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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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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격납고 할퀸 '더 뉴 아우디 A5'…獨 정수 담아왔다

헬기 착륙장이 있던 공간 한 켠에 타이어가 미끄러지면서 굉음이 터져 나왔다. 독일 아우디가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PPC 플랫폼으로 새롭게 탄생한 '더 뉴 아우디 A5'가 차량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지난 15일 아우디코리아는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에어로스피스에서 '더 뉴 아우디 A5 프리뷰' 미디어 행사를 열고 독일에서 직접 공수해 온 '더 뉴 아우디 A5'를 출시 전 미리 공개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고객 행사도 진행한다. 더 뉴 A5는 아우디가 내연기관과 PHEV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PPC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세단 모델이다. 특히 아우디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A4를 계승했다는 의미가 크다. 더 뉴 A5는 신형 플랫폼을 바탕으로 A4 대비 전장은 67㎜ 길어진 4천829㎜이다. 전폭은 13㎜ 넓어졌고, 전고는 16㎜ 높아졌다. 휠베이스도 더욱 길어져 A4 대비 80㎜ 늘어난 2천900㎜이다. 전체적인 모습이 더 커지면서 실내공간도 훨씬 넓어진 것이다. 스티브 클로이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이날 현장에서 "올해 1분기 아우디코리아는 안정적인 모멘텀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85% 성장하며 매우 고무적인 출발을 보였다"며 "올해 아우디코리아 역사상 가장 많은 신차를 출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며 오늘은 첫번째 주인공 A5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A5는 효율성과 주행성능을 강화했다"며 "넓어진 차체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스포티와 우아함 프리미엄 사양까지 두루 갖춘 중형세단이라고 자신한다"며 "아우디코리아는 다양한 신차뿐 아니라 브랜드 경험에 깊이를 더하고 고객 만족 높이기 위해 내실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 뉴 A5는 기존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업그레이된 아우디 최초 마일드하이브리드(MHEV)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디젤 특유의 진동 및 저속에서의 불편함을 대폭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박영준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MHEV 플러스로 인해 승차감과 연비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어 TDI 모델을 선택하시는 분들께 큰 강점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우디 A5는 모든 라인업에 스포츠 시트, 전좌석 열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앞좌석 이중 접합 유리, 전동식 스티어링 휠 칼럼, 스위처블 파노라믹 루프 등 기본 탑재했다. 하반기 중 국내 출시할 예정인 더 뉴 A5는 ▲더 뉴 A5 40 TFSI 콰트로 어드밴스드 ▲더 뉴 A5 40 TFSI 콰트로 S-라인 ▲더 뉴 A5 40 TFS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더 뉴 A5 45 TFSI 콰트로 S-라인 ▲더 뉴 A5 40 TDI 어드밴스드 ▲더 뉴 A5 40 TDI 콰트로 S-라인 ▲더 뉴 S5 등 총 7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박 상무는 "40 TFSI 콰트로 5천789만원부터, 40 TDI 콰트로 6천182만원부터, 45 TFSI 콰트로는 6천869만원부터, S5는 8천342만원으로 책정했다"며 "기본 옵션을 대폭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기술을 통한 진보를 이뤄낸 다재다능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출시 전 A5와 S5 차량의 성능과 USP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멀티그라운드 코스 시승 및 Q6 e-트론의 일반도로 주행 프로그램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15일 실제 미디어들이 현장에 참여해 더 뉴 A5의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A5의 성능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짐카나(변형 코스를 통해 진행하는 미션주행) 체험을 진행했다. 차량은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빗줄기로 젖은 노면을 달렸음에도 단 한 순간의 미끄러짐 없이 코스를 달렸다. 클로티 사장은 "아우디는 내연기관 기술 정점과 전동화 전환점 사이에서 균형 있게 발전시키며 다음을 준비하고 있다"며 "아우디는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 넘어 삶의 가치 표현하는 존재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시장이 기대하는 더욱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강화된 제품 라인업 바탕으로 더 깊이 있는 프리미엄 고객 경험 제공하겠다"며 "신차 상담부터 애프터세일즈 서비스까지 모든 여정에서 최고 수준 품질과 서비스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국 시장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2천84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1천870대 대비 52.19% 늘었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9천304대를 팔았다.

2025.05.16 10:14김재성 기자

"독3사 명성 되찾겠다"…아우디, 2만대 클럽 복귀 신호탄

아우디가 올해 역대급 신차를 쏟아내고 판매 네트워크를 재정비해 수입차 3위로 복귀를 선언했다. 아우디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매년 2만대 이상 판매하던 국내 독일 3사의 명성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2023년부터 글로벌 신차 부재와 잦은 할인으로 판매가 다소 부진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더 뉴 아우디 A5' 출시를 앞두고 국내 프리뷰 행사를 진행한다. 더 뉴 A5는 아우디가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한 'PPC' 플랫폼을 적용한 첫번째 세단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A5는 기존 A4 대비 67㎜ 길어진 전장에 전폭과 전고가 각각 13㎜, 16㎜ 넓고 높아졌다. 후면은 쿠페 스타일로 후면 유리까지 모두 열리는 디자인의 테일게이트를 채용해 트렁크 이용 편의성과 새로운 디자인 컨셉을 보여준다. 실내는 11.9인치 버추얼콕핏과 14.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결합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디지털 스테이지'를 적용했다. 특히 아우디 최초 적용된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스위처블 파노라믹 루프'와 인공지능(AI) 기반 아우디 어시스턴트 등 최신 기능이 탑재됐다. 국내 출시하는 A5는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시스템을 탑재했다. 국내 출시 트림은 총 7가지로 고객 선호에 맞춰 선택지를 제공한다. 아우디 A5 판매 가격은 5천789만원부터 8천342만원이다. 아우디는 지난 1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아우디 Q5'의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Q5는 A5와 같이 PPC 플랫폼을 활용한 첫번째 SUV로 고효율 MHEV가 탑재됐다.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유럽 기준 연비는 13㎞/ℓ이다. 가격은 6천968만원부터다. 아우디는 올해와 내년 역대 최대량의 신차를 출시한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지난 1월 신차와 부분변경 포함해 2025년에는 총 16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된다"며 "내년에는 추가로 10개 신모델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1월 더 뉴 아우디 A3, 2월 더 뉴 아우디 RS Q8 퍼포먼스, 3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출시하고 아우디 A5와 Q5 등 총 5개의 신차를 상반기 중 공개 및 출시했다. 실제로 신차를 쏟아내자 한국수입차협회(KAIDA) 기준 1월~4월 누적 판매가 52% 증가했다. 또 판매망과 서비스 네트워크 정비도 이어간다.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신차 전시장을 기존 32개에서 35개로 확대하고 서비스센터도 32개에서 37개로 늘릴 방침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2월 진주 서비스센터를 리뉴얼하고 지난달 부산·울산·경남 지역 공식 딜러사, 제주지역 딜러사에 각각 아이언오토, 고진모터스를 선정했다. 아울러 아우디 청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위탁판매 등 판매방식 개선의 뜻도 밝혔다. 클로티 사장은 연초 "네트워크 최적화와 관련해 컴팩트하고 디지털화하는 전략으로 하고자 한다"고 했다. 위탁판매는 무분별한 할인을 없애고 차량 재고를 본사가 직접 맡아 딜러는 판매만 집중해 판매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다.

2025.05.11 10:08김재성 기자

한국車기자협회가 뽑은 5월의 차는 '더 뉴 에스컬레이드'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5년 5월의 차에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BMW 뉴 i4, 지프 뉴 글래디에이터,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브랜드 가나다 순)가 5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50점 만점 중 35점을 획득해 5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동력 성능 부문에서 10점 만점 중 7.7점을 받았으며,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7.3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1세대 출시 이후 진화를 거듭해온 럭셔리 풀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며 "디자인과 기술적 완성도를 더 세심하게 업그레이드했고, 외관부터 실내까지 압도적인 변화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VIP를 위한 2열 이그제큐티브 시트 패키지와 파워 오픈 클로즈 도어는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왔으며, 지난달에는 MINI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이 이달의 차로 선정됐다. 이달의 차로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직행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주요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9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5.05.08 10:45김재성 기자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출시 당일 초도물량 완판 기록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지난 16일 출시한 럭셔리 풀사이즈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계약 시작 당일 하루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스컬레이드는 대담함 속에 녹아든 장인 정신, 기술력, 성능이 집약돼 탄생한 모델로 캐딜락을 대표하는 럭셔리 풀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이다.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전세계 셀럽과 기업인, 혁신가들의 선택을 받으며 단순한 SUV의 의미를 넘어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제품 역사상 최초로 장착된 파워 오픈/클로즈 도어, 2열 이그젝큐티브 시트 패키지, 24인치 알로이 휠을 비롯해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완전변경급으로 실내가 변경됐다. 캐딜락은 16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더 뉴 에스컬레이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포니 오브 석세스'를 주제로 새롭게 진화한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선사하는 성공의 가치와 압도적 존재감을 고객과 함께 경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캐딜락 고객과 잠재 고객들이 참석해 국내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직접 체험했다. 이날은 국내 1호차 주인공도 탄생했다. 국내 유명 F&B 브랜드 숙성도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송민규 대표가 1호차 고객이다. 그는 출시일 오전에 전시장을 직접 찾아 차량 계약을 완료했으며, 저녁 행사에도 참석해 더 뉴 에스컬레이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송민규 대표는 "작년 7월 더 뉴 에스컬레이드의 글로벌 출시 소식을 듣고 줄곧 국내 출시를 기다려왔다"며 "이 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브랜드가 담고 있는 상징성과 역사, 그리고 오너로서 느낄 자부심까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긴 기다림 끝에 마침내 함께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은 "새롭게 진화한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한국 시장에서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선택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차량의 추가 물량 확보와 빠른 인도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8 11:22김재성 기자

현대차, 뉴욕 오토쇼서 하반기 북미 출시 '2세대 팰리세이드' 첫 공개

현대자동차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북미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가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추는 등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은 상품성을 확보했다. 또한 현대차는 오프로드 감성을 극대화한 '팰리세이드 XRT Pro'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기존 팰리세이드의 독보적 캐릭터를 계승하는 웅장하고 대담한 외장 디자인, 5m가 넘는 전장의 장점을 활용한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적의 주행경험을 선사할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됐다. 팰리세이드의 외장 디자인은 수직적인 주간주행등에서부터 시작되는 팰리세이드의 정체성을 과감하게 재해석했다. 이전 세대 대비 65㎜ 증대된 5천60㎜의 전장과 70㎜ 증대된 2천970㎜의 휠베이스에 기반한 넓은 실내에는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수평적 레이아웃을 구현해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됐다. 파워트레인은 3.5 가솔린과 2.5 터보 하이브리드 2종으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또한 '팰리세이드 XRT 프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XRT 프로는 기존 XRT 트림 대비 오프로드 성능을 한층 강화하고 강인한 인상의 디자인을 구현해 오프로드 감성을 극대화한 트림으로 팰리세이드에 최초 적용됐다. 팰리세이드 XRT 프로는 전자식 AWD와 후륜 E-LSD(전자식 차동제한장치)를 비롯해 18인치 올 터레인(All-Terrain) 타이어를 적용해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기본 모델 대비 25㎜ 높아진 212㎜의 최저지상고를 확보했고 전∙후면 노출형 견인 고리를 적용했다. 팰리세이드와 팰리세이드 XRT 프로는 올해 하반기 북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 소아암 퇴치 캠페인 27주년 발자취 공개…383억원 추가 기부 현대차는 뉴욕 오토쇼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현대 호프 온 휠스' 캠페인 27주년을 맞아 2천700만달러(383억원)를 추가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기부금은 2억7천700만달러(3천940억원)에 달하게 된다. 호프 온 휠스 캠페인은 현대차가 미국에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미국 어린이 사망의 주요 원인인 소아암에 대한 연구와 치료를 지원하며 소아암 종식에 기여하고자 시작됐다. 현대차는 1998년 미국 딜러들과 함께 호프 온 휠스 재단을 설립하고 관련 기관에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서도 호프 온 휠스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북미 전역으로 활동을 확장하며 소아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미국 시장 4년 연속 신기록…소비자 기반 라인업 구성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춰 새롭게 선보이는 팰리세이드와 같은 신차들은 현대차의 탄탄한 포트폴리오 및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예시"라며 "자동차 산업이 소비자 수요에 기반하며 EREV,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수소전기차 등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는 2030년까지 전기차 모델을 21개까지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차종을 기존 7차종에서 14차종으로 확대 제공할 것"이라며 "전기차 모델은 2030년 연 200만대 판매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랜디 파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 CEO는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에서 2023년 대비 4% 증가한 소매 판매 실적을 거두며 4년 연속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 1분기에도 지난해 동기 대비 판매가 10% 늘며 역대 1분기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미국 현지 판매 현황을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27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뉴욕 오토쇼에서 4천433m2(약 1천341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메인 존, 모터스포츠 존, EV 트랙 존 등을 운영해 총 28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등 북미 시장에 현대차의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현대컬렉션, 고성능 브랜드 N 관련 굿즈 등 현대차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현대 스토어'와, 고객이 N, XRT 등 현대차와 관련된 패치를 캡 모자에 붙여 자신만의 커스텀 모자를 제작할 수 있는 코너 등이 운영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5.04.17 10:11김재성 기자

전면 가득 메운 55인치 화면에 VIP 시트 탑재…대통령이 타는 아메리칸 럭셔리 韓 상륙

캐딜락이 16일 럭셔리 풀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스컬레이드는 각국 정상들의 의전차로 손꼽히는 모델로 대통령 경호차로 많이 활용돼 왔다.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1세대 출시 이후 10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당대 최고의 기술력과 대담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럭셔리 풀사이즈 SUV 시장의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완전변경에 가까운 변화를 거친 5세대 부분변경이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일반형과 휠베이스 연장 버전인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 모델로 출시되며, 각각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스포츠 플래티넘 두 개의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1억6천607만원,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는 1억8천807만원이며, 트림별 가격은 동일하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 시그니처 디자인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낸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LED 램프와 라이팅 시스템은 리릭(LYRIQ) 등 캐딜락 전기차에 적용된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결과물이다. 후면부는 테일램프 위치 조정과 윈도우 디자인을 개선했다. 에스컬레이드의 상징과도 같은 약 1m 길이의 거대한 블레이드 LED 테일램프와 하단 범퍼 및 통합형 배기구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휠은 에스컬레이드 역사상 가장 큰 24인치 휠이 새롭게 적용됐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의 외장 색상은 기존 2가지 색상 ▲블랙 레이븐 ▲크리스탈 화이트 트라이코트에 ▲갤럭틱 그레이 메탈릭 ▲아젠트 실버 메탈릭 ▲레디언트 레드 틴트코트 등 3가지 색상이 추가돼 총 5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실내는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 기준 VIP 고객을 위한 '2열 이그젝큐티브 시트 패키지'가 새롭게 기본 적용된다. 패키지는 2열 14방향 파워시트에는 전동 위치 조절, 열선, 통풍, 마사지와 럼버 서포트 기능이 적용됐다. 2열 전용 커맨드 센터, 듀얼 무선 충전 패드, 접이식 트레이블 테이블은 기존 장착된 C타입 USB포트와 220v 파워 아울렛과 더불어 2열 공간의 사용성을 확장해 간단한 식사와 사무까지 가능한 환경을 완성했다. 컬럼 장착형 전자식 기어 레버도 새롭게 적용됐다. 센터 콘솔은 보다 넓은 수납공간으로 구성했다.. 실내 색상은 젯 블랙을 기본으로 일반형 모델에서는 위스퍼 베이지, ESV에서는 시어 그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 인포테인먼트는 첨단 편의사양들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한쪽 필러에서 반대편 필러까지 이어지는 필라 투 필라 55인치 커브드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8K의 해상도를 지닌 35인치 운전석 스크린과 4K, 20인치 동승석 스크린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는 무선으로 연결되는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도 최적의 조합으로 작동한다. 새롭게 장착된 커맨드 센터는 운전자나 동승자가 편리하게 차량 부가 기능을 작동할 수 있다. 파워 어시스트 기능이 지원되는 파워 오픈/클로즈 도어 기능도 더 뉴 에스컬레이드에 새롭게 적용된다. 실외 도어 핸들 스위치, 실내 도어 레버, 1열/2열 커맨드 센터, 브레이크 페달 조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차량의 문을 여닫을 수 있어 차량 탑승과 하차에 있어 비약적으로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에는 제너럴모터스(GM)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도 새롭게 탑재된다. 온스타가 적용된 차량은 휴대전화 앱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차량을 연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원격 제어 ▲차량 상태 정보 ▲차량 진단 정보 확인 등 기능을 제공한다. VIP가 타는 럭셔리 '더 뉴 에스컬레이드'…주행감 개선에 방점 캐딜락은 주행 성능과 파워트레인이 더 뉴 에스컬레이드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캐딜락의 '고요한 정밀함' 주행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돼 조용하면서도 노면과의 연결감을 극대화했다. 캐딜락의 시그니처 기술인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 시스템은 초당 1천회 이상의 정밀한 노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스펜션 감쇠력을 조절, 노면 상태나 주행 상황에 맞춰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이 결합되어 고속 주행 시 차고를 낮춰 안정감을 높이고, 저속 및 승하차 시 차고를 조절해 편의성과 주행 효율성을 모두 확보한다. 또한 독립식 전·후방 서스펜션은 차체의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정교한 핸들링과 코너링 성능으로 대형 SUV임에도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주행 기술은 고속 주행 시 더욱 체감된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에는 최고출력 426 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파워를 자랑하는 6.2L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되며, 주행 조건에 따라 엔진 실린더 작동 패턴을 달리하는 기능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가 적용됐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의 123년 헤리티지를 계승함과 동시에 미래를 향한 혁신을 담아 다시 태어난 모델"이라며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의 성공의 순간을 함께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6 10:30김재성 기자

지프, 최상위 픽업 '뉴 글래디에이터' 출시…8510만원

지프가 픽업트럭 '뉴 글래디에이터(NEW GLADIATOR)'를 11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뉴 글래디에이터는 지프 특유의 정통 오프로드 성능과 아이코닉한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현대적 편의·안전 사양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화한 프리미엄 픽업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뉴 글래디에이터는 루비콘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가는 8천510만원이다. 국내에서는 화물차로 분류돼 연간 자동차세 2만 8천500원, 개소세·교육세 면제, 취득세 2% 감면 등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법인 구매 시 부가세 환급도 가능하다. 뉴 글래디에이터는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의 특수 설계 차체로 높은 내구성과 기동성을 확보했으며, 3.6L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전통의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번 부분변경으로 인포테인먼트와 실내 편의 사양 전반에 걸쳐 상품성도 대폭 강화됐다. 12.3인치 터치스크린과 유커넥트 5(Uconnect 5®) 시스템은 직관적인 조작과 뛰어난 연결성을 제공하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TMAP 내비게이션을 기본 탑재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뉴 글래디에이터는 '2020 북미 올해의 트럭상'을 수상하며 경쟁이 치열한 북미 시장에서도 상품성이 검증된 모델"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픽업 시장이 뜨거워지는 지금 럭셔리 아웃도어 라이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뉴 글래디에이터와 함께 보다 확장된 자유와 모험의 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프는 랭글러에 이어 '윌리스 MB'를 기념하는 뉴 글래디에이터 '41 에디션도 국내 9대 한정 판매한다. 윌리스의 밀리터리 정신을 계승한 스페셜 에디션 전용 배지와 함께 위스키 힙플라스크 세트, 텀블러 등 '41 에디션 전용 굿즈가 함께 제공된다. 판매가는 8천560만원이다. 한편, 지프는 강력한 4x4 성능을 자랑하는 뉴 글래디에이터의 출시를 기념해 1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지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새로운 뉴 글래디에이터를 비롯해 4월 랭글러, 그랜드체로키, 레니게이드 등 전 차종을 시승만 해도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출고 고객 중에는 추첨을 통해 ▲매킨토시 스피커(1명), ▲파라스파라 호텔 숙박권(3명), ▲헬리녹스 택티컬 필드오피스 큐브(5명)를 선물한다.

2025.04.11 09:50김재성 기자

BMW코리아, 순수전기 그란 쿠페 '뉴 i40' 출시…8490만원부터

BMW코리아가 고성능 프리미엄 순수전기 그란 쿠페 '뉴 i4 M50 x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뉴 i4 M50 xDrive는 프리미엄 브랜드 최초의 중형 순수전기 그란 쿠페인 BMW 뉴 i4의 고성능 모델로 BMW M의 모터스포츠 노하우에서 비롯된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4-도어 쿠페 고유의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i4 M50 xDrive는 기존의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성능은 유지한 채 내외관 곳곳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 더하고 최신 편의 사양을 추가해 보다 뛰어난 상품성을 제공한다. 가격은 뉴 i4 M50 xDrive가 8천490만원, 뉴 i4 M50 xDrive 프로가 9천160만원이다. 뉴 i4 M50 xDrive 외관은 전면에 가로 바(bar) 타입의 BMW M 키드니 그릴을 적용했다. 실내는 상단에 붉은색 표시가 적용된 D컷 스타일의 M 가죽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다. 인포테인먼트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를 적용해 직관적인 구성의 '퀵셀렉트'를 지원하고 있다. 뉴 i4 M50 xDrive에는 BMW 그룹의 최신 eDrive 전기모터가 앞뒤 차축에 각각 탑재됐다. 합산 최고출력 544마력, 합산 최대토크 81.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불과 3.9초 만에 도달하는 뛰어난 가속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실시간으로 감쇠력을 조절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도 장착돼 우수한 주행 안정성과 탁월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고전압 배터리의 용량은 84kWh이며, 전비는 복합 기준 4.1kWh/㎞,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387㎞다. 급속 충전은 최대 205kW까지 지원하고, 10-80% 충전은 약 30분 소요된다.

2025.04.11 09:36김재성 기자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시 확정…5세대 부분변경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The New ESCALADE)'를 오는 16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2021년 국내에 소개된 5세대 에스컬레이드의 부분 변경 모델로 완전변경급으로 변화를 거친 실내와 에스컬레이드 역사상 가장 큰 24인치 휠, 새롭게 설계된 전면부 수직형 헤드램프, 서라운드 그릴 라이팅 등 기존의 존재감을 유지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캐딜락은 더 뉴 에스컬레이드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출시일부터 30일까지 계약을 완료하고, 5월 31일까지 출고를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추가 1년/2만㎞ 보증 기간 연장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기존 에스컬레이드 오너에게는 추가 3%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애플 맥북 에어 모델, 몽블랑 만년필, AKG 헤드셋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동시에 견적 상담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 상담을 신청하고, 전시장을 방문하여 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리모아 클래식 캐빈, LG 스탠바이미 GO, 예술의 전당 골드 멤버십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2025.04.08 09:26김재성 기자

아우디코리아, 부산·울산·경남·제주도 지역 공식 딜러사 선정

아우디코리아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위한 공식딜러사로 아이언오토를, 제주 지역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위한 공식딜러사로 고진모터스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언오토는 부산 금정에 아우디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경남 김해에 아우디 컨셉 스토어 전시장, 양산 인증 중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및 경남 진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언오토는 추가적인 네트워크 확장으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공식 딜러사로 새롭게 선정됐다. 또한 고진모터스는 제주 지역의 아우디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공식 딜러사로 새롭게 선정돼 해당 지역의 고객을 위한 판매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규 네트워크는 창원 서비스센터와 울산 서비스센터로 5월부터 고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이언오토와 고진모터스는 기존 부산, 울산, 경남 및 제주 지역의 신차 및 서비스 네트워크의 순차적인 재 오픈 또는 신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2025.04.04 10:28김재성 기자

車 관세 피해도 부품이 발목…대미 수출 타격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부품 고율 관세를 포함한 상호관세가 현실화되면서, 글로벌 통상전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IT산업을 비롯해 완성차와 부품 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기업들은 수익성 악화는 물론, 현지 생산확대와 공급망 재조정에 직면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는 3회에 걸쳐 미국발 통상전쟁에 따른 완성차·부품·배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보고 대응 전략을 살펴봅니다. [편집자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자동차와 엔진·변속기 등 핵심 부품에 25% 관세 부과가 현지시간 4월 3일 0시 공식 발효되면서 자동차 업계에 후폭풍이 예상된다.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 대부분이 미국 시장 의존도가 매우 높은 만큼 추가 부여되는 상호관세로 인한 현지 생산 압박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특히 일부 브랜드는 미국에 판매하는 모든 차종을 수출하고 있어 당장의 수익성 저하와 가격 상승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지디넷코리아가 글로벌 완성체 제조업체의 현지 생산 비중을 정리했다. 현대차·토요타, 북미 생산량 100만대 이상…폭스바겐, 유럽 생산 다수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지난해 전세계 시장에서 723만1천338대를 판매했다. 이중 170만8천293대가 미국 시장에서 팔렸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생산 비중은 지난해 기준 70만대(현대차 36만대·기아 34만대)로 41%였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조지아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100만대 이상 현지생산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지난해 전세계 1천80만대 차량을 판매해 5년 연속 글로벌 1위 완성차 제조업체의 위상을 지켰다. 토요타는 이중 233만2천623대를 미국 시장에서 판매했다. 5대 중 1대 이상 미국에서 팔린 것이다. 토요타는 미국 내부에서만 120만대 이상의 생산량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토요타는 전세계 공장에서 952만1천876대를 생산했다.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공장에서는 639만3천525대를 생산했으며 북미권역(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204만8천802대가 생산됐다. 미국 공장 생산대수는 127만206대(54.45%)다. 폭스바겐그룹은 미국 판매량이 59만2천300대다. 전세계에서 903만대를 판매했는데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 중 미국 비중이 적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수익성이 높은 아우디와 포르쉐 등이 모두 독일과 슬로바키아 등 유럽에서 생산되고 있다. 폭스바겐의 미국 생산 비중은 단 15만대(25.32%)에 불과하다. 미국 빅3(GM·포드·스텔란티스)…관세 유리하나 핵심 부품 외부에 제너럴모터스(GM)는 쉐보레와 GMC, 캐딜락 등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GM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233만2천623대를 판매해 1위를 기록했다. 미국 내부 생산 비중은 121만2천963대로 약 50%다. 여기에 한국GM의 생산량이 40만대에 육박해 관세 인상으로 수익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포드는 주력 차종을 대부분 미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포드는 멕시코에서도 생산하고 있지만 지난해 기준 미국 판매 79% 이상을 현지 생산과 조립을 하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의 경우 노틸러스 같은 주력 차종이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포드는 지난해 207만8천832대를 팔았다. 스텔란티스그룹 미국 판매는 지난해 130만3천570대로 전세계에서 판매한 541만5천대의 24%가 미국에서 팔렸다. 스텔란티스는 미국에서 지프, 램, 크라이슬러, 닷지, 알파로메오, 피아트 등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지프는 미국 생산량이 많아 이번 관세에 큰 타격은 없지만 램, 닷지는 멕시코와 캐나다에 생산시설이 분산돼 있다. 특히 알파로메오와 피아트는 이탈리아에서만 차량을 생산해 관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일본 완성차 혼다는 지난해 미국에서 142만3천857대를 판매했다. 판매 차량 중 약 70%(100만대)를 현지에서 생산했다. 혼다는 이번 관세로 기존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될 시빅 차종을 미국으로 옮길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는 대부분 미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벤츠와 BMW가 미국 추력차종인 SUV를 현지 생산하고 있어 관세의 영향이 크지 않을수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세단 등 주력 모델은 모두 독일 등 외부에서 생산하고 있다. 벤츠는 앨라배마 공장에서 SUV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이 공장에서 생산한 벤츠 차량은 26만대다. 벤츠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37만4천대를 판매했다. 이중 주력 라인인 SUV를 현지 생산으로 하고 있다. BMW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르탄버그 공장을 두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BMW 차종 50%가 이곳에서 생산됐다. 대부분 차종은 SUV로 X3, X4, X5, X6, X7, XM 모델은 관세 부과를 피하지만 3시리즈는 멕시코, 5시리즈와 7시리즈는 독일에서 생산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 진출한 대부분 브랜드가 현지 생산을 하고 있지만 부품 생산 등은 전세계 각지에 분산돼 있다"며 "자동차만 봤을때 혹여 관세 부과를 피할 수 있겠지만 부품까지 확대된 상황에서는 관세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14:28김재성 기자

MSD "폐렴구균 백신, '맞춤형'으로 개발”

MSD가 폐렴구균에 대해 '맞춤형' 백신 개발 방향을 공개했다. 조재용 한국MSD 백신사업부 전무는 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 '박스뉴반스' 국내 출시 1년 기념 세미나에서 “폐렴구균 시장은 더 커져 다수 기업이 여러 백신 개발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MSD의 전략은 '맞춤형 백신 개발'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회사는 폐렴구균 예방을 위한 범용 백신 개발 전략보다는 영유아용·소아용·성인용 등 접종 대상에 맞춘 백신을 개발 전략을 구사 중이다. 이미 해외에서 허가를 받은 21가 백신은 성인용 백신으로 국내에도 품목허가를 거쳐 출시될 예정이다. 이처럼 MSD를 포함해 여러 제약기업이 폐렴구균에 주목하는 이유는 해당 질환이 소아와 유아에서 특히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폐렴구균은 소아의 80% 이상에서 발병하는 세균성 중이염의 주요 원인이다.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는 1세 미만에서 발병률이 높고, 5세 미만 소아에서 발생하는 전체 IPD 사례의 약 절반이 생후 첫해에 발생한다. 특히 폐렴구균성 뇌수막염은 3분에 2가 생해 첫해에 발생한다. 또 폐렴구균성 수막염에 걸린 소아 3분에 1이 해당 질환으로 사망한다. 사망하지 않아도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는다. 폐렴구균성 질환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만만치 않다.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원성 확보가 필요한 이유다. 한편, MSD의 15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인 박스뉴반스는 지난 2023년 10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후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도입돼 작년 4월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회사는 한국인 영유아에 대한 임상시험 실시와 효과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접종 참여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2025.04.01 15:48김양균 기자

테슬라, 사이버트럭 닮은 '뉴 모델Y' 출시…5299만원부터

테슬라코리아가 뉴 모델Y를 오는 4월 2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모델 Y는 4월 중 한정판 런치 시리즈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RWD 및 롱레인지 일반 트림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선보이는 뉴 모델Y는 전 세계 누적 350만대 이상 판매되며 전기차 최초로 2년 연속 전세계 자동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모델Y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뉴 모델Y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정숙성, 다양한 편의사양, 상품성 개선에도 큰 가격 인상 없이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후륜구동인 RWD, 사륜구동인 롱레인지, 그리고 테슬라 최초의 한정판 런치 시리즈가 포함된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RWD 5천299만원 ▲롱레인지 6천314만원 ▲런치 시리즈 7천300만원이다. 특히 런치 시리즈는 모델Y 부분변경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모델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런치 시리즈에만 적용되는 전용 디테일을 갖춰 소장 가치를 더했다. 차량에 탑승하면 전용 웰컴 애니메이션이 센터 디스플레이에 재생되며, 탑승자에게 속도감과 몰입감을 전달한다. 뉴 모델Y는 국내 인증 기준으로 롱레인지 및 런치 시리즈 트림 기준 최대 476㎞ 주행 가능 거리와 5.4km/kWh의 전비를 제공한다. RWD 모델은 최대 400㎞ 주행 가능 거리와 5.6km/kWh의 전비를 기록하며,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외관은 테슬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상징인 사이버트럭과 사이버캡에서 영감을 받아 과감하게 재해석됐다. 전면은 차체를 넓어 보이게 하며, 충돌 시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구조로 설계된 크로스 라이트바가 특징이다. 후면은 세계 최초로 적용된 일체형 간접 반사 테일램프가 도입됐다. 실내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앰비언트 라이트가 새롭게 탑재돼 탑승자를 감싸는 랩어라운드 조명으로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프리미엄 소재와 1열 통풍 시트가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런치 시리즈는 도어실, 콘솔 등 실내 곳곳에 전용 워드마크가 적용되고, 문을 열면 런치 시리즈 전용 퍼들 램프가 점등돼 오너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2열은 전동 폴딩 기능과 함께 더욱 넓어진 시트와 헤드레스트를 통해 향상된 착좌감을 제공하며, 새롭게 추가된 8인치 리어 디스플레이로 뒷좌석 탑승자도 영상 시청이나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한 개인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테슬라코리아는 29일부터 뉴 모델Y 런치 시리즈 실차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테슬라스토어(강남, 여의도, 하남, 분당, 대구, 부산)에서 전시한다.

2025.03.28 23:25김재성 기자

감원 칼바람 부는 유럽 완성차…인력 확충하는 현대차·토요타

"경제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으며, 치열한 경쟁 환경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우리에게 엄청난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17일 아우디는 2029년까지 전세계 8만7천명 중 8.6%인 7천5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히며 이 같은 뜻을 전했다. 미국과 중국의 전기차 패권 다툼과 주력 시장인 중국 내 판매량 저하, 성장 악화로 인한 동력 상실을 우려해 고용을 한층 유연화하겠다는 계획이다. 2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뿐만 아니라 유럽 내 전통 완성차 제조업체, 부품업체의 감원 행렬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아우디가 속한 폭스바겐그룹은 2030년까지 5만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폭스바겐그룹은 2023년 기준 전세계 68만4천2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아우디는 이미 2019년부터 9천500개 가량의 생산 기술직을 감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총 1만7천명이 아우디를 떠날 예정이다. 포르쉐는 3천900명을 해고할 예정이며 카리아드도 1천600명을 감축한다. 여기에 폭스바겐이 3만5천명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그룹 내 총 5만명이 떠난다. 세계 최대 트럭 제조업체 다임러 트럭도 지난 14일 10억유로(1조5천906억원)규모 비용절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 다임러 트럭의 비용절감 계획에는 독일 내 일자리 감축에 방점을 뒀다. 다임러 트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미국 관세와 전기차 규제 완화로 위기에 직면했다. 일본 3위 완성차 제조업체 닛산은 최고 경영진 20%를 해고할 계획이다. 우치다 마코토 전 닛산 사장 해임 이후 이반 에스피노사 신임 사장이 다음 달 1일 부임과 함께 조직 개편에 나설 예정인데, 닛산은 경영진 직책을 모두 하나로 통일해 경영 구조를 단순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부품사도 직원 감축에 들어갔다.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면서 충전 사업 분야 축소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독일 지멘스는 자동화 및 전기 자동차 충전 사업 부문에서 6천개 일자리를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지멘스의 이 같은 결정으로 독일 내 2천600개의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들이 감축에 나선 것은 경영 악화가 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일자리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고용을 유연화하겠다는 의미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4% 감소했다. 순이익 감소는 30.6%로 더 큰 손실을 보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우디는 경영구조를 3단계로 단순화에 나섰고 폭스바겐은 감축 비용을 미래 전동화 투자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다임러 트럭도 감축을 통해 이익 확보에 나섰다. 이처럼 감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지만 현대자동차그룹과 토요타는 채용을 더욱 늘리고 있다. 기아는 지난 10일 상반기 경력 채용을 밝혔다. 이번 채용은 총 25개 부문 86개 직무를 모집한다. 기아는 이번 채용으로 매달 채용하던 인원을 한번에 채용할 방침이다. 기아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사업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3월 생산과 제조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현대차그룹은 생산직 확대에도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해 오는 2026년까지 기술직(생산직) 신입사원 1천100명을 뽑는다고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2024년 500명, 올해 300명, 내년 3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기아는 올해까지 총 500명 생산직을 나눠 뽑을 예정이다. 세계 완성차 1위 토요타는 매년 4월 신입 입사 환영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임직원 1천500명에서 1천800명 가까이 참석한다. 토요타 관계자는 "매년 연례행사처럼 진행하며 토요다 아키오 회장과 사토 코지 사장이 참석해 축하하는 대규모 행사"라고 설명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2026년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양산에 들어가고 차세대 전기차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요타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확대와 동시에 추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금 세대만 보고 자동차 산업을 대하는 것이 아닌 미래 세대를 대비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위한 계획을 짜야 한다"며 "산업이 변화하는 시기를 미리 캐치해 준비해야 그때 가서는 늦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3.20 13:51김재성 기자

전용 플랫폼 기반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출시…8290만원부터

아우디코리아가 준대형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18일 공식 출시하고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양산 모델로, 새로운 전기 아키텍쳐와 향상된 배터리 성능 및 충전효율,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순수전기 SUV이다. 아우디 Q6 e-트론은 4개 트림으로 출시한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의 가격은 8천290만원,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은 8천990만원,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690만원,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은 1억1천590만원이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은 다양한 기능과 옵션을 패키지화해 모델 트림과 조합한 구성이 가능하다. 패키지는 ▲테크 패키지 ▲테크 패키지 프로 ▲라이트 패키지 ▲조수석 디스플레이 등 총 4개 중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에서 직접 조립한 100kWh 최신 고전압배터리를 장착했다. PPE 플랫폼과 800V 아키텍쳐와의 최적의 호환성으로 주행거리와 충전성능은 대폭 향상됐다. 아우디에 따르면 유럽 인증(WLTP) 기준 최대 270kW 급속충전이 가능하며 10%에서 80%까지 약 21분만에 충전이 가능하고 10분 충전으로 255㎞ 주행이 가능하다 Q6 e-트론 퍼포먼스와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은 최대출력 225kW, 49.4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10㎞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6.7초에 불과하다.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은 합산 출력 285kW, 전축 28.04kg.m, 후축 59.1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9초만에 도달한다. SQ6 e-트론은 4.4초이다.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는 Q6 e-트론 퍼포먼스와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이 468㎞,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이 400㎞, SQ6 e-트론은 412㎞까지 달릴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서스펜션,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에는 어댑티브 S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어떠한 노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전면부의 전기차 특유의 폐쇄형 인버티드 싱글프레임 그릴과 아우디 2D 로고가 조화를 이뤘다. 주간주행등은 살짝 높은 위치에 배치했다. 실내는 11.9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14.5인치 MMI 터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기능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한편 아우디는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어플리케이션의 e-트론 전용 메뉴를 통해 충전소 찾기 및 예약, 충전 완료 여부 확인, e-트론 충전 크레딧 카드에 신용카드 연동 및 잔여금액 확인 등이 가능해 보다 간편한 차량 충전이 가능하다. 아우디코리아는 모든 아우디 e-트론 배터리에 대해 8년 또는 16만㎞까지 보증하며, 구동모터 등 동력전달 부품을 포함한 일반부품도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5만㎞까지 보증한다.

2025.03.18 10:52김재성 기자

고급차 줄줄이 감원...아우디, 7500명 해고 계획

고급차 브랜드들이 대규모 감원으로 비용 절감을 모색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애스턴마틴에 이어, 폭스바겐의 고급차 브랜드 아우디도 감원을 결정했다. 일렉트렉 등 외신에 따르면 아우디는 17일(현지시간) 성명서에서 오는 2029년까지 인력 7천500명 감축 계획을 밝혔다. 추가로 인건비 절감을 위해 단체 임금 협약 등도 조정할 계획이다. 정치적 불확실성과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전동화를 위한 투자금 확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인도량은 전년 대비 12% 감소한 170만대 수준이었다. 아우디는 2029년까지 독일 공장에 약 80억 유로(약 12조 6천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중 잉골슈타트 공장에선 보급형 라인의 새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외 출시를 앞둔 아우디 Q3 3세대도 헝가리 공장과 함께 생산하게 된다. 네카르줄름 공장은 인공지능(AI) 역량을 키우는 기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생산 모델 추가도 검토 중이다. 아우디는 이를 위해 약 2억5천만 유로(약 4천억원)를 투입해 '미래 펀드'를 조성했다. 다른 고급차 브랜드도 경영난 속에 인력 감축을 추진 중이다. 영국 스포츠카 제조사인 애스턴마틴도 지난달 전체 인력의 5%를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애스턴마틴은 지난해 4분기 손실 규모가 400% 급증했다. 같은 달 메르세데스-벤츠도 중국 법인 구조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체 인력의 최대 15%를 해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해 중국 시장 판매량이 17% 감소했다.

2025.03.18 10:01김윤희 기자

"전장 5미터인데 복합연비가 8.0㎞/ℓ"…렉서스, 'LX700h' 출시

렉서스코리아가 17일 렉서스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LX 700h(THE ALL-NEW LX 700h)'를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디 올 뉴 LX 700h는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라는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1996년 렉서스 최초의 SUV로 출시된 이후 뛰어난 오프로드 및 온로드 성능과 렉서스다운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결합한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모델은 기존 LX의 '신뢰성', '내구성',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계승하면서도, 새롭게 개발된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개량된 GA-F 플랫폼을 도입했다. 가격은 ▲4인승 VIP 1억9천457만원 ▲5인승 오버트레일 1억6천587만원 ▲7인승 럭셔리 1억6천797만원이다. LX 700h는 새로운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렉서스는 3.5L V6 트윈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사이에 클러치가 포함된 모터 제너레이터(MG)를 배치해 주행 상황에 따라 엔진 단독 또는 모터 단독 주행을 최적의 방식으로 자동 제어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어디든 갈 수 있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는 전동화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차량에는 탑재되지 않는 발전기(얼터네이터)와 스타터를 기본 장착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정지하더라도 엔진만으로 비상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LX 700h는 오프로드 모델다운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엔진 차량과 동등한 도하 성능(700mm)을 확보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에 새로운 방수 구조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개발해 극한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구현했다. LX는 전통적으로 '보디 온 프레임' 구조를 적용해 실내 공간과 오프로드 성능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게했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 2천850mm의 휠베이스로 구성했다. LX 700h는 개량된 GA-F 플랫폼을 적용해 저중심화, 경량화, 차체 강성 향상 등 차량의 기본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유지보수를 강화하기 위해 스페어 타이어의 위치를 조정하고 12V 보조 배터리를 차량 후방으로 이동시켜 배터리 교체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차체 강성을 더욱 강화했다. 렉서스는 전 라인업에서 통일된 렉서스만의 주행 질감인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추구하기 위해 운전자와 차량이 하나돼 '대화가 가능한 주행'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X 700h는 라디에이터 서포트 주변의 강성을 보강하고 패치 형태의 보강재를 추가해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켰고,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AVS)은 액추에이터의 밸브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 거친 노면에서도 감쇠력을 부드럽게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오프로드 주행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 디퍼렌셜 락 기능을 통해 험로에서도 최적의 구동력을 제공한다. 트랜스퍼 레인지 셀렉트 기능은 트랜스퍼 케이스 기어를 저단과 고단으로 변경하여 다양한 주행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멀티 터레인 셀렉트(MTS)는 다양한 지형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6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며, '능동형 차고 조절 서스펜션(AHC)'은 주행 환경에 따라 차고 높이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조절해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오프로드나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 조작 없이 스티어링 휠만으로 극저속 주행이 가능한 크롤 컨트롤 기능과 내리막 주행 제어장치(DAC)가 탑재됐다. LX 700h는 품격 있는 세련미라는 익스테리어 디자인 테마를 바탕으로 SUV의 기능적 필수 요소를 반영하면서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세련미와 강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스핀들 그릴은 3세대부터 탑재돼 이어지고 있다. 실내는 직선적인 수평 디자인을 유지해 넓은 개방감을 강조하며, 거친 도로에서도 안정적인 균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내 콘셉트는 타즈나 콘셉트를 적용해 뛰어난 시인성과 직관적인 조작성을 제공한다. LX 700h는 오프로드 주행 및 장거리 이동 시에도 탑승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미아닐린 가죽을 사용했다. 1열 시트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리프레시 시트' 옵션을 탑재했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렉서스 최초의 SUV인 LX는 오랜 기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온 모델로, 견고한 오프로드 성능과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왔다"며 "장인정신이 깃든 신뢰성과 내구성 그리고 온로드는 물론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까지 갖춘 '디 올 뉴 LX 700h'의 진정한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만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오버트레일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 올 뉴 LX 700h와 함께 렉서스 SUV 라인업과 함께 도심 속 피크닉부터 오프로드, 캠핑까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5.03.17 11:30김재성 기자

미니, '더 뉴 올-일렉트릭 패밀리' 3종 공식 출시

미니코리아가 13일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패밀리' 3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미니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한 순수전기 콤팩트 SUV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 도심형 순수전기 모델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미니의 첫 번째 순수전기 패밀리카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등 총 3종이다. 미니 에이스맨 E와 SE의 가격은 각각 4천970만원, 5천800만원이다. 쿠퍼 가격은 클래식 트림이 5천250만원, 페이버드 트림이 5천610만원이다. 컨트리맨은 E 클래식 트림이 5천670만원, 컨트리맨 SE ALL4 페이버드 트림이 6천310만원, 컨트리맨 SE ALL4 JCW 트림이 6천610만원이다 5.5세대 고전압 시스템 결합…미니 에이스맨 새롭게 미니 패밀리에 합류한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은 뉴 미니 쿠퍼와 뉴 미니 컨트리맨 사이에 위치하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오직 순수전기 모델로만 선보이는 최초의 미니 모델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BMW 그룹의 5.5세대 고전압 시스템이 적용됐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은 미니 특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신선한 디자인과 넓은 공간, 뛰어난 활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차체는 길이 4천85㎜, 높이 1천515㎜로 일반적인 SUV에 비해 낮고 긴 비율을 보여주며, SUV 수준의 공간활용성을 모두 실현한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은 E와 SE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미니 에이스맨 E 트림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kg·m을 내는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SE 트림은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장착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7.1초 만에 도달한다. 두 가지 모델 모두 54.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유럽인증(WLTP) 기준 405㎞, 국내 기준 312㎞로 동일하다. 급속충전으로 배터리를 10-80%까지 충전하는 시간은 약 31분 소요된다. 아이코닉 고카트를 전기차로…미니 쿠퍼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는 도심형 순수전기차로 진화하며 미니 고유의 경쾌한 주행감과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는 SE 단일 파워트레인에 클래식과 페이버드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7초 만에 가속하는 민첩성을 보여준다. 차체 하부에 54.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WLTP 기준 400㎞, 국내 기준 300㎞다. 급속충전으로 10-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에는 30분 정도 걸린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SE 클래식 트림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킹 어시스턴트가 기본 적용되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LED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2-존 자동 공조장치, 컴포트 액세스, 무선 충전 등의 옵션 역시 기본으로 제공된다. 도심과 아웃도어 모두 즐기는 전기차…미니 컨트리맨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은 미니가 선보이는 첫 번째 순수전기 패밀리카다. 미니만의 유쾌한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넉넉한 공간과 뛰어난 활용성을 갖춘 뉴 미니 컨트리맨에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새롭게 탄생했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역시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보다 간결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깔끔한 표면과 팔각형 그릴, 커진 휠 아치, 높은 보닛과 수직에 가까운 전면부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SUV다운 존재감을 완성했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은 2가지 파워트레인에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미니 컨트리맨 SE ALL4는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된 사륜구동 모델로 전기차 특유의 민첩한 반응성과 높은 주행 안정성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며,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는 이전 세대의 내연기관 고성능 모델인 미니 JCW 컨트리맨보다 뛰어난 성능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5.6초 만에 도달하는 가속력을 자랑한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E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앞 축에 장착된다. 전 모델에는 66.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차체 하부에 장착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E가 WLTP 기준 462㎞, 국내 기준 349㎞이며,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SE ALL4가 WLTP 기준 432㎞, 국내 기준 326㎞다. 급속충전 기준 10-80%까지 29분가량 소요된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패밀리의 가장 큰 특징은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중앙 디스플레이다. 미니와 삼성 디스플레이가 협업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인 직경 240㎜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과 신속한 반응성으로 마치 스마트폰을 다루듯 익숙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중앙 디스플레이는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실내 공조 제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통합 지원하며, 특히 미니의 최신 운영체제인 미니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탑재해 티맵 기반의 한국형 미니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니 디지털 키 플러스를 지원해 스마트폰을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공유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커넥티드 기능을 제공한다.

2025.03.13 09:22김재성 기자

BMW, 쿠페형 SAC '뉴 iX2' 공식 출시…6470만원

BMW코리아가 BMW 최초의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뉴 iX2 eDrive2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BMW 뉴 iX2는 우아한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실루엣과 역동적인 외관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디자인에 친환경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BMW의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이하 BMW OS 9)을 적용해 최상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뉴 iX2 eDrive20는 M 스포츠 패키지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47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뉴 iX2의 전면부에는 날렵한 디자인의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고유의 무늬가 들어간 BMW 키드니 그릴이 어우러져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하단에 대형 공기흡입구를 장착해 더욱 과감한 인상을 연출한다. 후면부까지 유려하게 내리뻗은 지붕선은 리어 스포일러와 조화를 이뤄 BMW SAC 특유의 우아한 쿠페형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19인치 더블 스포크 휠과 M 전용 사이드 스커트를 장착해 역동적인 감성을 더했다. 뉴 iX2의 실내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조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변속 레버와 컨트롤 패널이 통합된 플로팅 암레스트가 새롭게 적용되어 넓어진 공간 효율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자랑한다. 여기에 디자인 요소가 더해진 대시보드와 신규 투-톤 컬러의 베간자 스포츠 시트, M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은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강조한다. 또한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트레이,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옵션 사양들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뉴 iX2 eDrive20에는 BMW의 최신 5세대 전동화 파워트레인 시스템이 적용돼 강력한 주행 성능과 높은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전륜에 탑재된 싱글 전기 모터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8.6초 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64.7kWh(Net)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350㎞이며, 전비는 4.8km/kWh이다. 완속 충전은 최대 11kW를 지원하며, 최대 130kW까지 가능한 급속 충전으로 10→80% 충전에는 약 29분 정도 소요된다. 배터리는 중국 CATL 제품이다. 뉴 iX2 eDrive20에는 브랜드 최고 수준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 탑재된다. 스톱&고를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와 자전거도 감지 가능한 전후방 접근 및 충돌 경고, 차선 유지 보조 및 변경 기능 등을 제공한다. BMW OS 9을 적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직관적인 기능 제어와 풍부한 디지털 경험을 모두 선사한다. T맵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을 기본 탑재해 실시간 최신 지도 및 교통 정보는 물론 배터리 충전량까지 고려해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BMW 디지털 프리미엄을 통해 에어콘솔 게임과 영상 스트리밍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각종 서드파티 앱도 다운로드해 사용 가능하다. 특히 유튜브와 멜론, 스포티파이 등 자주 사용하는 앱을 지원해 별도의 연결 없이 편리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025.03.11 14:43김재성 기자

BYD는 수출 늘었는데…글로벌 완성차 맥 못추네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연초 판매량 회복과 함께 수출량이 늘어나는 동안 테슬라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가 부진을 이겨내기 위한 방안을 세우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BYD는 지난달 6만7천25대를 수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7.8% 증가한 기록이다. BYD는 지난해 11월 본격적으로 수출에 나선 3만977대를 시작으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BYD는 수출비용을 아끼기 위해 자체적 자동차운반선을 운용하고 있다. BYD가 수출량을 늘리는 동안 테슬라는 정반대의 상황을 겪고 있다.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중국에서 3만688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9.2% 감소했다. 중국 춘절의 영향을 일부 받았지만, BYD는 같은 기간 25만5천821대를 판매해 차이가 더욱 두드러졌다. 테슬라는 중국뿐만 아니라 주력 시장인 유럽과 미국에서도 판매 감소가 이어졌다. 테슬라는 프랑스에서 올해 들어 판매량이 급격하게 감소했다. 1월에는 63% 감소한 1천141대 판매됐다. 지난달에는 26% 이상 판매량이 줄었다. 독일에서는 2월 1천429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76% 줄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지난해 모델3 등록대수가 36% 감소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테슬라는 중국내 모델3 구매자를 위해 8천위안(160만원)의 보조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미국에서는 사이버트럭을 구매한 고객에게 평생 무료 슈퍼차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델3는 무이자 대출 및 선불금 면제 등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테슬라가 최근 위기를 겪는 이유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정치 행보가 불만으로 작용한 것이 크다. 여기에 출시 차들이 노후화된 것도 큰 요인 중 하나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위기는 글로벌 완성차도 함께 겪고 있다. 아우디는 지난달 말 전기차 수요 급감으로 지난 2018년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했던 벨기에 브뤼셀 공장을 폐쇄했다. 브뤼셀 공장은 Q8 e트론 모델 등을 생산하던 곳으로 폭스바겐이 1970년부터 사용하던 생산공장이다. 아우디가 공장 폐쇄를 결정한 것은 중국에서 매년 70만대를 판매해 왔지만, 중국 전기차가 저렴하고 좋은 차량을 내놓고 경쟁이 심화되자 지난해 64만9천900대로 10.9% 감소했기 때문이다. 아우디는 지난해 전세계 167만1천128대를 판매해 전기차만 판매하는 테슬라(178만9천226대)에 추월당하기도 했다. 아우디가 공장을 폐쇄할 때 BYD는 유럽 내 공장을 늘릴 예정이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BYD는 올해 10월 헝가리에 첫 전용전기차 공장을 가동하고 내년에는 튀르키예 공장을 가동한다. 세번째 공장 확보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2026년까지 자동차 운반선을 기존 4척에서 6척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BYD뿐만 아니라 샤오미도 수출에 나설 예정이다. 샤오미는 스페인에서 개최된 MWC 2025에 참석해 샤오미 SU7 Ultra를 공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2027년 공식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국 현지 언론은 "BYD는 수출 야망을 불태우고 있다"며 "올해 550만대 자동차를 판매할 것으로 분석가들이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2025.03.09 08:55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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