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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루미아 윈도폰7.8 업데이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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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테일즈위버', 여름 대규모 개편 'NEW WAVE' 업데이트 진행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에 여름 대규모 개편 'NEW WAVE'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콘텐츠 클리어 보상을 전면 개편한다. 콘텐츠 클리어 보상을 인게임 재화인 SEED로 통일해 보상 체감을 개선하고 플레이 효율성을 강화한다. 또한, 기존에 낮은 가치를 지녔던 일부 보상 아이템을 제거하고, 신규 화폐 '엘소'로 대체한다. '엘소'는 몬스터 사냥 및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인크립트, '시에나의 기운' 강화, 렐릭 강화 등 다양한 장비 강화에 활용할 수 있다. 장비 강화 시스템도 다각도로 확장한다. 실패 패널티 없이 최대 10단계까지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는 신규 장비 강화 시스템 '시에나의 기운'을 도입하고, '신조의 렐릭' 강화 단계를 기존 2단계에서 10단계까지 확장해 10단계 달성 시 진화 가능한 상위 등급의 신규 '루나리아 렐릭'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렐릭 강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고대 렐릭의 성소'를 추가하고, 렐릭 강화 UI를 개편해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한다. 이 밖에, 일일 콘텐츠 '심연의 보물 창고', '별동대 토벌'의 입장 아이템을 삭제하고, 루미너스, 어비스 심층, 코어 마스터 던전, 신조의 둥지 등 주요 콘텐츠의 구간과 이동 동선을 간소화해 전반적인 플레이 흐름을 개선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28일까지 '블루코럴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진행한다. 각종 미니게임을 클리어하면 젤리삐 자판기를 통해 던전 차감권과 던전 보상 1+1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다음 달 13일까지 이벤트 참여자 중 매주 1명에게 상위 장비 강화 재료인 '에오니스 라피스'를 지급하는 '보물 쟁탈전'을 진행한다.

2025.07.17 15:55정진성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대대적 변화 예고…게임성·운영 전면 개편

위메이드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11번째 '발할라 서신'을 통해 게임성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대대적 개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오는 17일부터 출석, 우편, 인게임 이벤트 보상이 상향 조정된다. 이용자 현재 능력치에 맞는 보상이 적용돼 실질적 혜택이 강화된다. 매주 출시되는 과금 패키지는 수량이 축소되고, 상품 구성 역시 리뉴얼돼 선택적·합리적 소비 환경 조성이 이뤄진다. 서버 간 대회 '제1회 이미르컵'도 31일 열린다. 상위 8개 서버는 이미르컵, 차상위 8개 서버는 이그드라실컵으로 분리해 약 4주간 본선을 치른다. 순위별로 토파즈, 다이아, 전용 성배 등 보상이 제공되며, 대회는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자 대상 인게임 보상도 두 차례에 걸쳐 제공된다. 1차 보상은 16일 즉시 지급되며, 장비 복구권 선택 상자가 포함된 2차 보상은 17일 점검 이후 순차 지급된다. 게임 내 주요 시스템과 밸런스 조정, 성향 시스템, 시즌제, NFI 아이템 개선 등도 거버넌스 투표 결과를 반영해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위메이드 측은 “이용자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신뢰를 회복하고, 더 나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16 17:05정진성

린다 야카리노 X CEO, 2년만에 물러나...왜?

린다 야카리노가 X(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내려온다. 9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야카리노 CEO가 자신의 X 계정에서 이같은 결정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야카리노는 "일론 머스크와 X의 비전에 대해 처음 이야기를 나눴을 때, 이 회사의 비범한 사명을 수행할 일생일대의 기회라는 것을 알았다"며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고 회사를 재건하며 X를 '에브리씽 앱(Everything App)'으로 변모시키는 책임을 맡긴 머스크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야카리노의 사임 발표는 X가 소유하고 있는 AI 기업인 xAI가 최근 챗봇 그록을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게 업데이트한 이후 나왔다. 이 업데이트 이후 그록은 반유대주의와 히틀러 찬양 발언을 쏟아내 비판을 받았다. 이에 따른 여파로 야카리노가 책임을 지고 퇴진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야카리노는 NBC유니버설 광고 부문을 총괄한 바 있으며, 2023년 5월 머스크가 회사를 인수한 뒤 CEO로 임명됐다. 당시 머스크는 자신은 제품 디자인과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야카리노는 주로 비즈니스 운영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X 측은 야카리노 후임에 대해 아직 밝히지 않았다.

2025.07.10 00:28안희정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출시 100일…감사 이벤트 실시

넥슨 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자회사 데브캣(대표 김동건)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정식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함께한 100일, 감사의 선물! 온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환생석 1개 ▲룬의 파편 1천개 ▲강화 재연소 촉매 5개 ▲룬 재설정 프리즘 10개 ▲보석 스킬 세공기 10개가 담긴 '100일 감사 상자'를 지급한다. 또한 이날 정기 점검 이전을 기준으로 캐릭터가 생성돼 있는 이용자에게 1만 M캐시 상당의 '프리미엄 패션 티켓' 50장을 추가로 선물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성장 및 패션 지원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100일 기념 선물 꾸러미'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된 100일 기념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100일 감사 머리띠 ▲행동: 격식인사3 ▲타이틀: 100일을 함께한 ▲작은 은동전 상자 ▲작은 마족 공물 상자 ▲성장 지원 상자 ▲패션 지원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성장 지원 상자'에는 ▲강화 재연소 촉매 3개 ▲룬의 파편 300개 ▲10만 골드가 들어있으며, '패션 지원 상자'에는 ▲패션 티켓 10장 ▲염색약 10개가 담겨 있다.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만의 서정적인 음악을 어디서든 들을 수 있도록 주요 OST가 담긴 디지털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원작 '마비노기'의 대표곡인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미래를 손에 쥐다 ▲낙엽의 춤 등 총 33곡의 음악을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멜론, 플로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찾을 수 있다. 이진훈 마비노기 모바일 디렉터는 개발자의 편지를 통해 "3월 27일 마비노기 모바일을 세상에 선보인 뒤 벌써 100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그동안 마비노기 모바일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를 자양분으로 삼아 더욱 즐거운 게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3 16:35정진성

"AI 네트워크 미래 열겠다"…노키아, 초연결 시대 전략 공개

노키아가 네트워크의 개념을 재정립한 기술 전략을 꺼냈다. AI, 자동화, 클라우드, 보안 기술을 통합한 'AI 중심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한 초연결 사회를 현실화 하겠다는 구상이다. 단순한 전송 기능을 넘어, 지능형 운영 중심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안기호 노키아코리아 대표는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앰플리파이 코리아 2025' 개회사에서 “노키아가 지향하는 핵심은 AI가 접목된 오토노머스 네트워크”라며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머신러닝 기반으로 상황을 예측하고 스스로 대응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노키아는 AI 기반 인프라, 자동화 네트워크, 6G, 퀀텀 보안 등 미래 핵심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초연결 사회를 향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복잡했던 통신 기술을 하나로 묶어, 더 빠르고 똑똑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이다. 노키아는 AI 기반 오토노머스 네트워크 기술을 공개했다. 이는 AI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스스로 감지하고 분석하며 대응하는 자율 운영형 네트워크다.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에너지 절감과 운영 효율성까지 고려한 ESG 지향형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는 운영자가 목적만 입력하면 네트워크가 알아서 판단하고 자동으로 동작하는 수준까지 발전한 상태다. 또한 AI 기반 무선망(RAN) 운영 전략도 강조했다. 기존처럼 통신망과 데이터센터가 분리된 구조가 아니라, AI와 네트워크 작업량을 단일 서버에서 유연하게 처리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AI 애플리케이션과 이동통신 기능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으며, 앞으로 늘어날 업로드 데이터량과 현장 가까운 곳에서 처리해야 하는 컴퓨팅 작업을 효율적으로 감당할 수 있다. 유선망 부문에서는 기존 광망 인프라를 활용한 10G-PON 전환 솔루션과 함께 머신러닝 기반의 파이버 센싱 기술을 선보였다. 10G-PON 전환 솔루션은 현재 사용하는 광케이블을 활용해 인터넷 속도를 10배 빠르게 만들어주는 기술이다. 파이버 센싱은 물리적 충격이나 외부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선로 상태를 분석하는 기술로, 재난·보안 대응망 구축에 강점을 갖는다. 노키아는 이와 함께 2030년 6G 상용화를 목표로 한 기술 로드맵를 공개했다.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초고주파 센싱, 양자 보안 기술 등 6G 핵심 요소에 대한 국내외 공동 연구를 이미 진행 중이며, 한국 내 표준화 협력을 통해 기술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자 컴퓨터 시대를 대비한 '퀀텀 세이프' 네트워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암호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는 양자 기술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6G 보안 프레임워크 안에 양자 보안 기술을 통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효찬 노키아코리아 CTO는 “연결만 제공하던 네트워크는 이제 AI 컴퓨팅을 품은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라며 “앞으로는 누구나 자신의 목적에 맞게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생성하는 '네트워크 중심의 서비스 환경'이 펼쳐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통신 인프라의 개념 자체를 재정의한 선언으로 평가된다. 노키아는 데이터센터, 유무선망, 보안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AI 인프라 경쟁력을 바탕으로, 6G 시대의 리더십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7.02 17:49진성우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1주년…8월 시즌3 '돌파' 통해 전투 매커니즘 '대격변'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돌파(Breakthrough)'를 통해 반등에 나선다. 2일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1주년 쇼케이스 '디센던트 페스트 2025'을 열고 대형 업데이트 '돌파'의 핵심 콘텐츠와 향후 방향성, 대규모 시스템 개선, '니어: 오토마타' 협업 이벤트 등을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넥슨게임즈의 이범준 총괄 PD, 주민석 디렉터와 함께 이준구 넥슨 CM이 참석했다. 이범준 총괄 PD는 "퍼스트 디센던트가 벌써 1주년을 맞이하게 되니 감개무량하다"며 “무엇보다도 지난 1년 동안 퍼스트 디센던트를 즐겨 주신 모든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개발팀은 앞으로도 이용자분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더욱 재미있고 나은 게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시즌3 '돌파' 업데이트는 다음 달 7일 실시된다. 이를 통해 ▲신규 지역 '액시온' ▲신규 계승자 '넬' ▲신규 몬스터 '균열의 군단' ▲신규 스킬 시스템 '트리거 모듈' ▲신규 메인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트리거 모듈'은 기존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때 유형(tag)을 조건으로 자동 발동되는 추가 스킬이다. '트리거 모듈'을 통해 이용자는 빌드를 더욱 발전시키고 다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9개의 '트리거 모듈'이 추가되며, 개발진은 시즌3 기간 내 매달 신규 '트리거 모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지역 '액시온'을 통해서는 단순 지역 추가가 아닌 전투 매커니즘과 밸런스의 대대적인 변경을 꾀한다. 주 디렉터는 "액시온 평야의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전투의 기조 변화"라며 "개발진은 금방 죽어버리는 무의미한 일반 몬스터와의 전투를 개선하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전 시간 동안 지루한 불렛 스펀지가 아닌 몬스터와 상호작용하며 호쾌하게 전투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투 밸런스 기조를 재설계했다"고 덧붙였다. 액시온에 등장하는 신규 몬스터 '균열의 군단'은 특정 속성에 처치되었을 경우, 다음 등장 때는 해당 속성에 저항을 지니게 된다. 이에 이용자는 다른 속성 무기로 처치하거나 다른 이용자와 함께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고, 몬스터의 생성체인 '군집낭', '군집 터널'을 파괴하면 저항 속성을 초기화할 수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고려된다. 주 디렉터는 "신규 몬스터들의 위협적인 공격에 대해서 이용자가 사전에 인식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해서 상호 작용을 즐길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시즌3가 됨에 따라 새로운 스토리도 추가된다. 시즌3에서는 '벌거스 군단'의 수장 '카렐'이 인류를 침공한 목적과 '계승자'가 각성하는 방법이 다뤄진다. 특히, 알비온 사령부 작전참모인 NPC '넬'이 신규 계승자로 각성하는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주 디렉터는 "시즌3에서는 메인 빌런인 카렐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이어진다"며 "그 사건 속에서 넬과 엔조를 중심으로 한 계승자들의 이야기를 풀어가게 된다"고 대략적인 스토리 방향을 밝혔다. 신규 계승자 '넬'은 에시브(주변 탐색)'에 검색된 모든 적에게 표식을 남기고, 표식이 있는 적에게 총기, 스킬을 사용해 추가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 스킬을 지니고 있다. 관통하는 발사체를 쏘고, 아르케 구체를 생성해 구역 내 적에게 이동 속도 감소, 약점 배율 증가 등 디버프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이 총괄PD는 "넬의 전투 컨셉이 염동력을 쓰는 총기 딜러라서 약간 걱정을 했지만, 예상보다 더 박력있고 재미있는 메커니즘으로 만들어진 캐릭터가 됐다"고 '넬'의 플레이 경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11월에는 기존에 작업반장을 담당하던 NPC인 신규 계승자 '해리스'가 추가된다. 이외에도 이번 시즌3에서는 ▲신규 궁극 무기 '이레이저', '박멸자' 등 새로운 무기 ▲'니어: 오토마타'와의 공식 협업 콘텐츠 ▲1주년 기념 스킨 공모전 ▲OST 디지털 앨범 발매 ▲공식 컴패니언 앱 공개 등 다양한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와 시스템 개편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5.07.02 15:07정진성

넷마블 '마구마구 2025 모바일', 서비스 5주년 업데이트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야구 게임 '마구마구 2025 모바일'의 서비스 5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현역 시절 시즌별 빼어난 성과를 거뒀던 선수들을 지정한 '커리어 하이' 선수카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커리어 하이' 선수카드는 날씨 추가 능력치가 반영되며, 'GP 선수카드'와 같이 실사형 페이스온이 적용된다. 또 신규 도감 시스템 '구단주의 비밀노트'가 공개됐다. '구단주의 비밀노트' 목록 내 선수들을 수집하면 추가적인 능력치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실시간 일반 경기 내 '연승의 길'과 '승리의 길' 인게임 이벤트를 추가했으며, 실시간 랭킹 경기의 랭킹 산정 방식도 개편했다. 넷마블은 5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는 10만9천원 상당의 실제 판매 패키지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시즌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5주년 당일인 오는 8일에는 '5주년유니폼' 등 아이템 15종이 포함된 '5주년생일선물' 쿠폰을 증정한다. 아울러 '강화 선수 획득 미션 이벤트'와 '재료수집 이벤트' 보상으로 ▲레전드 프랜차이즈 선수카드 17강 ▲레전드 40 선수카드 17강 ▲일반 레전드 선수카드 17강 ▲GG 선수카드 18강 ▲TH 선수카드 18강 등 고강화 선수카드 5종을 제공한다.

2025.07.01 11:21정진성

카카오게임즈, '가디언 테일즈' 5주년 업데이트 사전등록 실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대표 원)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의 서비스 5주년 업데이트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0일 진행되는 5주년 업데이트에서 신규 영웅 '크루시엘'과 해당 영웅의 메모리얼 단편집을 선보인다. 사전등록은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카카오게임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업데이트 완료 후 3천젬을 지급하고, 오는 6일까지 공식 카페를 통해 참여 인증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판토 작가의 '가디언 테일즈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3일까지 '가디언 테일즈' 5주년 기념 인게임 굿즈 디자인 공모전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10개의 당선작을 선정하며 당선된 이용자에게는 '게이밍 체어', '블루투스 헤드폰' 등의 상품과 다량의 '젬'을 선물한다. 또한 선정된 인게임 굿즈는 5주년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2025.07.01 09:37정진성

KT, 차세대 통신 기술 개발…'6G 시대' 선도

KT가 '시맨틱 통신' 연구 개발을 통해 6G 시대 글로벌 기술 리더십 확보에 나서겠다고 30일 밝혔다. 시맨틱 통신은 AI를 활용해 데이터가 가진 '의미'나 '맥락'을 이해하고, 핵심 정보만을 추출해 전달하는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이는 사람이 서로 대화할 때 모든 음성 신호를 물리적으로 분석하지 않고도 핵심 의미를 파악해 소통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통신 업계에서는 시맨틱 통신이 6G 시대의 AI-네이티브 네트워크 구조를 실현하고, 완전 자율주행과 로봇 원격 제어, 실감형 홀로그램 통신 등 미래 서비스를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KT는 미래 통신 환경의 핵심이 될 시맨틱 통신의 기술적 중요성에 주목해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해왔다. AI-네이티브 네트워크는 AI를 네트워크 구조에 본질적으로 통합한 차세대 통신 인프라를 의미한다. KT는 지난해 10월부터 영상·음성 통신 분야에 시맨틱 기술 내부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기존 대비 현저히 낮은 데이터 전송량으로도 사용자의 체감 품질 저하 없이 원본의 의미를 전달하는 통신 서비스가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시맨틱 통신이 상용화되는 경우에는 향후 네트워크 혼잡 구간이나 대역이 제한된 위성 통신에서도 고품질 미디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자체 연구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가속하기 위해 세계적인 통신 기술 연구기관인 노키아 벨 연구소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올해 초 6G 시맨틱 통신 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5월에는 미국 벨 연구소 본사에서 '6G & 시맨틱 통신 기술 워크샵'을 개최했고, 기술 비전과 로드맵을 공유하고 중장기 공동 연구 방향을 구체화했다. 양사는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시맨틱 전송 알고리즘 개발 ▲앤드투앤드 성능 검증 및 실증 등을 수행하고 공동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6G 국제 표준화 기여와 글로벌 기술 생태계 주도에도 힘쓸 예정이다. 피터 베터 노키아 벨랩 코어리서치 총괄은 “노키아 벨랩은 시맨틱 통신 연구의 최전선에 있으며, KT와 협력을 통해 활용 사례를 검증하고 기술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며 “지난 100년간 기술 혁신을 선도해 온 벨랩은 클로드 섀넌의 '비트' 개념이 탄생한 연구기관으로서, 시맨틱 통신을 통해 무선 네트워크에서 비트 전송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은 "통신 기술의 미래는 AI와의 융합에 있으며, 시맨틱 통신은 AI가 통신 기술과 결합하여 네트워크의 근본적인 역할을 재정의할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KT는 자체 연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벨 연구소와 같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파트너와 적극 협력하여, 다가올 6G 시대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AICT 컴퍼니로서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30 11:03진성우

티오더 사장님 앱 업데이트..."메뉴 수정부터 옵션 관리까지 한 번에”

테이블오더 전문 기업 티오더가 매장 사장님들의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티오더 사장님 앱'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티오더 사장님 앱'은 매장 사장님이 모바일을 통해 직접 메뉴 수정, 옵션 관리, 판매 설정 등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셀프 운영 앱이다. 해당 앱은 티오더 태블릿메뉴판과 실시간으로 연동돼 앱에서 수정한 내용이 즉시 식당 태블릿에 반영된다. 이를 통해 매장 관리자는 고객센터를 거치지 않고도 메뉴 변경, 품절 처리 등을 직접 수행할 수 있어 더욱 자율적이고 유연한 매장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메뉴 수정' 기능은 식당 메뉴가 추가되거나 변경될 때 사장님이 직접 앱을 통해 메뉴를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고객센터를 통해 메뉴 변경을 요청해야 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메뉴 출시나 구성 변경 시에도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메뉴 수정' 기능은 '옵션 관리' 기능과 함께 실제 매장 운영 과정에서 사장님들이 가장 필요로 했던 기능으로 티오더가 자체 개발해 사장님 앱에 반영했다. 티오더 관계자는 "이번 앱 기능 업데이트는 사장님들이 식당에서 실제 마주하는 운영 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해결하실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실용적인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7 14:49백봉삼

네오위즈 '아바', 18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는 온라인 FPS 게임 '아바' 서비스 18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팀 기반 전략 전투를 강화하는 신규 특수무기 'HP 회복 주사기'가 추가됐다. 포인트맨, 라이플맨, 스나이퍼 등 모든 병과에서 사용 가능한 개인 회복용 아이템으로, 아군 생존력을 높여 체계적인 팀플레이를 지원한다. 향후 추가 특수무기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신규 프리미엄 보조무기 시스템도 적용됐다. 기존 보조무기를 조합해 획득 가능한 상위 등급 아이템으로, 성능이 향상된 보조무기를 제공해 이용자에게 수집과 성장의 동기를 부여한다. 서바이벌 방식의 이벤트 모드 '유리다리'도 새롭게 선보였다. 일정 확률로 발판이 무너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모드 전용 한정 마스크 아이템 2종도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18주년 기념 '웨폰패스' 이벤트가 운영된다. 미션 달성 시 기념 도색이 적용된 영구제 아이템을 지급하며, '18주년 마블 이벤트'를 통해 영구제 총기, 마스크, 인게임 재화 '유로' 등 보상도 제공된다. GM축복, 할인쿠폰, PC방 혜택 이벤트 등도 마련됐으며, 신규 이벤트 2종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5.06.26 17:19정진성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1주년 기념 로드 페스타 개최

스마일게이트는 MMORPG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의 1주년을 맞아 로드 페스타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 게임 내 이벤트, 오프라인 행사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는 28일 오후 3시에는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행사 '로드맵 퍼스트 애니버서리'가 개최된다. 사전 예매를 완료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왕실 연회장 콘셉트로 구성된 행사장에서 정지선 셰프의 코스 요리 '왕실 만찬', 미니게임 이벤트 존, 럭키 드로우 등이 운영된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는 김효재 PD가 무대에 올라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한다. 게임 내에서는 신규 마스터리 '사이드'가 추가됐다. 사이드는 적을 공격해 망자의 영혼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용 스킬인 '사신의 힘'을 발동하는 전투 방식으로 설계됐다. 기존 마스터리와 동일하게 시작 시 선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마스터리·어빌리티 전반에 걸친 밸런스 조정, 신규 필드 던전 '숨겨진 실험실'도 업데이트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날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출석 보상, 미션 이벤트, 이벤트 패스를 통해 1주년 한정 탈것 외형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다음 달 9일까지 여름 이벤트 던전을 운영해 핵심 성장 재료와 전설 어빌리티북 상자를 제공하며, 전용 재화를 사용하는 교환 상점은 같은 달 16일까지 운영된다.

2025.06.26 17:09정진성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출시 100일 기념 업데이트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의 출시 100일을 맞아 신규 지역 '세베리아'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신규 지역 '세베리아'는 '세베린 연구 기지', '네이블 채굴장', '푸무스 격리구역' 등이 위치한 설원 콘셉트의 지역이다. 콜렉션, 탐사보고서, 메모리칩 등의 수집 성장 요소도 확장됐으며, 이동 요새 'MPF-01 캐슬', 인공 애니머스 '사르페돈' 등의 필드 보스도 추가됐다. 몬스터 소환 아이템 '차원 삼각판'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차원 삼각판'을 통해 필드 내 몬스터를 소환해 시간 내 처치 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7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격전지 3층 고궤도 발사기지'에서는 '타이탄', '다곤', '브론테스' 등 격전지 보스가 등장하며, 상위 티어 영웅 장비 또는 4티어 영웅 장비 등 보상을 제공한다. 희귀 등급 이상의 비귀속 장비 4개 이상을 재료로 활용해 더 높은 등급의 장비 및 신규 장비를 확률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물질 변환 시스템'도 추가됐다. 업데이트 이후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영웅 로버 꽃순이', '1천만 크레딧', '아케인 노드 1천개' 등 성장 지원 아이템이 포함된 '100일 감사 종합 선물 세트'가 지급된다.

2025.06.25 17:15정진성

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쉬', 첫 대규모 업데이트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의 출시 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전설 소환수 '멜리사'와 길드 콘텐츠 '토벌전' 등 여러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신규 레전드 등급 소환수 '멜리사'는 서머너즈 워 IP 인기 캐릭터 '부메랑 전사'의 쌍둥이 소환수 차크람 무녀로, 매 타격 시 공격 계수가 상승하는 특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는 다음 달 9일까지 픽업 이벤트를 통해 보다 쉽게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다. '토벌전'은 자신의 소환수 25마리와 길드원 소환수 25마리의 지원을 받아 보스를 공략하는 길드 협동 콘텐츠다. 자신의 소환수가 다른 길드원에게 선택될 경우 '지원 횟수'가 증가하고, 길드 주화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획득한 개인 점수는 주간 시즌별로 초기화되며, 누적 점수에 따라 '아기 데빌몬'을 비롯한 성장 재화, 소환권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길드 전체의 누적 점수에 따라 시즌 랭킹이 정해지며, 최상위 랭킹 길드에는 최대 3만 크리스탈과 소환권 600장 등 보상이 지급된다. 새로운 성장 콘텐츠인 '장비 슬롯 강화' 시스템도 도입됐다. 마법구가 22레벨에 도달하면 장비 강화석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8종의 장비 슬롯을 강화할 수 있다. 매 다섯 단계 마다 공격력, 방어력, 체력, 명중률 등 다양한 보너스 효과가 부여된다. 이외에도 ▲필드 보스 스테이지 ▲타워 디펜스 콘텐츠 '천공섬 방어전', '시험의 탑' ▲소환수 최대 레벨 ▲일일 던전 5종의 난이도 등도 추가했다.

2025.06.25 17:00정진성

카카오게임즈 '오딘', 서비스 4주년 기념 업데이트 실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프리스트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새크리파이스'는 프리스트의 네 번째 전직 클래스이자 금서를 무기로 사용하는 마법 계열 직업이다. 강력한 군중 제어 능력과 높은 생존력을 겸비했으며, '금서 해방' 시스템과 일정 수치의 '희생의 기운'이 충족되면 발동되는 '각성' 상태를 통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신규 상태 이상 효과 '공포'를 부여하는 스킬도 존재한다. 길드 단위의 대규모 전투 콘텐츠 '서버 침공전'도 새롭게 추가됐다. 길드장은 일정에 따라 침공 대상 서버를 선택하고, 길드원들과 함께 타 이용자 처치나 침공 의뢰 수행 등 PvPvE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침공 측과 방어 측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기존 서버 이용자들도 참여 가능하다. 전투에서 획득한 '침공 주화'는 전용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신규 레전더리 서버 '뇨르드'도 함께 오픈됐다. 해당 서버는 전용 이벤트, 한정 핫타임, 접속 보상, 레벨 달성 이벤트 등 강화된 혜택이 적용되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기간제 전설 장비 세트'도 지급된다. 다음 달 2일 점검 전까지는 클래스 변경 시스템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보유 중인 캐릭터를 다른 클래스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클래스 변경 케어 미션 이벤트'를 통해 '클래스 변경 증표'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클래스 변경에 필요한 '클래스 변경권'을 4주년 기념 특별 보상으로도 제공한다.

2025.06.25 16:13정진성

AMD, 노키아 클라우드에 5세대 에픽 프로세서 공급

AMD는 11일 노키아 클라우드에 서버용 5세대 에픽(EPYC) 프로세서가 도입됐다고 밝혔다. 노키아 클라우드는 통신사와 기업용 응용프로그램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다. AMD 5세대 에픽 9005 시리즈 프로세서는 5G 코어와 엣지, 엔터프라이즈 응용프로그램을 구동한다. 노키아는 AMD 에픽 9005 시리즈 프로세서를 노키아 클라우드 플랫폼에 통합해 뛰어난 와트당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칼 데(Kal De) 노키아 클라우드·네트워크 서비스 사업부 수석부사장은 "5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는 뛰어난 성능과 인상적인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해 복잡한 기술적 요구 사항이 많은 5G 시장의 고객들이 만족하면서도 동시에 업계의 지속가능성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도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댄 맥나마라(Dan McNamara) AMD 서버 사업부 수석부사장은 "노키아와 협력을 통해, 5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의 앞서 나가는 높은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바탕으로 고성능이면서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5.06.11 11:37권봉석

LGU+ "갤럭시S21부터 AI 익시오 쓰세요"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가 갤럭시 S21 시리즈 이상으로 확대됐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히고 개통한 고객만 익시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S21 이후 출시된 플래그십 단말기와 실속형 갤럭시 시리즈 고객도 익시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익시오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보이는 전화 ▲전화 대신 받기 ▲통화 녹음 및 요약 등 기능을 온디바이스(On-device) 환경에서 제공하는 AI 서비스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1월 아이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익시오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3월 안드로이드 버전 익시오를 개발해 갤럭시 S25 시리즈에 선탑재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익시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단말기는 갤럭시 S 시리즈(S24/ S23/ S22/ S21)와 갤럭시 Z 시리즈(폴드·플립6/ 폴드·플립 5/ 폴드4/ 폴드3), 실속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A36 ▲갤럭시 A35 ▲갤럭시A25 5G ▲갤럭시 A23 ▲갤럭시 버디4 ▲갤럭시 버디2 등이다. 이로써 익시오를 쓸 수 있는 단말기는 아이폰12 이후 출시된 애플의 스마트폰과 갤럭시 S21 이후 출시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으로 확대됐다. LG유플러스 고객 중 익시오 업데이트 적용 단말기를 보유한 고객은 앱스토어에서 익시오를 검색한 뒤 내려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하고 LG유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해 통신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나, 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을 한 고객도 익시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익시오 이용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 피싱' 피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시오의 핵심 기능인 '실시간 보이스 피싱 탐지'는 익시오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AI가 통화 중 실시간으로 통화 맥락을 이해해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대화를 탐지할 경우 팝업 메시지 및 알림을 보내주는 기능으로 LG유플러스가 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또한 이르면 이달 중 AI가 만든 가짜 목소리까지 탐지하는 '안티 딥 보이스' 기능도 익시오에 탑재할 예정이다. 올해 초 MWC를 통해 공개한 '안티 딥 보이스'는 딥페이크로 제작된 목소리의 특성을 AI가 탐지해 고객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으로, 지인의 목소리를 딥페이크로 변조해 보이스피싱에 악용하는 사례를 차단할 수 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익시오가 통화 에이전트를 넘어 다양한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액셔너블 AI(Actionable AI)'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구글 등 글로벌 사업자와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 에이전트추진그룹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익시오의 편의 기능과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으로 적용 단말을 확대했다”며 “익시오를 통해 통화 편의는 물론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꾸준히 개선해 고객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9 09:21최이담

윈도10, 버그 발생…시작 메뉴 점프 목록 미작동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출시한 윈도10 4월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한 일부 PC에서 시작 메뉴의 일부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최근 진행된 윈도10 보안 업데이트(KB5055518) 후 시작 메뉴의 점프 목록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작 메뉴에서 앱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면 해당 앱을 사용해 최근에 실행시킨 모든 파일을 보여주는 점프 목록이 나타난다. 이 기능은 최근에 연 파일을 보여주는 편리한 기능으로 폴더를 뒤지지 않고 바로 파일을 열 수 있어 많이 사용되는 윈도10 라이브 타일 기능 중 하나다. 하지만, 업데이트 후 해당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오류는 모든 윈도10 PC가 아닌 일부 윈도10 PC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윈도10 업데이트 후 이런 버그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폰아레나는 이와 같은 윈도10 버그가 점점 흔해지고 있으며, 이는 MS의 관심이 윈도10에서 윈도11로 옮겨 간 것 같다고 평했다.

2025.04.24 08:44이정현

[유미's 픽] "하드웨어 경쟁만 벌이더니"…SW 등한시 하던 삼성·애플, AI 주도권 뺏길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소프트웨어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 기능과 기술 고도화에 나서고 있지만 소프트웨어가 뒷받침하지 못하면서 이용자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원 UI 7(ONE UI 7)'에서 잠금 해제 불가·보안 취약점 등 다수의 오류가 발생하면서 일주일 만인 지난 14일 UI 배포를 중단했다. 일부 사용자들이 잠금해제가 안풀리고 배터리 소모가 빨라졌다며 불편감을 호소한 탓이다. 원 UI 7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새로운 UI 디자인·운영 체제로, '갤럭시 S25' 시리즈에 기본 탑재돼 있다. 지난 7일부터는 '갤럭시 S24' 시리즈, '갤럭시 Z 플립6' 등 이전 출시 모델 대상으로 차례대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한 바 있다. 이번 원 UI 7 업데이트는 이전 업데이트보다 많이 늦어진 것으로 평가됐다. 안드로이드15가 개발자에게 공개된 지 7개월이 흘렀고 해당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출시된 지 2개월 만에 업데이트가 출시됐다는 점에서다. 여기에 국내외서 소프트웨어 오류 지적이 이어지자 삼성전자는 배포를 돌연 중단했다. 현재 삼성 멤버스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에는 불편을 토로하는 게시글이 다수 게재된 상태다. 보약 취약점도 발견됐다. 갤럭시 내 보안 저장 공간인 '보안 폴더'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보안 폴더는 이용자의 중요한 자료를 보호하기 위해 단말기 내 별도 마련된 저장 공간이다. 그러나 원 UI 7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보안 폴더 내 갤러리 앱이 자동 생성하는 '스토리'를 통해 보안 폴더 내 이용자 자료가 알림으로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문제들이 발견되자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배포를 중단했으나, 별도 공지 없이 중단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통 부재가 지적됐다. 이에 삼성전자는 뒤늦게 삼성 멤버스 공지 사항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일로 아직 업데이트가 안된 '갤럭시 S22' 시리즈 이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5월로 예정된 원 UI 7 업데이트가 늦어질 수도 있을까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원 UI 7 업데이트 재개 시점은 아직 공식적으로 일정을 알려주기 어려울 것 같다"며 "최대한 빨리 업데이트가 진행되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두고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최신 아이폰의 세일즈 포인트로 '애플 인텔리전스'의 AI 기능을 꾸준히 강조해왔던 것과 달리 애플이 정작 해당 기능을 누락한 채 이를 출시한 탓이다. 앞서 애플은 지난 해 6월 WWDC 24 기조연설에서 개인화된 시리 기능을 선보인 후 웹 사이트와 배우 벨라 램지가 출연한 TV 광고를 통해 이 기능을 홍보했다. 그러나 애플은 지난 달 보도자료를 통해 "더 개인화된 시리 개발에는 생각보다 더 긴 시간이 걸리며 내년 출시를 예상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애플은 미국과 캐나다, 한국에서 잇따라 집단 소송 위기를 맞았다. AI 기능과 관련해 허위·과장 광고를 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이달 초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제기된 소송에선 애플이 시리용 애플 인텔리전스 업그레이드를 홍보한 광고 때문에 불공정 경쟁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송을 제기한 두 명의 원고는 애플이 허위 광고를 했고 이 사실을 알았다면 아이폰16을 구매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렇게 비싼 가격을 지불할 의향도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 달에도 캘리포니아에서 이와 유사한 소송을 당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이유로 소송이 제기됐다. 맥루머스 등 외신들은 해당 소송들이 진행될 경우 집단 소송 움직임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시민단체인 서울YMCA는 성명서를 통해 "애플이 이번 아이폰 운영체제(iOS) 18.4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지만, 여기에는 광고했던 '온디바이스 차세대 AI 시리'와 '개인화된 정보 제공' 등의 핵심 기능이 빠졌다"며 "문제는 애플의 광고가 제품이 실제로 갖고 있지 않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속여 소비자가 프리미엄 가격으로 구매하도록 오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국내에선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조사에 나섰다. 서울YMCA가 애플의 아이폰16 허위광고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 위반했다며 지난 달 공정위에 조사를 요청하고 검찰 고발을 촉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폰아레나는 "애플은 아이폰의 다음 진화로 AI 신기능에 엄청난 집중을 기울였지만 출시를 연기하며 구매자들을 실망시켰다"며 "많은 사용자가 배신감을 느끼는 것은 애플이 기본적으로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업계에선 삼성전자, 애플 모두 그간 하드웨어에 비해 소프트웨어에 상대적으로 투자를 소홀히 한 것이 최근 들어 문제가 된 것으로 짚었다. 특히 AI가 점차 보편화되는 분위기 속에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등 다른 빅테크 기업들과 오픈AI, 앤트로픽 등 굵직한 AI 기업들이 고도화된 AI 기술을 앞세우고 있는 것과 달리 삼성전자, 애플 모두 뒤처져 있다는 평가가 많다.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애플은 오픈AI의 '챗GPT' 등장 이후에도 AI 기술 발전을 서둘러야 한다는 판단을 하지 못했다"며 "결국 현재는 기술력이 크게 밀렸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구글과의 협업 때문에 소프트웨어 부분을 안드로이드에 의존하는 것이 AI 시대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안드로이드의 안전을 해칠 수 있는 삼성의 시도를 구글이 막고 있는 탓에 자체 소프트웨어 기술 발전에 한계가 되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도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에 자체 독자 AI 모델인 '삼성 가우스'를 탑재했지만, 정작 홍보는 구글 '제미나이'를 어떻게 잘 활용하는 지만 내세우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구글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상 소프트웨어, AI 기술을 고도화 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이 같은 상황에서 AI 기업들이 속속 고도화된 AI 기술력을 무기로 단말기 시장에 속속 진입하고 있는 것도 위협요소다. 일단 퍼플렉시티는 유럽 도이치텔레콤과 협력해 연말쯤 자사 AI 기술이 탑재된 휴대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오픈AI는 새로운 AI 전용 단말기를 독자 개발하기 위해 '아이폰' 등을 디자인 한 전설적인 애플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가 만든 AI 기기 스타트업 인수에 나선 상태다. 해당 스타트업은 'io 프로덕츠(Products)'로, 아이브와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함께 세웠다. io 프로덕츠는 터치 스크린 기술과 오리지널 '아이폰'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AI 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스마트폰과는 다른 형태로, 음성 AI 비서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둔 것으로 추측됐다. 애플 아이폰이 손가락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유저 인터페이스(UI·사용자 환경)를 혁신했다면, 오픈AI는 새로운 AI 기기에 목소리로 AI 시대에 최적화한 UI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알트먼 CEO는 스마트폰을 대체하도록 설계된 화면 없는 웨어러블 AI 장치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휴메인에도 투자한 바 있다. 디인포메이션은 "화면이 없는 전화기와 AI를 지원하는 가정용 기기가 포함된다"며 "프로젝트를 잘 아는 이들은 '스마트폰이 아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 세계 3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챗GPT와 이에 최적화된 단말기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면에서 모두 AI 시장을 장악하려는 것"이라며 "구글은 이러한 방법으로 인터넷 시대 패권을 잡았는데, 오픈AI도 AI 패권 장악을 노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5.04.17 16:48장유미

SKT, 상용망 환경서 가상화 기지국 실증

SK텔레콤은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등 글로벌 장비 제조사와 협력해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을 상용 환경에서 실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증을 통해 실내외 상용망에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을 구축하고, 기존 대비 서비스 품질, 용량, 전력 효율 등 핵심 성능의 개선 수준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등 글로벌 제조사의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을 실제 실내외 환경에서 모두 실증한 것은 국내 이동통신사 중 SK텔레콤이 처음이다. 가상화 기지국은 범용 서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만 설치하면 제조사에 관계없이 구현이 가능해 이동통신과 AI의 결합인 '네트워크 AI' 실현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실증된 가상화 기지국은 과거 기지국 전용 하드웨어에 동일 제조사의 소프트웨어로만 구성되어야 했던 구조보다 개방성과 유연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가상화 기지국의 핵심 요소인 가속기 구조 진화를 통해 전력 소모를 줄이고 데이터 처리 효율을 개선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해 실증에 활용하며 효율성과 경제성도 높였다. 또한 SK텔레콤은 개방형 프론트홀 기반으로 삼성전자의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과 국내 네트워크 장비 전문 기업 에치에프알(HFR)의 무선 장치를 오픈랜 표준에 따라 연동했다. 이를 실제 실내 사무공간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하는 데도 성공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네트워크 AI' 실현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통신 서비스와 AI 워크로드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AI 기지국(AI-RAN) 구조를 도출하기 위해 GPU를 포함한 다양한 칩셋 기반의 기지국 장비와 가상화 자원 분배 기술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지난 MWC25에서 GPU 기반 가상화 기지국의 초기 벤치마킹 결과와 AI 기지국에서 무선 통신 성능 저하 없이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연산 자원 관리 기술 등 네트워크 AI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지난해 'O-RAN 글로벌 플러그페스트 2024'에서 에릭슨, 노키아 등과 협력해 다양한 구조의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해 발표했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본부장은 "이번에 상용 환경에서 실증한 가상화 기지국은 SK텔레콤의 차세대 인프라 구조 진화 비전인 네트워크 AI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개발과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네트워크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17 09:57최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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