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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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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차기 농협금융 회장 내정

차기 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로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내정됐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이날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이 전 부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오는 2월까지 이재호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회장 직무 대행을 맡는다. 이찬우 전 부원장이 공직자윤리위 취업심사 절차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내정자는 1966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재정경제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기획재정부 차관보, 경남도청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찬우 내정자는 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이용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12.27 14:44손희연

[인사] 농협금융·농협은행·농협생명·농협손보 임원급 인사

◆ 부사장 ▲ 황 종 연 (前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 부행장 ▲ 김 성 훈 (前 농협은행 강서사업부장) ▲ 박 내 춘 (前 농협은행 광주본부장) ▲ 박 도 성 (前 농협은행 IT금융부장) ▲ 백 남 성 (前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 양 재 영 (前 농협은행 신용감리부장) ▲ 엄 을 용 (前 농협은행 마포금융센터장) ▲ 이 영 우 (前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 이 청 훈 (前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 ▲ 최 동 하 (前 농협은행 종합기획부장) ▲ 최 운 재 (前 농협중앙회 기획실장) ▲ 황 준 구 (前 농협캐피탈 영업총괄부사장) ◆ 부행장보 ▲ 정 태 영 (前 농협생명 정보보호최고책임자) ◆ 본부장 ▲ (경기) 김 성 록 (前 농협은행 군포시지부장) ▲ (전북) 김 성 훈 (前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 ▲ (전남) 류 종 필 (前 농협은행 자금운용지원단장) ▲ (경북) 김 주 원 (前 농협은행 농업금융부장) ▲ (제주) 고 은 정 (前 농협은행 대손보전기금부장) ▲ (부산) 정 민 규 (前 농협금융지주 고객전략부장) ▲ (대구) 손 영 민 (前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장) ▲ (인천) 오 승 철 (前 농협은행 자금세탁방지부장) ▲ (광주) 장 재 영 (前 농협손해보험 전략채널사업부장) ▲ (대전) 황 진 선 (前 농협은행 외환지원센터장) ▲ (울산) 백 창 훈 (前 농협은행 프로세스혁신부장) ◆ 부사장 ▲ 김 기 동 (前 농협생명 경영지원부장) ▲ 임 도 곤 (前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 조 근 수 (前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 부사장 ▲ 김 영 일 (前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 김 철 회 (前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부장) ▲ 서 윤 종 (前 농협손해보험 일반보험부장)

2024.12.04 15:15손희연

농협은행, 기업대출 심사 AI로

농협은행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기업 여신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하는 기업심사 전략시스템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무·비재무정보 및 대안정보 등 빅데이터를 이용해 기업 규모와 업종에 따른 심사 구간을 설정한다. 심사 구간과 기업신용평가등급 등을 머신러닝이 학습해 대출 판정 기준을 스스로 변경하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은행은 AI 등으로 기업 여신 담당자가 대출 여부를 판단하는데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4.11.18 16:05손희연

농협은행 "블록체인, 금융서비스와 접목"

농협은행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외화송금 분야 서비스 협력을 위해 파티오르(Partio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파티오르는 미국 투자은행 제이피모건(J.P.Morgan),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 싱가포르 국부 펀드 Temasek 등의 합작으로 설립된 글로벌 기업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은행 간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한다. 현재 J.P.Morgan, DBS, SC은행은 파티오르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외화송금 업무를 일부 수행하고 있으며, UAE, 일본 등의 글로벌 은행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참여기관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외화송금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 교류 ▲블록체인 시장 동향 및 신기술 적용 사례 공유 ▲파티오르 네트워크를 통한 크로스보더 협력 기회를 창출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 이석용 은행장은 “본 협약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금융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심도있게 검토하고, 고객에게 더욱 혜택이 높은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3 11:08손희연

쿠첸, 농협과 '아침밥 먹기 운동'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농협과 함께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아침밥 먹기 운동은 이날 서울 강남구 쿠첸 본사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재순 쿠첸 대표와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 강문규 농협양곡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출근하는 쿠첸 임직원에게 우리 쌀과 김밥,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렸다. 쿠첸은 지난 2021년 농협양곡과 잡곡 신제품 개발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산 쌀과 잡곡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박재순 쿠첸 대표는 "건강한 식생활의 첫 걸음인 '아침밥 먹기'를 독려하고 쌀 소비 확대에 힘을 보태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밥과 밥솥을 매개로 한 건강한 식생활을 선도하기 위해 농협양곡과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07 17:05신영빈

농협은행, NH멤버스·현대백화점 H포인트 제휴 기념 이벤트 실시

농협은행은 범농협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NH멤버스(NH포인트)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가 제휴를 맺고, 이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포인트 추가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현대백화점과 양방향 1:1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도입했다. NH멤버스 회원은 현대백화점그룹(백화점, 면세점, 아울렛 등) 제휴처에서 NH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H포인트 회원은 범농협 금융, 경제 계열사에서 H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제휴 이벤트는 NH멤버스 앱 또는 H포인트 앱에서 1천 포인트 이상 전환한 고객 중 각 300명을 추첨하여 포인트 전환 금액(최대 1만 포인트 한도)만큼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정재호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고객의 혜택을 더욱 높이기 위해 현대백화점과 제휴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NH멤버스는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0 11:53손희연

소풍벤처스, 농식품특화 스타트업 데모데이 축제 연다

임팩트 분야 전문 벤처투자사(VC) 소풍벤처스(대표 한상엽)는 농식품특화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Bridging AgriTech & DeepTech' 데모데이를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와 소풍벤처스는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 홍보와 투자기회 확대를 위해 데모데이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첫 세션으로 마련된 키노트 스피치에서는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 이경춘 국장과 가천대학교 창업대학장 장대익 석좌교수가 나와 이번 데모데이에서 추구하고 있는 비전과 농식품 분야 혁신의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 이경춘 국장은 '범농협 애그테크 상생혁신 투자생태계 조성 및 확산'이라는 주제로 키노트를 준비했다. 이 국장은 농식품 모든 분야의 밸류체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농협중앙회의 오픈이노베이션의 차별점과 지원체계를 소개한다. 이어 가천대학교 창업대학장 장대익 교수는 '제2차 농업혁명과 사피엔스의 미래 : 진화적 관점'이라는 주제로 키노트 발표를 이어간다. 장 교수는 혁명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애그테크(Agritech)의 중요성과 함의를 이야기하고 인류의 미래에 농식품 산업이 얼마나 큰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NHarvest X 프로그램 참여팀 중 액셀러레이팅 기간 동안 농협 및 농협 계열사와의 MOU 체결, 기술협력 등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우수팀에게는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2팀), 3등 200만원(2팀)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또 딥테크 기반 이종산업에서 농산업에 기술을 적용하여 어떤 기회를 만들어가는지 참여 기업들의 사례도 소개한다. IR 피칭 세션은 두 트랙으로 나눠 진행한다. 트랙1에서는 이종산업에서 농산업으로 시장을 확대하며 새로운 기술 개발 가능성과 타 산업 기술 적용을 통한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팀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트랙2에서는 AI, 데이터, 신소재, 신규 비즈니스 등을 통해 농산업을 혁신하고 있는 농식품 기술 스타트업들이 발표한다. 스타트업 기업들의 발표 후에는 현장에서 네트워킹 행사 및 투자자 라운드 테이블이 이어진다. 본 데모데이에 참석 희망자는 'Bridging AgriTech & DeepTech' 이벤터스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 참석을 원하는 기자 및 언론사 담당자들도 이벤터스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는 "소풍벤처스가 함께 해오고 있는 엔하베스트엑스와 임팩트어스 두 프로그램이 함께 데모데이를 개최하며 농식품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모든 분들을 모실 수 있게 됐다"며 "농식품 산업 혁신을 위한 고민과 해결방법들을 알아보고 미래의 주역들을 만나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0.16 10:44백봉삼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석용 농협은행장 10일 국감 출석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금융지주 회장으로는 처음 국정감사(국감) 증인으로 참석한다. 7일 우리금융 관계자는 오는 1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금융위원회 국감 증인으로 임종룡 회장이 증인으로 채택됐으며, 임 회장이 국감 증인으로 참석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임 회장이 국감에 출석해 성실하게 답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감서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부정 대출과 횡령 등 금융사고에 대해 임종룡 회장에게 질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주요 금융그룹 회장이 국감 증언대에 직접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년 해외금리 결합파생상품(DLF) 불완전 판매 등이 적발되면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국감 증언대에 올랐지만 당시 함 회장은 부회장 직함이었다. 또다른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이석용 농협은행장도 참석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정무위원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0.07 15:47손희연

금융위 국정감사 D-3, 금융사 내부통제 미흡 난타전 관측

오는 10일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가 금융위원회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최근 은행권을 중심으로 심심찮게 금융사고가 터진 터라 관리·감독 소홀에 대한 책임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정무위는 금융위 국정감사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임 회장과 이 은행장 모두 은행 금융사고와 연관있는 인물이다. 국감에서는 이 증인들에게 부당 대출을 막기 위한 프로세스는 없었는지와 사전에 부당 대출을 인지하고서 사후 처리가 미흡했는지 여부를 중점 질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횡령, 부당 대출 같은 사고가 빈번하게 터짐에 따라 금융위에 대해서는 금융사고 방지 대책이 없었는지에 대한 지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우리은행에서는 600억여원의 직원이 횡령으로, 2023년 경남은행서 3천억원 규모의 횡령 사고가 터진 바 있다.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의 금융사고는 조직적으로 개입해야 가능한 부당 대출이었기 때문이다. 우리금융의 경우 우리은행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에 수백억원 규모의 부정 대출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에도 우리은행은 허위 문서로 55억여원을 대출해준 사실이 드러나 금융사고 사실로 공지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6월과 8월에 각각 한 건씩 금융사고를 알렸으며 예상 손실 금액은 269억원여다. 농협은행도 올해만 세 차례 금융사고가 터졌다. 가장 최근 사례는 서울 명동 지점에서 발생한 부당 대출이다. 앞서 농협은행에서 지난 2월 허위 매매계약서를 활용한 109억원 규모의 부당 대출이 적발됐고, 5월에도 2건의 사고가 발생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173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은행권 이슈를 제외하면 가계부채에 관해 정무위원들의 비판도 제기될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 8월까지 가계부채가 폭증한 까닭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가계부채 증가를 둔화하기 위한 '모든 카드를 테이블 위에 올려놨다'고 밝힌 이상, 가계부채 폭증 시 잡을 수 있는지와 서민들과 실수요자를 위한 자금 수요 해결법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4.10.07 14:01손희연

정무위, 국감 증인으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등 출석 요구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국정감사 증인으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에게 출석 요구를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정무위는 오후 전체 회의를 열고 오는 10월 10일 진행되는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종룡 회장을 손태승 전 우리금융회장 친인척 부정 대출 사건과 관련한 증인으로, 이 행장을 금융사고 및 지배구조와 관련한 증인으로 출석 요구하는 안건을 채택했다. 이밖에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도 대규모 임원 겸임 이슈로 증인으로 채택됐다.

2024.09.30 16:28손희연

[유통 픽] 롯데마트-오뚜기 맞손…협업 제품 2종 출시 外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뚜기와 공동개발한 '오뚜기 카레치킨'과 '오뚜기 열김치우동'이 오는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뚜기 '카레'와 '열라면'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대표 외식 메뉴를 구현했다. 집에서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냉장냉동 간편식 상품으로 개발했다. 오뚜기 카레치킨은 '치킨'에 오뚜기 카레를 접목했고 100% 닭다리살에 크럼블을 입혀 바삭한 식감을 키운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열김치우동은 멸치육수와 김치의 조합에 '열라면'의 매운맛을 더했다. 박해정 롯데마트·슈퍼 냉장냉동팀 MD(상품기획자)는 “오뚜기 스테디셀러 카레와 열라면의 레시피를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며 “이후에도 맛과 재미를 더한 차별화 단독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GS더프레시 '쌀 소비 촉진 행사' 진행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 행사를 펼친다. NH농협카드와 협업한 이번 상생 페스티벌은 지난달 27일부터 어플 '우리동네GS'를 통한 사전 예약 할인을 시작으로 전국 500여개 GS더프레시 점포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의 목적은 23년산 양곡 소비를 촉진해 추가적인 쌀값 하락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쌀 산지 가격은 쌀 소비 감소 및 계속된 풍년으로 인한 재고량 증가로 지난해 수확 이후 10개월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GS더프레시 500여개 매장에서 NH농협카드로 전액 결제 시 행사 농협쌀 20kg(상품은 매장별 상이, 점포에서 확인 가능)을 1만2천원 할인한다. 김용군 GS리테일 농산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농가를 돕기 위해 NH농협카드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아워홈 '구씨반가 한가WEEK' 프로모션 개최 아워홈은 추석을 맞아 아워홈몰에서 '구씨반가 한가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구씨반가 인기 제품과 적전류, 국·탕류 제품을 최대 57% 할인 판매한다. 주요 제품은 ▲숯불 소갈비살 떡갈비 ▲송이 소갈비살 떡갈비 ▲동그랑땡 ▲해물완자 ▲단호박전 ▲매콤야채전 등 적전류와 ▲전복 소갈비탕 ▲경상도식 문어탕국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 등 HMR 제품이다. 아워홈 김치, 한우 선물세트, 홍삼, 가전 제품, 주방 용품 등도 할인 판매한다. 오는 10일까지 주문 건에 한해 추석 연휴 시작 전인 13일까지 배송된다. NC베이직, FW 아우터 에어패턴 3종 출시 이랜드글로벌 패션 브랜드 NC베이직은 오는 4일 FW 시즌 아우터 '에어패턴 3종'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FW 아우터 '에어패턴 3종'은 ▲경량 다운 베스트 ▲경량 다운 점퍼 ▲푸퍼 다운 점퍼로 구성됐다. 에어패턴 3종은 가벼운 소재와 충전재로 중량을 줄여 야외 활동성은 높이고 장시간 착용에도 무게 부담이 없도록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FITI 시험연구원에서 깃 솜털 투과 시험 5급을 인증받은 봉제 기술을 적용해 다운 털 빠짐을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다운 충전재는 솜털 80%과 깃털 20%의 비율, 필 파워 600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충전재에 사용된 다운은 Responsible Down Standard (R.D.S) 인증의 동물 복지를 준수하는 다운을 사용했다.

2024.09.03 14:48김민아

금융사고 '주거니 받거니' 우리은행·농협은행

올해 들어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서 여섯 차례의 금융사고가 드러났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본점 차원에서도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 재차 경고하면서, 현직 회장과 은행장에 대한 제재가 이뤄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농협은행은 올해 들어 4번의 금융사고 공시를, 우리은행은 2번의 금융사고 공시를 게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협은행은 2월 한 건, 5월에 두 건, 8월에 한 건을 공시했으며 예상 손실 규모는 290억원 수준이다. 우리은행의 경우에는 6월과 8월에 각각 한 건을 공시했으며 예상 손실 금액은 269억원여다. 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의 잦은 금융사고가 드러나면서 올해에만 이복현 금감원장은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특히 우리은행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관한 부정 대출에 관한 조사와 금감원 보고를 미뤄왔다는 점에서 금감원장은 날 선 반응을 보였다. 25일 이복현 금감원장은 한 언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처벌할 수 있냐는 질문에 그는 "법상 할 수 있는 권한에서 최대한 가동해 검사와 제재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법상 보고를 제 때 안 한 것은 명확하게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우리은행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친인척에 관해 다건의 대출이 이뤄졌다는 것을 2023년 9~10월 인지했고 ▲올해 1월에야 자체 감사에 착수해 4월 관련자 부정 대출에 대해 징계 처분을 내렸다는 점을 들어 우리은행 측이 불법을 인지하고 보고 및 공시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금감원 측은 "지주 경영진은 늦어도 3월엔 감사 결과가 반영된 인사협의부의 안건을 보고 받는 과정에서 알게 됐을 것"이라며 "적어도 4월 이전에는 금융사고 보고 및 공시의무가 발생했음에도 해당 내용을 알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우리은행은 '늑장 대응' 지적에 금감원에게 보고 의무가 없다고 강조해왔다. 지난 6월에도 우리은행 김해 지점서 100억원 규모의 고객 대출금을 빼돌린 횡령 사건이 터지자 이복현 금감원장은 "우리은행 영업점에서의 방어 체계, 그리고 본점 여신 그리고 감사단 등이 제대로 작동했는지를 봐야 한다"며 "(우리은행 횡령 사고에) 필요하면 현재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엄정하게 본점까지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도 지적한 바 있다.

2024.08.26 11:20손희연

두 달 마다 금융사고 터지는 농협은행

NH농협은행서 올해 들어 네 번째 금융 사고가 터졌다. 24일 농협은행은 서울 명동 지점서 근무하던 과장급 직원이 돈을 횡령 가능성이 있는 부당 여신 거래 행위를 내부 감사를 통해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농협은행은 해당 지점의 감사를 착수했으며, 과장급 직원에 대한 형사 고발과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 과장급 직원은 감사 도중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당 여신 거래 규모는 117억원이지만 더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또 부정 대출이 2020년부터 4년 동안 지인 명의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연루 직원들이 더 있는지 농협은행은 내부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농협은행에서 지난 2월 허위 매매계약서를 활용한 109억원 규모의 부당 대출이 적발됐고, 5월에도 2건의 사고가 발생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173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2024.08.24 17:55손희연

쿠첸, '미토피아 농협쌀' 2종 선봬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국내 대표 양곡 유통업체인 농협양곡과 함께 '미토피아 농협쌀' 2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쿠첸 밥맛연구소가 농협양곡과 공동 개발한 '미토피아 농협쌀'(5kg)은 삼광미, 친들미 2종으로 출시됐다. 패키지에는 쿠첸 미토피아 캐릭터가 적용됐다. 미토피아 농협쌀은 쿠첸 신제품 '그레인' 밥솥에 탑재된 쌀 품종 맞춤 알고리즘으로 취사 시 최상의 밥맛을 구현한다. 그레인처럼 전용 알고리즘을 갖춘 쿠첸 '브레인'과 2.1 초고압을 지원하는 '트리플', '121 밥솥' 라인업으로 취사 시에도 한층 높아진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삼광미는 농촌진흥청에서 최고 품질로 선정한 벼 품종으로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찰진 밥맛이 특징이다. 백미 완전 비율이 94.5%로 높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식감이 부드럽다. '미토피아 농협쌀 삼광미'는 사계절 변화가 뚜렷하고 대륙성 기후 영향으로 한서의 차가 매우 커 벼를 재배하기에 적합한 경상북도 경주에서 재배된 쌀을 사용한다. 친들미는 병충해에 강한 국내 신품종으로 벼의 손상이 적고 튼튼하게 자라 영양소가 풍부하다. 단맛과 함께 씹을수록 고소한 향이 나며 찰기 있는 단단함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미토피아 농협쌀 친들미는 충남 서해 중앙에 위치해 사계절 내내 일조량이 풍부하여 고품질 쌀 재배에 적합한 보령에서 재배됐다. 미토피아 농협쌀 2종은 쿠첸 공식 온라인 쇼핑몰 쿠첸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해 농협몰, 11번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향후 쿠첸은 삼광미, 친들미에 이어 '미토피아 농협쌀' 신동진미, 알찬미, 오대미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쿠첸은 건강한 식생활을 이끌고 국내 잡곡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21년 농협양곡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꾸준한 협업을 통해 국산 쌀과 잡곡 취사에 최적화된 밥솥 알고리즘 연구에서 나아가 '121 건강잡곡' 등 자사 밥솥으로 취사 시 최상의 밥맛을 완성하는 잡곡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2024.08.16 14:07신영빈

가짜 청첩장 클릭했다 '대출 봉변'…법원 금융소비자 손들어줘

법원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금융거래에 대해 금융사가 본인 확인을 더 엄격히 거쳤어야 한다는 판결을 내놨다. 8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83단독 한나라 판사는 A씨가 농협은행·케이뱅크·미래에셋생명보험을 상대로 제기한 6천여만원 규모의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은 원고(A씨)에게 피고(금융사)에게 빚이 없다는 사실을 법원을 통해 확인받는 재판이다. A씨는 모바일 청첩장 웹주소(URL)을 클릭한 이후 의도치 않은 비대면 대출을 받게 됐다. URL을 통해 A씨의 스마트폰에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이 설치됐고, 이를 통해 개인정보가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금융범죄조직은 2시간 30여분만에 대출은 물론이고 주택종합저축 해약 등을 통해 총 6천여만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금융사가 본인확인 조치와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며 대출과 해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취지의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금융사 측은 금융실명법상 본인확인 조치를 이행할 의무가 없고, 설령 의무가 있다고 하더라도 관련 법령의 본인확인 조치를 모두 했기 때문에 계약이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계좌 비밀번호 등을 안전하게 관리하지 못한 A씨의 과실도 참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1심은 최근 급증하는 금융범죄 등 범행의 특수성을 고려해 금융사가 본인 확인을 더 엄격히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대출 거래 약정 등을 체결하는 과정서 이용자가 본인인지 확인하는 조치를 다할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기 보기 어려우며, 영상통화를 추가로 요구하는 방식을 택해 본인 확인 방법을 보강해야 했다고 판단했다.

2024.08.08 20:13손희연

퇴직연금 차별화 힘 싣는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퇴직연금 서비스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융업계는 8일 인공지능(AI) 자동투자 서비스 '콴텍'과 '디셈버앤컴퍼니'가 퇴직연금 비대면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고객은 콴텍 자체 AI기술 '큐엔진(Q-Engine)'과 디셈버앤컴퍼니의 기술을 활용한 퇴직연금 알고리즘으로 적립금을 운용할 수 된다. 콴텍투자일임 관계자는 “전 금융권으로 제휴를 넓히며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며, “콴텍 퇴직연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노후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셈버앤컴퍼니 송인성 대표는 “조만간 열릴 로보어드바이저 퇴직연금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08 16:36손희연

농협금융, 올 상반기 당기순익 1조7538억원...전년비 2.9% 증가

NH농협금융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7천5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이자이익은 4조3천4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1천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0% 줄었다. NH농협은행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2천6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NH농협생명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천639억원으로 12.4% 증가했다. NH농협손해보험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천205억원으로 14.7% 줄었다. 농협금융 측은 "하반기에도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6 16:41손희연

오늘도 출근하세요…삼성發 주 6일제 유통업계 등으로 확산

재계 임원들을 대상으로 주 6일제가 번지고 있다. 고물가·고환율 등으로 대내외 경영 여건이 악화하자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지난 13일 토요일부터 임원들이 참석하는 '토요 회의'를 열기 시작했다. 주 6일 출근제는 유통업계 최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아젠다를 갖고 임원간 격식없이 논의하는 자리”라며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정도 진행되며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BGF리테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다. 매출액은 1조9천538억원으로 5.6% 증가했다.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늘어난 2조2천96억원, 영업이익은 12.2% 증가한 782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2분기는 비우호적인 날씨 여파 및 소비 위축 여파로 기존점 성장률은 1%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추정되는 등 실적 성장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남 연구원은 “본부임차 감가상각비 및 임대료 등 고정비에 대한 부담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고, 지난해 기저가 존재해 영업실적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지난해부터 신규점 출점에 따른 효과가 둔화되고 있고 소비 위축에 따라 기존점 성장률도 약화되고 있는 만큼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목표 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근 경제계에서는 불확실한 대내외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임원 주 6일 출근제가 확산하고 있다. 지난 4월 삼성전자가 글로벌 업황 부진을 이유로 전 계열사 임원들에게 주 6일 출근을 권고한 것을 시작으로 SK그룹, NH농협은행, HD현대오일뱅크 등으로 번졌다. SK그룹은 20년만에 'SK 토요 사장단 회의'를 부활시켰고 NH농협은행은 일요일에 행장과 부행장 등이 참석하는 비상경영위원회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주 4일제도 시행되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 초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격주 주 4일제를 도입했다. 2주간 하루 1시간 이상 추가로 일해 총 80시간을 채우면 2주 차 금요일에는 쉴 수 있는 제도다. 초기에는 임원도 대상이었지만, 지난 5월 임원 근무를 주 5일제로 전환했다. SK그룹은 2020년부터 일부 계열사직원을 대상으로 월 1~2회 금요일 휴무를 주는 '해피 프라이데이'를 시행하고 있다.

2024.07.20 08:30김민아

농협은행, STO 플랫폼 구축

NH농협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공고한 '2024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NH농협은행(주관기업)은 비디젠(참여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컨소시엄은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을 구축하고, 해당 플랫폼에서 조각투자사업자들이 토큰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플랫폼은 금융위원회의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STO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바로 상용화할 수 있는 수준의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과기부 및 KISA 사업에 선정되어 선제적으로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토큰증권 관련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블록체인 활용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기술 파급력이 높은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자 과기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06.17 14:01손희연

농협은행, 홍콩ELS 손실 고객 대상 자율조정 시작

NH농협은행은 21일부터 홍콩 H지수 연계 증권(ELT) 손실 고객을 대상으로 자율조정 절차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가입시점별 순차적으로 자율조정대상 고객에게 안내 문자 발송을 진행 중에 있다. 안내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가입한 계좌 중 H지수 편입 ELT 만기 손실 확정 계좌 또는 중도해지에 따라 손실을 입은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 안내 문자를 받은 고객은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자율조정을 신청 접수할 수 있고, 21일 이후 600여건의 자율조정 동의를 접수받아 절차를 진행 중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4월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자율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을 준용하여 세부조정방안을 수립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자율조정 과정에서 금융소비자 권익제고와 신뢰회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3 09:45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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