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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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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코리아, 한정판 '버건디 우드' 기프트 에디션 출시

다이슨코리아가 다가오는 연말 기프트 시즌을 맞아 깊이 있는 색채감을 담아낸 시즌 한정 컬러 '버건디 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다이슨 아시아·태평양(APAC) 앰배서더 박보검, 장원영과 함께한 신규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다이슨코리아는 브랜드 대표 프리미엄 헤어 케어 디바이스 4종에 새로운 '버건디 우드' 컬러를 적용한 한정판 기프트 에디션을 오늘부터 순차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이슨은 색상을 단순한 시각적 장식이 아닌 제품의 속성과 설계, 마감 공정을 관통하는 핵심 기술 요소로 정의하고 있다. 사내 전문 연구 조직인 CMF(Colour, Material, and Finishes) 팀은 정기적으로 독창적인 컬러 조합을 연구해 한정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매혹적인 레드 플럼을 바탕으로 애쉬 진저와 피치 코퍼 색상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기프트 시즌에 걸맞은 따뜻하고 세련된 메탈릭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버건디 우드' 컬러는 지구상에 단 하나의 천연 원석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초희귀 보석 '카우투이트(Kyawthuite)'에서 직접 영감을 얻었다. 다이슨 CMF 디자이너들은 빛의 각도와 굴절에 따라 미세하게 변화하는 카우투이트 특유의 광채와 깊이감을 정밀 분석해, 빛에 따라 은은하게 반짝이는 고급스러운 메탈릭 마감으로 구현해 냈다. 아울러 본체는 물론 스타일링 노즐 등 주요 부속품에도 일관된 딥 플럼 컬러를 적용해 기기 전체 심미적 일체감을 극대화했다. 이번 한정판 라인업은 ▲다이슨 에어랩 코안다2x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 ▲다이슨 에어랩 i.d.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드라이어 앤 스트레이트너 등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력 헤어 기기 4종으로 구성됐다. 버건디 우드 기프트 에디션은 다이슨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와 공식 오프라인 매장인 다이슨 스토어, 전국 주요 백화점 뷰티 매장 및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2026.09.14 14:23전화평 기자

다이슨 "AI로 치아 사이 플라그 포착"

"전동 칫솔과 구강 세정기를 결합해 수십년째 변화가 없던 구강 관리 문화를 혁신하겠다." 리치 베이컨 다이슨 신사업 총책임자는 10일 서울에서 열린 '카메라젯' 한국 출시 기념 행사에서 "카메라젯은 다이슨이 쌓은 비전 시스템, 머신러닝, 정밀 유체역학 등 엔지니어링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각기 다른 기술을 하나의 시스템에 결합해 기존 구강 관리의 한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메라젯은 전동 칫솔에 구강 세정기를 결합한 제품이다. 칫솔질 중간에 기기가 세정제를 자동 분사해 치아 사이 플라그를 없앤다. 카메라젯 핵심 기술은 '갭 옵티컬 타겟팅'이다. 이 기술은 47만 장의 치아 이미지를 학습한 인공지능(AI) 모델이 초당 28장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 틈을 정확히 포착한다. AI가 치간을 찾으면 칫솔모 아래에서 원뿔형으로 세정제를 분사한다. 제품에는 1mm²의 10만 화소 매크로 렌즈 카메라가 달려 있다. 칫솔모를 따라 구강 구조를 촬영한다. 현장에서 다이슨 관계자는 "세정제가 직선이 아니라 원뿔형으로 나와 잇몸 부담을 덜어준다"고 설명했다. 일반 구강 세정기는 세정제가 강한 압력으로 일직선으로 나와 잇몸이 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이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메라젯으로 촬영한 구강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는 촬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용자에게 주간·월간 구강 세정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기능도 있다. 베이컨 총책임자는 "본체에 내장한 카메라로 고화질 내시경 수준으로 치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며 "카메라는 라이브 뷰나 자동 제트 분사 시에만 활성화되고, 어떤 이미지도 제품이나 클라우드에 저장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이슨은 전동 칫솔 기능도 강조했다. 카메라젯에 부착된 브러시는 초당 245회 진동한다. 이중모 브러시 헤드에는 칫솔모 각 부위가 입체적으로 진동하는 기술이 적용돼, 입안 깊은 곳까지 플라그를 제거한다. 다이슨은 "칫솔모가 지속적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돼 플라그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소개했다. 베이컨 총책임자는 제품 개발 배경으로 낮은 치실 사용률을 지목했다. 그는 "구강 관리는 수십 년째 치약을 짜고, 칫솔질을 하고, 헹구고, 치실을 쓰는 여러 단계를 아침저녁으로 반복하는 방식에 머물러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치실 사용 중요성을 알면서도 치간 세정이 귀찮고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권장되는 만큼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2026년 한국리서치의 구강건강조사에 따르면 한국 성인 1000명 중 77%가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한다고 답했으나, '자주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8%에 불과하다. 베이컨 총책임자는 "다이슨 엔지니어들은 오랫동안 낮은 치실 사용률 문제에 주목했다"며 "양치와 치간 세정을 하나의 과정으로 구현해 보다 편리한 구강 관리 방식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다이슨 카메라젯의 국내 판매가격은 74만 9000원이다. 세라믹 핑크와 세라믹 울트라 블루의 두 가지 색으로 판매한다.

2026.09.10 13:45진운용 기자

다이슨, 무상 기기 대여·수리기간 단축 등 새 고객지원 정책 공개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는 순간부터 실사용, 유지·관리 등 전 과정에서 스마트하고 유기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고객 지원정책 '네버 위드아웃 유어 다이슨(Never Without Your Dyson)'을 공개했다. 다이슨은 기기 전 생애주기에 걸쳐 고객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이를 글로벌로 확대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책 수립 과정에는 세계 최초로 무상 기기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후 서비스(A/S) 처리기간을 크게 단축한 한국 시장 성과와 고객 데이터가 핵심 기반이 됐다. 톰 무디 다이슨 최고고객책임자(CCO)는 "한국은 다이슨의 가장 중요한 전략 시장 중 하나"라며 "한국 고객은 제품 성능뿐만 아니라 서비스에 대해서도 높은 수준의 경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얻은 인사이트는 다이슨이 사후지원 범위를 제품 구매 이후 전 과정으로 확장하고 이번 정책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다이슨은 한국 시장에서 글로벌 최초로 제품 무상 대여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는 등 고객경험을 개선해 왔다. 최근 3개년 동안 국내 서비스 전체 인입 건수를 약 90% 감축했고, 평균 수리 처리기간 역시 과거 10일 이상에서 약 2.5일로 단축했다. 다이슨은 한국에서 입증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정책을 글로벌 전사로 확대해 언제 어디서든 끊김 없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네버 위드아웃 유어 다이슨'은 커넥티드 기술과 지능형 진단, 전문가 지원을 결합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고객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온라인 채널에서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는 '다이슨 AI 챗봇'을 통해 제품 사용안내와 즉각적인 문제 해결 솔루션을 지원한다. 전용 모바일 앱 '마이다이슨(MyDyson)'과 연동해 기기 상태를 실시간 점검하고 유지보수 알림을 제공한다. 새롭게 진출한 구강 관리 분야에서도 앱을 통해 양치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구강 케어를 조언한다. 제품 개봉 첫날부터 기능을 온전히 활용하도록 돕는 1:1 맞춤형 온보딩 서비스 '다이슨 컨시어지(Dyson Concierge)'도 선보였다. 고객은 온라인으로 전문가 상담을 예약해 초기 설정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다이슨 스팟앤스크럽 Ai 로봇청소기' 등 주요 로봇청소기 제품군에 우선 적용한다. 오프라인 접점에서도 고객 편의성을 끌어올린다. 고객은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전문 교육을 받은 엔지니어에게 정밀 진단과 수리를 직접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수리가 어려울 경우, 수리 기간 동안 고객이 다이슨 제품을 공백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 대체 제품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72시간 내 수리가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한국 고객에게 지원한 대여 기기는 약 4만 3000대다. 제품 수명을 연장하고 초기 성능을 유지해 지속 가능한 사용을 돕는 '다이슨 토탈 리스토어(Dyson Total Restore)' 프로그램도 국내에 순차 도입한다. 종합 상태 점검, 정밀 세척, 풍량 측정, 배터리 테스트, 정품 부품 교체를 포괄하는 예방관리 서비스다. 톰 무디 CCO는 "다이슨 기술 중심에는 고객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려는 목표가 있다"며 "이번 정책 발표는 제품 개봉 순간부터 일상 활용의 전 과정까지 소비자와 함께 하겠다는 다이슨의 진정성 있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2026.09.07 10:16전화평 기자

구강세정기 필요 없네…다이슨, '전동 칫솔' 시장 도전장

글로벌 가전 기업 다이슨이 전동 칫솔 시장에 진출했다. 다이슨은 전동 칫솔에 액체 분사기와 카메라를 결합한 '다이슨 카메라젯 전동 칫솔+구강 세정기(다이슨 카메라젯)'를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했다. 이 제품은 전동칫솔 기능과 함께, 본체에 탑재된 카메라가 치간을 확인해 물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제품 본체에 채워진 액체를 원뿔 형태로 분사해 플라그(치태)를 제거하고, 잇몸에 부드럽게 작용하도록 설계됐다. 10명 중 1명만 치실 사용…AI+카메라로 치태 포착·제거 다이슨 카메라젯은 대다수 사람들이 치실을 사용하지 않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다.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 경은 이날 파리 행사에서 "많은 사람들은 치실 사용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치간 세정이 귀찮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실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0년 이상 구강 관리 습관과 입 속에 세균이 쌓이는 과정을 연구한 결과 치태가 발생하는 지점인 치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실제 세계보건기구(WHO) '2025 세계 구강건강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약 37억명이 구강질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평균 양치 시간은 45초로 권장 시간인 2분에 크게 못 미치며, 10명 중 9명은 권장 빈도만큼 치실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다이슨 경은 “'보이지 않는 치간을 어떻게 볼 것인가?', '플라그를 어떻게 제거할 것인가?', '세정력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라는 질문에 카메라와 머신러닝, 유체역학, 첨단 브러싱 기술, 그리고 와이파이를 결합해 구강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고 언급했다. 다이슨 카메라젯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수집한 47만장의 치아 이미지를 학습한 다이슨의 AI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반 '갭 옵티컬 타겟팅' 카메라 시스템으로 구동된다. 10만 화소 매크로 렌즈 카메라로 초당 이미지 28장을 분석해 AI 머신 러닝 알고리즘이 치아 사이의 위치, 방향까지 정밀 예측하는 방식이다. 카메라가 치간을 포착한 지 0.1초 만에 목표 지점에 액체를 분사해 보이지 않는 치아 사이를 세척한다. 다이슨 카메라젯의 브러시 헤드는 이중 칫솔모로 구성됐다. 안쪽의 단단한 칫솔모는 치아 표면 착색을 제거해 치아를 더욱 밝고 환하게 관리하고, 바깥쪽의 부드러운 칫솔모는 잇몸선을 따라 부드럽게 세정한다. 진동 칫솔 사용 시 치아 표면에 닿아도 움직임이 둔화되거나 멈추지 않는다. 칫솔모 각 부위가 입체적으로 진동하는 기술이 더해졌다. 이를 통해 입안 깊은 곳까지 정밀하게 플라그를 제거한다. 모터는 초당 245회 진동한다. RFID 태그가 탑재돼 헤드의 연결 여부 및 사용 횟수를 인식하고 사용자에게 교체 시점을 알려준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도 지원한다. 본체에 내장된 카메라는 고화질 내시경 수준으로, '마이다이슨™' 앱의 '라이브뷰' 기능을 통해 치과의사가 보는 것처럼 입안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카메라는 라이브뷰나 자동 제트 분사 시에만 활성화되며, 어떤 이미지도 제품이나 클라우드에 저장되지 않는다. 한번의 버튼 터치로 물 충전과 칫솔 보관 및 전력 충전이 가능한 '3-in-1' 리필 도크도 함께 제공된다. 전원 버튼을 2초간 길게 누르면 본체를 여행 모드로 전환할 수 있어 배터리 소모 없이 휴대할 수 있다. 다이슨 카메라젯은 세라믹 핑크와 세라믹 울트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9월 1일부터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권장 소비자가는 각각 74만9000원이다. "다이슨 DNA '모터' 기술로 전동 칫솔 혁신" 지난 6월 다이슨 싱가포르 본사에서 개최된 제품 선공개 행사에서 만난 윌 커 다이슨 제품 개발 부문 총괄 부사장은 "사용자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최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좋은 사례가 다이슨 카메라젯"이라고 말했다. 커 부사장은 "치아 틈을 정확히 노려 겨냥할 수 있는 기술과 치아 상태를 직접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기능들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이 제품을 선택해야 할 분명한 이유를 만들어준다"고 덧붙였다. 커 부사장은 "구강 관리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이란 가능성을 보지 않았다면 진출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앞서 헤어 관리 분야에서 에어랩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사례를 만들었듯이, 시장을 뒤흔들 혁신의 여지가 존재한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다이슨이 강점을 지닌 모터 기술을 고도화함에 따라 이같은 신제품 출시가 가능했다고도 언급했다. 커 부사장은 "카메라 프로세서를 비롯한 수많은 기술이 탑재됐는데, 10년 전만 해도 이 작은 손잡이에 그 모든 걸 넣는 건 아마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혁신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크기를 더 소형화 하려고 노력하고, 제품 설계 단에서 지속 가능성과 경량화도 고려한다"고 답했다.

2026.09.01 20:06김윤희 기자

"왜 다르지?"...경량 무선청소기 9종, 실 무게 재보니

무선청소기 다수의 제품에서 제품 표기 스펙과 부품을 모두 조립한 실제 사용 상태의 무게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가 시중에 판매 중인 2kg 미만 경량 무선청소기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종합 성능 비교 실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테스트 대상인 ▲LG전자 ▲다이슨 ▲일렉트로룩스 ▲드리미 ▲쿠쿠전자 ▲샤크닌자 ▲카처 ▲보랄 ▲캐치웰의 9개 제품 중 4개 모델에서 스펙 명시 무게와 실측 완제품 무게 간 격차가 확인됐다. 그 차이는 최대 1.3kg에 달했다. 이는 제조사마다 무게 측정 시 배터리, 청소봉, 헤드 등 부속품 포함 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아울러 45도 각도 청소 시 손목에 가해지는 수직 하중은 0.71~1.27kg으로 측정돼 제품의 구조와 무게중심에 따라 실제 체감 부담이 다른 것으로 분석됐다. 청소 능력과 작동 스펙에서도 모델별 성능 편차가 뚜렷하게 관찰됐다. 흡입구 풍속은 강모드 3.32~10.71m/s, 표준모드 2.30~8.30m/s 범위로 조사됐다. 실전에 준하는 테스트에서는 카펫 미세 이물 회수율이 44.2~91.4%로 큰 격차를 보였고, 40cm 이상 머리카락의 먼지통 흡입률(0~100%) 및 쌀알 정면 흡입률(34.3~95%) 역시 제품에 따라 확연한 차이를 나타냈다. 배터리 가동시간의 경우 강모드 6분 46초~16분 1초, 표준모드 18분 44초~35분 27초 수준이었으며 충전에는 2시간 10분~4시간 50분이 걸렸다. 소음 수치(1m 거리 기준)는 강모드 67.7~75.1dB, 표준모드 65.7~71.5dB로 집계됐다. 관리 및 보관 측면에서는 조사 대상 9개 제품 모두 본체만으로 스스로 서 있는 셀프 스탠딩을 지원하지 않았다. 7개 제품이 탈착형 배터리 방식을 채택 중이었으며, 소모품 형태의 교체용 배터리 시중가는 5만원에서 11만 9000원 선으로 확인됐다. 다나와 측은 "수치상의 차이가 제품 자체의 결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측정 기준의 다변화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상품 페이지의 단순 수치보다는 청소봉과 헤드가 합쳐진 완제품 중량, 실제 손목에 전달되는 하중, 소모품 교체 비용 등을 두루 비교해 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6.08.26 17:05백봉삼 기자

[르포] 스틱형 청소기 근간…'다이슨 모터 공장' 가보니

[주롱(싱가폴)=김윤희 기자] 투명한 유리창 너머로 수십여개 로봇팔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은 일종의 전시관처럼 보이기도 했다. 로봇팔들은 수 mm 크기 부품들을 집어 각자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미니어처를 보는 듯 했지만, 완성된 모터도 상상 이상으로 작았다. 직경이 38mm로, 동전 500원 크기와 비슷했다. 지난 10일 찾아간 다이슨 싱가폴 모터 공장은 로봇팔 400여대를 기반으로 한 생산라인이 연중무휴 24시간 가동되고 있었다. 공장 내 7개 생산라인 중 청소기와 헤어 스타일러용 모터가 생산되는 2개 라인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 모터는 소형 제품이 아닌, 다이슨 무선 청소기의 핵심 부품이다. 이전에 생산하던 모터보다 크기가 더 작아졌는데도 흡입력은 더 강해졌다. 다이슨이 일반 청소기보다 무게를 줄이고, 그립감도 크게 개선한 '스틱형 청소기'를 지난해 5월 출시할 수 있게 만든 근간이다. 최신 모터가 손잡이에 들어갈 정도로 작아졌기 때문이다. 다이슨이 특히 한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헤어 스타일러 '에어랩' 성능 개선에도 이 모터가 역할을 톡톡히 한다. 헤어를 더 많이 감고, 더 빨리 스타일링하고, 말릴 수 있게 한다. 회전축과 모터 날개, 밸런스링 등 부품들은 여러 공정들을 거치며 세밀하게 연마되거나, 서로 조립되는 과정을 거치며 완성품 모터로 탄생했다. 이 과정에서 모터의 흡입력과 내구성, 모터의 균형감과 정밀함 등 성능이 결정된다. 공정 도중에는 모터 성능을 검사해 불량품을 걸러내는 장비들 또한 곳곳에 위치해 있었다. 다이슨 관계자는 “모터는 신뢰성이 매우 중요한 부품으로, 매우 정밀하게 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검사 공정 중 불량품이 아직까지 나온 적이 없는 구간도 있다고 덧붙였다. 공장 내부 소음이 클 것이라는 주의와 달리, 다른 제조 공장과 달리 사람 음성도 비교적 알아듣기 쉬울 만큼 조용했다. 고철들이 쉼 없이 파열음을 낼 것이란 예상과는 달랐다. 작은 부품들을 정밀하게 조립하는 작업 위주인 공정 특성과 더불어 로봇팔이 생산을 주도하고 있어 현장에 인력이 거의 투입되지 않는 점 때문으로 보였다. 다만 구체적으로 공정에 개입하는 인력 수는 밝히지 않았다. 다이슨은 지난 2012년 싱가폴 모터 공장을 설립, 현재까지 이 공장에서 모터 2억개를 생산했다. 핸드드라이어 '에어블레이드'에 투입되는 디지털 모터 'V4', 헤어드라이어 '슈퍼소닉'용 'V9', 진공청소기용 모터 'V10'을 생산해왔다. 이 2개 라인에선 가장 최근 개발된 모터를 지난해 초부터 생산해왔다. 다이슨은 필리핀에서도 모터 공장을 운영한다. 각 공장마다 매년 모터 1000만개를 생산한다. 생산된 모터는 필리핀, 중국, 말레이시아 등 다이슨 공장으로 옮겨져 각종 가전 제품에 투입된다. 윌 커 다이슨 제품 개발 부문 총괄 부사장은 “혁신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크기를 더 소형화 하려고 노력한다”며 “이런 노력 덕분에 크기는 작아지고 무게는 가벼워진 제품이 탄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자들은 제품을 들고 사용하기 훨씬 편리해지고 원자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며 “큰 방향성 측면에서 다이슨은 소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윌 커 부사장은 “전 세계 소비자들이 모두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소비자들은 구매 결정에 더욱 신중해지고 있다”며 “혁신을 추구하는 동시에 전사적으로 제품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선도적 기술력과 동시에 제조와 공급망 전반의 효율성을 높여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2026.06.21 16:00김윤희 기자

다이슨, '에어랩' 신제품 출시…"스트레이트도 쉽게"

다이슨코리아는 '에어랩 코안다2x™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를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어랩 코안다2x 신제품은 ▲에어스트레이트너 2x ▲40mm 코안다2x 컬링 롱 배럴 ▲코안다2x 콘 배럴 ▲라지 라운드 볼륨 브러시 2x 등 새로 설계된 네 가지 툴, 기존 ▲패스트 드라이어 2x ▲엉킴방지 스무딩 브러시 2x 등 두 가지 툴 총 6가지 구성으로 제공된다. 하나의 기기로 모발 건조부터, 컬, 스트레이트 스타일링까지 지원한다. 에어스트레이트너 2x는 에어랩2x의 강력한 공기흐름과 세라믹 플레이트를 결합한 다이슨의 특허받은 에어로서멀 플레이트로, 모발을 정돈해 매끄러운 스트레이트 스타일링을 완성해 준다. 특히 모발을 감지해 클램프가 자동으로 모발을 집고 놓는 방식이었던 기존 툴과 달리, 사용자가 직접 모발을 집을 수 있도록 변경해 스타일링의 정교함을 높였다. 다양한 웨이브 스타일링도 구현할 수 있도록 배럴 2개도 업그레이드됐다. 40mm 코안다2x 컬링 롱 배럴은 2배 더 강력한 바람으로 더 빠른 컬링이 가능하다. 배럴이 기존 대비 길어져 더 많은 모발을 한 번에 감싸 긴 머리도 손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코안다2x 콘 배럴은 위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콘 형태의 배럴로, 뿌리부터 촘촘하고 선명한 컬을 연출한다. 라지 라운드 볼륨 브러시 2x는 모발 뿌리부터 끝까지 풍성한 볼륨 연출을 돕는 툴이다. 더 커진 크기와 향상된 브러시 모를 따라 공기 흐름을 유도해 보다 정확한 제어가 가능하다. 에어랩 코안다2x는 지난해 출시된 하이퍼디미엄™2 헤어 모터가 탑재돼 모발을 더 빠르게 건조하고 스타일링과 드라이 편의성도 높였다. RFID센서를 내장한 스마트 스타일링 노즐 기술도 적용돼, 툴의 특성과 사용자에 맞춘 최적의 온도와 바람 속도를 항시 적용해준다. '마이다이슨' 앱과 연동 시 개인 헤어 프로필을 바탕으로 맞춤형 컬 방식을 생성하는 'i.d. 컬™ 모드'를 지원해 스마트한 스타일링 경험을 만나볼 수 있다. 더 진화된 에어랩 코안다2x™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는 6종 툴을 포함해 ▲세라믹 핑크 ▲재스퍼 플럼 두 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권장 소비자가는 87만9000원이다. 제품 출시와 함께 반납 없는 보상 판매인 '환승 캠페인'도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청소기, 공기청정기, 헤어 디바이스 등 제품군 구분 없이 다이슨 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면 신상 에어랩을 10% 할인해준다. 보상 판매 참여 고객에게는 트래블 백을 증정한다.

2026.06.11 09:00김윤희 기자

다이슨도 휴대용 손선풍기 내놓는다…"가격 약 15만원"

다이슨이 휴대용 선풍기 '허쉬젯 미니 쿨(HushJet Mini Cool)'을 공개했다고 엔가젯 등 외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허쉬젯 미니 쿨은 최대 6만5000RPM으로 회전하는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해 최대 초속 25m 풍속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게는 약 210g으로, 휴대성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냉방 성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은 5단계 풍속 조절과 부스트 모드를 지원해 더운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냉각이 가능하다. USB-C 방식으로 충전되며, 전용 충전 스탠드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본체를 세워둘 수 있어 책상 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100달러(약 15만 원)로, 다이슨 제품군 중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일반 휴대용 선풍기 대비로는 높은 수준이다. 색상은 그레이, 레드, 블루 세 가지로 출시된다. 그레이 모델은 미국에서 9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레드와 블루 모델은 각각 다음 달과 6월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다음 달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미정이다.

2026.04.09 16:1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헤드폰·뷰티기기까지…화이트데이 '핑크 디바이스' 주목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성을 겨냥한 분홍빛 전자기기들이 선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와 디지털기기는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아 인기 선물로 꼽힌다. 패션 플랫폼 W컨셉에 따르면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선물하기' 매출은 직전 주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그중 뷰티 디바이스와 디지털 기기 매출은 각각 280%, 135% 늘었다. 최근 높아진 디바이스 선물 수요에 발맞춰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한 핑크 컬러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실용성과 뛰어난 성능을 통한 사용 편의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까지 더해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에게 전할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줄 핑크빛 디바이스를 소개한다. 소니 'WH-1000XM6 샌드 핑크'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춰 화이트데이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좋은 선물이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은은한 핑크 컬러로 차분하면서도 로맨틱한 감성을 담아냈다. 최근 헤드폰을 패션 액세서리처럼 활용하는 트렌드에 따라 캐주얼 룩부터 비즈니스 정장 등 다양한 스타일에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WH-1000XM6는 최신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3와 12개의 고성능 마이크가 탑재돼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구현한다. 무게는 254g로 가벼워 오래 사용해도 목과 머리에 부담이 적고, 넓고 두꺼운 헤드밴드와 귀를 부드럽게 감싸는 푹신한 소재의 이어패드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다이슨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에어랩 코안다2x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의 새로운 컬러 '세라믹 아프리콧 & 토파즈' 에디션을 선보였다. 세라믹 아프리콧 & 토파즈는 살구 톤과 주황, 핑크를 믹스한 팝하고 스타일리시한 색상이다. 다이슨 스마트 스타일링 노즐을 통해 드라이와 컬은 물론 웨이브, 스트레이트, 결 정리, 볼륨까지 6가지 스타일링을 제공한다. 최신 모터가 적용돼 2배 더 강력한 바람으로 빠른 드라이가 가능하며, 최소한의 열로 스타일링 효과를 극대화해 모발 손상은 줄이면서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컬을 연출한다. 홈 케어에 관심이 많은 연인이라면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핑크'가 제격이다. 부스터 프로 핑크는 핑크빛 외관에 광채, 탄력, 볼륨, 모공까지 피부 케어의 모든 기능을 담아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유효성분 침투를 높이는 '부스터 모드', 피부 라인에 볼륨을 선사하는 '미세전류(MC) 모드', 윤곽을 관리하는 '더마샷(EMS) 모드', 모공 탄력을 개선하는 '에어샷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피부 상태와 필요에 맞춘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각각 모드별로 음파 진동 패턴을 다르게 구현해 보다 전문적인 케어 경험을 제공한다.

2026.03.14 11:35신영빈 기자

다이슨코리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6' 접수 시작

다이슨코리아는 국제 학생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공모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6' 국내 참가자를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5년 시작된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매년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전공 대학(원)생과 최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공모전이다. 오늘날까지 400건 이상의 발명을 지원했다. 공모전에서는 일상 속 불편함뿐만 아니라 의료, 환경 등 전 세계가 마주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제임스 다이슨 다이슨 창업자는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세상의 문제를 단순히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직접 해결하려는 젊은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됐다”라며 “뛰어난 디자인 엔지니어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지켜보는 일은 늘 큰 영감을 줬고, 참가자 중 많은 이들이 실제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 출품작을 심사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한국은 올해로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개최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의료, 재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75개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그 중 국내전 우승작으로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산업디자인학과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출품한 '벤트리'가 선정된 바 있다. 벤트리는 수액 투여 중 혈액이 역류하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차단하는 장치로, 호스에 부착된 센서가 역류를 감지하면 내부 압박 장치가 작동해 호스를 부드럽게 눌러 역류를 방지하면서도 수액 주입을 지속한다. 해당 솔루션은 환자 감염 위험을 낮추고 의료진의 사후 조치 부담을 줄이는 등 의료 환경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개최된다. 국내전에서는 우승팀 1팀과 입상팀 2팀, 총 3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우승팀에는 5천파운드(약 985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국내전 수상팀은 자동으로 국제전에 진출하며, 이후 다이슨 엔지니어들이 각국의 수상작 심사를 통해 국제전 우승 후보 상위 20개 팀을 선정한다. 국제전 최종 라운드에서는 제임스 다이슨이 직접 상위 20팀을 심사해 최종 우승작을 결정하며, 국제전 우승작에는 3만 파운드(약 5천915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6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3.11 11:06전화평 기자

다이슨, 헤어케어 기프트 에디션 출시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은 다가오는 봄·여름 시즌을 맞아 주요 헤어 케어 제품 5종으로 구성된 '세라믹 아프리콧 & 토파즈' 한정판 기프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이슨은 색상과 마감재를 연구하는 다이슨 CMF 팀을 통해 독창적인 컬러의 기프트 에디션을 주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봄을 맞아 부드러운 살구 톤과 따뜻한 주황색 계열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에디션을 선보였다. 다이슨 CMF 엔지니어들은 봄 햇살의 편안함과 피부에 닿는 따뜻함 등 다양한 감각적 요소를 분석해 컬러 디자인에 반영했다. 해가 길고 밝아질수록 태양빛이 지구에 직접적으로 도달해 따뜻하고 선명한 색감의 빛이 풍부하게 형성되며, 특유의 활력과 재충전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아멜리아 에이어스트 다이슨 CMF 디자인 매니저는 "1년 중 낮 길이가 가장 긴 절기인 하지의 일조량과 온도, 컬러 스펙트럼의 변화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영감을 얻었다"라며 "일출부터 정오, 일몰까지 가시광선 중 고파장 영역에서 발견되는 색감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세라믹 아프리콧 & 토파즈 에디션은 ▲다이슨 에어랩 코안다2x™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 ▲다이슨 에어랩 i.d™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등 다이슨의 주요 헤어 케어 기기 5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 5종은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 다이슨 스토어 및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선보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6.02.27 14:53신영빈 기자

다이슨, 물청소기 '펜슬워시' 공개

다이슨은 초슬림 물청소기 '펜슬워시'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이슨 펜슬 워시는 수분 공급과 오염 분리, 오염수 제거 기술을 적용했다. 바닥 재질과 오염 정도에 따라 물 공급량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벽면과 걸레받이 라인을 따라 밀착 청소가 가능하다. 본체 손잡이 지름 38mm 초슬림 디자인으로 손에 편안하게 밀착되도록 설계됐다. 전체 무게는 2.2kg다. 실제 사용 시 손에 느껴지는 무게는 약 380g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손목을 가볍게 비트는 동작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방향 전환이 가능하며, 최대 170°까지 눕혀져 15cm 높이 가구 아래와 좁은 공간까지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먼지 포집 필터가 없는 필터 프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세균 번식이나 악취, 번거로운 세척 등 문제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필터 막힘, 성능 저하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마이크로파이버 롤러는 1cm²당 6만4천개 고밀도 필라멘트로 구성돼 흡수력을 높였다. 고속으로 회전하는 롤러는 젖은 오염과 마른 이물질을 동시에 제거하고 회전 과정에서 오염수와 이물질을 지속적으로 분리·배출한다. 여기에 8개 지점 물 공급 시스템이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처음부터 끝까지 깨끗한 물로 바닥을 청소할 수 있다. 두 가지 수분 공급 모드를 제공해 가벼운 오염부터 강한 얼룩까지 청소 환경에 맞춰 물 공급량을 조절할 수 있다. 필요한 만큼의 물만 공급해 청소 후 바닥 물기가 빠르게 마르도록 설계됐다. 300ml 물탱크 기준 100m²까지 청소 가능하다. 다이슨 펜슬워시 청소기는 국내 3월 출시 예정이다. 존 처칠 다이슨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제품을 더 작고 가볍게 만드는 동시에 획기적으로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다이슨에서 가장 슬림하고 초경량 물청소기 구조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2026.02.19 09:20신영빈 기자

다이슨코리아, 가전 신제품 3종 국내 출시 기념'네이버 오픈런' 기획전 진행

다이슨코리아가 26일부터 2월 1일까지 가전 신제품 3종을 대상으로 '네이버 오픈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오픈런은 신제품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운영되는 네이버의 대표 캠페인이다. 이번 네이버 오픈런은 1월 국내 출시된 다이슨 가전 신제품 3종 ▲다이슨 스팟앤스크럽(Spot+Scrub) Ai 로봇 청소기 ▲다이슨 클린앤워시 하이진(Clean+Wash Hygiene) 물청소기 ▲다이슨 허쉬젯(HushJet) 컴팩트 공기청정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네이버 오픈런 기간 제품 구매 시 '5% 알림 받기 쿠폰'과 '5% 오픈런 특별 쿠폰'이 중복 적용되며, 특히 '스팟앤스크럽 Ai 로봇 청소기' 구매 시 20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다이슨 스팟앤스크럽 Ai 로봇 청소기는 첨단 AI 기술로 얼룩을 감지해 꼼꼼하게 맞춤 청소하는 로봇 청소기로, 초록 불빛이 바닥의 얼룩과 먼지를 비추어 최대 15회까지 청소 과정을 반복히며, 물 청소 시에는 다이슨의 12개 지점 물 공급 시스템이 롤러가 회전할 때마다 자동으로 세척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깨끗한 물로 바닥을 청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위생적인 싸이클론 도킹 스테이션을 갖추어 먼지 비우기부터 세척, 급수 리필, 재충전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최첨단 로봇 청소기이다. 다이슨이 제안하는 혁신 기술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다이슨 스팟앤스크럽 Ai 로봇 청소기와 다이슨 클린앤워시 하이진 물청소기에는 1.9kg의 가벼운 무선 청소기 '다이슨 디지털 슬림™'과의 세트 구성으로도 판매된다. 특히 클린앤워시 하이진 물청소기와 디지털 슬림™ 세트 구매 시에는 12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오픈런 첫날인 오늘 오후 8시에는 구독자 약 280만명을 보유한 테크 분야 대표 크리에이터 '잇섭'과 함께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핫IT슈 라이브'를 통해 이번 신제품 3종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네이버 오픈런 기획전에 대한 상세 내용은 네이버 오픈런 페이지와 다이슨 네이버 스토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26 10:19전화평 기자

다이슨코리아, 공식 앰배서더로 배우 박보검 선정

다이슨코리아가 공식 앰배서더로 배우 박보검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박보검은 향후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가전부터 헤어기기까지 다이슨 제품군을 폭넓게 아우르는 앰배서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보검은 데뷔 이후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쌓아 왔으며, 이는 기술 혁신을 통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다이슨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 다이슨코리아는 신뢰감 있고 대중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박보검의 이미지가 엔지니어링을 중심으로 한 다이슨의 기업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그를 공식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박보검은 '스팟앤스크럽 Ai 로봇 청소기' 출시를 시작으로, 다이슨의 최신 제품을 소개하는 다양한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신제품은 감지, 제거, 재확인의 3단계 청소 프로세스를 구현하며 첨단 AI 기술로 숨겨진 얼룩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 박보검은 가전 제품은 물론, 헤어기기 전반에 걸쳐 활동 범위를 넓혀가며 다이슨 기술 혁신이 일상에 제공하는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보검은 “나에게 있어 집은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공간이고, 그 공간을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에는 기술이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다이슨의 혁신적인 기술력에 늘 인상 깊었는데, 이 기술을 더욱 많은 분들께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앰배서더 선정 소감을 전했다.

2026.01.22 16:11전화평 기자

다이슨, 하이엔드 AI 로봇청소기 내놓고 韓시장 공략

무선 청소기 시장의 강자로 불리는 다이슨이 최신형 AI 로봇청소기를 출시하며 중국산 제품이 지배하고 있는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다이슨이 처음 선보이는 AI 로봇청소기는 바닥의 얼룩과 오염 상태를 스스로 인식해 진공과 물청소를 반복 수행하며, 사용자가 놓치기 쉬운 생활 속 페인포인트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다이슨코리아는 22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다이슨 스팟앤스크럽(Spot+Scrub) AI 로봇청소기'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로봇청소기를 포함해 물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가전 신제품 3종이 함께 소개됐으며, 다이슨 엔지니어가 직접 기술 시연에 나섰다. 스팟앤스크럽 AI 로봇청소기는 다이슨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흡입 기술에 AI 기반 오염 인식 기능과 물청소 시스템을 결합한 제품이다. 바닥을 비추는 초록색 조명을 통해 젖은 액체와 마른 이물질을 구분하고, 얼룩이 감지되면 해당 구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한다. 얼룩 제거가 완료될 때까지 최대 15회까지 청소 과정을 반복하며, 중간마다 바닥 상태를 다시 분석해 청소 강도를 조절한다. 흡입 성능도 강화했다. 최대 1만8천Pa(파스칼)의 흡입력을 바탕으로 미세먼지와 생활 먼지를 제거하며, 카펫에서는 자동으로 흡입력을 높여 반려동물 털과 머리카락까지 효과적으로 청소한다. 양쪽에 장착된 사이드 브러시는 벽면과 가구 다리 주변까지 청소 범위를 넓히고, 엉킴 방지 브러시 바를 적용해 머리카락이 롤러에 감기는 문제를 줄였다. 물청소 과정에서의 위생 문제 역시 핵심 개선 포인트다. 다이슨은 12개 지점 물 공급 시스템을 적용해 롤러가 회전할 때마다 깨끗한 물로 세척되도록 설계했다. 오염된 물이 다시 바닥에 묻는 현상을 최소화했고, 롤러는 최대 60℃로 가열된 물로 세척돼 찌든 때 제거를 돕는다. 특히 벽면이나 가구 가장자리를 감지하면 물청소 롤러가 최대 40mm까지 옆으로 확장돼 손이 닿기 어려운 구석까지 청소할 수 있다. 청소가 끝난 뒤에는 45℃ 열풍으로 롤러를 건조해 박테리아 번식 가능성도 낮췄다. 내비게이션 성능도 고도화됐다. 로봇에는 24개의 센서와 고속 듀얼 레이저 라이다(LiDAR)가 탑재돼 초당 여러 차례 주변 환경을 스캔하며 장애물을 회피한다. HD 카메라와 AI를 활용해 바닥 표면을 인식하고, 마이다이슨(MyDyson) 앱을 통해 구역별 청소 설정, 접근 금지 구역 지정, 청소 일정 관리 등이 가능하다. 다이슨 측은 AI 시스템이 로봇 내부에서만 작동하며 이미지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에도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네이슨 로슨 맥클린 다이슨 홈 RDD 소프트웨어 팀 시니어 디자인 매니저는 "얼룩이 생길 때마다 사람이 직접 확인하고 닦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일상의 부담으로 남아 있었다"며 "첨단 AI 기술을 통해 바닥 상태를 인식하고, 필요한 만큼 반복 청소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다이슨은 초기 로봇청소기 사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서비스 전략도 함께 내놨다. 공식 홈페이지와 스토어, 백화점 채널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설치를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가격은 179만원이다. 한편 다이슨은 이번 행사에서 필터프리 시스템을 적용한 물청소기와 저소음 기술을 강조한 컴팩트 공기청정기도 함께 공개하며, AI와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한 가정용 가전 전반의 기술 확장을 예고했다. 다이슨은 다음달 2월 1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전시를 운영하며 소비자 체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1.22 13:52전화평 기자

다이슨, 로봇청소기·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

다이슨코리아는 소비자의 집안 환경 전반에서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시하기 위한 다이슨 홈 신제품 3종 '스팟앤스크럽 Ai 로봇 청소기'와 '클린앤워시 하이진 물청소기', '허쉬젯 컴팩트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이슨 스팟앤스크럽 Ai 로봇 청소기는 초록 불빛이 바닥 얼룩과 먼지를 비추면, HD 카메라와 AI 기술이 젖은 액체나 마른 이물질 등 얼룩을 식별한다.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 최대 15회까지 청소 과정을 반복한다. 케이블, 양말, 반려동물 배설물 등 가정 내 다양한 장애물도 인식해 청소가 필요하지 않은 요소는 우회한다. 마이다이슨 앱을 통해서 작동을 조절할 수 있다. 물 청소 시에는 다이슨 12개 지점 물 공급 시스템이 롤러가 회전할 때마다 자동으로 세척한다. 롤러가 고르게 적셔지기 전에 오염 물질이 분리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깨끗한 물로 바닥을 청소할 수 있다. 롤러는 60°C로 가열된 물로 세척돼 마룻바닥의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을 제거하도록 돕는다. 다이슨 싸이클론 도킹 스테이션은 먼지 비우기부터 세척, 급수 리필, 재충전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싸이클론 기술을 통해 별도의 먼지 봉투 없이 청소기 내부의 먼지를 깔끔하게 비워내며, 흡입력 저하도 예방한다. 대용량 먼지통은 최대 100일 동안 먼지를 보관할 수 있고, 기기는 한 번 충전하면 최대 200분까지 사용 가능하다. 다이슨 클린앤워시 하이진 물청소기는 다이슨의 가장 가벼운 물청소기로 먼지와 물 청소를 한 번에 수행하며, 필터프리 시스템으로 위생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더러운 오수와 이물질이 제품 하부에 보내지도록 설계돼, 먼지와 오염물질이 제품 내부로 빨려 올라가지 않는다. 먼지와 오염물질은 자동으로 분리되며, 청소 후에는 오수통과 먼지 트레이를 약 20초 만에 한 번의 동작으로 분리해 위생적이고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약 8만4천개의 고밀도 필라멘트로 구성된 흡수력이 뛰어난 마이크로파이버 롤러가 물 청소 후에도 단 2분 만에 물자국 없이 뽀송한 마무리를 제공하며, 롤러는 회전할 때마다 깨끗한 물로 세척된다. 또한, 새로운 열풍 건조 거치대와 자동 세척 사이클로 롤러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 85°C 열풍으로 건조해 사용 후에도 냄새 걱정을 없앤다. 다이슨 허쉬젯 컴팩트 공기청정기는 별 모양 다이슨의 허쉬젯 기술을 통해 강력한 정화 성능과 조용한 사용성을 동시에 구현한 다이슨의 첫 컴팩트 사이즈 공기청정기다. 가로 230mm, 깊이 230mm, 높이 470mm 크기로 공간 전체를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항공기 제트 엔진의 소음 저감 장치인 허쉬 키트에서 영감을 받아 공기가 분사될 때 소음을 줄였다. 최소 19dB 수준 속삭임보다도 조용한 작동을 구현한다. 기기에 탑재된 360° 정전기 집진+포름알데히드 필터는 약 9m 길이의 초미세 인공 섬유가 255번 접힌 구조로, 0.3마이크론 크기의 작은 입자까지 최대 99.97% 제거한다. 실내 공기 중 곰팡이 포자나, 포름알데히드와 벤젠과 같은 잠재적으로 유해한 가스는 물론, 공기 중 바이러스는 최대 99.5%, 반려동물 냄새와 음식 냄새는 최대 97%까지 제거한다. 다이슨 스팟앤스크럽 Ai 로봇 청소기, 다이슨 클린앤워시 하이진 물청소기, 다이슨 허쉬젯 컴팩트 공기청정기는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와 다이슨 스토어, 전국 백화점 내 다이슨 매장 등 전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권장 소비자가는 각각 179만원, 69만9천원, 49만9천원이다. 오는 1월 22일부터 11일간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에서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행사가 진행된다. 제이크 다이슨 다이슨 수석 엔지니어는 "진공 및 물 청소를 모두 자동으로 처리하는 올인원 로봇을 통해 바닥을 직접 닦는 번거로움까지 없애고자 한다"며 "다이슨 스팟앤스크럽 Ai 로봇 청소기는 라이다 및 AI 기술을 결합해 젖은 액체, 마른 이물질, 찌든 때 등 다양한 얼룩과 액체 유형을 스마트하게 식별한다"고 말했다.

2026.01.12 10:39신영빈 기자

"韓, 청소 시간 3분의1 물청소에 할애"

한국 소비자들이 전체 청소 시간 36%를 물청소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다이슨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8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물청소 연구'에 따르면 이는 글로벌 평균(29%)을 웃도는 수치다. 연구는 한국을 포함한 28개국 약 2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가별 물청소 방식과 청소 시간 배분, 청소 도구 사용 현황 등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 소비자 82%, 한국 소비자 83%가 물청소기 제품군 존재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물청소 방식에서는 여전히 대걸레와 양동이(52%), 물에 적신 행주(41%) 등 전통적 도구에 의존하고 있다. 세계 기준 물청소 시 대걸레와 양동이를 사용하는 비율은 52%, 물걸레는 41%로 집계됐다. 다이슨은 이러한 방식이 오염된 물을 반복 사용하면서 바닥 전체에 오염물을 다시 퍼뜨릴 수 있고, 얼룩이나 찌든 때 제거에도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 소비자들의 물청소 비중은 글로벌 평균보다 높았다. 한국의 평균 전체 청소 시간은 약 1시간으로 글로벌 평균(약 1시간 50분)보다 짧았지만, 이 가운데 36%를 물청소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평균인 29%를 웃도는 수치다. 또한 한국 소비자의 57%는 물청소 전 반드시 진공청소나 빗자루질 등 건식 청소를 먼저 진행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기존 물청소기가 큰 먼지나 마른 이물질 제거에 한계가 있어 실제 청소 과정이 건식과 습식의 이중 단계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물청소 관련 불만 요인으로는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응답이 21%로 가장 많았다.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른 청소 환경 변화도 확인됐다. 전 세계 응답 가구의 56%가 최소 한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가구의 4명 중 1명은 기존 물청소 도구로는 반려동물로 인한 오염을 충분히 제거하기 어렵다고 답했으며, 3명 중 1명은 털 제거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다이슨 측은 "가정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의 다양화에 따라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물청소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이슨은 최근 건·습식 겸용 청소기 '클린앤워시 하이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2025.12.17 10:16신영빈 기자

네이버, 일주일간 '빅 멤버십데이' 진행…멤버십 혜택 강화

네이버는 연말을 맞이해 이달 21일까지 일주일 간 '빅 멤버십데이'를 열고 멤버십 사용자 중심으로 단골 혜택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빅 멤버십데이에서는 네이버가 선정한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 특화 400여 개 상품을 특가로 제공한다. ▲드롱기 커피머신, 다이슨 무선청소기 등 인기 가전에 이어 ▲크리스마스 선물용 장난감과 육아용품 ▲키즈 겨울 의류 등을 최대 55% 할인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말 홈파티를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디저트 등 푸드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여기에 행사 기간 동안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에게는 3% 추가 적립 혜택(최대 2만원)이 제공돼 기본 적립 5%과 함께 최대 8%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도록 쇼핑 혜택을 확대했다. 카드사 제휴 혜택도 준비했다. ▲네이버 현대카드 또는 ▲삼성카드 ▲신한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경우 최대 2만원 즉시 할인되며 멤버십 적립 혜택도 중복 적용된다. 이 밖에도 네이버 현대카드 결제 사용자 대상으로는 순금 10돈, 닌텐도 스위치 등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브랜드 파트너사와 함께 준비한 제휴 행사도 마련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넷플릭스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 키링 ▲스포티파이 텀블러 ▲엑스박스기프트 카드(3만원 권) 등의 경품을 준비했다. 각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는 멤버십 사용자라면 응모 가능하다. 또 연말에 증가하는 외식 수요에 맞춰 배달 및 케이크 사전 예약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요기요 할인 쿠폰 2종을 제공한다.

2025.12.15 17:54박서린 기자

다이슨, 포터와 온트랙 헤드폰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4일 일본에서 탄생한 가방 브랜드 포터(PORTER)와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이슨의 온트랙(OnTrac™) 노이즈캔슬링 헤드폰과 포터의 시그니처 숄더백으로 구성된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 단 380세트만 생산된다.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이한 포터는 '바늘 한 땀 한 땀에 영혼을 담는다(一針入魂; 일침입혼)'는 장인정신의 철학 아래, 가방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브랜드다. 다이슨 역시 끊임없는 엔지니어링 혁신을 통해 기술·기능·사용 경험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워온 기술 기업으로, 이번 협업은 서로 다른 분야의 단순한 만남을 넘어 '제품에 대한 타협 없는 원칙주의'라는 양사가 공유해온 철학적 토대에서 비롯됐다. 다이슨 수석 엔지니어 제이크 다이슨은 “다이슨 온트랙은 다이슨 엔지니어링의 정밀함에 우수한 디자인을 결합해, 오래도록 소장하고 싶은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해 탄생한 결과물"이라며 "포터의 제품은 단순함과 기능성, 아름다운 형태에 뿌리를 두고 있는 만큼, 이번 협업 제품은 이러한 장인정신이 패션과 기술 전반에서 어떻게 발현될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다이슨 온트랙 헤드폰과 포터 숄더백 및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온트랙 헤드폰에는 다이슨 온트랙 고유의 컬러 팔레트와 스트릿 패션 감성 등에서 영감을 받아 제이크 다이슨이 직접 구성한 색상이 적용됐다. 헤드밴드에는 다이슨의 상징적인 프러시안 블루(Prussian Blue)를, 양쪽 이어쿠션에는 포터의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와 카키 포인트를 각각 적용해 독창적인 조합을 완성했으며, 이어캡에는 포터의 엠블럼을 레이저로 정교하게 각인해 디테일을 높였다. 숄더백은 발수 가공을 거친 소재와 총 77개의 부품을 사용해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했다. 특히, 가방 외부에는 헤드폰을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는 전용 홀더가 장착돼 실용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모든 가방에는 온트랙 헤드폰 개발 과정에서 사용된 실제 부품과 소재, 스케치의 일부를 담은 '테크 슬라이스(Tech Slice)' 액세서리가 부착되며, 각 액세서리에는 한정판 고유 번호가 각인돼 소장 가치를 더한다. 전 세계 단 380세트만 생산되는 다이슨 온트랙 포터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국에서 12월 4일부터 다이슨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다이슨 스토어 IFC몰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온트랙 헤드폰과 포터 가방으로 구성된 세트의 권장 소비자가는 99만원이다.

2025.12.04 10:48전화평 기자

[써보고서] "청소하기 넘 편해요"…다이슨 '펜슬백' 38mm 초슬림 혁신

"진짜 펜처럼 가볍네." 한 손으로 들어 올리면 놀랍다. 다이슨 '펜슬백'은 지름이 38mm에 불과한데 그 안에 모터·배터리·먼지통이 모두 들어 있다. 길쭉한 펜 같은 몸체 안에 청소기의 모든 핵심 부품을 압축했다는 점에서 '청소의 미니멀리즘'을 완성한 모델이다. 제품 손잡이 둘레는 한 손으로 감쌀 수 있을 정도로 얇고 무게는 1.8kg에 불과하다. 직경 28mm의 초소형 하이퍼디미엄 모터는 분당 14만 회 회전하며, 55W 강한 흡입력으로 마룻바닥의 미세먼지를 99% 이상 제거한다. 그동안 다이슨 청소기의 상징이던 싸이클론 구조를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2단계 완전 밀봉형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0.3마이크론 크기의 먼지를 99.9% 걸러내며 슬림한 구조에서도 변치 않는 흡입력을 유지한다. 직경 28mm 초소형 하이퍼디미엄 모터, 분당 14만회 회전·55W 흡입력 이 작은 몸체 안에는 0.08L 용량의 압축형 먼지통이 들어 있다. 먼지를 빨아들이면 내부에서 압축해 용량을 극대화하고 버릴 때는 먼지가 깊숙이 밀려 나와 날림 현상이 거의 없다. 손에 닿지 않아 위생적이라는 점도 인상적이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30분, 부스트 모드 기준으로는 약 5분 남짓이다. 충전은 약 3.5시간이 소요된다. 용량이 크진 않지만 좁은 공간이나 짧은 청소 루틴을 자주 반복하는 사용자에게는 충분한 수준이다. 충전 중에도 손잡이부 LCD 화면이 점멸하며 남은 전력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펜슬백은 머리카락 엉킴을 해결하기 위해 플러피콘 헤드를 새로 설계했다. 앞·뒤 양쪽에 원뿔형 브러시가 두 개씩 총 4개가 장착됐다. 콘 끝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면서 머리카락을 양쪽 끝으로 밀어내 엉킴을 방지한다. 브러시 바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해 바닥 위를 부드럽게 미끄러지듯 움직이고 헤드 전체는 360도로 회전한다. 헤드 앞뒤에 장착된 일루미네이션 LED는 초록빛 레이저로 마룻바닥의 미세먼지를 비춘다. 청소 중 놓친 부분이 눈에 바로 보인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머리카락 엉킴이 거의 없고, 헤드가 부드럽게 돌아가면서 마치 '떠다니는' 느낌으로 움직인다. 좁은 공간에서도 헤드가 벽면 끝까지 닿아 기존 무선청소기에서 놓치기 쉬운 모서리 먼지를 깔끔히 흡입했다. 손잡이는 얇지만 그립감이 탄탄하다. 38mm의 슬림한 원통형 구조는 손 안에서 미끄럽지 않고 무게 중심이 손잡이 아래쪽에 잡혀 있어 한 손으로도 균형이 안정적이다. 손목 부담이 적고 오래 사용해도 피로감이 덜하다. 가볍고 소음 적어 청소하기 편리해...작지만 완성도 높은 청소기 청소기 본체는 95mm 높이까지 완전히 눕혀져 침대 밑이나 낮은 가구 아래도 손쉽게 닿는다. 헤드가 바닥면과 거의 평행을 이루기 때문에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구석까지 닦을 수 있다. 펜슬백은 초소형 모터를 사용하지만, 소음이 예상보다 훨씬 적다. 강력한 모드에서도 소리가 날카롭지 않고 부드러운 중음대 진동음으로 청소가 이뤄진다. 밤 시간대나 아파트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 가능했다. 흡입력은 특히 미세먼지 청소에서 체감이 컸다. LED 조명을 켜고 청소하면 눈으로 보이던 먼지가 빠르게 사라진다. 펜슬백은 다이슨 청소기 중 처음으로 마이다이슨 앱과 연동된다. 앱에서 필터 교체 시점이나 유지보수 방법을 안내하고, 본체의 LCD 화면에서도 청소 모드와 배터리 잔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강력한 성능 중심 다이슨에서, 보다 지능적이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으로 확장됐다는 느낌을 받았다. 청소기를 손에 쥐었을 때 가벼움이 이토록 명확한 경험이 될 줄 몰랐다. 지름 38mm의 초슬림 바디는 가볍지만 허전하지 않고, 다이슨 특유의 정밀한 엔지니어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머리카락이 엉키지 않는 브러시, 압축 먼지통, 앱 연동까지 더해지며 펜슬백은 '작지만 완성도 높은 청소기'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가격 79만9천원은 결코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직접 써보면 이 제품의 무게와 크기가 만들어내는 편리함이 모든 걸 설명한다. 좁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꺼내 들 수 있다. 잠깐씩 자주 청소가 필요한 환경에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2025.11.11 15:51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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