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2023 다빈치 모텔' 개최
현대카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언더스테이지·뮤직 라이브러리·스토리지·아트 라이브러리에서 '2023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다빈치모텔은 토크·공연·전시·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셀럽들과 평소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쉽게 만날 수 없는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다수 참여한다. 브랜드 마케팅과 디자인 분야에서 레전드로 손꼽히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와 함께하는 토크쇼도 마련했다. 현대카드는 또한 메타(META)의 신기술인 혼합현실(MR, Mixed Reality)을 적용해 다빈치모텔을 찾은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MR은 현실세계와 가상세계 정보를 결합해 두 세계를 융합시키는 혼합 현실 공간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특히 META에서 타 브랜드와 콜라보해 MR을 선보이는 국내 첫 사례가 될 예정으로, MR을 통해 마치 사막의 도로를 달려 다빈치모텔에 체크인 하고 그 안에서 영감의 시간을 보내는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올해 다빈치모텔 티켓은 암표 등 부정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전량 NFT 티켓으로 발행할 예정”이라며 “NFT 티켓 구매를 위한 별도 코인 구매 절차 없이 현대카드로 편리하게 결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