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립, '모두의 창업 글로벌' 재외국민 실리콘밸리 프로그램 현지 운영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 기업 누립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모두의 창업 글로벌' 재외국민 프로그램의 실리콘밸리 현지 운영을 담당한다. 21일 누립에 따르면, 이번 '실리콘밸리 K-컬처 콘텐츠 트랙'은 해외 거주 한국 국적의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뷰티·푸드·패션·엔터테인먼트·미디어·게임·소비재·웰니스 및 관련 AI·기술 분야 스타트업 15개사를 선발해 약 4주간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실전형 액셀러레이팅을 운영한다. 선발 기업에는 현지 시장 분석, GTM(Go-to-Market) 전략 고도화, 멘토링, 파트너 발굴 등의 혜택과 함께 예비창업자 최대 2000만원, 창업기업 최대 3000만원의 창업활동비가 지원된다. 누립은 현지 네트워크와 액셀러레이션 역량을 토대로 참가 기업이 미국 시장과 창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도록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도유선 누립 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는 재외국민 창업가를 단순히 실리콘밸리에 데려오는 것이 아니다”라며 “실제 미국 시장에서 고객과 파트너를 만나고 현지 전문가 및 창업 생태계와 연결되면서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 이미 현지 시장을 경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한 한국인 창업가들의 강점과 실리콘밸리의 혁신 생태계를 연결해 한국인 창업가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현지에서 밀도 있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