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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아이앤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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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아이앤씨, '2026년 AI 반도체 해외 실증 지원 사업' 총괄 주관...K-AI 생태계 확장

K-드론 국산화와 기술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는 다온아이앤씨가 피지컬 AI 드론에 대한 해외 실증 지원 사업 주관을 맡게 됐다. 다온아이앤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6년 AI 반도체 해외 실증 지원 사업(엣지형)'의 총괄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AI 반도체 해외 실증 지원 사업은 'AI 반도체 + AI 서비스의 패키징화 해외 실증을 통한 국내 AI 생태계 발전 및 해외시장 진출 확대·성과 확산'을 목표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과제 지원 규모는 총 4개 과제(46억 5000만원) 규모다. 선정된 과제는 'PAI(Physical AI) e-VTOL 기반 자율지능형 하이브리드 VLA 해외 실증 사업'으로, 다온아이앤씨는 이번 사업에서 통합관제시스템(GCS) 구축과 국산 AI 반도체 NPU 기반 VTOL 개발 및 현지 운용을 총괄한다. 하이퍼비주얼에이아이, 퓨리오사에이아이, 디퍼아이,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 등과 협력해 국산 AI NPU(엣지, 서버), 관제 소프트웨어, AI 드론을 결합한 통합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산 AI 반도체 기반 자율 판단 및 비행 기술을 적용해 통신 환경에 의존하지 않는 실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실증 지역은 인도네시아 말라카 해협 인근으로 해적, 밀수, 마약 유통, 이상 행동 등 초국경 해상 범죄가 증가하는 동남아 해역을 대상으로 한 기존 유인 감시 체계를 대체하는 국산 AI 반도체 기반 무인 감시 시스템 구현이 핵심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온아이앤씨는 국산 AI 반도체 기반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적용해 통신 환경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율 판단 및 임무 수행이 가능한 피지컬 AI 드론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클라우드 기반 관제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는 구조다. 또한 해당 시스템은 자율비행 기술을 통해 감시 범위를 기존 대비 최대 50배 이상 확대하고, 운영 비용 역시 약 8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이번 실증은 인도네시아 해양안보청(Bakamla)과 공군 등 현지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수행하며,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동남아 주요 국가로의 사업 확장에도 나설 전망이다. 다온아이앤씨는 국산 AI 반도체 기반 풀스택 군집드론 플랫폼을 중심으로 국내 실증과 해외 협력을 병행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K-드론 기술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국방∙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국산 군집드론 플랫폼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다온아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산 AI 반도체와 자율 임무수행 드론을 결합한 시스템을 해외 수요처 환경에서 검증하는 과정”이라며 “인도네시아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6.25 13:19이도원 기자

다온아이앤씨, K-팹리스 연합으로 '온디바이스 AI' 드론 생태계 선도

다온아이앤씨가 국내 유망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과 손잡고 국산 온디바이스 AI 드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부품 국산화를 넘어 외산 반도체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AI 반도체 기반 기술 자립을 강화할 수 있는 만큼, K-드론 경쟁력 제고의 중대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드론 산업의 패러다임은 단순한 원격 조종을 넘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 시장은 다온아이앤씨가 이러한 혁신의 물결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내 팹리스 기업들과의 협력망을 구축하고 차세대 온디바이스 AI 기반 군집드론 플랫폼 고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외산 칩 한계 돌파…국내 팹리스 연합으로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최근 드론은 첨단 과학기술의 집약체로서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직결하는 핵심 자산으로 부상했다. 특히 외부 통신망에 의존하지 않고 드론 스스로 데이터를 즉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은 향후 드론이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이른바 드론 서비스(DaaS) 시장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하지만 대다수 드론 기업이 임무 수행을 위해 사용해 온 외산 범용 그래픽처리장치(GPU)는 과도한 전력 소모와 심한 발열이 상용화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더욱이 국방 및 공공 분야에서는 기밀 영상이나 위치 데이터 등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데이터를 처리할 때 외산 칩 탑재에 따르는 보안 리스크를 원천 통제하기 어렵다는 구조적 한계도 존재한다. 이에 다온아이앤씨는 디퍼아이, 하이퍼비주얼AI, 퓨리오사AI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팹리스 기업들과 연합 전선을 구축함으로써 외산 칩 적용에 대한 리스크를 완화하고자 하였다. 글로벌 표준에 맞춰진 외산 칩과 달리, 국내 기업과의 밀착 협업은 국내 드론 임무 환경에 최적화된 저전력 신경망 처리장치(NPU)를 즉각 커스터마이징해 적용할 수 있다는 강력한 이점이 있다. 'X850N' 실증 완료…국방·공공 '임무수행형' 시장 정조준 이러한 기술적 해자는 실질적인 혁신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다온아이앤씨는 디퍼아이의 NPU를 탑재한 'X850N'을 자체 개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실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퓨리오사AI, 하이퍼비주얼AI와 함께 NIPA AI 반도체 해외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LLM∙VLM 기반 GCS 자동화, 자율 임무 할당 기술 고도화, GPU 가속 및 영상 AI 처리를 위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온아이앤씨의 시선은 고도화된 국산 온디바이스 AI 플랫폼을 바탕으로 이제 국방 및 공공 분야의 드론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최근 다온아이앤씨가 주력하고 있는 전술형 군집 지대지 공격용 드론, 고속 표적 요격용 드론, 실시간 3D 맵핑용 드론 등 모두 고도의 연산 신뢰성이 요구되는 영역을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드론에 탑재된 독자적인 AI 연산 모듈은 외부 서버 개입 없이 실시간으로 표적을 탐지하고 자율 비행을 수행하게 만든다. 이는 전파 교란이나 네트워크 단절이 빈번한 극한의 환경에서도 완벽한 임무 수행 능력을 보장하며, 군, 경찰, 경호 등의 작전에서 철통 같은 보안성을 담보한다. K-드론·K-반도체 상생 모델…공급망 재편 속 사업화 가속 이번 협력은 단순한 부품 국산화를 넘어 K‑드론과 K‑반도체가 동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의 롤모델로 평가받는다. 다온아이앤씨는 자사 드론 플랫폼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팹리스 기업들에는 실제 드론 임무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값진 실증 레퍼런스를 제공하게 됐다. 다온아이앤씨는 범용 연산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차세대 군집드론 플랫폼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나아가 국산 AI 반도체 기반의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국방 및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업화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24 10:47정진성 기자

다온아이앤씨, 코스닥 상장 본격화…'풀스택' 기술로 방산·공공 투트랙 공략

다온아이앤씨가 KB증권과 하나증권을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며 코스닥 상장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기업공개(IPO)는 단순히 자금을 조달하는 차원을 넘어, 지난 10여 년간 국내 드론 산업의 불모지에서 군집비행 기술을 개척해 온 성과를 공인받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다온아이앤씨는 내년 기술평가를 거쳐 2~3년 내 예비심사를 신청한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가동했다. 시장에서는 다온아이앤씨가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를 국방 및 공공 딥테크 플랫폼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풀스택 군집드론 기업'으로의 혁신…5개년 매출 연평균 34.5% 고성장 이번 상장의 핵심 동력은 기체 설계부터 제어 소프트웨어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풀스택(Full-stack)' 기술 내재화에 있다. 대다수 드론 기업이 비행 제어와 임무 수행을 위해 외산 칩에 의존해 온 것과 달리, 다온아이앤씨는 비행제어장치(FC)와 비행·임무 통합 제어시스템(FMC)을 하나로 결합한 국산 올인원 솔루션을 구축했다. 특히 국가정보원 보안 기준을 충족하는 한국 암호모듈 검증제도(KCMVP) 기반 기술을 적용해 군용 수준의 데이터 무결성과 자율 비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양찬열 다온아이앤씨 대표는 "외산 칩 기반 구조와 달리 비행제어와 임무수행 기능을 통합한 모듈을 통해 국방 및 공공 분야에서 차별화된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괄목할 만한 대목은 이러한 기술적 해자가 압도적인 재무 성과와 수주 실적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이다. 다온아이앤씨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34.59%라는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권순범 다온아이앤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기업공개는 추진하되 사업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방향에서 진행할 계획"이라며 "실질적인 매출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기업가치 성장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4대 핵심 국책과제 석권…약 118조원 글로벌 방산 시장 정조준 탄탄한 재무적 기초 체력은 주요 기관의 핵심 국책 과제의 연이은 수주로 이어졌다. 최근 3년간 ▲항공안전기술원(KIAST) 풍력발전기 내부 비가시권 드론 상용화 사업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모빌리티용 AI 반도체 개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수직이착륙기(VTOL) 응용 실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실종자 수색 다수 드론 자율비행 핵심기술 개발 등 주요 과제를 연이어 수주했다. 양 대표는 "지난 10년간 축적한 군집 운용 기술 노하우는 단순 공연을 넘어 국방과 공공 영역까지 확장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기술의 실무 적용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온아이앤씨의 시선은 이제 폭발적으로 팽창하는 글로벌 무대를 정조준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드론 시장은 2024년 약 98조 6000억원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14% 이상 성장해 약 220조 9000억원 규모까지 커질 전망이다. 특히 군용 드론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 속에서 AI 기반 정찰·공격용 드론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2024년 약 54조 7000억원에서 2030년 약 118조 3000억원으로 연평균 13.7%의 빠른 성장이 관측된다. 양 대표는 "최근 미중 무역 전쟁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시점에서 부품과 기술의 국산화 요구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지금을 사업 확장의 최적기로 진단했다. 실제로 다온은 국방 분야에서 이미 실전 활용능력을 검증받았다. 지난해 육군참모총장배 드론 조종경진대회에서의 전술 시연과 해양경찰특공대 대상 군집드론 전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군과 경의 핵심 전력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베트남·중동·인니 영토 확장…'아시아 1위' 드론 플랫폼 포부 이러한 레퍼런스는 해외 진출의 확실한 보증수표가 되고 있다. 회사는 2026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하에 피지컬 AI(Physical AI) 및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기반의 자율지능형 하이브리드 VLA 해외 실증을 추진하며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과 중동 국가를 상대로 수출 기반을 마련하고 수요 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는 등 영토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영토 확장의 전초기지는 인도네시아다. 양 대표는 "자국 내 제조 인프라와 항공기 플랫폼을 갖춘 인도네시아 기업 BETA-UAS와 협력하여 당사의 온디바이스 AI 기반 제어 기술을 이식하는 실증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국내에서 생산한 보드를 해외 플랫폼에 결합하는 방식이 가장 빠른 상용화를 위한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1만 개 이상의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는 해양 감시와 국경 방어 수요가 막대해 다온의 자율 군집 비행 기술을 실증하기에 최적의 요충지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인도네시아에서의 실증 경험을 주변국 및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아 시장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상장 이후의 청사진은 더욱 선명하다. 다온아이앤씨는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5% 이상을 유지하며, 아시아를 선도하는 군집 드론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상장 후 확보된 공모 자금은 아세아,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투입할 예정이다. 양 대표는 "단순히 드론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드론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6.05.06 09:34정진성 기자

다온아이앤씨,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9주년 페스티벌서 1000대 규모 드론쇼 전개

군집드론 전문 기업 다온아이앤씨는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출시 9주년 기념 이벤트인 'PUBG 9주년 페스티벌'에서 1000대 규모의 드론쇼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STILL HERE, ALLDAY'를 주제로 지난 9년간 배틀그라운드와 함께해온 이용자들과의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체험존, 파트너 팬 밋업, ALLDAY PROJECT 공연, 이은결 마술쇼,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피날레를 스페셜 드론쇼로 장식했다.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드론쇼는 '우리가 만든 9년, 우리가 만들어갈 다음 전장'을 주제로 펼쳐졌다. 밤하늘에 배틀그라운드의 상징 캐릭터인 삼뚝맨과 게임의 세계관을 1000대의 드론으로 연출해 현장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다온아이앤씨는 고도화된 군집비행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세븐틴·아이유 콘서트, 청와대 개방 기념 드론쇼 등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국방 및 공공 분야로 사업을 확대 중이며, 부품 국산화와 풀스택 기술 체계를 구축해 차세대 군집드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다온아이앤씨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 팬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난 9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드론쇼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4.07 10:07정진성 기자

양찬열 다온아이앤씨 대표 "K-드론 기술 진출 적기...국산 기술력 통해 글로벌 영토 확장"

2015년 국내 최초로 드론라이트쇼 플랫폼을 선보인뒤, 지금까지 국내 밤하늘을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로 수놓았던 다온아이앤씨가 이제 국가 안보를 지키는 핵심 전력으로 진화하고 있다. 2015년 법인 설립 이후 국내 드론 산업이 불모지였던 시기부터 드론 라이트쇼 시장을 개척해온 다온아이앤씨는 10여 년간 축적한 독보적인 군집비행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방 및 공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 22일 경기도 광명 다온아이앤씨에서 만난 양찬열 다온아이앤씨 대표는 "단순히 드론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드론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 대표는 현재를 사업 확장의 최적기라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축적한 비행제어 및 군집운용 기술 노하우는 단순 공연을 넘어 국방이나 공공 영역까지 확장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 드론의 역할이 이슈화되고, 미-중 무역 전쟁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시점에서 부품과 기술의 국산화 요구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온아이앤씨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다온아이앤씨의 독보적인 경쟁력은 군집 제어, 자율비행, AI 연동, 보안 모듈까지 드론 운용의 전 영역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국산 기술로 구현한다는 점이다. 특히 기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풀스택(Full-Stack)' 기술력을 보유해 프론트엔드부터 백엔드까지 모든 기술적 내재화를 최상위까지 고도화하겠다는게 양 대표의 포부다. 이는 중국의 가격 경쟁력이나 서구권의 개별 기술의 우수성과 차별화되는 지점으로, 국가별 군사적 운용 여건에 맞춘 맞춤형 설계와 독립적인 공급망 구축이 가능해 해외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AI반도체 응용실증지원 사업'에 선정된 다온아이앤씨는 국산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반의 'All-in-One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 외산 칩 의존 방식이 비행제어와 임무수행 장비를 별도로 분리했던 것과 달리, 다온아이앤씨의 통합 모듈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하나의 보드에서 실시간 연산과 제어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통신 지연시간을 최소화하고 AI 추론 결과를 즉각 군집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지형 대응력과 표적 반응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양 대표는 이를 노트북의 GPU와 NPU 비유를 들어 설명하며, "저전력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어 소모 전력과 통신 의존도를 줄이고 장시간 비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차세대 구조"라고 강조했다 . 국방 분야에서는 'Fire-and-Forget' 방식의 자율 유도 기술과 소형 거대언어모델(sLLM)을 접목한 임무 수행 시스템이 핵심이다. 특히 sLLM은 전장 상황을 스스로 이해하고 표적 판별 기준을 동적으로 적용할 뿐만 아니라, 전투 표적 대미지 극대화를 위해 실시간 동적으로 목표를 변경하는 기술을 접목하여 기체 내부에서 실시간으로 군집 간 임무 재분배를 판단하도록 설계됐다. 나아가 sLLM의 경량화 기술 개발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전용 반도체의 성능 고도화와 함께 급변하는 기술 패러다임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통신 단절이나 GPS 교란 등 극한의 전장 상황에서도 기체 내 AI와 Anti-EMP 모듈형 하드웨어 설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판단하고 추적할 수 있는 자율 체계를 구축했다. 보안 역량 역시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지표다. 다온아이앤씨는 새솔테크와 공동으로 국정원 암호화 기준인 KCMVP 기반 암호화 모듈을 개발하여 드론 플랫폼의 통신과 데이터 전 과정에서 군용 수준의 보안 무결성을 확보했다. 양 대표는 "하드웨어적으로는 탈취, 망실장비에 대한 물리적 접근차단 기술 및 형상변경 감지 기술을 구현중이며, 소프트웨어적으로는 고강도 암호화모듈을 활용하여 데이터 암호화, 무선구간 암호화 등을 실현하여, 비정상적인 접근(해킹, 크래킹)을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보안 체계는 백도어나 데이터 주권 침해를 우려하는 해외 방산 시장에서 강력한 신뢰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다온아이앤씨는 차세대 국산 군집드론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고 테일시터형 고정익 VTOL인 'XV600'과 'XV1200' 등을 통해 하드웨어 및 비행제어장치(FC)의 완전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이슈 속에서 이러한 국산화 전략은 해외 수출 상담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 최대 규모의 국방·재난·해양 감시 수요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시장을 첫 글로벌 거점으로 낙점했다. 양 대표는 "자국 내 제조 인프라와 항공기 플랫폼을 갖춘 인도네시아 기업 BETA-UAS와 협력하여 당사의 온디바이스 AI 기반 제어 기술을 이식하는 실증을 내년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국내에서 생산한 보드를 해외 플랫폼에 결합하는 방식이 가장 빠른 상용화를 위한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공공 분야에서는 태안군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드론 라이트쇼, 배송, 재난 안전망 구축을 통합적으로 실증하고 있다. 양 대표는 "단순한 구축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편의 모델을 결합한 '지자체 기반 드론 서비스 패키지'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조성비는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지만 운영은 수익 창출이 가능한 모델로 자체적으로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운영 모델 중심의 접근은 향후 지형과 규제 환경이 유사한 해외 도서 및 해안 지역으로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대표의 경영 철학은 '실체 기반'과 '자생력'으로 요약된다. 그는 "R&D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매출을 내고 장기간 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캐시카우를 가진 사업 기반의 경영을 지향한다"며 "우리가 정말 할 수 있을 때, 그리고 기술 경쟁력이라는 실체를 가지고 있을 때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조직 운영에 있어 '속도가 아닌 밀도'를 강조했다. 이는 단순히 성장의 속도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전장 및 공공 환경에 맞춘 기술 내재화와 현장 검증을 촘촘히 수행해 글로벌 시장이 필요로 하는 자생력 있는 기술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다. 미래의 드론 전문가들을 꿈꾸는 젊은 창업자들에게는 블루오션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양 대표는 "드론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것이 훨씬 많다"며 "카메라 대신 LED를 달아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열었던 것처럼, 각자의 영역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비전이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양 대표는 마지막으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기술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술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다온아이앤씨는 2027년까지 국산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반 군집드론 기술을 완성해, 아시아를 선도하는 '풀스택 군집드론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2025.12.22 16:13정진성 기자

다온아이앤씨, 공연드론쇼 넘어 '국방'으로 영토 확장…"AI·군집기술 혁신 주도"

국내 드론 불모지였던 시기부터 드론 라이트쇼 시장을 개척해온 다온아이앤씨가 10년간 축적한 독보적인 군집비행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방 및 공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한다. 화려한 문화 공연을 수놓던 기술이 이제는 국가 안보를 지키는 핵심 전력으로 진화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다온아이앤씨는 2015년 설립 이후 드론 군집비행 기술을 꾸준히 고도화하며 국내 드론 시장을 주도해왔다. 2019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기술 자립에 속도를 냈으며, 2022년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상위 기술력 기업임을 인증하는 T3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재는 수 천대 이상의 드론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인프라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드론라이트쇼 상설화를 이루며, 녹동항, 당진 삽교호 상설 드론라이트쇼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의 주요 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다온아이앤씨는 최근 국방 분야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차세대 국산 군집드론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고, 지난 6월 육군참모총장배 드론 조종경진대회 전투시연회에서 테일시터형 고정익 VTOL(수직이착륙기)인 'XV600'과 'XV1200'을 공개했다. 자체 개발한 비행제어장치(FC)가 탑재된 이 기체들은 수류탄이나 박격포탄급 페이로드를 장착해 적 표적에 직접 충돌하거나 정밀 타격하는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특히 다온아이앤씨는 단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국내 주요 팹리스 업체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국산 엣지(Edge)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자율임무수행형 군집 드론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비행제어와 능동형 임무수행, AI 연동 기능을 통합한 올인원 시스템을 구현하고, 소형 거대언어모델(sLLM)을 드론에 탑재해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고난도의 임무를 수행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군 당국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및 지상정보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군 기술 교류의 물꼬를 텄다. 다온아이앤씨는 군집드론 및 AI 기술을 군 부대 내에서 시험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며, 실전적인 드론봇 전투체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공공 및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다온아이앤씨는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총 5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이끈다. 드론을 활용한 물품 배송과 재난 안전망 구축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콘텐츠와 연계한 멀티미디어 드론쇼를 통해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무인항공기 기업 BETA-UAS와 MOU를 체결하고 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2026년 국내 실증을 거쳐 2027년 인도네시아 현지 실증을 추진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다온아이앤씨 관계자는 "Edge AI 솔루션을 통해 드론이 충돌회피 기능과 연계한 자율비행과 다중 표적 추적 등 고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문화와 관광을 넘어 국방과 공공 안전, 글로벌 시장에서 K-드론 기술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09:43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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