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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미니 쿠퍼S 5-도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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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아이패드 미니, 연내 출시…맥북 에어는 2028년"

애플이 올해부터 2028년 사이 다양한 제품군에 OLED 디스플레이를 확대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디지타임즈와 맥루머스 등 외신은 애플이 2026~2028년 사이 아이패드 미니를 비롯해 맥북 프로, 아이패드 에어, 아이맥, 맥북 에어 등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의 마크 거먼은 아이패드 미니와 맥북 프로가 이르면 올해 안에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은 바 있다. 다만 올해 출시가 예상되는 신형 아이패드 에어는 LCD 디스플레이를 유지할 전망이다. 거먼은 이후 아이패드 에어 모델에서 OLED 도입 가능성을 점치면서도, 최소 2027년까지는 해당 기술 적용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에는 한 국내 매체가 애플이 2027년 또는 2028년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24인치 아이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애플 제품 중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아이패드 미니 2026년 ▲맥북 프로 2026년 후반 또는 2027년 ▲아이패드 미니 2027년 ▲아이맥 2027년 또는 2028년 ▲맥북 에어 2028년이다. OLED 디스플레이는 LCD 대비 더 풍부한 색감과 높은 명암비, 짙은 검은색 표현이 가능해 전반적으로 뛰어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애플은 아이폰 전 모델과 애플워치,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에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있으며, 애플 비전 프로에는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2026.01.19 08:3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로봇용 OLED 시장 노리는 삼성·LG…넘어야 할 2가지 과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OLED 시장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로봇에 주목하고 있다. 양사 모두 이달 초 열린 'CES 2026' 행사에서 로봇용 OLED를 공개한 상황으로, LCD 대시 자유로운 디자인 설계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다만 로봇 기업들이 실제로 디스플레이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용할 지는 아직 미지수로 남아있다는 평가다. 또한 중국 기업들도 비용·휘도 등에서 유리한 LCD를 기반으로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로봇용 OLED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OLED는 LCD와 달리 백라이트가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특성을 지니고 있다. 덕분에 뛰어난 명암비와 높은 전력 효율성을 갖춘 것은 물론, 휘어지거나 구부러지는 등 유연한 설계가 가능해진다. 특히 사용자의 환경에 밀착하는 홈로봇, 사람의 형상을 닮은 휴머노이드는 성능 뿐만이 아니라 디자인 역시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곡면·원형 등으로 비교적 자유롭게 구현 가능한 OLED가 주목받는 이유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역시 이 같은 관점에서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에 로봇 시장을 겨냥한 OLED 시제품을 공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로봇의 얼굴 위치에 13.4형 OLED를 탑재한 'AI OLED 봇'을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존 차량용 탠덤(Tandem) OLED 기반의 휴머노이드용 OLED를 공개했다. 탠덤 OLED는 레드·그린·블루(RGB) 유기발광층을 복수로 쌓아, 기존 OLED 대비 휘도 및 수명을 높인 기술이다. 로봇에 디스플레이 얼마나 쓰일까…아직 '미지수' 다만 OLED가 향후 로봇 시장에서 얼마나 효용을 거둘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는 의견이 많다. 국내외 로봇 기업 중 실제로 OLED 탑재를 확정한 사례가 많지 않아서다. 실제로 이번 CES에서 현대차그룹의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공개해 주목을 받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는 전면부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은 상태였다. 중국 유니트리, 엔진AI, 엘와이 아이테크 등이 공개한 휴머노이드 역시 얼굴 부분을 디스플레이로 구현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CES 현장 인터뷰에서 "당사는 신뢰성이 높고 디자인적으로 곡면을 구현할 수 있는 OLED 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지금 느끼기엔 로보틱스 업체들이 아직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구현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中 기업들도 LCD로 시장 공략…가격·휘도에서 강점 로봇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LCD와의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례로, LG전자가 공개한 가정용 AI 홈로봇 '클로이드'는 OLED가 아닌 LCD를 탑재한 것으로 관측된다. LG전자가 이미 상용화한 서브봇 '클로이' 역시 LCD를 채용한 바 있다. 중국 기업들도 LCD를 앞세워 로봇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하이센스는 이번 CES에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미니LED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했다. 미니LED는 기존보다 작은 LED 소자를 채택하고, 백라이트 영역을 정밀 제어해 기존 대비 화질 및 명암비 개선에 유리하다. 특히 미니LED는 OLED 대비 구조적으로 고휘도 구현에 유리해 야외 환경에 적합하다. 가격 역시 OLED 대비 저렴하기 때문에, 비용을 고려하는 로봇 기업들에게 이점으로 작용한다.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휴머노이드의 얼굴을 얇고 굴곡진 디스플레이 패널로 구현하려면 OLED가 채택되겠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여전히 LCD가 저렴하다"며 "기술별로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우열을 가리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6.01.16 13:30장경윤 기자

벤츠 일렉트릭 CLA, '유럽 올해의차' 선정…상반기 중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신형 전기차 디 올-뉴 일렉트릭 CLA가 벨기에에서 열린 브뤼셀 모터쇼 시상식에서 '2026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LA는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 MB.OS와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MBUX를 탑재했다. 순수 전기 모델은 1회 충전 최대 792㎞(WLTP 기준)에 달하는 뛰어난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해, 장거리 이동에서도 걱정 없이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최신 800V 기술을 통해 단 10분만에 최대 325㎞를 달린다. CLA는 지난해 중순부터 유럽 시장 판매를 시작했으며,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도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국 시장에는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2026 유럽 올해의 차' 평가는 23개국 60명의 유력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메르세데스-벤츠 CLA는 총 320점을 획득해 총 34개 신차와 6개의 최종 후보를 제치고 최종 선정되며 혁신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의장은 "CLA가 2026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이라며 "탁월한 효율성과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지능형 기술을 제공하는 '게임 체인저'라는 점을 입증해주었고, 이는 차량을 경험해본 고객들이 말씀 주신 바 그대로"라고 밝혔다.

2026.01.13 13:39김재성 기자

DS단석, 美 원자로 기업 손잡고 MMR 사업화 타진

자원순환 에너지 기업 DS단석이 초소형 원자로(MMR)을 국내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사업 모델을 본격 모색한다. DS단석은 차세대 원자로 개발기업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이하 NNE)와 MMR 국내 도입 및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DS단석과 NNE가 MMR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MMR은 대형 원자로 대비 설치가 용이하고 안정성도 높으며 분산 전원으로써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MMR 기반 사업 모델 발굴을 중심으로 ▲기술 검토 ▲인허가 대응 협력 ▲공급망 연계 등 사업화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제도 환경 변화에 맞춰 MMR 단계적 도입 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NNE와 DS단석 협약은 MMR 원천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 에너지 산업 네트워크 및 제조 역량을 보유한 국내 기업 간 협력 사례로, DS단석은 사업 실행을 담당한다. 하나의 공장이 하나의 MMR로 가동된다는 '원 팩토리 원 MMR' 비전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제임스 NNE 최고경영자(CEO)는 “DS단석은 한국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와 에너지 사업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며, “MMR 기술 국내 적용을 함께 검토하며 최적화된 사업 모델을 구현해 의미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승욱 DS단석 회장은 ”차세대 원자로 기술에서 독보적인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와의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솔루션 구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한수원 중앙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글로벌 원전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MMR 기반의 무탄소 에너지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NE는 2024년 5월에 나스닥에 상장해 기존 원자력 발전소와는 차별화된 이동형, 주문형 소형 원자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MMR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2026.01.12 08:48류은주 기자

현대차 스타리아, 전기차로 재탄생…브뤼셀모터쇼서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 다목적 차량(MPV) '더 뉴 스타리아'의 전기차 모델 '더 뉴 스타리아 EV'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린 '2026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한국과 유럽에서 순차적으로 더 뉴 스타리아 EV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더 뉴 스타리아 EV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로, 실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목적 전기 차량이다.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과 넓은 공간성을 갖춘 실내와 84.0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 고객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스타리아 EV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 테마를 계승하면서, 전기차 전용 디자인 요소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은 하나의 수평 라인으로 이어진 연속형 램프를 적용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냉각 유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외장형 액티브 에어 플랩과 전면 충전구를 파팅 라인으로만 구현해 전기차 특유의 깨끗하고 정제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EV 전용 17인치 휠은 간결한 조형 요소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더 뉴 스타리아 EV의 실내는 수평적 레이아웃을 중심으로 탁 트인 공간감을 구현한다. 전장 5천255㎜, 축간거리 3천275㎜, 전폭 1천995㎜, 전고 1천990/1천995(카고)㎜로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대 수준의 2, 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실내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넓은 화면으로 주행 중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일부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조작계에 물리 버튼을 적용해 주행 중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더 뉴 스타리아 EV에 첨단 사양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우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가 탑재돼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T), 차량 설정 등 핵심 기능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기본 적용했다. 더 뉴 스타리아 EV에는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100W USB-C 타입 충전 단자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이 적용돼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은 "더 뉴 스타리아 EV는 고객들이 신뢰하는 스타리아에 EV 기술을 접목한 차량"이라며 "넓은 공간과 초고속 충전 시스템 등을 통해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6 브뤼셀 모터쇼 기간인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약 1천338m²(405평) 규모의 전시 공간에 더 뉴 스타리아 EV와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콘셉트 쓰리 등을 포함해 총 21대를 전시한다.

2026.01.09 18:00김재성 기자

롯데온, 신년 맞이 '올 뉴 뷰티 위크' 진행

롯데쇼핑의 이(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새해를 맞아 뷰티 행사 '올 뉴 뷰티 위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키엘 ▲겔랑 ▲지방시 뷰티 ▲입생로랑 ▲맥 등 브랜드 뷰티와 ▲스킨푸드 ▲라네즈 ▲비노트 ▲에뛰드 ▲아이소이 등 트렌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최대 17% 쿠폰 및 장바구니 쿠폰 11%가 지급된다. 롯데온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선출시 상품과 신상품도 준비했다. ▲프라다 리빌 메쉬 쿠션 블루 에디션 ▲입생로랑 뉴 더 슬림 ▲나스 뉴 에프터 글로우 립 밤 세트 ▲겔랑 빠뤼르 골드 스킨 메쉬 쿠션 ▲스킨푸드 바나나 PDRN 패드 기획 ▲비노트 물톡스 242 크림 등이다. 선출시 및 신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엘포인트 적립도 진행한다. 새해 주목할 만한 라이징 브랜드도 소개한다. 호텔에서 쓰던 어메니티를 만나볼 수 있는 ▲롯데호텔앤리조트 ▲비플레인 ▲메리몽드 ▲패션캣 ▲프롬더스킨 ▲라곰 등이다. 올해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형 기획전도 선보인다. 신진대사(메타볼리즘)를 기반으로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메타볼릭 뷰티'를 위한 스킨·바디·수면케어 상품과 최소한의 제품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스키니멀리즘'을 위한 올인원·저자극 상품들을 모았다. 행사 기간 동안 자신만의 새해 뷰티 다짐을 공유하면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2026 뷰티 루틴 다짐 댓글'에서 나만의 뷰티 결심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천26명에게 엘포인트를 적립한다. 당첨자는 최대 5만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김다솜 롯데온 버티컬마케팅팀장은 “새해를 맞아 2026년 신상 뷰티와 라이징 뷰티 브랜드를 모아 선보이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1.06 09:41박서린 기자

車 디스플레이 시장서 OLED·미니LED 동시 약진…삼성·LG 수혜 기대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고급화로 미니 LED 및 OLED 채용량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차량용 미니 LED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지난해 약 450만대에서 올해 675만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미니 LED는 기존 LED보다 작은 초소형 LED 소자를 채택한 디스플레이다. 백라이트 영역을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기존 LED 대비 화질 및 명암비 개선에 유리하다. 유비리서치는 "미니 LED는 LCD 기반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프리미엄 화질 구현이 가능해, 완성차 업체 입장에서는 성능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용이한 선택지"라며 "이에 따라 시장 내 영향력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전체 차량용 디스플레이 내 미니 LED 매출액 점유율은 2024년 3.0% 수준에서 2026년 처음으로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2030년부터는 20%를 돌파할 전망이다. 국내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가 주도하는 OLED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OLED는 자발광 특성과 높은 명암비를 갖춰, 프리미엄 자동차 내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출햐량은 약 450만대로 추산되며, 2030년에는 1천3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체 차량용 디스플레이 내 점유율 기준으로는 2026년에는 10%를, 2030년에는 약 17%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2028년형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등 주요 고객사에 48인치 필러투필러(Pillar-to-Pillar)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도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차량용 P(플라스틱)-OLED 양산해, 메르세데스-벤츠 등 다양한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창욱 유비리서치 부사장은 "고휘도, 고명암비, 고색재현과 같은 프리미엄 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요 증가로 미니 LED와 OLED가 동시에 채용 확대의 수혜를 받고 있다"며 "미니 LED는 대형 화면의 가독성 및 안정적 양산 적용 측면에서, OLED는 프리미엄 감성과 디자인 차별화 측면에서 채용이 늘어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2025.12.28 10:45장경윤 기자

쏘카, '시승하기'에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추가

쏘카(대표 박재욱)가 자동차 브랜드와 협력해 신차를 대여료 없이 장기간 체험할 수 있는 '시승하기' 서비스에 첫 전기차 라인업으로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모델을 추가하고, 서비스 지역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고 26 일 밝혔다. 쏘카는 이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클래식 모델 100 대를 시승 차량으로 투입한다. 특히, 전기차는 충전 인프라, 특유의 주행질감과 회생제동 등 내연기관보다 더 깊이 있고 실생활에 맞는 체험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존 30 분 내외의 짧은 시승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전기차의 운동 성능과 이동 패턴에 따른 충전 편의성 등을 고려해 장기간 일상 속에서 충분히 검증해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라인업 추가와 함께 서비스 운영 지역도 대폭 확장했다. 기존 서울 및 수도권에 국한됐던 시승 거점을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거점 도시로 넓혀 더 많은 쏘카 회원들이 시승하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첫 선을 보인 시승하기 서비스는 론칭 열흘 만에 시승 응모에 8 천명이 몰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당시 마련된 시승차 기준 경쟁률은 60 대 1 을 넘어섰으며, 특히 응모자의 66%가 구매력이 높은 3040 세대로 집계됐다. 시승 신청은 26 일 오후 2 시부터 내년 1 월 9 일까지 쏘카 앱에서 진행된다. 26 세 이상의 쏘카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 결과는 내년 1 월 14 일 발표된다. 선정된 고객은 1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일주일간 시승을 시작한다. 차량 수령과 반납의 쏘카의 탁송 인프라를 통해 응모 시 지정한 장소에서 전 과정 비대면으로 이뤄지게 된다. 이번 회차 이후에도 차수별 응모와 시승이 매주 진행된다. 이번 라인업 추가로 시승하기 서비스는 볼보 XC40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포함해 총 4 종의 프리미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볼보와 랜드로버 등 기존 라인업 역시 미니와 동일한 전국 단위 서비스 지역과 시승 일정으로 운영된다. 도영석 쏘카 시승사업팀장은 “시승이 짧고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차를 소유한 것처럼 일상을 함께하는 경험으로 인식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시승하기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제약 없이 충분히 경험해 보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26 08:37안희정 기자

에이수스, 업무용 미니PC '엑스퍼트센터 PB64' 출시

에이수스코리아가 19일 공간 활용도를 높인 미니PC '엑스퍼트센터 PB64'를 국내 출시했다. 엑스퍼트센터 PB64는 가로·세로 17.5cm, 두께 4.42cm 케이스에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2(애로우레이크) 프로세서, DDR5-5600MHz 메모리를 장착해 높은 성능을 낸다. NVMe M.2 SSD는 최대 3개까지, 2.5인치 SSD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는 최대 1개까지 총 4개 저장장치를 장착할 수 있다. 메모리 용량은 DDR5-5600MHz 모듈 32GB 2개로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포트 2개와 HDMI 등 영상 출력 단자로 모니터를 동시에 최대 4대까지 연결할 수 있고 6GHz 와이파이7(802.11be), 블루투스 5.4로 케이블 없이 주변기기 연동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화이트 두 종류이며 국내 온·오프라인 쇼핑몰 및 매장에 공급중이다.

2025.12.19 10:35권봉석 기자

미니인턴, 구직자 강점 드러내는 '경험·행동 기반 프로필' 고도화

커리어 데이터 기반 채용 서비스를 운영하는 '미니인턴'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프로필 입력 기능과 제안 수신 체계를 고도화했다. 이번 개편은 구직자가 자신의 강점과 관심 직무를 보다 명확하게 드러내고, 이를 기반으로 더 정확한 개인 맞춤형 채용 제안을 받을 수 있게 설계했다. 구직자는 관심 산업, 희망 직무, 경험 정보 등 핵심 데이터를 상세하게 입력할 수 있으며, 제안 수신 여부는 구직 상태와 통합 관리, 전체 취업 준비 흐름이 단순해졌다. 제안 수신에 동의하면 취업지원팀이 이력서와 선호 직무에 기반해 개인 맞춤형 공고를 안내하고, 추천 사유까지 제공해 구직자의 지원 기회를 확장한다. 또한 구직자는 이력서 외에도 자신의 경험을 구조화해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입력 기능을 활용해 기업이 이해하기 쉬운 프로필을 만들 수 있다. 이는 기업회원이 사용하는 스카우트 서비스와 연동, 구직자가 입력한 데이터는 적합도 분석 및 제안 매칭의 핵심 자료로 활용된다. 미니인턴은 이번 개편을 통해 "구직자 개인의 강점을 더 정확하게 드러낼 수 있는 프로필 구조를 마련했고,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제안과 맞춤형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AI 기반 분석 기능을 강화해 보다 정교한 개인화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12.17 16:46방은주 기자

[타보고서] 30년간 사랑 받은 이유 있네…육각형 SUV '혼다 뉴 CR-V'

세계가 하이브리드차에 열중하는 동안 자동차를 '운전하는 즐거움'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이는 완성차 업체들이 하이브리드를 개발하며 연비 효율에 무게를 둔 결과다. 때로는 현대차, 기아, 토요타를 번갈아 타도 비슷한 차를 운전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하이브리드 기술이 상향 평준화되며 주행 질감이 유사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혼다를 주행할때는 운전대를 잡는 순간부터 다르다는 감정이 든다. 묵직한 운전대의 감각과 엔진과 모터의 역할이 명확히 구분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기술의 혼다'다운 주행 감각을 전달한다. 지난 10일 뉴 CR-V 하이브리드를 타고 약 150㎞를 주행했다. 가격은 4WD 기준 5천580만원이다. 혼다 CR-V는 1995년 처음 출시된 이후 6세대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글로벌 누적 판매 1천500만대를 돌파하며 혼다를 대표하는 SUV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 6세대 CR-V는 2023년 처음 출시돼 올해 11월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뉴 CR-V는 투박하지만 시선을 끄는 외관을 갖췄다. 전체적인 크기는 전장 4천705㎜, 전폭 1천865㎜, 전고 1천690㎜에 휠베이스 2천700㎜이다. 특히 현대차 투싼(4천640㎜), 기아 스포티지(4천660㎜), 토요타 라브4(4천600㎜) 보다 전장이 길다. 전면은 검정색 전면 그릴을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준다. 옆면은 수평을 강조해 안정감을 주고 19인치 블랙 컬러의 알로이 휠을 장착해 어떤 길이든 무리없이 넘을 수 있는 견고한 느낌을 준다. 후면은 수직으로 연결된 듯한 후면 램프와 상부에서 하부로 볼륨감이 있는 디자인으로 안정감이 느껴졌다. 혼다 CR-V의 가장 큰 장점은 주행 성능이다. CR-V에는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의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엔진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147마력, 18.6kg∙m로 모터 최고출력 184 마력, 최대토크 34 kg·m와 함께 가속 감각과 반응성 측면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높인다. 특히 처음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전기차에 가까운 출발 감각과 속도가 높아질수록 자연스럽게 개입하는 엔진의 조화는 직접 운전하는 운전자에게 기분 좋은 감각을 선사한다. 혼다는 뉴 CR-V에 고속 주행 시 정숙성을 높이는 록업 고단 클러치와 연비 향상을 위한 록업 저단 클러치도 탑재했다. 이로 인해 실제 주행 시 교통사고로 인한 정체 구간에서도 연비 하락이 크지 않았다. 도심과 고속도로를 주행했을때 실주행 연비는 약 14.7㎞/ℓ를 기록했다. 제원상 복합연비는 14㎞/ℓ이다. 혼다 뉴 CR-V가 이 같은 연비 효과와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은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 덕분이다. 혼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출발과 도심 주행, 급가속에서는 모터로 주행을 하고 고속 주행 단계에 올라서면 엔진으로 주행이 전환된다. 이후 감속이 진행되면 모터가 다시 움직임을 제어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뉴 CR-V의 주행 성능과는 달리 인포테인먼트 사용성에서는 아쉬움도 남는다. 뉴 CR-V에는 2026년형임에도 자체 내비게이션이 탑재되지 않았다. 9인치 안드로이드 디스플레이로 안드로이드 오토나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지만 무선 연결 시 반응 속도가 다소 느리게 느껴졌다. 혼다 뉴 CR-V(2026년형)는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 ▲사이드 미러 및 2열 시트 열선 ▲토너 커버 ▲라이트 그레이-블랙 투톤 시트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는 후측방 사각지대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이다. 뉴 CR-V 부분 변경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진행하는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2020년부터 2026년까지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이달 한달간 뉴 CR-V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경우 순정 액세서리인 스텝 가니쉬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혼다 재구매 고객은 13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줄평: 다 똑같아 보이는 하이브리드 SUV 사이에서 '운전의 재미'를 찾는다면 답은 뉴 CR-V

2025.12.14 09:12김재성 기자

채용 서비스 '미니인턴' 좋아졌다...기업서 직접 스카우트 제안 가능

오픈놀은 자사 커리어 데이터 기반 채용 서비스 미니인턴에 기업회원 대상 신규 상품 '스카우트 제안 서비스'를 추가,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구직자·기업회원·운영 조직 간 인재 매칭 흐름을 구조적으로 개선, 보다 빠르고 정확한 매칭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기능 보강으로 구직자는 관심 산업·직무·경험 정보 등 채용 매칭에 필요한 추가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게 됐고, 입력한 정보를 기반으로 기업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직접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제안 수신 동의 기능을 기존 구직 상태 입력과 통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회원은 분야·직무 조건에 맞는 맞춤형 인재 검색부터 이력서, 포트폴리오 검토, 평가기록 관리까지 가능하다. 또 새롭게 도입한 스카우트 상품 플랜을 구매하면 제안권을 사용해 원하는 인재에게 직접 제안을 발송할 수 있으며,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발송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스카우트 제안 기능은 AI 인재추천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구직자 데이터 구조를 강화하고, 기업 고객이 능동적으로 채용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업데이트”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인재 모두에게 의미 있는 매칭이 이뤄질 수 있게 기능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2 08:42방은주 기자

제로백 2.8초·816마력…'더 뉴 AMG GT 63 퍼포먼스' 韓 상륙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세대 메르세데스-AMG GT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E 퍼포먼스'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AMG GT는 스포츠카의 퍼포먼스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차량으로, 지난 5월 GT 55 4MATIC+에 이어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GT 63 S E 퍼포먼스'가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2세대 GT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인 'GT 63 S E 퍼포먼스'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T팀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기술로 압도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7천860만원이다. AMG GT 퍼포먼스는 '원 맨 원 엔진' 원칙을 적용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에 F1 기술에 기반한 AMG 고성능 배터리, 전기 모터로 구성된 P3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최대 출력 816마력과 최대 토크 1천420뉴턴미터(N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제로백)까지 단 2.8초 만에 도달해 역대 AMG 양산 차량 중 가장 빠른 가속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20㎞이다. 전기 구동 장치는 150kW(204 hp)의 출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계식 리어 액슬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등이 통합돼 뛰어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레이싱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직접 냉각 시스템이 적용된 AMG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했다. 560개의 셀을 개별적으로 냉각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은 연속적인 사용에도 높은 성능을 제공해 차량의 전반적인 성능까지 향상시킨다. AMG GT 퍼포먼스는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돼 롤링을 줄여주며 코너링을 할 때에는 정밀한 조향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대 2.5° 조향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 탑재돼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준다. GT 63 S E 퍼포먼스에는 AMG 고성능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이 탑재됐다. 브론즈 컬러의 전륜 6 피스톤 고정 캘리퍼와 후륜 1 피스톤 플로팅 캘리퍼가 장착됐으며, 이는 짧은 제동 거리는 물론, 거친 주행에도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외관은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을 나타내는 시각적 특징을 적용했다. 붉은 컬러로 강조된 모델명과 측면의 'E 퍼포먼스' 배지가 눈에 띄며, 하단에는 사다리꼴의 트윈 테일파이프가 자리잡았다. 차량에는 마누팍투어 21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이 기본 장착된다. 유광 블랙 컬러의 고정식 리어 스포일러 윙 및 전면과 후면 범퍼에 장착된 플릭 등 공기역학적 요소를 포함한 AMG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프론트 액슬 리프트 시스템이 탑재돼 필요 시 전륜을 30㎜까지 높일 수 있어 방지턱 등 범퍼 손상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실내는 접이식 2+2 시트 및 최대 562리터까지 확장가능한 트렁크 공간 등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AMG 퍼포먼스 시트와 에너자이징 패키지 및 멀티컨투어 시트 패키지가 적용돼 장거리 주행에도 무리를 최소화했다. 주행 옵션은 차량 속도, 조향 각도, 가속 및 제동 등을 기록하고 분석해 트랙 주행 실력 향상을 돕는 AMG 트랙 페이스와 운전자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주행보조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탑재됐다. 이외에도 ▲나파 가죽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 ▲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3세대 MBUX가 탑재돼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스포티파이, 멜론 등 국내외 다양한 제3자 개발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으며, 이는 차량 내 데이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맞춤 설계된 '티맵 오토' 적용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025.11.30 09:12김재성 기자

"OLED 탑재 아이패드 미니, 내년 하반기 출시"

아이패드 프로 등 주요 제품군에 OLED 디스플레이 적용을 확대하고 있는 애플이 내년 하반기에는 OLED 탑재 아이패드 미니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들은 26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을 인용해 차기 아이패드 미니가 아이패드 프로 이외에 OLED를 탑재한 첫 모델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인스턴트 디지털은 OLED 아이패드 미니가 “이르면 내년 3분기 또는 4분기에 출시될 것”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또 아이패드 에어에 OLED를 탑재할 움직임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들은 인스턴트 디지털은 웨이보에서 활동하는 중국 웨이보 팁스터 중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작년 5월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 버전을 포함한 아이패드 미니용 새 패널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작년 10월 디스플레이 공급망 분석가 로스 영은 역시 차기 아이패드 미니에 OLED 패널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블룸버그 통신도 OLED 아이패드 미니의 2026년 초 출시를 예상했다. 지금까지의 소식을 종합하면 OLED 디스플레이는 차기 아이패드 미니의 가장 큰 판매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아이폰17 프로에 사용된 A19 프로 칩이 탑재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25.11.27 09:5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플렉스, 소상공인 필수 앱 '플렉스 미니' 출시

플렉스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모바일 직원 관리 앱 '플렉스 미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렉스 미니는 식당, 카페, 도소매업 등 소호(SOHO) 매장의 복잡한 직원 관리를 손 안에서 모두 해결하는 앱이다. 부정확하고 비효율적인 수기 관리와 복잡한 노동법·세법 리스크를 해결해준다. 플렉스 미니는 올인원 HR 플랫폼인 '플렉스'의 기술력을 집약해 매장용으로 간소화한 서비스다. 근무조건과 같은 직원 인사정보가 근로계약서, 근태 기록, 급여 정산 등과 원스톱으로 연동돼 점주는 모든 과정을 플렉스 미니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핵심은 '사람이기에 발생하는 실수와 갈등의 예방'이다. GPS 기반의 근태기록에 따라 주휴수당이나 야간·연장근로수당 등 계산이 까다로운 급여 내역까지 자동으로 정확히 산출하므로 노사 간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감정 노동을 방지한다. 소상공인의 고질적 고민인 분쟁 예방 및 준법 강화를 위해 상시 근로자 규모별 근로기준법 가이드도 탑재했다. 근로계약서 작성, 근태 기록, 급여 계산, 급여명세서 작성 등 각 단계마다 점주가 지켜야 할 법적 의무를 맞춤형으로 안내한다. 지난 3월 베타 서비스를 내놓은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기능을 대폭 고도화했다. 긱 이코노미(Gig Economy) 트렌드를 반영한 게 특징이다. 앱 하나로 복수 매장의 운영 현황을 통합 관리하는 멀티 매장(다점포) 기능은 베타 기간 중 사장님들의 숙원으로 꼽혔다. 여러 군데서 아르바이트하는 N잡러 직원도 자신의 근무 및 급여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플렉스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활용한 자동 스케줄링 생성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칠판이나 장부, 엑셀 등에 적힌 근무표를 사진 찍어 올리면 앱 내 스케줄로 자동 변환하는 기능이다. 또 HR 법규 컨설팅 AI 에이전트를 탑재, 복잡한 노동법과 세법 이슈를 AI에게 묻고 답변 받는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플렉스 미니가 소상공인의 든든한 AX 파트너이자 노사 간 신뢰자산을 쌓도록 돕는 필수재가 되고자 한다"며 "600만 소상공인이 여느 기업 못지않은 데이터 경영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플렉스는 플렉스 미니 출시를 기념해 구독료 50% 할인 및 7일 무료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2025.11.26 08:57백봉삼 기자

마이바흐, 첫 오픈톱 로드스터 '마이바흐 SL' 출시…3억4260만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네 번째 모델이자 최초의 오픈톱 2인승 로드스터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을 21일 출시했다.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은 마이바흐 S-클래스, GLS, EQS SUV에 이은 마이바흐 라인업의 네 번째 모델로 브랜드의 장인정신과 고품질의 소재, 정교한 디자인 디테일 등이 어우러져 오감을 아우르는 경험을 제공한다.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은 레드 앰비언스와 화이트 앰비언스 두 가지 패키지로 제공된다. 가격은 3억4천260만원이다. 마이바흐 SL에는 특별한 투톤 페인트가 적용된 디자인 콘셉트가 적용된다. 이 콘셉트는 서로 다른 색채의 대비와 조화를 통해 차량의 품격을 극대화한 두 가지 패키지 '레드 앰비언스'와 '화이트 앰비언스'로 구성된다. '레드 앰비언스'와 '화이트 앰비언스'는 각각 '마누팍투어 가넷 레드 메탈릭' 및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마그노' 색상의 차체에 '옵시디언 블랙 메탈릭' 컬러의 보닛을 얹힌 투톤 페인트 디자인을 적용해 색상 대비를 나타냈다. 고객이 원할 경우 보닛에 혁신적이고 정밀한 픽셀페인트 공정을 거쳐 완성된 마이바흐 패턴을 적용할 수 있다. 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 시리즈는 보닛에 진델핑겐 공장의 지속 가능한 픽셀페인트 기술이 처음 도입된 모델로, 이 공정은 각 단계에서 높은 정밀도와 부분 수작업을 필요로 한다. 마지막으로 도장면 가장 상위에 입히는 투명 코팅 '틴티드 클리어코트'를 적용해,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과 깊이감을 전한다. 실내는 크리스탈 화이트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을 적용했다. 나파 가죽은 도어 패널, 센터 콘솔 및 시트에 적용됐으며, 시트 커버에는 꽃을 형상화한 새로운 디자인 패턴으로 마감했다. 시트 후면 화이트 색상 가죽 마감, 아연 도금된 시트 등받이, 실버 크롬 트림이 대비감을 선사한다. 마이바흐 SL 680은 4.0리터 바이터보 엔진과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585마력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차량은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으로 차체의 롤링 현상을 억제해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도록 했다. 마이바흐 SL은 최고 수준의 차음성능을 갖췄다. 어쿠스틱 플리스, 알루미늄 부틸 표면 및 어쿠스틱 폼 등이 사용된 포괄적인 방음 장치가 노면 소음을 줄여주고, 소음에 최적화된 배기 시스템, 재활용 가능한 섬유 유리 섬유로 만든 머플러 역시 차량의 정숙성을 더욱 높여준다. 이외에도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사고 임박 시 탑승자 충격을 줄여주는 프리-세이프® 시스템 ▲주행 상황을 고려해 헤드램프 밝기를 최적의 상태로 조절하는 디지털 라이트 ▲360° 카메라가 포함된 원격 주차 패키지 등 운전 중 편의성을 더하는 주행 보조 및 안전 사양이 기본 탑재됐다.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에는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국내외 다양한 제3자 개발 애플리케이션 을 즐길 수 있으며, 이는 차량 내 데이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맞춤 설계된 '티맵 오토'도 적용돼 이와 연동된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편의 사양은▲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하이패스 결제 금액 및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톨 정산 시스템 ▲통풍 및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매직 비젼 컨트롤 등이 기본 제공된다. 또한 에어스카프 등 옵션도 제공된다.

2025.11.22 08:30김재성 기자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 부분변경' 출시…5280만원부터

혼다코리아가 30년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의 기준을 세워온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CR-V 하이브리드의 2026년형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CR-V는 혼다 SUV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로, 일상 속 즐겁고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개발됐다. 1995년 처음 출시돼 '도심형 SUV'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으며, 이후 150여개국에서 30년간 글로벌 누적 판매 1천500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로 자리매김했다.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는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2WD 5천280만원, 4WD 5천580만원이다. 색상은 크리스탈 블랙 펄, 플래티넘 화이트 펄, 메테로이드 그레이 메탈릭, 어반 그레이 펄, 캐니언 리버 블루 메탈릭 등 5가지로 판매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하며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안전사양으로는 혼다 센싱에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과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트래픽 잼 어시스트(TJA),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기능(LSBC) 등 기존 기능은 유지된다. 이외에도 혼다의 독자적인 안전 차체 설계 기술인 ACE™ 차체 구조와 리어 사이드 에어백 및 프런트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첨단 10 에어백 시스템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인테리어는 라이트 그레이 및 블랙 투톤의 신규 시트 컬러와 오렌지 스티치 디테일을 적용해 도심형 SUV의 무드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사이드 미러 열선 기능과 2열 시트 열선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토너 커버가 새롭게 적용돼 짐 적재 시 보관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의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모터의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는 34 kg·m이며, 엔진은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 토크 18.6kg∙m을 발휘한다. 고속 크루징 시 정숙성을 높이는 록 업(Lock-up) 고단 클러치와 견인 능력 및 도심 주행 연비 향상에 기여하는 록업 저단 클러치도 적용됐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CR-V는 혼다의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30년간 고객과 함께 달려온 '올라운더 SUV'"라며 "새로워진 뉴 CR-V 하이브리드를 통해 일상의 동반자로서 언제 어디서든 함께 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13 13:29김재성 기자

"1주 만에 완판"…홈플러스 단독 '찰떡파이 옥동자' 2차 물량 입고

홈플러스는 단독 판매 중인 제과 상품 '찰떡파이옥동자'와 '크런키초코바미니옥동자' 2차 물량을 입고해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판매를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찰떡파이옥동자'와 '크런키초코바미니옥동자'는 홈플러스가 롯데웰푸드와 진행하고 있는 '맛있는 거X맛있는 거=맛없없(맛이 없을 수가 없는)' 협업 기획 2탄 상품이다. 지난 1~2월 창립기념행사와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출시한 1탄 '말랑카우빠삐코', '크런키초코바미니빠삐코', '칸쵸빠삐코' 등 4종은 약 두 달 만에 26만개 이상 판매돼 호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홈플러스는 '블랙 홈플런' 시작과 함께 2탄 옥동자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내년 초 3탄 출시도 계획 중이다. '찰떡파이옥동자'는 온라인과 SNS 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1주 만에 4만8천개가 모두 완판됐고, '크런키초코바미니옥동자'는 2주 만에 전량 소진됐다. 2탄 '찰떡파이옥동자'는 1탄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칸쵸빠삐코' 보다 일평균 판매량이 2.4배 이상 높다. 조장선 홈플러스 제과차류팀 바이어는 “고객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내년에도 '맛없없' 이색 상품을 기획·판매하고 홈플러스를 방문해야하는 이유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여전히 홈플러스를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고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성공적인 기업회생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3 10:01김민아 기자

'검색 기업'→'에이전트 플랫폼'...네이버, AI로 정체성 바꾼다

네이버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통해 기업 정체성을 전면 개편한다. '검색 중심 플랫폼'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직접 행동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범준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25'에서 “그동안은 검색 서비스가 가장 대표적인 네이버의 정체성이었다”며 “'원하는 것을 찾아드릴게요'라고 하는 사업자에서 앞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수행해 줄 수 있는 에이전트 서비스로서 자사의 정체성을 바꾸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내년 여름정도에는 AI 탭이 출시되면 사용자가 정말로 원하는 것을 제안하는 통합 에이전트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네이버의 모든 서비스가 하나의 서비스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심리스한 경험'을 자사 AI 에이전트의 장점으로 꼽았다. 김 COO는 “가게 점원들처럼 적재적소에 나를 도와줄 수 있는 경험이야말로 정말로 부드러운 에이전트 경험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온 서비스 AI를 통해 좋은 사용 경험을 제공하면 시간이 지난 후 진짜 훌륭한 에이전트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AI탭서 통합 에이전트 경험 제공…비즈니스 솔루션도 공개 이같은 네이버의 전략은 내년부터 차례로 공개될 AI 에이전트를 바탕으로 실현된다. 이날 네이버는 내년 1분기 AI 쇼핑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쇼핑 에이전트 출시 계획을 알렸다. 이후 2분기에는 통합검색이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진화한 'AI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서비스 전반 데이터와 기술 인프라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트 N'을 새롭게 구축했다. '에이전트 N'은 온서비스 AI를 통해 축적된 버티컬 AI 역량을 고도화해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다음 행동을 예측 및 제안하며 실행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네이버는 내년부터 비즈니스 통합 에이전트 '에이전트 N 포 비즈니스'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쇼핑, 광고, 플레이스 등 모든 사업자들을 위한 AI 솔루션으로, 그동안 분산돼 있던 사업자 솔루션과 데이터를 하나의 비즈니스 허브로 통합해 사업자가 AI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환경을 분석하고 상황을 진단,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피지컬 AI 위해 GPU만 1조원 넘게 투자…미니노이드는 이달 말 사옥 도입 현장에서 네이버는 AI 적용의 다음 단계인 '피지컬 AI' 투자 계획도 구체화했다. 피지컬 AI를 구현하기 위해 국내 최대이자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목표로 AI 생태계 경쟁력을 위한 데이터센터와 컴퓨팅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내년까지 1조원 이상의 GPU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며 네이버 사옥 1784와 각 세종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피지컬 AI의 테스트베드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같은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특화 AI 생태계를 확장해나간다. 조선, 에너지, 바이오 등 주요 산업 기업과 협력해 AI 기반 공정 운영, 설비 관리, 품질 예측 등 제조 전 과정에서의 AI 활용을 지원한다. 또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기술이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피지컬 AI의 하드웨어 부분 중 하나인 로봇 가운데, 매사추세츠공과대학과 네이버가 협력해서 개발하고 있는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 '미니노이드'도 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미니노이드'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의 기조연설 중 제시된 영상에서 모습이 잠시 비췄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이달 말부터 '미니노이드'가 제2사옥 네이버1784에서 나타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이달 말쯤 1m 정도 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사옥에서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모습을 아마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로봇은 네이버의 로봇 클라우드 '아크'와 웹 기반 로봇 운영체제(OS) '아크 마인드'를 통해 구동된다. 로봇 OS 및 제어 플랫폼은 네이버가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가지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2025.11.06 15:44박서린 기자

네이버 휴머노이드, '1784' 본사로 출근한다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25'에서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네이버의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 '미니노이드'가 이달 말 본사인 네이버1784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단25'에서 “아쉽게도 (네이버의)휴머노이드 로봇은 오늘 전시되지 않지만, 이달 말부터 이 아이(휴머노이드 로봇)가 사옥에서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모습을 아마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수연 대표가 키노트 발표를 진행하던 중 제시된 영상에서 '미니노이드'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미니노이드'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과 네이버가 공동 개발한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미니노이드의 하드웨어와 기본 제어는 MIT가, 제어 알고리즘 고도화는 카이스트 연구팀이 맡았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지난달 열린 포럼에서 “2019년부터 MIT와 산학 협력을 통해 작은 사이즈의 휴머노이드를 만들었고 지금 똑같은 로봇이 만들어졌다”며 “올해 말부터는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돌아다닐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 로봇은 네이버의 로봇 클라우드 '아크'와 웹 기반 로봇 운영체제(OS) '아크 마인드'를 통해 구동된다. 아크는 다양한 제조사의 로봇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표준형 OS다. 석 대표는 “아크마인드는 브라우저만 다룰 줄 알면 누구나 로봇 서비스를 만들 수 있어 로봇 생태계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네이버는 이같은 로봇 OS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 대표는 전날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해당 기술들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평하며 “자사가 지향하는 로봇 OS 및 제어 플랫폼은 전세계 로보틱스 시장에서 39%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새로운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11.06 13:44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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