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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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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통합 리워드 프로그램 '원다이아' 공개…이용자 혜택 개편

앱마켓 원스토어가 기존 리워드 체계를 통합하고 이용자 할인 혜택을 강화한 신규 플랫폼 재화 '원다이아'를 도입한다. 원스토어(대표 장현국)는 통합 리워드 프로그램 '원다이아'를 공개하고 이용자 혜택 시스템 개편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원다이아는 원스토어 앱 내 프로모션 참여로 획득하고 앱 및 게임 결제 시 현금처럼 차감 할인받을 수 있는 전용 리워드다. 기존 운영하던 '원스토어 포인트 플러스'를 통합해 신설됐으며, 기존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실질적인 결제 할인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14일부터 원스토어 앱 내 무료 충전소에서 광고 미션을 수행하고 원다이아를 적립할 수 있다. 획득한 원다이아는 유료 콘텐츠 결제 단계에서 즉시 할인 수단으로 반영된다. 오는 11월 초부터는 이용자 참여형 마케팅 서비스 원퀘스트 보상도 원다이아로 전환된다. 원퀘스트는 지난 7월 도입된 서비스로, 특정 게임 설치나 지정 미션 완료 시 보상을 지급하는 구조로 운영 중이다. 원스토어는 적립·사용 경로를 단계적으로 늘리고 게임 개발사와의 공동 혜택 모델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장현국 원스토어 대표는 "원다이아는 플랫폼 리워드로 플랫폼 곳곳에서 얻고 사용할 수 있다"라며 "게임내에 다이아가 있다면, 원다이아는 게임 플랫폼 자체의 게이미피케이션 재화로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에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6.10.14 17:47진성우 기자

1억5000만개 센서 전력 공급하는 '원자력 다이아몬드 배터리' 나올까

미국의 한 기술 기업이 원격 센서에 수년간 전력을 지속 공급하며 전 세계 1억 5000만 개 이상의 연결 기기를 지원할 수 있는 '원자력 다이아몬드 배터리' 활용 구상을 선보였다. 과학 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은미국 네바다주 소재 기술 기업 '뉴클리어 다이아몬드 배터리스(NDBI)'와 자회사 '아토믹큐(AtomiQ)'가 원자력 배터리 기술과 저전력 무선 센서를 결합한 기술 백서를 발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번 백서에서 제안된 '영구 센서'는 배터리 교체가 어렵거나 비용이 많이 들고 위험한 환경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송유관, 교량, 광산, 농장, 국방 시설 및 원격 모니터링 기지 등이 주요 활용처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억 5,000만 대 이상의 기기가 저전력·장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로라완(LoRaWAN)'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기기 간 장거리 통신을 지원하면서도 전력 소모가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다. 방사성 붕괴 에너지를 전력으로 화학 에너지를 제한된 양만 저장하는 일반 배터리와 달리 원자력 배터리의 일종인 베타볼타익(Betavoltaic) 배터리는 방사성 붕괴 과정에서 전기를 생성한다. NDBI의 새로운 콘셉트는 이 원리를 활용해 소량의 전력을 끊임없이 지속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얻은 전력은 슈퍼커패시터 등 중간 에너지 저장 장치에 차곡차곡 축적된다. 그렉 루빈 아토믹큐 최고경영자(CEO)는 "에너지가 충분히 축적되면, 저장된 전력을 이용해 센서가 상태를 측정하고 데이터를 처리한 뒤 무선으로 전송하는 데 필요한 순간적인 높은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루빈 CEO는 "개념은 간단하다. 소량의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생성해 모아둔 뒤, 이를 주기적으로 사용해 데이터를 감지·처리·전송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념 실증 및 현장 적용 추진 현재 LoRaWAN 네트워크로 연결된 전 세계 1억 5000만여 개의 기기에는 스마트 미터, 농업용 장비, 산업용 센서, 안전 시스템, 자산 추적 장치 등이 포함된다. NDBI는 이미 다이아몬드 기반 소재를 활용해 방사성 붕괴를 전기로 변환하는 기술과 관련해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전극 및 탄소 기반 소재에 대한 지적재산권(IP)도 확보한 상태다. 회사 측의 다음 단계는 이 영구 센서 개념을 실제 작동 환경에서 검증하는 것이다. 먼저 실험실 테스트를 통해 센서가 지속 생성할 수 있는 전력량, 에너지 저장 효율, 데이터 수집·전송에 필요한 소모 전력 등을 정밀 측정할 예정이다. 실험실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NDBI는 실제 현장에 투입할 프로토타입 제작에 나선다. 향후 발전된 버전은 더 열악한 극지오지 환경이나 위성 통신 연동 애플리케이션으로도 확장 개발될 수 있다.

2026.10.06 15:0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영하 271도 작동' 다이아몬드 스핀 양자컴 나왔다

후지쯔가 세계 최초로 광자 집적 회로(PIC)에 주석-공공(SnV, Tin-Vacancy) 센터를 통합한 '다이아몬드 스핀' 양자컴퓨터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과학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최근 보도했다. 이번 시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섭씨 영하 271.6도에서 가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극초저온 냉각 장치가 필수적인 기존 초전도 방식(영하 273.13도)보다 작동 온도 조건이 약 1.5도 높다. 이는 냉각 시스템 유지 부담과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후지쯔는 빛을 이용해 개별 컴퓨팅 모듈을 연결하는 이 기술이 향후 한 차원 더 강력한 양자 시스템 구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후지쯔는 2027년까지 다중 모듈 기반의 다이아몬드 스핀 양자컴퓨터 시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전체 양자컴퓨팅 로드맵을 통해 2030 회계연도까지 250개 논리 큐비트, 2035 회계연도까지 1천 개 논리 큐비트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다이아몬드 결함을 큐비트로 변환 이 시제품은 큐비트를 생성하기 위해 다이아몬드 결정 내부의 격자 결함인 '컬러 센터(color center)'를 활용했다. 다이아몬드 스핀 방식은 그 동안 탄소 원자 하나가 질소 원자로 대체되고 그 옆자리가 비어 있는 '질소-공극(NV)' 센터에 주로 의존해 왔다. 반면 연구진은 다이아몬드 구조 내에서 주석 원자가 두 빈자리 사이에 위치하는 '주석-공공(SnV)' 센터에 주목했다. 후지쯔 측은 SnV 센터가 특유의 대칭 구조 덕분에 기존 NV 센터보다 외부 노이즈에 덜 민감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SnV 센터는 NV 센터보다 약 10배 밝은 빛을 방출해, 양자 모듈 간 광학적 연결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양자 오류 수정 효율을 높이는 데도 유리하다. 양자 상태를 훨씬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적은 수의 물리적 큐비트만으로도 신뢰도 높은 '논리 큐비트'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광(光) 기반 양자 상호연결 기술 시스템 구현을 위해 후지쯔는 주석 이온이 주입된 고품질 다이아몬드 기판을 알루미나 및 이산화규소 기판에 접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후 양자컴퓨팅 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백 마이크로미터(㎛) 두께의 다이아몬드 기판을 수백 나노미터(㎚) 수준까지 얇게 가공했다. 이어 SnV 센터를 포함한 나노미터 크기의 다이아몬드 구조와 알루미나 광 도파로를 결합한 광집적회로를 제작했으며, 빛과 마이크로파, 고주파(RF) 신호를 결합해 다이아몬드 스핀 큐비트를 제어하는 메커니즘을 완성했다. 비벡 마하잔 후지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 시제품에 적용된 다이아몬드 스핀 방식은 자체만으로도 뛰어난 확장성을 제공한다”며 “향후 초전도 양자컴퓨터와 통합돼 복잡하고 대규모의 계산을 수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양자 플랫폼으로 확장될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제품은 '후지쯔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팅 플랫폼'을 통해 테스트 환경에서 클라우드 연동 가동에 이미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 및 양자기술 연구기관 큐테크와 2020년부터 진행해 온 공동 연구의 결실이다. 키스 에이켈 큐테크 연구소장은 “2020년부터 이어온 협력의 결과로 다이아몬드 스핀 양자컴퓨터 시제품을 세상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26.09.10 16:2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인텔 18A-P 공정 리스크 생산 단계 진입"

인텔이 16일(현지시간) 1.8나노급 파생 공정 '인텔 18A-P'가 예정대로 '리스크 생산'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해 공개한 로드맵을 일정대로 이행하며 파운드리 사업 신뢰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인텔 18A-P는 지난해 4월 '인텔 파운드리 다이렉트 커넥트 2025'에서 처음 공개된 공정이다. 지난해 4분기 양산에 들어간 인텔 18A를 기반으로 데이터센터용 CPU와 AI·고성능컴퓨팅(HPC) 반도체 생산에 최적화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14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연례 글로벌 반도체 학회 '2026 VLSI 심포지엄' 기간 중 이뤄졌다. "인텔 18A-P, 현재 리스크 생산 단계" 인텔 18A 공정을 총괄하는 크리스 오스 인텔 파운드리 부사장은 정식 발표 전 사전 브리핑에서 "인텔 파운드리 고객사가 원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예측 가능한 일정이며 약속한 시점에 약속했던 성능의 기술을 제공한다는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인텔 파운드리 다이렉트 커넥트 행사에서 올해 중 리스크 생산에 진입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으며 현재 인텔 18A-P가 실제로 리스크 생산 단계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리스크 생산은 반도체 업계에서 최종 인증 단계를 앞두고 현재까지의 수율과 품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고객사 제품 출하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생산을 시작하는 단계를 일컫는다. 그는 "인텔 18A-P 공정은 현재 매우 양호한 상태이며 이번 리스크 생산은 양산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같은 전력에서 인텔 18A 대비 최대 9% 성능 향상 인텔 18A는 트랜지스터 내 전하가 오가는 게이트를 완전히 감싸 누설전류를 최소화한 새로운 트랜지스터 '리본펫', 반도체 구동에 필요한 전력을 전면이 아닌 후면으로 공급하는 '파워비아' 등 신기술이 적용된 첫 공정이다. 인텔 18A를 활용한 주요 제품으로는 PC용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 서버용 고효율 E(에피션트) 코어 '제온6+(클리어워터포레스트)' 등이 있다. 이외 외부 고객사는 인텔 정책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인텔 18A-P는 인텔 18A 공정을 바탕으로 성능과 설계 유연성을 강화한 첫 파생 공정이다. 크리스 오스 부사장은 "인텔 18A-P 공정에서 생산한 Arm CPU 코어 기반 시제품으로 확인한 결과, 인텔 18A-P는 같은 전력 적용시 9% 더 높은 성능을 낸다. 또 성능이 같을 경우 전력 소비를 최대 18%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 높은 구동 전류 확보 '파워부스트' 추가 인텔 18A-P에는 게이트를 구성하는 트랜지스터에 '파워부스트'라는 새로운 옵션도 추가했다. 트랜지스터의 전류가 흐르는 접점을 하나에서 두 개로 늘려 저항을 줄였다. 파워부스트를 쓸 수 있는 고성능 트랜지스터인 'W3P'는 기존 W3 트랜지스터와 동일한 면적을 유지하면서도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크리스 오스 부사장은 "기존에는 공연장의 모든 관객이 하나의 출구로 몰리는 것과 같은 구조였다면, 파워부스트는 새로운 출구를 추가한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워부스트가 적용된 트랜지스터는 같은 면적에서 더 높은 구동 전류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발열 억제 위한 새로운 재료·설계 기법 도입 AI 가속기와 고성능컴퓨팅(HPC) 시장에서는 반도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내보내는 방법이 중요하다. 인텔 18A 공정에 적용된 파워비아는 반도체 다이를 위 아래로 각각 신호 전달층과 전력 전달층이 둘러싸기 때문에 열을 내보내기 쉽지 않다. 인텔 18A-P 공정은 새로운 재료와 설계 기법을 적용해 열 저항을 20~40% 개선했다. 또 열이 집중되는 영역을 자동으로 분석해 추가 배선과 비아를 배치하는 열 인지(Thermal-Aware) EDA 기술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 오스 부사장은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인 파워비아는 성능 측면의 장점뿐 아니라 열 관리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인텔 18A-P는 이러한 개선 사항을 반영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기존 인텔 18A와 설계 규칙 호환"...내년 양산 예정 인텔은 인텔 18A-P 공정을 인텔 18A의 상위 호환(Superset)' 공정으로 규정하고 있다. 기존 18A용 설계를 별도 수정 없이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크리스 오스 부사장은 "고객사가 인텔 18A용으로 개발한 기존 반도체 설계 자산을 큰 수정 없이 그대로 활용해 개발 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텔 18A-P는 미세 공정 개발을 담당하는 미국 오레곤 주 힐스보로와 이를 바탕으로 대량 생산을 진행하는 애리조나 주 오코틸로 소재 인텔 시설에서 생산된다. 가장 큰 내부 고객사인 인텔 프로덕트 그룹은 내년 출시될 고성능 P(퍼포먼스) 코어 기반 서버용 프로세서 '다이아몬드래피즈'의 CPU 타일(반도체 조각) 등 생산에 활용 예정이다. 주요 공급망 등에 따르면 일부 외부 고객사 대상으로 인텔 18A-P 공정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제품개발키트(PDK) 0.9.1GA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인텔은 정책상 현재까지 18A-P를 활용할 외부 고객사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2026.06.17 07:00권봉석 기자

인텔, 클라우드·통신사·에이전틱 AI 겨냥 제온6+ 정식 출시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인텔이 1일(현지시간) 클라우드·통신사, 에이전틱 AI 등 대규모 코어 작동이 필요한 환경을 겨냥한 서버용 프로세서 '제온6+'(클리어워터 포레스트)를 정식 출시했다. 작년 9월 말 시제품 공개 이후 9개월만이다. 인텔은 2023년 3월 말 투자자 대상 행사에서 코드네임 '클리어워터 포레스트'를 처음 공개했다. 작년 9월 말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한 연례 기술 행사 '인텔 테크투어 US' 행사 중 정식 명칭인 '제온6+'와 시제품 실물을 선보였다. 저전력·고효율 E코어 '다크몬트'를 모은 컴퓨트 타일은 새로운 트랜지스터 구조 '리본펫', 반도체 후면 전력 전달 기술(BSPDN) '파워비아'를 모두 활용한 인텔 18A 공정에서 생산된다. 소켓당 최대 288개 코어를 탑재해 서버당 연산 밀도를 높일 수 있다. 인텔 파운드리 첨단 공정·패키징 기술 집약 제온6+는 인텔 파운드리가 갖춘 각종 패키징 기술을 모두 활용했다. 컴퓨트 타일 12개는 인텔 18A를, 컴퓨트 타일을 앉히는 베이스 타일은 실리콘 관통전극(TSV)을 추가한 인텔 3-T 공정을 활용해 만든다. 컴퓨트 타일과 베이스 타일을 결합하는 데는 반도체 다이를 쌓아 올리는 인텔 기술인 포베로스 3D를 활용했다. 여기에 평면 칩렛 연결 기술인 EMIB를 결합해 고대역폭·저지연 데이터 전송을 구현했다. 사전 브리핑에서 팀 윌슨 인텔 데이터센터그룹 실리콘 엔지니어링 총괄은 "리본펫 트랜지스터와 파워비아를 적용한 결과 동일한 전력 조건에서 더 높은 성능과 효율을 확보하고 집적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많은 코어로 처리량 높여야 하는 분야에 적합" 키라 보이코 인텔 데이터센터그룹 제온 제품 라인 디렉터는 제온6+ 프로세서의 주요 수요처로 높은 처리량과 집적도가 요구되는 스케일아웃 환경을 꼽았다. 그는 "5G 코어 네트워크와 데이터 플레인,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미디어 트랜스코딩, 웹 서비스, 마이크로서비스, 데이터 분석, 스토리지 등이 대표적이며 특히 통신 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의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텔은 에이전틱 AI를 차세대 AI 시장으로 판단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AI 워크로드와 기존 전통적인 서버 연산 수요가 각각 절반 가량을 차지할 것이라는 것이 인텔 추산이다. 키라 보이코 디렉터는 "수랭식 환경 기반 32U 랙 단위 구성시 제온6+ 코어를 최대 3만6864개 집적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대규모 에이전트 실행 환경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센터 현대화와 TCO 절감이 가장 큰 장점" 키라 보이코 디렉터는 제온6+의 가장 큰 장점으로 데이터센터 현대화와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꼽았다. 서버 수 감축을 통해 데이터센터 상면 면적과 전력 사용량, 냉각 등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48개 랙과 960대 서버로 구성된 2세대 제온 플랫폼을 제온6+로 전환할 경우 기존 대비 1/9 수준인 10개 랙, 100대 서버로 줄일 수 있다. 확보된 전력과 공간을 신규 서비스 확장이나 AI 인프라 구축으로 돌릴 수 있다." 인텔은 작년 9월 당시 공개하지 않았던 경쟁사 제품 대비 비교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팀 윌슨 인텔 데이터센터그룹 실리콘 엔지니어링 총괄은 "제온6+ 6990E+는 AMD 에픽 9965 대비 데이터센터 주요 워크로드에서 최대 1.3배 높은 스레드당 성능과 최대 1.3배 높은 스레드당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과금 돕는 'AET' 기능 내장 제온6+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에게 유용한 기능인 '응용프로그램 에너지 텔레메트리(AET)'를 내장했다. 응용프로그램이 이용한 전력 등 에너지 이용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능으로 고객사 과금 등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키라 보이코 디렉터는 "AET는 별도 설정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제온6+ 제품군에 기본 제공된다. 현재 일부 고객사와 공동 검증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인텔은 내년 출시할 고성능 P(퍼포먼스) 코어 기반 차세대 제온 프로세서 '다이아몬드래피즈' 관련 내용도 일부 언급했다. 인텔 18A-P 공정 기반으로 메모리 대역폭을 두 배 확장하는 한편 PCI 익스프레스 6.0을 지원해 입출력 성능을 높일 예정이다. 인텔은 "보다 자세한 내용은 8월 하순 미국에서 열리는 반도체 업계 학술행사 '핫칩스 2026'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01 12:00권봉석 기자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계승자 '다이아' 업데이트로 지표 반등

넥슨게임즈는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지난 6일 업데이트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반등과 이용자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14일 밝혔다. 업데이트 직후 스팀 글로벌 최다 플레이 게임 100위권에 재진입했으며, 글로벌 매출 순위는 25위까지 오르는 등 유의미한 지표 상승을 기록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인 신규 계승자 '다이아'는 깊이 있는 서사와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며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즌 2에서 적 지휘관으로 등장했던 '다이아'가 기억을 되찾으며 자신의 정체성을 고뇌하고 계승자로 거듭나는 과정은 고품질 시네마틱 영상과 맞물려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근접전 특화'라는 명확한 콘셉트와 스타일리시한 전투 방식은 기존 캐릭터와 다른 손맛을 제공하며, 파티와 솔로 플레이 양쪽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여 밸런스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이아'의 어머니이자 에피소드의 또 다른 주인공인 '글레이'의 밸런스 조정 역시 시너지 효과를 냈다. 핵심 콘셉트인 '광폭화'가 강화되고 신규 모듈이 추가되어 성능이 최적화됐으며, 이에 따라 '다이아' 출시에 쏠린 이용자들의 관심이 더욱 증폭됐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전략도 돋보였다. 마스터리 랭크 12 이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부스트 패스'는 미션 완료 시 핵심 장비와 재화를 제공해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출석 이벤트와 미션을 통해 '이네즈', '얼티밋 버니' 등 핵심 계승자를 지급하고 엑스박스 게임 패스 입점을 통해 플레이 채널을 확장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용자들의 요구가 높았던 '연구' 기능을 컴패니언 앱을 통해 게임 접속 없이도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결과, 앱의 일 평균 사용자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편의성 향상도 이뤄냈다. 넥슨은 오는 4월까지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3월에는 '샤렌'의 밸런스 개선과 '킬런'의 스킬 모듈 2종이 추가되며, 4월에는 '비에사' 밸런스 개선과 '이네즈'의 스킬 모듈 2종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4월에는 새로운 엔드 콘텐츠 '격돌 모드'의 베타 버전을 선보이며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5월 중 정식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던전 콘텐츠 '침투: 군단 실험실' 추가와 함께 무기 밸런스 작업, 이용자 편의성 개선도 지속할 예정이다.

2026.02.14 09:25정진성 기자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계승자 '다이아' 업데이트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신규 계승자 '다이아'를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다이아'는 냉기 속성 스킬을 사용하는 딜러로, 근접무기 장착 시 체력에 비례해 스킬 치명타 발생률이 상승하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했다. 빙하 격돌과 빙하 돌파 등 냉기 기반 스킬을 통해 전투를 수행한다. 신규 에피소드인 '에피소드 3: 떠오른 진실'도 공개됐다. 이번 에피소드는 시즌 2에서 글레이의 딸로 등장했던 다이아의 숨겨진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또한 액시온 지역에는 새로운 보스 '사르코파지'가 등장하는 신규 던전 드러난 해저 기지가 추가됐으며, 해당 던전 플레이를 통해 다이아 제작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이템 부문에서는 단일 대상 피해에 특화된 E-버스터와 광선 소총 태풍의 눈이 신규 무기로 도입됐다. 트리거 모듈 3종도 추가됐으며, 이 중 집중과 확산은 밸런스가 개선된 글레이에게 최적화됐다. 초심자의 정착을 돕기 위해 상시 지령과 특별 지령으로 구성된 작전 지령 시스템과 부스트 패스 이벤트도 새롭게 선보였다. 넥슨은 4월까지의 월간 업데이트 계획을 미리 공개했다. 3월에는 '샤렌'의 밸런스 개선이 예정됐으며, 4월에는 '비에사' 밸런스 개선과 함께 신규 엔드 콘텐츠 격돌 모드의 베타 버전이 공개된다. 또한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도 연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컴패니언 앱의 편의성 기능을 강화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9일까지 일일 접속 이벤트를 통해 연구 재료를 지급하며, 26일까지는 연구 시간이 단축되는 연구 가속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주말 경험치 보상 증정 및 신규·복귀 이용자 지원 이벤트가 3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2026.02.06 11:30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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