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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캐나다 양극재 공장 내년 가동…전구체 증설은 보류

포스코퓨처엠이 자동차사 제너럴모터스(GM)와 캐나다에 설립한 양극재 공장을 내년 가동한다. 다만 전구체 생산능력(CAPA) 증설 투자는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투자 속도 조절이 이유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16일(현지시간) 포스코퓨처엠과 캐나다 퀘백주 베캉쿠아에 설립한 양극재 공장을 내년 가동한다고 밝혔다. 연간 CAPA는 3만톤이다. 美 전기차 수요 절벽 시작…GM 양극재 CAPA 절반 짓고 투자 '스톱' 양사는 1단계 투자 계획에 따라 양극재 공장 가동을 결정했다. 반면 2단계 투자 계획인 양극재 CAPA 3만3천톤 추가 증설, 전구체 CAPA 4만5천톤 규모 공장 건설 등은 보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구체 핵심 원료인 황산니켈을 공급할 예정이었던 베일과의 합작 공장 건설 계획도 취소했다고 밝혔다. 예상 투자 규모는 약 2억3천100만 달러(약 3천300억원)였다. GM이 캐나다 투자 계획을 축소한 것은 전기차 시장 성장이 정체되고 있어서다. 특히 미국 시장은 이달 들어 전기차 구매 보조금 성격의 세액공제 제도가 종료되면서, 4분기부터는 전기차 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드는 시장 규모가 절반 이상 축소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 따라 합작사와 협의해 2단계 증설 일정을 전략적으로 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4일 GM은 전기차 사업 계획을 축소하면서 파생 비용 16억 달러(약 2조 8천억원)를 회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4억 달러 가량은 기존 투자 계획에 대한 계약 취소와 상업적 합의 등에 따른 금액이다. 시장 얼어붙고 트럼프에 치이고…캐나다 '배터리' 투자 잔혹사 지속 배터리 업계는 수 년 전만 해도 캐나다 공장 설립 계획을 잇따라 발표했다. 캐나다산 제품도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자연 환경 상 재생에너지가 풍부해 원가 절감에도 유리했기 때문이다. 캐나다 정부도 투자 기업에 보조금을 제공하며 북미 전기차·배터리 허브로 자국을 육성하고자 노력해왔다. 그러나 업계 예상과 달리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급속히 정체되면서 기업들의 투자 속도가 느려졌다. 여기에 올초부터 집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기차에 회의적일 뿐 아니라 캐나다, 멕시코와의 무관세 협정을 불사한 무역 갈등을 일으키자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4월 일본 완성차 기업 혼다와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 합작 공장을 설립하는 MOU를 체결했다. 그러나 전기차 수요 부진에 따라 혼다도 지난 5월 캐나다 공장 설립 목표 시점을 당초 2028년에서 2030년 이후로 연기했다. 다른 국내 양극재 기업인 에코프로는 배터리셀 기업인 SK온, 미국 완성차 기업인 포드와 캐나다 퀘백주 베캉쿠아 공장 설립 계획을 지난 2023년 발표했다. 내년 완공이 목표였지만 2027년 이후로 양산 계획이 늦춰진 상황이다. 벨기에 양극재 기업인 유미코아도 2022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와 전구체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지만 지난해 11월 공장 건설을 중단했다. 노스볼트도 2023년 캐나다 퀘벡에 배터리 공장 설립을 계획했지만 회사가 파산하면서 건설이 멈춘 상태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캐나다 공장은 생산 단가가 높아 이번에 투자가 중단된 전구체뿐 아니라 양극재로도 사업성을 확보하기 쉽지 않다"며 “IRA 세액공제, 미국 무관세가 장점이었는데 트럼프 정권 하에선 차라리 똑같이 단가가 비싼 미국 공장이 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7 17:37김윤희

"배터리 독립보다 中과 손잡자"…유럽 내부서 쏟아진 현실론

유럽이 자국 배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 추진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산업 자립을 이루긴 어렵다는 회의론이 내부에서 제기된다. 기술력과 생산 역량에서 주요 기업들과의 격차가 너무 커 경쟁력 있는 후발주자를 육성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오히려 기술력과 생산 역량에서 이미 앞서 있는 중국 기업과의 협력 확대가 더 현실적이고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는 에라멧, 유미코아 등 배터리 업계 유럽 현지 기업 관계자들이 이 같은 견해를 보였다고 최근 보도했다. 유럽 광물·양극재사 "中 배터리 유럽 진출 지원이 더 유리" 에라멧은 리튬 등 배터리 광물을 생산하는 프랑스 광산 기업이다. 최근 사임한 크리스텔 보리스 전 에라멧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이 20년간 배터리 기술을 완성해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며, "중국 기술을 활용하지 않고 처음부터 시작하려 하면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소재 및 리사이클 기업 유미코아 CEO인 바트 삽도 비슷한 의견을 밝혔다. 현지 기업을 지원해 CATL, BYD 등 중국 배터리·전기차 기업을 따라잡으려 하기보다 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유럽 현지 공급망을 개발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봤다. 이에 따라 당국이 중국 기업의 유럽 투자를 적극 유치함으로써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 리스크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중국 기업에 현지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의 방안도 제안했다. 배터리 산업 내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자 미국이 관세 등 다양한 무역 제재를 도입하고 있지만, 유럽에선 오히려 중국 기업의 현지 사업 확대를 지원하면서 실리를 취해야 한다는 방법론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프로젝트블루의 배터리 공급망 연구원 롭 버렐도 "배터리 산업에서 유럽의 탈중국은 현실적인 선택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노스볼트 실패 뒤 '역내 생산' 지원 집중…中 기업 투자 확대 속 부작용 우려도 이같은 관점은 특히 유럽 최대 배터리 기업 노스볼트가 지난 3월 결국 파산을 신청한 후에 더욱 두드러진다. 노스볼트는 2015년 설립돼 유럽의 배터리 자립을 위한 기지로 주목받았다. 폭스바겐, BMW, 골드만삭스 등으로부터 투자도 150억 달러(약 20조 7천억원) 가량 유치했다. 전기차 배터리 수주도 했지만, 낮은 수율 문제와 중국 기업 중심 저가 공세 등으로 경영난을 겪다가 파산에 이르렀다. 이후 유럽연합(EU)은 '유럽 자동차 부문 산업행동계획'에 배터리 산업 지원책을 꺼내들었다. 역내 생산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30년까지 배터리 밸류체인 내 '유럽산 부가가치 비율'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향후 2년간 18억 유로(약 2조 8천억원)를 유럽 내 배터리 제조 기업에 지원하겠다고 했다. 역외 기업에 대해선 유럽 내 기업과의 파트너십 및 기술 공유 등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경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기업들은 유럽 현지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고조될 뿐 아니라 내수로는 공급물량을 소화하기 어려워 수출 확대가 시급해졌기 때문이다. 미국 시장은 관세 장벽으로 사실상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중국 기업들은 공략 가능한 주요 거점인 유럽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 중이다. 독일과 폴란드 공장을 보유한 CATL은 유럽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와 함께 스페인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41억 유로(약 6조 4천억원)가 투입될 전망이다. CATL 외 AESC, CALB, BYD 등 중국 배터리 기업 다수가 유럽 공장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 배터리와의 협력 강화가 유리하게만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기술 공유나 일자리 창출 등에 있어 중국 기업이 협조하지 않거나, 중국 현지 인력 위주로 유럽 공장을 운영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 장기적으로 글로벌 광물 확보전이 나타날 수 있기에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중국 기업이 광물을 수급할 수 있는 폐배터리를 역외로 유출하는 것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기술 및 지적재산권 공유 조항 마련, 폐배터리 역외 반출 제한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제안도 나오고 있다. 유럽은 현재 자국 배터리 산업 자립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것인지, 아니면 실리를 택해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인지 선택이 필요한 시점으로, 이들의 선택이 향후 세계 전기차 산업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2025.05.30 18:28김윤희

볼보, 배터리 자회사 인력 또 감축…노스볼트 파산 여파

볼보 배터리 자회사 노보에너지가 추가 구조조정에 나선다. 노보에너지는 볼보와 스웨덴 배터리 업체 노스볼트가 공동 설립한 합작사다. 6일(현지시간) 노보에너지는 비용 절감을 위해 조직 개편에 나선다고 발표하며 "이번 결정은 노스볼트 파산 이후 전반적인 사업 재검토 결과”라고 밝혔다. 전체 인력 약 50%가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된다. 노보에너지는 이미 지난 1월에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 30%를 해고한 바 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구조조정으로 150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관측했다. 아드리안 클라크 노보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기술 파트너를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지만, 현재 경제 환경과 시장 상황 속에서 기존 규모 사업을 유지하기는 불가능했다”며 “고심 끝에 내린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노보에너지는 향후 스웨덴 예테보리 지역에서 새로운 기술 파트너와 배터리 생산을 재개하는 것을 장기 목표로 삼고 있다. 사업 재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제한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향후 본격적인 사업 재개가 가능할 수 있는 여러 시나리오를 계속해서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볼보는 노스볼트 파산 이후 노보에너지가 보유한 노스볼트 지분 50%를 전량 매수해 완전한 소유권을 취득하기로 합의했다.

2025.05.07 09:44류은주

스카니아, 파산한 노스볼트 일부 인수…오프로드 전동화 가속

폭스바겐그룹 산하 계열사인 스웨덴 상용차 업체 스카니아가 파산한 배터리 업체 노스볼트 일부 사업을 인수하기로 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스카니아는 노스볼트의 자회사 '노스볼트 시스템즈 인더스트리얼'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카니아는 “이번 인수를 통해 광산·건설·농업·항만 등 오프로드 분야 전동화 솔루션을 한층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스볼트 시스템즈 인더스티리얼 부문은 배터리 모듈·팩 개발·조립 전용 조직으로, 약 150명의 배터리·전력 전문 인력이 근무 중이다. 스카니아는 해당 인력과 설비 일체를 인수해 전동화 사업부에 흡수할 예정이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카니아는 원래 노스볼트의 주 고객이었다. 양사는 이미 노스볼트 에토라는 합작사를 통해 트럭·버스용 배터리 셀을 공동 개발·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산업용 모듈·팩 설계·조립 역량까지 확보하면서, 셀‑모듈‑팩 전 밸류체인을 일원화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카니아는 “대형 상용차뿐 아니라 굴착기, 휠로더, 광산 트럭 등 고출력·고내구가 요구되는 오프로드 장비에 최적화된 배터리 시스템을 자체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카니아는 이번 인수를 통해 ▲광산·채굴 현장 전기 덤프트럭 ▲대형 건설 장비 ▲항만 터미널 트랙터 ▲고정식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으로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는 노스볼트가 파산한 후 첫 번째 자산 매각 사례다. 규제 당국 승인을 거쳐 올해 여름쯤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노스볼트는 유럽의 자급자족 공급망을 위한 배터리 업체로 주목받았으나, 생산 부진 등으로 경영 위기를 이어가 결국 올해 초 파산했다.

2025.04.14 10:26류은주

노스볼트 결국 파산…EU 배터리 자급자족 '빨간불'

유럽 최대 배터리 업체 노스볼트가 결국 파산 신청을 했다. 12일(현지시간) 노스볼트는 노스볼트AB 이사회가 스웨덴에서 공식적으로 파산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노스볼트는 "최근 자본 비용 상승, 지정학적 불안정, 이에 따른 공급망 혼란과 시장 수요 변화 등으로 인해 재정적 기반이 크게 약화됐으며, 이러한 상황은 배터리 업계 여러 기업이 직면한 문제와도 맞닿아 있다"고 파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복잡한 배터리 산업 특성상 어느 정도 예상됐던 생산 확대 과정의 어려움과 예상치 못한 내부 문제까지 겹치면서 상황이 악화됐다"며 "미국 내 챕터11(파산보호절차)을 포함한 재정 구조조정 방안, 대출기관 및 주요 거래처로부터의 유동성 지원 등 모든 가능한 옵션을 모색했지만, 회사를 현재 형태로 유지할 수 있는 재정 조건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고 부연했다. 결국 이사회는 스웨덴 파산 절차를 통해 운영을 지속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찾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노스볼트는 "이 과정을 준비하면서 여러 잠재적 파트너 및 투자자들과 의미 있는 협의를 진행했고, 이는 노스볼트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 잠재력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면서도 "그러나 제한된 시간과 재정 상황으로 인해 최종적으로 필요한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파산 신청 이후, 스웨덴 법원이 선임한 관리인이 회사의 사업·자산 매각 및 미지급 채무 정리를 감독하게 된다. 파산 신청 대상 법인은 노스볼트AB, 노스볼트 Ett AB, 노스볼트 랩스 AB, 노스볼트 리볼트 AB, 노스볼트 시스템 AB 등이며, 노스볼트 독일과 북미법인은 해당 국가에서 파산 신청하지 않았지만, 노스볼트AB 자회사이므로 향후 처리는 법원이 할 예정이다. 톰 조스톤 노스볼트 이사회 의장 직무대행은 사업의 영속성을 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성명을 통해 "노스볼트는 기술, 전문성, 지속가능성에 대한 약속을 기반으로 산업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유럽 내 자생적인 배터리 산업이 꼭 필요하다는 신념에는 변함이 없으며, 이 산업을 구축하는 일은 장기적이고 인내심을 요구하는 여정으로, 챕터11 절차에서 확보된 투자자들과의 협의가 향후 스웨덴 파산 절차 하에서 노스볼트의 지속적 영업을 위한 재원 마련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노스볼트는 유럽연합(EU)의 배터리 공급망 자족자족을 위한 최전선에 있는 기업이지만 이번 파산으로 한국과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현지 공세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2025.03.13 09:01류은주

에스에프에이, 작년 영업손실 479억…'노스볼트' 파산 타격 주효

종합장비회사 에스에프에이(이하 SFA, 대표 김영민)는 14일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2조 454억원, 영업손실 47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회사는 창사 이래 27년만에 처음으로 연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노스볼트 파산 관련 대규모 손실을 보수적 회계처리 관점에서 일괄적으로 인식함에 따른 것으로, 올해부터는 영업이익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별도 기준으로 에스에프에이는 노스볼트 그룹 내 계열회사인 노스볼트Ett익스팬션AB로부터 약 4천억원, 노스볼트 모회사인 노스볼트AB로부터 약 500억원 가량의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수주해 제작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지난 10월 초 노스볼트 계열회사가 갑작스레 파산 절차에 돌입함에 따라 3분기 중 계열회사 및 모회사 채권에 대해 차등적 위험 평가에 기반한 대손충당금 설정 등 총 1천694억원의 손실을 선제적으로 인식해 3분기 누적 86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정상화돼 연간 영업손실 규모를 축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노스볼트 모회사마저 회생절차에 돌입하게 됨에 따라 잔여 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추가 설정했다. 12월 중 국내 정치 불안정성이 초래한 급격한 환율 상승으로 해당 외화채권의 원화환산액이 증가함에 맞춰 대손충당금을 추가 설정하는 등 4분기에 파산 관련 손실 428억원을 추가 인식했다. 회사는 노스볼트 파산 관련 타격을 제외하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천79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스에프에이 관계자는 "노스볼트 외 프로젝트들은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올해 영업이익은 확실하게 정상화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연결 기준으로 노스볼트 파산 관련 손실액 2천543억원에는 SFA의 2천122억원 외 노스볼트로부터 공급계약을 수주한 종속회사 씨아이에스의 손실 421억원도 포함됐다. 노스볼트 이슈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연결 영업이익은 2천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SFA는 이차전지 산업 캐즘 상황에 대응함과 동시에 중장기적 관점의 지속 성장 기반을 충실하게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장비 사업 부문에서는 이차전지 소재 제조용 공정장비 및 전고체전지 전용 검사장비에 대한 사업화를 착수했다. 수소연료전지장비 사업부문에서는 의미 있는 규모로 발전용 및 자동차용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수주하기 시작, 본격적인 성장 채비를 갖췄다고 소개했다. 반도체 장비 사업 부문에서는 디스플레이용 글래스 제조장비 기술 기반으로 글래스코어 패키징 시장 진입을 추진함은 물론, 비메모리 및 전력반도체(SiC) 시장 진입도 서두르고 있다. 고집적화·고단화 대응 신개념 패키징 관련 3D 비접촉 패턴형성기술도 적극 개발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 부문에서는 OLED 공정장비와 물류장비 업력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는 등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패널업체들의 대형 기판 OLED 제조라인 증설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5.02.14 20:39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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