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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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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간 농협은행 홍콩 ELS 투자 피해자, 최대 65% 배상비율 받아

A: 안녕하세요 농협은행입니다. B: 아 주택청약저축 금리가 낮아가지고 좀 높은 게 있나 해서 왔습니다. A: 예 앉으세요 어르신 상담해드릴게요. 주택청약저축에 5천만원이 들어있네요. 요새 금리가 높다곤 하지만 청약저축 금리가 다른 상품보다 낮은 편이죠. 제가 좋은 상품 하나 추천드릴까요? B: 예예. A: 일단 이게 그런데 투자상품이긴 해서 투자자 성향을 파악해야 가입이 가능하거든요. 엄청 위험한 상품은 아닌데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아요. 2.6% 수준이예요.(2021년 1월 기준금리는 연 0.50%다.) B: 아이고 눈이 침침해서. A: 여기에 서명하세요. 어렵지 않아요. 투자자 B는 서명란에 이름대신 '서명하세요'라고 적었다. 투자성향 파악 결과 B는 '공격투자자'가 아니었다. A: 이게 홍콩 아시죠? 홍콩? 글로벌 금융 중심가라고 부르잖아요. 거기가 망하지 않으면 큰 위험이 없어요. B에게는 ELS 통장 (신탁 통장)이 발급됐다. B: 금리가 얼마라고요? A: 2.6%예요 어르신. B: 나이를 먹다보니 헷갈리니까 통장에 하나 적어주쇼. A는 통장 겉면에 2.6%라는 숫자를 적었다. 이후 투자상품 가입 후 이어지는 해피콜은 없었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14일 낸 보도자료의 NH농협은행서 홍콩ELS를 가입한 투자자의 상황을 재각색한 것으로 나눈 대화는 일치하지 않는다.) 14일 금감원이 홍콩ELS 손실 사태와 관련해 신한은행·KB국민은행·하나은행·NH농협은행·SC제일은행 5개 은행의 분쟁 조정 대표 사례 한 건씩을 선정해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 결과 30~65%의 배상 비율안이 나왔다고 밝혔다. 분조위에 부의된 5건에 대해 금감원이 불완전판매 여부를 따져본 결과 ▲판매직원이 투자 권유 단계서 투자성향분석 등을 형식적으로 진행하거나 ▲가입자의 객관적 상황에 비춰 적합하지 않은 상품 권유 ▲손실 위험이 축소된 결과 활용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NH농협은행 사안에선 판매직원이 신탁통장 표지에 금액, 이율 등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안전한 상품이라고 오인하게 할소지가 있는 내용을 기재하는 등 부당권유가 있었다고 부연했다. 분조위가 살펴본 사례 중 ▲신한은행(55%) ▲KB국민은행(60%) ▲NH농협은행(65%) ▲하나은행(30%) ▲SC제일은행(55%)로 배상 비율안이 나왔다. 분쟁 조정은 신청인 및 판매사가 조정안을 제시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조정안을 수락하는 경우 조정이 성립하게 된다. 금감원은 "향후 은행과 금융소비자 간의 자율조정이 신속하고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4.05.14 11:23손희연

농협은행, 사과나무 분양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농업인이 키워주고 고객들이 직접 수확할 수 있는 '행복채움 사과나무 분양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나만의 이야기와 방문 희망 지역을 농협은행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사과나무를 1년간 분양하고, 100명에게는 사과즙을 제공한다. 이석용 은행장은 “행복채움 사과나무를 통해 고객들이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와 농촌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8 11:34손희연

농협은행, 대출 비교 서비스 오픈

NH농협은행은 금융당국에 은행 겸영업무 신고절차를 완료하고, 여러 금융사의 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대출 비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대출 비교 서비스는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8개 금융사의 25개 대출상품을 비교할 수 있으며, 상반기 중 10개사 27개 상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은 여러 금융사 앱 설치와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농협은행 앱에서 한번에 대출 한도와 금리를 비교 후 최적의 대출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어 상품 탐색시간이 줄어들고 거래 편의성이 높아졌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대출중개수수료도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며, “하반기에는 신용대환대출 비교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3 13:03손희연

은행권 홍콩ELS 배상 이번주 윤곽…우리은행 절차 안내 시작

이번 주 내로 은행권의 홍콩H지수 연계 증권(ELS) 대규모 손실과 관련해 일부 불완전판매가 있었던 투자자 대상으로 배상 윤곽이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25일 금융업계는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NH농협은행이 오는 27~29일 중 임시 이사회를 열고 홍콩ELS 피해 투자자에 대한 자율 배상을 의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홍콩ELS 판매 규모가 은행별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쉽사리 결정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2일 우리은행이 가장 먼저 임시 이사회서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의 가이드라인을 따르지만, 투자자와 은행 간 사적 화해나 개별 협의를 통해 배상 비율을 조정해 배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은행은 4월 12일 만기가 도래한 투자 손실 가능성이 높은 고객 292명을 추렸으며, 자율배상을 결정하기로 했다는 안내를 시작했다. 투자자들은 홍콩ELS를 가입한 영업점서 이에 관해 논의하면 된다. 우리은행의 자율조정 대상 ELS 금액은 415억원 수준이다. KB국민은행의 홍콩ELS 판매 규모는 8조원, 신한은행 4조원, 하나은행 2조원대로 우리은행에 비해 굉장히 많아 임시 이사회가 열린다고 해도 단박에 결정될 진 미지수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주 후반, 신한은행은 오는 29일 임시 이사회를 열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27일, NH농협은행은 28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한다. 은행들은 임시 이사회 전 내부 파악을 통해 배상이 이뤄져야 하는 투자자들의 규모와 현황은 파악한 상태다.

2024.03.25 12:15손희연

금감원, 농협금융·은행 검사 진행

금융감독원이 농협금융지주와 계열사를 검사한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7일부터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 수시 검사에, 이날부터는 NH투자증권 정기 검사를 시작했다. 지난 5일 농협은행이 2019년 3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여신을 취급하는 직원이 업무상 110억원을 배임한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고 자진 공시한 가운데, 금감원이 이 건에 대해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또 농협금융지주까지 검사를 확대해 내부통제 이슈, 지배구조 등 문제까지 들여다볼 예정이다.

2024.03.08 11:06손희연

농협은행 "110억원 배임 혐의 직원, 경찰 수사 중"

농협은행서 110억원 규모를 배임 혐의로 보이는 직원을 자체 감사서 발견해 형사고발에 나섰다. 6일 농협은행은 여신을 취급하는 직원이 2019년 3월 5일부터 2023년 11월 10일까지 4년 여 동안 부당하게 여신을 취급해온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감사부는 이 직원이 이 기간 동안 취급한 대출을 살펴본 결과, 대출을 받은 사람이 갖고 있는 매매계약서상 거래금액과 실거래금액 간 차이가 커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직원은 "단순 실수"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은행 내부서는 차이가 커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차액은 약 12억원 상당이다. 농협은행 측은 "공시에 밝힌 금융사고 금액 109억4천733만7천원은 이 직원이 취급한 여신의 총 금액"이라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대출을 회수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세부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022년 4월 우리은행서 횡령 사건이 터지면서, 금융감독당국은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하면서 은행 직원의 배임 및 횡령 정황이 적발되고 있다. 우리은행에선 기업 매각 관련 업무를 맡아온 직원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약 6년에 걸쳐 697억여원을, BNK경남은행서는 15년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업무 담당자는 562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4.03.06 16:00손희연

에버스핀, 명의도용 범죄 의심 사례 1만3657건 탐지

인공지능(AI) 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 간 명의도용 범죄 의심 사례 1만3천657건을 탐지했다고 4일 밝혔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최근 금융권에서 명의도용 사기에 미래 대비하려는 금융기관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출시한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도입이 늘어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명의도용 범죄는 훔친 타인의 명의로 스마트폰을 개통한 후, 대출이나 이체 등의 방식으로 피해를 일으킨다. 상당수 금융사와 핀테크가 비대면 서비스를 주요 사업형태로 내세운 최근에는 이같은 유형의 범죄가 잦아지면서 명의도용 범죄는 피싱과 더불어 사회의 큰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명의도용 범죄를 막는 방법은 오로지 본인인증 강화 뿐이지만 이미 모든 명의정보가 범죄자 손에 들어갔다면, 아무리 강화된 본인인증 절차도 쉽게 통과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문제”라며 “실제 대부분 금융사의 본인인증 절차는 철저함에도 불구하고 명의도용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페이크파인더를 기반으로 개발한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는 에버스핀이 나이스평가정보가 합작해 지난해 선보였다. 페이크파인더의 앱 빅데이터와 나이스평가정보가 보유한 신용정보를 결합해 명의도용 사례를 막는 방식으로, 그 간 기술적으로 명쾌한 해결법이 없었던 명의도용 범죄를 기술력과 정보력을 결합한 신기술로 극복한 사례다. 에버스핀에 따르면 명의도용방지 서비스에 활용되는 앱 빅데이터는 페이크파인더의 주요 기능인 악성앱 피싱방지를 통한 데이터다. 이 분야 점유율 1위인 페이크파인더는 국내에서만 월 4천300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양적·질적인 데이터를 축적했다. 페이크파인더 기반의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는 현재 KB국민은행·NH농협은행·삼성카드·신한투자증권·SBI저축은행·신한라이프·핀다 등 10여 개 금융사가 계약하거나 도입을 완료했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는 명의도용 범죄를 막기 위한 최초의 솔루션으로 업계의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 상반기 다수 은행· 드사 등에서 대거 도입이 예정돼 서비스를 활용하는 금융사가 상반기에 총 17곳에 이르고 앞으로도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04 11:29주문정

NH농협손보, 서국동 신임 대표 취임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2월 29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서국동 신임 대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서국동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가치 중심의 균형있는 성장을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신임 대표는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안양시 지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체투자부 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서 신임 대표는 “전문성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시장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며 “디지털 혁신 및 신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하여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농업보험을 고도화하고 농업과 농촌의 실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2024.01.02 08:57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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