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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6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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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공식 틱톡 채널 팔로워 100만 돌파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공식 틱톡 채널이 팔로워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 공식 틱톡 채널은 2022년 12월 50만 팔로워를 확보한데 이어, 약 1년만에 국내 게임사 브랜드 채널 최초(개별 게임 채널 제외)로 100만 이상을 달성하며 틱톡 코리아가 수여하는 틱톡 크리에이터어워즈(TikTok Creator Awards) '실버 어워드'를 수상했다. 넷마블 공식 틱톡 채널은 650여개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15개국 이상의 팔로워들로부터 23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는 등 넷마블의 가장 대표적인 뉴미디어 채널 중 하나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세븐나이츠 키우기' 관련 콘텐츠 '세키송 댄스 챌린지'는 총 4천500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MZ 세대를 겨냥한 숏폼 콘텐츠를 활용해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발표한 '2023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틱톡'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올해 기대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등을 소개하는 트렌디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방침이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은 올해 틱톡을 기반으로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신작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릴스, 쇼츠 등의 콘텐츠를 준비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넷마블과 넷마블 게임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넷마블은 2015년 게임업계 최초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뉴미디어 활동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셜아이어워드' 6관왕, '대한민국소통어워즈' 2관왕, '올해의 SNS' 3관왕 등을 달성하기도 했다.

2024.01.10 12:27이도원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게임아카데미 8기-넷마블창문프로젝트 전시회 진행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8기 전시회와 넷마블창문프로젝트 전시회를 지타워에서 전시회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약 8개월간 실제 게임 개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전시회를 통해 8기 청소년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 작품을 선보이고 수료식 및 리유니온 데이를 진행했다. 게임아카데미 수료식은 지난 8일 넷마블 사옥에서 8기 수료생 57명과 자문위원, 멘토, 게임아카데미 선배 기수 등 약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8기 참여 학생 수료증 전달과 함께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 및 장학금 수여가 이어졌다. 대상은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받은 필긍자 팀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우당탕탕 동물 대작전'이 수상했으며, 올해의 주제인 자연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게임에 가장 효과적으로 담아낸 SKIP팀의 어드벤처 게임 'CORGI'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팀과 최우수상 팀에게는 각각 500만 원, 3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게임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작품을 공개하는 전시회도 개최됐다. 전시회는 8일부터 19일까지 지타워 3층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게임아카데미 8기 및 부트캠프 3기 학생들의 작품 총 23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게임아카데미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킹하고 인디게임 '산나비'를 개발한 원더포션 유승현 대표의 특강을 들을 수 있는 '리유니온 데이'가 8일 진행됐다. 창문프로젝트 전시회는 게임아카데미 8기 전시회와 같은 기간(주말 관람 불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창문프로젝트는 넷마블 임직원들과 넷마블문화재단이 함께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코딩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창의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문화소외계층 아동의 문화 양극화 해소 및 긍정적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로구 1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98명이 제작한 90여점의 문화예술교육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현장에는 AI 드로잉을 통해 직접 제작한 비행기로 슈팅게임을 진행하고 아동들이 직접 만든 드로잉 로봇을 조종해 미로를 탈출하는 게임 등의 체험형 공간이 마련돼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이번 전시는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게임아카데미와 창문프로젝트의 교육 과정을 공개하고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표 게임 기업의 노하우를 담은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계속 발전시키고 확산해 보다 많은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장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01.09 16:53김한준

게임사는 AI를 어떻게 활용할까

게임업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반의 캐릭터 생성부터 머신러닝 및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게임 시스템 개발까지 활용방식은 매우 다양하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대부분 AI를 활용한 기술을 게임 내에 접목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들은 몇년 전부터 AI 기술 연구개발에 많은 예산을 투자했다. 특히 챗GPT 등장 이후 AI 인력을 집중적으로 충원하고, 전담 부서를 운영하는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지난해 말 게임업계 종사자 2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4%가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91%가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 국내 게임사 가운데 가장 AI에 진심인 곳은 엔씨소프트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신입사원 공채에서 17개 부문 중 6개 부문을 AI 기술 인력으로 확충했다. 현재 전문 연구개발 인력만 약 300명에 달한다. AI센터 등 AI 조직과 디지털 액터실이 협업해 3D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액터를 제작하고 있다. AI센터는 스피치AI, 비전 AI, 그래픽 AI 등의 연구부서로 운영한다. 지난해 8월에는 업계 최초로 자체 AI 대규모언어모델(LLM) '바르코(VARCO)'를 공개했다. 바르코는 엔씨소프트의 LLM 통합 브랜드로, 기초·인스트럭션·대화형·생성형 모델로 구성된다. 엔씨는 '바르코' LLM 기반 생성 AI 플랫폼 3종(아트·텍스트·디지털휴먼)을 묶어 '바르코 스튜디오'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넥슨은 AI를 통한 이용자 경험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AI연구소인 인텔리전스랩스를 통해 AI 게임 중계, AI NPC 서비스 등을 개발 중이다. 넥슨은 지난해 4월 인텔리전스랩스의 노하우를 집대성해 개발한 플랫폼 ·데이터 기반 솔루션 게임스케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게임스케일은 게임 내 결제, 상점, 쿠폰 이용 등의 플랫폼 서비스와 보안, 데이터, UX분석 등 인게임 데이터에 기반한 게임 운영 솔루션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출시된 넥슨 신작 슈팅게임 더 파이널스에는 게임 내 내레이션과 캐릭터 음성 일부를 TTS(텍스트-음성 변환) AI가 생성한 음성을 사용하기도 하며 눈길을 끌었다. 넷마블은 지난 2018년 설립한 AI 연구개발 전담조직인 AI 센터를 '콜럼버스실'과 '마젤란실' 두 개로 조직을 확장했다. 콜럼버스는 글로벌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프로젝트로, 개인화서비스개발팀, 이상유저정보팀, 유저프로필개발팀 등이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마젤란은 지능형 게임을 만드는데 중점을 둔 프로젝트이다. 마젤란실의 AI에이전트팀, 밸런싱AI팀 등이 관련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넷마블 지능형 게임의 핵심은 AI 플레이어가 이용자 패턴을 학습해 지속적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스마일게이트는 2020년 스마일게이트 AI센터를 설립했다. 선행 연구팀, 융합 연구팀, 서비스 개발팀으로 구성된 스마일게이트 AI 센터는 매력적인 AI와 인간적인 AI의 핵심 기술 확보 및 실용화 가능한 혁신적 AI 기반 서비스의 지속적 발굴을 주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AI 기반의 메타휴먼 제작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크래프톤 역시 AI 연구에 힘쓰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열린 '뉴립스 2023'의 메인 트랙에서 AI 플레이어와 관련한 논문 등 총 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크래프톤은 이번 논문에서 소개한 기술을 적용해 친구처럼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성 AI를 내놓기로 했다. 게임용 생성 AI인 '버추얼 프렌드'를 내년 안에 게임에 적용하는 게 목표다. AI 게임 개발을 전담할 조직도 따로 꾸렸다. 크래프톤은 지난 6월 게임 스튜디오인 렐루게임즈를 별도 법인으로 설립했다. AI 음성 인식 기술로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 게 이 스튜디오의 목표다. 또한 021년 딥러닝본부, 지난 4월 AI 윤리위원회를 설치하기도 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지면서, AI를 활용한 서비스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글로벌 유수 게임사들은 AI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서 접목하고 있다"며 "국내 게임사들도 AI 기술 개발을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제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1.05 11:17강한결

넷마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대한항공과 협업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4일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대표 서우원)가 대한항공과 함께 버추얼 휴먼· VFX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기내 안전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대한항공 브랜드 이미지와 기내 안전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내 안전의 체험할 수 있는 가상의 건축물 '대한항공 세이프티 라운지'를 VFX 기술로 구현하고, 버추얼 휴먼 '리나'가 대한항공 명예 승무원이 돼 안전수칙들을 승객들에게 직접 안내하는 기내 안전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전세계 승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그린 크로마 실사 촬영과 FULL 3D 작업을 통해 다양한 상황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픽토그램, 모션그래픽, 3D 이펙트, 3D 조형물 등 오브제들을 활용해 직관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상에 등장하는 버추얼 휴먼 '리나', '메이브' 등은 오프라인 렌더링와 실시간 렌더링를 모두 활용,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승객들이 안전수칙을 이해하고 따라하기 쉽도록 했다. 새로운 기내 안전영상은 오늘부터 대한항공 모든 항공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1.04 10:07강한결

넷마블, 신임 각자대표로 김병규 부사장 내정

넷마블이 신임 각자 대표에 경영기획 담당 임원인 김병규 부사장을 선임했다. 넷마블은 3일 경영기획 담당 임원인 김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정식 선임된다. 이후 권영식 사업총괄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존 도기욱 대표는 각자 대표직에서 물러나 최고 재무 관리자(CFO) 직책을 맡기로 했다. 김 내정자는 전략기획, 법무, 정책, 해외 계열사 관리 등 넷마블컴퍼니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맡아온 '전략기획통'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삼성물산 법무팀 팀장으로 재직했다. 2015년부터는 넷마블에 근무하면서 정책·법무 업무를 맡았다.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한국게임자율정책기구 등에서 넷마블 몫의 당연직을 맡아 활동했다. 또한 방준혁 코웨이-넷마블 이사회 의장의 전폭적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 측은 "법무 뿐 아니라 해외 계열사 관리와 전략 기획 등에도 전문성을 가진 40대 김병규 신임 각자 대표 내정자가 넷마블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2024.01.03 11:56강한결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 "넷마블 가치 되찾도록 모든 노력 기울여야"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이사회 의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위기 극복 의지를 드러냈다. 넷마블은 2일 오전 경영진과 전사 리더를 대상으로 시무식을 진행했다. 방준혁 의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위기 극복과 경쟁력 회복을 주문했다. 방 의장은 "작년부터 이어져 온 위기를 올해에는 반드시 극복하고 경쟁력을 회복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넷마블 리더 전체가 긍정적, 능동적 자세로 역량을 모아야 한다. 넷마블 본연의 가치를 되찾을 수 있게 모든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덧붙였다.

2024.01.02 17:16김한준

반등 모멘텀 만든 넷마블…새해 날아오른다

넷마블이 2024년 다양한 신작 라인업으로 재도약을 준비했다. 지난해 하반기 '신의탑: 새로운 세계',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 2종의 게임으로 만든 반전 모멘텀을 그대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출시된 두 종의 신작이 유효한 성과를 거둔 만큼 4분기에는 흑자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2024년 넷마블이 다시 비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나혼자만 레벨업)', '아스달연대기: 아라문의 검(아스달연대기)',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데미스 리본', 'RF 온라인 넥스트' 등을 꺼내 실적 개선에 나선다. '나혼자만레벨업'과 '아스달연대기'는 각각 웹툰과 드라마를 소재로 한 흥행 기대작이다. 두 작품은 상반기 출시가 예정된 상황이다. '나혼자만레벨업'은 PC 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액션 RPG 장르다. 이 게임은 주인공 성진우가 성장하는 과정과 속도감 있는 타격감을 강조한 액션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또 스토리모드, 헌터 모드, 타임어택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조금씩 다른 게임성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스달연대기는 심리스 오픈월드 MMORPG 장르로, 기후 변화에 따른 플레이와 세력 간 협력과 갈등의 재미를 강조한 신작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했고, 드라마 작가와 협업해 확장된 세계관 기반의 게임을 개발 중이다. 지난 2023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된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데미스 리본', 'RF 온라인 넥스트' 등 세 종의 게임도 연내 출시가 예상된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지스타2023 기간 집중조명을 받은 신작이다. 특히 이 게임은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 한국게임기자클럽(KGRC)이 꼽은 '게임 오브 지스타2023'에 선정되며 흥행에 기대를 더 높이기도 했다. 이 게임은 2019년 출시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의 후속작으로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를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됐다. 언리얼엔진5 기반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모바일과 PC, 콘솔 등 세 플랫폼에서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RPG로 개발 중이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 중인 자체 지식재산권(IP) '그랜드크로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수집형 RPG다. 차원간의 이동이 일어나는 현상'을 의미하는 그랜드크로스는 자체 IP를 육성을 위해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오래전부터 준비해 온 프로젝트다. 회사는 그랜드크로스 세계관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게임,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데미스 리본은 특별한 힘을 가진 세상의 혼돈과 멸망을 막기 위해 오파츠를 회수하는 모험을 그린 RPG로, 신화나 역사 속 영웅을 현대화한 매력적이고 다양한 '초월자(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게임 속 캐릭터들은 신화나 역사 속 인물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RF온라인 넥스트는 언리얼엔진5으로 제작됐으며, 마법과 기계가 공존하는 SF 세계관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하나의 행성 안에서 경험이 이뤄졌던 원작의 세계관을 우주 차원까지 확장해 광범위한 스케일의 전투 체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넷마블이 지난해 하반기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업계 내 기대감이 높아졌다. 특히 올해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는 작품을 다수 선보이는 만큼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2024.01.02 11:34강한결

국내 게임업계, 2024년도 글로벌 시장 정조준

국내 게임업계가 새해에도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지난해 넥슨과 네오위즈가 각각 '데이브더다이버'와 'P의거짓'으로 해외 이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만큼, 기대치는 더 높아진 상황이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주요게임사들이 새해에도 주요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지난해 데이브더다이브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넥슨은 주요 라인업으로 넥슨게임즈의 '퍼스트 디센던트'와 해외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아크 레이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뛰어난 타격감을 구현한 흥행 기대작 중 하나다. 앞서 지난 9월 글로벌 PC플랫폼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PS), 엑스박스 플랫폼 등에서 진행한 OBT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퍼스트 디센던트'는 '더 파이널스'의 뒤를 이어 슈팅 게임 시장에 다크호스로 떠오를지 주목을 받고 있다 엠바크스튜디오의 또 다른 신작 3인칭 PvPvE 탈출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도 출시 예정작이 이름을 올렸다. 이 게임은 슈팅의 재미에 서바이벌 탈출 요소를 융합했다고 알려졌지만, 아직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진 않았다. 엔씨소프트는 쓰론앤리버티(TL)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펼친다. 이 회사는 현재 글로벌 서버 퍼블리셔인 아마존게임즈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L은 출시 초반 다소 아쉬웠던 부분을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며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TL은 모험과 탐험 콘텐츠가 상당히 잘 구현됐는데, 이러한 부분을 좋아하는 글로벌 이용자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관심사다. 또한 엔씨소프트가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첫번째 게임인 '배틀 크러쉬'도 공개된다. 넷마블은 2024년 상반기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나혼자만레벨업)',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나혼자만레벨업은 2022 지스타 당시 많은 호평을 받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펄어비스의 야심작 '붉은사막'이 올해 출시될지도 관전포인트다. PC·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 사막'은 2020년 첫 공개 후 압도적인 비주얼과 기술력으로 주목받았다. 펄어비스가 올해 게임스컴에 실제 게임플레이 장면이 담긴 최신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지스타에서도 기업간거래(B2B) 공간에서 시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시프트업의 차기작 '스텔라 블레이드'도 2024년 출시가 목표다. 이 게임은 검과 총 등을 활용한 액션성을 강조한 작품으로 김형태 대표 특유의 미소녀 캐릭터와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성 등으로 차별화를 꾀한 게 특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넥슨과 네오위즈가 보여준 글로벌 흥행이 많은 게임사에게 영감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도 많은 신작들이 해외에 출시되는 만큼 '데이브더다이버'와 'P의거짓'을 이을 흥행작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2024.01.01 09:02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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