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창간특집
인공지능
배터리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넷플릭스 실적'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넷플릭스, 1분기 매출 12.5% 증가 '어닝 서프라이즈'

세계 최대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가격 인상과 구독자 증가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더버리지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17일(현지시간) 1분기 매출이 105억4천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 5.28달러였던 주당순이익(EPS)도 6.61달러로 향상됐다. 매출과 EPS는 모두 애널리스트 예상치(105억2천만 달러, EPS 5.71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넷플릭스는 이번 분기부터 신규 구독자 수를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저가 광고 요금제 등에 힘입어 글로벌 구독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이 실적 향상의 밑거름이 됐다고 외신들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이번 분기에 새롭게 선보인 리미티드 시리즈 '소년의 시간(Adolescence)'과 스릴러 '제로 데이(Zero Day)', 리얼리티 시리즈 '템테이션 아일랜드(Temptation Island)' 흥행하면서 신규 구독자 유치에 크게 기여했다. 2022년 말 도입된 광고 기반 저가 요금제는 국가별 신규 가입자의 55%를 차지하며 가입자 유치에 큰 역할을 했다. 그렉 피터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이전 경기 침체기에도 엔터테인먼트 수요는 견고했다"며 "저렴한 가격의 구독 옵션이 앞으로도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2분기 매출을 110억 4천만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109억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을 435억~445억 달러로 제시하며 ▲건강한 가입자 증가 ▲구독료 인상 ▲광고 매출의 두 배 확대를 목표로 제시했다. 넷플릭스는 예고한 대로 이번 분기부터 분기별 유료 가입자 수 공개를 중단했다. 그동안 핵심 지표로 여겨졌던 가입자 수 대신, 앞으로는 수익성과 사용자 참여, 광고 수익 확대를 중심으로 실적을 평가하겠다는 방침이다. 넷플릭스는 향후 특정 이정표 달성 시에만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고, 2025년부터는 반기별 시청 시간 등 사용자 참여 중심의 보고서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경영진 구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공동 창업자인 리드 헤이스팅스는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나 비상임 의장을 맡게 됐다. 넷플릭스는 이를 “리더십 구조 및 승계 계획의 자연스러운 진화”라고 설명했다. 테드 서랜도스 공동 CEO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가정 내 콘텐츠의 가치는 더욱 부각된다”며, “넷플릭스는 절대적·경쟁적 측면 모두에서 뛰어난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2025.04.18 11:03최이담

'계정 공유' 금지 넷플릭스, 가입자 16%↑…주가는 4% 급락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금지에 힘입어 1분기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내년부터는 신규 가입자 수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18일(현지시간) 1분기 가입자 수가 직전 분기 대비 933만 명 증가하면서 총 2억6천960만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가입자 수는 애널리스트 추정치 484만 명의 거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 신규 가입자 수치는 약 16% 증가했다. 넷플릭스의 신규 가입자가 늘어난 것은 오리지널 프로그램 강화와 함께 비밀번호 공유 단속 때문으로 분석됐다. 1분기 매출은 93억7천만 달러(약 12조9306억원)로 작년 동기보다 14.8% 늘었고, 순이익도 23억3천200만 달러(3조2182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78.7% 증가했다. 넷플릭스는 “유료 회원 수 성장과 가격 정책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이 모두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런 가입자 수 성장에도 불구하고 이날 뉴욕 증시에서 넷플릭스 주가는 0.51% 내린 610.56달러에 마감됐다. 또 시간외거래에서 4% 넘게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넷플릭스의 주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된 호실적으로 올해 들어 25% 상승했다. 주가 하락의 원인은 넷플릭스가 2025년 1분기부터 분기별 유료 멤버십과 가입자당 수익보고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때문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는 "가입자는 우리 성장의 일부분일 뿐"이라며 "앞으로는 초점을 가입자 유치에서 가입자의 이용 시간 확대와 광고를 비롯한 새 수입원 개발 등으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피피 포사이트(PP Foresight) 분석가 파올로 페스카토레는 “내년부터 분기별 구독을 더 이상 공개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 한 해 구독자 증가를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넷플릭스의 가입자 급증 물결이 끝날 수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IT매체 엔가젯은 구독자 수 보고를 중단하려는 넷플릭스의 움직임은 과거 다른 회사에서도 본 적이 있는 것이라며, 2019년 페이스북도 일일·월간 활성 사용자 수를 보고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2018년부터 애플도 분기별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제품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고 수익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2024.04.19 10:47이정현

넷플릭스 4Q 매출 전년比 12.5%↑..."계정공유 제한 효과"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넷플릭스가 가입자 수 증가로 지난해 4분기 좋은 실적을 거뒀다. 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78억5천만 달러) 보다 12.5% 증가한 88억3천만 달러(약 11조8천110억원)를 기록했다. 월가 예상치인 87억2천만 달러보다도 높았다. 넷플릭스의 실적 성장 배경에는 가입자 증가 요인이 컸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넷플릭스의 전 세계 가입자 수는 2억6천28만명으로, 9월 말 대비 1천310만명 늘었다. 앞선 3분기 가입자가 2분기 대비 876만명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대폭 오른 수준이다. 3분기 넷플릭스 가입자 성장세가 2분기와 비교해 두드러진 이유는 계정공유 유료화 정책을 시행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넷플릭스가 추진 중인 계정공유 유료화 정책은 이용자가 가구 구성원이 아닌 친구, 지인 등과 계정을 공유할 때 월 5천원을 추가로 부과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2월 캐나다와 뉴질랜드, 포르투갈, 스페인을 시작으로 11월에는 한국에도 이 제도를 도입했다. 여기에 지난달 12일부터 월 9천500원짜리 1인 요금제(베이직 요금제)의 신규가입을 제한하면서 사실상 요금 인상을 단행했다. 넷플릭스는 인기 스포츠 세계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와 대규모 중계권을 계약하는 등 콘텐츠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 22일 “약 50억달러를 투자해 WWE의 인기 프로그램인 'RAW'의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중계권 계약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0년이다. 넷플릭스의 벨라 바하리아 콘텐츠 책임자는 “RAW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최고의 콘텐츠”라며 “향후 넷플릭스 시청자들에게 많은 기쁨과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4 10:29조성진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블록버스터’ 국산 신약 개발하려면 ‘통큰’ 정부 지원 필요하다

"고물가에 비싼 차는 부담"…‘가성비 세단’ 아반떼, SUV 독주 제동

한화 김동선 진두지휘 ‘벤슨' 뭐가 다른가…‘100% 국내산 유제품'

"IMEI로 복제폰 불가능"…SKT, '추가 유출 없다' 재확인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