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로우코드협의회, 챗GPT 기술 협력 방안 모색
노코드로우코드(NCLC)협의회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STEG) 에스티이지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비아이매트닉스, 아가도스, 스누아이랩, 에스티이지, 소프트파워, 더블유비제이소프트, 오픈소프트랩, 오픈드래프트, 씽크, 엔터플, 비컴유니버스, 지디넷 등이 참석했다. NCLC는 신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유지 과정에서 생산성과 재활용성을 높이고, 안정적이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제공한다. 협의회는 디지털전환(DT)과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AI)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으로 전 산업에 걸쳐 급증한 IT수요 지원을 위해 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최근 주목받는 챗GPT와 관련한 논의도 이뤄졌다. 협의회에서는 챗GPT를 비롯해 코파일럿, 코드위스퍼러 등의 AI 코딩보조 도구와 NCLC의 역할이 구분되는 만큼 서로 보완하는 관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위해 해외 NCLC 기업 등의 사례를 토대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더불어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제조, 유통 등 각 분야의 도메인 전문가가 IoT, AI, VR 등 디지털전환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선 NCLC 기반 환경이 필수적이라고 분석했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공공IT 사업 등에 LCNC 도입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추후 정부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