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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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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선크림 8종 모두 식약처 기준 충족"…유튜버에 정정 요구

자외선 차단 성능 논란이 제기된 다이소 판매 자외선차단제 8종이 전문기관의 임상시험에서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소는 관련 영상을 게시한 유튜브 채널에 삭제와 정정, 사과를 요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아성다이소는 자외선차단제 공급업체 8곳이 전문기관에서 본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대상 상품 모두 식약처가 정한 자외선 차단 성능 기준을 충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유튜브 채널 '피부는 민동성'이 지난 7월 9일과 20일 다이소에서 판매한 일부 자외선차단제의 성능이 표시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취지의 영상을 게시하면서 진행됐다. 시험 대상 브랜드는 ▲과일나라 ▲김정문알로에 ▲더랩바이블랑두 ▲듀이트리 ▲본셉 ▲비프루브 ▲싸이닉 ▲VT 등 8개다. 각 업체는 식약처 고시인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제5조 1항 라목에 따른 기준에 따라 대한피부과학연구소, 한국피부과학연구원, 피앤케이임상연구센타, 에이치엘케이클리닉컬센터 4곳의 전문 임상기관을 통해 시험을 진행했다. 모든 시험은 식약처 고시에 따라 유효 피험자 10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 식약처의 자료 제출 요청에 따라 해당 업체들은 제품표준서 사본,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에서 발행한 제품 시험성적서, 최근 실시한 인체적용시험자료 등 제품의 품질과 자외선 차단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자료를 식약처 관할 지방청에 제출했다. 이후 8개 제품 모두 자외선 차단 성능이 고시 기준에 부합한다는 사실을 확인받았다. 이번 자료 제출은 '화장품법' 제18조(보고와 검사 등)에 근거한 식약처의 확인 절차에 따른 것이다. 식약처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화장품 영업자나 판매자에게 보고를 명하거나 관련 서류를 검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아성다이소는 이번 임상시험에 앞서 시행한 In Vitro검사(비임상 검사)와 가임상 검사에서도 8개 제품 모두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아성다이소는 이번 결과를 근거로 유튜브 채널 측에 관련 영상의 삭제와 내용 정정, 공식 사과를 요구할 계획이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같은 내용의 주장이 이어지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성다이소 측은 “객관적인 시험과 검증을 토대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9.21 13:36김민아 기자

아성다이소,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아성다이소는 국립서울현충원 제37번 묘역을 배정받았다. 해당 묘역에는 6·25전쟁 전사·순직 장병 843위가 안장돼 있다. 임직원들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묘역을 찾아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관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는 2022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6월에도 임직원들이 현충탑을 참배한 후 지정 묘역에서 생화 교체와 주변 정리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기존 봉사활동을 정기적인 묘역 관리로 확대하게 됐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매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데 이어 자매결연까지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8 10:13김민아 기자

홈플러스, 산 넘어 산...올리브영 빠지고 다이소 줄고

홈플러스가 상품 공급 정상화에 나선 가운데 대형 테넌트(상업시설 내 입점해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임차인 또는 브랜드) 감소가 또 다른 과제로 떠올랐다. '올리브영'이 계약 만료로 입점 매장의 영업을 종료한 데, 이어 '다이소' 매장도 줄면서 점포 집객력 유지가 정상화 변수로 부상했다. 업계에서는 핵심 테넌트가 마트 식품매장으로 고객을 유입시키는 효과가 상당하다고 보고 있다. 홈플러스가 대체 테넌트를 구하지 못하면 비식품 구색과 점포 집객력이 약화될 수 있고 이는 향후 M&A 과정에서 점포와 사업의 매력도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올리브영은 매장 효율화·다이소는 개별 판단…엇갈린 철수 배경 14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홈플러스에 입점한 직영 매장 7곳의 영업을 최근 종료했다. 당초 계약은 7월 말 만료됐지만, 홈플러스의 기업회생계획 인가를 고려해 영업을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브영은 이번 철수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과는 별개로 지난해 말부터 추진한 매장 효율화 전략에 따른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생활용품 판매점인 다이소도 홈플러스 내 입점 점포 수를 줄이고 있다. 지난 7월 초 기준 전국 홈플러스 41개 점포에서 매장을 운영했지만 이날 기준 35개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다이소 측은 홈플러스 입점 매장 감소가 기업회생에 따른 것만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점포 폐점으로 함께 영업을 종료한 곳도 있지만 개별 매장의 계약 조건과 영업 환경, 수익성 등을 고려해 철수한 사례도 있다는 것이다. 홈플러스가 문을 닫은 뒤에도 건물주와의 계약을 통해 영업을 이어가는 매장도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매장별 계약 조건과 영업 환경, 수익성 등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 결정하고 있다”며 “홈플러스가 폐점하면 다이소도 모두 폐점하는 구조는 아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기존 매장이 빠진 공간에 새로운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일부 점포는 아직 후속 입점업체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빈자리에 들어올 업체를 찾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곳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홈플러스가 완전히 정상화되기 전까지 계약을 연장하거나 새로 입점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트 고객 이끄는 대형 테넌트…식품 매출에도 영향 문제는 대형 테넌트 철수가 단순한 임대매장 감소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이소와 올리브영처럼 별도의 방문 수요를 가진 매장은 고객을 점포로 끌어들이고 이들이 식품과 생필품까지 함께 구매하도록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도 대형 테넌트가 마트 본매장 매출에 미치는 효과가 적지 않다고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다이소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한 고객이 같은 건물의 식품매장까지 함께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집객력이 높은 테넌트가 빠지면 마트 매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대형 테넌트 이탈이 식품 중심으로 점포를 재편하는 홈플러스에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홈플러스가 직접 운영하는 매장이 식품과 고회전 생필품 위주로 축소되는 만큼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 나머지 상품군은 외부 테넌트가 보완해야 하기 때문이다. 홈플러스 노조 측은 다이소나 올리브영과 같은 매장이 입점해야 고객이 한 점포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는 원스톱 쇼핑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핵심 테넌트의 빈자리가 장기간 이어지면 고객 방문과 마트 매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다. 노조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식품 중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화장품과 생활용품 매장이 함께 들어오면 고객이 한곳에서 쇼핑하기 편리해진다”며 “현재는 추가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투자를 위해서는 M&A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9.14 17:08김민아 기자

다이소몰, '전통 시리즈' 다시 푼다…가을 신상·뷰티 등 200종 판매

다이소몰이 품절 후 재입고 요청이 이어졌던 '전통 시리즈'를 다시 판매하고 가을 패션과 신규 뷰티 제품을 한데 모은 기획전을 연다. 아성다이소는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에서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Daiso-DAY 믿고 사는 9월 신상'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재입고 상품과 가을 시즌 제품, 뷰티 신상품 등 총 200여 종을 판매한다. 먼저 기존 전통 시리즈 가운데 인기 상품을 선별해 물량을 확보했다. 화조도와 호작도 등 민화를 활용한 '민화 틴케이스&스티커 세트'와 자개 느낌을 살린 '전통 자개 판 스티커' 등이 다시 판매된다. 가을을 겨냥한 패션·인테리어 제품도 내놓는다. 블랙과 차콜, 다크 브라운, 라이트 그레이 등 색상의 바람막이를 비롯해 스포츠웨어와 파자마를 준비했다. 벨벳 호박 장식과 은행 조화, 방석, 담요 등 가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생활용품도 판매한다. 뷰티 부문에서는 VT코스메틱이 'VT PDRN 톤온 라인'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젤 클렌저와 젤리 스킨팩, 젤리 에센스 등으로 구성됐다. 본셉은 NMN 성분을 앞세운 괄사 세럼과 리페어 커버 크림 등 'NMN 라인' 6종을 출시한다. 닥터오라클도 클렌저부터 크림까지 구성한 '큐어소나 토닝코드 라인' 6종을 판매한다. 다이소몰은 이 밖에 독서·필사와 환절기 건강식품, 가을 나들이 등 계절별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모은 '트렌드 PICK' 코너도 운영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가을 시즌 상품과 새로운 뷰티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9.14 10:20안희정 기자

홍대 올리브영 가까이 맞붙은 '무신사 뷰티' 매장 가보니

"같은 여드름 고민이라도 생활 습관이나 개인 특성에 따라 원인이 달라질 수 있다. 전문 약사 상담을 통해 개인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파머시 뷰티의 차별점이다." 무신사가 첫 뷰티 단독 매장에서 꺼내든 승부수는 '약국'과 '인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회사는 화장품 매장 한쪽에 약국 코너를 만드는 수준을 넘어 53평 공간 전체에 '뷰티 온누리 약국' 간판을 달고 약사가 상주하는 진짜 약국을 품었다. 처방전을 가져오면 약을 조제할 수도 있고, 두피나 피부 고민을 상담한 후 관련 제품을 추전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미 올리브영이 강자인 오프라인 뷰티 시장에서 비슷한 상품을 더 많이 진열하기보다 '파머시 뷰티'와 인디 브랜드 발굴을 앞세워 차별화를 꾀한 것이다. 10일 방문한 '무신사 뷰티 홍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1262㎡(약 400평) 규모로 꾸며졌다. 매장은 오는 11일 정식 문을 연다. 뷰티와 약국을 합쳐 약 870개 브랜드, 1만2000여개 상품이 한 공간에 들어섰다. 화장품 고르다 약사 상담까지…지하 한 층이 통째로 약국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지하 1층 '뷰티온누리약국'이다. 176㎡(약 53평) 규모로 약 270개 브랜드, 2000여개 상품을 취급한다. 일반 상품과 뷰티 관련 상품 비중은 약 1대 9다. 약사 2명 이상이 상주하며 모발·두피와 여드름·트러블 등 고객 고민에 맞춰 상담을 제공한다. 일반 약국과 마찬가지로 처방전 조제와 복약 상담도 가능하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무신사가 파머시 뷰티에 주목한 이유는 최근 소비자들이 특정 브랜드나 성분을 찾는 단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의 피부 고민을 스스로 진단하고 이에 맞는 제품을 찾는 경향이 커졌다고 보기 때문이다. 무신사가 직접 약국을 운영하는 것은 아니다. 뷰티온누리약국은 무신사와 별도 사업자로 운영되며 의약품 판매와 결제도 별도 시스템을 사용한다. 무신사는 고객 특성과 트렌드 정보를 바탕으로 화장품 구성에는 협업하지만 일반의약품의 구성이나 가격, 판매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오프라인은 디스커버리 채널…입점 브랜드 70%가 인디" 1층과 2층에는 무신사 뷰티가 강조하는 '발견' 전략이 보다 분명하게 드러났다. 무신사 뷰티가 입점시킨 약 600개 뷰티 브랜드 가운데 약 70%는 인디 브랜드다. 이미 유명한 브랜드를 모아 놓는 것보다 온라인에서 발굴한 신생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하게 하는 데 무게를 뒀다. 김연진 무신사 뷰티 오프라인 팀장은 “무신사 뷰티는 '넥스트 뷰티'를 키워드로 인디 브랜드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매장은 소비자와 브랜드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디스커버리 채널'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1층은 메이크업과 프래그런스 중심이다.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와 취향인 이른바 '추구미'를 찾도록 색조와 향수 상품을 집중 배치했다. 약 140개 메이크업 브랜드와 신진·니치 향수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브랜드별 공간도 눈에 띄었다. 상품 수가 많지 않은 신생 브랜드라도 단독 공간을 확보해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브랜드 하이라이팅 존'에서는 국내 오프라인에서 접하기 어려운 브랜드를 집중 소개한다. 2층은 스킨케어와 헤어·바디·맨즈·덴탈케어 등으로 꾸몄다. 카테고리별 최근 3개월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1위부터 7위까지 상품을 배치한 '무신사 뷰티 랭킹'도 마련했다. 특정 성분이나 기능을 중심으로 여러 브랜드를 비교하는 '넥스트 뷰티 존'에서는 PDRN이나 자외선 차단 제품 등 그때그때 주목받는 뷰티 트렌드를 주제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진 팀장은 “고객들이 매장에서 제품을 발라보고 향을 맡아보면서 재미있게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했으면 한다”며 “온라인에서 이름만 접했던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오프라인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3층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과 로봇 카페, 야외 테라스 등이 준비돼 있다. 바로 옆엔 올리브영 들어서는데…“오히려 낙수효과 기대” 흥미로운 점은 무신사 뷰티 매장 1분 거리에 이미 올리브영 매장이 자리잡고 있고, 바로 옆에는 새로운 올리브영 매장이 공사 중이다. 무신사는 이를 부담보다는 기회로 보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올리브영과의 경쟁을 묻는 질문에 “저희는 뷰티 후발주자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근처에 올리브영이 있어 뷰티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모아준다면 오히려 낙수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를 모아주는 강력한 기업이 근처에 있는 것은 좋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대신 무신사 뷰티는 브랜드 구성으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올리브영과 입점 브랜드가 전혀 겹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무신사에서 성장 가능성을 본 인디 브랜드와 해외에서 먼저 인지도를 쌓은 브랜드 등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일 계획이다. 첫 단독 매장으로 홍대를 택한 이유는 방한 외국인을 겨냥해서다. 무신사 자체 분석에 따르면 홍대 상권 유동인구 가운데 외국인 비중은 67%로 내국인의 약 두 배다. 김 팀장은 “K뷰티에 관심을 갖는 방한 외국인이 크게 늘고 있고 이들이 홍대에 많이 모인다는 점을 중요하게 봤다”며 “홍대가 뷰티 상권이라서라기보다 외국인과 2030 고객이 동시에 모이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출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패션 고객 뷰티로…“화장품 사려면 무신사 가야 한다는 루틴 만들어야” 무신사가 가진 또 다른 무기는 패션 고객이다. 무신사 회원은 1640만명이다. 올해 1~8월 무신사 뷰티 신규 고객 가운데 83.1%가 패션 등 다른 카테고리를 구매한 적 있는 기존 무신사 고객이었다. 무신사는 앞으로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 스토어, 킥스, 뷰티 등 오프라인 매장 간 상호 송객도 강화할 계획이다. 옷을 산 고객이 뷰티 매장을 방문하면 혜택을 주는 식으로 여러 카테고리를 함께 소비하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김 팀장은 “오프라인 사업은 '화장품을 사고 싶으면 무신사 뷰티에 가야 한다'는 쇼핑 패턴을 만드는 게 초반에 가장 중요하다”면서 “우선 트래픽이 몰리는 상권에서 고객의 쇼핑 루틴을 만드는 데 집중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효과도 이미 일부 확인했다. 지난 4월 문을 연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뷰티존은 4월 대비 8월 거래액이 약 20% 늘었다. 뷰티존에 입점한 약 500개 브랜드의 온라인 일평균 거래액은 오픈 이후 3주간 이전보다 약 35% 증가했다. 무신사는 홍대점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성수에 두 번째 뷰티 단독 매장을 열고 제주에도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매장에 약국을 넣는 방식으로 가는 것은 아니다. 무신사 측은 입지와 건물 구조, 법적 요건 등에 따라 약국 협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6.09.10 15:45안희정 기자

아성다이소, 자립준비청년 300명 지원…기프트카드 제공

아성다이소가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아성다이소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인 '온:청년 프로젝트'에 참여해 대상자 300명에게 다이소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뒤 5년 이내인 청년을 말한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보호체계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은 7395명으로, 매년 1000명 이상이 자립을 시작하고 있다. 온:청년 프로젝트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이들의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뿐 아니라 주거와 위생, 건강, 관계망 등 자립 과정에서 필요한 분야를 함께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107개 지역에 주소지를 둔 보호종료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 300명이다. 아성다이소는 생활용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정해진 물품을 일괄 지급하는 대신 청년들이 각자 필요한 상품을 직접 골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회사가 가진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9 14:08안희정 기자

다이소, 페이코 결제 혜택 확대…9월 온·오프라인 할인·적립

아성다이소가 9월 한 달간 다이소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페이코포인트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아성다이소는 오는 30일까지 '페이코 온오프라인 9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다이소몰에서는 페이코포인트로 3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페이코 ID당 행사 기간 최대 2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결제금액에 따라 페이코포인트를 돌려준다. 페이코포인트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P, 2만원 이상 결제하면 1500P가 적립된다. 페이코 ID를 기준으로 하루 한 차례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매일 이용할 수 있다. 다이소몰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무료 택배 배송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장픽업과 오늘배송 등의 배송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다이소 기프트카드와 모바일 상품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몰과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가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01 09:31안희정 기자

다이소, 디즈니 주방용품 40여종 출시

아성다이소가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주방·식사용품을 선보인다. 아성다이소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한 '디즈니 조리·식사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디즈니 테마 제품으로 주방과 식탁을 꾸밀 수 있도록 기획했다. '모노'와 '코지' 라인을 비롯해 일회용품, 주방용품 등 총 40여 종으로 구성했다. 모노 라인은 흰색 바탕에 검정 체크 패턴과 미키 마우스 캐릭터 실루엣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식재료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디즈니 데일리모던 위생백'과 '디즈니 데일리모던 지퍼백'을 크기별로 선보인다. 필요한 길이만큼 잘라 사용하는 '디즈니 일회용 도마'도 마련했다. 고기와 채소, 과일 등 식재료별로 도마 면을 구분해 사용할 수 있다. 한 장씩 꺼내 사용하는 '디즈니 뽑아쓰는 키친타월'도 출시한다. 코지 라인은 베이지 톤에 디즈니 캐릭터를 적용해 식재료 보관과 주방 정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키 마우스 캐릭터 실루엣을 활용한 '디즈니 적층 가능한 말랑핏'은 여러 개를 쌓아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디즈니 스펀지 수세미'와 '디즈니 일회용 수세미', 베이지와 브라운 계열 패턴을 적용한 '디즈니 패턴 극세사 행주' 등도 판매한다. 식사용품에는 미키 마우스와 곰돌이 푸 캐릭터를 활용했다. '디즈니 키즈 스텐 탈부착컵'은 스테인리스 소재와 분리 가능한 구조를 적용했으며, '디즈니 위니 더 푸 멜라민 4칸 식판'은 반찬과 간식 등을 나눠 담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일상적인 조리용품과 식사용품에 인기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주방과 식탁에 즐거움을 더하고자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용성과 디자인을 함께 갖춘 다양한 상품을 균일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8.18 17:17안희정 기자

다이소, 카카오페이 결제 할인 행사…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아성다이소는 오는 31일까지 '8월 카카오페이 온·오프라인 통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이소몰과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각각 한 차례씩 참여할 수 있다. 다이소몰에서는 카카오페이머니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천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다이소 매장에서는 카카오페이머니로 1천원 이상 첫 결제를 하는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최대 50%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즉시 적립해준다. 최대 적립 한도는 1천 포인트다. 행사 기간은 8월 3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다이소몰과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이소몰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택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장 픽업과 오늘배송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다이소 기프트카드와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수단도 지원하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몰과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결제 플랫폼과 협업해 고객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8.03 14:17안희정 기자

다이소, 홈플러스 휴점에 대형마트 균일가 경쟁에도 출점 전략 유지

홈플러스 회생절차와 대형마트들의 균일가 상품 확대가 맞물리면서 다이소 출점 전략 변화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홈플러스 입점해 있던 한 매장이 영업을 종료한 데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생활용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균일가 상품을 확대하고 있어서다. 다이소는 매장 형태보다 '상권'과 '수익성'을 우선하는 기존 출점 전략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오창점 영업 종료…다이소 “출점 전략 변화 없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홈플러스 오창점 내 다이소 매장이 영업을 종료했다. 현재 다이소는 전국 홈플러스 40여개 점포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소 관계자는 “해당 매장은 홈플러스 영향보다는 수익성 등 내부 기준에 따라 폐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이소는 홈플러스 상황과 관계없이 기존 출점 전략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앞선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현재와 같은 상황을 맞았다고 해서 출점 전략이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며 “로드숍이냐 숍인숍이냐 보다 아직 진출하지 않은 상권인지, 수익성과 고객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매장 형태보다 규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양한 상품을 한곳에서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대형 매장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이소 관계자는 “상권 분석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면서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매장을 계속 발굴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대형 매장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다고 판단해 매장 수뿐 아니라 규모도 지속해서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롯데마트 자체숍 확대…다이소 협업은 계속 다이소의 출점 전략에는 변화가 없지만, 대형마트의 생활용품 전략에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자체 균일가 상품을 강화하고 있어서다. 이마트는 지난해 선보인 균일가 생활용품 매장 '와우샵'을 전국 13개 점포에서 운영하고 있다. 약 30개의 대표 상품은 전국 126개 점포 일반 매대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은평점 6층에 와우샵을 독립형 매장으로 확대했다. 기존 와우샵의 운영 성과와 해당 층 공실 등을 고려한 것으로, 다른 점포로 확대할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이마트는 다이소가 입점한 점포에는 별도 와우샵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와우샵이 저렴한 비식품 상품 구색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다이소와는 역할을 나누는 전략이라는 것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초저가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면서 와우샵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다이소와의 협력도 앞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도 지난달 말 재단장한 화정점에 '통큰 균일가숍'을 처음 선보였다. 기존 생활용품 판매 공간의 일부를 활용한 테스트 성격으로 고객 반응을 지켜본 뒤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역시 자체 균일가 상품을 운영하면서도 다이소와의 협업은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롯데마트 112개 점포 중 90곳에 다이소가 입점해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균일가숍은 기존 생활용품 매장을 보완하기 위한 테스트”라며 “한 공간에서 식품과 생활용품을 함께 구매하려는 고객 수요가 있는 만큼 서로 다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7.29 17:36김민아 기자

다이소, 장마철 겨냥 디퓨저 기획전…20여종 판매

아성다이소가 장마철 실내 환경을 겨냥해 다양한 브랜드의 디퓨저를 한데 모은 기획전을 연다. 쿤달, 알레, 코코도르 등 20여 종의 디퓨저와 공간별 탈취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인다. 아성다이소는 실내 향기를 취향과 공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디퓨저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쿤달, 알레, 코코도르 등 브랜드의 디퓨저를 포함해 2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쿤달은 '리치퍼퓸 디퓨저' 4종을 선보인다. 스위트체리, 소프트파우더, 러브인일랑, 퓨어솝 등 4가지 향으로 구성됐으며, 식물 유래 추출물을 함유하고 갈색 병과 금색 캡을 적용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알레는 공간 규모에 맞춰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준비했다. 장미 모양 조화 스틱을 포함한 200ml 디퓨저와 거실이나 사무실 등에 적합한 500ml 대용량 제품, 차량이나 소형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ml 제품 등을 판매한다. 코코도르는 옥수수 발효 주정을 사용한 디퓨저를 100ml와 200ml 용량으로 선보인다. 스위트체리, 소프트머스크, 로열라벤더, 꽃시장 등 4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욕실, 반려동물 공간, 주방 등 특정 공간의 냄새 제거를 위한 기능성 디퓨저도 마련했다. 욕실용 아쿠아향, 반려동물 공간용 머스크향, 주방용 레몬그라스향 등으로 구성됐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공간의 분위기를 취향에 따라 부담 없이 바꿀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의 디퓨저를 모았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균일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22 10:05안희정 기자

아성다이소, '선크림 SPF 미달' 의혹 반박..."식약처 기준 준수"

아성다이소가 최근 한 뷰티 유튜버가 제기한 자외선차단제(선크림) 기능성 부적합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반박했다. 아성다이소는 유튜브 채널 '피부는 민**'에 게시된 자외선차단제 관련 콘텐츠와 관련해, 판매 중인 상품들은 출시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고시 기준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한 안전한 제품이라고 14일 밝혔다. "유튜버 측 데이터, 식약처 기준 미달한 임의 자료" 아성다이소는 해당 유튜브 채널이 제기한 'SPF 50+ 미달' 의혹 근거 데이터가 과학적·통계적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식약처 고시인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자외선 차단지수(SPF) 측정 시 개체 별 편차를 줄이기 위해 제품당 10명 이상의 유효 피험자를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아성다이소 측은 "유튜버 측이 근거로 제시한 자료는 유효 피험자가 2~3명에 불과한 가임상 결과"라며 "제출된 자료 역시 시험 기관, 시험책임자, 성적서 번호, 로트번호 등 필수 정보가 확인되지 않는 엑셀 형태의 임의 자료이므로 공신력 있는 정식 판정 자료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태 해결을 위해 식약처 등 공적 기관을 통한 정식 확인 및 국가공인 시험기관을 통한 재검증을 유튜버 측에 제안했으나 모두 거부당했다고 덧붙였다. 의혹 제기 8개 상품, 판매 전 검증 아성다이소는 의혹이 제기된 8개 상품에 대해 판매 개시 전 ▲기능성 화장품 심사 제외 품목 보고서 ▲완제품 시험 성적서 ▲인체적용시험 본 임상결과 등을 명확히 확인해 성분 및 안전성에 이상 없음을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의혹 제기 직후에는 8곳의 공급업체에 소명을 요청해 제품에 이상이 없음을 재확인받았다. 명확한 법적 기준을 충족한 시험 결과가 없는 상태에서 상품 공급업체에 일방적인 제재나 거래 중단 등 불이익을 조치할 경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에 따른 '거래상 지위 남용' 등 또 다른 법적 위반을 야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자료 비공개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유튜버 측이 요구한 성능 관련 서류는 제조사 및 화장품 책임판매업자의 시험 데이터와 품질관리 정보가 포함돼 있어 납품업체의 영업비밀에 해당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정당한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외부 유출이 없는 조건으로 주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비공개 열람 방식'을 준비하고 수차례 대면 설명을 요청했으나 이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정보 은폐나 시간 지연 의도가 없었음을 분명히 했다. "의혹 제기 엄중 사안으로 인식...중소 납품업체 피해 막아야" 아성다이소는 이번 의혹 제기를 매우 엄중한 사안으로 인식, 법적 근거가 없는 무분별한 조치로 인해 정상적인 상품을 공급한 중소 납품업체들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현재 판매 중인 모든 화장품은 식약처 고시 기준과 절차를 마친 상품만을 유통하고 있다"며 "향후 상품 공급업체와 함께 국가공인 시험기관을 통한 객관적인 검증을 신속히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2026.07.14 11:26백봉삼 기자

다이소, '벨리곰' 시리즈 출시…60여종 선봬

다이소가 롯데홈쇼핑의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한 생활용품 시리즈를 선보인다. 인형과 팬시, 인테리어용품 등 60여 종의 상품으로 캐릭터 상품군을 확대한다. 아성다이소는 '벨리곰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롯데홈쇼핑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한 상품으로, 인형과 팬시용품, 인테리어용품 등 총 60여 종으로 구성됐다. 인형은 다양한 크기로 선보인다. 약 35㎝ 크기의 '벨리곰 스탠딩 인형'과 소형 '벨리곰 걸이인형'을 비롯해 '벨리곰 스마일 걸이인형', '벨리곰 똘망똘망 걸이인형' 등을 준비했다. 팬시용품으로는 검정·빨강·파랑·초록 4가지 색상을 담은 '벨리곰 미니 4색 볼펜', 증명사진을 넣을 수 있는 '벨리곰 증명사진 키링', '벨리곰 접착식 포장 봉투' 등을 판매한다. 인테리어용품도 함께 출시했다. '벨리곰 푹신한 사각방석'과 '벨리곰 누빔 베개 커버' 등 핑크와 블루 색상을 활용한 상품으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벨리곰 접이식 시장가방', '벨리곰 얼굴 모양 케이스'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함께 선보인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독특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벨리곰을 다양한 생활용품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13 10:44안희정 기자

다이소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시 발리·싱가포르 항공권 추첨 기회 제공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제주항공 항공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이소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라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7월 21일 발표하며, 당첨 고객은 제세공과금 납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경품을 지급받게 된다. 경품은 발리 왕복 항공권(1명)과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1명)으로, 항공권은 수령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이소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이소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무료로 택배배송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 매장픽업, 오늘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일상 속 쇼핑에 여행의 설렘을 더할 수 있는 해외 왕복항공권을 경품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7.07 14:08안희정 기자

홈플러스 청산 기로…입점 매장은 뭔 죄?

홈플러스가 청산 기로에 놓이면서 매장 안에 둥지를 튼 입점 브랜드들도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당장은 회생절차 재개 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점포 폐점이 현실화할 경우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와 대형 브랜드까지 영향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특히 운영 형태에 따라 부담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직영점은 본사가 임대차 계약과 점포 이전 문제를 직접 해결해야 하는 반면, 가맹점은 점주가 새 영업지를 찾거나 폐점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직영점은 본사 부담…다이소·올리브영도 촉각 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면서 홈플러스에는 약 2주의 즉시항고 기간이 남아 있다. 이 기간 안에 2000억원 규모 긴급운영자금을 확보할 경우 재판부가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할 가능성은 열려있다. 하지만 홈플러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자금 투입 방식을 두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2주 내로 자금을 조달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홈플러스 청산 이후 입점 브랜드들의 대응 방안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홈플러스에는 수많은 소상공인 매장뿐 아니라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와 대형 브랜드도 다수 입점해 있다. 특히 직영점 비중이 높은 브랜드들은 임대차 계약과 보증금 문제, 점포 이전 등을 본사가 직접 책임져야 하는 만큼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표적인 곳이 다이소다. 다이소는 현재 전국 홈플러스 41개 점포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CJ올리브영 역시 홈플러스 20여 개 점포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직영점이다. 다만 아직 즉시항고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이들 기업은 당장 점포 이전이나 폐점을 결정하기보다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는 없으며, 상황을 지켜보며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도 “매장별로 남은 계약 기간이 달라 이에 따라 폐점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만일 문을 닫을 경우 고용 유지 차원에서 직원들을 다른 매장으로 발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홈플러스 폐점이 직영 중심의 대형 브랜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판매 채널이 다양해진 데다 최근에는 복합쇼핑몰과 아울렛 등에서 오히려 다이소와 올리브영을 먼저 유치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판매 루트가 다양해지면서 대형 복합쇼핑몰이나 아울렛 등에서는 다이소나 올리브영에 먼저 입점을 제안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홈플러스 점포가 줄더라도 다른 유통채널로 대체할 수 있어 전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보증금보다 큰 변수는 이전 비용·매출 공백 롯데리아, 배스킨라빈스, 이디야커피 등 프랜차이즈들도 점포별 운영 현황을 다시 살피고 있다. 이들은 홈플러스 일부 점포에 매장을 두고 있지만, 직영점과 가맹점이 섞여 있어 향후 폐점이 현실화할 경우 피해 양상도 달라질 수 있다. 직영점은 본사가 직접 대응해야 하지만, 가맹점은 점주가 영업 지속 여부와 이전 문제를 함께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현재 홈플러스 입점 매장 수와 가맹·직영 여부를 확인 중이다. 홈플러스 사태가 장기화하는 과정에서 이미 철수했거나 계약 상황이 달라진 점포가 있는 만큼, 점포별 현황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디야커피도 홈플러스 월드컵점과 합정점 등 일부 점포에 매장을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홈플러스 입점 매장은 대부분 가맹점으로 알고 있다”면서 “본사도 점주들과 소통하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문제는 가맹점 이전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마트가 폐점하면 입점 매장도 같은 공간에서 영업을 이어가기 어렵지만, 일반 로드숍과 달리 특수 매장 성격이 강해 인근 상권으로 옮기는 것도 쉽지 않다. 이미 주변에 같은 브랜드 매장이 있는 경우가 많아 영업지역 중복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가맹점주 단체 관계자는 “홈플러스 같은 특수매장은 일반적인 영업지역과 다르게 보는 경우가 많다”며 “그 정도 규모의 브랜드라면 인근에 이미 같은 브랜드 매장이 영업 중일 가능성도 있어 가까운 곳으로 이전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전이 가능하더라도 새 점포를 찾고 임대차 계약을 맺은 뒤 인테리어 공사와 인허가 절차를 거치려면 일정 기간 영업을 멈출 수밖에 없다. 이 기간 발생하는 매출 손실과 인건비, 재고 폐기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도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는 "본사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찾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방안은 없다"면서 “홈플러스 문제로 발생한 손실을 본사가 전부 보전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토로했다. 업계에서는 당장 보증금 회수 문제보다 영업 지속 여부와 이전 가능성이 더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입점업계 관계자는 “매장이 문을 닫으면 그동안 빠지는 매출은 곧바로 점주 부담으로 돌아온다”며 “홈플러스 사태가 장기화할수록 입점업체들의 불확실성도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2026.07.06 17:17김민아 기자

다이소, 토이 스토리 테마 상품 2차 출시

아성다이소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한 토이 스토리 테마 상품을 추가로 선보인다. 아성다이소는 토이 스토리 테마 상품 2차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다이소는 지난달 토이 스토리 캐릭터를 활용한 여행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키링과 파우치, 인테리어 소품 등 20여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주요 상품은 토이 스토리 캐릭터를 신발 모양으로 디자인한 미니어처 신발 키링, 말랑한 촉감을 살린 말랑이 키링 등이다. 휴대폰이나 가방, 파우치 등에 걸어 사용할 수 있다. 파우치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토이 스토리 조임 파우치는 캐릭터 얼굴 모양으로 제작됐으며, 화장품과 충전기, 필기구 등을 보관할 수 있다. 토마토 파우치는 캐릭터가 토마토 모자를 쓴 듯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책상이나 업무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소품도 마련했다. 모니터 상단이나 책상 위에 올려둘 수 있는 모니터 거치 피규어와 캐릭터별로 수집할 수 있는 랜덤 아크릴 스탠드 등을 판매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토이 스토리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제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즈니 테마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03 10:23류승현 기자

다이소 "신한 슈퍼SOL·페이코 결제시 포인트 드려요"

아성다이소가 다이소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2026년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성다이소는 7월 한 달간 다이소몰에서 신한 슈퍼SOL 또는 SOL페이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혜택은 기간 내 1인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 건에 적용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페이코 포인트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코 포인트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포인트, 2만원 이상 결제하면 15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매장 이벤트는 1일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페이코 앱 바코드 결제나 페이코 실물 포인트 카드 결제 시 혜택이 적용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다이소몰과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7.01 17:30류승현 기자

스타벅스·올리브영 이어 다이소까지…전통시장 입점 이유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세대가 몰리면서 전통시장이 유통·뷰티·패션 브랜드의 새 출점지로 떠오르고 있다. 전통시장이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세대가 찾는 복합 소비 공간으로 바뀌면서 브랜드들의 출점 전략도 달라지는 모습이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와 올리브영이 서울 광장시장에 매장을 연 데 이어 다이소도 광장시장 입점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는 전통시장이 단순 장보기 공간에서 관광과 체험, 쇼핑을 결합한 상권으로 바뀌고 있다는 입장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적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찾고, 젊은 소비자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할 만한 장소를 선호하면서 전통시장의 상권 가치가 달라졌다는 분석이다. 스타벅스, 경동시장 이어 광장시장으로…전통시장 상생 모델 확대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 5월 말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광장마켓점'을 열었다. 2022년 12월 경동시장 내 60년 된 폐극장을 고쳐 만든 경동1960점에 이어 전통시장 안에 들어선 두 번째 매장이다. 광장시장 입점 배경에는 전통시장 방문객층 변화가 자리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 전통시장 방문객 중 20대 이하가 1571만 명으로 26.8%를 차지해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60대 이상은 1567만 명으로 26.7%였다. 전통시장이 중장년층 중심 상권이라는 기존 인식과 달리 젊은 층 유입이 뚜렷해진 셈이다. 광장마켓점은 외국인 관광객 비중도 높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 매장을 찾는 고객 중 절반 이상은 외국인 관광객이다. 회사는 광장시장의 전통시장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한글 간판과 현판, 시장 철문, 포목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를 적용했고, 전용 음료와 디저트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해당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은 상생 기금으로 적립되고, 해당 기금은 광장시장 상생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시장 내 상생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매장 오픈 전에는 동반성장위원회, 광장시장상인총연합회, 광장주식회사와 4자 간 상생 협약도 체결했다. 스타벅스 측은 광장마켓점이 상인들과 동반 성장하는 상생 공간이 되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는 스타벅스의 전통시장 입점 사례가 달라진 전통시장 상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본다. 전통시장이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층을 동시에 끌어들이는 관광형 상권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는 해석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한국적인 공간으로,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며 “브랜드 입장에서도 단순 판매를 넘어 공간 자체가 홍보 효과를 내는 채널로 활용되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올리브영에 이어 다이소까지…과거와 달라진 전통시장 위상 올리브영도 광장시장에 매장을 냈다. 회사는 지난 4월 광장시장 주단부 2층에 '올리브영 광장마켓점'을 열었다. 이 매장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체험형 매장으로, 전통시장 방문객이 먹거리 체험에 그치지 않고 뷰티 상품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꾸며졌다. 광장시장은 빈대떡과 분식 등 먹거리로 알려진 전통시장이지만, 최근에는 뷰티와 패션, 커피까지 함께 소비하는 관광 상권으로 확장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식사와 쇼핑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동선이 만들어지면서 브랜드들도 광장시장 안팎에 매장을 내며 수요를 흡수하려는 모습이다. 다이소도 광장시장 입점을 검토 중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광장시장 입점 검토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다만 입점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광장시장 입점 검토 배경에는 상권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광장시장 자체가 요즘에는 외국인도 오고 다양한 분들이 오고 있다”며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니 상권이 발달하고 있는 곳에 매장을 열지를 검토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꼭 광장시장이 아니더라도 다른 매장 오픈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다이소는 광장시장에 입점하더라도 일반 매장과 다른 별도 콘셉트를 적용하기보다는 기존 매장 운영 방식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이소 관계자는 “모든 매장이 다 똑같다”며 “상품 구성을 달리하는 것이지 상품이 다른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미 일부 전통시장 안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상권 활성화 이면엔 임대료 부담…상인 협력 숙제 다만 전통시장 전체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존 상인과의 협력이 과제로 남는다. 유명 브랜드가 들어오면 유동인구 증가와 상권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특정 매장으로 소비가 쏠리거나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질 경우 시장 고유의 경쟁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상권 활성화 이후 임대료 부담이 커진 사례도 있다. 더본코리아가 지역 개발 사업을 진행한 충남 예산시장의 경우 방문객이 늘면서 젠트리피케이션(특정 지역에서 임대료가 상승하면서 기존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내몰리는 현상)문제가 나타났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26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예산시장과 관련해 “불과 10만원, 20만원 내던 지가가 천만 원이 넘어가는 젠트리피케이션이 이졌었다”고 말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도 같은 자리에서 예산시장 임대료 상승 문제를 언급했다. 백 대표는 “처음 시작할 때 임대료는 몇십만원이었는데 지금 몇백만원이 되고 보증금도 어마어마하게 올라가고 있다”면서 “시장 내에서도 여러 문제가 안 생길 수가 없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광장시장 역시 외부 브랜드 입점 효과가 기존 상권으로 확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브랜드 매장만 목적지로 소비되고 주변 점포로 수요가 이어지지 않으면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세대가 찾는 관광형 상권으로 바뀌면서 브랜드 입장에서도 무시하기 어려운 출점지가 됐다”며 “다만 전통시장 특유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기존 상인들과 함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식의 상생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6.29 17:33류승현 기자

번개장터, 번개머니 오프라인 결제 확대…올리브영·메가커피 등 40여곳서 사용

번개장터가 자체 결제 수단인 '번개머니'의 사용처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한다. 중고거래 판매대금을 쇼핑과 외식, 편의점, 영화관 등 일상 소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리커머스 기반 결제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번개장터는 번개머니의 오프라인 사용처를 올리브영, 메가커피 등 40여 개 브랜드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는 번개장터에서 판매한 물품의 정산금을 번개머니로 받은 뒤 앱 내 모바일 쿠폰을 구매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코드 이용해 직접 결제할 수 있다. 번개장터 내 거래뿐 아니라 카페, 편의점, 뷰티, 영화관 등 일상 소비까지 활용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번개머니 혜택도 강화했다. 판매대금을 번개머니로 정산하면 기본 입금액에 2.5%를 추가 적립해 주며, 제휴 브랜드에서는 최대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회사는 중고 물품 판매를 통해 얻은 금액을 생활비처럼 활용하는 리커머스 소비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용 가능한 브랜드도 생활 밀착형으로 구성했다. 메가커피와 CU, 올리브영, 배스킨라빈스, 맥도날드를 비롯해 CGV, 파파존스, 도미노피자, 여기어때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번개머니를 사용할 수 있다. 번개장터는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판매대금을 번개머니로 정산한 이용자에게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8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제공한다. 다음 달 26일까지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열린다. 번개머니를 사용할 때마다 자동 응모되며, 메가커피, CU, 배스킨라빈스, 맥도날드 등 제휴 브랜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번개머니 사용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번개머니는 단순한 포인트가 아니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의 가치를 일상에서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리커머스 기반 결제 수단"이라며 "사용처 확대를 통해 이용자들이 리커머스의 가치를 더욱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1:25안희정 기자

다이소, 휴가철 맞이 패션잡화 30종 출시

아성다이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치 리조트룩 기획전'을 진행한다. 아성다이소는 시즌 가방과 차광모자, 스카프 등 여름 패션잡화 약 30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짜임 소재를 활용한 가방과 모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상품은 네트백, 여름 짜임 가방, 니트 가방 등이다. 차광모자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짜임 보닛햇, 니트 보닛햇, 밴딩 밀짚 썬캡, 패턴 벙거지 모자 등이 포함됐다. 스카프와 뜨개지갑 등 여름철 패션 소품도 마련했다. 사각 플로랄 스카프와 반다나, 클로버·토마토 디자인 뜨개지갑 등을 판매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휴양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패션잡화를 기획했다”며 “실용성과 감성을 갖춘 패션 아이템을 균일가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7:05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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