칭, 기기 적응을 위한 재활 관리 등을 통해 수혜자가 보조기구와 완전히 하나가 될 때까지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젊은 국가유공자를 중심으로 재활과 생활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상이를 입은 현직 소방관과 군인은 물론 장년층까지 대상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 2024년부터는 다수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국산 웨어러블 재활치료 로봇을 새롭게 지원하며 서울·인천·부산·대구·대전 등 5개 보훈병원에 보급하는 지원활동을 병행해 전국 모든 보훈병원에서 국가유공자가 보행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재활 인프라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포스코1%나눔재단의 첨단보조기구를 지원받은 일부 국가유공자들이 국내 장애인체육대회와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에서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국위선양에도 기여하는 등 재활의지가 스포츠 성과로도 드러나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 장인화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을 감수한 영웅들의 일상에 제약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포스코1%나눔재단의 '희망날개' 사업이 국가유공자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다시 당당히 걸어 나갈 수 있게 하는 든든한 지지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민간 기업 임직원이 앞장서 영웅들을 예우하는 문화가 확산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포스코1%나눔재단의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라고 평가했다. 특히 국가보훈부는 지난 2024년에는 포스코1%나눔재단에 보훈문화상을 수여한바 있다.

2026.02.11 13:00류은주 기자

LG생활건강, '협력회사 파트너스 데이' 개최

LG생활건강은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협력회사 대표, LG생활건강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2026년 협력회사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협력회사 파트너스 데이는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가 지난 1년간 동반성장 활동을 돌아보며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계획을 협의하는 등 상생 파트너십을 도모하는 자리다. 올해는 94개사에서 참여했으며 협력회사 육성 방안과 동반성장 계획, 구매전략 방향 등을 공유했다. LG생활건강은 이날 행사에서 안심품질과 동반성장, 재무 등 7개 영역을 평가해 상위 6개 협력회사를 시상하고, 3개년 연속 평가 순위가 상승한 협력회사 4곳도 포상했다. 또 지난해 'ESG 경영'으로 모범을 보인 협력회사 7곳을 선정, 사례를 공유하고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담당 상무는 “협력회사는 단순한 거래 상대가 아닌, 좋을 때는 함께 웃고 어려울 때는 같이 고민하는 상생의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9 09:59김민아 기자

넥슨게임즈, 영케어러 대상 '위드영 겨울방학 힐링캠프' 진행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는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 및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함께 '영케어러'를 위한 '위드영 겨울방학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넥슨게임즈 사옥에서 진행됐다. 영케어러는 장애, 질병, 노화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피거나 생계 책임을 지는 아동, 청소년 및 청년을 뜻한다. 앞서 넥슨게임즈는 지난 11월 넥슨재단과 함께 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위드영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초록우산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위드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힐링캠프는 영케어러가 가족 돌봄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원 대상 청소년 및 형제자매를 포함해 총 17명이 초대받았다. 참가자는 이틀에 걸쳐 게임 제작 과정 체험, 미술 심리치료사의 아트테라피 수업, 놀이공원 방문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 첫째 날에는 참가자를 넥슨게임즈 사옥에 초청해 '일일 명예사원'으로서의 경험을 선물했다. 넥슨게임즈는 실제 신규 입사자 환영 프로그램에 맞춰 참가자에게 명예사원증과 웰컴키트를 전달하고 사내식당 '든든'에서 식사를 제공했다. 또 게임 산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선보였다. 참가자는 게임 제작과정도 체험할 수 있었다. 사운드 스튜디오에서 게임 사운드가 단계적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시연하고, 캐릭터 목소리를 녹음하는 성우 체험을 거쳤다. 모션캡쳐실에서는 배우 움직임이 게임 캐릭터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모션캡쳐 연기체험 시간을 마련했다. 체험 이후에는 참가자가 연기한 목소리가 담긴 캐릭터 영상을 기념으로 선물했다. 사옥 방문 외에도 전문 강사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미술 심리치료사가 진행하는 아트테라피 수업을 운영하며 심리적 안정과 감정 환기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놀이공원을 방문해 겨울방학 기간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이영호 넥슨게임즈 ESG TF 실장은 "위드영 프로젝트는 영케어러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삶을 이루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6.02.06 11:15진성우 기자

BGF리테일, 설 맞아 중소협력사 정산대금 500억원 조기 지급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설에 조기 지급되는 정산금은 총 500억원 규모로, 지급 대상은 CU와 상품 및 물류 등을 거래하는 100여 개의 소규모 업체들이다. BGF리테일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대내외적 경제 상황을 반영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집행을 돕고 상생경영 행보를 이어가기 위해 통상 월 중순에 지급되는 정산금을 약 일주일 앞당겨 지급하게 됐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현금 수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사전에 지급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있다. 정산금 조기 지급 외에도 꾸준한 투자를 바탕으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상생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의 부산 물류센터를 준공해 해외 수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판로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급망 ESG 진단 프로세스를 통해 중소 협력사의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리스크 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등 다방면으로 파트너사들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BGF리테일은 중소 협력사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각종 지원책들을 꾸준히 마련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을 위한 지원 제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상생 경영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6 09:50김민아 기자

OCI홀딩스, 25년째 '명절 쌀 나눔'…취약계층에 전달

OCI홀딩스가 25년째 취약계층 대상 쌀 기부 활동을 이어간다. OCI홀딩스는 4일 오후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쌀 125포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OCI홀딩스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조손 가장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125세대에 설 연휴 전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OCI홀딩스 관계자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나눔이 올해로 25년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OCI홀딩스는 국내외 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5년에는 산불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구호 성금 2억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는 매월 급여에서 1004원 봉사기금을 공제하는 '사랑의 1004운동'을 통해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02.05 09:33류은주 기자

두산그룹,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원 기부

두산그룹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과 바보의 나눔 이사장 구요비 주교가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가운데 일부는 가족을 돌보면서 가장 역할을 하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영 케어러)'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하는 데 쓰인다. 두산은 지난 2022년부터 질병을 앓고 있거나 장애가 있는 부모, 조부모·한부모 등과 살고 있는 영케어러 가정에 간병·의료비, 학습환경 조성, 주거공간 개보수 등을 지원해 왔다. 이외에도 각종 사회복지시설 운영 지원, 저개발국가 의료봉사 등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민간 모금 기관이다.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에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6.02.04 08:52류은주 기자

"韓 고정밀 지도, 구글·애플에 내주면 10년간 최대 197조원 피해"

구글과 애플이 우리나라 정부에 요구하는 고정밀지도를 반출할 시 10년간 최대 197조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그 피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지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국내 플랫폼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지도 생태계 진입 가능성도 현저히 낮아진다는 문제점도 지적됐다. 대한공간정보학회는 3일 서울 중구에서 '2026 대한공간정보학회 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고정밀 지도 해외 반출 시 국내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신동빈 안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대종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주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윤준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부장, 박광목 이지스 대표, 박창훈 웨이버스 대표, 위광제 지오스토리 최고비전책임자(CVO), 황정래 올포랜드 상무가 참여했다. 구글와 애플은 우리나라에 1대 5000 축척 고정밀지도의 해외 반출을 요청한 상태다. 현재 고정밀지도의 해외 반출 여부는 여러 차례 미뤄졌으며, 이들은 오는 5일까지 관련 보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도 반출 시 GDP 2~4% 타격…산업 지출·로열티 지출 문제도 이날 발제를 맡은 정진도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10년간 최소 150조원에서 최대 197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연평균으로는 15조~19조원으로, GDP로 환산하면 2~4% 수준이다. 정 교수는 특히 그 영향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커진다고 우려했다. 만약 고정밀지도 반출이 허용될 경우 시작해인 올해는 GDP 손실이 없지만, 10년이 지난 2036년의 경우 2.5% 이상의 총 비용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지도 플랫폼 시장에서 외산 플랫폼의 시장 개입 정도도 시간이 지날수록 가팔라진다. 국내 이용자들이 대체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을 잃어버리는 효과도 있다. 정 교수는 “이런 효과들은 시장에 돌이킬 수 없는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정책 선택지가 점차 축소될 것”이라며 “2028년부터는 경향성이 굳어지기 때문에 관련 정책을 마련해서 집행하지 않으면 이를 되돌리는 일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 시기부터는 국내 기업의 혁신 역량과 생태계 진입 가능성도 계속해서 감소하는 흐름을 보인다. 이는 생태계 잠식이 일어나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자들로 인한 혁신 가능성도 점차 줄어든다는 의미다. 고정밀지도 반출이 미칠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결과 산업 피해, 로열티 지출, 락인 효과 순으로 감수해야 할 손실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 정 교수는 지도 반출을 결정하기 전 경쟁 공정성 확보를 위해 상호 운영성 확보, 플랫폼 공정 경쟁 제도화, R&D 강화·표준 선점, 산업 생태계 강화, 위험 관리 거버넌스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빅테크 AI, 국내 공간 전문가될 수도…정부 통제도 사실상 불가능 토론에서 전문가들은 대부분 고정밀지도 해외 반출에 우려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1대 5000 축척 지도는 우리나라 구석구석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는 데이터”라며 “이를 AI가 학습한다면 우리나라 공간 정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AI 전문가가 된다”고 걱정했다. 윤 본부장은 “지도는 그냥 데이터가 아닌 국가 인프라”라면서 “경제적 효과로 계상될 수 없는 부분도 많다. 어디까지 해외 플랫폼에 맡길 문제인지를 고민해 봐야 한다. 국가 안전 문제와도 연관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도가 반출되면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은 감시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우리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고, 그 데이터도 우리가 쓸 수 없어 중소기업들은 설 자리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6.02.03 18:31박서린 기자

한화에어로, 협력사 R&D 전액 지원…성과·특허도 공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협력사 국방 첨단 분야 연구개발(R&D)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공동개발 성과와 지식재산권을 공유하는 상생협력 제도를 도입한다. 회사는 올해부터 총 300억원 규모 '혁신 성과공유제'를 시행해 협력사 첨단 R&D와 핵심 부품 국산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일 창원특례시 3사업장 R&D센터에서 협력사 56곳과 정부·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선포식을 열고 제도 도입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김종양 국민의힘 국회의원(창원시 의창구),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국방부∙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방위사업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혁신 성과공유제는 협력사가 첨단 R&D와 부품 국산화 과제에 참여할 경우 개발직접비를 포함해 연구활동비, 시설투자, 인프라 등 연구개발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부품 국산화), 중소벤처기업부(민관 공동 기술사업화) 등 정부 R&D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발생하는 협력사 부담금도 회사가 부담하기로 했다. 성과 환원 방식도 제시했다. 회사는 기술 개발에 성공한 협력사가 계약 첫해 경쟁력 향상 효과를 낸 경우 성과를 협력사에 환원하고, 이후에도 50% 이상을 지속 귀속하는 연계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성과가 검증된 기술에 대해서는 물량 보장까지 연계해 협력사의 투자와 생산 확대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AI·로봇 등 국방 첨단 전략 분야 R&D에는 기존 협력사뿐 아니라 강소기업과 스타트업 참여도 허용하고, 개발 과정에서 지식재산권을 참여 기업과 공유하는 구조를 도입한다. 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기존 50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를 1500억원으로 늘리고, 방위산업공제조합과 협업해 선급금 이행보증료 감면 제도를 신설해 수출 계약 과정에서 협력사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산·항공우주 분야 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및 기술 구매 상담회도 열렸다. 지상무기, 유도무기, 엔진·무인기, 우주발사체 등 30여 개 R&D 분야를 대상으로 100여 개 협력사가 기술 제안과 상담을 진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를 기술 기반의 전략 파트너로 보고 공동개발과 성과공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6.02.03 18:08류은주 기자

LS, '파트너십' 철학으로 사회공헌 확대…미래세대 지원 지속

LS그룹이 해외 교육 지원과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을 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일 LS그룹에 따르면 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 사회공헌 지원 범위를 넓혔다. LS그룹은 2024년 5월 하이퐁시에 'LS 드림센터' 2호를 개소했다. 이곳은 한·베 가정을 위한 미취학 아동 돌봄 프로그램, 가족 심리상담, 한국어 교실 등을 운영하며 향후 컴퓨터·IT 및 영어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LS는 2023년 5월 하노이에 1호 드림센터를 열어 현지 지원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LS그룹 관계자는 “베트남 교육 인프라 개선에 기여해 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드림센터가 한·베 가정의 자립과 자녀 교육을 돕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S는 해외봉사단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2007년부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대학생·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왔으며, 파견 지역에는 매년 'LS 드림스쿨'을 신축해 현재까지 베트남 주요 지역 등에 총 23곳을 준공했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에는 누적 28개 기수, 1,3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파견된 28기는 현지 초등학교에서 과학·코딩 교육, 위생교육,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설 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과학 체험 프로그램인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부터 운영해 21회째 이어오고 있다. 방학 기간 9개 지역에서 이공계 전공 대학생 멘토가 참여해 과학 실습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며, 지난해에는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LS미래원에서 비전캠프도 개최했다. LS는 지난해부터 'LS 러브 스토리'를 제정해 국가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개인·단체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무료급식 봉사단체 (사)사랑의밥차, 산불 현장에서 활동 중 순직한 故 박현우 기장과 권영선 이장, 강릉 지역 급수 지원에 헌신한 소방공무원 등을 선정했다. 계열사도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LS전선은 폐 목재 드럼 재활용 온라인 플랫폼 '온드럼(ON DRUM)'을 운영하며 자원순환을 추진하고, LS일렉트릭은 장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를 창단해 문화예술 기반 고용 확대와 인식 개선을 지원한다. LS MnM은 어린이 과학 캠프와 후원금 전달, 항균동 제품 기부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LS엠트론은 지역 봉사 동아리와 농촌 지원 활동, 베트남 교육봉사 등을 진행한다. E1은 장애인복지시설 후원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INVENI(구 예스코홀딩스) 계열은 교실 숲 조성과 지역아동센터 가스안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LS그룹 관계자는 “서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02 10:40류은주 기자

OCI홀딩스, ESG 경영협의회 개최…국내외 경영진 참여

OCI홀딩스가 그룹 차원 ESG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ESG 경영협의회를 통해 계열사별 실행 현황을 점검하고 중점 과제를 살폈다. OCI홀딩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OCI빌딩에서 '2026년 정기 ESG 경영협의회'를 열고, 국내외 주요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올해 ESG 경영목표와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OCI ESG 경영협의회는 각 계열사 이사회 산하에 존재하는 기존 ESG위원회와는 별도의 조직으로 그룹 차원 ESG 전략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24년 설립된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유신OCI 부회장과 이수미 OCI홀딩스 부사장을 비롯해 김원현 OCI SE 대표, 정창현 DCRE 대표,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 등 국내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OCI엔터프라이즈(미국), OCI테라서스(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계열사 경영진은 화상으로 함께했다. 이들은 그간의 ESG 추진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계열사별 지역 및 사업 특성을 반영한 ESG 경영 목표를 발표하는 등 그룹 차원의 협력 가능성과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주회사인 OCI홀딩스는 올해 ESG 경영 목표를 '글로벌 수준 ESG 기준에 기반한 체계 구축 및 기업 가치 증대'로 삼아 그룹 전반의 ESG 관리 수준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전사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통한 배출량의 자발적 관리 ▲안전·인권·윤리·정보보안 분야를 포함한 전사 리스크 관리체계(ERM) 재정립 ▲계열사별 ESG 실행 현황 정기 점검 및 관리 체계 강화라는 3대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이수미 OCI홀딩스 부사장은 “ESG 경영협의회는 국내외 전 계열사의 ESG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그룹 차원 기준과 방향을 설정하는 핵심 기구”라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경영 전반의 의사결정과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OCI홀딩스는 지난 1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주관하는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종합 'A'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사업회사인 OCI 주식회사 또한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가 실시한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5% 기업에만 부여되는 골드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

2026.02.02 09:59류은주 기자

삼성전자, 폐유리 재활용 소재 세탁건조기 부품에 적용

삼성전자가 폐유리를 재활용한 복합 섬유 소재를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에 적용해 글로벌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로부터 ECV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ECV 인증은 재사용·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의 사용률이나 유해 물질 함유율 등 기업이 주장하는 제품의 환경성이 사실인지 타당성을 검증해 환경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제조 공정상 재활용 소재 함유율에 대한 심사와 엔지니어 리뷰 검증을 진행하는 등 인증 절차가 까다로운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제품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유리를 분쇄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용해하는 과정을 거쳐, 제품에 쓰이는 기존 유리 섬유와 동일한 품질을 가진 재활용 유리 섬유를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재활용 유리 섬유는 세탁기의 외부 세탁조에 적용된다. 외부 세탁조는 세탁기 내부 드럼을 감싸고 있는 주요 부품으로 유리 섬유가 함유된 복합소재를 사용한다. 삼성전자는 UL 솔루션즈로부터 외부 세탁조에 대해 재활용 소재 함유율 10%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국내에서 생산하는 '비스포크 AI 콤보'에 탑재되는 외부 세탁조의 일부 유리 섬유를 재활용 소재로 대체했다. 삼성전자는 연내 북미·베트남 등에서 생산되는 드럼 세탁기에도 재활용 유리 섬유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4년 9월 포스코와 법랑용 강판을 공동 개발해 전자레인지나 오븐 제품에 탑재하는 등 다양한 가전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왔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냉장고, 세탁기, 오븐 등에 재활용 소재 적용을 지속 확대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외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1 11:46전화평 기자

[현장] "부품도 로봇 맞춤형"…현대차 아틀라스, 의장 공정 30% 벽 허문다

현대자동차가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자동차 제조 공정의 난제인 의장(조립) 공정 자동화에 본격 나선다. 부품 구조까지 로봇 친화적으로 바꾸는 혁신적 접근으로 30% 수준에 머물러 있는 의장 공정 자동화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AI G3 강국 신기술 전략 조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시즌 2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회차다. 현장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카이스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주요 정부·학계·공공 관계자가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네이버, 두산로보틱스, 딥엑스, 뤼튼테크놀로지스, 리벨리온, 모빌린트,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SDS, 스피어AX, 페르소나AI, 퓨리오사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차, LG, SKT, 나인이즈, 이노뎁, 인콘, 플리토, 엑셈, 마인드로직, NC AI가 자리했다. 최근 현대차는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자회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신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56개 자유도와 전방위 시야 카메라, 촉각 센서를 탑재한 아틀라스는 연구용이 아닌 실제 공장 투입을 전제로 한 제품이다. 현대차는 오는 2028년까지 아틀라스를 연 3만대 수준으로 양산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발제를 맡은 조현철 현대차 상무는 "우리 제조 부문이 지향하는 핵심은 피지컬 AI"라며 "자동화가 어려웠던 의장 공정의 고난도 체결 작업이나 신체 부담이 큰 공정에 휴머노이드를 투입해 단순 자동화를 넘어선 '자율 제조 공장'을 현실로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조 상무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에 있는 현대차 메타플랜트(HMGMA) 공장 기준 프레스·차체·도장 공정은 100%에 가까운 자동화를 이뤘다. 다만 의장 공정은 자동화율이 30%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와이어링 체결 등 작업자의 손길이 필요한 고난도 작업 영역이 여전히 많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조 상무는 "피지컬 AI 기술을 통해 궁극적으로 휴머노이드를 조립·부기·검사 분야에 투입할 계획"이라며 "기존 산업용 로봇이나 협동 로봇으로 해결하지 못한 비정형 부품 장착과 고난도 체결 작업을 휴머노이드가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적용 대상으로는 허리에 부담을 주는 헤드라이닝 작업, 분진이 발생하는 전착 샌딩 작업, 섬세한 터치가 필요한 실러 헤라 작업과 커넥터 체결 등을 제시했다. 모두 반복적이고 위험하거나 신체 부담이 큰 공정들이다. 현대차 제조 부문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현장 맞춤형 협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차가 공장 내 위험·반복 공정을 정밀 분석해 피드백을 주면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그 가이드에 맞춰 휴머노이드를 설계하는 방식이다. 조 상무는 "휴머노이드가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제품 구조 자체를 로봇 친화적으로 변경하는 방안 병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자율화 전략으로는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구축을 제시했다. 공장의 생산·보전·에너지·물류·품질 등 전 프로세스를 데이터로 연결하고 표준화해 궁극적으로 AI가 공장을 자율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AI 품질 보증 사례로는 기존 사람이 청각에 의존해 판단하던 차량 소음·진동 검사를 AI 알고리즘이 분석해 불량을 판별하는 시스템을 올해 울산 신공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사람마다 느끼는 소음 정도가 달라 불량이 유출될 수 있었던 문제를 AI가 불량 패턴을 학습해 해결한다. 또 AI가 차체 골격 정도를 분석하고 설비를 자동 보정해 사람 개입 없이 품질을 유지하는 기술도 개발 중이다. 조 상무는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를 테스트베드로 삼아 선행 기술을 검증한 후 글로벌 46개 공장에 표준 패키지로 전개하는 프레임워크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솔루션, 플랫폼, 인프라로 구성된 삼성SDS의 기업용 AI 풀스택 전략도 소개됐다. 김정욱 삼성SDS 부사장은 "메일과 메신저 등 공통 업무뿐만 아니라 자재 구매, 안전성 평가 등 부서별 특화 업무까지 AI 에이전트가 수행하는 '하이퍼 오토메이션'을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2026.01.28 10:33이나연 기자

알스퀘어디자인, 여의도 공원 4배 숲 심었다

알스퀘어의 건축·종합 인테리어 전문 기업 알스퀘어디자인이 업계의 고질적 난제인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며, '매립·소각률 0%'라는 ESG 경영 성과를 일궈냈다. 알스퀘어디자인은 천일에너지 디지털 폐기물 관리 플랫폼 '지구하다'와 협력해 지난 한해 발생한 1천200톤 규모의 공사 폐기물을 전량 재자원화 및 고형연료화(SRF) 방식으로 처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알스퀘어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100여 건의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전량 재자원화했다. 이를 통해 감축한 탄소량은 총 1천90.2tCO₂로, 30년생 성목 소나무 약 17만 그루를 식재한 것과 동일한 수치다. 면적으로 환산하면 여의도 공원(0.23㎢) 전체를 4번 넘게 울창한 숲으로 덮거나, 국제 규격 축구장 약 140개를 합친 규모(1.0㎢)에 달하는 거대한 녹지를 조성한 셈이다. '6개월 실험' 넘어 '1년의 증명'으로 확립된 ESG 운영 모델 이번 성과는 단순한 실증 단계를 넘어 연간 단위의 '안정된 운영 모델'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알스퀘어디자인은 2025년 상반기 620톤의 폐기물을 처리하며 자원화 모델의 가능성을 검증한 데 이어, 하반기까지 동일한 처리 구조와 데이터 기준을 유지하며 전사적 운영 체계로 고착화했다. 연간 100여건의 현장에서 일궈낸 '매립·소각 제로'의 기록은 인테리어 시공 과정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핵심 지표가 됐다. 특히 여의도 공원의 4배가 넘는 면적에 소나무 17만 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탄소 감축 성과는 선언적 ESG를 넘어선 실천적 결과물로 평가받는다. 빅데이터로 '깜깜이' 시장 혁신… 비용 절감까지 잡은 '입체적 ESG' 알스퀘어디자인은 환경적 수치를 넘어 경영 효율성과 거버넌스 측면에서도 혁신을 이뤄냈다. '지구하다'의 디지털 플랫폼과 알스퀘어디자인의 시스템을 연동해 폐기물 배출부터 최종 처리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화 했다. 이를 통해 기존 인테리어 시장의 고질적 문제였던 불투명한 폐기물 처리 경로를 완전히 가시화했다. 특히 공사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폐기물 처리 비용을 기존 대비 평균 5% 절감하며 '친환경 경영이 곧 비용 효율화'라는 명제를 실현했다. 고객사는 알스퀘어디자인의 데이터 리포트를 통해 자사의 ESG 지표에 반영 가능한 투명한 성과를 확보할 수 있어, 단순 공간 조성을 넘어선 지속가능경영 파트너로서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는 기존에 축적해 온 공식 인증과 평가를 통해서도 뒷받침된다. 알스퀘어디자인은 2022년부터 ISO 45001(안전보건), ISO 9001(품질), ISO 14001(환경) 등 국제 표준 3종을 지속적으로 인증 받으며, 현장 운영 전반의 관리 역량을 검증받았다. 특히 건설안전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1'을 획득, 동종 업계 상위 0.1%에 해당하는 1천점 만점을 기록하며 안전·환경·품질을 통합 관리하는 실행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추가로, 지난해 10월 UNGC에 가입하며, 이번 폐기물 재자원화 성과를 포함한 ESG 경영을 글로벌 기준에 맞춰 공식화했다.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령… 정책 변화 앞선 '선제적 대응 사례' 이번 성과는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가 발효된 직후, 업계에 대응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시장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규제 변화에 앞서 1년 전부터 현장에서 완벽한 자원순환을 실천해 온 만큼, 이번 성과는 정책 환경 변화에 민감한 기업 고객들에게 실무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알스퀘어디자인은 “말뿐인 ESG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매립과 소각이 없는 '제로'의 기록을 1년의 데이터로 증명해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전자인계서와 데이터 추적을 통해 '깜깜이' 폐기물 시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파트너사의 탄소 중립 실현을 돕는 독보적 거버넌스를 시장에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8 10:13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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