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창간특집
인공지능
배터리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외국인도 편리하게"...쿠팡앱 영문 버전 나왔다

쿠팡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위해 쿠팡 앱에 '영문 인터페이스' 베타 버전을 도입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들은 쿠팡 앱을 영어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쿠팡은 국내 외국인 고객들의 쇼핑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영문화 작업을 준비해왔다. 앱 내 문구를 번역하고, 전문 번역팀이 매일 번역본을 검토해 정확성과 명확성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다. 영문 인터페이스는 상품 검색부터 상세 정보, 주문 정보, 구매 페이지 등은 물론 와우 멤버십 혜택 화면을 통해 배송, 배달, 할인 등 얼마나 절약했는지도 영어로 한눈에 볼 수 있게 지원한다. 로켓배송을 비롯해 쿠팡 앱 내 로켓직구, 골드박스 등 고객들이 자주 찾는 서비스들도 영문으로 이용 가능하다. 법무부 출입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거주 외국인 인구는 260만명을 넘어섰다. 쿠팡 앱에서도 영어로 상품을 검색하는 고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빠른 로켓배송과 경쟁력 있는 가격, 다양한 상품군 등 차별화된 혜택과 편의성으로 쿠팡을 찾는 외국인 고객이 늘고 있다. 외국인 거주 지역도 수도권은 물론 지방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쿠팡의 '쿠세권(로켓배송 가능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어 쿠팡 앱을 쓰는 외국인 수요가 늘어난 점도 한가지 요인으로 보인다. 그동안 한국어가 익숙지 않은 외국인 고객들은 쿠팡을 이용하기 위해 앱 화면을 일일이 캡처해 번역하거나, 외부 번역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번 영문 인터페이스 제공으로 이 같은 번거로움이 해소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쇼핑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영문 인터페이스는 쿠팡 앱 내 '마이 쿠팡' 메뉴에서 언어 설정을 'English'로 변경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모든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혁신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차별화된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6 12:07안희정

티맥스소프트, 인터페이스 스위트 세미나 성황리 개최

티맥스소프트가 폭증하는 클라우드 및 디지털 서비스 수요와 함께 관심이 높아진 인터페이스 솔루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티맥스소프트는 '모든 연결의 중심,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인터페이스 스위트(Interface Suite)'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공공, 금융, 기업 등 각 분야 고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객들은 정보통신(IT), 제조, 의료 등 전 산업의 실시간 데이터 송수신 업무가 증가하면서 필요성이 높아진 '통합 연계 솔루션'과 주요 산업별 인터페이스 트렌드, 티맥스소프트 인터페이스 스위트의 강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희대학교 객원교수(현) 강송희 교수를 초빙해 전문가 관점으로 분석한 올해 SW 산업 전망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티맥스소프트 인터페이스 솔루션 개발 책임자 박지형 상무가 오픈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생태계에서 해법이 될 인터페이스 스위트의 핵심 기능과 그 활용 전략을 제시했다. 인터페이스(FEP·EAI·MCI) 솔루션 '애니링크(AnyLink)', API 관리 솔루션 '애니에이피아이(AnyAPI)', 인터페이스 관리 솔루션 '애니이아이엠에스(AnyEIMS)'는 티맥스소프트의 인터페이스 스위트를 구성하는 제품이다.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적용하고 통합적인 기능을 제공해 비즈니스 목적에 맞는 다양한 API 연계·활용 전략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금융, 공공, 기업 등 고객이 직접 발표하는 성공사례 세션이 주목받았다. 티맥스소프트의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도입해 거둔 실질적 비즈니스 가치를 고객의 목소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글로벌 사례는 신한은행 일본 법인 SBJ DNX가 뱅킹시스템을 새롭게 연결해 디지털 인프라를 최적화한 사례를 공유했다. KB증권은 대외계 인터페이스를 단계적으로 리뉴얼하는 사업에서 신규 연계 솔루션인 애니링크와, 애니EIMS를 적용해 안정성, 운영·개발 편의성, 효율성 등을 강화한 성과를 발표했다. 플랫폼 기업 사례로는 '플랫폼 기업 리더십의 비밀: 마일리지 시스템의 차세대 혁신 스토리'를 발표했다. 현업 담당자는 상황에 맞는 전략, 계획, 내부 조직과 티맥스소프트 간 긴밀한 협력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공공 사례로는 에너지 공기업이 대외연계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최신 기술을 적용한 인터페이스 솔루션 도입 성과를 소개했다. 티맥스소프트 사업대표 이형용 사장은 "인터페이스 시장에도 클라우드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 API 연계 방식이 내·외부로 확대되고, 멀티 API 연계 수요가 지속해서 발생한다"며 "연계, 통합, 거버닝 기능을 아우른 스위트(묶음) 형태의 종합 솔루션으로 인터페이스 사업을 더욱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2.24 15:47남혁우

퍼플렉시티, '소나' API 서비스 출시…AI 검색의 새 지평 연다

퍼플렉시티가 자사 인공지능(AI) 검색을 웹페이지와 앱 밖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해 시장 확장에 나섰다. 22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퍼플렉시티는 '소나(Sonar)'라는 이름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과 개발자가 퍼플렉시티의 생성형 AI 검색 도구를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나'는 기존 퍼플렉시티 앱과 마찬가지로 실시간 인터넷 연결을 기반으로 AI 답변의 사실성과 권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검색증강생성(RAG)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생성형 AI가 훈련 데이터만을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됐다. 퍼플렉시티는 소나 API를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한다. 기본형은 저렴하고 빠른 서비스를, 고급형 '소나 프로'는 더 복잡한 질문을 처리하고 인용 정보의 수를 두 배로 늘린다. 요금제는 입력과 출력 단어 수에 따라 세분화됐다. 기본형은 검색 1천 건당 5달러(한화 약 7천원)로, 입력 및 출력 75만 단어(약 100만 토큰) 당 각각 1달러(한화 약 1천400단어)가 추가된다. '소나 프로'는 동일 검색 기준에 입력 단어당 3달러(한화 약 4천200원), 출력 단어당 15달러(한화 약 2만1천원)의 요금을 부과한다. 이 서비스는 이미 '줌(Zoom)'과 같은 주요 플랫폼에 도입돼 실시간 AI 비서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 '줌'의 AI 비서는 회의 중 웹 검색 결과를 기반으로 한 답변을 제공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퍼플렉시티 관계자는 "'소나 프로'가 구글, 오픈AI, 앤트로픽의 주요 모델을 넘어섰다"며 "AI 챗봇의 사실적 정확성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심플QA(SimpleQA)'에서도 우위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2025.01.22 16:02조이환

퀄리타스반도체, 美 베리실리콘에 PCIe 6.0·CXL 3.0용 IP 공급

초고속 인터페이스 IP개발 전문기업 퀄리타스반도체는 4나노미터(nm) 공정의 PCIe 6.0 PHY IP를 미국 소재의 디자인하우스 업체인 베리실리콘(VeriSilicon Inc.)에 제공한다고 9일 공시했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PCIe 6.0 PHY IP 개발에 성공한 후 불과 5개월 만에 글로벌 고객사와 공급 계약을 성사시키며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계약은 조기 공급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의 일환으로,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맞춘 설계 지원을 통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시장 진입을 가속화했다. 이를 통해 퀄리타스반도체는 고부가가치 IP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계약을 체결한 베리실리콘은 고성능 ASIC 설계와 IP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디자인하우스로,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베리실리콘의 솔루션은 데이터 센터, 인공지능, Io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퀄리타스반도체의 PCIe 6.0 PHY IP와 CXL 3.0 기술은 RISC-V 기반 SoC 플랫폼에서 고속 데이터 전송 및 효율적인 메모리 연결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퀄리타스반도체는 RISC-V 생태계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며, 차세대 인터커넥트 기술 분야에서 기술적 리더십을 공고히 하게 되었다. 김두호 퀄리타스반도체 대표는 “이번 계약은 PCIe 6.0과 CXL 3.0 기반의 전략적 IP 공급의 첫 성과로, 기술적, 상업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베리실리콘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제품을 다변화하고,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기술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1.09 10:29장경윤

퀄리타스반도체, 中 SoC 팹리스 판세미와 다회차 라이선스 계약 체결

초고속 인터페이스 IP개발 전문기업 퀄리타스반도체는 중국 SoC(시스템온칩) 설계 전문업체인 판세미(Pansemi)와 3건의 프로젝트가 포함된 라이선스 계약을 지난해 12월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퀄리타스반도체는 MIPI D-PHY IP를 판세미에 공급하며, 이는 판세미가 개발 중인 차세대 보안카메라 솔루션에 적용된다. 퀄리타스반도체의 MIPI D-PHY IP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과 뛰어난 신뢰성을 제공하며, 보안카메라와 같은 첨단 IoT(사물인터넷) 기기에서 필수적인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퀄리타스반도체는 2021년에 처음 판세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번 추가 계약에는 3개의 주요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어 양사의 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 잡았다. 김두호 퀄리타스반도체 대표는 “판세미와의 다수 계약 성공은 퀄리타스반도체의 기술력과 고객 신뢰를 입증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 보안 카메라 솔루션을 넘어 차량용 카메라, AI 비전 솔루션, 모바일 디바이스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7 15:35장경윤

퀄리타스반도체, 최신 DSC 1.2a 솔루션 최초 공개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전문기업 퀄리타스반도체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CSIA-ICCAD 2024' 전시회에서 DSI-2 TX 콘트롤러와 최신 DSC 규격 1.2a 버전을 준수하는 디코더(Decoder)·인코더(Encoder) 솔루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퀄리타스반도체의 MIPI 솔루션은 DSI-2 TX와 DSC IP가 통합된 포괄적인 솔루션이다. 주로 모바일, 자동차, AR/VR등의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로 널리 사용된다. 퀄리타스반도체의 DSC 1.2a 디코더·인코더는 VESA 디스플레이 스트림 컴프레션(Display Stream Compression, DSC) 1.2a 표준 준수하고, 사용자의 필요성에 따라 각 세부 요소의 재구성이 가능한 효율적인 비디오 압축 해제 IP다. 해당 IP는 전력소모를 최소화하고 시스템온칩(SoC) 사용자 편의성이 특징이며, 고대역폭의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에 실시간으로 시각적으로 손실이 없는 스트림 디코딩을 제공한다. 또 MIPI DSI-2 1.1, 디스플레이포트 1.4, HDMI 2.1 표준과 호환된다. 그 밖에 이번 전시회에서 퀄리타스반도체는 선단공정의 PCIe PHY IP 4.0, 5.0, 6.0 세대과 UCIe 1.1버전의 PHY IP뿐 아니라 다수의 IP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며 고객사들과의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한유석 퀄리타스반도체 전략마케팅 팀장은 'Technical Challenges and Solutions in High-Speed Interconnect IP Integration in SOC Design'의 주제로 연설을 진행했다. 퀄리타스반도체만의 차별화된 기술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고객사의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경험 기반의 밀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두호 퀄리타스반도체 대표는 "이번 ICCAD 2024 전시회는 중화권 고객사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12.17 12:52이나리

인피니언, 차량용 신규 지문 센서 IC 2종 출시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은 새로운 차량용 지문 센서 IC인 'CYFP10020A00' 및 'CYFP10020S0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피니언의 TRAVEO T2G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에 최적화된 지문 센서 IC는 오토모티브 산업의 AEC-Q100 요구 사항을 준수하며, 강력한 지문 인식 및 인증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차량 내 개인화와 충전, 주차 및 기타 서비스 결제 인증에 이상적이며, 다른 산업의 인증 및 식별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인피니언은 바이오매치 알고리즘 소프트웨어를 위해 프리사이즈 바이오매트릭스와 협력해 동급 최고의 지문 인식 및 인증 솔루션을 제공한다. CYFP10020A00 센서는 -40~85°C의 동작 온도 범위를 지원하고, CYFP10020S00은 -40~105°C를 지원한다. 두 센서의 정밀 정전식 회로는 사용자 지문의 능선과 골짜기 패턴을 정확하게 캡처할 수 있다. 이 센서는 손가락 터치다운 및 리프트오프 이벤트를 감지하고, 선택적으로 사용자 손가락의 움직임을 추적해 스크롤 및 메뉴 선택에 적합한 소형 트랙패드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이 디바이스는 다양한 유형의 코팅과 베젤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으며, 이러한 유연성 덕분에 고객은 전체 모듈의 모양과 느낌을 자신의 디자인 목표에 가장 잘 맞도록 맞춤화할 수 있다. 센서는 8.9 x 9.3mm BGA 패키지에 8 x 8mm 감지 영역을 제공하며 1.8~5.5V 범위의 전력 공급 옵션을 지원한다. 지문 데이터는 온칩 AES 하드웨어 블록으로 암호화되고 SPI 인터페이스를 통해 호스트 MCU로 출력된다. 새로운 차량용 지문 센서 IC CYFP10020A00, CYFP10020S00과 평가 키트(KIT-FPG1-T2G-B-E-2M)가 제공된다.

2024.10.21 11:05장경윤

티맥스소프트, 'DINNO 2024' 참가…첨단 AI 솔루션 선보여

티맥스소프트가 국내 최대 디지털 혁신 행사에 참가해 자사 인공지능(AI) 역량을 선보인다. 티맥스소프트는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DINNO 2024)'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 최신 AI·클라우드 제품을 시연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IT 박람회다.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는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전시회·컨퍼런스·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AI 클라우드 생태계를 구현할 수 있는 자사 제품군을 대거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군은 혁신 서비스를 위한 인터페이스 솔루션인 '인터페이스 스위트(Suite)'다. 이 '스위트'는 '애니링크', '애니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 제품을 하나로 묶어 제공한다. 특히 신제품 '애니API 포탈'을 통해 보다 강화된 API 활용 환경을 제공한다. 또 기존보다 성능과 기능이 향상된 미들웨어 제품 '제우스(JEUS)'와 '웹투비(WebtoB)'도 현장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중단 없는 AI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백엔드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티맥스소프트 가상 홍보관에 가입한 후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사무용품이나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변재학 티맥스소프트 전무는 "AI 기반의 디지털 환경에서 인터페이스 제품과 미들웨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비즈니스 성과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09.30 17:03조이환

KAIST 출신 2명 '젊은 혁신가상'수상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박지민 교수와 신소재공학과 졸업생 김인호 박사(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박사후연구원)가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가 수여하는 '2024년도 젊은 혁신가 상(35 Innovators under 35)'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MIT 테크놀리지 리뷰'는 1899년부터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에서 창간된 과학기술 분석 잡지다. 이 리뷰는 1999년부터 매년 35세 미만 젊은 혁신가 35인(35 Innovators Under 35)을 뽑아 젊은 혁신가 상을 시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박지민 교수는 차세대 바이오 인터페이스를 개발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탄소 중립형 화합물 제조 기술 등 다양한 첨단 연구를 수행 중이다. 김인호 박사는 2020년 KAIST 신소재공학과에서 김상욱 교수 지도아래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 복합섬유를 이용한 새로운 인공 근육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2024.09.13 14:24박희범

[ZD SW 투데이] 메타포렌식, AI 기반 악성코드 분석 '메타 시멘틱스' 데모 공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메타포렌식, AI 기반 악성코드 분석 '메타 시멘틱스' 데모 공개 메타포렌식이 AI 기반 플랫폼 '메타 시멘틱스(Meta Semantics)' 데모를 공개하며 악성코드 탐지·분석·리포트 작성과정을 완전 자동화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보안 전문가 수준의 분석을 제공하며 실시간 위협 탐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메타 시멘틱스'는 다양한 파일 형식에 대한 분석을 지원하며 AI 모델의 입출력 구조를 유연하게 커스터마이징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이 고유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 안전한 생성 AI 구축 위해 에임인텔리전스와 협업 에임인텔리전스와 KT가 AI 기반 모델의 보안·안전성 검증 기술을 공동 연구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력은 생성 AI 모델의 취약성을 해결하고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방어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두 회사는 생성 AI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레드팀 활동과 안전성 평가 기준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에임인텔리전스는 최근 보안 진단 자동화 솔루션 에임 레드(AIM Red)와 취약점 탐지 및 방어 기술 에임 가드(AIM Guard)를 출시한 바 있다. ◆티맥스소프트, 금융 IT 혁신 위한 '인터페이스 스위트' 웨비나 개최 티맥스소프트가 오는 4일 오후 2시에 금융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인터페이스 스위트'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차세대 금융 IT를 지원하는 '인터페이스 스위트'의 도입 사례와 강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티맥스소프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인터페이스 스위트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웨비나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과 무료 진단 서비스 기회도 제공한다. ◆스마틱스, MZ세대 인기 스포츠 통합 예약 시스템 도입 스마틱스가 엠무브와 협력해 테니스·피클볼·빠델 등 스포츠 종목을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는 통합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은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며 야구장과 축구장 예약 서비스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엠무브 통합 예약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 파트너 선정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 웹서비스(AWS) 독립 서비스 벤더(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의 '디퍼렌시에이티드 스테이지(Differentiated Stage)' 레벨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는 하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내에서 AI 개발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를 통해 슈퍼브에이아이는 AWS의 최신 기술 및 리소스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AWS 마켓플레이스에 비전 AI 솔루션을 등록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4.09.03 17:02조이환

머릿속 생각을 말로 바꿔주는 기술 나왔다

사람의 생각을 정확히 음성으로 바꿔주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이 개발됐다고 IT매체 BGR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이번 달 국제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IN)에 소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 캠퍼스(이하 UC데이비스) 연구진은 신경 센서와 인공지능(AI)을 사용해 질병으로 인해 말이 어려운 환자의 생각을 컴퓨터로 감지해 음성으로 바꿔주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연구에 참여한 46세 케이시 해럴은 약 5년 전부터 루게릭 병으로 불리는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을 앓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안면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사람들과 소통하게 될 수 없게 됐다. 평균적인 사람은 분당 약 160개의 단어를 말할 수 있으나, 헤럴의 경우 분당 5~6개의 단어만 말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헤럴의 뇌에 전극을 이식해 BCI 기술을 탑재한 후 의사소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연구진은 해럴의 대뇌 피질에 4개의 전극판으로 구성된 BCI 장치를 이식한 후 그가 하려는 말을 컴퓨터에 옮기는 데 성공했다. 안면 근육을 쓸 수 없는 탓에 뇌가 신호를 보내도 실제로 말이 나오지 않았지만, 신경세포에서 언제 어떤 신호가 나오는지 감지해 이를 음성으로 바꿔준다. BCI 장치는 언어를 생각할 때 일어나는 뇌 활동 패턴을 분석해 환자가 떠올리는 음절을 조합해 말하고자 하는 단어를 완성했다. 이렇게 완성된 단어는 컴퓨터에 옮겨진 뒤 음성파일로 변환돼 실제 목소리처럼 나온다. 실험 결과 뇌 신호를 변환한 음성파일은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첫 번째 실험에선 50단어를 99.6%의 정확도로 맞췄고 두 번째 실험에서는 90.2%, 환자의 뇌 활동 패턴을 추가로 학습한 뒤 정확도가 97.5%까지 올랐다. 기존 BMI 기술의 정확도가 75% 수준에 그치고, 사람의 음성을 디지털 명령으로 바꿔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정확도가 95%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이 기술은 놀라운 정확도로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BGR은 전했다. 공개된 영상 (▶자세히 보기 https://bit.ly/3AsGmrg)에서 전체 시스템 작동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루게릭 병 등 인간의 말하기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혁명을 가져올 수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2024.08.21 11:08이정현

노션, 데이터 시각화 도구 '노션 차트' 추가

노션이 업무, 개인, 학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를 보다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선보인다. 노션은 데이터베이스 시각화를 지원하는 '노션 차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션 차트'는 도넛, 막대, 선 그래프 등 다양한 차트를 지원해 사용자가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쉽게 분석할 수 있다. 또 누구나 손쉽게 차트를 생성하고 다양한 색상·스타일로 맞춤형 차트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지라(JIRA), 깃허브(GitHub) 등 다양한 외부 툴과 연동돼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게 돼 있다.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서는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는 자동 채우기 기능이 추가 됐다. 이에 따라 반복적인 데이터 입력 작업을 줄이고 데이터 분석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박대성 노션 한국지사장은 "많은 사용자로부터 데이터 시각화 기능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며 "이번 '노션 차트' 기능 출시로 보다 효과적인 노션 활용이 가능해져 기쁘다"고 밝혔다.

2024.08.16 16:53조이환

오픈엣지, 새로운 UCIe 칩렛 컨트롤러 IP 'OUC' 공개

반도체 설계자산(IP) 플랫폼 전문회사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는 새로운 UCIe(Universal Chiplet Interconnect Express) 칩렛 컨트롤러 IP인 'OUC'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UCIe는 고성능 칩을 기능별 단위로 분할하여 제조한 후 다이-투-다이(die-to-die) 기술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삼성, SK하이닉스, 인텔, TSMC, AMD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120여 곳이 참여하는 UCIe 컨소시엄은 칩렛 기술의 연결 표준화 규격을 수립하기 위해 설립됐다. UCIe 기술은 반도체 회로의 집적도를 높이고 반도체 생산비용 절감과 수율 상승의 장점 등이 있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오픈엣지가 새롭게 공개한 'OPENEDGES UCIe Chiplet, OUC'는 칩 간 데이터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빠르고 신뢰성 있는 통신을 지원한다. 풍부한 인터커넥트 IP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OUC는 UCIe 1.1 규격을 준수하는 다이-투-다이(die-to-die) 컨트롤러로서, 칩 내부의 AXI 인터커넥션을 다중 다이(die) 연결로 확장한다. 또한 오픈엣지의 인터커넥트 IP인 OIC와 높은 호환성을 통해 전체 시스템을 간편하게 통합하며, 효율적인 대역폭 전송 기능을 활용하여 시스템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번 개발은 2023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 및 자동차 시스템온칩(SoC)용 칩렛 인터페이스 개발을 위한 TBps급 인터페이스 IP 및 실리콘 포토닉스 응용기술 개발 과제'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이루어졌다. 오픈엣지의 UCIe 칩렛 컨트롤러를 개발한 김현규 팀장은 “인터커넥트 IP 개발 경험을 토대로 누구보다 빠르게 개발 성과를 달성 할 수 있었다“며 “진화되는 칩렛 규격에 맞춰 지속적으로 최적화를 진행하고, 고객사의 칩 양산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성현 오픈엣지 대표는 “칩의 고도화로 설계의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UCIe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오픈엣지는 메모리 서브시스템과 NPU IP에 이어 고객이 미래 기술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데 필요한 경쟁력 있는 다양한 IP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3 08:59장경윤

"주변에서 AI 어떻게 할거냐 묻는다면 SAP 쓴다 답하라"

“SAP의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은 생성형 AI 기능과 유즈케이스 역량을 기본 내장한다. 주변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인공지능 도입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면 SAP를 쓰므로 AI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게 된다고 답하면 된다.” 스콧 로셀 SAP 최고매출책임자(CRO) 겸 이사회 고객성공부문 임원은 9일 SAP 코리아(대표 신은영)가 개최한 연례행사 'SAP 나우 코리아2024'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AI 혁신을 선보이고, 한국 시장에서의 강력한 파트너십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올해 행사는 '기업의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 내는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SAP의 최신 솔루션과 도입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특히 삼성물산, 창신, LX세미콘,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다양한 산업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기업들이 참석해 산업별 솔루션 사례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에게 각자의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스콧 러셀 CRO는 “SAP는 30년 가까이 한국 시장에서 성장과 혁신을 함께 해 온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현재 한국 최대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기업 43%는 라이즈위드SAP를 사용하고 있다”며 “SAP를 선택하면 최고의 기업용 솔루션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며, 동시에 비즈니스 AI의 선도적 기업과 함께 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그는 “라이즈위드SAP를 도입한 기업은 시장 평균보다 더 높은 7% 이상 매출 성장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BMW, 보다폰, 네슬레 등의 고객은 라이즈위드SAP 도입으로 더 이상 업그레이드를 걱정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업데이트받으며 새로운 기능을 더 쉽고 빠르게 사용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견기업용 클라우드 플랫폼인 '그로우위드SAP' 성과도 소개했다. 한국의 그로우위드SAP 도입 고객은 타기업 대비 2배 빠른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현금전환주기를 42% 개선하고, 재고를 10% 절감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SAP의 인공지능 플랫폼 '쥴(Joule)'을 소개했다. SAP는 지난달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한 'SAP사파이어 2024'에서 SAP S/4HANA 클라우드 솔루션,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BTP), 로우코드 도구 SAP 빌드, SAP 인티그레이션 스위트 등에 쥴이 포함된다고 발표했다. SAP 아리바와 SAP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는 내년부터 쥴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는 “쥴 인터페이스를 통해 SAP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트랜잭션의 80%를 자연어 인터페이스로 처리할 수 있다”며 “AI 아랫단의 통합이나 데이터 트랜잭션은 SAP가 알아서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과 SAP 코파일럿의 양방향 연동 계획도 언급했다. SAP는 최근 30개의 새로운 AI 시나리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SAP는 향후 100개 이상의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SAP는 GPT, 제미나이, 알레프 알파, 미스트랄 AI 등 주요 대형 언어 모델을 포함하는 생성형 AI 허브를 통해 고객이 자체 AI 사용 사례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콧 러셀은 “SAP의 파운데이션 모델은 2만여 고객의 동의를 받아 그들의 데이터를 학습했기에 엔터프라이즈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또한 생성형 AI 허브를 활용하면 여러 파운데이선 모델을 사용하면서 SAP 내 데이터에서 고유의 인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SAP와 엔비디아의 파트너십을 통해 쥴 인터페이스로 아밥 코드 자동 생성 속도가 더 빨라졌다”며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마이그레이션도 더 빠르게 할 수 있어 아밥 생상성을 30%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에 이어 댄 벡 SAP 석세스팩터스 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CPO), 마두르 샤르마 SAP 아시아 AI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 루돌프 호이스 SAP S/4HANA 클라우드 제품 관리 및 제공 총괄 등이 기조연설에서 SAP의 솔루션과 SAP가 제공하는 비즈니스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2024.07.09 13:07김우용

마우저, 마이크로칩 32비트 MCU 'PIC32CK' 공급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의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인 PIC32CK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새로운 중간 사양의 MCU 제품군은 개발자가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엄격한 사이버 보안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IC32CK MCU는 사물인터넷(IoT)과 자동차 및 통신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옵션과 연결성 및 성능을 갖추고 있다. 현재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의 PIC32CK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에는 PIC32CK SG 및 PIC32CK GC MCU가 포함돼 있다. 이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는 120MHz Arm Cortex-M33 코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2MB의 플래시 메모리와 512KByte의 SRAM(static random-access memory)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0/100 이더넷과 고속 USB, 풀 스피드 USB, CAN FD 및 설정 가능한 직렬 통신 등의 연결 옵션을 갖추고 있어 웨어러블, 센서 허브, 디지털 오디오 기기 및 IoT 노드 등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또한 PIC32CK 제품군은 최대 3MSPS의 샘플링 속도를 갖춘 12비트 ADC와 32 채널 주변장치 터치 컨트롤러 등 아날로그 지원 기능도 제공한다. PIC32CK SG MCU는 첨단 키(key) 관리 기능과 고속 암호화 연산 및 인증을 제공하므로 까다로운 산업 및 의료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또한 전용 CPU와 메모리, 보안 DMA 컨트롤러, 암호화 가속기 및 방화벽 통신을 갖춰, 부팅 프로세스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신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한 안전 구역을 형성한다. 트러스트존(TrustZone) 기술에 의해 지원되는 보안 파티셔닝은 핵심 소프트웨어 기능을 위한 추가적인 보호 계층을 제공한다. PIC32CK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은 PIC32CK SG(EV33A17A) 및 PIC32CK GC(EV33A17A) 큐리오시티 울트라(Curiosity Ultra) 개발 보드에 의해 지원된다. 이들 개발 보드는 PIC32CK 마이크로컨트롤러 설계의 개발 일정을 앞당기는 하드웨어 플랫폼을 제공하며, 온보드 디버거와 아두이노 우노 R3 호환 인터페이스, 모터 제어 인터페이스 및 엑스플레인드 프로 확장 호환 인터페이스를 포함하고 있다.

2024.07.02 11:20장경윤

오라클, '에이펙스 AI 어시스턴트' 공개…자연어로 SQL문 생성

오라클은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오라클 에이펙스'의 최신 버전에 생성형 AI 기반 코드 생성 보조도구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펙스 AI 어시스턴트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여 개발자들이 풍부한 기능을 갖춘 대규모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이펙스 AI 어시스턴트의 자연어 프롬프트를 사용하면 원하는 기능 및 구성 요소 지정, SQL 문 자동 생성, 원클릭 디버그 수정, 테이블 이름 자동 저장,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즉시 사용 가능한 대화형 인터페이스 추가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오라클 에이펙스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한 모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에서 무상으로 지원되는 기능으로,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오라클 에이펙스는 선언적 개발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복잡한 기존의 코딩 방식을 대체한다. 이를 통해 100분의1 수준의 적은 코드량과 20배 빨라진 속도로 미션 크리티컬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에이펙스는 이미 2천100만 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활용됐으며, 다양한 글로벌 산업 분야에서 85만 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활용하고 있다. 오라클 에이펙스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오라클 자율운영 등 모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에 포함되며, 탁월한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가용성, 확장성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의 AI 벡터 검색 기능과 오라클 에이펙스를 함께 활용하면 문서, 이미지, 기타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시맨틱 검색과 비공개 비즈니스 데이터 검색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다. 에이펙스 AI 어시스턴트는 자연어 사용자 프롬프트로부터 유효한 SQL문을 생성한다. 개발자 대신 SQL 구문을 기억하고, SQL 쿼리 작성을 자동화한다. 기존 코드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간단한 클릭만으로 적용 가능한 코드 버그 수정안을 제안하여 개발자가 반복적인 코딩 작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앱 생성 어시스턴트 기능은 자연어 사용자 프롬프트로 원하는 속성과 기능을 지정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청사진을 생성한다. 개발자는 신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하고, 기본적인 코딩 작업 대신 고유한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기능 제작에 에너지 및 리소스를 집중할 수 있다. 대화형 AI 인터페이스 기능은 즉시 사용 가능한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간단히 추가해 최종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과 자연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는 본 기능을 활용하여 생성형 AI 또는 자연어 처리 구성 요소를 처음부터 직접 구축할 필요 없이 더욱 풍부한 인앱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마이크 히치와 오라클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매일 SQL문을 작성하는 개발자의 입장에서 사용 빈도가 떨어지는 테이블 및 열의 이름이나 구문을 직접 기억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라며 “개발자들에게 있어 맥락에 맞는 열 이름 결정, 조인(JOIN), 복잡한 구문 생성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AI 어시스턴트는 진정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를 들어, '미국의 캔자스시티와 위치타 지점으로 가장 최근에 배송하고 남은 라지 사이즈의 핑크색 티셔츠를 모두 보여줘'와 같이 평범한 자연어를 입력하면 에이펙스 AI 어시스턴트가 이를 자동화하여 정확한 결과를 보여 주게 된다"고 밝혔다. 오라클 에이펙스의 신규 버전은 현재 사용 가능하며,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개최되는 ODTUG Kscope24 에이펙스 컨퍼런스에서 시연될 예정이다.

2024.06.19 09:18김우용

ETRI, LED 비춰 필름위에 입체 촉각 생성

혁신적인 햅틱(Haptic,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이 개발됐다. LED만 비추면 점자 등 입체화된 촉감을 다양하게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향후 시각장애인용 정보전달 기기나 차량 인터페이스, 메타버스, 교육용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광열 탄성가변 필름 기반의 입체화 촉감을 생성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3월22일자)의 주목할 만한 논문(Featured article)으로 선정됐다. 연구진은 이 기술의 핵심이 머리카락 두께 정도의 얇은 상부와 하부, 2개 층으로 구성된 기능성 고분자 필름 구조에 있다고 밝혔다. 이 필름에 적외선 발광다이오드(LED)를 비추면 입체 형상이 만들어진다. 상부 가변탄성층은 상온에서 단단하지만, 하부 광열층은 열이 전달되면 유리-고무 전이를 일으켜 섭씨 50도(℃) 이상에서 매우 부드럽게 변한다. 이 상태에서 필름 아래쪽에 공기압을 가하면 빛으로 가열된 정도에 따라 필름이 부풀어 올라 이를 촉각으로 느끼게 된다. 연구진은 "LED 세기에 따라 수 밀리미터 크기를 갖는 소자의 높낮이와 탄성을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직경 4㎜ 소자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입체 형상의 최대 높이는 기존 일반 점자 디스플레이의 약 2배인 1.4㎜나 된다. 또 LED에서 조사하는 빛의 세기에 따라 0.1㎜ 단위로 정밀한 제어도 가능하다. 특히, 빛 조사를 멈추면 상부층 온도가 낮아지며 필름이 다시 단단해지는 원리로 전력 소모 없이도 사용자의 누르는 힘을 견디도록 고정할 수 있다. 논문의 1저자인 ETRI 황인욱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광응답 열탄성 가변 소재 기반 입체화 소자 개발과 입체화 변형의 감각인지 모델 개발에 주력했다"며 "기존 점자형 촉각 디스플레이는 높이 조절이 불가능해 점자나 단순한 도형만 표현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발한 기술은 각 셀의 높낮이와 탄성을 자유자재로 제어해 실제와 흡사한 입체적 지형과 질감까지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TRI 윤성률 탠저블인터페이스창의연구실장도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혁신적 성과"라며 "향후 대면적 광원 및 대면적 타일링 기술을 접목해 대형 입체화 디스플레이로 확장하는 한편, 셀 해상도를 높이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기술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고차원의 입체적 정보전달은 물론 차량에서의 가변 사용자인터페이스(UI), 만지고 교감하는 입체통화, 교육용 실물 모델 등 실감나는 촉각 인터랙션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결과는 ETRI 미래원천 창의전문연구실 '탠저블 시·촉각 상호작용을 위한 광 자극 기반 입체화 원천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2024.04.16 10:56박희범

마이크로칩, 최대 15W 전력 공급 'AVR DU MCU' 제품군 출시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USB 인터페이스 기능을 개발자들이 임베디드 시스템에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하는 AVR DU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AVR DU 제품군은 USB 커넥티비티 기능을 통합한 마이크로칩 8비트 MCU의 차세대 제품이다. 이전 버전보다 향상된 보안 기능과 더 높은 전력 공급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렉 로빈슨 마이크로칩 8비트 MCU 사업부 부사장은 "USB는 오늘날 대부분 전자제품에서 채택하고 있는 표준 통신 프로토콜이자 전력 공급 방식"이라며 "마이크로칩의 AVR DU 제품군은 최첨단 8비트 MCU의 유연성과 향상된 전력 공급의 범용성을 결합해 USB가 가진 이점을 더욱 광범위한 범위로 임베디드 시스템에 적용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AVR DU MCU는 USB 인터페이스에서 다른 동급의 USB 마이크로컨트롤러 보다 훨씬 월등한 최대 15W의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이 기능을 통해 5V에서 최대 3A의 전류로 USB-C 충전을 가능케하므로 휴대용 보조 배터리 및 충전식 장난감과 같은 디바이스에 매우 적합하다. AVR DU 제품군에는 악의적인 공격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칩의 프로그램 및 디버그 인터페이스 비활성화(PDID) 기능이 통합돼 있다. 이 기능이 활성화되면 코드 보호 기능이 강화돼 프로그래밍·디버깅 인터페이스에 대한 액세스가 차단되고 펌웨어를 무단으로 읽거나 수정 또는 삭제하려는 시도가 차단된다. 안전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해 AVR DU 제품군은 읽기 쓰기가 동시에 가능한(RWW, Read-While-write) 플래시를 사용하며, 보안 부트로더와 결합하면 개발자는 제품 작동을 중단하지 않고도 USB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버그를 패치하고 보안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AVR DU MCU 제품군에 업데이트된 이 기능을 통해 운영 중단 없이도 현장 업데이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품의 수명도 연장시킬 수 있다. 또한 AVR DU 제품군은 USB 클록 복구 기능을 통해 별도의 값비싼 외부 크리스탈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전체 설계 및 BOM(Bill of Material) 비용을 절감시켜 준다. 개발자들은 핵심 독립 주변 장치(CIP)로 주요 장치 기능과 시스템 관리 작업을 콤택트한 단일 칩 솔루션에 통합 가능함으로 보드 공간을 절약하고 설계 작업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처럼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들은 피트니스 웨어러블 및 가전 제품부터 농업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고성능 AVR DU MCU를 설계에 통합해 여러가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AVR DU 제품군에 대한 가상 데모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11 09:30장경윤

기업 내부서 쓰는 API 가시성을 확보한다

호주 2위 이동통신사 '옵터스'가 2022년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98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당시 사고의 원인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인증 부재다. API 사용이 급증하며 이를 노린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이를 방어하는 시장이 커지고 있다. 미국 API 보안 기업 노네임 시큐리티 마이클 베이커 CEO는 28일 한국을 찾아 API 보안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네임 시큐리티는 2022년 엔시큐어와 총판 계약을 맺고 국내 API 보안 시장에 첫발을 디뎠다. 노네임 API 보안 플랫폼은 클라이언트 또는 서버 중심의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가 API 중심의 데브옵스 및 클라우드 환경으로 변화하면서 발생하는 API 보안의 맹점을 보완하고 해결한다. 보안 취약점이나 잘못된 구성, 설계 결함으로부터 API 환경을 사전에 보호한다. 자동화된 위협 탐지와 대응을 통해 실시간으로 API 공격에 대응한다. API 게이트웨이와 웹 방화벽으로 방어할 수 없는 표적 공격과 알려진 보안 취약점 이외에도 수백 가지 위험을 탐지한다. 데이터 유출과 권한 부여 문제, 데이터 오남용 및 손상으로부터 API를 자동으로 보호한다. 노네임 API 보안 플랫폼은 ▲검색 및 인벤토리 생성 ▲보안 태세 관리 ▲런타임 보안 ▲동적 테스트 ▲정찰 및 문제 해결 등을 제공하는 통합 API 보안 솔루션이다. 검색, 분석, 보호, 테스트, 정찰 총 다섯 단계를 통해 API 보안 문제에 접근한다. 실시간으로 API 트래픽을 분석해 API의 변경 사항을 식별하고 데이터 분류를 통해 레거시 및 섀도 API를 포함한 모든 API 인벤토리를 생성한다. API 게이트웨이에서 관리하지 못하는 좀비 및 불량 API를 발견하고 API 속성과 메타데이터를 분류한다. 자동화된 AI 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변칙적인 동작과 취약점, 데이터 유출 및 변조, 잘못된 구성, 정책 위반 등을 탐지 및 분석한다. 이를 통해 자동으로 API 위험을 차단하고 의심스러운 TCP 세션을 중단하거나 방화벽 규칙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스스로 교정 활동을 수행한다. 운영 전 API 보안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통해 위협이 발견되기 전에 미리 식별해 조치를 취한다. 운영 중 API 키나 자격증명 유출, 소스코드 노출, 알려진 취약점을 상시 탐지하여 단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한다. 마이클 배커 CEO는 "노네임 시큐리티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SaaS, 하이브리드 등 모든 환경을 지원하며 기존에 운영하는 CI/CD 파이프라인과 원활하게 통합한다"면서 "취약점, 인증, 권한 부여, 금지된 헤더 등을 탐지하고 보다 심층적인 가시성과 포괄적인 API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4.03.28 14:28김인순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에너지 안보가 곧 국가 경쟁력…전력 인프라 대전환 시급

"입는 로봇, 스마트폰처럼 쓰게 될 것…라인업 다각화 계획"

직장 내 사람·일·협업 고민, 'HR테크'로 풀었다

네이버·카카오 올해 특명 '체류시간' 더 늘려라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