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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앤다커 모바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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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 e게임] 다크앤다커 모바일, 정식 출시 앞두고 완성도 높였다

크래프톤이 5일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캐나다 지역 소프트론칭을 시작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지난해 두 차례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하고, 게임스컴2024에 참여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캐나다 소프트론칭을 기점으로,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글로벌 출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중세 로우 판타지 세계관 속 던전에서 생존하며 재화를 확보하고 무사히 탈출하는 '익스트렉션' 장르다. PvP와 PvE를 결합해 파밍과 생존, 조작의 재미를 강조했으며, 캐릭터가 사망하면 해당 경기에서 획득한 모든 장비와 아이템을 잃는 로그라이크 요소도 포함됐다. 특히, 전투 시스템은 근거리 무기와 원거리 마법을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며, 조작의 숙련도에 따라 전투 양상이 크게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 버전에서는 지난 7월 테스트와 비교해 여러 요소가 개선됐다. 기존에는 단순히 던전을 탐험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버전에서는 튜토리얼이 추가돼 게임의 세계관과 설정을 더욱 깊이 전달한다. NPC '칸드락'이 등장해 던전에서 주의해야 할 점과 게임 배경을 설명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튜토리얼은 게임의 기본 조작법뿐만 아니라, 초보자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장비 제작과 거래 시스템에 대한 설명도 포함하고 있다. 몬스터 종류도 다양해졌다. 기존에는 고블린과 스켈레톤이 주로 등장했지만, 이번 버전부터는 거미와 같은 새로운 몬스터도 추가됐다. 각 몬스터들은 저마다 다른 패턴을 보유하고 있어, 특정 유형의 적을 상대할 때 필요한 전략이 달라진다. UI 역시 개선돼 이전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인벤토리와 상점 화면이 정리돼 한눈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됐으며, 조작 버튼의 크기와 위치도 조정돼 모바일 환경에서 보다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용병 시스템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에는 무작위로 등장하는 용병을 고용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 버전부터는 재화를 사용해 원하는 용병을 확정적으로 영입할 수 있다. 단, 영입 횟수는 3회로 제한된다. 코스튬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됐다. 사망 후에도 유지되는 코스튬은 백금 주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 꾸미기의 재미를 더했다. 해당 시스템은 게임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BM)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캐나다 소프트론칭을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완성도를 점검한 후, 크래프톤은 추가적인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을 다듬을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테스트를 기반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반응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2025.02.09 13:16강한결

국내 게임업계, 기대작 글로벌 테스트 시작…현지 관심도 높인다

국내 게임사들이 신작 출시를 앞두고 대규모 글로벌 테스트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넷마블, NHN, 크래프톤, 원웨이티켓스튜디오 등이 신작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했거나 계획 중이다. 넥슨은 지난달 17일 네오플에서 개발 중인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카잔)'의 체험판을 공개했다. 체험판은 PC(스팀), 플레이스테이션5, X박스 시리즈 X/S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및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버전은 3차례 테스트와 각종 게임쇼 피드백을 반영해 최적화와 UI 개선을 진행, 정식 출시에 가까운 완성도를 제공한다. 현재 스팀에 올라온 카잔 체험판은 3천14개 리뷰 중 90% 이상의 긍정적 평가를 얻으며 '매우 긍정적' 타이틀을 획득했다. 정식 출시 후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라, 평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북미·유럽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이 게임은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로, 원작의 세계관을 충실히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올해 상반기 중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 포함 아시아 시장 출시 시기는 아직 미정이며, 올해 중 발표된다. 아시아 시장 CBT 일정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작품의 흥행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서구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IP를 활용한 만큼, 출시 초반 입소문을 탄다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같은 성공 사례가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크래프톤은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2월 5일 캐나다에서 소프트 론칭한다. 지난해 두 차례 글로벌 테스트와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하며 이용자 피드백을 수집했다. 이를 바탕으로 게임 플레이 재미를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 중이다. 위메이드 계열사 매드엔진의 자회사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이달 중 스팀을 통해 '미드나잇워커스' 글로벌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게임은 다양한 테마의 멀티플렉스 빌딩에서 좀비들과 대립하며 생존을 위한 PvPvE 전투를 펼치는 좀비 익스트랙션 슈터다.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폐쇄되는 층을 피하고, 테마에 따른 파밍 루트와 포인트로 차별화를 꾀했다. 게임업계가 출시 전 글로벌 테스트를 확대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가장 큰 목적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P의 거짓', '데이브 더 다이버' 역시 사전 테스트 단계에서 입소문을 얻으며, 정식 출시 후 흥행으로 이어진 사례로 꼽힌다. 또한 기술적 안정성 검증도 글로벌 테스트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다. 최근 다수의 AAA급 게임이 출시 초반 최적화 및 버그 문제로 비판받은 만큼, 이를 철저히 점검해 부정적 요인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 사실상 출시 전 대규모 글로벌 테스트는 필수화된 상황”이라며 “완성도가 높은 게임은 테스트 기간의 기세를 몰아 정식 출시에 탄력을 받을 수 있고, 아쉬운 부분은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할 기회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5.02.02 14:24강한결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스컴 시연 참가자 91%가 만족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지난달 진행된 첫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 결과와 게임스컴 2024에서의 이용자 반응을 공개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는 지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한국,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 주요 국가에서 진행됐다. 테스트에 앞서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참가자 수가 목표 수치를 돌파하며 서버 용량을 2배로 확대한 바 있다. 테스트 기간 중에도 각국 참가자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테스트 기간 동안 총 플레이 시간은 1천260만 분(약 21만 시간), 가장 오래 던전을 탐험한 이용자의 개인 플레이 시간은 5천463분(약 91시간)에 달해 주요 국가 이용자들의 호응을 확인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의 활약은 다양한 지표로도 드러났다. 던전 탈출 횟수는 솔로 던전인 고블린 동굴에서 약 52만 회, 3인 파티 플레이 던전인 잊혀진 성에서는 약 35만 회를 기록했다. 이용자들이 보스를 처치한 횟수는 트롤 1만7천300회, 리치 3천206회, 유령왕 2천62회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플레이한 클래스는 로그가 1위를 차지했고, 파이터와 바바리안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지난달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에서 모바일 게임 중 가장 큰 규모의 시연 공간을 마련해 서구권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개막 3일 만에 시연 참가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했으며, 폐막까지 그 열기가 이어져 PC와 콘솔 플랫폼 게임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현지에서 모바일 게임으로서 전례 없는 성과를 남겼다는 설명이다. 게임스컴 현장 시연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91%의 이용자가 게임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을 남겼고, 83%는 주위 사람들에게 게임을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80% 이상의 이용자가 공식 출시 후에도 게임을 플레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12 15:24강한결

크래프톤, 게임스컴 전야제서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 'inZOI(인조이)' 등 신작 관련 새로운 소식과 시연 기회를 비롯해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특히 8월 20일에 열리는 게임스컴 2024의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과 새로운 정보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인조이는 부스에서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시연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시연 중 직접 꾸민 아바타 이미지를 '사원증' 형태의 굿즈로 받을 수 있다. 이 사원증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고 인조이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 가입하면 추가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경품이 걸린 퀴즈쇼도 매일 진행된다. 또한, 인조이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해 게임 내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원형 디스플레이(Round OLED) ▲두번 접는 디스플레이 (Flex S, Flex G) ▲화면이 넓어지는 디스플레이(Flex Slidable, Rollable Flex) 등 총 13종의 차세대 혁신제품을 볼 수 있다. 이번 게임스컴 부스에서도 게임 내 등장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이러한 차세대 혁신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던전 안과 같은 몰입감을 주도록 부스를 구성하고,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첫 오프라인 게임 시연을 진행한다. 시연에 참가한 후 설문조사를 완료하거나, 매일 진행되는 퀴즈쇼에 참가해 정답을 맞힌 관람객에게 '위자드' 모자와 다크앤다커 모바일 스티커 등 굿즈를 지급한다. 또, 포토존에서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등장하는 다양한 클래스를 주제로 한 코스프레 이벤트도 매일 진행된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8월 1일부터 11일까지 한국과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배틀그라운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사격 체험 이벤트에 참가해 배틀그라운드 굿즈를 획득할 수 있으며, 스팀(Steam)에서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한 시간을 인증하고 추가로 인게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코스프레 이벤트도 부스에서 매일 진행된다. 8월 24일에는 배틀그라운드 팬들을 위한 행사인 '펍지 핫드랍 쾰른2024(PUBG: HOT DROP Cologne 2024)'가 진행된다. 행사에 참가하는 배틀그라운드 팬들을 펍지 파트너를 비롯한 특별 게스트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2024.07.30 11:48강한결

[ZD e게임]다크앤다커 모바일, 콘텐츠 다각화 나섰다

크래프톤이 다음달 진행될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에 앞서 미디어 대상 사전 플레이를 진행했다. 올해 4월 진행한 국내 베타 테스트 이후 네 달 만이다. 지난 테스트의 경우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이번 테스트는미국·일본·튀르키예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IOS 이용자도 참가할 수 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중세 로우 판타지 풍 세계관 속 던전에서 생존하며 재화를 챙겨 무사히 던전을 빠져나가는 '익스트렉션' 장르 게임이다. 해당 장르의 특징으로는 PvP와 PvE를 결합시키고 파밍과 생존, 그리고 조작의 재미를 모두 담아냈다는 점이 있다. 또한 캐릭터 사망 시 해당 경기, 혹은 게임에서 획득한 모든 장비와 아이템을 잃게 되는 로그라이크 요소가 가미됐다. 이번 테스트 버전에서는 ▲파이터 ▲바바리안 ▲로그 ▲레인저 ▲클레릭 등 5개 직업에 더해 ▲위저드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다. 위자드는 마법을 사용하는 클래스로 ▲화염 ▲전기 ▲냉기 ▲비전 등 다양한 속성 스킬들을 시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4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스킬 시전시간이 길고 근접전에서 매우 취약하다는 약점도 가지고 있다. PvP가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PvE 콘텐츠 '보스 토벌'도 선보인다. 사망해도 장비가 손실되지 않기 때문에 부담이 덜아다. 보스 토벌에 진입하면 다양한 종류의 몬스터와 보스가 등장하는데 참여한 팀원들과의 협업이 중요하다. 이밖에도 편의 기능과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규 시스템 마을도 만나볼 수 있다. 마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는 아직 낚시와 채집 정도밖에 없지만 추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각 마을에서 낚시하거나 던전에서 얻은 재료로 불이 있는 곳에서 요리를 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파티 매칭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용자를 위해서 용병 모집 콘텐츠가 마련됐다. AI 캐릭터를 파티원으로 영입할 수 있는 이 콘텐츠에서 용병은 C등급부터 S등급까지 분류되고 직업은 힐러, 전사, 궁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연내 출시에 앞서 집중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말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 쇼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해 게임 시연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7.30 11:08강한결

삼성 "'다크앤다커 모바일' 갤럭시 기기로 즐겨보세요"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크래프톤과 협업한다. 삼성전자는 23일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크래프톤의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최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크래프톤과 협력했다. 먼저, 삼성전자와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3D 그래픽 기술 '벌컨'을 적용해 사실적인 게임 그래픽을 구현한다. 갤럭시Z폴드6, 갤럭시S24 울트라, 갤럭시S23 울트라에는 실물과 흡사한 그래픽을 제공하는 '레이 트레이싱' 기술이 지원된다.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은 '돌비 애트모스' 음향 효과도 지원한다. 갤럭시Z폴드6에는 '앱 화면 연속성'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는 커버 스크린에서 플레이를 하던 중 기기를 펼치면 대형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도 끊김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다크앤다커 모바일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 강남', 삼성스토어 홍대' 등 전국 삼성 스토어에 진열된 갤럭시Z폴드6를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개발 총괄 안준석PD는 "크래프톤과 다크앤다커 모바일 개발진은 '손 안에서 콘솔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6 등 최신 하이엔드 갤럭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기술 협력을 통한 최적화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긴밀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시스템플랫폼개발그룹 김정우 프로는 "크래프톤과의 협업으로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게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23 08:51류은주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 참가자 모집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이 8월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의 신청을 접수한다. 해외를 대상으로 처음 진행되는 이번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테스트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해외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대규모 테스트 이후 가장 많은 호응을 보낸 미국과 일본, 튀르키예 등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 8월 1일 목요일부터 11일 일요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와 iOS 기기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참여 신청은 16일 화요일부터 31일 수요일까지 다크앤다커 모바일 공식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이번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를 통해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많은 이용자가 기다려온 신규 클래스 '위자드(Wizard)'가 추가된다. 위자드는 마법을 사용하는 클래스로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편의 기능 및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을 시스템이 추가된다. 마을 내에서 낚시를 할 수도 있고, 획득한 요리 재료로 마을이나 던전 내 불이 있는 곳에서 요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 밖에도 용병 시스템의 인공지능이 고도화되었으며, 무기와 아이템, 클래스의 밸런스 조정이 적용되어 보다 쾌적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16일에는 유튜브 등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공식 채널을 통해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안준석 PD의 메시지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안 PD는 영상을 통해 “앞서 진행한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이용자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게임의 밸런스 조정과 신규 클래스와 새로운 던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보다 완성도 높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번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에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6월말에 진행된 한국 게릴라 테스트 이후 많은 이용자가 편의성이 강화된 조작감과 새롭게 추가된 PvE 콘텐츠 등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용자들과 활발하게 상호 소통하며 게임을 만들어가는 것을 중요한 방향성으로 삼고 있다.

2024.07.16 15:57강한결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첫 대규모 테스트 성료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의 첫 대규모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주요 기록을 공개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대규모 테스트는 지난 4월 24일 화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됐다.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참가 신청자가 선착순 5만 명을 돌파했고, 테스트가 시작된 이후에도 참가 신청과 문의가 계속됐다. 크래프톤은 이용자들의 성원과 기대감에 부응하고자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하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대한 한국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게임이 정식으로 출시되면 다시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97%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이용자들은 ▲'전투가 다른 모바일 게임과 차별화되어 좋았다' ▲'탈출하는 과정에서는 긴장감, 파밍과 보상에 대해서는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솔로 플레이 뿐만 아니라 파티를 구성해서 함께 즐기는 재미가 신선했다' 등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 5일간 진행된 첫 대규모 테스트의 총 플레이 시간은 337만 분을 넘었고, 가장 오랜 시간 동안 던전을 탐험한 모험가의 개인 플레이 시간은 4,744분에 달했다. 이용자들이 1인용 던전인 '고블린 동굴', 3인용 던전인 '잊혀진 성', 토벌 모드 콘텐츠인 '고블린 지하 요새' 등 3종의 던전을 성공적으로 탈출한 횟수는 총 235,523회를 기록했다. 첫 대규모 테스트에서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클래스는 '로그'로, 총 18,114시간의 누적 플레이 시간을 기록했다. 뒤이어 ▲'바바리안' (12,867시간) ▲'파이터' (10,878시간) ▲'레인저' (7,543시간) ▲'클레릭' (6,810시간)의 순으로 이용자들의 클래스별 선호도가 나타났다. 크래프톤은 두 번째 대규모 테스트를 6월 중 한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첫 테스트 이후 더 오래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플레이하기를 희망하는 한국 이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테스트의 기간을 첫 테스트 대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앞선 테스트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만 참여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두 번째 테스트는 i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공식 웹사이트와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대규모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2024.05.09 14:15강한결

크래프톤, 배그 호실적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크래프톤이 게임업계 전반적인 불황 속에서도 대표작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 호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8일 2024년 1분기 매출액 6천659억 원, 영업이익 3천105억 원, 당기순이익 3천48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4.6% 성장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9.0%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PC/콘솔 2천552억 원 ▲모바일 4천23억 원 ▲기타 84억 원이다. 크래프톤은 PUBG IP의 견조한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비용 집행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고 밝혔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는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펍지 IP는 PC, 콘솔, 모바일 모든 플랫폼에 걸쳐 트래픽과 매출이 지속 성장하며 글로벌 IP로서 영향력을 강화했다"며 "펍지 PC, 콘솔의 1분기 MAU와 매출은 지난 2022년 1월 진행된 무료화 전환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준비했다. 2분기에 5만 명이 참여한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했고, 3분기에 오픈베타테스트를 거친 뒤 4분기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배 CFO는 "안정적으로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했다"며 "내달 중 한국에서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3분기에는 한국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고 완성도를 높여 4분기 내 글로벌 출시가 목표"라고 강조했다. 지분투자를 통한 세컨드파티 퍼블리싱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1분기에 '프로젝트 콜트레인'을 개발중인 레드로버 인터렉티브와 C77 등 3개 게임사에 투자했고, 상반기까지 총 9개 업체에 투자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AI를 기반으로 한 게임 제작 효율성 증대와 새로운 게임성 발굴도 진행한다. 배 CFO는 크래프톤은 AI 기술을 통해 게임 제작 효율성 증대 및 새로운 게임성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며, "크래프톤은 딥러닝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난 3월 전사적으로 AI 기술 활용을 가속화하고자 CEO 산하에 AI 전략팀을 신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게임 제작의 경우 기존의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AI 기술을 활용한 제작 방식의 혁신을 경험하고 있다"며, "강화 학습을 통해 게임 설계와 난이도 측정에 봇을 활용하고 봇을 자동으로 제작하는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LLM의 무한한 대화 생성 기능을 자체 기술로 게임에 적용하여 NPC와의 방대한 대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나아가 "TTS 기술로 성우가 직접 녹음할 필요 없이 게임에 적합한 음성을 생성해 개발 기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으며, 자체 생성 AI 툴을 활용해 저작권 리스크 없는 생성물을 게임 제작에 직접 활용할 수 있다"며, "AI를 활용한 새로운 게임성을 발굴하려는 노력 또한 적극적으로 진행, 작년 분사한 렐루 게임즈의 AI 기반 채팅 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건을 포함해 40건 이상의 AI 게임을 2024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4.05.08 17:45강한결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신규 콘텐츠로 대규모 테스트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의 첫 대규모 테스트를 24일 시작한다. 이번 테스트는 4월 24일 수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로 참여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23'에서 처음으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대중에 선보여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연내에 글로벌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먼저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어 테스트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1인용 던전인 '고블린 동굴'과 함께 3인용 던전인 '잊혀진 성'을 플레이할 수 있다. 각 던전은 등급이 구분되어 있는데, 처음부터 진입할 수 있는 일반 등급의 던전 외에도 고급 장비를 장착한 이용자만 진입할 수 있는 상위 등급의 던전들도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고급 아이템을 획득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위 등급의 던전에 도전해야 하며, 고급 장비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하위 등급의 던전에 진입할 수 없다. 그 외에도 동료들과 함께 진입해 몰려드는 몬스터를 처치하며 단계를 밟아 나가는 PvE 콘텐츠 '토벌 지역'도 이번 테스트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용자는 파이터, 바바리안, 로그, 레인저, 클레릭 등 5종의 클래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각 클래스는 고유의 액티브 및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데, 액티브 스킬 가운데 2종을 골라 장착해 던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패시브 스킬은 캐릭터의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장착할 수 있는 개수가 점차 늘어난다. 뿐만 아니라 각 클래스는 사용할 수 있는 무기와 방어구의 종류가 달라 어떤 클래스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완전히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용자는 던전에서 조우할 수 있는 몬스터나 보물상자, 다른 이용자와의 전투를 통해 장비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장비와 아이템은 상인으로부터 구매할 수도 있는데, 이들이 제시하는 퀘스트를 해결해 친밀도를 쌓고, 더 높은 등급의 장비와 아이템을 후원 받거나 구매할 수 있다. 동료 시스템을 통해 인공지능 캐릭터인 동료도 영입할 수 있다. 동료는 이용자와 함께 다인용 던전 진입 시 함께 파티를 구성할 수 있는데, 이들의 레벨이 오르면 던전에서 더욱 강력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테스트 시작을 앞둔 22일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새로운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이 영상을 통해 게임 내에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와 함정, 클래스별로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는 장면 등 지스타 2023 공개 당시와 비교해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를 엿볼 수 있다. 임우열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퍼블리싱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 참가자 모집 과정에서부터 한국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베타 테스트에서 한국 이용자들이 몰입도 높은 새로운 장르의 모바일 게임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4 11:13강한결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원작 감성 더하고 편의성 높였다

크래프톤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24일 첫 대규모 테스트에 앞서 미디어 대상 사전 플레이를 진행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중세 로우 판타지 풍 세계관 속 던전에서 생존하며 재화를 챙겨 무사히 던전을 빠져나가는 '익스트렉션' 장르 게임이다. 해당 장르의 특징으로는 PvP와 PvE를 결합시키고 파밍과 생존, 그리고 조작의 재미를 모두 담아냈다는 점이 있다. 또한 캐릭터 사망 시 해당 경기, 혹은 게임에서 획득한 모든 장비와 아이템을 잃게 되는 로그라이크 요소가 가미됐는데, 현재 가장 '핫'한 장르라 볼 수 있다. 이번 베타버전에는 ▲파이터 ▲바바리안 ▲로그 ▲레인저 ▲클레릭 등 5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었다. 위저드 직업은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기자가 플레이한 바바리안의 경우 묵직한 도끼로 한방 데미지를 노리를 직업이다. 앞서 이 게임은 지난해 11월 열린 2023 지스타에서 체험판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체험을 통해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던 것은 UI가 상당부분 개선됐다는 점이다. 소지품 탭 근처에 감정 표현과 표식 탭이 생겼다. 생명력도 구체적인 수치가 보이도록 바뀌었으며, 지속적으로 회복하는 생명력 회복 물약 외에도 즉시 회복 가능한 붕대가 추가됐다. 또한 레벨이 오르면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액티브 스킬은 2개, 패시브 스킬은 레벨이 오를 때마다 추가로 열리는 방식이다. 어떤 스킬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같은 클래스라도 다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도감 탭이 새로 더해졌다. 던전에서 얻는 각종 부산물이나 장비를 등록하는 일종의 수집 콘텐츠로 피해 감소, 스탯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기간제 탭이 있는 것을 보면 일부가 이벤트나 시즌제 등으로 리셋되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착용한 장비를 잃게 되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후원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용자는 사망 이후 후원가한테 무료 장비를 후원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일일이 파츠를 비교하며 아이템을 장비할 필요 없이 일괄 장착 기능을 지원하기에 편리성도 매우 높아졌다. 주점에서 영입한 NPC 모험가와 함께 플레이하는 PvE 콘텐츠 토벌, PvP 콘텐츠 팀 결투를 즐길 수 있다. 액션성을 더하기 위해 오토타게팅 시스템을 구현한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타격 부위별 대미지가 다른데, 플레이어가 대상 몬스터나 적대 플레이어의 특정 부위를 노려 공격할 수 있도록 논타겟팅 전투 방식을 채택했다. 기본적으로는 이용자의 컨트롤 숙련도에 따라서 전투에서 능력이 높아질 수 있지만, 초심자들에게는 어려움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적 근처로 가면 자동으로 타게팅을 해주는 것으로 알아서 화면이 따라가기에 이동과 공격에만 집중하면 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다만 제대로된 데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헤드샷을 노려야 하기에, 이용자의 컨트롤은 필요하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통해 보여줬던 것처럼, 크래프톤이 가진 뛰어난 최적화 능력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에서도 적용됐다. 우선 잡다한 렉 없이도 게임은 부드럽게 진행됐고, 지난 버전보다 화면이 밝아진 것도 플레이를 편하게 만들었다. 이번 테스트 기간 플레이에서 느낀 점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여러모로 기대 이상의 완성도를 갖췄다는 것이다. 오는 24일부터 진행될 대규모 테스트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어떠한 평가를 받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2024.04.19 09:35강한결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첫 베타 테스트 발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25일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베타 테스트의 진행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오는 24일 수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테스터 모집은 오는 다음달 4일 목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연내에 글로벌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디스코드, 네이버 게임 라운지 등 공식 커뮤니티 채널도 문을 열었다. 향후 크래프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타 테스터의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이용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베타 테스트 발표 영상에서는 등장 인물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상징인 횃불을 이용해 어두운 던전에 불을 밝히는 모습으로 이번 베타 테스트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다섯 가지 클래스의 캐릭터들이 다채로운 무기를 이용해 전투를 하는 모습 등 베타 테스트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게임 플레이 장면을 엿볼 수 있다. 해당 유튜브 영상을 감상하고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3월 25일 월요일부터 4월 28일 일요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던전에서의 탈출을 주제로 하는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그리고 RPG 장르의 다양한 요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그 동안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익스트랙션 RPG 장르 시장의 선점에도 도전한다고 설명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원작인 다크앤다커는 넥슨과 아이언메이스가 프로젝트 유출 여부를 놓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작품이다.

2024.03.25 17:52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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