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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미니 S 5-도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5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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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니오 저가 전기차 공개…"귀엽네" 비웃음

중국 전기자동차 회사 니오가 저가 차량을 공개한 뒤 비웃음을 샀다고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니오는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연례 행사에서 하위 브랜드 '파이어플라이'를 선보였다. 파이어플라이는 14만8천800위안(약 2천900만원)부터 시작하는 소형차다. 독일 BMW의 미니(MINI)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파이어플라이 차체 앞뒤에 달린 작은 둥근 조명 3개가 세련되기보다 귀엽게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또 시장에서 파이어플라이를 비웃어 니오가 고급 브랜드로 자리 잡으려던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고 지적했다. 니오는 2014년 회사 설립 이래 가장 비싼 차 'ET9'를 새해 3월 출시한다. 사전 판매 가격이 80만 위안(약 1억6천만원)이다. 독일 포르쉐 '파나메라'나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 맞설 4인승 세단이라고 블룸버그는 소개했다. 니오가 값비싼 차에 이어 저렴한 차까지 선보인 이유는 더 많이 팔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창립 10년이 지났지만 아직 수익을 못 낸 터라 판매량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윌리엄 리 니오 최고경영자(CEO)는 “새해 판매량을 2배로 늘려 최소 44만대를 팔 것”이라며 “파이어플라이는 매달 수천대 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8 18:00유혜진

갤럭시S25 울트라, 전체 사양 나왔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울트라의 전체 사양 시트가 유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의 주요 사양은 ▲ 120Hz 지원 6.8인치 QHD LTPO AMOLED 디스플레이 ▲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 ▲ 최대 16GB 램 ▲ 최대 1TB 저장공간 ▲ 2억화소 광각 렌즈·5천만 화소 초광각 렌즈·5천만 화소 망원 5배 줌 렌즈·1천만 화소 망원 3배 줌 렌즈 ▲ 1천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 45W 유선충전이 가능한 5천mAh 배터리 ▲ 원UI 7에서 실행되는 안드로이드15로 그 동안 알려진 정보와 비슷하다. 이전 제품인 갤럭시S24 울트라와 비교하자면 동일한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용량을 가졌다. 충전속도와 저장공간 옵션도 동일하다. 카메라 사양도 거의 비슷하나 갤럭시S25 울트라는 개선된 5천만 화소 초광각 렌즈를 갖췄다는 점이 다르다. 새롭게 나오는 원UI 7도 이전 갤럭시S24 울트라에도 적용될 예정이나 갤S25 울트라에 탑재되는 퀄컴 스냅드래곤의 최신 칩셋으로 업데이트됐다. 프로세서 외에도 램 용량이 16GB로 늘어났다. 증가된 램 용량은 갤럭시AI의 원활한 작동을 위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갤럭시AI는 애플 인텔리전스와 경쟁하고자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빅스비 어시스턴트로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폰아레나는 제품 사양만 놓고 봤을 때 전작과 갤럭시S25 울트라가 확 달라지는 느낌은 없다고 전하며, 가격도 다소 인상될 것으로 예상해 아쉽다고 평했다.

2024.12.28 11:37이정현

"갤럭시S25 슬림, ALoP 기술 적용해 두께 줄인다"

삼성전자가 새해에 선보이게 될 두께가 얇은 '갤럭시S25 슬림' 모델에 새로운 카메라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6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브(@Jukanlosreve)를 인용해 갤럭시S25 슬림에 'ALoP'이라는 새로운 카메라 모듈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칸로스레브는 “갤럭시S25 슬림에 ALoP 기술이 적용돼 카메라 범프 두께를 줄여 카메라가 돌출돼 보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메리츠 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밝혔다. 초박형 스마트폰 개발에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는 카메라로 최상급 카메라 시스템을 얇은 스마트폰 바디에 녹여내는 기술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를 새로운 'ALoP'(All Lenses on Prism) 기술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ALoP 기술은 기존 잠망경 구조와 다른 프리즘과 렌즈의 배치를 통해 렌즈 직경을 늘려 더욱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고 접이식 망원 카메라 모듈의 크기를 22% 줄이도록 설계됐다. 갤럭시S25 슬림은 ALop 기술을 사용하는 최초의 기기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정보가 정확하다면 얇은 프리미엄폰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수 있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갤럭시S25 슬림의 출시 시기는 아직 확실치 않은 상태다. 일부 보고서는 갤럭시S25 라인업과 함께 새해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반면, 다른 보고서는 내년 여름 갤럭시Z폴드 7, 갤럭시Z플립 7과 함께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폰아레나는 많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두께보다 배터리 수명과 성능에 관심이 있지만 갤럭시S25 슬림의 경우 휴대성을 우선시하지만 플래그십폰 수준의 성능을 원하는 사람에게 알맞은 제품이 될 수 있다고 평했다.

2024.12.27 10:19이정현

갤럭시S25 시리즈, 최종 디자인 나왔다

삼성전자가 새해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시리즈의 최종 제품 디자인이 나왔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액세서리 제조업체 디브랜드(dbrand)가 판매할 예정인 갤럭시S25 시리즈 스킨 제품 사진이다. 사진에서 갤럭시S25 3개 모델의 뒷면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그 동안 알려진 것과 다르지 않으나 최종 디자인 확인에 가장 근접하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최고급 모델인 갤럭시S25 울트라의 경우, 전작의 각진 모서리를 약간 둥글게 처리했다. 갤럭시S25플러스, 갤럭시S25에 비해 모서리가 둥글지는 않지만 손에 잡기 쉽게 바뀌었다. 사진에서 플러스 모델과 표준 모델은 이전 모델과 크게 달라진 점을 확인할 수 없지만, 그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약간 더 컴팩트한 크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갤럭시S25 전체 라인업에 공통적으로 바뀐 사항은 후면 카메라 링 색상이 기존 실버에서 블랙으로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전면 모습은 나와 있지 않으나, 그간 나온 정보에 따르면 앞 모습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화면 베젤이 더 얇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디브랜드는 갤럭시S25 스킨 제품에 대한 예약주문을 시작했지만, 제품배송은 1월에 시작된다고 공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22일 갤럭시S25 시리즈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고, 출시일은 2월 24일로 전망되고 있다.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이 전 지역 전체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며, 다른 하드웨어 변화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전면적으로 개편된 원UI 7이 갤럭시S25의 차별화 요소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다.

2024.12.27 09:06이정현

같은 듯 다른 삼성-애플 超슬림폰 전략

삼성전자와 애플이 새해 역대급으로 얇은 '슬림폰'을 선보이며 두께 전쟁에 나선다. 다만, 삼성전자는 고사양 제품에 두께를 줄여 가격을 높게 책정할 가능성이 있지만, 애플이 선보이는 아이폰17 에어는 중간 가격대였던 '플러스' 모델을 대체하는 제품으로 프로 모델보다 낮은 가격에 선보일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6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시리즈를 내달 22일 언팩 이벤트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슬림 모델은 새해 2분기(4월~6월) 중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폰17 에어는 새해 하반기 출시가 점쳐진다. 아직 공식 출시를 상당 기간 앞두고 있지만, 신제품 관련 정보가 쏟아지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 울트라급 기능+슬림...가격 인상 가능성↑ IT 전문매체와 IT 정보유출자(팁스터) 등이 내놓은 전망을 종합하면, 갤럭시S25 슬림은 역대 가장 얇은 두께에 S시리즈 중 가장 상위 모델인 울트라급 고성능 스펙을 장착할 가능성이 높다.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S25 슬림 스마트폰 두께가 6.x㎜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판매 중인 갤럭시S24 두께(7.6㎜) 보다 최소 0.7㎜ 얇아지는 셈이다. 그동안 갤럭시 S시리즈 중에서 가장 얇았던 스마트폰은 2015년 출시한 갤럭시S6 일반형이다. 이후 모델부터는 배터리 용량과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되면서 6㎜ 두께 스마트폰은 나오지 않았다. 업계 등에 따르면 갤럭시S25 슬림은 플러스 모델 상위 기종으로 울트라급 2억화소 후면카메라가 내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0MP HP5 메인 카메라와 50MP JN5 초광각 카메라, 50MP JN5 3.5배 망원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6.66인치 평면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4천700mAh~5천mAh 배터리 용량 등이 채용될 것으로 점쳐진다. 삼성전자가 올해 선보인 갤럭시Z폴드 스페셜에디션 역시 기존 Z폴드6 기능과 유사하지만 두께를 줄인 대신 가격을 높인 프리미엄 제품이었다. 갤럭시S25 슬림도 비슷한 가격 전략을 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 기능 덜어낸 대신 가격도 내리나 애플 역시 새로운 슬림형 모델인 아이폰17 에어를 준비 중이다.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 예상 두께는 6.25㎜로, 아이폰16 프로 두께인 8.25㎜보다 2㎜ 더 얇을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6 두께(6.9㎜)보다 얇아 역대 가장 슬림한 아이폰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이폰17 에어 가격에 대한 관심도 높다. 프로 모델보다 비쌀 것이란 디인포메이션 보도로 가격 인상 전망이 제기됐지만, 프로 모델 보다 저렴할 것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 이후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 책정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동안 유출된 아이폰17 에어 예상 스펙으로는 ▲6.6인치 디스플레이 ▲알루미늄 프레임 ▲A19 칩 ▲페이스ID ▲다이내믹 아일랜드 ▲4천800만 화소 단일 후면 카메라와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을 위한 8G 램 등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시리즈에 슬림 모델 라인업을 추가한 것을 두고 아이폰17 에어를 겨냥했다는 해석도 있지만, 타깃층이 조금 다르다. 애플의 경우 삼성전자와 달리 1개 카메라만 탑재하는 등 기본 모델보다 성능을 하향한 버전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과 애플이 동시에 새로운 폼팩터를 선보이면서 내년 스마트폰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분위기"라며 "타깃층과 가격대가 잘 매칭된다면 판매량이 많이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12.26 14:44류은주

"갤럭시S25 원UI 7, 알림 관리 편해진다"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차세대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원UI 7'에 새로운 알림 관리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기능은 최신 스마트폰의 가장 큰 골치거리 중 하나인 알림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필터 알림'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사용자 @FragmentedChicken가 처음 발견한 것으로, 사용자는 알림을 중요도에 따라 ▲우선 알림 ▲덜 중요한 알림으로 나눠서 보관할 수 있다. 또, 며칠 전 알람을 숨겨주는 '오래된 알림', 백그라운드 실행되는 앱의 알림을 걸러주는 '백그라운드 활동', '최소화된 알림'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알림을 필터링 해준다. 필터링 처리된 알림은 삭제되는 것이 아니라 알림 패널 하단에 쌓여 있으며 사용자가 원할 때 해당 기능을 눌러 확인할 수 있다. 애플도 최근 출시된 iOS18에서 알림 필터링 기능을 강화해 인공지능(AI) 기술로 알림을 요약하고, 중요한 정보만 표시하고 있다. 폰아레나는 최근 스마트폰 앱에서 시도 때도 없이 날라오는 알림은 진짜 문제라며, 해당 기능이 향후 갤럭시폰에 추가될 가장 실용적인 기능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평했다. 그 밖에도 원UI 7에는 화면을 더 이상 앱을 옆으로 쓸어 넘기지 않아도 되는 '수직 앱 서랍' 기능과 애플 라이브 액티비티와 유사하게 특정 앱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나우 바'(Now Bar) 기능, 알림 및 빠른 설정 분리, 게임 플레이 시 기본 재생 빈도를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게임 화면 재생 빈도 설정' 기능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원UI 7는 내년 초 갤럭시S25 시리즈 출시와 함께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원UI 7 베타 버전은 갤럭시S24 사용자 대상으로 배포돼 현재 사용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있다.

2024.12.26 14:02이정현

다나와 "하반기 미니PC 거래액 전년比 50% 증가 전망"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는 23일 "올 하반기 미니PC 거래액이 해외 직구 증가로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니PC는 기존 데스크톱PC 대비 차지하는 부피가 작고 가벼워 공간 활용도가 높다. 에이수스 NUC 등 모든 부품을 탑재한 완제품, 소형 ITX 메인보드와 케이스를 결합한 반제품 형태 '베어본' 등 두 종류로 최근 고성능 부품을 탑재한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다나와는 작년 6월부터 지난 주 18일까지 1년 반 가량 누적 판매액을 토대로 "올 하반기 미니PC 거래액은 작년 동기 대비 53%, 올 상반기 대비 62%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 관계자는 "이런 추세는 '비링크' 등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해외 브랜드 직구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며 국내 전체 시장 거래액 중 해외직구 비중은 올해 하반기 기준 64%까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니PC 국내 수요 증가에 따라 소비자에게 관련 내용을 소개하는 콘텐츠 생성과 함께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가격대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는 필터 기능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2024.12.23 09:55권봉석

'갤럭시S25 슬림' 두께는..."6.X mm"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할 갤럭시S25 슬림 모델의 두께가 6mm 대 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1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중국 블로거(@i빙위저우)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슬림 스마트폰의 두께는 6.x MM일 것"이라고 게재했다. 이 블로거는 또 스마트폰 화면의 크기를 묻는 댓글에 대해 "갤럭시S25 슬림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는 6.66인치 일 것"이라고도 답했다. 최근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S24 모델의 두께인 7.6mm 보다 1mm 가량 줄어드는 셈이다. 이 블로거가 과거에 밝힌 바에 따르면, 갤럭시 S25 슬림의 스펙은 갤럭시S25 플러스 보다 높지만 갤럭시S25 울트라 보다는 낮다. 지금까지 공개된 바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슬림 스마트폰의 모델은 'SM-S937B' 이며, 카메라 스팩이 갤럭시S25 보다 개선된 2억 화소 아이소셀(ISOCELL) HP5 센서 카메라가 채용된다. 동시에 ALoP(All Lenses on Prism) 카메라 기술이 탑재돼 이미지 밝기가 향상된다. 앞서 하이퉁인터내서널증권 제프 푸 애널리스트가 보고서에서 애플의 아이폰 17 에어의 두께를 6mm 가량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 블로거의 예측이 맞다면 삼성전자와 애플의 6mm 대 슬림형 스마트폰 경쟁이 불가피하다. 지난 13일 보도된 바에 따르면, 아이폰 17 에어는 이미 공식 발표 수 개월 전에 이뤄지는 폭스콘의 신제품 도입 공정(NPI, New Product Introduction)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22일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2024.12.23 07:36유효정

오픈AI, 초고성능 추론 AI 모델 'o3' 공개…쉽마스 대장정 마무리

오픈AI가 12일간의 쉽마스 행사를 마무리하며 초고성능 추론 인공지능(AI) 모델 'o3'와 소형 모델 'o3 미니'를 공개했다. 내년 1월 말 'o3 미니'를 먼저 출시한 뒤 곧이어 'o3'를 정식으로 내놓을 예정으로, 업계는 기존 AI 모델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에 주목하고 있다. 오픈AI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쉽마스 마지막 날 행사에서 'o3' 모델을 선보이며 AI 기술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o3'는 지난 9월 오픈AI가 발표한 고급 추론 모델인 'o1'의 후속 모델로, 영국의 통신사 'O2'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명칭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델은 프로그래밍, 수학,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였으며 고급 추론 모델 벤치마크인 '아크 일반인공지능(ARC AGI)'에서 87.5%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수학 올림피아드 예선에서는 96.7%의 정답률을 달성하고 박사급 과학 질문 데이터셋에서도 87.7%에 이르는 정확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프로그래밍 기술 평가 플랫폼 코드포스에서 2천700점 이상의 점수를 기록하며 세계 상위 0.2% 수준의 '인터내셔널 그랜드마스터' 실력을 입증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o3'의 성능이 국내 상위 100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오픈AI 내부에서도 이를 뛰어넘는 프로그래머는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수아 쇼레 아크 AGI 창업자는 "'o3'는 LLM의 근본적인 한계를 해결한 모델"이라며 "단순한 점진적 진보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영역으로, 중대한 과학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o3'의 우수한 성능 뒤에는 높은 비용이 뒤따른다. 저성능 모드에서는 약 20달러(한화 2만8천원) 정도 비용으로 아크 AGI 기준 75.7%의 성능을 내지만 고성능 모드에서는 성능이 87.5%로 오르는 대신 최대 3천~6천 달러(한화 약 420~840만원)까지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높은 비용 구조로 'o3'는 주로 기업이나 연구기관과 같은 특정 사용자층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샘 알트먼 오픈AI 대표는 "'o3'는 'o1'과 마찬가지로 응답 전에 먼저 생각하도록 훈련했다"며 "이는 AI의 '다음 단계'를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오픈AI는 이번 쉽마스에서 연이어 새로운 기술과 기능을 공개하며 AI 활용 범위를 크게 확장했다. 'o3' 공개 이전에는 지난 11일 동안 ▲ 'o1' 및 '프로' 모델 발표 ▲ 강화 학습 미세 조정 프로그램 ▲ 영상 AI '소라' ▲ '캔버스' 기능 ▲ 애플 인텔리전스 통합 ▲ '고급 음성 모드' 및 '산타 모드' 추가 ▲ '프로젝트' 기능 발표 ▲ '챗GPT 서치' 기능 무료 공개 ▲ 'o1' 추론 모델 API 공개 ▲ 유선전화 및 왓츠앱 기반 '챗GPT' ▲ 데스크톱 앱 업데이트 등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오픈AI는 1일차에 정확도와 응답 속도를 개선한 'o1' 모델을 발표했다. 이 모델은 데모 버전에서 탈피해 멀티모달 처리와 복잡한 논리 문제 해결 능력을 갖췄으며 '프로' 구독 서비스를 통해 최신 모델과 고급 음성 모드에 무제한 접근이 가능하다. 2일차에는 연구자, 대학, 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AI 모델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강화 학습 미세 조정 프로그램이 발표됐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맞춤형 AI 기술을 활용할 가능성을 열었다. 3일차에는 텍스트 입력만으로 동영상을 제작하고 기존 이미지에 애니메이션을 입힐 수 있는 영상 AI '소라'가, 4일차에는 파이썬 코드 실행·그래픽 미리보기 등이 가능한 '캔버스' 기능이 연이어 공개됐다. 오픈AI는 이를 통해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AI 협업의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5일차에는 애플 인텔리전스 통합이 이뤄졌다. 6일차에는 '고급 음성 모드'와 '산타 모드'가 추가돼 서비스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고급 음성 모드는 기존 실시간 음성 모드에 영상 인식 기능까지 합쳐져 사용자가 움직이는 사물을 보여주면 AI가 이를 인식하고 답변할 수 있다. 산타 모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반영한 재미 요소로 관심을 모았다. 7일차에는 대화를 업무 단위로 관리하는 '프로젝트' 기능이 발표됐다. 사용자 맞춤형 지침 설정과 파일 업로드 등으로 복잡한 작업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대화를 이어갈 수 있어 생산성을 대폭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8일차에는 'GPT-4o' 기반 웹 검색 기능인 '챗GPT 서치'를 무료로 전면 공개했다. 사용자 질문에 따라 자동으로 웹 검색을 실시해 뉴스, 스포츠, 주식 관련 정보를 요약하고 콘텐츠로도 제공한다. 9일차에는 레벨 5 개발자 전용으로 'o1' 추론 모델 API를 공개했다. 사실 확인 능력, 외부 데이터 연동, 이미지 분석 등 고급 기능을 갖췄으나 비용이 다소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10일차에는 미국에서 유선전화로 '챗GPT'와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이 소개됐다. 기술 소외 계층과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로, 소셜미디어 왓츠앱 기반의 텍스트 대화도 별도 계정 없이 제공된다. 11일차에는 '챗GPT' 데스크톱 앱이 업데이트돼 다른 앱으로 전환하지 않고도 작업 화면을 공유하며 AI와 협업할 수 있게 됐다. '엑스코드(Xcode)', '워프(Warp)', '노션(Notion)' 등과 연동해 코드 생성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자연어로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시연됐다. 이번달 내내 진행된 오픈AI 쉽마스는 회사의 AI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해왔고 또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가늠케 한 일정이었다. 특히 마지막 날 공개된 'o3'와 'o3 미니'는 전례가 없는 압도적인 성능과 함께 AI의 새로운 과제를 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샘 알트먼 오픈AI 대표는 "이번 쉽마스는 우리가 지난 1년간 얼마나 진화했는지를 보여주는 기회"라며 "모든 사용자가 AI를 통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22 09:21조이환

"갤럭시S25 울트라, 차세대 Qi2 무선충전 지원 안 한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시리즈에 차세대 Qi2 무선 충전 기술이 지원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브는 자신의 엑스(@Jukanlosreve)에 슈피겐의 갤럭시S25 울트라용 리퀴드 크리스탈 케이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케이스에는 중앙에 원형 패턴이 있어 자석 기반의 맥세이프 스타일의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케이스 상단에도 '맥핏 포 맥세이프(MagFit for MagSafe)'라는 라벨이 붙여 있다. 이에 폰아레나는 갤럭시S25 울트라가 케이스에 의존해 자석 기반의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는 것은 차세대 Qi2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Qi2 무선충전은 기기 자체에 내장 자석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갤럭시S25 시리즈에서 맥세이프 스타일 충전을 하려면 별도로 케이스를 구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갤럭시S25 시리즈는 15W이 아닌 25W 무선 충전이 지원될 예정으로 전망돼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선 충전도의 경우, 갤럭시S25는 25W 충전을, 갤럭시S25 울트라와 갤럭시S25 플러스 모델은 45W 충전이 지원될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S25 시리즈는 내년 1월 22일 갤럭시 언팩 행사 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12.21 14:35이정현

"갤럭시S25, 12GB 램 기본 탑재…AI 기능 때문"

내년 초 출시될 삼성 갤럭시S25 시리즈에 대한 소식이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갤S25 표준 모델에 기본 12GB 램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0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아비쉑 야다브(Abhishek Yadav)의 전망을 인용해 갤럭시S25의 기본 램 용량이 12GB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비쉑 야다브는 엑스를 통해 “삼성 갤럭시 S25 시리즈의 기본 스토리지 버전에는 12GB 램이 제공된다. 이번에는 갤럭시S25, S25 플러스에 8GB 램 버전이 없다”고 밝혔다. 또, 그는 갤럭시S25 기본 스토리지 용량이 128GB에서 256GB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이 정확하다면, 갤럭시S25 기본 모델은 12GB 램에 256GB 스토리지가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은 4년 만에 16GB 램 모델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나온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S25 시리즈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으로 대부분의 작업을 처리할 수 있지만, 램 용량 증가로 갤럭시S25 표준 모델도 강력한 인공지능(AI)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폰아레나는 평했다. 스마트폰에서 AI 기능을 매끄럽게 구동하려면 칩셋 뿐 아니라 램 용량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것이 구글이 최신 스마트폰 픽셀9 프로에 16GB 램을 장착하고 애플이 최신 아이폰에 8GB 램을 장착한 이유라고 해당 매체는 설명했다.

2024.12.20 23:19이정현

[유미's 픽] "이러다 AI 생태계 무너질라"…美·유럽선 돈 잔치, 韓에선 '찬밥'

올해 글로벌 인공지능(AI) 스타트업으로 대규모 투자금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만 열외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AI 스타트업 리퀴드AI는 최근 2억5천만 달러(약 3천6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기업가치는 23억 달러(약 3조3천억원)로 평가됐는데, 지난해 말 3억3천만 달러(약 4천700억원) 대비 7배 가량 상승했다. 2022년 설립한 스타트업 퍼플렉시티도 AI 검색을 선제적으로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으며 투자 움직임이 순항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스티튜셔널 벤처 파트너스가 주도한 5억 달러(약 7천억원) 자금 유치를 마무리하며 기업 가치는 90억 달러(약 13조원)까지 치솟았다. 올해 4월 10억 달러(약 1조4천488억원)에 비해 10배 상승한 수치로, 투자를 받을 때마다 기업 가치는 급상승하고 있다. 지금까지 퍼플렉시티에 투자한 것으로 거론되는 곳은 아마존, 엔비디아, SK텔레콤 등이다. 양자컴퓨팅 AI 스타트업 샌드박스AQ는 최근 3억 달러 이상의 신규 자금을 조달하며 기업 가치가 56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이곳은 지난 2022년 알파벳에서 분사된 기업으로, 에릭 슈미트 전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이끌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CEO도 참여했다. 지난해 3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도 60억 달러(약 8조5천억원)를 추가로 유치했다. 올 들어서만 총 110억 달러(약 15조4천억원) 신규 자금을 유치한 상태로, 기업 가치는 1년 새 2배 이상 뛰어 500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챗GPT'로 시장을 이끌고 있는 오픈AI는 새로운 펀딩을 통해 지난 10월 66억 달러(약 9조4천900억원)를 새롭게 조달 받았다. 기업 가치는 '챗GPT' 출시 후 2년 만에 1천570억 달러(약 225조7천억원)로 상승했다. 덕분에 미국 스타트업 투자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 벤처캐피털(VC) 아토미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기준 올해 미국 스타트업에 조달된 자금은 472억 달러(약 65조7천260억원)에 달했다. 유럽에서도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돼 이 지역 AI 스타트업들의 모금액은 같은 기간 동안 107억 달러(약 14조8천89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52% 증가한 수치다. 투자금이 대폭 늘어난 것은 프랑스 스타트업 미스트랄의 영향이 컸다. 미스트랄은 '챗GPT'를 만든 오픈AI의 대항마로 꼽히고 있는 곳으로, 지난해 12월 3억8천500만 유로(약 5천673억원)을 조달한 후 5개월여만에 6억 유로(약 8천843억원)의 투자를 또 유치했다. 프랑스 억만장자 자비에 니엘이 2억 유로(약 3천억원)을 투자한 큐타이도 대규모 자금이 몰리고 있다. 이곳은 올해 7월 오픈AI의 'GPT-4o'와 비슷한 음성 비서 '모시'를 공개해 주목 받기도 했다. 글로벌 '명품업계 대부'로 불리는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 회장도 AI 스타트업 투자에 뛰어들었다. 실적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AI를 새로운 돌파구로 삼은 것이다. 아르노 회장은 올해 투자 계열사 아글레벤처스를 통해 총 5곳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모두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로 투자액은 3억 달러(약 4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기업은 프랑스 AI 에이전트 개발사 H(옛 홀리스틱AI)다. 알파벳의 AI자회사 딥마인드 출신 개발자와 스탠퍼드 대학 출신 연구진 4인이 지난해 공동 설립한 기업이다. 지난 5월 2억2천만 달러(약 2천940억원)의 초기 시드 투자를 받았다. 또 삼성전자와 아마존, 에릭 슈미트 구글 전 CEO도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현재 기업가치는 3억7천만 달러(약 5천억원)로 추산된다. 반면 한국 AI 스타트업의 투자 상황은 좋지 않다. 국내 VC는 AI 스타트업에 투자를 줄이고 있다. 3년 만에 투자 건수는 절반이 됐고 투자 금액도 줄어들고 있다. VC 분석업체 더브이씨에 따르면 올 초부터 지난 9월까지 집계 가능한 국내 AI 스타트업들의 투자금은 7천182억원에 불과했다. 투자 건수는 149건이었다. 투자 업계에서는 올해도 1조원의 벽을 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 국내 AI 스타트업에 투자된 자금은 7천908억원, 투자 건수는 231건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비교해보면 올해 투자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82건이 하락했다. 2022년에는 292건의 투자를 받아 1조4천30억원의 투자 금액을 기록한 바 있다. 또 한국 AI 스타트업은 조 단위는커녕 누적 투자 금액이 1천억원을 넘긴 곳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웰브랩스(약 1천530억원), 업스테이지(약 1천400여억원) 정도만 눈에 띈다. 업계는 국내 AI 스타트업들이 낮은 성과와 수익성 때문에 제대로 된 가치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봤다. 실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AI 기업들은 2018년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했는데, 당시 75.9%가 매출을 냈다. 하지만 5년간 이 수치는 0.6%포인트밖에 상승하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기술 경쟁의 우열이 뚜렷해지면서 투자 양상 또한 소수 기업이 독점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 분위기"라며 "AI 기술 개발 시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지만 국내 투자 환경은 이를 충분히 뒷받침할 만큼 조성돼 있지 않아 기술 개발뿐 아니라 인력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제대로 된 평가를 못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4.12.19 10:32장유미

갤럭시 언팩 포스터 유출…"내년 1월 22일, 갤럭시S25 슬림도 공개"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가 공개될 2025년 갤럭시 언팩 행사의 포스터가 유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명 IT 팁스터 에반 블라스는 2025년 갤럭시 언팩 행사의 이탈리아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언팩 행사일은 1월 22일로, 그 동안 알려진 소문과 일치한다.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 이틀 후에 열릴 예정이다. 포스터에서 4개 스마트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 동안 삼성전자가 갤럭시S25, S25 플러스, S25 울트라 외에도 두께를 줄인 '갤럭시S25 슬림'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려졌지만, 다른 갤럭시S25 모델과 함께 출시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4개의 스마트폰이 언팩 포스터에 담긴 것을 보면 갤럭시S25 슬림도 1월 22일에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출시일도 곧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포스터에 있는 스마트폰 모두 둥근 모서리를 갖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동안 나온 전망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도 전작의 날카로운 모서리를 버리고 둥근 모서리를 채택할 예정이다. 갤S25 울트라의 모서리는 다른 모델처럼 많이 둥글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터에서는 가장 왼쪽 상단에 있는 제품이 갤S25 울트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지적했다. 또, 4개의 폰이 맞대어 빛이 비추는 모양은 '갤럭시AI' 로고를 나타낸다. 때문에 갤럭시AI는 갤럭시 언팩 행사의 주요 초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4.12.19 10:25이정현

"갤럭시S25 울트라, 아이폰16 프로 맥스보다 베젤 얇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울트라의 베젤이 지금까지 나온 플래그십폰 중 가장 얇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GSM아레나는 17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의 전망을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엑스(@UniverseIce)에 갤럭시S25 울트라의 렌더링을 봤다고 언급하며, “삼성 갤럭시S25 울트라의 좁은 베젤이 최근에 출시된 샤오미15, 아이폰16 프로 맥스를 포함한 다른 스마트폰을 능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갤럭시S25 울트라의 색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블루 색상의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은 뒷면 커버는 더 밝은 파란색이며, 중간 프레임은 은색에 파란색이 살짝 가미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 색상과 화이트 색상의 경우, 뒷면 커버와 중간 프레임 색상이 살짝 다르지만 그레이 색상의 경우 뒷면 커버 색상과 중간 프레임 색상이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 블랙 ▲ 블루 ▲ 그레이 ▲ 화이트 등 네 가지 기본 색상 옵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는 갤럭시S25, 갤럭시 S25 플러스 모델과 함께 다음 달에 공개 될 예정이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과 갤럭시AI 기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16GB 램이 탑재될 전망이다.

2024.12.18 13:40이정현

갤럭시S25 플러스, 버튼 추가…"카메라 조작용?"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의 사진이 대거 유출됐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브는 갤럭시S25 플러스의 모습이 담긴 실물 사진을 자신에 엑스(@Jukanlosreve)에 올렸다. 공개된 갤럭시S25 플러스의 모습은 이전 제품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베젤은 얇아 보이며 후면 카메라 렌즈 주변의 링이 전작과 약간 다른 편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원 버튼 아래에 새롭게 생긴 버튼이다. 해당 버튼이 어떤 기능을 할지 확실치 않으나, 올해 아이폰16에 도입된 카메라 컨트롤 버튼을 떠올리게 한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해당 기능에 대해 mmWave 안테나라는 의견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기능은 좀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17일 유명 IT 팁스터 에반 블라스는 갤럭시S25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의 이미지를 엑스에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는 휴대폰 전면의 모습과 기본 배경화면을 보여준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기존 날카로운 모서리가 아닌 둥근 모서리를 채택했다. 또 공개된 아이콘 색상에서 알 수 있듯 두 전화기 모두 One UI 7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One UI 7 출시가 갤럭시S25 라인업 출시와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에는 갤럭시AI 기능을 안정적으로 출시하기 위해 16GB 램이 탑재될 예정이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을 갖출 예정이다. 색상은 ▲ 티타늄 블랙 ▲ 티타늄 실버 블루 ▲ 티타늄 그레이 ▲ 티타늄 화이트 실버 ▲ 티타늄 제트 블랙 ▲ 티타늄 제이드 그린 ▲ 티타늄 핑크 골드 총 7개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12.18 08:48이정현

뉴 미니 컨트리맨, 어린이 탑승객 보호 평가 '만점'

미니코리아는 뉴 MINI 컨트리맨이 유럽의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뉴 MINI 컨트리맨은 이번 '유로 NCAP'의 네 가지 평가 항목인 ▲성인 탑승객 보호 ▲어린이 탑승객 보호 ▲교통 약자(보행자, 자전거 운전자 등) 보호 ▲안전 보조 장치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유로 NCAP은 뉴 MINI 컨트리맨의 어린이 탑승객 보호 능력에 대해 가장 뛰어난 평가를 내렸다. 특히 뒷좌석에 탑승한 어린이의 전방 및 측면 충돌 시 안전성 테스트에서 모두 만점(24점)을 기록했으며, 유아용 카시트 장착 성능에 대해서도 만점(12점)을 받았다. 뉴 MINI 컨트리맨에 기본 탑재된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도 별 5개 획득에 기여했다. 정면 충돌 경고 시스템은 유로 NCAP의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고 미니코리아는 설명했다. 차선 이탈 방지 및 유지 시스템 역시 만점(3점)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뉴 MINI 컨트리맨은 앞/뒤 좌석 헤드레스트의 경추 보호 기능과 앞좌석 사이에 장착된 헤드 에어백의 두부 보호 기능에 대해서도 뛰어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기본으로 장착되는 헤드 에어백은 승객 간 머리 충돌을 매우 효과적으로 방지해 탑승객을 치명상으로부터 훌륭히 보호한다. 보행자 충돌을 감지하는 즉시 위치를 높여 엔진룸 내 단단한 부품과의 직접 충돌을 방지하는 능동형 보닛 기능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넓은 범위의 속도 영역에서 신뢰감 있게 작동하고, 보행자 등이 보닛 위로 낙상할 때 효과적으로 충격을 흡수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유로 NCAP은 "뉴 MINI 컨트리맨에 설계된 모든 유형의 어린이 안전 장치는 적절히 설치 및 작동되고 있다"며, "비상 제동 시스템(AEB)은 차량이 다가올 때 특히 뛰어난 반응을 보였으며, 대부분의 시험 상황에서 충돌을 회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6월 국내에 공식 출시한 3세대 뉴 MINI 컨트리맨은 뛰어난 안전성과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어울리는 여유로운 공간, 획기적인 디지털 경험,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 등 갖췄다. 컨트리맨은 올해 프리미엄 소형 SUV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4.12.17 11:44김재성

갤럭시S25 울트라 전체 색상 나왔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울트라'의 전체 색상 정보가 유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16일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은 자신의 엑스(@DSCCRoss)에 갤럭시S25 울트라가 ▲ 티타늄 블랙 ▲ 티타늄 실버 블루 ▲ 티타늄 그레이 ▲ 티타늄 화이트 실버 ▲ 티타늄 제트 블랙 ▲ 티타늄 제이드 그린 ▲ 티타늄 핑크 골드 총 7개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폰아레나는 티타늄 블랙, 티타늄 실버 블루,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화이트 실버 4개 색상은 표준 색상으로 제공되며 나머지 3개 색상은 온라인 전용으로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 제품인 갤럭시S24 울트라의 기본 색상의 경우 ▲ 티타늄 블랙 ▲티타늄 그레이 ▲ 티타늄 바이올렛 ▲ 티타늄 옐로우 색상으로 출시됐기 때문에, 올해 삼성은 바이올렛과 옐로우 색상을 실버 블루와 화이트 실버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폰아레나는 아이보리 색상 뒷면 커버와 실버 색상 프레임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는 티타늄 화이트 실버와 이와 유사하게 두 개 색상을 조합한 티타늄 실버 블루가 눈길을 끈다고 밝혔다. 로스 영은 이번에 표준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 모델의 색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그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S25의 경우 ▲ 문나이트 블루 ▲ 실버 섀도우 ▲ 스파클링 블루 ▲ 스파클링 그린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갤럭시S25 플러스의 경우 ▲ 미드나잇 블랙 ▲ 문나이트 블루 ▲ 실버 섀도우 ▲ 스파클링 블루 ▲ 스파클링 그린 색상이 지원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12.17 10:06이정현

'국제 경찰' 인터폴이 택한 S2W, 기술성 평가 통과…내년 3분기 IPO '청신호'

에스투더블유(S2W)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 17일 S2W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 평가위원회와 한국평가데이터(KoDATA)에 의해 실시됐다. 이로써 S2W는 기술특례상장 절차를 개시하기 위한 첫 관문을 무사히 넘어서며 내년 3분기를 목표로 대신증권 주관 하에 추진되고 있는 IPO에 청신호를 켰다. 특히 '멀티도메인 데이터 교차분석 기술'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은 여러 도메인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중요 정보를 추출하고 연관성을 분석함으로써 가치 있는 정보를 만들어낸다. 또 ▲다양한 출처에서 비정형의 빅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처리하는 역량 ▲인공지능(AI) 학습과 추론의 정확성을 극대화하는 온톨로지(Ontology) 기반의 지식그래프 ▲세계 최초의 다크웹 도메인 특화 언어 모델 '다크버트(DarkBERT)' 등 S2W가 창사 이래 수년간 개발 및 고도화해 온 풍부한 기술 노하우가 응축돼 있다. S2W는 딥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각종 히든 채널에서 출발한 도메인 특화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가며 다양한 산업군과 주요 정부 기관의 고객들을 위한 국가안보 및 기업 정보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 ▲공공·정부 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 ▲기업·기관용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 등 다채로운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최적의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앞선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INTERPOL)'과의 수사 공조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코파일럿 시큐리티(Copilot for Security)' 협업 ▲세계 최고 권위 자연어처리(NLP) 학회에서의 3년 연속 논문 채택 ▲UN 마약범죄사무소(ODC) 컨퍼런스 대표 연사 초청 등 세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창출해 왔다. 또 세계경제포럼(WEF)에 의해 '2023년 100대 기술 선도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IPO는 S2W의 사업 영토를 전 세계로 확장함으로써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첨단 AI 기술과 정교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들에게 최적의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7 08:45장유미

"2026년 OLED 아이패드 미니·2027년 폴더블 아이패드 나온다"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아이패드를 포함해 OLED 아이패드 출시 시기를 전망하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DSCC는 8.5인치 OLED 아이패드 미니가 2026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11인치와 13인치 OLED 아이패드 에어는 2027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망대로라면 보급형 아이패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애플 제품들은 2027년까지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DSCC는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18.8인치 폴더블 아이패드 프로가 2027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 및 블룸버그 통신은 폴더블 아이패드 관련 보도를 잇따라 내놨다. WSJ는 애플이 노트북용으로 설계된 더 큰 폴더블 기기를 개발 중이며, 화면을 펼치면 약 19인치 크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도 폴더블 아이패드를 언급하며 거대한 태블릿 제품이 2028년 출시될 예정이며, 애플은 폴더블 제품 화면에 주름이 생기지 않고 두 개의 화면이 끊김없는 하나의 유리조각처럼 보이길 원한다고 전했다. 아이폰과 애플워치는 지난 몇 년간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왔으나, 화면이 더 큰 맥과 아이패드는 OLED 디스플레이 채택에 시간이 걸렸다. 애플은 올해 처음 아이패드 프로 모델에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2024.12.17 08:43이정현

"갤럭시S25, 1월 22일 공개…XR 헤드셋도 함께"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의 행사일과 공개 제품에 대한 정보가 나왔다.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15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알빈(@sondesix)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내년 1월 22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5 시리즈를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빈은 자신의 엑스에 2025년 갤럭시 언팩 행사가 2025년 1월 22일 오전 10시(태평양 표준시)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개최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 행사에서는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 ▲갤럭시S25 울트라 ▲프로젝트 '무한'(Moohan)으로 알려진 혼합현실(XR) 헤드셋 티저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내용은 삼성전자과 구글, 퀄컴과 함께 개발한 XR 헤드셋으로 이 제품은 언팩 행사에서 실제 제품이 아닌 티저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언팩 행사에서는 프로젝트 명 '무한'이 아닌 실제 헤드셋의 제품 이름이나 제품 출시 시기가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XR 헤드셋이 내년 7월 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폰과 함께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주 미국 뉴욕 구글 캠퍼스에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XR 언락' 행사에서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공개했다.

2024.12.16 13:54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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