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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와이브로 에그 패키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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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L, 광복절 농구 한일전 공식 원정 응원단 상품 출시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이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손잡고 오는 8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남녀 농구 국가대표팀 한일 평가전을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공식 원정 응원단 패키지를 선보인다. 놀유니버스는 NOL을 통해 '2026 남녀농구 국가대표 원정 평가전 공식 응원단'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전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연휴를 전후해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다. 광복절에 열리는 한일전인 만큼 국내 농구팬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NOL은 고객 일정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남자 대표팀 응원 상품은 3박4일 패키지, 2박3일 패키지, 항공권을 제외한 2박3일 호텔팩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여자 대표팀 응원 상품은 2박3일 풀패키지와 호텔팩으로 운영한다. 공식 응원단 패키지에는 남녀 대표팀 평가전 1·2차전 입장권이 모두 포함된다. 좌석은 대한민국 대표팀 벤치 바로 뒤 구역으로 배정되며, 예약 순서에 따라 앞쪽 좌석이 제공된다. 패키지는 경기 관람 외 별도 단체 일정을 최소화해 참가자들이 도쿄 자유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정협 놀유니버스 패키지사업본부장은 "광복절에 열리는 뜻깊은 한일전을 현장에서 응원할 수 있도록 대한농구협회 공식 원정 응원단 상품을 기획했다"며 "국가대표 경기 직관과 도쿄 자유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연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6 18:16안희정 기자

VGP 등 북미 소매점, 디스크 없는 'GTA 6' 판매 거부 선언

락스타 게임즈의 신작 'GTA6'가 전통적인 디스크 형태가 아닌 디지털 코드만 포함된 '코드 인 어 박스(Code in a box)'로 출시된다는 소식에 일부 소매점들이 판매 거부를 선언했다고 게임스팟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기반의 소매점 비디오 게임 플러스(VGP)는 디지털 코드만 포함된 게임은 취급하지 않는다는 회사 정책에 따라 'GTA6'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락스타 측이 디스크 버전을 출시할 경우 기꺼이 판매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VGP 측은 SNS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이 게임 자체에 대한 평가는 아니며, 락스타 게임즈와 그들의 놀라운 성과를 깊이 존중한다"고 설명했다. VGP는 1990년 설립돼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 중이다. 미국 델라웨어 소재의 비디오 게임 스토어 루트 박스 게이밍(LBG) 역시 'GTA6'의 패키지가 코드 형태라면 판매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LBG는 "힘들게 번 돈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존중하지 않는 제품은 취급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두 소매점은 SNS 게시물을 통해 게임 보존의 중요성을 공통적으로 역설했다. 이들이 타겟이나 월마트 등 대형 매장에 비해 규모가 작아 전반적인 판매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분석되나, 온라인상에서는 이들의 결정에 호의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026.06.25 09:57정진성 기자

조인철 의원, '우리아이 AI 안심 패키지법' 발의...유해정보 노출 방지

생성형 AI가 아이들의 친구이자 상담자가 되는 시대에 아동과 청소년을 위험한 대화와 유해정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법적 안전망 구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은 아동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의 책임과 AI 서비스 제공자의 안전설계와 보호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우리아이 AI 안심 패키지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 환경에서 아동 청소년 보호를 국가 AI 정책에 반영하는 인공지능기본법 개정안과 생성형 AI 챗봇 등 대화형 AI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아동 청소년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으로 구성됐다. 최근 생성형AI 챗봇은 단순한 검색과 학습 도구를 넘어 아동 청소년의 대화 상대, 고민 상담 창구, 정서적 교류 대상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실태조사에 따르면 아동 청소년의 94.4% 가 생성형 AI 챗봇을 이용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49.5% 는 “AI 로부터 자신을 이해받는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AI 이용이 빠르게 일상화되는 속도에 비해 아동 청소년을 위험한 대화와 유해정보로부터 보호할 제도적 장치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은 문제로 꼽힌다. 실제로 자살 자해 등 유해한 질문을 한 아동 청소년 상당수가 AI로부터 어떠한 차단이나 제어 없이 위험한 답변을 제공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약물 오남용, 성적 착취와 학대 위험, 과의존 등 AI 부작용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공적 보호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인공지능기본법 개정안은 아동 청소년을 '인공지능취약계층'에 포함하도록 했고 국가 인공지능 기본계획에 '인공지능취약계층'의 피해 예방과 보호 사항을 반영하도록 했다. 또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대화형 생성형 AI 서비스 제공자에게 아동 청소년 보호의무를 부과한다. 구체적으로 ▲이용자 연령 및 본인 확인 ▲아동 청소년 이용 시 법정대리인 동의 ▲법정대리인 요청시 이용 방법과 시간 제한 ▲이용자가 참여한 대화의 일시와 내용 등 정보 제공 ▲자살, 자해, 마약류 오남용, 성적 착취 등 위험 노출에 대한 신고 시스템 구축 및 위험 제거 조치 등을 의무화했다. 조 의원은 “이제 아이들은 사람뿐 아니라 AI 와도 관계를 맺고 고민을 털어놓고 정보를 얻는 시대를 살고 있다”며 “AI 가 아이들의 일상 속에 깊이 들어온 만큼 서비스 설계 단계부터 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안의 핵심은 AI 기술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AI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튼튼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디지털 환경에서 아이들의 권리와 안전을 지키는 일은 한 시도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인 만큼 입법 통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6.23 09:58박수형 기자

삼성전기, 퀄컴 'AI200'용 FC-BGA 양산…데이터센터로 협력 확장

삼성전기가 퀄컴의 첫 데이터센터용 인공지능(AI) 가속기에 탑재되는 패키지기판 양산을 시작했다. 이번 공급으로 양사 협력이 기존 모바일·PC에서 데이터센터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지디넷코리아 취재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부산사업장에서 최근 퀄컴의 최신형 AI 가속기 'AI200'용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양산에 돌입했다. AI200은 퀄컴이 지난해 10월 공개한 첫 데이터센터용 AI 가속기다. AI 추론 영역에 특화했다. 자체 개발한 '오라이온(Oryon)' CPU와 '헥사곤(Hexagon)' NPU를 탑재했으며, 전력효율이 뛰어난 저전력 D램인 LPDDR5을 결합했다. 퀄컴의 AI200의 출시 목표 시점은 올해 하반기다. 이에 맞춰 삼성전기도 FC-BGA 양산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가 퀄컴 AI200용으로 양산하는 FC-BGA는 초도물량인 만큼 당장 물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삼성전기와 퀄컴의 협력이 기존 모바일, PC에서 데이터센터용 반도체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간 삼성전기는 퀄컴의 IT 기기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에 탑재되는 패키지 기판을 공급해 왔다. 반도체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기가 퀄컴과 오랜 협력을 맺어온 만큼 AI 가속기향 FC-BGA 공급도 수월하게 타결된 것으로 보인다"며 "퀄컴이 올해 AI200과 내년 AI250 칩을 연달아 내놓을 계획으로, 삼성전기도 이에 따른 매출처 다변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LG이노텍 역시 퀄컴 AI200용 FC-BGA 공급망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LG이노텍은 지난 16일 미디어 행사에서 "서버용 학습 및 추론 반도체에 탑재되는 FC-BGA는 내년 양산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AI 추론에 특화된 AI200은 고대역폭메모리(HBM) 기반의 AI 가속기 대비 FC-BGA에 요구되는 성능치가 낮다"며 "FC-BGA 업계 후발주자인 LG이노텍에도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FC-BGA는 반도체 칩과 기판을 '플립칩 범프(칩을 뒤집는 방식)'로 연결하는 패키지기판이다. 기존 패키지에 주로 쓰이던 와이어 본딩 대비 전기·열적 특성이 높아, 고성능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요가 높다. AI200용 FC-BGA는 내부 층(레이어)이 10층 초중반대로 형성돼 있다. FC-BGA는 구리로 배선된 회로층과 아지노모토빌드업필름(ABF)이라는 절연체를 층층이 쌓은 구조로 돼 있는데, 층 수가 높을수록 성능이 높아진다. 초고성능 데이터센터용 AI 가속기의 경우 20층 이상을 쌓아야 한다.

2026.06.22 14:26장경윤 기자

LG이노텍, 패키지기판 '슈퍼사이클' 본궤도…5년후 영업익 1조 예고

LG이노텍이 향후 5년간 패키지솔루션 사업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예고했다. 오는 2031년까지 매출액 3조원,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효과로 고부가 기판 수요가 함께 급증하면서, 고객사 수요가 생산능력을 크게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사들도 LG이노텍의 기판 물량을 선제 확보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LG이노텍은 구미 및 베트남 패키지기판 양산 라인 증설을 위해, 복수의 고객사로부터 미리 선수금을 받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패키지솔루션, 2031년 매출 3조원·영업익 1조원 이상 목표 LG이노텍은 16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패키지솔루션 사업의 향후 전략 및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LG이노텍은 고부가 패키지기판의 핵심 축을 ▲무선주파수-시스템인패키지(RF-SiP)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플립칩-칩스케일패키지(FC-CSP) 등으로 제시했다. 세 기판 모두 최근 고성능 반도체 시장 확대와 더불어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평균판매가격(ASP)도 상승세다. 이에 LG이노텍은 오는 2030년 패키지솔루션 사업부의 매출을 3조원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은 1조7000억원 수준이다. 조지태 LG이노텍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전무)은 "앞으로 반도체 패키지기판은 사이즈가 10배 커지고 적층 수가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생산능력(캐파)도 기존 대비 10배 이상이 필요하다"며 "모바일 및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를 통해 2031년에는 패키지솔루션 사업부에서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기판 공급난에 고객사 선수금으로 증설…"FC-BGA 고객사 2곳과 논의" 실제로 LG이노텍은 패키지기판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베트남 하이퐁에 1조원을 들여 RF-SiP와 FC-CSP 패키지기판 양산 라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FC-BGA의 경우 베트남과 경북 구미에서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잇다. 특히 이번 증설은 단순히 고객사 수요를 예측하는 것이 아닌, 고객사의 확정된 자금 투자를 토대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LG이노텍 입장에서는 패키지기판에 대한 고객사의 장기적 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투자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다. 조 전무는 "베트남 라인 증설을 위해 이미 투자하기로 한 고객사가 있고, 추가적인 FC-BGA 생산능력 확대와 관련해서는 2개 고객사와 논의를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조만간 구체적인 규모 및 고객사에 대해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이노텍은 이 같은 장기적인 반도체 및 기판 호황세 속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을 고수할 계획이다. 모든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기보다, LG이노텍의 기판을 최우선으로 활용할 빅테크들과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조 전무는 "현재 주요 고객사의 반도체 양산은 2029년까지 풀 부킹(Full booking)이 돼 있을 정도로 견고하다"며 "이미 공급망을 다변화한 고객사 비중을 줄이고, 새롭게 공급망을 구성하면서 LG이노텍을 퍼스트 혹은 세컨드 공급사로 편입할 수 있는 고객사들과 협력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기술력 고도화로 기판 적용처 위성·메모리·서버 등 적극 확장 LG이노텍은 RF-SiP 적용처를 기존 모바일에서 인공위성, 스마트글라스 등으로 확장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RF-SiP는 통신용 전력 증폭기, 필터 등을 단일 패키지로 집적한 반도체다. LG이노텍은 해당 패키지를 메인 기판과 연결해주는 중간 다리 역할의 패키지기판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기판 연결에 쓰이는 기존 솔더볼을 구리 기둥(cu-post)로 대체해, 패키지 면적 및 두께를 줄이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황정호 LG이노텍 패키지솔루션 마케팅 담당 상무는 "SiP 적용처가 인공위성을 비롯해 데이터센터 내 커텍티비티, SSD 등으로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cu-post 기술 역시 RF-SiP만이 아니라 FC-BGA 분야에서도 응용 기술로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FC-CSP와 FC-BGA는 반도체 칩을 뒤집은(플립) 뒤, 미세한 금속 돌기인 범프로 연결하는 패키지 기판이다. FC-CSP는 칩과 기판의 크기가 비슷해 주로 소형 칩 제조에 쓰인다. FC-BGA는 대면적 칩에 적합하다. FC-CSP는 메모리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 D램용 패키지기판이 고용량, 고속신호 대응을 위해 고다층화되면서, 고부가 FC-CSP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FC-BGA는 AI용 대면적 반도체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 중이다. 100mm x 100mm 이상의 FC-BGA는 고객사 사전 검증을 완료하는 등 개발에 적극 협력하고 있는 단계다. 조 전무는 "서버용 학습 및 추론 반도체에 탑재되는 FC-BGA는 내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네트워크용 FC-BGA는 올 하반기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2026.06.17 08:00장경윤 기자

경콘진, 판교허브 밸류업 패키지 참가사 모집...AI 콘텐츠 기업 지원

경기도 내 인공지능(AI)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이 마련됐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AI 기술 융합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경쟁력 강화와 성장 지원을 위해 '2026 판교허브 투자유치 밸류업 패키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와 스타트업 투자 전문 플랫폼 와우테일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운영하는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자금 조달과 미디어 홍보를 결합한 투자자 타깃 컴퍼니 빌더(기업 육성 전문 기관) 모델을 도입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의 자생적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대상은 AI 기술 융합 콘텐츠 분야의 업력 7년 이내 기업으로, 경기도 소재 기업 또는 최종 선정 후 1개월 이내에 경기도로 본사를 이전할 수 있는 기업이다. 경콘진은 공식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접수를 받고,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총 30개 사 내외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자금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방위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기업별 스토리텔링 기반 기획기사 제작을 비롯해 IR(투자자 설명회) 피치덱 컨설팅 및 제작, 투자자 대상 IR 인터뷰 콘텐츠 제작, 뉴스레터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투자자 초청 네트워킹 및 투자 협상 회의 연계, 성과 자료집 발간 등 기업 맞춤형 패키지가 무상 제공된다. 나아가 향후 후속 투자유치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등 유수의 중견·대기업과의 협업 기회도 제공한다고 경콘진 측은 설명했다. 특히 본 사업은 단발성 교육이나 단순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스타트업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투자자 관점에서 콘텐츠화 부분을 지원한다. 투자자들이 실제로 검토하는 핵심 투자 포인트를 중심으로 기업의 성장 스토리를 발굴하고 전문 투자 플랫폼 채널을 활용한 광범위한 홍보를 통해 실질적인 자금 조달 가능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AI와 콘텐츠 산업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투자 시장에서 접점을 확보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많다"라며, "이번 고도화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투자 결실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6.16 11:33이도원 기자

로옴, 고방열 표면실장 패키지 적용 600V 내압 MOSFET 개발

로옴(ROHM)이 전원 소형화와 고효율화 요구에 부응해 방열 성능을 높인 신형 파워 반도체를 선보인다. 로옴은 600V 내압 수퍼정크션 MOSFET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R60xxXNx 시리즈'와 'R60xxWNx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패키지 외에 고방열 표면실장 패키지인 'DFN8080-5L'과 'TOLL'을 새롭게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데이터센터와 산업기기 분야는 처리 부하가 늘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한정된 공간에서 고출력을 구현하기 위해 전원 회로의 전력밀도화와 소비전력 및 발열 저감이 과제로 부상했다. 로옴은 소형·박형 구조에 우수한 방열성을 갖춘 패키지를 도입해 인공지능(AI) 서버 및 데이터센터용 전원 등 높은 전력밀도가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을 공략할 방침이다. 신제품은 일반 구동조건인 3~5V의 게이트 임계치 전압을 설정해 폭넓은 회로 환경에 대응한다. 또한 기존 시리즈보다 어드미턴스 특성을 개선해 게이트 제어 응답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저손실을 실현했다. 일반 제품과 호환성이 높은 랜드 패턴을 지원하므로 기존 전원 회로에서 대체 사용하거나 부품 조달 리스크를 낮추기 위한 세컨드 소스로 선정하기 용이하다. 제품 라인업은 고속 스위칭 타입인 'R60xxXNx 시리즈' 21기종과 내장 다이오드 역회복 시간을 줄인 PrestoMOS(프레스토모스) 타입 'R60xxWNx 시리즈' 11기종으로 구성됐다. 고객사는 설계 목적에 따라 호환성 중심 또는 저손실 중심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2026.06.11 16:24전화평 기자

소풍커넥트, 'NHarvestX 2026' 참가기업 모집

소풍커넥트(대표 최경희)는 농협중앙회·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심화과정 'NHarvestX 2026'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NHarvestX는 농업 현장의 문제와 스타트업의 기술을 연결해 실제 PoC(Proof of Concept)를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기후변화와 농가 고령화 등 농업 현장의 구조적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농협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 검증과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농협 현업부서의 사전수요 과제를 기반으로 한 모집과 스타트업의 자율제안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수요 과제는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농협경제지주, NH농우바이오, NH농협무역, 농협식품, 농협양곡, 농협하나로유통, 농협목우촌 등 범농협 계열사의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제는 ▲스마트팜·생산기술 분야의 재배솔루션 ▲친환경소재·포장재를 활용한 패키징 혁신 ▲스마트제조·물류를 통한 생산관리 자동화 ▲새로운 유통·판로를 활용한 아이디어 제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커뮤니티 서비스 ▲신제품 개발 및 연구 분야 등이다. 자율제안 분야도 함께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농업·농식품 밸류체인의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품질 관리, 유통 효율화, 친환경 전환, 고객 접점 확대 등 현장에 적용 가능한 문제 해결 관점에서 범농협 계열사와의 PoC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NHarvestX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 규모는 총 8팀 내외로, 신규 선발기업과 기존 알럼나이 기업의 PoC 연계 지원을 함께 운영한다. 선발기업은 6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농협 계열사와 PoC 가능 과제를 구체화한다. 이후 7월부터 12월까지 PoC 협의 및 실행, 먼슬리 미팅, 산업 필드트립, 전문가 네트워크 지원, 투자 컨설팅 및 IR 로직 점검, 성과공유회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NHarvestX는 PoC를 단순한 실증 지원에 그치지 않고, 후속 투자 연계까지 고려한 구조로 운영된다. 농협과의 PoC를 통해 시장성과 기술 검증 가능성을 확인한 스타트업은 농협상생혁신펀드 추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초기 기술 검증부터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농식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소풍커넥트는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농협 현업부서와 스타트업 간 과제 매칭, PoC 설계, 사업화 방향 검토, 성장 지원을 함께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현장 수요가 명확한 사전수요 과제와 스타트업이 직접 협업 가능성을 제안하는 자율제안 구조를 함께 운영해, 농업 현장과 기술기업 간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소풍커넥트는 2023년부터 분야별 밸류업 전문가 그룹과 함께 NHarvestX를 운영하며 애그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이어왔다. 인사·마케팅·특허·해외 진출 등 스타트업 경영 전반에 필요한 외부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참여기업별 맞춤형 성장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경희 소풍커넥트 대표는 “NHarvestX는 농협의 현장 수요와 스타트업의 기술을 연결해 농업 분야의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는 사전수요 과제와 자율제안을 함께 운영하는 만큼, 농업 현장의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18 08:59백봉삼 기자

삼성전기, 1분기 반도체기판 생산실적 26% 상승

삼성전기의 1분기 반도체 기판 생산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26% 증가했다.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등 수동소자 생산실적은 12% 늘었다. 삼성전기는 15일 공개한 1분기 보고서에서 반도체 패키지 기판 생산실적이 15만8000제곱미터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12만5000제곱미터보다 26% 많다. 반도체 기판에서 주력품은 하이엔드 제품인 플립칩(FC)-볼그리드어레이(BGA)다. 반도체 기판 매출은 지난해 1분기 4994억원에서 올해 1분기 7250억원으로 45%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27억원에서 553억원으로 144% 뛰었다. 회사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1분기 11%에서 20%로 늘었다. 1분기 MLCC와 인덕터, 칩 리지스터 등 수동소자 생산실적은 2805억개였다. 전년 동기의 2503억개보다 12% 늘었다. 이 부문 매출은 지난해 1분기 1조2163억원에서 올해 1분기 1조4085억원으로 16% 상승했다. 회사 전체 매출에서는 수동소자 비중이 44%로 가장 크다. 수동소자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1335억원에서 올해 1분기 1649억원으로 24% 올랐다. 영업이익 상승폭은 반도체 기판보다 작지만, 1분기 회사 전체 영업이익 내 수동소자 비중은 59%로 가장 많다. 1분기 카메라 모듈 생산실적은 2600만개다. 전년 동기의 2200만개보다 18% 늘었다. 같은 기간 관련 매출은 1조230억원에서 1조756억원으로 5% 늘었다. 영업이익은 443억원에서 604억원으로 36% 올랐다. 제품 평균판매가격은 모두 상승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평균판매가격 상승폭은 ▲반도체 패키지 기판 14% ▲MLCC 8% ▲카메라 모듈 2% 등이다. 주요 원재료 매입액은 지난해 1분기 1조568억원에서 올해 1분기 1조2988억원으로 23% 늘었다. 패키지 기판용 도금약품 주요 매입처가 지난해 1분기 아토텍과 NR지엔씨(G&C)에서 올해 1분기 아토텍과 MEC 등으로 바뀌었다. 카메라 모듈용 액추에이터 주요 매입처도 지난해 1분기 액트로와 아이엠 등에서 올해 1분기 액트로와 해성옵틱스 등으로 바뀌었다. 액추에이터가 주력인 해성옵틱스 매출에선 삼성전기 비중이 크다. 해성옵틱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95억원, 7억원 등이다. 영업이익률은 1%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25% 뛰었고,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삼성전기는 지난달 30일 1분기 실적발표에서 "2분기 인공지능(AI)과 서버, 네트워크, 전장 수요 증가가 이어지고, MLCC와 FC-BGA의 빡빡한 수급 상황 심화를 전망한다"며 "하반기에도 수요 강세, 장기공급계약 확대와 평균판매가격 상승 효과 등으로 (중략) 하반기 더 큰 폭의 실적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분기 삼성전기는 분기 첫 3조원 매출을 올렸다. 전세계 반도체 기판 1위 일본 이비덴은 지난 11일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매출을 전년비 20% 상승한 5000억엔(약 4조7100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45% 뛴 900억엔(약 8500억원)이다. 전세계 MLCC 1위 일본 무라타제작소도 업황을 낙관했다. 무라타가 지난달 30일 밝힌 2026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는 전년비 7% 늘어난 1조9600억엔(약 18조4300억원)이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34.8% 뛴 3800억엔(약 3조5700억원)이다.

2026.05.16 15:22이기종 기자

투썸플레이스, '햄 치즈 곡물 샌드위치'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신메뉴 '햄 치즈 곡물 샌드위치'를 출시하고 샌드위치 제품군을 확대한다. 신제품은 햄과 치즈 조합에 곡물빵과 채소를 더한 메뉴로,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판매된다. 13일 회사는 간편한 식사 메뉴를 찾는 고객 수요에 맞춰 햄·치즈·에그 등을 활용한 샌드위치 메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햄 치즈 곡물 샌드위치는 통곡물 씨드가 들어간 곡물빵에 햄, 치즈, 토마토, 프릴아이스 등을 넣은 차가운 샌드위치다. 익숙한 햄·치즈 조합에 채소를 더해 가벼운 식사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햄과 에그 조합을 활용한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출시한 '햄에그 토스트'는 프렌치토스트 사이에 햄, 치즈, 양배추, 스크램블 에그를 넣은 제품이다. '햄 치즈 에그 샌드위치'는 화이트 식빵에 에그 샐러드와 햄, 치즈를 넣은 메뉴다. 이번 신제품까지 더해지면서 소비자는 토스트형, 기본 샌드위치형, 곡물빵 샌드위치형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햄 치즈 곡물 샌드위치를 포함한 샌드위치 3종은 아메리카노와 함께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올데이 투썸 세트' 적용 메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익숙한 샌드위치 재료에 곡물빵과 채소 등을 더해 메뉴를 구성했다”며 “일상에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델리 메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매장별 판매 여부는 다를 수 있다.

2026.05.13 17:33류승현 기자

LG이노텍, 2~3분기 테슬라 AI4용 FC-BGA 양산 승인 목표

LG이노텍이 테슬라 자체 설계 칩 'AI' 시리즈용 플립칩(FC)-볼그리드어레이(BGA) 납품을 노리고 있다. 테슬라 AI 시리즈는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등에 사용한다. 6일 복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올해 2~3분기 테슬라와 AI4용 FC-BGA 양산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벤더 승인을 받은 것은 아니다. 이 기간에 최종 승인을 받으면 이르면 연말 양산 공급이 가능하다. 현재 테슬라가 주력으로 양산 중인 AI4에 필요한 FC-BGA 시장에선 삼성전기 비중이 크다. 대만 반도체 기판 업체와 대덕전자 등도 공급망에 있다. LG이노텍은 AI4용 FC-BGA 승인을 받은 뒤 차세대 AI5용 FC-BGA에서 많은 물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AI4용 FC-BGA 승인이 레퍼런스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는 테슬라의 AI 시리즈 계획과 관련이 있다. 테슬라는 내년 중반부터 AI4 개선 버전인 A4.1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 경우 AI4 물량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LG이노텍이 당장 AI4용 FC-BGA 공급망에 진입해도 많은 물량을 기대하긴 어렵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4는 차세대 메모리를 탑재하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며 "이는 AI4.1 또는 AI4플러스(+) 버전으로, (칩을 위탁생산 중인) 삼성전자 수정 작업을 거쳐 내년 중반쯤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차세대 제품인 AI5는 지난달 테이프 아웃(Tape-out)을 마쳤다. 테이프 아웃이란 칩 설계를 마치고, 도면을 파운드리 회사에 이관하는 과정을 뜻한다. 이를 고려하면 AI5의 본격 양산 시점은 빠르면 내년 중반이 될 전망이다. AI5 위탁생산(파운드리)은 삼성전자와 TSMC 2곳 모두 맡는다. AI5는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인 3·2나노미터(nm)를 택했다. 7나노미터 공정 기반인 AI4보다 기술적으로 진보한 만큼, FC-BGA 요구 성능도 높아진다. 기판 내 배선이 더 촘촘해져야 하고, 더 많은 신호선을 배치하기 위해 내부 층수도 더 많이 쌓아야 한다. LG이노텍은 두 파운드리 업체 중에서도 TSMC가 생산하는 AI5용 FC-BGA 납품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와 협력을 토대로 AI4.1, 그리고 AI5용 FC-BGA에서도 주력 공급사 지위 유지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FC-BGA 후발주자인 LG이노텍 입장에서는 테슬라 AI 시리즈 공급망에 진입한다면 그 자체로 의미있는 성과"라면서도 "AI5부터는 FC-BGA 사양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기술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려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이노텍이 테슬라의 AI 시리즈용 FC-BGA를 대량 공급하고, 지난해 예고한 것처럼 PC 중앙처리장치(CPU)용 FC-BGA도 양산하려면 FC-BGA 생산라인 증설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5.06 16:20이기종 기자

11번가, 그랜드십일절서 '프리미엄 호텔 패키지' 특가 판매

11번가는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5월 '그랜드십일절'에서 ▲롯데호텔 월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신라모노그램 강릉 등 프리미엄 국내숙박 상품을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11번가는 최근 고환율·고유가 영향으로 확대된 국내여행 수요를 겨냥해 '그랜드십일절'의 국내숙박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지난 4월 한 달간 11번가 '국내숙박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138%, 결제 고객수는 127% 증가하는 등 국내여행을 선택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11번가는 단 하루동안 이슈라이징 브랜드 1곳의 인기 상품들을 할인 판매하는 '원데이빅딜'을 통해 프리미엄 호텔 패키지를 연이어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날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인기인 '롯데호텔 월드' 패키지를 준비했다. ▲호텔 전용 게이트로 바로 입장하는 '원더도어' ▲개장 15분 전 입장하는 '원더타임' ▲1회 재입장이 가능한 '원더찬스'가 모두 포함된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2매가 포함된 1박 패키지(성인 2명, 어린이 1명)를 29만원대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여기에 원하는 놀이 기구에 우선 탑승할 수 있는 '매직패스' 3회 이용권까지 포함된 패키지는 39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모든 패키지에는 ▲수영장 ▲피트니스 ▲키즈라운지 무료 이용이 포함되며, 오는 8월 31일까지 투숙일을 선택할 수 있다. 오는 7일에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호텔'이 참여한다. ▲조식 뷔페, 오후 티타임, 저녁 해피아워 등이 모두 제공되는 '클럽라운지'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스파 '씨메르' 이용이 모두 포함되며, '파라다이스시티호텔' 내 부대시설에서 사용 가능한 리조트머니 20만원까지 제공하는 1박 패키지(성인 2명, 어린이 2명)를 24만원대에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는 13일에는 지난해 7월 문을 연 5성급 호텔 '신라모노그램 강릉'의 조식∙수영장 혜택 포함 패키지를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원데이빅딜' 숙박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에게 11페이 포인트 1만점을 적립하고, 추첨을 통해 룸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5% 추가 할인(최대 1만원) 혜택도 더해진다. 11번가의 마이크로 타임 커머스 '60분러시'와 '10분러시' 코너에서도 '그랜드십일절' 기간 인기 국내숙소와 레저 입장권을 할인 판매한다. 매일 오후 6시 1시간 동안 진행되는 '60분러시' 코너에서는 체스터톤스 속초(6일), 켄싱턴 설악밸리(7일) 숙박 패키지를 준비했다. ▲온천 사우나 ▲조식 이용권 ▲동물인형 ▲웰컴드링크 등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오는 7일 오전 10시 '10분러시' 코너에서는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동탄∙타임스퀘어∙하남점) 입장권을 단 10분 동안 1만6900원에 선보인다.

2026.05.06 10:06박서린 기자

오니스트, 가정의 달 한정판 '가든 에디션' 출시

오니스트(대표 김재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이 디어리스트(My Dearest) 캠페인을 전개하며 한정판 선물 세트 '가든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가든 에디션은 어버이날·스승의날을 앞두고 '이너뷰티'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선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물 세트는 ▲트리플콜라겐 ▲트리플샤인 ▲케라그로우 3종으로, 각 제품 패키지에는 컬러링 엽서와 전용 쇼핑백이 함께 동봉된다. 오니스트는 김지은(활동명 메그)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싱그러운 봄날의 정원 풍경을 담은 패키지를 완성했다. 컬러링 엽서는 카네이션의 감사와 사랑, 풀숲을 뛰노는 토끼의 생기를 더해 선물을 받는 사람이 자유롭게 채색하며 자신만의 정원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오니스트는 2024년부터 선물 수요가 급증하는 가정의 달에 맞춰 시즌 한정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오니스트는 가든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선물하기' 구매 고객 전원에게 3000원 적립금을 지급하며, 이달 17일까지 구매 수량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추가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정판 선물 세트는 올리브영·뷰티컬리·29CM·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5월 말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가정의 달 팝업 행사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재현 오니스트 대표는 “이번 가든 에디션은 소중한 마음을 꽃다발로 전하는 일상적인 풍경에서 착안해, 김지은 작가가 그려낸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보다 감성적으로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오니스트와 함께 건강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5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04 15:03백봉삼 기자

세라젬, '가정의 달' 맞아 건강 관리 패키지 제공

세라젬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혜택을 오는 5월 한달간 제공한다. 세라젬은 건강한 삶을 위한 7가지 습관긴 세븐해빗을 바탕으로 한 가족별 맞춤 건강 관리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가족 구성원별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관리 수요에 맞춰 각기 다른 영역의 제품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영역의 제품 3종 이상을 선택해 일시불로 구매하면 20% 혜택이 제공된다. 마스터 V 컬렉션(척추), 유리듬S·이너핏(운동), 파우제M 컬렉션(휴식), 메디스파 올인원(뷰티), 셀트론 순환 체어(순환), 정수기 제품인 세라젬 밸런스(에너지), 마인드핏(정신) 등 다양한 제품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부모님을 위한 효도 패키지에는 마스터 V 컬렉션, 셀트론 순환 체어, 마인드핏 등 중장년층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신혼 패키지는 파우제 M 컬렉션과 함께 세라젬 밸런스, 뷰티 디바이스 메디스파 올인원 등 부부가 함께 활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마련했다. 이 외에도 성장기 자녀를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자녀 패키지, 출산 전후 건강 관리 수요를 고려한 산모패키지도 마련됐다. 아울러 2종 이상 제품을 구매하거나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15%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 주요 제품에는 기존 사용 제품 반납 시 자사·타사 보상 혜택도 적용된다. 주요 제품군별 개별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마스터 V 컬렉션은 최대 60만원, 파우제 M은 구매 시 최대 40만원, 구독 시 최대 42만원 혜택이 적용된다. 혈액 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는 구매 시 55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화장품·건강기능식품 혜택도 마련했다. 화장품 브랜드 셀루닉 엔케이(NK) 라인과 건강기능식품 세라메이트 엔케이 세븐(NK7)은 최대 30% 혜택가에 선보인다. 세라메이트 단백질메이트 플러스와 체지방메이트 플러스는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증정 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격 혜택을 넘어 가족마다 다른 건강 고민에 맞춰 스스로 건강 루틴을 만들 수 있도록 세븐해빗 패키지를 처음 기획한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5.04 09:58전화평 기자

최수진 의원,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 패키지 4 법 발의

최수진 의원(국민의힘 , 서울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은 21일 과학기술 인재 처우 개선과 연구환경 혁신 등을 위한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 패키지 4법' 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지난해 12 월 국회에서 개최된 '과학기술 인재 유출 대응 및 신진 연구자 보상체계 개선 간담회 ' 에서 제기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도출됐다. 지난 간담회에서는 이공계 박사 인력 해외 이직 증가와 국내 연구환경 경쟁력 약화가 국가적 경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낮은 보상과 불안정한 연구환경으로 인해 인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연구자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 체계가 부족하다는 점이 핵심 문제로 지적됐다. 당시 현장 연구자들은 신진 연구자의 불안정한 고용과 보상 , 단기 성과 중심 평가 구조의 한계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최수진 의원은 "이번 패키지 법안은 이러한 현장 요구를 입법으로 구체화한 것"이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개발 (R&D) 정책의 방향을 '과제 중심' 에서 '인재 중심' 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이번 법안 발의를 통해 신진 연구자에 대한 집중 지원과 연구환경 개선, 성과평가 및 보상체계 개편을 제도화함으로써, 이공계 인재가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6.04.21 14:53박희범 기자

동서식품, 맥스웰하우스 브랜드 전면 재단장

동서식품이 '맥스웰하우스' RTD(Ready-To-Drink)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재단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재단장은 130년 전통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기존 서브 브랜드 체계를 '맥스웰하우스'로 통합해 일관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한결같이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커피'라는 브랜드 가치를 보다 명확히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패키지에는 재단장한 브랜드 로고가 적용됐다. 'Good to the last drop' 슬로건과 커피잔 아이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클래식한 이미지로 차별화를 꾀했다. 시각장애인 소비자의 제품 식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요소도 더했다. 페트 제품 상단에 점자 표기를 통해 제품 유형을 손끝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재단장한 맥스웰하우스 RTD 제품은 3월 말 페트 제품을 시작으로 순차 도입되며 캔 제품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점자 표기를 포함한 디자인 변경은 새로운 디자인과 로고를 적용해 RTD 커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6 10:24김민아 기자

한 달 먼저 맛본다…제주신라호텔, 쁘띠 애플망고 빙수 출시

제주신라호텔이 본격적인 애플망고 빙수 시즌에 앞서 '쁘띠 애플망고 빙수'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애플망고 빙수는 제주신라호텔에서 시작된 시그니처 디저트다. 제주신라호텔은 애플망고 빙수를 보다 이른 시점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달 앞당겨 프리뷰 메뉴로 선보인다. '쁘띠 애플망고 빙수'에 사용되는 애플망고는 '미니 애플망고'로, 애플망고가 본격 출하되는 5월 이전에 재배되는 소과를 활용했다. 일반 애플망고 빙수에 사용되는 과실이 개당 약 400g 이상인 반면, 쁘띠 애플망고 빙수에는 약 200g 내외의 소과를 사용한다. 제주신라호텔은 객실 패키지 '쁘띠 애플망고 딜라이트'도 선보였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쁘띠 애플망고 빙수 1개 ▲조식 또는 중식 2인이 포함됐다. 2박 이상 투숙할 경우에는 글램핑 바에서의 시즌 칵테일 2잔이 추가 제공된다.

2026.04.06 09:45김민아 기자

유가 급등에 항공 줄고 여행업계 불안…예약 늘어도 '긴장'

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여행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유류할증료 인상을 앞두고 항공권과 패키지 예약이 증가했지만, 항공편 감축과 노선 중단이 이어지며 공급 차질 우려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여행사들은 대체 항공편 안내와 취소 대응에 나서는 등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란 전쟁 여파로 티웨이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대한항공까지 비상경영을 선언했다. 이로 인해 항공편 운항이 줄면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 업체들 사이에서 우려가 커진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인벤토리가 줄어든다는 입장에서는 최악”이라며 “6, 7월경에 성수기를 맞이하려면 지금부터 예약이 들어와야한다. 유가 문제도 있고, 기획전을 전개해도 효율이 날지 가늠하기 어렵다보니 고민이 많다. 다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여행업계 관계자는 “항공 운항 노선에 따라 상품을 구성할 수 있고, 어떻게 보면 패키지 여행에는 항공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다보니 분위기가 좋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12단계 뛴 유가에…고객 수요 몰렸다 이번 사태의 핵심 변수는 유가다.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은 갤런당 326.71센트로, 총 33단계 중 18단계를 기록했다. 직전 달 6단계에서 한 달 만에 12단계 급등한 것이다. 유가 상승은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소비자 행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추가 비용 부담을 우려한 고객들이 항공권을 선제적으로 발권하면서 온라인여행플랫폼(OTA)과 여행사의 예약률은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달 놀유니버스에서 이달과 내달 출발 여행객들이 항공권을 발권한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도 패키지 예약건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노랑풍선은 30%가량 늘었다. 유류할증료와 환율 상승이 지속되면서 여행사들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한 상품 중심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여기어때는 라이브 방송에서 환율 및 유류세 변동 시에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푸꾸옥 패키지를 판매한 결과, 한 시간 동안 7만5000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모두투어와 노랑풍선은 각각 '가격고정', 호주·뉴질랜드 장거리 기획전을 펼쳤다. 여행업계, 대체 항공편 안내 '총력' 항공사들이 올라간 유가로 운항을 중단하는 사례가 늘면서 하나·모두투어, 노랑풍선은 예정된 패키지의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을 시에는 대체 항공편을 안내하고 있다. 대체 항공편 탑승이 어려울 경우 이들은 수수료 없이 패키지 상품 예약을 취소해주고 있다. 다만, 상품을 중개하는 OTA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놀유니버스는 고객에게 대체 항공편을 안내하거나 수수료 없이 상품 예약을 취소해주지만, 여기어때는 상품 약관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취소가 가능하거나 다른 일정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상품별로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운항이 중단된 노선은 비엣젯항공의 4월 인천~나트랑·나당·푸꾸옥, 부산~나트랑 노선 일부 항공편이 대표적이다. 국적기 중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인천~창춘 7회, 인천~하얼빈 3회, 인천~프놈펜·옌지 각 2회씩 비운항된다. 진에어는 인천~괌·클라크·나트랑, 부산~세부 등 8개 노선을 왕복 기준 45편 비운항한다. 유류할증료, 최대 3배 급증…유가 하락 시 차액 환불도 염두 유류할증료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이달 국제선 편도 기준 최소 4만2000원에서 최대 30만3000원으로 유류할증료를 인상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4만3900원~25만1900원, 티웨이항공은 3만800원~21만3900원을 적용한다. 다만 유가가 하락할 경우 환불 여부는 발권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놀유니버스,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은 발권 전 유류할증료를 선부담한 경우 차액을 환불할 방침이지만, 발권 이후에는 환불이 어려운 구조다.

2026.04.01 18:23박서린 기자

마미톡, '입점사 성장 프로그램'으로 브랜드 거래액 평균 11.5배↑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은 입점 브랜드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입점사 성장 프로그램'이 브랜드 거래액을 10배 이상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마미톡은 임신 주차부터 출산, 육아 단계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임신과 육아라는 고관여 시기의 이용자들이 매일 앱에 접속하고 장시간 체류하는 특성을 고려해, 입점 브랜드가 타겟 사용자에게 효과적으로 도달하고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입점사 성장 프로그램은 브랜드의 마케팅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라이브 커머스 채널 '마라쇼'를 통해 실시간 소통과 판매를 지원하는 '라이브 성장 패키지' ▲시즌 및 테마별 집중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기획전 성장 패키지' ▲마미톡의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활용한 '바이럴 패키지'로 구성됐다. 한 달간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브랜드들은 주요 지표에서 의미있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참여 브랜드의 평균 거래액은 전월 대비 11.5배 증가했으며, 상세페이지 유입은 10.5배, 제품에 대한 관심 지표인 '좋아요' 반응은 5.6배 늘어났다. 매출 상승과 함께 신규 고객 유입 지표도 개선됐다. 신규 고객 확보를 의미하는 첫 구매자 수는 전월 대비 87% 증가하며 브랜드의 고객 저변을 넓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브랜드의 단기적 성과 창출뿐 아니라, 지속 성장을 위한 신규 고객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실제 참여사 중 하나인 바이오가이아 관계자는 “가격 인상이라는 변수 속에서 진행한 첫 마미톡 광고였음에도 한 달 만에 거래액 16배, 상세페이지 유입 7배를 기록했다”며 “임산부와 육아맘이라는 명확한 타겟에게 폭넓게 노출되는 구조가 이 같은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김서연 마미톡 마케팅 리더는 “마미톡은 임산부와 육아맘이 매일 찾는 플랫폼으로 타 채널 대비 높은 재방문율과 구매 전환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프로그램 도입 초기부터 거래액 기준 10배 이상의 성장 사례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서비스를 고도화해 브랜드 맞춤형 솔루션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0 17:26안희정 기자

LG이노텍, "美휴머노이드 기업용 센싱 부품 이르면 내년 양산"

LG이노텍이 "미국 휴머노이드 기업에 이르면 내년부터 센싱 부품을 대량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이노텍은 센싱 부품과 관련해 미국 주요 휴머노이드 업체와 모두 협업 중이고 수주가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대만 TSMC, 미국 인텔 등이 주도하는 첨단 패키징 기판도 개발 중이다. 향후 1~2년 내 양산이 목표다. 수요 증가에 따른 반도체 기판 생산능력도 기존 대비 2배 확대하기 위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23일 서울 마곡 LG이노텍 본사에서 열린 제50기 정기주주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성장 전략을 이처럼 밝혔다. "美 휴머노이드 기업 모두와 센싱 부품 협업…1~2년 후 대량 양산" LG이노텍은 휴머노이드 등 로보틱스 산업, 자율주행, 첨단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을 신성장동력으로 보고 있다. 특히 '피지컬 인공지능(AI)'로 대표되는 휴머노이드 분야에서 다수 고객사 수주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는 "휴머노이드용 복합 센싱 카메라 모듈은 이미 소규모로 제작 중이고, 고객사의 대량 양산 일정은 내년 혹은 내후년 정도로 논의하고 있다"며 "미국의 유명한 기업들은 대부분 협업 중이고, 유럽권 고객들도 최근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보틱스 산업이 LG이노텍 실적에 유의미하게 기여하는 시점은 3~4년 뒤로 내다봤다. 문 대표는 "피지컬 AI 산업이 금방 도래할 것 같지만, 로봇은 자율주행보다 기술 난도가 높다"며 "수천억원대 매출이 나오는 시점은 2030년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센서 관련 기술도 개발 중이다. LG이노텍은 센서 분야 소프트웨어 기업과 구체적 협력 내용을 이르면 다음주 발표할 예정이다. "반도체기판 생산능력 2배 확대…서버용 고부가 기판도 만들 것" 고부가 반도체 패키지 기판인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FC-BGA는 반도체 칩과 기판을 '플립칩 범프(칩을 뒤집는 방식)'로 연결하는 패키지 기판이다. 기존 패키지에 주로 쓰던 와이어 본딩 대비 전기·열적 특성이 높다. LG이노텍은 FC-BGA 분야에서 PC용 CPU 시장 등에 진출했다. 현재는 서버용 제품과 첨단 패키징 분야로 확장을 추진 중이다. 문 대표는 "TSMC의 'CoWoS'나 인텔 'EMIB' 등 2.5D 패키징에 필요한 기판을 개발하고 있다"며 "내년 말이나 내후년 정도 양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5D 패키징은 반도체와 기판 사이에 실리콘 인터포저라는 얇은 막을 삽입해, 칩 성능과 전력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고밀도 연결이 필요한 서버용 반도체에서 수요가 많다.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반도체 기판 사업도 활황이다. LG이노텍은 반도체 기판 양산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반도체 기판 공장 확장을 위한 부지는 상반기 내 확정할 계획이다. 문 대표는 "무선주파수-시스템인패키지(RF-SiP) 등 기존 반도체 기판 사업은 올해 풀가동이 예상되고, 서버용 고부가 제품은 내년 하반기 정도 생산능력 확대가 예상된다"며 "전체적으로 생산능력을 현재 대비 2배 확대하려고 하고 있어, 2028년 양산을 목표로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2026.03.23 10:12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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