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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몬길: 스타다이브' 2차 CBT 모집 시작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몬길: 스타다이브'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차 CBT 모집은 29일까지며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PC 플랫폼(넷마블 런처·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테스트에서는 9기사단 소속 '에스데', '플레아', '레이나'의 활약을 다룬 에피소드2 메인 스토리가 처음 공개되며, 귀여운 몬스터들을 위협하는 '침식'의 실체가 드러난다. 에피소드3 신규 캐릭터 '데이지'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몬길: 스타다이브'만의 수집형 콘텐츠 '몬스터링'은 이번 테스트에서 신규 시스템 '몬스터링 링크체인'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단순 장비 기능을 넘어 전투 중 스킬 시전까지 활용할 수 있다. 수집한 몬스터링으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몬스터 레이싱'도 공개된다. 이 외에도 30여 종의 신규 몬스터와 보스 '아몬', 스킬·아티팩트 성장 던전, 요리·장비 제작 시스템이 선보인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에서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이 처음 공개되는 만큼 '몬길: 스타다이브'의 핵심 게임성을 체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자분들이 주시는 피드백들을 최우선적으로 청취하고 있으니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몬길: 스타다이브'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3인 파티 실시간 태그 액션을 지원한다.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글로벌 사전등록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25일 개막하는 '도쿄게임쇼 2025'에도 참가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025.09.17 17:30정진성

[이기자의 게임픽] 주요 게임사, 신작 출시 라인업 재정비...붉은사막-GTA6 내년 출시

주요 게임사가 하반기 신작 출시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있다.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했던 일부 신작 게임의 출시일이 내년으로 조정되거나, 새로운 게임을 라인업에 포함하는 등 내부 개발 상황에 맞게 계획을 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가 신작 게임 출시 준비에 팔을 걷어붙였다. 먼저 넥슨 측은 개발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아크 레이더스'를 오는 10월 30일 출시할 예정이다. '아크레이더스'는 PvPvE 생존 협동 TPS 장르다. 이 게임은 PC 스팀 글로벌 위시리스트의 톱10에 이름을 올려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어 이 회사는 에이블게임즈와 공동 개발 중인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모바일 게임 '메이플 키우기'도 하반기에 꺼낸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2'의 한국·대만 서비스를 하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PC·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아이온2'는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과 수동 조작의 액션성, 협동의 재미를 강조한 신작으로 요약된다. '아이온2'는 6월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로 합격점을 받으며, 하반기 흥행 기대작에 이름을 올렸다는 게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특히 엔씨 측은 '아이온2'의 흥행에 강한 자신을 보이면서, 이달에 이어 다음 달 이용자 소통 라이브 방송에서 비즈니스 모델(BM) 등 사업 관련 새 소식을 전한다는 계획을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다음 달 '아이온2'의 추가 테스트 일정이 공개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엔씨 측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했던 MMO 택티컬 슈터 장르 '신더시티'를 내년에 출시한다고 결정하기도 했다. '신더시티'는 'LLL'의 정식 명칭이다. 넷마블은 오는 26일 뱀파이어 소재 PC·모바일 MMORPG '뱀피르'를 시작으로, 하반기 준비 중인 신작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게임스컴2025 개막에 맞춰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RPG '몬길: 스타 다이브'의 사전 등록 프로모션을 시작한 상태다. 두 게임은 각각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와 '몬스터길들이기' IP를 계승한 작품으로, 하반기 차례로 출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컴투스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 카카오게임즈는 RPG '가디스오더'와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 드림에이지는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조이시티는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비행 슈팅 '드래곤플라이트2'를 하반기에 꺼낸다. 이중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출시하는 '크로노 오디세이'를 PC·콘솔 버전만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 게임은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제공하기로 했었지만, PC·콘솔 서비스로 전환한 셈이다. 웹젠은 서브컬처 RPG '테르비스'의 출시를 내년으로 미루고, 하반기 MMORPG '드래곤소드'와 'R2오리진' 서비스 준비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 회사는 지난 13일 'R2오리진'의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하기도 했다. 내년으로 출시가 조정된 신작 게임도 있다.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어드벤처 액션RPG '붉은사막'과 락스타게임즈의 'GTA6'다. 펄어비스는 하반기 '붉은사막' PC콘솔 버전을 국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이달 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출시일을 내년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게임 완성도와 함께 PC콘솔 동시 출시에 맞춘 유통 계획 조정에 따른 것으로, 업계 일각은 이러한 결정이 '완성된 붉은사막'을 기다리는 이용자에게는 호재일 수 있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락스타게임즈는 애초 올 가을에 'GTA6'를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출시일을 돌연 내년 5월로 미뤘다. 'GTA6'의 출시 연기 이유는 개발 완성에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핵심 개발진 이탈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크래프톤 블루홀스튜디오는 최근 던전 탐험 RPG '어비스 오브 던전'의 글로벌 사전 등록 중단을 결정하고, 재정비에 나섰다. 이 게임은 '다크앤다커 모바일'로 처음 알려졌던 작품으로, 연내 글로벌 서비스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주요 게임사가 신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부 게임은 재정비를 위해 출시일도 일부 조정된 상황"이라며 "조정된 라인업이 있더라도 하반기 겨울 시즌 대작 게임 간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신작 게임 경쟁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1 10:42이도원

"3D로 보니 다르네"…넷마블 신작 '몬길: 스타다이브', 게임스컴서 게이머 '눈도장'

[쾰른(독일)=정진성 기자] 넷마블이 '게임스컴 2025'를 통해 신작 '몬길: 스타다이브(이하 몬길)' 알리기에 나섰다. 3D 모니터를 통해 전달되는 생생함은 글로벌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이기에도 충분했다. 넷마블은 20일 독일 쾰른에서 개막한 '게임스컴 2025'에서 B2C관 삼성전자 부스 내에 시연공간을 마련하고 글로벌 게이머들을 맞이했다. 부스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3월 출시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게임 시연 버전 자체는 지난해 '지스타 2024'에서 체험했던 부분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3D로 경험하는 게임은 매우 색다르게 다가왔다. 언리얼엔진 5로 개발된 높은 수준의 연출 컷씬과 전투 액션을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었으며, 이는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도 충분했다. '오디세이 3D'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3D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모니터로, 시선 추적 및 화면 맵핑 기술을 탑재해 게이머에게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행사 현장에서는 지난 7월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 시연대가 마련됐다. 게이머들은 현장에서 3D 시연 외에도 8.0형의 대화면에 최적화된 '몬길'도 즐길 수 있다.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몬길'은 2013년 출시된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원작 오리지널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2025.08.20 21:20정진성

넷마블, 신작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 글로벌 사전등록 시작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개발사 넷마블몬스터)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엔진5로 제작된 연출과 3인 파티 기반의 실시간 전투 태그 액션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올 하반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사전 등록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 에픽게임즈 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먼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휴대폰 번호를 등록해 사전등록할 경우, 참여 보상으로 4성 캐릭터 '프란시스'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앱 마켓 사전등록 보상으로는 '약속의 나침반' 10개를 증정한다. SNS 팔로워 달성 이벤트도 진행한다. 팔로워 10만·30만명 달성 시 '약속의 나침반'과 성장 재료를 제공하며, 팔로워 50만명을 돌파하면 특별 보상으로 '소라뿅 몬스터링'을 선물한다.

2025.08.20 15:53김한준

넷마블 글로벌 소통전략 지속...게임스컴2025 삼성 부스에 '몬길: 스타다이브' 소개

지스타 등 국내외 게임 전시회에서 두각을 보인 넷마블의 '온라인 소통 전략'이 이번엔 글로벌로 무대를 확장한다. 이 회사는 올해 글로벌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 2025' 참가를 계기로, 속도·물량·재미를 모두 갖춘 양질의 콘텐츠를 국내외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19일 넷마블에 따르면 게임스컴은 매년 여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쇼로, 올해 행사는 현지 시간 기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넷마블은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쇼케이스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와 협업해 B2C 전시장 내 신작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의 시연 공간을 조성한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천500만 부를 돌파한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이번 게임스컴 기간 동안 넷마블은 유튜브, X(구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공식 소셜 채널에서 출품작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글로벌 이용자들과 소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게임스컴에 방문하지 못한 게임 이용자들도 온라인으로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게임스컴 시작부터 종료까지 전체 주기를 아우르는 실시간 콘텐츠 전략을 전개한다. 출품작 관련 사전 정보 공개를 시작으로 현장감 넘치는 실시간 콘텐츠, 행사 종료 후 리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콘텐츠를 릴레이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여러 번의 지스타 참가를 통해 검증된 실시간 콘텐츠화 시스템을 게임스컴에서도 선보일 방침이다. 현장에서 촬영한 내용들을 당일 제작 및 배포해 현장감 넘치는 콘텐츠들을 전 세계 팬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게임스컴은 글로벌 유저와의 소통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무대 중 하나”라면서 “사전 티징부터 실시간 현장 콘텐츠, 사후 리뷰까지 끊김 없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게이머 분들께도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경험을 제공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08.19 11:26이도원

독일 게임스컴2025 D-1, 韓 흥행 기대작 '총출동'

독일 게임쇼 게임스컴2025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에는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등이 각각 부스를 마련하고 신작 게임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1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가 게임스컴2025 기간 신작 게임을 선보이고, 현지 이용자 소통과 파트너 대상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게임스컴2025는 오는 20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메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게임스컴 전야제 행사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를 시작으로, 21일 일반인 대상 전시 행사가 본격 막이 오른다. 이 기간 메인 전시장 B2C관에 신작 게임을 출품하는 한국 게임사로는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인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펄어비스 등이 있다. 먼저 크래프톤은 인생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와 슈팅 게임 '펍지: 블라인드스팟', '배틀그라운드'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이 회사는 게임스컴 개막에 맞춰 인조이의 첫 DLC를 무료로 출시한다면, '펍지: 블라인드스팟'의 출시 전 글로벌 마케팅을 지속한다. 또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좀비 생존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을 출품한다. 해당 신작 게임은 영상 공개로 화제를 모은 흥행 기대작 중 하나다. 해당 게임이 게임스컴 기간 현지 게임팬의 이목을 집중시킬지가 관전 포인트다.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액션RPG '붉은사막'의 신규 시연 버전을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게임스컴 어워즈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해당 게임은 내년 1분기 PC콘솔 버전으로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엔비디아 부스,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관에도 한국 게임사의 신작 게임이 다수 출품된다. 삼성전자 부스에는 넷마블의 미출시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가 소개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관에서는 원웨이티켓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미드나잇워커스'를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 부스는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로 꾸며진다. 이어 엔비디아 부스에는 엔씨소프트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게임즈가 제작 중인 MMO 택티컬 슈터 장르 '신더시티'의 프롤로그 플레이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신더시티'는 'LLL'의 정식 명칭이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의 북미 지사 엔씨아메리카와 조시시티 등은 B2B에 부스를 마련하고, 신작 소개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엔씨아메리카는 올해와 내년 선보일 주요 게임 라인업을 VIP에게 설명하고, 조이시티는 신작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 주요 게임사가 게임스컴2025 기간 핵심 게임을 현장을 찾은 방문객과 예비 파트너사에게 선보인다"라며 "올해는 크래프톤과 펄어비스를 비롯해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원웨이티켓 스튜디오 등이 B2C에 출전한다. 다양한 장르의 한국 게임이 글로벌 게임 전시회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8.19 10:40이도원

컴투스홀딩스, 액션 MMORPG '아레스' 9월 대만 출시...현지 쇼케이스 행사 실시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액션 MMORPG '아레스 : 선택받은 자'(이하 아레스)의 대만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14일 타이페이 누존(NUZONE)에 마련했다. 딘터(丁特), 샤오쉬(小許), NL 등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와 현지 주요 게임 매체가 현장을 찾았다. 특히 이날 대만 현지와 밀접하게 소통하기 위해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 오영학 사업 본부장이 참석했다. 또 개발을 맡은 반승철 세컨드다이브 대표, 곽근철 PD, 박상훈 디렉터 등이 무대에 올랐다. 환영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정철호 대표는 아레스 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소개하고 대만 서비스를 위한 대규모 전담 인력 구성 계획 등을 공유했다. 세컨드다이브 측도 성공적인 대만 지역 서비스를 위한 주요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홍보 모델로 발탁된 치어리더 변하율도 깜작 등장했다. 변하율은 지난해부터 대만의 명문 야구단 '중신 브라더스'에서 활동하며 현지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무대에 올라 아레스의 성공을 위한 응원 메시지와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식 쇼케이스 이후에는 오영학 사업 본부장과 결제 관련 협력사 소프트월드의 이세진 사업 총괄 부사장이 게임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회사 측은 9월 대만·홍콩·마카오 출시를 앞두고 현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지화 전략을 고도화해 흥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5.08.18 11:12이도원

넷마블, 게임스컴 2025에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 출품…삼성전자 협업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하고,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이하 몬길)'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몬길'은 2013년 출시된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연출과 3인 파티 태그 전투 시스템, 몬스터 포획·수집·합성 콘텐츠를 특징으로 한다.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이며,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게임스컴 2025에서는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Odyssey 3D)'를 활용해 시연 공간이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안경 없이 3D 화면을 구현하는 오디세이 3D를 통해, 실시간 전투와 시네마틱 컷씬 등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오디세이 3D는 시선 추적과 화면 맵핑 기술이 적용된 삼성전자의 최신 3D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올해 3월 출시됐다. 또한, 넷마블은 '몬길'을 통해 22일부터 23일까지 쾰른 Dock2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삼성전자 주최 이용자 체험 행사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에도 참여한다. 현장에는 갤럭시 언팩 2025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 시연대가 마련되며, 8.0형 대화면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몬길: STAR DIVE의 마스코트 '야옹이' 키링을 포함한 굿즈가 제공되며, 쾰른메세 전시장과 Dock2 행사장 간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2025.08.06 08:56정진성

넷마블 신작 공세 지속...뱀피르-스톤에이지 펫월드-일곱개의대죄:오리진 출시 시동

넷마블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작 게임을 순차적으로 꺼낸다. 일부 넷마블표 신작 게임은 사전 등록 프로모션에 돌입한 만큼, 출시일 발표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 3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개발 자회사가 준비 중인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 출시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 넷마블표 신작 게임으로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뱀피르', '스톤에이지: 펫월드', '몬헌: 스타 다이브' 등이 있다. 우선 이 회사는 이달 초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하고 있는 오픈월드 신작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브랜드 사이트를 열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이 게임의 브랜드 사이트는 3D 모델링으로 생동감 있게 제작된 캐릭터를 비롯해 주요 지역과 오브젝트 등을 실제 인게임 그래픽 연출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특히 이 게임은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되며,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PS5), PC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PS 스토어와 스팀에서도 게임 페이지를 열었고, 위시리스트 등록도 지원한다.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은 2019년 출시작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의 뒤를 이어 글로벌 지역에서 흥행할지 주목받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해 지스타에 출품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넷마블은 넷마블네오가 제작 중인 MMORPG '뱀피르'의 사전 등록 소식과 함께 시네마틱 티저 영상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흥행 기대작 중 하나다. 이 게임은 뱀파이어와 고딕 호러풍의 중세 세계관을 융합한 작품이다. 회사 측은 이 게임의 세계관과 클래스 4종 등을 소개하고, 티저 영상을 통해 대략적인 게임 분위기를 전한 상태다. 최근에는 해당 게임의 경제 구조를 담은 디렉터스 코멘터리 경제편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을 보면 핵심 재화인 트리니티의 수요와 공급이 자연스럽게 순환할 수 있도록 기획했고, 회사 개입을 최소화해 유기적으로 게임 내 경제가 활성화되는 구조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또 다른 신작인 '스톤에이지: 펫월드'는 넷마블엔투에서 개발 중인 대규모 펫 대난투 RPG로 요약된다. 이 게임은 세계 2억 명이 즐긴 '스톤에이지' 지식재산권(IP) 기반 시리즈 최신작이다. 이 게임은 원작 고유의 감성과 핵심 재미는 고스란히 계승하면서, 간편하고 직관적인 최신 게임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스톤에이지: 펫월드'의 첫 티징 영상 공개와 함께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사전 등록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하며, 정식 출시 후 탑승 펫 카키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넷마블몬스터가 제작 중인 '몬길: 스타다이브'도 개발 완성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달 국내에 이어 이달 글로벌 테스트로 게임성 점검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 게임은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 시원한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고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넷마블이 하반기 개발 자회사가 준비 중인 신작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며 "이 회사의 하반기 출시 예정작을 보면 자체 게임 IP 기반 후속작이 대거 포진한 만큼, 수익성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6.30 10:42이도원

크래비티·아이브, 팬 커뮤니티 베리즈 합류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보이그룹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에 이어 걸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도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에 글로벌 팬 커뮤니티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한층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베리즈에 글로벌 팬 커뮤니티를 연 크래비티는 전 세계 러비티(LUVITY, 크래비티 팬덤명)와 다방면 소통 중이다. 지난 2020년 데뷔 후 독창적인 콘텐츠와 청량한 라이브, 탄탄한 퍼포먼스로 '퍼포비티' '보컬비티'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은 크래비티는 최근에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콘서트를 열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팬들과 호흡했다. 퍼포먼스뿐 아니라 멤버 개개인이 음악방송과 토크쇼 MC,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하고 있는 만큼 베리즈에서 팬들과 유쾌한 만남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크래비티 9명의 멤버들은 베리즈와의 첫 만남을 '베리네컷'에 기록하며 "크래비티의 글로벌 팬 커뮤니티가 오픈되었습니다. 앞으로 러비티와 더 자주 소통하고, 베리즈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뵐테니 우리 더 달달하게 만나요"라고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전 세계 팬들은 팬 커뮤니티 오픈 즉시 "비티들 안녕! 우리 베리즈에서도 추억 많이 만들자" "베리즈 화이팅" "신기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베리즈X크래비티 사랑해" "여기서도 새로운 추억을 쌓아보자" "러비티는 항상 너희 곁에 있다는 걸 기억해"라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고 멤버들은 팬 커뮤니티 오픈 직후 직접 인사말과 근황 사진을 남기며 팬들과 실시간 소통했다. 2일 오후 2시에는 아이브도 베리즈에 글로벌 팬 커뮤니티를 연다. 그동안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전 세계 다이브(DIVE, 아이브 팬덤명)와 활발히 소통해 온 아이브는 새로운 온라인 보금자리에서 또다른 챕터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식 팬카페의 기록들은 베리즈에 순차적으로 이관된다. 베리즈는 아이브의 커뮤니티 오픈에 맞춰 아이브를 사랑하는 전 세계 다이브와 함께 "너의 최애 아이브 순간을 보여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브의 순간을 #IVE_in_Berriz 해시태그와 함께 이미지와 이유를 적어 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것. 이번 이벤트는 글로벌 다이브가 아이브의 새로운 여정에 직접 참여하고 신선한 방식으로 베리즈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베리즈만의 차별화된 팬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멤버들의 일상을 실시간으로 만나거나 공식 팬클럽에 가입한 팬들을 위한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베리즈를 통해 24시간 초밀착 소통이 가능한만큼 그동안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온 아이브와 다이브는 베리즈에서 새로운 에피소드를 쌓으며 더욱 가깝게 교감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데뷔한 아이브는 싱글 앨범 '일레븐(ELEVEN)'을 시작으로 '키치(Kitsch)'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I AM' (아이 엠)등 연달아 히트, 독보적인 비주얼과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 강렬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며 단숨에 K팝 중심에 섰다.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5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아이브는 지난해 성공적인 월드 투어로 19개국 28개 도시에서 42만 명의 관객을 만났다. 올해도 일본 주요 4개 도시에서 일본 현지 팬 10만 명과 만났으며, 오는 7월 롤라팔루자 베를린과 파리에 연이어 출격한다.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 참석에 이어 K팝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3회 출연이라는 기록을 쓰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베리즈는 IP와 팬덤의 특성, 니즈에 따라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선보이는 팬 친화적 플랫폼으로, 각 IP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티스트별 주요 콘텐츠 및 특징과 소통 방식을 다각도로 반영해 커뮤니티 구성 방식으로 달리하고 있는 것. 실제 아티스트와 팬덤의 친밀도를 반영, 아이유 'UAENA ZONE', 몬스타엑스 'MONground', 정승환 'US Letter' 크래비티 'VITY BOARD' 등 게시판에서 팬들과 뜨겁게 교감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에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아이브와 크래비티가, 베리즈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베리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콘텐츠IP의 글로벌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놀이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02 09:05안희정

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 테스트로 완성도 ↑

넷마블이 신작 출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 회사는 'RF온라인: 넥스트'를 흥행 시켜 주목을 받았다면,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이어 '몬길: 스타 다이브'의 완성도를 높이는 추가 작업에 나섰다. 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에 참가할 '1st 몬길러스'를 모집한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이용자는 특별한 운명을 가진 주인공 클라우드와 베르나 등과 함께 길드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게임 고유의 세계관을 접하며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나게 된다. 해당 신작은 원작의 핵심 게임성을 계승했을 뿐만 아니라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 ▲3인 파티로 이뤄지는 태그 플레이와 시원하고 화려한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 최신 트렌드에 걸맞은 시스템과 콘텐츠를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스타 2024에서 게임을 처음 공개한 이후 이용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변화와 개선을 이뤄냈다"라면서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더 구체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다음 달 21일부터 27일까지 PC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19일까지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5.05.01 09:00이도원

다이브인그룹 "호텔을 예술품 감상장으로"

다이브인그룹(대표 정창윤)이 호텔과 협업해 예술문화 확산에 나선다. 다이브인그룹은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호텔과 국내 최초로 모든 객실을 몰입형 아트룸으로 바꾸고, 55개 객실에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한 작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다이브인그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아트코리아랩의 입주기업이다. 아트코리아랩은 예술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입주공간과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다이브인 아트스테이'는 2019년 다이브인 그룹이 시작한 예술과 호스피탈리티의 색다른 결합공간으로, 작가의 작품 세계를 객실 전체로 확장해 투숙객이 호텔의 서비스를 누림과 동시에 예술적인 영감과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아트룸을 표방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외 호텔 9곳과 파트너십을 통해 객실 110개를 다이브인 아트스테이로 전환해 공동운영 하고 있다. 작년에 북아프리카 대표 관광지인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위치한 '오디세이호텔'에도 다이브인 아트스테이를 선보여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 공간 자체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투숙객이 인식하도록 해 작품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객실에 설치된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아도니스호텔 2층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는 전 세계에서 수집한 예술 작품이 전시돼 있고, 호텔 이용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호텔 로비에는 다이브인과 작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설치 미술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추상화 작가인 전다래 작가의 작품을 기반으로 다이브인이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들을 로비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달에는 호텔 부지 안에 위치한 100평 규모의 수영장을 전시장으로 탈바꿈해 색다른 경험과 작품 구매가 가능한 복합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국내 신진 작가부터 프랑스, 독일, 아이슬란드 등 20명의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작품을 알릴 수 있는 아도니스 호텔의 '다이브인 아트스테이'는 최소 2년 이상 운영된다. 짧게는 1주일 길게는 2달 내외 남짓한 기존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장기적으로 아티스트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몰입형 아트 플랫폼이다. 향후에는 국내를 넘어 동남아시아 호텔과도 협업에 나선다. 베트남 하노이 소재 호텔과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오는 7월에는 협업을 통해 새로운 아트스테이를 오픈할 예정이다. 다이브인그룹 정창윤 대표는 “로비부터 객실까지 호텔의 모든 곳에서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진짜 아트호텔을 론칭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예술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향유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기획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4 08:15방은주

넷마블 이다행-김민균 "몬길:스타 다이브, 韓日 서브컬쳐 시장 공략"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넷마블이 지스타2024에 신작 2종을 꺼내 눈길을 끌고 있다. '몬길: 스타 다이브'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다. 두 게임은 각각 넷마블 인기작 '몬스터길들이기'와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게 특징이다. 올해 지스타를 찾은 관람객들은 두 게임의 시연 버전을 즐기며 게임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중 '몬길: 스타 다이브'에 원작 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이다. 원작은 서비스를 종료했지만, 넷마블 측이 후속작으로 IP에 새 가치를 부여하는 시도를 하기 때문이다. 넷마블 이다행 사업부장과 넷마블몬스터 김민균PD는 14일 부산 벡스코 3층에서 미디어 관계자들과 만나 '몬길: 스타 다이브'의 존재 이유의 게임성 등을 설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넷마블 이다행 사업부장은 "원작이 국내에 사랑을 받았지만, 글로벌적으로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존 서브컬처와 다른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핵심 공략 시장은 한국을 포함해 일본이다.어떤 경쟁력을 갖출지 고민 많이하고 있다. 시연 빌드 반응을 보고 더 좋은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사업부장은 "몬길 IP가 재해석이되고 새로 나오면서 반드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라고 있다. 출시 전까지 새 소식을 많이 전해드리겠다. 경쟁력 있고, 많은 이용자가 사랑할 수 있는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넷마블몬스터 김민균 PD는 "원작 서비스 종료에 아쉬움에 있었다. 후속작을 통해 원작 게임팬들의 아쉬움과 만족도를 높여줄 계획이다. 무겁지 않고, 전투 부분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며 "연출은 애니메이션 장르에 표현된 기법도 차용했다. 비즈니스 모델(BM) 부분은 아직 고민 중에 있다"고 부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프로젝트 시작 계기와 차별화 포인트는 김민균 PD "원작 몬스터 길들이기는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아쉬움이 컸던것 같다. 이용자들을 다시 만족 시켜드리고자 개발을 시작 했다. 차별화 캐릭터는 야옹이로, 함께 몬스터를 수집하는 재미를 강조했다. 전투 같은 경우는 무겁지 않고 원작 같은 경우도 대중성을 가져갔다고 생각해서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생각 중이다." -대사에 밈 같은 요소가 많았는데 이유는 김민균 PD "원작도 밝고 발랄한 느낌이 있어서 그대로 시도해봤다. 유행에 민감한 밈이나 민감한 것들은 론칭 시점까지 바뀔 가능성이 높다." -시연버전에서는 대화를 통해서 동료를 영업할 수 있었다. 출시 버전에는 총 몇 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나 김민균 PD "지스타 빌드에서는 제작된 캐릭터들을 더 많이 보여주기 위해서 임시로 풀어놓았다. 론칭 시점 BM부분을 고민할 것이다. 론칭 초기 캐릭터 종류는 20종 정도를 예상한다." -캐릭터들의 움직임이 과장 된 것이 있는데 이유가 있다면 김민균 PD "원작 감성을 녹여내고자 그렇게 구성했다. 주제는 무거운 주제지만 스토리는 밝고 경쾌한 느낌을 살리고자 했다. 시중의 애니메이션이나 연출 기법들을 차용해서 가져가려고 했다." -게임에 자신은 있나 이다행 사업부장 "우리가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부분은 현장 시연 반응이 좋다는 것이다. 분명 다른 서브컬처 게임들과 다른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핵심 공략 지역은 한국 포함 일본이다. 최근 비슷한 많은 게임들이 나온다는 것도 알고 있고 경쟁력을 가져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지스타 기점으로 답을 찾아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원작 특유의 게임성과 최신 트랜드 중 중점을 둔 부분은 이다행 사업부장 "원작에서 계승해야될 부분들이 있다고 본다. 미나 캐릭터와 함께 캐릭터 수집 플레이가 큰 성공 원동력을 가진 만큼 유산은 계승해야 된다고 봤다. 그냥 원작을 따라간다고해서 경쟁력이 생긴다고 보진 않는다. 이용자 원하는 게임 시각이 뭔지 가미를 해야된다고 봤다. 유저들이 원할만한 네러티브 서사들을 강화하고 보강할 것이다." -수동전투만 지원할 생각인지 김민균 PD "원작도 자동전투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조작의 재미를 주고자 수동을 가져갔다. 어려운 수동전투가 아닌 누구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다행 사업부장 "몬길도 다양한 테스트를 준비중이어서 피드백이 지향하는 것이 옳다면 밀고 나갈 것이다. 현재까지는 쉬운 수동 전투를 지향하고 있다." -엔드 콘텐츠는 무엇인가 김민균 PD "개발중인 단계로 아직 구체화되진 않았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활용해서 도전해 나갈 수 있는 것을 준비 중이다." -나혼렙이랑 닮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몬길의 강점은 이다행 사업부장 "나혼렙은 게임화를 진행하면서 새롭게 구성한 부분도 많다. 원작 위에 덧붙인게 있다. 몬길은 자체 IP인데 창작할 수 있는 부분이 무궁무진하다고 본다. 설정이나 매력도에서 자유도가 높기에 색체가 더욱 풍부하게 붙여 나갈 수 있다. 예상 외로 현장에서는 유저들이 스토리를 지켜보는 측면이 좀 있다. 매력적인 스토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이용자들에게 한 말씀 이다행 사업 부장 "몬길: 스타 다이브를 지스타를 통해 처음 선보이게 됐다. 몬스터 길들이기 IP를 재해석한 만큼 사랑 받는 게임이 되기를 바란다. 관련된 소식을 꾸준히 전달할 예정으로 런칭까지 기대감을 높일 것이다. 유저 피드백을 반영하여 경쟁력 있고 사랑하는 게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 응원 부탁한다." 김민균 PD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하다. 원작의 팬들과 새로운 팬들에게 좋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4.11.14 17:44특별취재팀

넷마블, 부산 지스타 상륙...왕좌의 게임-몬길 신작 꺼내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기자] 넷마블이 지스타2024가 열린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 신작 게임 2종을 선보였다. 넷마블은 지스타2024 기간인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를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해당 신작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 드라마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오픈월드 액션 RPG 장르다. 올해 이 게임의 지스타 시연 버전에는 드라마 원작 오리지널 스토리와 원작 속 광활한 웨스테로스 대륙, 캐릭터 수동 조작 등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액션 RPG 장르인 '몬길: 스타 다이브'는 몬스터를 길들이고, 길들인 몬스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차별화 콘텐츠를 담아낸 신작이다. 지스타 기간 관람객들은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 플레이와 스킬 조합 액션, 전투 콘텐츠 등을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넷마블 측은 신작 시연 뿐 아니라 다양한 무대 행사도 진행한다. 16일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와 17일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지스타2024',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무대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는 개발 현황을 소개하는 자리라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지스타2024'는 지난 오프라인 대회 진출자 중 8명을 초청해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 매치다. 코스프레 무대 이벤트는 신작 2종 뿐 아니라 사전 예약에 돌입한 '킹 오브 파이터 AFK'를 주제로 열린다. 넷마블 측은 "지스타2024 기간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 공간을 운영한다"라며 "신작 체험 뿐 아니라 시연대 중앙에 마련한 무대를 통해 다양한 체험형 행사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14 14:31특별취재팀

넷마블 '몬길: 스타다이브',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 눈길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넷마블이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24'에서 '몬길: 스타다이브(몬길)'를 선보인다. 몬길은 는 2013년 출시해 넷마블의 모바일 RPG의 시작을 알린 '몬스터 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원작 '몬스터길들이기'는 10년간 서비스되며 약 1천500만명 이용자들이 즐겼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몬길은 원작의 다양한 캐릭터와 고유의 세계관, 핵심 게임성을 계승해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은 PC, 콘솔을 포함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이번 지스타 시연버전에서는 베르나와 클라우드가 길드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베르나, 클라우드, 미나 외에도 원작에서도 인기 캐릭터였던 프란시스, 린, 에스데를 포함한 여러 캐릭터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주인공은 '몬길러스' 길드에서 의뢰하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각자의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과 알 수 없는 이유로 변해버린 '몬스터의 생태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몬길은 언리얼엔진5를 사용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고퀄리티 그래픽이 스토리 컷신과 이어지면서 몰입도를 더한다. 또한 이용자는 게임의 마스코트 캐릭터이자 수수께끼에 싸여있는 '야옹이'의 능력을 이용해 몬스터를 길들일 수 있다. 길들인 몬스터는 특별한 힘을 부여 받아 전투에 전략적으로 활용하거나 '몬스터링'으로 제작해 캐릭터에 장착해 꾸미기도 가능하다. 다양한 몬스터를 수집하는 것이 원작의 핵심 재미요소인데, 몬길에도 이러한 부분이 대거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몬길은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를 이용해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각 캐릭터가 보유한 특성, 스킬을 파티 구성에 따라 조합해 전략적인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각각의 캐릭터는 속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몬스터의 약점을 중점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각각의 속성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면서도,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스킬로 전투의 재미를 높인 점도 인상적이다. 원작 몬스터 길들이기는 세븐나이츠와 함께 지금의 넷마블을 만든 개국공신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원작 IP를 계승한 몬길이 이용자들에게 추억과 새로운 재미를 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4.11.14 10:00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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