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니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5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삼성SDI 투자' 캐나다니켈, 북미 최대 규모 니켈 공장 설립 준비

삼성SDI가 투자한 캐나다 소재 니켈 광산 개발 기업 캐나다니켈이 북미 최대 규모 니켈 생산 공장 설립을 준비한다. 캐나다니켈은 자회사 넷제로메탈스를 통해 캐나다 온타리오주 티민스에 니켈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해당 공장은 연간 니켈 8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캐나다니켈은 공장 설립을 위해 해당 지역 부지들을 검토 중이며, 연말까지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오는 2027년까지 이 공장에서 니켈 생산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캐나다니켈은 이를 위해 투자금 10억 달러 유치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 지역에서 세계 두 번째로 큰 니켈 매장지를 개발하는 '크로포드'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지역에서 채굴할 수 있는 니켈은 41년간 380만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캐나다니켈이 삼성SDI가 확보한 북미 지역 광물 공급망 중 하나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캐나다니켈은 지난달 삼성SDI로부터 1천850만 달러(약 246억원) 규모 지분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이를 통해 지분 8.7%를 취득하게 됐다. 지분 투자로 삼성SDI는 크로포드에서 생산되는 니켈 생산량 10%를 확보하는 권리와 필요 시 가격 협의를 거쳐 15년간 크로포드 니켈 생산량의 20%를 추가로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삼성SDI는 고성능 제품으로 하이니켈 배터리를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각형 배터리인 'P6'의 경우 NCA 양극재 니켈 비중이 91%로, 88%였던 'P5'보다 높인 제품이다. 에너지 밀도가 10% 이상 높아져 전기차 주행 거리도 더 늘어날 수 있다. 올해 P6 신규 공급으로 각형 배터리 내 매출 비중이 두 자릿수 퍼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2024.02.12 07:30김윤희

에코프로, '하이니켈 양극재' 수출 10만톤 돌파

에코프로는 지난해 하이니켈 양극재 수출량이 약 10만7천톤으로 전년 약 8만6천톤 대비 약 24.4%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하이니켈 양극재 수출 물량이 2018년 1만6천톤을 기록, 1만 톤을 처음 돌파한 뒤 2019년 1만8천톤, 2020년 2만8천톤, 2021년 4만7천톤 등 꾸준히 늘어왔다. 지난 2013년 소니에 양극재를 첫 수출한 이후 기술 개발을 통해 고성능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 10년 만에 수출량 10만톤을 넘겼다. 지난해 에코프로가 수출한 양극재 10만톤은 전기차 최대 12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으로 약 60%가 전기차용 배터리, 나머지 40%가 전동공구용 배터리 제작에 사용된다. 에코프로는 올해 하이니켈 양극재 수출량이 약 12만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특히 수출하는 하이니켈 양극재가 국내 베터리 셀 제조사에 공급돼 K-배터리 생태계의 중요한 축을 담당, 단순한 소재 수출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2004년 처음 양극재 개발에 나선 에코프로가 양극재 수출의 물꼬를 튼 건 2013년부터다. 당시 이차전지 시장에서 벌어진 가격 경쟁으로 사업 철수의 기로에 섰던 에코프로는 소니 납품을 시작으로 죽음의 계곡을 넘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공급선 다변화를 모색하던 소니의 품질 기준을 통과, 2013년 8월부터 소니에 양극재를 시범 납품하기 시작했다. 에코프로는 이후 2016년 양극재 생산 전지재료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설립했고 이후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이엠 등 한국 수출에 기여하는 가족사들을 설립해 이차전지 소재 수직계열화 했다. 에코프로의 주력 상품인 하이니켈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는 니켈 비중을 높여 에너지 밀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코발트를 줄여 원가경쟁력을 키운 제품이다. 에코프로는 하이니켈의 성공에 힘입어 미드니켈 라인업도 확장 중이다. 미드니켈은 니켈과 코발트 조성을 줄이고 망간을 늘려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열적 안정성을 높여 안전성이 높은 양극재로 꼽힌다. 전기차 영역별 특성과 고객 수요에 따라 미드니켈 양극재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 유럽, 중국 등으로 시장 수요 증가에 맞춰 생산 능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회사는 현재 연간 18만톤인 양극재 생산능력을 2027년까지 71만톤으로 확대해 시장 수요에 발맞춘다는 계획이다.

2024.01.28 09:53김윤희

한-인니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논의한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는 17일 셉티안 하리오 세토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투자·광물조정차관과 한-인니 전기차 배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특히 배터리 핵심 광물인 니켈 매장량, 생산량 세계 1위 국가로써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부분에서의 한국과 다양한 협력이 기대된다. 국내 기업은 니켈 광산, 니켈 가공, 양극재 등 배터리 공급망 투자를 추진 중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인니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무탄소연합(CFE) 등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에 투자를 하고 있는 우리 기업도 간담회에 참여해 인도네시아 사업에 대한 애로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발표 후 이에 합치되는 안정적인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해 안정성, 신뢰성과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내 전기차 배터리 생태계의 안정적인 구축을 위해 한국 배터리 기업들과의 협력 구축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 강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간담회로 미국 IRA에 합치되는 신 배터리 핵심 광물의 공급선 확대하고 ▲배터리 소재에 대한 한국의 중국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기회 마련 ▲국내 소재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지역 투자·진출의 기회 마련 등을 기대했다. 협회는 한-인도네시아 간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해 ▲한-인니 전기차 배터리 협력 대화 정례화 추진 ▲배터리 업계 전시회 '인터배터리' 연계 한-인니 니켈 배터리 공급망 세미나 개최 ▲배터리 공급망 투자 사절단 파견 등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제안할 예정이다.

2024.01.17 09:01김윤희

에코프로, 원자재 공급망 강화...글로벌자원실 신설

에코프로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하고 자원투자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3월 주주총회에서 '국내외 자원의 탐사 채취 개발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을 의결하는 등 자원투자 사업을 강화해 왔다. 지주사인 에코프로가 직속으로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한 이유로 광물확보는 투자비가 크고, 위험 부담이 높은 만큼 장기적이면서 전문적인 투자 계획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주사 에코프로가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한 것은 '사업 지주회사'로서 장기 플랜을 본격 가동하기 위한 포석이다. 에코프로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종합상사에서 자원 개발에 잔뼈가 굵은 핵심인력을 임원으로 영입해 글로벌자원실장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자원실은 광산 지분 투자, 장기 공급 계약 등을 통한 니켈과 리튬 등 핵심 광물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나아가 해외 제련소, 광산 투자를 위한 해외 업체와의 제휴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프로는 앞으로도 배터리 원료 분야 전문성 강화와 적극적인 해외 프로젝트 발굴을 통해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글로벌 원자재 공급망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1.09 09:01이한얼

"바닥이 어디?"...리튬 이어 니켈도 가격 연쇄 추락

지난해부터 시작된 리튬 가격 하락에 이어 니켈 역시 바닥을 모른 채 추락 중이다. 주요 니켈 제련·생산국에서 공급과잉이 나타난 탓인데 올해 전기차 수요 둔화에 주요 배터리 기업들이 생산량을 줄이기로 하면서 향후 가격 역시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5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4일 톤(t)당 니켈 가격은 1만6천25달러로 전월 대비 2.2% 하락했고 전년평균 가격과 비교하면 무려 25.3%까지 곤두박질 쳤다. 니켈 가격은 지난해 11월 28일 t당 1만6천455달러로 전날 대비 3.5% 증가하며 반등하는 듯 했지만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1만6천달러선에서 정체 중이다. 니켈 가격이 하락한 건 주요 원자재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공급과잉 영향이 크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생산능력이 전년대비 20.4% 급증했고 중국도 같은 기간 19.6% 생산을 늘리면서 공급과잉을 유발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말부터 전기차 수요 둔화가 커진 상황에서 전방산업이 수요를 줄이기 시작한 반면 주요 생산국이 니켈 생산량을 늘리면서 공급과잉이 일어난 것이다. 실제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재고량은 6만4천158t이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16% 증가한 재고다. 가격 대비 재고는 초과수준으로 공급이 되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니켈 가격은 올해 혼조세를 보일 것이라는 게 중론이지만 추가 가격 하락 여파도 배제하기는 어렵다. 대표적으로 배터리 기업들이 수요 둔화에 배터리 생산량 자체를 줄여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이유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3분기 누적 가동률은 72.9%로 전년과 견줘 2.5% 감소했다. 문제는 양극재를 비롯한 이차전지 소재기업이다. 주요 원자재 가격과 연동해 양극재와 음극재를 공급하는 이차전지 기업은 리튬과 니켈 등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다. 특히 에코프로의 경우 니켈 함량을 대거 늘린 하이니켈 양극재로 승부수를 건 상황이다. 송호준 에코프로 사장은 지난 1일 신년사를 통해 하이니켈 기술을 보다 고도화시키고 미드니켈, LFP 기술은 더욱 발전시켜 '기술 쿠데타'를 일으키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글로벌에너지 컨성틸 기업 우드매킨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련시켈 생산 성장률이 지난해 17.7%에서 올해 6.8%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돼 공급 초과는 점차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4.01.05 17:20이한얼

  Prev 1 2 3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2나노에 묶인 삼성 '엑시노스' 로드맵…최적화가 성패 가른다

서로 닮아가는 채용 플랫폼…데이팅·사주로 차별화 꾀하기도

작고 강하게…한국형 '로봇 손' 주도권 놓고 각축전

"따로 또 같이"...글로벌 서비스 ‘라인’은 현지화+기술통합 어떻게 하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