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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AI'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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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 SW 투데이] 노타, '2026 대한민국 AI산업대상'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아시아나IDT, AI 안전관리·저탄소 인증 동시 획득 아시아나IDT가 도시재생안전협회(CRSA)로부터 AI 안전관리 인증 및 저탄소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아시아나IDT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안전보건 플랫폼의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역량 및 친환경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아시아나IDT는 자체 개발한 AI 산업안전보건 플랫폼 '플랜투두(Plan2Do)'를 제조, 물류,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하며 산업 전반의 안전관리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플랜투두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위험성 평가, 안전점검, 개선조치 관리 등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플랫폼이다. AI 기반 위험요인 분석, 현장 이미지 안전점검, 위험성 평가 자동화, 모바일 현장관리 기능 등을 제공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뉴엔AI, 온톨로지 기반 AI 기술력 입증 뉴엔AI가 제15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에 참가해 온톨로지 기반 AI 플랫폼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범용AI 분석 서비스 '퀘타아이(Quettai)'를 필두로, 온톨로지 기반으로 시장 변화를 선제 포착하는 플랫폼 '퀘타 K-마켓 렌즈 2.0'과 보건·의료 및 보험 시장 특화 리스크 탐지 플랫폼 '퀘타 페어 실드'가 시연됐다. 이밖에도 온톨로지 기반 패션 트렌드 분석 플랫폼과 푸드 분석 영역에서는 소비자 인식 데이터 기반 식자재 가격 예측 AI 모델을 선보이며 세부 산업별 특화 솔루션 기술력을 입증했다. ◆슈퍼브에이아이 "엔비디아와 협력 강화" 슈퍼브에이아이는 'GTC 타이베이(GTC Taipei) 2026'에 엔비디아 인셉션 부스 참가 기업으로 선정돼 행사에 참여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행사 기간 동안 비전 AI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올인원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Superb Platform)'과 산업용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 영상 관제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슈퍼브에이아이는 엔비디아 인셉션 피지컬 AI 부문과 기술 협업 방안 및 조인트 공동 시장 공략(GTM) 기회를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추후 글로벌 무대는 물론 한국 시장에서도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안,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 수상 이안이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상융합디지털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은 메타버스·디지털트윈 등 가상융합 기술을 활용해 산업 현장의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는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이다. 이안은 산업시설 공사 현장에 디지털트윈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시공관리의 생산성과 정확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더존비즈온, 직장인 맞춤형 AI 리터러시 교육 더존비즈온이 기업 임직원을 위해 점심시간과 퇴근시간 등 다양한 시간대에 맞춘 AI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존비즈온은 시간대별 맞춤형 실습 세미나인 점심 AI 클래스와 퇴근 후 AI 서밋을 기획했다.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 ATEC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상시 운영되며 위하고와 아마란스 10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낮 12시 점심시간을 활용한 점심 AI 클래스는 보고서 작성, 업무 분석, 문서 자동화, 전사적자원관리(ERP) 연계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다양한 AI 활용법을 다룬다. 저녁 특화 세미나인 퇴근 후 AI 서밋은 종료 시간 제한 없이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유럽 공영방송 집중 조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이탈리아 최대 국영방송인 RAI의 시사 프로그램 '인 메초라(In Mezz'ora)'를 통해 소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방송은 한국이 AI, 휴머노이드 로봇,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 경쟁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혁신을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최용호 대표를 비중 있게 다뤘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향후 피지컬 AI, 휴머노이드 로봇, 글로벌 IP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노타, '2026 대한민국 AI산업대상'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노타가 2026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의 사기 진작과 AI 산업 성장 및 활성화를 위해 우수 AI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노타는 온디바이스 AI 분야의 성장성과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아 최고 훈격인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온디바이스 AI와 피지컬 AI 구현에 필요한 모델 최적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실제 산업 현장과 상용 제품에 적용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2026.06.12 17:08남혁우 기자

노타, 세계적 학회서 'MoE' 특화 AI 최적화 기술력 입증

노타가 세계적 머신러닝 학회에서 거대언어모델(LLM) 핵심 구조로 주목받는 전문가 혼합(MoE) 모델 최적화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엔비디아 네모트론 해커톤에서 데이터 기반 MoE 양자화 기법으로 트랙 우승과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은 성과다. 노타는 ICML 2026의 '리소스 적응형 파운데이션 모델 추론(AdaptFM)' 워크숍에서 자사의 MoE 특화 양자화 알고리즘 논문 2편이 최종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 MoE는 여러 전문가 모델 중 필요한 일부만 선택해 동작하는 방식으로, 대형 AI 모델의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어 최신 LLM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다만 모델 구조가 복잡한 만큼 이를 더 작고 가볍게 만드는 양자화 과정에서도 기존 일반 모델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이번에 채택된 첫 번째 논문 'DREAM-MoE'는 대규모 AI 모델을 여러 구간으로 나눠 양자화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판단 흐름의 변화를 줄이는 방법을 제안한다. 노타는 앞쪽 구간에서 생긴 작은 오차가 뒤쪽 구간 전문가 선택까지 바꿀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양자화 이후에도 모델이 원래와 유사한 방식으로 필요한 전문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다른 논문 'SRA-MoE'는 모델 결과에 더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입력을 선별해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모든 입력을 동일하게 다루기보다 핵심 입력에서 전문가 선택이 크게 흔들리지 않도록 설계해 제한된 자원으로도 모델 품질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두 연구 모두 최신 MoE 특화 양자화 기법들과 비교해 더 높은 성능이 확인됐다고 노타는 강조했다. AI 모델을 더 적은 메모리와 연산 자원으로 실행하면서도 품질 저하를 줄였다는 설명이다. 노타는 정부 주도의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과제에 참여 중인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에서 '솔라 MoE'와 같은 대규모 모델 최적화를 추진하는 한편, 엔비디아 네모트론 3 나노 모델 양자화 경험을 네모트론 울트라 등 최신 모델로 확장하는 등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이번 논문 채택은 노타가 MoE에 특화된 양자화 기술을 꾸준히 고도화해 온 성과"라며 "대규모 AI 모델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적화 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1 10:16이나연 기자

노타, 천안시 하천·지하차도·우범지역에 온디바이스 AI 심는다

노타가 자사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최적화 기술로 지역 공공 안전 인프라 분야 재난안전 대응 모델 구축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6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의 '환경적응형 다목적 온디바이스 AI 기반 도시안전망 실증·확산' 과제에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약 107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충남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노타는 충청남도, 천안시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사업 대상지는 천안시 하천, 지하차도, 하상도로, 우범지역 등 재난·치안 대응이 필요한 주요 공간이다. 각 장 센서 데이터와 CCTV 영상을 활용해 침수, 차량 진입, 이상행동 등 재난·생활안전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타는 이번 과제에서 비전 언어 모델(VLM) 기반 복합 위험 검지 AI 모델 개발과 온디바이스 환경 최적화를 담당한다. 자사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활용해 비전 언어 모델(VLM)을 모빌린트 신경망처리장치(NPU) 환경에 맞게 경량화하고, 도시 안전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빠르게 인식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핵심은 기존 중앙 서버와 관제 인력 중심 도시 관제 구조를 현장 중심 지능형 대응 체계로 확장하는 데 있다. AI 단말이 위험 상황을 직접 인지하고 차단기, 전광판, 스피커 등 현장 설비와 연계해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CCTV 영상 등 민감 데이터를 현장에서 처리해 통신 지연과 네트워크 장애 영향을 줄이고 보안성과 개인정보 보호 수준도 높일 수 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이번 사업은 온디바이스 AI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 인프라에 적용되는 중요한 사례"라며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기술을 바탕으로 재난 상황을 현장에서 빠르게 인지하고 대응할 도시안전망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8 09:51이나연 기자

노타, 인텔 AI PC 추론 효율 끌어올렸다

노타가 인공지능(AI) PC 환경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동시에 활용하는 이기종 컴퓨팅 기반 거대언어모델(LLM) 추론 최적화 기술을 구현하며 온디바이스 AI 성능 개선에 나섰다. 노타는 인텔 루나 레이크 기반 AI PC에서 이기종 컴퓨팅 기반 LLM 추론 최적화 기술을 구현했다고 4일 밝혔다. 이기종 컴퓨팅은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진 프로세서를 함께 활용하는 방식이다. 하나의 프로세서에 모든 일을 맡기는 대신 중앙처리장치(CPU)와 GPU, NPU처럼 역할이 다른 장치가 각자 잘하는 일을 나눠 맡도록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노타는 인텔 루나 레이크 기반 AI PC에서 LLM 실행 과정을 입력 처리 단계와 답변 생성 단계로 나눠 분석하고 각 단계에 적합한 연산 장치를 배치하는 분리형 추론 방식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입력 처리 연산은 GPU에서, 답변 생성 연산은 NPU에서 실행되도록 구성했다. 성능 평가에 따르면 노타의 분리형 추론 방식을 적용한 결과, 단일 GPU 실행 방식 대비 토큰당 에너지 소비를 약 32% 줄이고 생성 처리량을 약 12% 높였다. 또 단일 NPU 실행 방식 대비 첫 응답 지연시간을 약 89% 단축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AI PC 시대엔 GPU, NPU 등 다양한 연산 장치를 모델 특성에 맞게 조합하는 최적화 역량이 실제 AI 경험을 좌우한다"며 "모델 경량화, 런타임 최적화, 하드웨어 최적화 기술을 결합해 AI PC 시대의 온디바이스 AI 실행 효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6.04 15:02이나연 기자

노타 "피지컬 AI 시대 핵심은 엣지 AI 최적화"

노타가 엔비디아 주최 아시아태평양(APAC) 로보틱스·엣지 인공지능(AI) 파트너 행사에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패널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회사는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엣지 AI 최적화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타는 김태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공동창업자가 대만에서 열린 '엔비디아 APAC 로보틱스 앤 엣지 AI 파트너 데이'에서 패널 토크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정보기술(IT) 박람회 '컴퓨텍스 2026' 기간 중 엔비디아가 개최한 APAC 지역 파트너 행사다. 로보틱스 및 엣지 AI 분야 주요 기업이 모여 피지컬 AI, 스마트시티, 산업 현장 지능화, 비전 AI 에이전트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태호 CTO는 '피지컬 AI는 어떻게 스마트 공간을 변화시키는가'를 주제로 진행된 패널 토크에서 피지컬 AI 시대에 온디바이스 AI와 엣지 AI 최적화 기술이 갖는 의미를 공유했다. 도시와 산업 현장에서는 네트워크 환경, 비용, 개인정보 보호, 실시간성 등 다양한 제약이 존재하는 만큼, AI를 클라우드가 아닌 현장 단에서 실시간 구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타는 이러한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구동하기 위한 최적화 기술이 피지컬 AI 구현의 핵심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시티와 산업공간이 단순한 데이터 수집 공간을 넘어 AI가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을 보조하는 '지능형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노타는 엔비디아 커넥트 파트너로 선정되고 엔비디아 네모트론 해커톤에서 우승하는 등 엔비디아 생태계 안에서 AI 최적화 기술 역량을 선보여왔다. 노타는 이번 행사와 같은 기간 열린 '엔비디아 코리아 파트너 나이트'에도 참석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와 교류했다. 김 CTO는 "피지컬 AI 시대에는 AI가 디지털 공간을 넘어 실제 물리 환경에서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하며 대응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로보틱스와 엣지 AI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2 11:20이나연 기자

엔비디아 커넥트 파트너 '노타', 산업 현장 위한 피지컬 AI 박차

노타가 엔비디아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검색·요약 기술을 바탕으로 AI 영상관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노타는 엔비디아 VSS(Video Search and Summarization)를 기반으로 자사 영상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를 고도화하고, 산업안전·교통관제 등 실제 현장 적용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NVA는 비전언어모델(VLM)을 기반으로 영상 속 상황과 맥락을 이해하고, 관제자가 필요한 정보를 자연어 기반으로 검색·요약·보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성형 AI 영상관제 솔루션이다. 노타와 엔비디아는 영상 검색·요약·질의응답 같은 기본 기능을 넘어 산업안전·교통관제 각 도메인에서 영상 데이터가 실질적인 의사결정으로 연결되는 AI 전환(AX)을 현장에서 함께 실현할 방침이다. 우선 교통관제 분야에서 노타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운영하는 교통 관제시스템에 NVA를 구축했다. 도로 위 CCTV를 통해 사고, 화재, 장애물 등 돌발상황을 실시간으로 검지하고 돌발 이벤트에 따른 차선별 교통정보, 대응 상황을 자동으로 요약하고 리포팅한다. 해당 시스템은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 성능평가에서 99% 정확도(최상급)를 획득했다. 산업안전 분야에서도 엔비디아 VSS 기반 NVA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노타는 코오롱베니트와 함께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2공장에 NVA를 적용했다. NVA는 작업자 안전, 위험 구역 모니터링, 안전 수칙 위반 가능성 선별 등 산업안전 목적의 영상관제에 활용된다. VSS 기반 영상 검색·요약 기능을 바탕으로 위험 상황을 빠르게 식별하고 관제자가 필요한 정보를 자연어 기반으로 요약·보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코오롱베니트 산업안전 사례처럼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적용 사례를 확대해 엔비디아와 함께 글로벌 영상 AI 에이전트 시장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2026.06.01 10:00이나연 기자

노타, 퀄컴 엣지 디바이스서 '피지컬 AI' 속도 7배 높였다

노타가 로봇 동작 생성에 필요한 시각언어행동(VLA) 모델을 엣지 디바이스에서 구동하고 추론 속도를 최대 7배 높이며 피지컬 인공지능(AI) 온디바이스 구현 가능성을 입증했다. 노타는 퀄컴 최신 엣지 AI 디바이스 '드래곤윙(Dragonwing) IQ-9075' 환경에서 VLA 모델 'SmolVLA 0.45B'를 최적화했다고 29일 밝혔다. 노타는 이번 최적화 과정에서 모델 전체를 줄이지 않고 속도 개선 효과가 크면서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부분을 선별했다. 노타는 로봇 동작을 생성하는 단계의 반복 연산을 줄이는 실시간 추론 최적화와 퀄컴 엣지 AI 디바이스 실행 환경에 맞춰 연산 흐름을 효율화하는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그래프 최적화를 적용했다. 그 결과 로봇 동작 생성 단계인 액션 헤드 처리 시간은 218ms에서 31ms로 약 85.8% 감소했으며 최대 7배 수준의 속도 개선을 달성했다. 전체 추론 시간도 505ms에서 310ms로 단축됐다. 작업 성공률은 기존 86%에서 85%로 유사한 수준을 유지해 속도를 높이면서도 안정성을 지켰다. 노타는 이번 성과를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임베디드 비전 서밋 2026에서 공개했다. 관람객이 직접 물품을 선택하면 최적화된 VLA 모델이 이를 인식하고 로봇팔 동작을 생성해 물품을 집어 바구니에 넣는 실시간 체험형 시연을 진행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피지컬 AI가 산업 현장으로 확산하려면 AI가 실제 환경을 보고 이해하고 행동으로 연결하는 과정을 엣지 AI 디바이스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VLA 최적화 사례는 우리 AI 최적화 기술이 피지컬 AI 시대 핵심 기반 기술로 확장됐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6.05.29 14:50이나연 기자

노타, AI 최적화 기술로 1분기 매출 53배 '껑충'

노타의 인공지능(AI) 최적화 기술이 모바일·반도체·데이터센터·엣지를 넘어 클라우드 인프라까지 확장되며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3배 이상 뛰었다. 노타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5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약 5257% 성장한 수치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1억 8000만원 개선됐으며 당기순손실도 16억 1000만원 감소했다.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손실 폭이 축소되며 외형 성장에 따른 재무 구조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솔루션 부문이 27억 100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76%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플랫폼 부문 매출은 8억 7000만원이었다.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생성형 AI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를 중심으로 산업안전·선별관제·지능형 교통 체계(ITS)·보안 등 실제 물리 환경 도입이 확대된 결과다. 노타는 올해부터 신규 솔루션 계약에 진행률 기준 회계를 적용해 사업 성과가 재무제표에 보다 적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는 계약 기간에 걸쳐 매출이 순차적으로 인식되는 구조다. 노타의 1분기 기준 총 수주잔고는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56억원 대비 116% 증가했다. 이 중 플랫폼 수주잔고가 102억원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한다. 회사 측은 "플랫폼 라이선스 기반 계약 구조는 단발성 프로젝트 매출을 넘어 계약 기간 내 안정적인 매출 인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장기 성장 기반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플랫폼 파트너도 다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엑시노스 시리즈와 세대별 칩 로드맵 연동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Arm과 협력해 모바일·자동차·로보틱스·엣지 디바이스 등 Arm 기반 생태계 전반으로 기술 적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퓨리오사AI와의 데이터센터 분야, 모빌린트와의 엣지 AI 분야에 이어 최근 클라우드 인프라 영역까지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 노타는 로봇·모빌리티·산업 자동화 등 피지컬 AI 분야에서도 비전-언어-행동(VLA) 모델 최적화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피지컬 AI 시장 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AI 시장이 대규모 모델 학습 중심에서 추론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제한된 연산 자원·전력·메모리 환경에서도 AI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하는 경량화·최적화 기술 수요가 커지고 있는 흐름에 대응하는 전략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1분기는 AI 최적화 기술이 모바일·반도체 IP·데이터센터·엣지 AI를 넘어 클라우드 인프라까지 확장되며 매출 성장으로 이어진 시기"라며 "확보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 인식을 이어가면서 온디바이스·데이터센터·피지컬 AI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0:27이나연 기자

국산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뭉쳤다…노타·모빌린트 '맞손'

노타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모빌린트와 손잡고 온디바이스 AI 상용화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노타는 모빌린트와 AI 최적화 기술 공급 및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노타의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소프트웨어 기술과 모빌린트의 고성능 신경망처리장치(NPU) 설계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엣지 AI 시장에서 고성능·저전력 솔루션을 공동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모빌린트는 자사 NPU 제품 MLA100·MLA400에 노타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라이선스 방식으로 도입한다. 고객은 하드웨어와 함께 AI 모델 최적화·배포 환경까지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노타는 이번 협력으로 넷츠프레소 적용 하드웨어 생태계를 국산 NPU 영역으로 확장한다. 모빌린트 MLA100·MLA400 기반 카드와 서버에서 자사 비전 AI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를 구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산업안전·지능형 교통체계·스마트시티·보안관제 등 엣지 기반 영상 AI 시장에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 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노타는 앞서 Arm과 넷츠프레소에 대한 다년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Arm 기반 AI 개발 생태계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장했다. 삼성전자 모바일 AP 엑시노스 2600에 넷츠프레소 기술을 연속 공급하고, 퓨리오사AI NPU 레니게이드(RNGD)에도 AI 최적화 기술을 적용한 바 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넷츠프레소가 모빌린트 NPU 위에서 더 많은 AI 모델을 더 빠르게 최적화하는 환경을 갖춤으로써 국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결합의 실질적인 상용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5.07 12:37이나연 기자

노타, 엔비디아 해커톤 1위…데이터 중심 AI 최적화 통했다

노타가 엔비디아 네모트론 해커톤에서 합성 데이터 기반 모델 최적화 기술력을 앞세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노타는 엔비디아 네모트론 해커톤에서 혼합전문가(MoE) 양자화에 특화된 합성 데이터 생성 기술로 트랙 C 1위를 차지하고 전체 20개 참가 팀 중 종합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엔비디아 오픈소스 인공지능(AI) 모델 '네모트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개발자들의 실무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참가자들은 ▲실문제 해결형 AI 에이전트 개발(트랙 A) ▲도메인 특화 네모트론 모델의 지도미세조정(SFT)·강화학습(RL) 기반 고도화(트랙 B) ▲고품질 합성 데이터 파이프라인 설계(트랙 C) 등 세 트랙에서 경쟁했다. 노타는 엔비디아 '네모트론 3 슈퍼 120B' 기반 에이전트를 활용해 MoE 구조에 특화된 양자화용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기존 양자화 방식이 수식·알고리즘 중심 최적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노타는 데이터셋 구조·품질·목적 적합성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데이터 중심 접근법으로 양자화 성능을 끌어올렸다. 노타는 자사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실시간 영상 분석 솔루션 'NVA'에 엔비디아 검색·요약 도구 'VSS 블루프린트'를 접목해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탐지·요약하는 등 엔비디아와 비전 AI 응용 분야 기술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이번 수상은 AI 최적화가 알고리즘 고도화에 머무르지 않고 목적에 맞는 데이터를 어떻게 설계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중심 AI 최적화 기술과 솔루션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4 14:12이나연 기자

노타, AI 경량화 수요로 '급성장'…수주 111% 늘어

노타가 반도체 기업을 고객사로 연이어 확보하며 인공지능(AI) 경량화 사업 확대에 나섰다. 노타는 올해 1분기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11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1분기 수주 성과는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와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인 것으로 전해졌다. 플랫폼 부문에선 넷츠프레소 중심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협력이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넷츠프레소는 반도체 특성에 맞춰 AI 모델을 경량화·최적화해 디바이스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최근 추론 효율과 메모리 최적화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노타는 모바일, 데이터센터, 엣지 디바이스 등 다양한 환경으로 기술 공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노타는 삼성전자와 온디바이스 AI 분야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퓨리오사AI, Arm에 잇따라 기술을 공급했다. 특히 노타는 Arm과 계약을 통해 AI 최적화 기술이 Arm 기반 컴퓨팅 환경에서 활용될 기반을 마련했다. Arm이 엣지부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자동차, 로보틱스까지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가운데, 노타는 개발자들이 하드웨어 성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계층으로 자리매김할 기반도 확보했다. 솔루션 부문에선 NVA 중심으로 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NVA는 특정 객체를 단순히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 VLM 기반으로 추론을 통해 맥락을 해석하고 상황을 판단한다. 실시간 상황 이해는 물론 요약·보고까지 지원하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NVA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을 비롯해 조선, 지능형교통체계(ITS), 제조, 미디어 등 다양한 고객군에서 수주가 이어지며 사업 기반을 넓혔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터보퀀트 사례에서 보듯, 추론 효율과 메모리 최적화에 대한 시장 요구가 높아지며 우리 기술에 대한 수요도 커졌다"며 "확보한 수주를 고객 성과로 연결하고, 다양한 반도체·산업 환경에서 축적한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AI 최적화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7 10:06이나연 기자

노타, 美 시마AI와 협력…넷츠프레소로 엣지 피지컬 AI 개발

노타가 미국 엣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시마AI와 손잡고 소프트웨어 최적화와 하드웨어 효율을 동시에 잡는 엣지 피지컬 AI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노타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시마AI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공동 개발·사업화, 기술 파트너십 확대, 고객사 발굴 및 시범 프로젝트 공동 수행을 추진한다. 시마AI는 글로벌 영업 채널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노타의 넷츠프레소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와 시마AI 개발 환경 간 기술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노타는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활용해 시마AI의 고효율 신경망처리장치(NPU) 위에서 AI 모델이 효율적으로 구동되도록 지원한다. 넷츠프레소는 모델 크기를 최대 90% 이상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하는 플랫폼으로, 저전력 환경에서도 고성능 추론이 가능한 엣지 환경을 구축하는 데 활용된다. 노타의 생성형 AI 기반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도 시마AI 하드웨어에 최적화해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안전, 보안 등 산업 현장에 적용한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로봇, 모빌리티 등 피지컬 AI 시장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시마AI의 모달릭스(Modalix)는 엣지 환경에서 멀티모달 추론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구현하는 머신러닝 시스템 온 칩(MLSoC)이다. 여기에 엣지 AI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간소화하는 팔레트 SDK를 결합해 로보틱스, 자동차, 스마트 비전,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고성능·저전력 AI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크리슈나 랑가사이 시마AI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피지컬 AI에서 AI 모델이 안정적으로 구동되려면 소프트웨어 최적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노타의 AI 최적화 기술력이 시마AI의 피지컬 AI 전략을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우리 AI 최적화 기술이 시마AI 하드웨어와 함께 피지컬 AI 확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양사가 함께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6.03.25 15:20이나연 기자

노타, ETF 3종 동시 편입…온디바이스 AI 기술력·성장성 인정

노타가 국내 주요 상장지수펀드(ETF) 3종에 연속 편입되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다각도로 검증받았다. 노타는 타임(TIME) 코스닥 액티브와 코액트(KoAct) 인공지능(AI)인프라 액티브, 타이거(TIGER) 인터넷 톱(TOP)10 등 ETF 3종에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세 ETF는 각각 성장 대형주 중심, AI 인프라·반도체 기반, 인터넷·플랫폼 대표 기업 중심으로 성격이 다르다. 회사는 최근 상장한 타임 코스닥 액티브 편입 성과에 특히 주목했다. 노타의 이번 편입 배경엔 ▲온디바이스 AI 분야 기술력 ▲올해 들어 뚜렷해진 매출 가시성 ▲AI·반도체 소프트웨어 산업에서의 구조적 성장성이 꼽힌다. 노타 관계자는 "기술력·실적·성장성을 기반으로 구성 종목을 선별하는 액티브 ETF 특성상, 편입 자체가 투자 매니저의 기업 검증을 통과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노타는 올해 초부터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를 대상으로 신규 프로젝트 발주가 이어지면서 협업이 실질적인 매출로 연결되는 구조가 본격화됐다. 지난 1월 한 달에만 작년 매출의 약 40%에 달하는 50억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삼성전자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600' 및 퓨리오사AI의 레니게이드에 AI 최적화 기술을 공급하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업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기술 경쟁력도 뒷받침된다. 자체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는 칩 구조와 모델 특성을 분석해 저사양 하드웨어에서도 고성능 AI 모델을 구동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모델 크기를 최대 90% 이상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한다.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회 'ICLR 2026'에선 시각언어모델(VLM) 고효율 처리 기술인 에르고(ERGO) 모델이 공식 채택됐다. 에르고는 고해상도 이미지 처리 시 불필요한 연산을 제거하고, 필요한 영역만 선택적으로 분석하는 '추론 기반 지각'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저사양 엣지 환경에서도 기존 대비 약 3배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ERGO 기술은 노타의 VLM 기반 실시간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산업 안전 등 피지컬 AI 시장으로의 확장을 가속할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ETF 3종 편입은 노타가 보유한 온디바이스 AI 기술력과 시장에서의 성장성을 함께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모델 최적화와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엣지·산업 현장까지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다가오는 피지컬 AI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6 11:28이나연 기자

"과학 난제 해결"…정부 'K-문샷' 참여 기업은

국내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정부 연구개발 프로젝트 'K-문샷 프로젝트'에 대거 합류했다. 민관 협력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난제 해결하고 AI 기반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할 방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K-문샷 추진전략' 협력기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 LG AI연구원, SK텔레콤,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등 AI·인프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총 161개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 가운데 88개 기업이 AI 모델·컴퓨팅·데이터 등 핵심 인프라 분야 파트너로 참여한다. 정부는 이들 기업을 중심으로 AI 기반 과학기술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AI 모델 분야에서는 포티투마루가 참여한다. 포티투마루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RAG42'와 AI 독해 기술 'MRC42'를 결합해 환각 현상을 줄인 경량화 언어모델 'LLM42'를 개발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과학 연구 특화 AI 모델 고도화와 국가 과학 AI 통합 플랫폼 구축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데이터 분야에서는 플리토가 협력 기업으로 참여한다. 플리토는 대규모 언어 데이터 구축 경험 바탕으로 데이터 설계부터 정제·가공·검증까지 이어지는 데이터 전 주기 관리 체계를 지원한다. 특히 과학기술 연구에 필요한 고신뢰 데이터셋 구축과 품질 관리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라이너는 과학 연구용 AI 에이전트 개발을 맡는다. 라이너는 4억6천만 건 규모 학술 데이터베이스 기반 '라이너 스콜라'를 통해 연구 가설 제안과 자료 탐색, 논문 작성 지원 등 연구 전 과정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연구자가 반복적인 탐색 작업을 줄이고 창의적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피지컬 AI와 온디바이스 AI 영역에서는 노타가 기술 협력에 나선다. 노타는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통해 모델 크기를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하는 경량화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로봇·산업 자동화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문샷 프로젝트는 AI와 과학기술을 결합해 국가 연구개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범국가 프로젝트다. 정부는 2030년까지 연구 생산성을 두 배로 높이고, 2035년까지 첨단바이오·소재·미래에너지·피지컬 AI 등 8대 분야 12대 국가 미션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AI가 과학기술 연구 방식 자체를 재설계하는 전환점에 서 있다”며 "미지의 우주를 향해 나아갔던 달 탐사처럼 'AI 아폴로 시대'를 향한 K-문샷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0:19김미정 기자

"2030까지 연구생산성 2배로"…K-문샷 민관 원팀 본격 가동

민관이 손잡고, 오는 2030년까지 연구생산성을 2배로 올릴 K-문샷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국내 AI·인프라 기업 18개와 첨단바이오·소재·미래에너지 등 미션 분야 기업 15개 등 모두 33개 기업과 'K-문샷 추진전략 협력기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K-문샷 추진전략'은 AI와 과학기술을 융합, 국가 핵심 미션을 해결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가속화하는 범국가 프로젝트다. 오는 2030년까지 연구생산성을 2배로 높이자는 것이 핵심 취지다. 2035년까지는 첨단바이오·소재·미래에너지·피지컬AI 등 8대 분야 12대 국가 미션 해결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식은 K-문샷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첫 실행 조치다. 배경훈 부총리를 비롯한 AI·인프라 및 K-문샷 8대 미션 관련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기업은 ▲ AI 모델·에이전트 분야에서 LG AI 연구원, SKT, 업스테이지, 네이버클라우드, NC AI, 모티프테크놀로지, KT, 포티투마루, 노타, 라이너, 아스테로모프 ▲ 컴퓨팅 인프라 분야에서 LGU+, 엘리스그룹, 망고부스트(데이터 분야) 페르소나AI, 플리토, 메가존, 솔트룩스 등이다. 첨단바이오, 미래에너지, 피지컬AI, 우주, 소재, AI과학자, 반도체, 양자 등 8대 미션 분야에서는 와이브레인, 한국양자산업협회, 한국수력원자력, 심플랫폼, 삼성중공업, 리얼월드, 마음AI, 위로보틱스, 주성엔지니어링, 퓨리오사AI, 성림첨단산업 등 15개 기업이 참여한다. 과기정통부는 협력의사를 밝힌 161개 기업 가운데 AI 모델·컴퓨팅·데이터 등 88개 AI·인프라 기업을 중심으로 'K-문샷 기업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파트너십에 참여하는 기업은 △AI 모델 △컴퓨팅·네트워크 △데이터 등 3개 분과로 나눠 AI 자원 제공 및 기술 협력, 공동 연구개발 및 실증, AI 기반 과학기술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연구데이터·GPU 등 인프라와 후속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협력기업과 관련 출연연(KIST, ETRI, KISTI) 등이 K-문샷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함께 이날 열린 관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도 세 번째 안건으로 K-문샷 추진현황이 보고됐다. 이 보고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공개된 전략기술 8대 분야 12대 국가 미션 후보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 미션 확정과 함께 소관 부처 참여 및 협력 의사를 확인했다. 또 K-문샷 정책 실행을 위해 우선, 이를 책임질 PD(프로젝트 매니저)를 선임하기로 했다. PD는 미션 로드맵을 완성하고, 내년 신규 R&D 사업 기획 등 예산 작업에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5월 출범할 범부처 'K-문샷 추진단'을 통해 미션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AI가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과학기술 연구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고 있는 지금이 국가 역량을 결집할 골든타임”이라며, “대한민국이 더 이상 기술을 따라가는 나라가 아니라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지의 우주를 향해 나아갔던 달 착륙선을 준비하는 사명감으로 'AI 아폴로 시대'를 향한 K-문샷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1 16:00박희범 기자

대전시가 택한 노타, 지역 AI 기업 넘어 글로벌 진출 가속

대전시가 선정하는 디지털 기업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참여한 노타가 지역 기반 인공지능(AI) 기술 상용화 주도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노타는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한 차세대 디지털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차세대 디지털 선도기업 육성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디지털 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3년간 단계별 평가를 거쳐 기업을 압축하는 라운딩 방식으로 운영됐다. 노타는 2024년 8개 기업 선정 이후 2025년 5개 기업, 2026년 최종 3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노타는 이번 사업에서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과 이를 자동화한 플랫폼 '넷츠프레소'의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넷츠프레소는 하드웨어 조건에 맞춰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압축·최적화·배포하는 플랫폼이다. AI 모델 크기를 최대 90% 이상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해 온디바이스 AI 적용 및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경량 모델 개발에 활용된다. 최근 삼성전자 엑시노스 2600과 퓨리오사AI 레니게이드에 대한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산업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 역시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노타의 비전-언어 모델(VLM) 기반 영상 관제 솔루션인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는 실시간 영상 분석을 통해 상황 인지 및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조·산업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용화 사례를 확보했다. 지역 중심 성장성 측면에서도 회사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노타는 2015년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연구진이 대전에서 창업해 코스닥 상장까지 한 기업이다. 노타는 대전에 본사를 두고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해 왔다. 대전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공공 인프라 사업 등 지역 기반 프로젝트들도 수행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대전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 현장에 적용하면서 성장해 왔다"며 "AI 모델을 실제 디바이스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드는 최적화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산업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4:24이나연 기자

노타, 업스테이지 '솔라' 73% 압축…로봇·자율주행 AI 탑재 길 열어

노타가 업스테이지의 대형언어모델(LLM) '솔라(Solar)'를 기존 대비 73% 수준으로 압축하면서도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는 양자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성과로 1000억 개(100B) 파라미터를 가진 초대형 모델을 로봇이나 자동차 등 온디바이스 AI 환경에서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노타는 업스테이지의 '솔라 오픈 100B'에 자사 기술을 적용한 결과, 기존 191.2GB에 달하던 솔라의 메모리 사용량을 51.9GB까지 줄였다고 5일 밝혔다. 약 72.8%의 절감 수치로, 사실상 모델을 73%가량 압축한 셈이다. 성능 지표인 PPL(Perplexity·낮을수록 우수) 또한 6.81을 기록해 원본 모델(6.06)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일부 범용 기법이 성능을 5배 이상 저하시키는 것과 대조적으로 성능 손실을 최소화하며 관련 특허도 출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이 기술의 핵심은 '노타 MoE 양자화 방법론'이다. 차세대 LLM 구조인 '전문가 혼합 구조(MoE)'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노타 측은 "기존 방식 경우 모델 전체를 일괄 압축해 성능이 급격히 떨어졌다"며 "우리 독자 알고리즘은 필요한 부분의 정밀도는 유지하고, 덜 중요한 부분만 압축해 양자화 왜곡을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술 개발로 기업들은 고사양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확보 부담을 덜고, 동일한 하드웨어에서 더 많은 사용자에게 빠른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이번 성과는 한국형 AI 파운데이션 모델인 솔라 100B에 노타만의 양자화 기법을 적용해 메모리를 대폭 줄이면서도 성능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디바이스에 대규모 모델을 구현해야 하는 수요가 커질수록 노타의 경량화·최적화 기술이 고성능 AI를 실현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5 09:16이나연 기자

노타, KBS 재난 방송 '골든타임' 지킨다…AI 영상 분석 시스템 구축

재난 발생 시 수많은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일일이 확인하던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인공지능(AI)이 방송 송출에 최적인 장면을 스스로 찾아내는 시대가 열렸다. 노타는 KBS의 '재난 CCTV AI 데이터셋 구축 및 영상분석 고도화' 사업을 통해 비전 언어 모델(VLM) 기반 재난 뉴스특보 워크플로우를 구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방송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AI가 대량의 영상 데이터 중 최적의 장면을 실시간으로 선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노타는 이번 프로젝트에 자사의 핵심 엔진인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를 적용했다. NVA는 현장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이해하는 솔루션이다. 재난 지역 인근 CCTV에서 수집된 방대한 영상 중 보도에 가장 적합한 장면을 자동으로 추출한다. 특히 기술적 수치를 넘어 현장 기자의 의견을 반영한 보도 적합성을 선별의 핵심 기준으로 확립했다. 또 내부 테스트 결과 산불 데이터셋에서 기자들이 선정한 이미지와 NVA가 선별한 이미지가 높은 일치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스템은 수십 초 내에 재난 상황에 가장 부합하는 이미지를 순위 값과 함께 선별하고 판단 근거까지 제공한다. 양사는 현장 기자가 영상의 보도 적합성을 간편하게 평가할 수 있는 사용자 피드백 반영 시스템도 구축했다. 해당 평가 결과는 AI 성능 개선에 활용되어 운영 과정에서 시스템이 점진적으로 고도화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이번 사업은 노타의 AI 최적화 기술과 온디바이스 AI 역량이 방송 미디어 분야로 확장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공공·미디어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국가 재난 대응 등 현장에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2026.02.19 10:04이나연 기자

노타, 윈드리버와 '온디바이스 AI' 협력…항공·국방 시장 정조준

노타가 글로벌 임베디드 운영체제(OS) 강자 윈드리버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노타는 윈드리버의 연례 세일즈 킥오프 행사 '윈드리버 앰플리파이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최적화 기술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노타는 이번 행사에서 윈드리버 클라우드 플랫폼(WRCP) 환경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와 온프레미스 거대언어모델(LLM) 데모를 공개했다. 양사는 공동 사업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가능성도 타진했다. 윈드리버는 항공, 국방, 자동차 등 임베디드 OS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유한 기업이다. 노타는 윈드리버가 확보한 주요 산업군에 자사 기술을 결합해 온디바이스 AI 적용 범위를 특수 산업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작년 5월 체결한 파트너십의 연장선에 있다. 노타의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윈드리버 개발 환경에 통합한 데 이어, 이번 참가를 통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체화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글로벌 임베디드 OS 시장 리더인 윈드리버와 구체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해 뜻깊다"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세계 시장에 노타의 기술적 가치를 확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12 14:28이나연 기자

노타, 2025년 매출 131억 전년대비 55.3% ↑…VLA 최적화로 피지컬 AI 공략

노타가 인공지능(AI) 최적화 기술을 앞세워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피지컬 인공지능(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노타는 2025년 연간 매출 13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55.3% 증가한 수치로 2015년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이다. 회사 측은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와 생성형 AI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 동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노타의 성장세는 최근 3년간 가파르게 이어졌다. 2022년 15억원 수준이던 매출은 2023년 36억 원, 2024년 84억 원으로 늘었다. 2025년에는 131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05%에 달한다. 연구개발 중심 단계에서 벗어나 글로벌 상용화 기반 매출 구조로 전환됐다는 평가다. 사업 부문별로는 플랫폼과 솔루션의 균형 성장이 두드러졌다. '넷츠프레소' 기반 플랫폼 매출은 2024년 28억원에서 2025년 53억원으로 약 88% 증가했다. 솔루션 부문에서는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영상 관제 솔루션 'NVA'가 성과를 냈다. 2025년 7월 코오롱베니트와 상용 계약을 체결한 이후 건설, 조선, 교통, 보안, 미디어, 의료 등으로 공급처를 확대했다. 중동, 미국, 케냐 등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와 보안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해외 매출도 늘렸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협업도 반복 매출 구조를 강화했다. 노타는 삼성전자 '엑시노스 2400'에 이어 '엑시노스 2500'에 최적화 기술을 공급했다. 2026년 적용 예정인 '엑시노스 2600'에도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세대별 칩 로드맵과 연동된 구조를 구축한 셈이다. 이외에도 Arm, 엔비디아, 퀄컴, 르네사스 등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산업안전, 선별관제, ITS 등 다양한 현장 레퍼런스도 확보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산업안전 현장과 두바이 교통국 프로젝트 등이 대표 사례다. 노타는 2026년 실적 가시성도 확보했다. 2026년 1월 기준 퓨리오사AI 등을 포함한 주요 계약을 체결하며 50억원 규모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이는 2025년 매출의 약 40% 수준이다. 연초부터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실적 기반을 다졌다. 회사는 온디바이스 AI를 넘어 피지컬 AI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 국제학술대회 ICLR, AAAI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비전-언어-행동(VLA) 모델 최적화 기술을 앞세운다. 로봇, 모빌리티 등 피지컬 AI 영역에서 경량화, 최적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데이터센터 AI까지 사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지난해는 기술이 본격 상용화 단계에 안착하며 매출 성장으로 이어진 해"라며 "올해는 확보한 수주와 글로벌 고객 확대를 기반으로 성장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온디바이스 AI, 피지컬 AI를 넘어 데이터센터 AI까지 확장해 의미 있는 사업 성과를 지속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1 16:31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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