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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8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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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게임 페스트, 글로벌 핵심 게임쇼로 부각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며 입지를 다져온 게임 행사 서머게임페스트(SGF)가 오는 8일(한국시간) 개막한다. SGF는 더 게임 어워드의 호스트인 캐나다 게임 저널리스트 제프 케일리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대형 게임쇼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한 온라인 게임쇼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던 E3 게임쇼의 폐지 이후 사실상 글로벌 핵심 게임쇼로 급부상했다. 올해 SGF 공식 홈페이지에는 56개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안내돼 있다. 국내 업체는 넥슨, 엔씨소프트, 아이언메이스, 삼성 게이밍 허브가 참가한다. 넥슨의 자회사인 엠바크 스튜디오와 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TL)' 글로벌 퍼블리셔를 맡은 아마존게임즈도 참가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신작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은 루트슈터 PC·콘솔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를 출품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엔진5를 활용했으며 협동 슈팅, 지속 가능 RPG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PC와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 넥슨은 이번 행사에서 퍼스트 디센던트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 등 게임과 관련 추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가 선보이는 더 파이널스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팀 기반 1인칭슈팅(FPS) 게임이다. 빌딩이 무너져 내리는 등 독특한 파괴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해 출시 당시 흥행에 성공했다.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는 차기 업데이트 방향성 등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구체적인 라인업을 공개하진 않았다. 다만 주요 개발작인 '배틀크러쉬'를 비롯해 'LLL', '프로젝트BSS'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서비스를 앞둔 TL 변경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과 저작권 분쟁을 겪고 있는 아이언메이스도 온라인 게임 '다크앤다커'를 서머 게임 페스트에 출품한다. 회사 측은 현재 서비스 중인 다크앤다커의 변경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SGF는 나흘간 진행된다. 8일에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콘텐츠 '데이 오브 더 데브스'(오전 8시),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의 쇼케이스 '디볼버 다이렉트'(오전 9시)가 이어진다. 9일에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소개하는 '퓨처 오브 플레이 다이렉트'(오전 0시), 즐거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인디게임을 소개하는 '홀섬 다이렉트'(오전 1시), '라틴 아메리카 게임 쇼케이스'(오전 2시), '여성 주도 게임 SGF'(오전 3시 30분) 등 행사가 진행되며, PC 및 콘솔게임을 소개하는 주요 행사 '퓨처 게임쇼 서머 쇼케이스'(오전 4시)와 함께 마무리된다. 10일은 'Xbox 게임 쇼케이스' 및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 다이렉트'(오전 2시), 10주년을 맞이한 'PC 게이밍 쇼'(오전 4시)가 열린다. 11일에는 마지막 주요 행사인 '유비소프트 포워드'(오전 4시)가 진행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업계 관계자는 "E3가 사라진 상황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게임사들이 SGF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양새다"라며 "앞으로 상반기 SGF, 하반기 게임스컴 등으로 국내 게임사들의 활발한 참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6.06 13:30강한결

넥슨 'FC 모바일', 4주년 쇼케이스 영상 8일 공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는 일렉트로닉 아츠(EA)가 개발한 'FC 모바일'의 4주년 기념 쇼케이스 영상을 8일 오후 6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FC 모바일' 쇼케이스 영상은 인기 걸그룹 엔믹스가 출연한 7편의 청춘 드라마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엔믹스 멤버들이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는 다양한 상황을 연기하며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넥슨 박수용 부실장이 화자로 등장해 업데이트의 주요 특징을 소개할 예정이다. 7편의 시리즈 영상은 8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공개된다. 먼저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UEFA EURO 2024' 예선에서 활약한 국가대표팀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UEFA EURO 2024 클래스'와 관련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공개한다. 또한, VIP 및 멤버십과 정기 미션 보상 개편, 훈련 경험치 교환소 제공, 이적시작 편의성 등 각 콘텐츠별 개선된 내용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수비수 역동작 및 일반 땅볼 스루패스 조정 등 플레이 체감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FC 모바일' 4주년 기념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17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 센터에서 '4주년 사전등록' 완료 시, 'LM', 'CM', 'RM' 포지션의 'PSG24 이강인 120'을 모두 획득할 수 있다. '비긴', '리턴' '유스' 조건을 만족하는 이용자에게는 '루드 굴리트', 'F.레이카르트', 'M. 반바스텐' 중 1개 획득이 가능한 '삼국24 선수 120'을 추가 제공한다. 또, 접속 시 얻을 수 있는 '4주년 쇼케이스 얼리 쿠폰'을 통해 'CT24 포함 선수 119-130', 'KL24 선수 118-125' 등 풍성한 보상을 선물한다. 넥슨 박수용 부실장은 “지난 4년 동안 'FC 모바일'을 플레이 해 오신 감독님들께 더욱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소식을 전달드리고자 4주년 기념 쇼케이스 영상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6.05 11:46이도원

넥슨, 스노우플레이크 서밋24서 데이터 통합 플랫폼 '모노레이크' 소개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의 연례 사용자 콘퍼런스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서밋 24(Snowflake Data Cloud Summit 24)'에 연사로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재면 넥슨 데이터 엔지니어가 연사로 나서 스노우플레이크의 기술을 도입한 자사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모노레이크(Monolake)'를 소개했다. 모노레이크는 하나라는 뜻의 '모놀리식(Monolithic)'과 원시 데이터 저장소 '데이터 레이크(Data Lake)'의 합성어로, 게임 서비스 및 신작 개발 과정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가 분산되어 있어 관리 및 상호 공유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구축됐다. 모노레이크는 하루 평균 100TB(테라바이트) 이상 생성되는 데이터와 8천여 개의 이벤트 등을 표준화해 동일한 방법으로 처리하여 데이터 적재 효율성과 쿼리 성능을 크게 높였다. 넥슨은 모노레이크 도입 후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데이터 업무 서비스를 만들고, 누구나 데이터에 접근하여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모노레이크 기반 서비스는 넥슨 내 100여 개의 조직에서 ▲비전문가도 가능한 손쉬운 쿼리 작성 ▲유저CS 유입 및 이상 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알림 ▲AI 연구조직 인텔리전스랩스의 데이터 연구 ▲오픈 API 서비스 ▲콘텐츠 소비 동향 분석 등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넥슨 이재면 데이터엔지니어링팀장은 “업계 최대 규모에 이르는 데이터를 보유한 넥슨은 꾸준히 데이터 활용 연구를 진행 중이며, 데이터 메시 아키텍처를 통해 처리 과정 자체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해 유저 경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넥슨만의 체계적인 데이터 거버넌스도 확립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2024.06.04 11:11강한결

넥슨 FC온라인, 콘텐츠 다양화로 이용자층 넓힌다

넥슨의 FC온라인이 최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층 확대에 힘쓰고 있다. 청소년 e스포츠와 실제 축구 관련 영상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층의 이용자들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3일 넥슨에 따르면 FC온라인은 최근 세계적인 축구 감독을 찾아가 대한민국 축구에 대해 조언을 듣고 감독별 에피소드 등을 풀어낸 '명장로드'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대표팀 전 감독이 출연한 첫 화를 시작으로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등 주요 유럽 축구 토너먼트를 제패한 조세 무리뉴, 현재 손흥민을 지도하고 있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등이 모습을 비추며 많은 축구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축구 감독을 찾아가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대해 논의할 뿐만 아니라 축구 철학,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콘텐츠인 만큼, 출연 감독 라인업에 'FC 온라인' 유저들과 축구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그동안 국내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세계적인 명장들을 한데 모은 'FC 온라인'의 콘텐츠에 호평을 보내며 다음 출연 감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 화를 장식한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대표팀 전 감독은 가족처럼 따뜻했던 대표팀 분위기를 회상하며 한국을 향한 응원과 아낌없는 조언을 전했다. 또한 그는 국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팀 특성에 맞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트레블 포함 수많은 우승 경력을 보유한 조세 무리뉴 감독은 한국 축구에 대해 기술과 훌륭한 피지컬을 보유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박지성, 김민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유럽 리그 플레이어에 대해 회상하며 그들의 성장 가능성을 엿봤다고 평가했으며, 자신이 지도한 적 있는 손흥민에 대해서는 "손흥민을 한국 선수로 보지 않는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본다"라며 극찬했다. 3편에서는 현재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지도하고 있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주장으로 선임한 이유와 2015 호주 아시안컵 당시 한국과의 결승전 뒷이야기, 한국축구에 대한 조언 등에 대해 다채롭게 이야기했다. 손흥민 최적의 포지션에 관한 질문에 대해 “두 명의 윙어, 1명의 스트라이커 총 3명의 손흥민이 있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하며 손흥민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14일 막을 올린 고등학교 대항전 FC 하이스쿨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같은 고등학교 소속 3인으로 이뤄진 학교 대표팀을 구성해 FC온라인 대결을 펼치는 학교 대항전으로, 지난 2019년 고등피파 대회 이후 약 5년 만에 더욱 큰 규모로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는 유명 'FC 온라인' 크리에이터들이 학교 대표팀의 코치로 활약한다. '두치와뿌꾸', '신보석', '빅윈', '유정훈' 등이 선정된 학교에 방문해 기량 향상을 돕는다. 경기는 각 학교 교실에서 1대1, 2대2, 3대3 온라인 방식으로 총 3세트 진행되며, 각 세트별 1, 2, 3점의 승점을 부여한다. 승점 동률 시, 3대3 골든골 형태로 승부 결정전을 치른다. 1, 2학기를 걸쳐 진행되는 대회 기간 동안 3연승을 먼저 달성한 4개의 팀은 12월 예정된 4강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FC온라인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정무 그룹장도 콘텐츠 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 그룹장은 지난달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024 10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FC와 광주FC 경기를 찾아 깜짝 코인 토스를 선보였다. 박 그룹장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팬분들과 FC 온라인 이용자분들을 색다르게 만나 뵙게 되어 스스로도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게임과 실제 축구를 연계해 더욱 재밌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06.03 11:28강한결

넥슨재단-국가유산진흥원, 넥슨 IP 활용 전통 공예품 창작 '보더리스-Craft판' MOU 체결

넥슨의 게임이 한국의 멋을 담은 독창적인 전통 공예품으로 변신한다.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문화예술 지원 사업 '보더리스(BORDERLESS)'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보더리스-Craft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의 전승과 보급, 활용을 위해 1980년 설립된 국가유산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가유산 활용 및 전통예술 공연, 무형유산 전시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기존 한국문화재재단에서 국가유산진흥원으로 출범 후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넥슨재단과 '보더리스-Craft판'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의 전통 공예를 보다 다양한 연령층에 알리고, 전통 문화를 계승하는 무형유산 전승자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전통 공예와 게임을 결합한 새로운 공예품을 통해 무형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다. 넥슨재단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형유산 전승자와 함께 넥슨의 다양한 IP를 활용한 전통 공예품을 제작해 전시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 공예품 제작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무형유산 전승자들이 맡는다. 이들은 제작에 앞서 넥슨의 게임IP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게임 IP에 전통 공예 기술을 결합해 창의적인 작품 스토리를 구상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완성도 높은 제작 및 전시를 위해 조혜영 한국조형디자인협회 이사장이 총괄 아트디렉터로 선임됐으며, 세부 분야별 전문가와 넥슨 아트 담당자가 자문 역할을 맡는다. 제작된 전통 공예품은 오는 11월 열리는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굿즈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국가유산진흥원의 전통문화상품 매출이 처음으로 100억 원을 달성할 정도로 '전통 굿즈'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로 만들어질 전통 공예품과 굿즈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전통 공예품이 넥슨 게임과 만나 어떤 다채롭고 신선한 작품이 태어날지 무척 기대된다”며 “이번 기회가 무형유산 전승자들께 신선한 자극이 되길 바라고, 넥슨재단은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실험적인 예술 창작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보더리스는 게임과 다양한 문화예술의 융합을 도모하는 넥슨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게임을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예술가에게 넥슨의 게임IP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탄생한 새롭고 다양한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보더리스 게임 포럼'과 2021년 '제1회 보더리스 공모전: PLAY 판' 개최 등을 통해 게임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조명해 왔다.

2024.05.31 09:25이도원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2024' 출품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31일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2024(Summer Game Fest 2024, 이하 SGF 2024)'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되는 'SGF 2024' 기간에 글로벌 유저를 맞이하고 올여름 정식 출시를 앞둔 '퍼스트 디센던트'의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개막 첫날 라이브 쇼케이스와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 'SGF 플레이 데이즈'에 참여해 게임의 출시 일정 등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출품 소식과 함께 숨겨진 메시지를 담은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화염을 다루는 캐릭터 '블레어'가 화려한 액션과 함께 요리를 연상케 하는 장면을 교차해 캐릭터의 특징을 재치 있게 풀어냈으며, 영상 마지막에는 '요리가 준비되었다'라는 대사로 '퍼스트 디센던트'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PD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를 통해 정식 출시의 마지막 단계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SGF 2024'에서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던 출시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하이 퀄리티 비주얼, 액션성 넘치는 협동 슈팅 게임(CO-OP), 지속 가능한 RPG를 핵심가치로 내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C, PlayStation 4/5, Xbox Series X/S, Xbox One에서 동시 출시와 함께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할 예정이다.

2024.05.31 08:42이도원

게토, '넥슨PC방 프리미엄 플러스' 프로모션 실시

엔미디어플랫폼(대표 송재화)은 30일 '게토' 이용 매장 대상으로 넥슨PC방 프리미엄 플러스(프리미엄 플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플러스'는 1개 PC에서 최대 4개의 넥슨 게임을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는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FC 온라인' 등 프리미엄 플러스 대상 게임 10종 중 최대 4개 게임의 PC방 프리미엄 혜택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최대 4개까지 프리미엄 혜택이 제공되고, 1개 게임 기준으로 차감되어 PC방 업주 입장에서도 운영에 부담이 없다. 넥슨은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프리미엄 플러스' 대상 게임을 동시 플레이하면 '넥슨플레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 플레이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며, 선착순 5천명에게 개별 게임의 보상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30시간 이상 플레이 시 선착순 1만 명에게 '1만5천 플레이포인트'를 선물한다. 엔미디어플랫폼은 같은 기간 '게토' 이용 매장 대상으로 '프리미엄 플러스' 누적 이용시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프리미엄 플러스' 서비스 매장 중 누적 이용 시간이 가장 많은 점주에게 '신세계상품권 200만원'을 지급하고, 그 외에 상위 100개 매장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해당 기간 '프리미엄 플러스' 서비스가 유지만 되어도 추가로 400개 매장을 추첨하여 점주님들께 매장 운영에 유익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엔미디어플랫폼 송재화 대표는 “넥슨에서 기획한 '프리미엄 플러스' 서비스와 이용자 이벤트를 통해 PC방 시장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게토' 가맹 사장님들께도 추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이를 계기로 게토 가맹PC방으로 좀 더 많은 게임 유저들의 방문을 기대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PC방 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5.30 15:47강한결

넥슨 FC모바일, 'FC 프로 챔피언스 컵 한국 대표 선발전 개최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30일 일렉트로닉 아츠(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스포츠 FC 모바일(FC 모바일')'의 최상위 글로벌 대회 'FC 프로 챔피언스 컵' 한국 대표 선발전을 실시한다. 'FC 프로 챔피언스 컵'은 EA가 주관하는 최상위 글로벌 대회로, 'FC 모바일'에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 국가별 대표 2인이 출전해 총 상금 6만 달러를 두고 각축전을 펼친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5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먼저, 온라인 예선은 5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35개 클럽 중 'TOTS 클래스' 선수들로 팀 구성이 가능한 '어센틱 챌린지 모드'에 접속한 만 16세 이상 유저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어센틱 챌린지 모드' 순위 상위권의 35명은 본선으로 진출한다. 오프라인 예선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넥슨 사옥에서 진행되며 각 날짜마다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선발된 3인이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다. 오프라인 예선 참가자는 희망하는 예선 날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본선은 7월 13일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FC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3인과 지난 4월 진행된 'FC 프로 마스터즈' 초대 우승자 소다(SODA)가 4강 결승조로 출전한다. 경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 대표 두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최종 2인 중 1위에게는 상금 300만 원, 2위에게는 200만 원을 수여하며, 오프라인 예선에 진출한 모든 인원에게 게임 재화 '10,000FV'와 '스페셜찬스2 이용권' 5장을 제공한다. 'FC 프로 챔피언스 컵' 'FC 모바일' 한국 대표 선발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FC 모바일'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30 15:23강한결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도약 위해 리더십 재편"

한국을 대표하는 서브컬처 게임으로 발돋움한 '블루 아카이브'가 리더십 개편을 통한 '스텝업'을 준비한다. 넥슨게임즈 산하 MX스튜디오의 김용하 총괄PD는 29일 공식 블로그 '넥슨게임즈 인사이드' 인터뷰를 통해 '블루 아카이브'의 한국 서비스 2.5주년 소감과 개발 리더십 재편 사실을 공개하고 한층 발전적인 서비스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설명에 따르면 김용하 총괄PD는 최근 개발PD를 다시 맡았고, 그간 블루 아카이브에 기여해온 오현석, 김국기, 안경섭 디렉터가 신임 디렉터로 선임됐다. 기존에 디렉팅을 맡았던 양주영, 김인, 임종규 3인은 인수인계 중이다. 오현석 시나리오 디렉터는 초기 개발 단계의 세계관 설정, 메인 스토리 제작 과정에 참여해왔다. 유저들로부터 호평받은 메인 스토리 '카르바노그의 토끼'를 전담한 바 있다. 김국기 아트 디렉터는 앞서 노노미, 호시노 등의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2D 캐릭터팀장으로서 캐릭터 디자인은 물론 메모리얼 로비 및 주요 업데이트 키 비주얼 제작 등에서 역량을 발휘해왔다. 안경섭 게임 디렉터는 블루 아카이브 기획 및 운영 전반을 이끈다. 안 디렉터는 앞서 전투팀장으로서 전투 시스템 및 콘텐츠 개발을 주도해왔다. 김 PD는 "신임 디렉터 3인은 블루 아카이브라는 지식재산권(IP)의 성장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분들로, 내년에 공개 예정인 콘텐츠 제작을 주도해온 MX스튜디오의 핵심 인력"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개발 리더십 교체에 대해 김 PD는 "블루 아카이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스토리 전개를 포함한 게임 안팎의 업데이트 전반을 많은 동료, 파트너사들과 착실히 준비 중이며 제가 나서서 책임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앞으로 나올 결과물들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서비스 2.5주년의 소회와 '선생님(블루 아카이브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말도 전했다. 김 PD는 "블루 아카이브 흥행엔 스튜디오 구성원들의 노력, 유관 부서의 지원 등 여러 요소가 있어왔다"며 "무엇보다 선생님들의 변함없는 지지가 블루 아카이브 흥행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추후 다양한 편의성 개선, 신규 콘텐츠 추가를 지속할 예정이며, 지난해 예고한 한국어 더빙도 가까운 미래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PD는 "개발 초기부터 지금까지 블루 아카이브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점진적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향후에는 블루 아카이브의 색깔은 유지하되, 종적인 전개와 더불어 횡적인 확장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단계를 보여드릴 것"이라며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 역시 한 명의 선생님으로서 블루 아카이브와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의 블루 아카이브에 대해서도 선생님들의 변함없는 기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4.05.29 18:04강한결

넥슨 '블루 아카이브', 신규 학생 키쿄·렌게 업데이트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학생 '키쿄'와 '렌게'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의 작전참모인 '키쿄'는 상식과 논리, 이성을 중시하는 설정의 학생으로, 진동 타입 스트라이커로 만나볼 수 있다. 'EX 스킬'을 사용하면 십자 범위 내 적의 방어력을 30초간 감소시키고 공격력에 비례한 강력한 피해를 가한다. 렌게는 강한 정의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훈련에 매진하는 학생이며,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에서 돌격대장의 역할을 맡고 있다. 진동 타입 스트라이커로, 부채꼴 범위 내에 있는 적에게 20초간 화상 지속 피해를 가하고 공격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주는 특징이 있다. 이와 함께 키쿄와 렌게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메인 스토리 Vol.5 백화요란 편 제 1장 '피어나길 바라는 꽃망울처럼' 후반부를 추가하고 총 13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전반부에서 모습을 감춘 '유카리'를 찾기 위해 축제 거리에 나섰던 선생님이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새로운 학생을 마주하며 겪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성장 재화를 제공하는 가이드 미션 '함께하는 백귀야행 등불축제 투어'를 6월 25일 오전 10시 59분까지 진행한다. 일자별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렌게'의 상호 작용 가구인 '고풍스러운 조리대', '키쿄'의 상호 작용 가구인 '휴식용 의자' 등 다양한 보상과 이벤트 아이템인 '숯불 닭꼬치'를 지급하며, '숯불 닭꼬치'를 100개 모으면 '10회 모집 티켓' 1개를 선물한다.

2024.05.29 14:04강한결

넥슨 메이플스토리, 블록체인 기술 융합 스토리 대공개

블록체인 및 게임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가상자산 경제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강연이 마련된다. 넥슨 넥스페이스 손연수 BD 파트너십 헤드는 오는 6월 1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막하는 제3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의 강연 무대에 오른다. 강연 주제는 'MapleStory Universe: Bringing the Real World Economy to MMORPG'다. 이 강연에서는 PC MMORPG 메이플스토리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경제모델과 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넥슨 넥스페이스는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GDC 2024에서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에 적용될 경제 시스템 개념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넥슨 넥스페이스는 현실 세계에서 모든 자원이 희소성에 따른 가치를 지니는 것처럼 게임 내 아이템도 그 수를 제한해 현실인 경제 모델을 구성할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 현장에서는 넥산 넥스페이스 외에도 ▲홍진표 넷마블 마브렉스 대표 ▲바이낸스 BNB체인 박종석 한국사업총괄 ▲저스틴김 아발란 체 한국 대표 ▲컴투스플랫폼 이루다 엑스플라 본부장 등의 강연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BPMG, 수이, 루미웨이브, 퍼플레이 등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들의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노하우도 공유된다. 컨퍼런스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30-0165)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컨퍼런스 장소 주차는 지원하지 않는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2024.05.29 11:55김한준

넥슨 퍼스트디센던트, 여름 출시 준비 드라이브...6월 8일 발표 내용은

넥슨이 여름 시즌 출시를 준비 중인 '퍼스트 디센던트'의 출시 준비에 드라이브를 건 가운데, 6월 8일 발표 내용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글로벌 공개 테스트 당시 200만 명이 넘게 몰린 신작으로, 넥슨의 흥행 타이틀에 이름을 올릴지가 관전 포인트다. 2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측은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루트슈터 장르 '퍼스트 디센던트'의 파이널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글로벌 정식 출시 전 마지막 오픈 베타 테스트로, 25일 오후 4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PC 기기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테스트 목적은 클라이언트 안정성과 서버 최적화, 보안 등 기술 완성도 검증을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었다. 기존 '채굴 저지'와 '자원 방어'에 이어 새로운 특수 작전 '연구 저지'가 대표적이다. 해당 신규 콘텐츠는 임무 지역에 침투해 비밀 연구를 진행하는 적군의 조사관과 주위 적을 저지하는 내용을 담았고, 기존 섬멸전 이 아닌 새로운 규칙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또한 다수의 오브젝트와의 상호작용이 동시 진행되지 않았던 점 등 미션 진행 규칙도 개선했고, 플레이 몰입감을 위해 전반적인 몬스터 AI를 개선해 전투 시 플레이어를 잘 추적하지 못하는 몬스터의 움직임과 은, 엄폐 시 모습 등 세세한 부분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미션 진행 시 탄약 부족 상황은 캠프, 던전, 필드 등 주요 장소에 탄약 제공용 '자원 드로이드'를 배치해 전략적인 탄약 관리와 긴장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업계에서는 다음 달 8일 발표 내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날 확정된 출시일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퍼스트 디센던트가 여름 시즌 초반에 출시될지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넥슨게임즈의 이범준 PD(퍼스트디센던트 부문)는 테스트 종료일인 어제(27일)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짧은 기간 동안에도 많은 계승자분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정식 론칭을 위한 마지막 단계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퍼스트 디센던트는 2022년 10월 스팀 베타 테스트를 통해 계승자 분들께 처음 선보인 뒤, 소중한 피드백을 기반으로 발전해 왔다. 애정이 담긴 피드백을 주신 덕분에 점진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론칭까지 남은 기간 동안 이번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해 더 개선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 다시 한 번 이번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름 퍼스트 디센던트 정식 론칭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다가오는 6월 8일에 서프라이즈 소식을 들려드릴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4.05.28 10:30이도원

넥슨, '마비노기' 2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콘서트 전국 투어 개최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2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콘서트 '별을 위하여'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감성적인 OST와 다양한 음악 콘텐츠로 사랑받아온 '마비노기' 20주년을 기념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전국 투어로 준비되며, 6월 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6월 29일 광주, 7월 13일 서울, 9월 7일 부산 등 총 세 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6월 23일 서울 공연 입장권은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이후 공연 입장권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메이플스토리', '테일즈위버' 등 다양한 넥슨 게임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안두현 지휘자와 60인조의 풀 오케스트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춘다.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소년 모험가' 등 경쾌하고 감미로운 '마비노기' OST와 20주년 기념 신곡을 환상적인 오케스트라 선율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케스트라 개최를 기념해 관람객 전원에게 '판타스틱 멜로디 만돌린', '[오케스트라 : 별을 위하여] 2차 타이틀 획득 쿠폰'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쿠폰을 증정한다. '마비노기 20주년 오케스트라 콘서트 : 별을 위하여' 전국 투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24 16:07강한결

넥슨-아이언메이스, '다크앤다커' 저작권 침해 본안 소송 막 올라

'다크앤다커'의 개발 배경을 둘러싼 넥슨과 아이언메이스의 본안 소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넥슨은 '다크앤다커'가 내부 개발 '프로젝트 P3'의 리소스 유출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면, 아이언메이스는 이 같은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정면 반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3민사부(부장판사 박찬석)는 23일 16시 민사법정 동관 463호에서 넥슨코리아가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비밀침해금지 등 청구의 소를 심리했다. 오늘은 가처분소송 이후 첫 공판으로 넥슨 및 아이언메이스 변호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넥슨 측은 과거 신규개발본부에서 '프로젝트 P3' 개발 팀장으로 있었던 최 모씨가 소스 코드와 각종 데이터를 개인 서버로 유출하고, 같은 넥슨 출신 박 모씨 등과 아이언메이스를 설립해 다크앤다커를 만들었다며 지난 2021년 형사 고소 및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형사 고소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민사소송은 아이언메이스의 다크앤다커 영업 등을 막아 달라는 취지로 했다. 넥슨은 또 지난해 4월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다크앤다커의 서비스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이에 맞서 아이언메이스는 영업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넥슨에 대응했다. 재판부는 지난 1월 넥슨이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진행한 영업비밀 및 저작권 침해금지 가처분 사건과 아이언메이스가 넥슨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함께 기각했다. 재판부는 다크앤다커가 넥슨의 프로젝트P3를 무단 사용해 개발했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은 소명하면서도 서비스 중지에 이를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넥슨 "아이언메이스 개발 다크앤다커, 영업비밀 유출작" 넥슨 측 변호인단은 재판부와 상대 변호인단 측에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입장을 다시 한 번 정리했다. 넥슨 측 변호인은 "현재 원고와 피고가 생각하는 저작물의 정의가 다른데, 피고의 정의는 그때그때마다 달라진다. 게임 저작물은 서사저인 부분과 시각적인 요소도 있고, 개별 구성요소들도 있다. 또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서 소스 코드화한 것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 측 대리인은 '최씨가 코로나 19 기간 정상적인 재택근무를 진행했고, 프로젝트 드랍에 대한 압력 등으로 불의에 맞섰다'는 식으로 주장을 하고 있는데,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을 보면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최씨를 비롯한 피고들은 P3 프로젝트 중단을 초래했고, 아이언메이스를 설립해 다크앤다커를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넥슨 측은 또한 "최씨는 P3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던 시점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자료를 유출하기 시작했다. 또한 본인이 생각하는 핵심 멤버들에게 함께 퇴사를 하지 않겠냐고 제안했다"며 "이후 회사에서 해당 사실을 알고 감사에 착수했을때, 최씨는 증거인멸을 시도했고, 결국 징계해고 됐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징계해고 이후 최씨는 다크앤다커를 선보였는데, 굉장히 빠른 시간 내로 1차 테스트를 마무리했다. 넥슨 측에서는 이를 인지하고 분석했는데, 다크앤다커 제작에 프로젝트 P3 결과물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법적 조치를 진행했고, 게임 이용자와 미디어에서도 다크앤다커 비난 여론이 생겼다"며 "피고 측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5차 테스트에서 많은 부분을 변경했지만 기존의 게임성보다 못하다는 지적이 나왔고, 결국 다시 프로젝트 P3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지적했다. 원고 측은 "피고는 소스코드와 개발 에셋이 다르면, 법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것이라고 잘못된 판단을 한 것 같다"며 "다크앤다커의 디자인과 캐릭터 모션, 콘셉트 등은 P3와 너무나도 유사하다. 이는 아이언메이스가 넥슨의 영업비밀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피고 측은 다크앤다커를 독자 개발했다는 증거를 제출하지 못했다. 지난 4월에는 다크앤다커 관련 모든 개발 에셋을 공개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이후 3개월에 거쳐 증거를 제출했지만 편집된 내용이었다"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다크앤다커는 프로젝트 P3와 매우 유사하다. 피고 측이 가처분 소송 당시 주장한 내용을 보면 이러한 주장이 분명해진다. 아이언메이스는 이메일, 사내 메신저 등 넥슨 내부자료를 증거로 다수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넥슨 측은 "피고 측에 10억원의 손해 배상액을 청구했는데, 아이언메이스는 이미 작년 8월 46만 명의 이용자를 모았다. 이를 산정하면 20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만 67억원에 육박한다"며 "이미 200억 원 규모의 징벌적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언메이스 "다른 유사 게임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만든 게임" 피고인 아이언메이스 측 변호인은 원고 측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아이언메이스 측은 "P3와 다크 앤 다커는 모두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헌트 쇼다운' 등 앞서 나온 게임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만든 게임이다.모든 게임은 기존에 있던 게임의 아이디어를 차용하며 발전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고의 논리대로라면 모든 게임이 선행 게임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최씨는 넥슨 입사 전부터 중세 판타지 세계관 게임을 제작하려 했다. 이는 2017~2018년 아이디어 메모자료에서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이언메이스는 영업비밀을 사용할 생각도 없었고, 증거도 없으며 보유조차 증명되지 않았다"며 "만약 영업비밀을 사용했다고 주장하려면 그 영업비밀이 어떤 것인지부터 특정하고 요건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게임 저작물 관점에서는 공표되거나 공표될 예정이 아니며, 원고는 저작자도 아니기 때문에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피고 측은 "최씨는 넥슨 측에게 거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번번히 무리한 요구를 했다. 이는 P3 프로젝트를 하지 말라는 것과 다름없다"며 "결국 넥슨의 무관심에 최씨는 퇴사를 했다. 이는 징계 내용 녹취록에도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최씨가 내부 직원들에게 퇴사를 종용했다는 원고 측의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피고 측은 "제출한 증거를 보면 팀원들이 퇴사해서 프로젝트 P3 개발이 중단됐다는 것은 거짓이다"라며 "메일을 보면 P3 중단 이후 퇴직한 사람들도 자발적으로 아이언메이스에 합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언메이스는 닌텐도의 '마리오카트'와 넥슨의 '카트라이더'를 예시로 들며 넥슨 주장을 반박했다. 피고 측은 "추상적인 아이디어가 겹치는 것을 두고 저작권이 침해받았다고 주장한다면, 새로운 게임을 만들 수 없다"며 "단순 선행 게임의 화면을 캡처하고 내용을 요약한 것을 두고 기획안이라고 주장하면서 영업비밀 침해라고 하는데 이는 별개의 업무저작물로 성립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변론기일을 오는 7월 18일 오전 10시 10분에 속개하기로 하고 재판을 마쳤다. 각사의 주장에 힘을 실어줄 새로운 증거와 증언이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이에 대해 넥슨 측은 "이번 사건은 단순히 회사의 이익 침해를 넘어 게임계는 물론 나아가 창작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콘텐츠 제작 영역 관련 생태계 자체를 훼손시키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게임회사들의 건전한 개발 문화가 훼손되지 않기를 기대하며 추후 진행될 변론 기일에도 성실히 준비해 임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언메이스는 "철저한 증거 조사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원의 판단을 구하는 한편, '다크 앤 다커'의 안정적인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3 21:09강한결

넥슨 "데이브더다이버, 2D와 3D 결합 위해 많은 노력 있었다"

"'데이브더다이버'에서는 2D 캐릭터인 데이브가 3D 환경에서 3D 물고기와 보스들과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설정을 구현했다. 개발 과정에서 이로 인해 마주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과, 2D와 3D 요소 간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달성하기 위해 진행한 작업들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변순항 넥슨 민트로켓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유니티 유데이서울 행사에서 'Dave, a 2D-Diver in a 3D-Land - 데이브 더 다이버 포스트모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해 6월 정식출시된 데이브더다이버는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현 민트로켓본부)에서 제작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으로 국내 싱글 패키지 게임 최초로 300만장의 누적 판매량을 경신했다. 데이브더다이버는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에서 9만 개가 넘는 긍정 리뷰를 확보하고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국내 최초 '머스트 플레이'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BAFTA 게임 어워즈 2024'에서는 '게임 디자인(Game Design)' 부문 국내 최초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2D 도트 그래픽과 3D 배경을 조화롭게 결합해 아름다운 바다 모습을 구현해 많은 호평을 얻었다. 변 엔지니어는 데이브 더 다이버 제작 과정에서 개발진이 마주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과, 2D와 3D 요소 간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달성하기 위해 고려했던 여러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콜라이더, 회전, 카메라 등 세 가지 요소로 나눠 게임 작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으로 나눠 설명했다. 콜라이더는 물리적 충돌을 위해 게임 오브젝트의 모양을 정의하는 것을 의미한다. 데이브더다이버의 경우 2D와 3D 그래픽을 원활하게 결합하기 위해 3D모델을 2D화 해야했다. 변 엔지니어는 "자연스러운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뼈대 부분만 콜라이더를 만들어야했기에 셰이더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회전과 관련해서는 "2D는 Z축만으로 회전하는데, 3D는 다양한 축으로 회전할 수 있다. 2D 콜라이더를 회전하면 콜라이더 면이 Z축 방향과 평행을 이루게 된다"며 "결국 물리엔진이 결국 충동 감지에서 제외된다. 2D로 구현된 오브젝트를 3D 형태로 회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2024.05.22 15:00강한결

넥슨,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스토리 딥 다이브 영상 공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22일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관 소개 영상 '스토리 딥 다이브'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는 넥슨게임즈 주민석 디렉터, 백영빈 내러티브 디자인 총괄, 민자영 내러티브 디자이너가 출연해 고품질의 그래픽으로 구현한 시네마틱 영상과 함께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관을 소개한다. 특히, '계승자(Descendant)'라고 불리는 [1]플레이어블(Playable) 캐릭터의 설정 배경과 깊이 있는 서사를 자세히 설명한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관은 각기 다른 운명을 계승한 세력들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다른 차원에서 인류를 침공한 '벌거스'는 종족의 생존을 위해 전쟁을 일으켰고, 압도적인 병력과 기술로 인류를 멸망에 이르게 했다. 이용자는 선대로부터 계승된 힘으로 '계승자'가 되어 전쟁을 끝낼 최후의 무기 '철의 심장'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경험하는 모든 이야기에 의미를 부여해 궁극적으로 게임 플레이의 몰입도를 강화한 완성도 높은 내러티브를 선사한다. '계승자'의 성격, 사연 등 숨겨진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이 과정에서 '벌거스'의 숨겨진 의도, '거신'의 등장 배경 등 게임을 관통하는 세계관도 체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주민석 디렉터는 “지난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한 층 더 완성된 이야기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라며 “더욱 흥미진진하고 몰입도 높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가 유저분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니 출시 전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여름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를 통해 최적화, 보안 등 기술적 완성도를 검증한다.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총 48시간 동안 PC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공식 스팀(Steam) 및 넥슨닷컴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2024.05.22 11:15이도원

넥슨 '던파 모바일', 中 출시 6시간 만에 매출 순위 1위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 모바일)'이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출시 6시간 만에 현지 앱 마켓 인기·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던파 모바일은 21일 오후 4시 기준, 중국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오전 9시 정식 출시 이후 오후 1시경부터 12위로 차트에 진입했으니, 순위 진입 후 약 세 시간 만에 매출 1위를 기록한 셈이다. 또한 출시 전부터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던파 모바일에 매출 1위를 내준 왕자영요는 2021년 기준 누적 매출 11조 원을 돌파한 텐센트의 대표작이자 중국 국민게임으로 알려져있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왕자영요가 지난 3월에만 2억3천400만 달러(한화 약 3천191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전 세계 모바일게임 매출 2위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던파 모바일은 세계 8억5천만 명이 넘는 누적 이용자수를 기록한 넥슨의 대표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IP 계승한 작품이다. 국내에 선출시된 이 게임은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액션성과 2D 도트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수동 전투로 구현한 몰입도 높은 조작감이 특징으로, 원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원작 IP를 재해석한 오리지널 스토리 및 콘텐츠로 무장했다. 앞서 이정헌 넥슨재팬 대표는 지난 14일 진행된 1분기 연결 실적 발표를 통해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의 중국 흥행을 자신했다. 중국 현지 서비스는 텐센트게임즈가 맡았다. 텐센트게임즈는 '던전앤파이터'의 서비스도 맡고 있는 만큼 중국 내 해당 게임의 지식재산권(IP) 영향력 확대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던전앤파이터'는 중국 진출 이후 연간 최대 로열티 약 1조 원을 기록했다고 추정되고 있다.

2024.05.21 17:58강한결

넥슨, 크레이지 아케이드·카러플에 창립 30주년 릴레이 이벤트 실시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는 넥슨 30주년을 기념해 레트로 테마의 '버그모드'를 출시했다. 기존 '꼬물이 모드'에서의 '꼬물이'와 '까칠이' 대신 '버그'와 '바이러스'가 등장하는 이번 신규 모드는 5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처치한 '버그'와 '바이러스' 수에 따라 일반보상 혹은 럭키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일반 보상으로 각종 치장 아이템을, 럭키 보상으로는 '진레이저 특수효과', '진레인저 럭다', '진레인저 날개' 등 '던전앤파이터'와 컬래버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5월 31일까지 '넥슨의 30주년 보너스 선물' 이벤트를 실시하고, 30주년을 기념해 특별하게 제작된 아이템을 제공한다. 넥슨 30주년 릴레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넥슨30주년기념 물풍선', '넥슨30주년기념 따라와', '골드게임팩' 등의 아이템을 이벤트 코인과 교환할 수 있다.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게임 접속, 랭킹전 승리 등의 미션 달성 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기념 아이템을 선물한다. 먼저, 6월 20일까지 '케이크 조각'을 모아 대기화면을 꾸미는 데 사용 가능한 'NX 30' 배경을 획득할 수 있는 '넥슨 30주년, 별들의 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6월 30일까지 '별 에너지 조각'을 사용해 특별한 외형을 가진 '솔리드 NX 30'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5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응원봉 조각'을 모아 이를 사용하면 '마우스 핸드봉', '모니터 밴드', '개발자 헤어/코스튬' 등의 30주년 특별 아이템이 주어진다. 더불어, 5월 31일부터 6월 20일까지 '사탕 조각'을 수집해 오라, 스키드, 풍선, 번호판 등의 기념 치장 아이템을 포함한 '넥슨 30주년 기념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넥슨30주년' 해시태그와 함께 게임 내 사진을 업로드하면 마이룸을 꾸미는 데 사용 가능한 'NX30 기둥 장식'을 지급하는 '30년의 추억 속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6월까지 총 상금 30억 규모의 넥슨캐시 '퀴즈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4월 30일부터는 매월 말일에 '퀴즈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만 넥슨캐시를 선물하는 깜짝 응모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넥슨 30주년 릴레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30주년 메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21 15:09강한결

넥슨 던전앤파이터모바일, 중국 상륙...흥행에 쏠린 눈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중국 서비스에 돌입한 가운데, 해당 게임이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뒤를 이어 단기간 흥행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거대 시장인 중국에서 흥행할 경우 넥슨의 기업가치와 시장 영향력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네오플이 개발한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중국에 선보였다. 중국 서비스 명은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이다. 이 게임의 중국 현지 서비스는 텐센트게임즈가 맡았다. 텐센트게임즈는 '던전앤파이터'의 서비스도 맡고 있는 만큼 중국 내 해당 게임의 지식재산권(IP) 영향력 확대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애초 2020년 8월 중국에 진출할 예정이었지만, 현지 규제 강화에 따른 콘텐츠 점검 등으로 잠정 연기된 바 있다. 이번 중국 진출 버전은 현지 당국의 규제 가이드라인 뿐 아니라 게임성도 강화했다고 알려졌다. 이 게임은 세계 8억5천만 명이 넘는 누적 이용자수를 기록한 넥슨의 대표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IP 계승한 작품이다. 국내에 선출시된 이 게임은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액션성과 2D 도트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수동 전투로 구현한 몰입도 높은 조작감이 특징으로, 원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원작 IP를 재해석한 오리지널 스토리 및 콘텐츠로 무장했다. 특히 해당 게임은 중국 출시 전부터 현지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출시 하루 전날인 어제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해서다. 시장의 관심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단기간 중국 흥행작 반열에 오를지에 쏠려있다. 원작 파급력을 후속작이 그대로 이어받는다면 게임 IP 로열티 규모가 급등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던전앤파이터'는 중국 진출 이후 연간 최대 로열티 약 1조 원을 기록했다고 추정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흥행한다면 IP 로열티 성장을 이끌고, 결과적으로 넥슨의 연매출 첫 4조 원 기록을 견인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해당 게임이 넥슨의 시장 영향력을 확대, 기업가치 규모를 키울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다. 업계 한 관계자는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이 중국에 상륙했다.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뒤를 이어 해당 게임이 중국서 흥행할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이 원작 던전앤파이터와 함께 흥행한다면 넥슨의 시장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1 10:43이도원

넥슨 서든어택, 클라이언트 개선으로 '국민 FPS' 명성 이어간다

넥슨의 장수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이 지속적인 기술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공정한 게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서든어택은 여러 가지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와의 적극적인 소통도 이어가도 있다. '국민 FPS 게임' 서든어택이 다채로운 변화를 이루어내면서 이러한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넥슨에 따르면 서든어택은 지난해 64비트 클라이언트 전환으로 게임 진입 시간을 대폭 줄인 바 있으며, 올해는 윈도우 10 이상 운영체제(OS) 최적화를 통해 프레임 레이트(1초당 나타나는 화면 수)를 크게 상승시켜 이미지 품질을 개선했다. 또한 이달에는 파일 변조를 차단하는 클라이언트 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한 스킨 적용을 금지하고 불법 프로그램 방지책을 강화함으로써 공정성 역시 한층 더 확보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보는 '서든어택'의 꾸준한 실천 목표였다. 지난해 여름에는 '버닝(캐릭터가 공중에 떠 보이는 모습)', '화덕(정상적인 공격이 불가한 상황)', '텔포(순간적으로 상대방이 보이지 않는 현상)'로 불리는 게임 내 플레이 현상을 개선해 오로지 사격 실력으로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서버를 한시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이후 이용자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확인되자 2024년 시즌2부터 실력 측정의 척도 역할을 하는 랭크전에 이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서든어택은 불법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제재할 수 있는 'SA 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쾌적한 게임 환경 조성 기여도를 측정해 등급을 나누고 등급이 낮아지면 콘텐츠 이용을 제한하는 '매너등급' 시스템의 평가 방식을 고도화한 바 있다. 넥슨은 서든어택 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5년 만에 전 경기 오프라인 진행을 예고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은 예선 경기부터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와 '서든어택' 공식 아프리카TV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총 8개 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폭넓은 이용자 층을 공략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서든어때' 콘텐츠에서는 인기 BJ 킥스나가 출연해 다양한 이용자와 '서든어택'을 통해 공감하고, 초보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조작법부터 인기 전장 공략법까지 유용한 일일 특강을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인기 스트리머 '형독'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발려드립니다: 스쿨어택' 콘텐츠에서는 인기 스트리머 형독, 머독, 김재원이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하는 김태현 디렉터는 "많은 서든러 여러분들이 서든어택을 편안한 환경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여러 방면의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FPS 서든어택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보다 다양한 경로에서 기술적 요소를 개선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5.20 10:43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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