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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6단체, 중처법 유예한 국회 비난…"민생 외면한 처사"

경제계가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 임시국회 처리가 무산되자 입을 모아 비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9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12월 임시국회에서 끝내 처리되지 못한 것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곙제계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12월 임시국회에서 끝내 처리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을 표한다”며 “83만이 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들의 절박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논의조차 하지 않은 것은 민생을 외면한 처사”고 밝혔다. 경제계와 정부의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족하다는 이유로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답답함을 호소하면서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부디 전향적인 입장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경제계는 "경제단체가 더 이상 추가 유예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상황에서, 법 시행을 유예하면 '버티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된다며 반대하는 노동계의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는 현실적으로 예방투자 여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이 그동안 준비하지 못한 원인을 개선하고, 형사처벌보다 마지막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것”이라며 "국회는 소규모 사업장의 절박한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오는 27일 법 시행 전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법안을 통과시켜주기를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2024.01.09 17:40류은주

李대표 피습 치료 문제삼는 의사단체 주장 언제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이후 치료 과정을 문제 삼는 의사단체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이들이 테러라는 사건 본질에 축소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 피습에 대한 최초의 시각이란, 여야 할 것 없이 '테러'의 성격으로 규정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건 발생 직후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민주당과 큰 틀에서 견해를 달리하지 않으며 일제히 우려의 뜻을 밝히면서다. 실제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어떠한 경우에라도 이러한 폭력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우리 사회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정작 논란은 정치가 아닌 의료계에서 불거졌다. 이 대표가 수술을 받기 위해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전원한 점은 의료전달체계를 무시한 것이고, 닥터헬기로 이송이 이뤄진 것은 특혜가 아니냐는 것이 이 대표를 비판하는 의사단체 주장의 골자다. 가장 먼저 불을 지핀 곳은 부산대병원이 위치한 부산광역시의사회였다. 이들은 “환자의 상태가 위중했다면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부산대병원에서 수술 받아야 했다”며 “그렇지 않았다면 헬기가 아닌 일반 운송편으로 연고지 종합병원으로 전원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국가 외상 응급의료 및 의료전달 체계가 존중되어야 하며, 특혜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이후 각 지역 의사회도 대동소이한 성명을 잇달아 발표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이 대표가 '새치기'를 했다며 검찰에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반면, 민주당은 이들을 향해 사안을 축소시키지 말 것을 경고하고 있다. 김성주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테러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것은 수술과 응급 이송에 대한 논란”이라며 “의사협회는 선민의식이 응급 이송 체계를 비틀었다는 성명을 발표했고 헬기 이송을 권력으로 새치기했다며 어느 의사단체는 이재명 대표를 고발하는 촌극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의사단체는 정치 과잉에서 벗어나 인도주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라며 “테러는 우리 사회의 자성 계기가 되어야 하고 우리가 테러의 위험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단호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1.09 16:48김양균

尹 "AI·바이오·양자, R&D예산-세제 혜택 패키지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세계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미래기술 투자 강화에 더해 연구개발 예산과 세제 혜택을 패키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또 “대한민국은 퍼스트무버가 되기 위한 새로운 혁신의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임기 중에 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R&D는 돈이 얼마가 들어가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특히 미래 세대 연구자들이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면서 “R&D라고 하는 것은 사람을 키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적인 연구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는 과감하게 부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과학기술의 글로벌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에 과학기술수석실을 통해 과학기술인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현재) 인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신년인사회에는 노준형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해 과학기술 정보방송통신 분야 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2024.01.05 13:32박수형

경제계, 정부 투자 세액공제 연장 발표에 '환영'

정부의 새해 경제정책방향 발표에 주요 경제단체들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3일 논평을 내고 "투자·수출 확대, 과감한 규제혁신으로 경제주체 회복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잠재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장기적으로 역동적 경제 구축 및 미래 대응을 위한 구조개혁 과제가 고루 반영된 정책방향이라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대규모 무역금융 공급, 투자세액공제 연장, 첨단산업 육성과 공급망 다변화 지원,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인센티브 정책 등은 경기 회복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강 본부장은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이 실직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구체적 추진과정에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청취하고, 입법화 등 제도개선 작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한국경제인협회도 "투자 확대를 위한 세제·금융·애로해소의 3대 분야 지원책은 기업 투자를 촉진해 우리 기업들의 첨단기술 주도권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무역금융과 경제외교․통상협력 강화 정책은 기업들이 어려운 글로벌 교역환경의 파고를 이겨나가는 방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조개혁의 조속한 실행으로 경제체질을 개선하고, 규제혁파·노동시장 선진화로 기업 경쟁력을 높여 역동적인 경제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새해 경제정책방향을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민생경제의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경총은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같은 세제 인센티브와 입지규제 개선 등 규제 완화 방안은 기업 투자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리 경제가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는 규제 혁신과 노동 개혁, 세제 개선 같은 과제들을 차질없이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인 노동 개혁을 보다 강도 높게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무역협회도 환영의 입장을 전했다. 무협은 "수출 기업을 위한 355조원 무역 금융 공급과 중소 수출 기업 세정 지원 연장은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들의 수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설 투자 임시투자 세액공제 연장을 비롯한 투자 인센티브 강화, 킬러 규제 해소, 노동시장 선진화 등 경영 환경 개선 대책은 수출 산업 경쟁력 및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04 16:03류은주

1000인분 요리도 '뚝딱'…로봇이 단체급식 해결사

수백 인분이 넘는 음식을 만드는 단체급식 제조 현장에서 로봇 자동화시스템을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식재료를 손질하거나 국·탕, 튀김 등 각종 조리 업무에서 부족한 일손을 메우는 중이다. 로봇키친 스타트업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는 조리 자동화 솔루션 '스마트 커팅·쿠킹 솔루션'을 국내 정신건강병원인 의료법인 현대소망의료재단과 음성소망의료재단 병원 내 급식 주방에 공급했다. 로봇은 하루 약 1천인분 음식을 처리하고 있다. 웨이브 스마트 쿠킹 솔루션은 최대 500인분까지 처리할 수 있는 3D 자동회전 교반 로봇이다. 상하 좌우 입체 회전이 가능해 다양한 가열 조리가 가능하다. 스마트 커팅 솔루션은 시간당 최대 1천인분 이상의 야채 전처리가 가능하다. 웨이브 관계자는 “자동화 솔루션을 이용하면 가열 조리와 식재료 전처리에 쓰던 시간을 최대 80%까지 절약할 수 있다”며 “단시간 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수백 식 수를 처리할 수 있고 설치와 유지·보수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푸드테크 로봇기업 신스타프리젠츠는 자동조리 로봇 '오토웍v2.0'을 삼성웰스토리 본사 미래형 사내식당에 공급했다. 로봇은 자동조리·서빙·세척 기능을 갖췄다. 버튼 조작 한 번만으로 미리 저장된 레시피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장 조리원은 재료만 투입한 후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신종명 신스타프리젠츠 대표는 “초급 조리인력도 표준화된 볶기, 데우기 공정을 수행할 수 있다”며 “다수 대형 급식시설이 겪고 있는 잦은 인력교체 과정에서도 음식 질 저하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로봇 도입 효과를 소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도 지난해 학교 급식실에서 로봇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서울 숭곡중학교에 푸드테크 로봇을 활용한 융합모델 시범사업 첫 사례로 국·탕로봇, 볶음로봇, 유탕로봇 등을 도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급식로봇 도입을 위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로보틱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곳은 지난 학기부터 로봇이 만든 학교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조리원이 전처리가 끝난 재료를 케이지에 담아 놓으면, 이후부터는 로봇이 재료를 솥에 투입하고 조리하는 과정이 자동화됐다. 급식 대량조리 시 발생하는 조리흄(연기)과 높은 노동 강도로부터 조리종사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로봇이 도입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조리종사원 업무 경감을 위해 배치기준 하향과 식판 렌탈 등 조리종사원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로봇 업계는 작년부터 식음료 업체와 손잡고 솔루션 고도화에 나서기 시작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7월 아워홈과 푸드테크 산업 기술협력을 맺었다. 급식 시설에 최적화된 협동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적용 현장을 확대하려는 취지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해 8월 삼성웰스토리와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는 업무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급식 사업장에 로봇팔 솔루션을 확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2024.01.04 15:09신영빈

"시간당 1000인분 요리"…웨이브, 대형 주방용 로봇 선봬

로봇키친 스타트업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는 조리 자동화 솔루션인 '스마트 커팅·쿠킹 솔루션'을 병원, 학교, 급식소 등 대형 주방 전용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웨이브 자동화 솔루션을 이용하면 가열 조리와 식재료 전처리에 쓰던 시간을 최대 80%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웨이브 스마트 쿠킹 솔루션은 최대 500인분까지 처리할 수 있는 3D 자동회전 교반 로봇이다. 상하 좌우 입체 회전이 가능해 국, 탕, 찌개, 튀김, 볶음, 무침 등 다양한 가열 조리가 가능하다. 온도 자동 제어 기능을 갖춰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며 가열 조리할 수 있다. 스마트 커팅 솔루션은 시간당 최대 1천인분 이상의 야채 전처리가 가능하다. 채썰기, 슬라이스, 깍뚝썰기, 네모편썰기 등 다양한 형태로 손질할 수 있다. 웨이브는 국내 최대 규모 정신건강병원인 의료법인 현대소망의료재단과 음성소망의료재단 병원 내 급식 주방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하루 약 1천인분 씩 처리하고 있다. 현대소망의료재단 관계자는 "채용이 어려웠던 지방 단체급식 현장에서 인력 효율화와 조리원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연 웨이브 사업총괄이사는 "단시간 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수백 식 수를 처리할 수 있고 설치와 유지·보수가 간편하다"며 "병원, 대학교 등 대형 급식 시설에 빠르게 확장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웨이브는 주방 자동화 로봇 기술을 활용해 주방 운영 대행 서비스와 주방 자동화 로봇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진행해왔다. 조리로봇 설계, 제어,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용 반도체를 개발해 외식업에 특화된 로봇을 고도화하고 있다.

2024.01.02 15:36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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