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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토리어티: 어 페이데이 익스피리언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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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희진 주술경영·뉴진스 빼돌리기 허위로 보기 어려워"

검찰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 빌리프랩 임원들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 사건을 모두 무혐의로 종결했다. 검찰은 민 전 대표를 향한 하이브 측의 '주술경영' 주장과 뉴진스 독립 시도 의혹, 빌리프랩의 아일릿 표절 반박 등이 허위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뉴진스 총괄 프로듀서였던 민 전 대표가 하이브와 빌리프랩 임원들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 사건들이 검찰에서 모두 불기소 처분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는 민 전 대표가 지난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하이브 박지원 전 대표 등 임원 6명과 하이브 자회사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등 임원 4명을 고소한 사건을 지난달 27일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민 전 대표는 하이브 임원들이 2024년 4월 자신에 대해 '어도어 중요 경영 사항을 무속인과 상의했다'거나 '뉴진스의 계약 해지를 모의했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냈다며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주술경영이라는 표현이 다소 과장됐더라도 핵심 내용이 허위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민 전 대표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무속인과 어도어 경영 관련 사안을 여러 차례 논의한 정황이 확인됐다는 이유다. 지난해 10월 법원이 민 전 대표와 뉴진스 측의 독립 의도를 언급한 점도 판단 근거가 됐다. 하이브가 민 전 대표의 어도어 이메일 계정과 이상우 전 어도어 부대표의 카카오톡·클라우드 내용을 무단으로 확인했다는 고소 건도 무혐의로 종결됐다. 검찰은 두 사람이 입사 당시 보안서약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했고, 이 전 부대표가 비밀번호 등을 직접 제공한 점을 들어 하이브의 감사가 적법한 범위 안에서 이뤄졌다고 봤다.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의혹을 둘러싼 빌리프랩과의 고소전에서도 검찰은 민 전 대표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찰은 빌리프랩의 반박 영상이 의견 표명에 해당하며, 김태호 대표의 고소도 무고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7월 하이브와 빌리프랩 임원들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민 전 대표의 이의신청으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했지만 결론은 바뀌지 않았다.

2026.06.11 14:18류승현 기자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 일본 '비트서밋 펀치 2026' 참가…인디 게임 6종 출품

그라비티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이하 GGA)가 일본 최대 규모 인디 게임 행사인 '비트서밋 펀치 2026'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비트서밋은 'High Impact'를 메인 주제로 내걸고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교토시 권업관 미야코메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방문객 5만 8000명을 돌파하며 매년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행사다. GGA는 이번 행사에서 총 6종의 인디 게임 타이틀을 선보이며 글로벌 유저 공략에 나선다. 특히 '눈치게임 월드 한국 Ver.'와 'The Ashen OZ'는 이번 비트서밋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달려라 헤베레케 EX', '아르타', '라이트 오디세이',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사무소' 등 여러 장르의 시연대를 마련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현장에서는 특별 이벤트도 운영한다.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서포터 모집 스탬프 랠리'를 진행하며, 게임 개발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디벨로퍼 밋업'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현준 GGA 이사는 "전 세계 인디 게임 팬과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비트서밋 펀치 2026에서 GGA의 다양한 타이틀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달려라 헤베레케 EX, 아 대, 눈치게임 월드 한국 Ver., The Ashen OZ를 중심으로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5.19 15:40진성우 기자

크래프톤, 070 셰이크·다영과 함께한 '배그X페이데이' 라이브 공연 마무리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협업 콘텐츠 출시를 기념한 '배틀그라운드 X 페이데이 나이트 드라이브'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서울 성수동 펍지 성수에서 진행됐다. 배틀그라운드 X 페이데이 나이트 드라이브는 신규 PvE 모드 '페이데이'와 글로벌 아티스트 '070 셰이크' 협업을 기념해 마련된 라이브 공연이다. 현장에는 배틀그라운드와 페이데이 세계관을 기반으로 공연과 토크 세션, 현장 체험 콘텐츠 등이 함께 운영됐다. 행사는 그룹 우주소녀 멤버이자 솔로 가수인 다영이 호스트로 참여했다. 다영은 본인 곡 'body'와 'What's a girl to do'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였다. 070 셰이크는 배틀그라운드 협업 곡 '베이비 드라이버'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어 게임 트레일러에 활용된 곡 'Cocoon', 'Come Back Home' 등을 연이어 오픈했다. 이날 현장에는 약 2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석했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딩고 뮤직과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채널 등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동시 송출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이번 행사에서 페이데이 세계관을 기반으로 공간 연출과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했다. 현장에는 파괴된 금고와 현금 더미, 페이데이 마스크 등을 활용한 포토존과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 및 글로벌 IP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트레일러와 음원, 오프라인 이벤트 등 게임 외부의 문화 콘텐츠 접점을 넓히며, 게임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5.18 14:00진성우 기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스타브리즈 협업 신규 PvE 모드 '페이데이' 출시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에 스타브리즈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한 신규 협동 PvE 모드 '페이데이'를 선보이며 전략적인 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의 41.2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PvE 모드 '페이데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페이데이'는 페이데이 지식재산권(IP) 개발사 스타브리즈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선보이는 기간 한정 콘텐츠다. 최대 4인이 팀을 이뤄 목표 지점에 침투하고 전리품을 확보해 탈출하는 작전을 수행한다. 상황에 따라 은신 플레이와 전면 교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클래스별 역할 분담과 협동이 핵심 요소다. 해당 모드는 다음 달 17일까지 운영된다. 이용자는 돌격병, 의료병, 방어병, 저격수, 잠입자 등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클래스별 궁극기와 가젯을 활용해 자신과 팀을 강화하며, 전리품을 확보해 새로운 스킬과 무기를 해제한다. 작전 지역은 페이데이 3 미션에서 영감을 받은 환전소, 다이아몬드 디스트릭트, 나이트클럽, 무장 수송차량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각 스테이지에서 목표물을 확보하고 보안 병력을 막아내며 탈출 작전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패스: 페이데이'도 추가돼 이용자는 페이데이 갱 테마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배틀그라운드는 ▲근접 무기를 활용한 신규 처형 모션 도입 ▲미라마 맵 내 비밀의 방 추가 ▲신규 서바이버 패스 '도시 속 동물들' 출시 등의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김태현 배틀그라운드 디렉터는 "페이데이 모드를 통해 기존 배틀로얄을 넘어 보다 전략적이고 팀 기반의 플레이 경험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스타브리즈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특유의 긴장감에 페이데이 IP의 깊이를 더해 새로운 하이스트 플레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돌프 크리스티얀손 스타브리즈 AB 대표는 "페이데이 프랜차이즈는 완벽한 작전의 짜릿함과 팀원 간의 호흡, 쾌감을 담은 하이스트 게임"이라며 "이러한 경험을 배틀그라운드에 선보이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개발팀과의 협업 역시 처음부터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글로벌 아티스트 '070 셰이크'와 협업한 오리지널 곡 '베이비 드라이버'를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했다. 오는 16일에는 070 셰이크가 방한해 펍지 성수에서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이 호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2026.05.14 13:12정진성 기자

넷마블 '나혼자만레벨업: 어라이즈', 대규모 2주년 업데이트…신규 SSR 헌터 등장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신규 SSR 헌터 '앙투안 마르티네즈'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신규 헌터 앙투안 마르티네즈는 명속성 스태커로 도끼를 주무기로 활용하는 전투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보유 스킬로는 ▲적을 양쪽 도끼로 내려찍는 '슬픔을 으깨는 빛' ▲도끼를 적에게 던진 후 되돌아오는 도끼를 받아 강하게 올려베는 '운명을 가르는 심판' ▲도끼에 힘을 불어넣어 지면을 강타, 퍼져나가는 충격파로 적을 공격하는 '천사가 머무는 시간' 등이 있다. 출시 2주년을 맞아 이용자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이 진행됐다. 챕터3에서 챕터20까지의 메인 스토리 중 일부 반복 전투 스테이지가 삭제됐다. 이에 따라 배틀 미션 제거 및 챕터 보상 조정도 진행됐다. 아울러 단계별 미션 클리어 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군주의 이정표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 밖에도 ▲스토리 노말 난이도 특정 챕터에 '스페셜 스테이지' ▲성진우 신규 전직 그림자 군주: 처단자 ▲성진우 최대 레벨 150까지 확장 및 활동 지원금 최대 단계 73단계까지 확장 ▲게이트·폐쇄 던전·혼돈의 전장 리뉴얼 및 입장 열쇠 통합 ▲군주의 힘을 계승하는 계승자로부터 전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승자 시스템' ▲백염의 계승자 '미로' 등의 신규 콘텐츠가 도입됐다.

2026.05.07 18:50진성우 기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신규 협동 모드 '페이데이' 메인 트레일러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에서 선보일 신규 협동 하이스트 모드 '페이데이'의 메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트레일러에는 글로벌 아티스트 '070 셰이크'가 배틀그라운드를 위해 제작한 오리지널 음원이 수록됐다. 페이데이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페이데이 지식재산권(IP)을 개발한 스타브리즈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한 기간 한정 모드다. 이용자가 팀을 구성해 목표물을 탈취하고 탈출하는 협동 기반 하이스트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며, 단순 전투를 반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잠입과 계획, 역할 분담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돌격병, 의료병, 방어병, 저격수, 잠입자 등 5가지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역할을 나누고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목표물을 확보하고 탈출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또 잠입 중심의 '스텔스' 방식과 화력으로 돌파하는 '라우드' 방식을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매 플레이마다 다른 전략적 접근이 가능하다. 이번 메인 트레일러는 도심을 배경으로 한 하이스트 콘셉트의 시네마틱 연출로 표현했다. 아울러 잠입과 교전이 교차되는 전개를 통해 페이데이 모드의 협동 플레이를 보여준다. 070 셰이크와의 협업 음원 '베이비 드라이버'도 수록됐다. 배틀그라운드는 그간 '언바운드', '제노 포인트' 트레일러에서 070 셰이크의 곡을 활용하며 협업을 이어왔다. 이번 페이데이 모드 트레일러에서는 070 셰이크가 배틀그라운드를 위해 제작한 오리지널 곡을 처음 선보였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다양한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게임 콘텐츠에서 트레일러와 음원, 모드 개발 등으로 협업 범위를 넓히며, 게임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2026.05.07 10:40진성우 기자

배관공 위한 AI 에이전트, 아시나요

배관공을 위한 AI'라는 콘셉트로 시작한 스타트업 어보카(Avoca)가 4월 27일(현지시간) 시드·시리즈A·시리즈B에 걸쳐 총 1억 2,500만 달러 이상을 조달하며 기업가치 10억 달러(유니콘)에 올라섰다. 시리즈B는 메리테크(Meritech)와 제네럴 캐털리스트(General Catalyst)가 주도했고, 시리즈A는 클라이너 퍼킨스(Kleiner Perkins)가 이끌었다. 어보카가 하는 일은 명확하다. HVAC(냉난방), 배관, 자동차 정비, 이사, 지붕 수리 등 현장 서비스 업종의 24시간 전화 응대·예약·마케팅 캠페인·고객 사후 관리를 AI 음성 에이전트가 대신한다. 소규모 서비스 사업자들이 담당자를 고용해 처리하던 반복 업무를 AI가 전담하는 구조다. 포춘은 '텍사스에서의 우연한 만남이 10억 달러 스타트업을 낳은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창업 스토리를 심층 보도했다. 어보카는 현재 8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Turnpoint·1-800-GOT-JUNK?·Goettl 등 대형 운영사들이 포함돼 있다. 이 사례가 주는 통찰은 명확하다. GPT 시대 초기의 AI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일반 도구'를 지향했지만, 진짜 돈이 되는 AI는 특정 산업·워크플로우에 깊게 파고드는 버티컬(vertical) 에이전트임을 어보카가 증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포춘(Fortu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4.30 15:55AI 에디터

'페이데이' 개발사 스타브리즈, 로블록스서 두 번째 신작 낸다

'페이데이' 시리즈 개발사 스타브리즈가 로블록스 플랫폼에 두 번째 신작 게임을 출시한다. 29일(현지시간) 게임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스타브리즈는 Z세대와 알파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몰입형 게임 미디어 기업 게임팸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작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작 '노토리어티'의 로블록스 내 흥행이 이번 신작 출시로 이어졌다. 노토리어티는 문스톤게임즈가 '페이데이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첫 로블록스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현재 누적 방문 횟수 4억회를 돌파했고, 92%의 이용자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두 번째 로블록스 게임은 기존 팬층뿐만 아니라 신규 이용자에게도 페이데이 세계관에 진입할 수 있는 독특한 창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맷 딕슨 스타브리즈 최고성장책임자(CGO)는 "로블록스 내 충성도가 높은 페이데이 커뮤니티는 프랜차이즈 미래에 있어 중요한 존재다"라며 "플레이어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로블록스는 이달 초 5~8세를 위한 '로블록스 키즈'와 9~15세를 위한 '로블록스 셀렉트' 등 연령별 계정 유형을 도입했다. 아울러 새로운 자녀 보호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2026.04.30 10:10진성우 기자

엔비디아, '빌드 어 클로' 한국 첫 공개…"AI 에이전트 직접 구축"

엔비디아가 한국에서 개발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열어 인공지능(AI) 생태계를 강화한다. 엔비디아는 오는 21~22일 서울 디캠프 마포에서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을 열고 체험형 프로그램 '빌드 어 클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현장에서 직접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빌드 어 클로는 지난 3월 GTC 2026에서 공개돼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이다. 엔비디아 전문가와 함께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축하는 실습 중심 세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오픈클로와 네모클로를 활용해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고 맞춤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디서나 실행 가능한 에이전트 구축 방식과 보안성을 고려한 개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를 중심으로 하드웨어 환경에서 에이전트를 구현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제품 체험과 함께 구매 상담도 진행된다. DGX 스파크는 에이수스와 기가바이트 등 글로벌 파트너사를 통해 공급된다. 파운더스 에디션은 국내 파트너 리더스시스템즈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방문객에게는 엔비디아 공식 굿즈와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 DGX 스파크 사전 구매 신청자는 엔비디아 전문가와 1대1로 진행되는 60분 프라이빗 빌드 세션을 예약할 수 있다. 행사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마포 공간 지원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과 상세 정보는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참가자들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맞춤화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며 "어디서나 실행 가능한 안전한 에이전트 개발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4.16 11:46김미정 기자

"실험 횟수 20%↓"…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으로 화장품 R&D 지원

다쏘시스템이 버추얼 트윈 기술을 화장품 연구개발(R&D)에 적용한다. 다쏘시스템은 로쉐의 화장품 포뮬레이션 개발 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보통 적절한 화장품 포뮬레이션을 찾기까지 평균 약 30회 실험이 필요하다. 로쉐는 다쏘시스템과 협력해 해당 과정을 가속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기술 접근 방식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비롯한 화학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식물 기반 활성 성분 전문성을 통해 연구팀에 예측 기반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구자 전문성을 보완하고, 작업 효율과 성과를 동시에 올릴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서비스형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as a Service)' 기술을 로쉐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로쉐의 활성 성분과 피부를 모델링할 예정이다. 버추얼 트윈을 활용하면 성분 간 상호작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피부 침투를 테스트함으로써 개발 초기 단계서부터 과학적 정확도를 높여 포뮬레이션의 효능을 시뮬레이션하고 강화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연구개발 성과와 민첩성, 전문성을 높이고, 실험 횟수를 20% 줄일 수 있다. 로쉐는 1959년에 설립됐으며 이브 로쉐(Yves Rocher)를 비롯한 사봉(Sabon), 아르본(Arbonne), 닥터 피에르 리코(Dr Pierre Ricaud) 등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자연 유래 원료를 기반으로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뷰티·웰니스 제품을 개발했다. 베로니크 슈바르츠 부아슈 그룹 로쉐 최고과학책임자는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과 AI 기술을 통해 활성 성분의 효능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하고 더 효과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포뮬레이션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16 11:36김미정 기자

[SW키트] 전기차 설계 혁신, 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서 나온다

다쏘시스템이 버추얼 트윈 환경을 앞세워 전기자동차 설계 방식을 전면 개선하고 있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배터리 효율, 열 관리, 공기역학 등 전기차 설계 핵심 요소를 통합적으로 최적화하고 있다. 12일 IT 업계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업계는 버추얼 트윈을 통해 설계 단계에서 자동차 성능을 예측하고 결정하는 구조로 작업을 전환하고 있다. 시뮬레이션·데이터 기반 설계 환경은 전기차 시대 경쟁력 핵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KPMG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글로벌 차량 중 전기차·친환경 차량 비중은 45%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친환경 흐름을 넘어 자동차 산업 기술 경쟁이 내연기관 중심의 기계적 완성도에서 전기 기반 통합 엔지니어링 역량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변화는 완성차 기업뿐 아니라 전기차 생태계 전반에 새로운 과제를 던졌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기차 설계에는 배터리 효율을 비롯한 열 관리, 소음·진동(NVH), 공기역학, 전장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가 동시에 최적화돼야 하며 기존 물리적 프로토타입 중심 개발 방식으로는 한계가 뚜렷해지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이런 구조적 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3D익스피리언스(3DX) 플랫폼 중심으로 전기차 설계부터 시뮬레이션, 데이터, 협업을 한 환경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개발 초기 단계에서 성능과 품질을 예측·검증하는 버추얼 트윈 기반 엔지니어링 체계를 구현한 것이다. 3DX 플랫폼은 단순 설계 도구를 넘어, 자동차 가치 사슬 전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인프라로 작동한다. 온실가스 저감을 비롯한 도시 모빌리티 대응, 사용자 경험 개인화 등 산업 전반 요구를 설계 단계에서부터 반영할 수 있게 지원한다. 까다로운 전기차 설계, 버추얼 트윈으로 극복 최근 전기차 업계에선 새로운 설계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전기차에 엔진 소음이 사라지면서 공조(HVAC)를 비롯한 전장 부품, 공력 소음 등 기존에 드러나지 않던 요소들이 실내 품질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BMW는 HVAC 공조 시스템 소음이 실내 음향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자, 다쏘시스템의 '시뮬리아 파워플로우(SIMULIA PowerFLOW)'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공력 소음과 열 성능을 동시에 해석했다. 그 결과 디프로스트 모드 등 가장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소음·성능을 동시에 최적화할 수 있었다. 최대 6~13dB(A) 수준 소음 저감 성과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쏘시스템 솔루션을 통해 물리적 프로토타입 없이 실제 시험 수준 검증이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한 사례다. 크라이젤일렉트릭은 전기차 개조 프로젝트에 다쏘시스템 3DX 플랫폼과 일렉트로모빌리티 액셀러레이터(ElectroMobility Accelerator)를 도입했다. 설계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환경으로 통합한 것이다. 해당 솔루션 기능인 디지털 충돌 시뮬레이션을 통해 물리적 테스트를 대체했다. 회사는 개발 기간을 50% 단축할 수 있었다. 크라이젤일렉트릭은 다쏘시스템 플랫폼에 모든 설계·엔지니어링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었다. 이를 후속 프로젝트에서 재사용 가능한 구조로 구축했다. 업계에선 해당 사례가 단기 효율을 넘어 지속 가능한 엔지니어링 체계를 확보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루시드모터스는 전기차 경쟁력을 배터리 용량보다 효율 최적화에 집중했다. 3DX 플랫폼으로 공기저항부터 에너지 손실, 무게를 정밀하게 줄였다. 이를 통해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 여기서 3DX 플랫폼은 설계와 시뮬레이션, 데이터 협업을 통합했다. 별도 데이터 변환 없이 팀 간 협업이 이뤄졌으며, 반복적인 검증을 통해 최적 설계를 도출했다. 그 결과 루시드 에어 퓨어(Lucid Air Pure)는 84킬로와트시(kWh) 배터리로 약 675킬로미터 주행을 기록했다. 이는 데이터 기반 설계 의사결정이 제품 경쟁력으로 이어진 대표 사례다. BMW와 크라이젤일렉트릭, 루시드모터스 사례는 공통으로 물리적 제작 후 검증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설계 단계에서 성능을 예측하고 결정하는 구조로 전환됐음을 보여준다. 결국 전기차 시대 경쟁력은 개별 기술이 아니라 복잡한 시스템을 얼마나 정밀하게 통합 설계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 다쏘시스템은 "버추얼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과 통합 플랫폼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설계, 시뮬레이션, 협업, 데이터 관리가 하나의 환경에서 이뤄지면서 개발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고, 축적된 데이터는 다시 다음 제품 개발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4.12 11:47김미정 기자

[AI는 지금] 엔비디아, GPU 시장서 86% 독주 가능한 까닭은

인공지능(AI) 인프라 경쟁의 승패가 반도체 성능보다 이를 뒷받침하는 소프트웨어(SW) 생태계에서 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의 독주 역시 그래픽처리장치(GPU) 하드웨어 우위만이 아니라 20년 가까이 축적한 쿠다(CUDA) 중심 SW 스택이 만든 구조적 진입장벽의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가 발간한 'AI 인프라 경쟁에서 소프트웨어의 구조적 역할'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AI 지출은 2조50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서버·가속기·데이터센터 등 인프라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데이터센터 GPU 시장에서 엔비디아는 약 86%의 매출 점유율을 확보하며 압도적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보고서는 이 같은 지배력이 단순한 칩 성능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고 짚었다. 동일한 H100 GPU를 사용하더라도 컴파일러, 가속 라이브러리, 드라이버 최적화 수준에 따라 실제 처리량이 3배 이상 벌어질 수 있어서다. AI 인프라의 본질적 경쟁력은 '칩 위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연산을 구현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의미다. 연구진은 AI 인프라를 개발 프레임워크, 컴파일러, 가속 라이브러리, 드라이버·런타임, 하드웨어의 5계층으로 구분했다. ▲개발자가 AI 모델을 설계할 때 사용하는 '파이토치'나 '잭스(JAX)' 같은 개발 도구부터 ▲이를 각 반도체에 맞는 실행 코드로 바꿔주는 '엑스엘에이(XLA)', '티브이엠(TVM)', '텐서알티(TensorRT)' 기반 컴파일러 ▲연산 속도를 끌어올리는 '쿠디엔엔(cuDNN)', '큐블라스(cuBLAS)' 등 가속 소프트웨어 ▲최하단 드라이버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이 특정 하드웨어에 맞춰 최적화되며 락인(lock-in) 구조를 형성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보고서는 ▲최적화 비대칭으로 특정 칩으로 수렴하는 '성능 종속' ▲소프트웨어 선택이 곧 하드웨어 경로를 결정하는 '설계 종속' ▲폐쇄형 드라이버 구조가 물리적 대체를 막는 '구조적 종속'의 세 가지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이미 특정 라이브러리와 '쿠다' 경로에 맞춰 최적화된 대규모 AI 모델 코드를 다른 칩용으로 재작성·검증하는 데 막대한 인력과 시간이 들어 하드웨어 교체 자체가 사실상 시스템 재구축에 가깝다고 봤다. 또 이 세 요소가 중첩될수록 전환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고 설명했다. 주요국 전략도 뚜렷하게 대비됐다. 미국에서 엔비디아는 '쿠다' 생태계를 통해 성능·구조적 종속을 동시에 구축했고, 구글은 TPU(텐서 처리장치·대규모 AI 학습에 특화한 자체 반도체), 엑스엘에이(XLA), 잭스를 수직 통합해 별도의 설계 종속 경로를 구축했다. 중국 화웨이 역시 자사 AI 칩 '어센드(Ascend)'와 전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칸(CANN)', AI 개발 프레임워크 '마인드스포어(MindSpore)'를 하나로 묶은 체계를 통해 자국 내 유사 생태계를 내재화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국내 신경망처리장치(NPU) 업계에는 기회와 과제가 동시에 제시됐다. 보고서는 한국 NPU 생태계가 파이토치 네이티브 지원과 가상거대언어모델(vLLM) 연동을 통해 프레임워크 진입에는 성공했지만, 컴파일러·라이브러리 계층의 성능 격차와 운영 레퍼런스 부족이 시장 확산의 걸림돌이라고 진단했다.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 역시 전용 컴파일러 고도화와 거대언어모델(LLM) 추론 소프트웨어 최적화에 역량을 집중하며 쿠다 의존도를 낮추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업계에선 단순 칩 가격 경쟁력보다 전력 효율,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개발 인력 재교육 비용을 모두 합친 총소유비용(TCO) 관점에서 엔비디아 대비 우위를 입증해야 실제 클라우드 사업자와 대기업 도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보고서 역시 TCO 기반 평가체계 도입을 핵심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이에 연구진은 칩 설계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컴파일러·런타임·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포함한 풀스택 SW 육성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쿠다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오픈엑스엘에이(OpenXLA)·엠엘아이알(MLIR) 등 글로벌 오픈소스 표준 프로젝트 참여 확대와 공공 AI 데이터센터 기반 실증 환경 조성이 시급한 과제로 제시됐다. 최근 유엑스엘 재단(UXL Foundation)처럼 특정 가속기 벤더에 종속되지 않는 멀티벤더 표준 생태계가 확산하는 만큼, 국내 기업들도 글로벌 소프트웨어 표준 경쟁에 선제적으로 합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K-NPU 확산의 병목은 칩 자체보다 소프트웨어 최적화와 운영 생태계 규모에 있다"며 "공공 AI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대규모 실증과 글로벌 오픈소스 표준 참여를 통해 성능 격차와 레퍼런스 부족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4.11 13:11장유미 기자

넷마블 '나혼렙: 어라이즈', 2026 챔피언십 본선 관람 티켓 조기 완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2026' 본선 관람 티켓이 조기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지난 세 차례의 오프라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넷마블은 지난 6일 티켓링크에서 대회 본선 관람 티켓 판매를 시작했고,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개최된다. 대회 종료 이후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2주년 업데이트 관련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티켓을 구매하지 않은 관람객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모든 관람객에게는 마정석 5000개와 시스템 미스터리 박스 10개를 지급한다.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은 해당 혜택을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또 넷마블은 현장 관람객을 위해 ▲응원 머플러 ▲LED 부채 ▲키캡 LED 키링 등의 다양한 굿즈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럭키 드로우를 통해 게이밍 헤드셋과 모니터 등 풍성한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그림자 군단 포토존, 하퍼의 포크 커틀릿 해머!, 성진우의 그림자 밟기, 유진호의 장비 수집 등 현장 체험형 미니게임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2026.04.07 16:00진성우 기자

엔비디아 손잡은 다쏘시스템, AI·버추얼 트윈 미래 제시

다쏘시스템이 인공지능(AI) 기반 버추얼 트윈 기술로 차세대 산업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다쏘시스템은 16~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GTC 2025'에서 산업용 AI 기술과 버추얼 트윈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인더스트리얼 AI & 로보틱스 파빌리온 1841번 부스에서 AI 기반 버추얼 트윈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 혁신 데모를 소개했다. 데모는 다쏘시스템 '인더스트리 월드 모델'과 '버추얼 컴패니언' 기술이 엔비디아의 AI 인프라와 오픈 모델 가속 소프트웨어(SW) 라이브리와 결합된 형태로 구성됐다. 이번 데모는 생성형 치료제 개발을 비롯한 소재 최적화, 물리 거동 시뮬레이션, 생성형 생산 시스템, 대규모 AI 팩토리 등 여러 산업 영역을 아우른다. 또 에이전틱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이 복잡한 산업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이날 다쏘시스템은 인더스트리 월드 모델 기반 버추얼 트윈을 활용한 자율 SW 정의 생산 환경 구현 가능성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생산 시스템을 가상 환경에서 설계하고 성능을 검증해 실제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 분자 동역학 기반 인더스트리 월드 모델을 활용해 수백만 가지 분자 구성을 탐색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기술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신소재 발견과 소재 연구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설계 분야에서는 버추얼 컴패니언 '레오'를 통해 최적 부품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도 공개한다. 이는 설계와 엔지니어링 과정에서 AI 기반 생성 설계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플로랑스 휴 오비니 다쏘시스템 R&D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인더스트리 월드 모델 기반 생산 시스템 버추얼 트윈과 분자 동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산업 혁신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7 11:41김미정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마작일번가', 日 애니 '데이트 어 라이브 V'와 협업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온라인 리치마작 게임 '마작일번가'에 일본 애니메이션 '데이트 어 라이브 V'와의 협업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데이트 어 라이브는 2011년부터 이어져 온 일본 라이트노벨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서브컬처 IP로,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로 확장되며 글로벌 팬덤을 확보해왔다. 스토브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데이트 어 라이브 V의 주요 캐릭터인 토키사키 쿠루미, 야토가미 토카, 토비이치 오리가미, 이츠카 코토리 등 4종의 캐릭터를 추가했다. 새로운 캐릭터의 기본 이미지 외 각성, 추가의상 등 3종의 이미지도 마련했다. 이번 협업은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된다. 협업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대국 플레이 또는 미니게임 '작감 수련'을 통해 이벤트 토큰 '원초의 크리스탈'을 획득한 뒤, 이를 활용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마작일번가 공식 X(옛 트위터) 추첨 이벤트를 통해 데이트 어 라이브 V 캐릭터 4종의 성우 사인 보드도 증정한다. 스토어 이벤트로는 신규 가입, 첫 결제,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할인 쿠폰가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결제에 참여한 이용자 중 일부 추첨으로 마작일번가 굿즈도 제공한다. 마작일번가는 정통 일본식 리치마작의 전략성과 서브컬처 감성을 결합한 온라인 마작 게임이다. 캐릭터 연출과 풀보이스 스토리, 다양한 캐릭터 수집 요소를 통해 마작 대전과 캐릭터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6.03.16 15:50진성우 기자

넷마블 '나혼렙어라이즈 챔피언십 2026', 4월25일 잠실 DN콜로세움서 개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글로벌 공식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6'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25일 잠실 DN콜로세움에서 열린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게임 내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넷마블은 지난해 첫 공식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대회 예선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시간의 전장 시즌15'에서 1000점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들이 참가 중이다. 예선의 경우 아시아, 글로벌 리그로 참가 권역에 따라 구분되며 '에실 라디르', '저주받은 거인 아이베르크', '개미의 왕', '바루카' 등 4개의 스테이지 클리어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각 권역별 상위 3명의 참가자는 다음달 25일 한국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당일에는 1부에서 6명 진출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며, 2부에서는 정식출시 2주년을 앞두고 준비 중인 대규모 업데이트 및 향후 운영 방향성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6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및 포럼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 최초의 게임이다. 정식출시 약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6000만 이용자를 달성했으며,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6.03.06 14:40진성우 기자

민희진 "나와 뉴진스 있어야할 곳은 무대...모든 분쟁 끝내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진행 중인 모든 민형사 소송을 즉각 중단하고 분쟁을 종결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승소로 받게 될 256억원을 포기하는 대신, 뉴진스 멤버와 관련자, 팬덤을 둘러싼 모든 고소·고발을 종료하자는 조건이다. 민 전 대표는 25일 서울 종로구 교원챌린지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가처분 승소와 2025년 경찰 불송치, 그리고 2026년 1심 판결 승소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이었다”며 “법원은 '경영권 찬탈', '탬퍼링'이라는 프레임이 허상임을 밝혀줬다”고 밝혔다. 이어 “승소의 대가로 얻게 될 256억원을 다른 가치와 바꾸기로 결정했다”며 “256억 원을 내려놓는 대신, 현재 진행 중인 모든 민형사 소송을 즉각 멈추고 모든 분쟁을 종결하길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안에는 자신뿐 아니라 뉴진스 멤버, 외주 파트너사, 전 어도어 직원, 팬덤을 향한 모든 고소·고발 종료까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모든 소송 분쟁이 종료돼야 아티스트와 그 가족, 팬덤에 더 이상의 무분별한 잡음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 전 대표는 “행복하게 무대에 있어야 할 다섯 멤버가 누군가는 무대 위에, 누군가는 법정 위에 서야 하는 현실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면서 “저와 하이브가 있어야 할 곳은 법정이 아니라 창작의 무대”라고 했다. 특히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을 향해 “이제 법정이 아닌 창작의 자리에서 만나자”며 “엔터 산업의 리스크를 해소하고 화합을 선택하는 것이 주주와 팬들을 위한 가장 현명한 경영 판단”이라고 밝혔다. 민 전 대표는 이날 “이제 '전 어도어 대표'라는 꼬리표를 떼고 '오케이 레코즈 대표'로서 새로운 길을 걷겠다”며 “K-팝 산업을 대표할 새로운 아티스트 육성과 새로운 방향성의 비즈니스에 에너지를 쏟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제 진심이 전해져 K-팝 산업 전체가 다시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민 전 대표 제안에 하이브 측은 "공식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2026.02.25 15:39안희정 기자

하이브, 민희진 상대 '255억원 풋옵션 소송' 1심 패소에 항소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의 255억원 상당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날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1심을 대리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함께 간접강제 집행정지도 신청했다. 앞서 1심은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하면서 하이브에 “민 전 대표에게 255억원 상당의 풋옵션 대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하이브로부터 어도어를 독립시킬 방안을 모색한 사실은 인정할 수 있지만, 그 사정만으로 이 사건 주주 간 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고 봤다. 판결 직후 하이브는 “당사의 주장이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않아 안타깝다”며 “판결문 검토 후 항소 등 향후 법적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브와 민 전 대표 간 소송은 2024년 7월 하이브가 “민 전 대표가 뉴진스 및 어도어 사유화를 시도하고 회사와 산하 레이블에 손해를 끼쳤다”며 주주 간 계약을 해지하며 촉발됐다. 같은 해 11월 민 전 대표는 하이브에 어도어 주식에 대한 풋옵션을 행사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2026.02.20 18:55박서린 기자

넷마블 '나혼자만레벨업:어라이즈', 포트나이트 협업 콘텐츠 공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에서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다음달 2일까지 포트나이트 게임 내에서 나혼렙에 등장하는 성진우, 차해인, 이그리트, 카이셀 등 외형을 비롯해 각종 의상과 액세서리, 감정표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나혼렙은 발렌타인데이부터 설 연휴까지 이어지는 기간을 맞아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다음달 12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 게임에 접속만 해도 매일 10장의 '커스텀 모집 티켓'을 최대 100장까지 보상으로 지급받는다. 나혼렙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 최초의 게임이다. 정식출시 약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6000만 이용자를 달성했으며,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6.02.20 14:20진성우 기자

다쏘시스템 "AI 제조 경쟁력은 데이터 관리…솔리드웍스 핵심 자산"

"인공지능(AI) 시대 제조 경쟁력은 설계 데이터 관리에서 나옵니다. 이를 통해 제품 설계부터 개발·생산까지 걸리는 시간과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 출발점은 솔리드웍스를 통한 데이터 중심 설계입니다." 배재인 다쏘시스템코리아 고객역할경험(CRE) 본부장은 이달 초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6'에서 한국 기자단을 만나 솔리드웍스 경쟁력을 이같이 밝혔다. 배 본부장은 설계 데이터는 단순 3D 형상 정보에 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설계 과정서 나오는 메타데이터, 방법론, 히스토리 정보까지 포함된다"며 "기업은 이런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의미 있는 AI 활용을 경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쏘시스템 버추얼 컴패니언 '아우라'와 '레오' '마리' 역할도 설계 데이터 중심으로 구분된다고 밝혔다. 아우라는 지난해 출시된 설계용 AI 에이전트다. 레오와 마리는 올해 공식 출시를 앞뒀다. 아우라는 문서를 비롯한 매뉴얼, 내부 지식 기반 질의응답을 지원한다. 설계 데이터를 포함한 기업 내 정보를 탐색·정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레오는 엔지니어링 영역에 특화된 AI다. 설계 단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와 모델 정보 바탕으로 보다 정확한 기술적 판단을 지원한다. 배 본부장은 "엔지니어링 영역은 정확성이 생명"이라며 "설계 데이터가 체계적으로 관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리를 검증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AI로 봤다. 설계 결과와 근거를 점검하고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는 방향으로 설계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힌 형태다. 배 본부장은 "아우라와 레오, 마리 모두 설계 데이터 기반으로 각자 페르소나에 맞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설계 데이터가 정보로, 정보가 지식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AI 효과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韓 제조업, 리드타임 축소 난항...데이터 관리 핵심" 배 본부장은 한국을 제조 강국으로 평가했다. 다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있다고 봤다. 산업 현장에선 제품 기획·설계부터 최종 생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과제가 남아있다는 지적이다. 배 본부장은 "국내 제조 중견·중소기업은 콘셉트 설계부터 제조·생산까지 걸리는 리드타임을 줄여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는 초기 설계와 생산 간 단절로 인해 생긴 이슈"라고 설명했다. 이어 "설계 단계에서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문제가 생산 단계에서 발견될 수 있다"며 "이럴 경우 다시 설계로 되돌아가야 하고 그만큼 시간과 비용이 늘어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으로 '레프트 시프트(Left Shift)'를 제시했다. 이는 설계 초기 단계에서 오류를 최소화해 추후 발생할 수정과 재작업을 줄이는 접근법이다. 배 본부장은 "설계 초기에 오류를 줄이는 것이 전체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여기서 AI가 설계와 검증을 연결해 문제를 앞단에서 발견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레프트 시프트를 진행하려면 설계 데이터가 제대로 돼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결국 제조 경쟁력은 단순한 생산 설비가 아니라 설계 단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 관리 역량에서 나온다"며 "우리는 이를 솔리드웍스 핵심 전략으로 삼고 고객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9 16:39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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