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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7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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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22주년 판타지 파티 성료…"올 가을 '이터니티' 알파테스트"

넥슨이 서비스 22주년을 맞은 '마비노기'의 엔진 교체 프로젝트 '이터니티'의 첫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용자 피드백을 수용해 성장 구조를 전면 재설계하는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 '리액션(RE:ACTION)'을 발표했다. 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마비노기 22주년 판타지 파티'에서 민경훈 총괄 디렉터와 최동민 디렉터가 무대에 올랐다. 현장에서는 200석 규모의 시연존이 마련돼 커스터마이징, 에린 탐험, 수상한 이벤트 등 '마비노기 이터니티'의 첫 이용자 시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민경훈 총괄 디렉터는 "기존 이용자의 스펙 데이터가 이터니티까지 온전히 이어지는 것이 변하지 않는 목표"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마비노기의 영속적 성장을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최동민 디렉터는 단상에 올라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리액션'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성장 구간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같은 장비 계열에서 등급만 다를 경우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계승할 수 있도록 개편했으며, 재질 차이로 인해 계승이 불가했던 제약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용자들의 핵심 피드백을 수용해 '네아르' 시스템을 전면 삭제하고 계정 단위 보상 획득 제한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라 던전과 테흐 두인 등 초반 던전은 횟수 제한 없는 통행증 기반 반복 플레이 구조로 복귀하며, 1인 입장 통행증을 골드로 구매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던전 보상 체계 역시 대폭 강화해 의미 있는 반복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다. 크롬 바스와 글렌 베르나 던전에 거래 가능한 특수 장비 도면 등을 추가하고 전 등급에서 장비 코어를 획득할 수 있게 했으며, 브리 레흐 던전에는 파티 보상 외에 개인 보상 상자를 별도로 도입했다. 캐릭터 본연의 성장감을 회복하기 위한 신규 성장 시스템 '아르카나 각성'도 새롭게 진단했다. 고대 게일 문자에서 착안한 26종의 '오검 워드'를 조합해 스킬을 강화할 수 있으며, 각성 레벨 상승에 따른 능력치 보너스와 강력한 각성 스킬이 7월과 8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오는 9월에는 메인스트림 G.28 배경의 신규 최상위 던전 '탈라 가흐'를 선보이고 신규 방어구 '더스크 바운드'를 보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눈 디자인이 확충된 '2026 겟잇 뷰티', 신규 서포터형 펫 '햄찌', 장비 풀세트를 지원하는 '피버 시즌' 등 풍성한 여름 이벤트와 혜택을 함께 예고했다. 넥슨은 올 가을 이터니티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며 초반 플레이 경험을 전면 재설계해 검증할 계획이다. 민경훈 총괄 디렉터는 "UI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들을 현재 판타지 파티 버전보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선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6.27 18:30정진성 기자

넥슨, '2026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결승전 27일 개최

넥슨이 '서든어택'의 공식 이스포츠 리그 결승전과 하반기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오프라인으로 연다. 넥슨코리아(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서든어택' 공식 이스포츠 대회 '2026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결승전 및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27일 오후 5시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현장 관람과 더불어 공식 SOOP 채널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본선 경쟁을 뚫고 올라온 '악마'와 '핀프(FINF)'가 5판 3선승제로 맞붙는다. 두 팀은 지난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결승전에 이어 다시 한번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대회 사상 최초 2회 우승이라는 기록이 나오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결승전 개최에 맞춰 현장 관람객에게는 5만 넥슨캐시와 공식 리그 컨테이너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온라인 시청자에게도 누적 시간에 따른 드롭스 보상과 승부예측 이벤트 혜택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결승전에 앞서 당일 오후 3시부터는 김태현 서든어택 디렉터가 참여하는 라이브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해당 무대에서는 지난 시즌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 시즌3의 주요 업데이트 방향성이 공개될 예정이다.

2026.06.26 14:55정진성 기자

넥슨, 구작 가고 신작 온다…게임 IP 세대교체 지속

넥슨이 체질 개선과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게임 라인업의 세대교체를 지속한다. 최근 이어지는 행보는 단순한 서비스 종료가 아닌, 자체 개발 신작과 핵심 지식재산권(IP) 고도화를 통한 브랜드 진화의 과정으로 풀이된다. 넥슨은 자존심이자 상징과도 같은 메가 IP의 생명력을 끊임없이 연장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들을 무대에 올리며 포트폴리오를 쇄신하겠다는 전략이다. 25년 동반자 '크레이지 아케이드' 퇴장…"IP 소멸 아냐, 새로운 방안 모색 중" 25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크레이지아케이드'와 '버블파이터' 등 2000년대 초반 국내 캐주얼 게임 시장을 이끌었던 타이틀들의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 두 게임은 각각 25년, 17년 가까이 서비스를 이어온 장수 타이틀로, 회사의 초기 성장을 견인한 상징적인 IP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단순한 수익성 판단을 넘어, 브랜드 리소스를 미래 성장 동력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한다.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서비스 종료가 해당 IP의 완전한 소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넥슨은 게임 자체의 막은 내리되, 브랜드 상징성과 팬덤을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 중이다.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는 최근 열린 NDC 2026에서 '크레이지아케이드'와 관련해 "게임 서비스는 종료되더라도 IP 팬들이 즐길 수 있는 거리를 다른 방식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메이플스토리 월드'와 같은 IP 개방 및 플랫폼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장수 IP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시대 변화에 맞춘 유연한 변주를 시도하겠다는 취지다. 글로벌 겨냥한 신작…체질 개선 신호탄 세대교체의 선봉에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삼은 자체 개발 신작들이 선다. 넥슨은 글로벌 기대를 모으는 루트슈터 장르 신작 '아크 레이더스' 흥행을 시작으로, 독창적인 자체 개발 IP 발굴 노력을 지속한다. 이는 과거의 성공 방정식에 안주하지 않고 가치 있는 신규 IP를 직접 개척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다. 글로벌 유저의 눈높이에 맞춘 완성도 높은 자체 개발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포트폴리오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자체 개발을 통한 라인업 다변화는 올해 하반기부터 가시화된다. 서브컬처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와 인기 웹소설 '템빨' IP 기반의 MMORPG '프로젝트 T' 등이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본격적인 글로벌 대작들은 2027년부터 시장에 쏟아질 예정이다. 대표작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마비노기 영웅전' IP 기반의 언리얼 엔진 5 액션 RPG로,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배경을 살린 좀비 생존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 중이다. 핵심 IP 영향력 확대…'던파' 프랜차이즈 고도화 기존 핵심 IP의 영향력을 영리하게 확대하고 되살리는 다변화 전략도 동시에 전개된다. 대중적으로 검증된 강력한 흥행 자산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변주하거나, 플랫폼을 확장하며 유저층을 전방위로 넓히는 방식이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넥슨의 메가 IP인 '던전앤파이터' 프랜차이즈가 있다. 넥슨은 올해 하반기 방치형 RPG '던전앤파이터 키우기' 출시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키우기'의 뒤를 이을 캐주얼 라인업을 보강한다. 친숙한 IP를 활용한 가벼운 장르 신작으로 기존 유저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주고,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은 낮추며 IP의 생명력을 영리하게 연장하겠다는 구상이다. 던파 IP의 진화는 캐주얼에만 머물지 않고 글로벌 코어 유저층으로도 뻗어 나간다. 원작 분위기를 살린 '던전앤파이터 클래식'과 대형 신작 '던전앤파이터 아라드'가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며 개발 중이다. 넥슨의 이와 같은 행보는 구작의 단순한 퇴장이 아니라 질적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의 과정이라는 평을 받는다. 철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라이브 서비스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먹거리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넥슨의 결정은 단순한 수익성 판단을 넘어 미래 성장 동력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더 큰 도약을 위해 라이브 라인업을 과감히 재정비하는 일종의 '선택과 집중'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6.25 11:45진성우 기자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FC 모바일', 28일 부산서 최종 챔피언 가린다

지역 이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FC 모바일' 종목의 왕좌를 두고 최종 8인이 부산에서 격돌한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하 2026 KEL)' FC 모바일 종목의 결선 무대가 부산에서 치뤄진다고 24일 밝혔다. 2026 KEL의 본선은 지난달 16일부터 6월14일까지 진행됐다. 최종 우승자가 결정될 결선 경기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KEL은 지역 이스포츠 선수 육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 출범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KEL은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고 있다. 오프라인 경기는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과 협업해 부산, 광주, 경남(진주), 대전에서 열린다. 본선 경기는 12개 지역에서 총 2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각 조 상위 2명씩 총 8명이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선 진출자는 ▲A조 김태현(선수명: Beelzebul), 김태호(호수) ▲B조 김경래(KKR), 심성보(발베르데) ▲C조 장재혁(우서장), 권민석(둥글게) ▲D조 유창호(Ahina), 박희찬(회백숙)이다. 지난해 KEL FC 모바일 종목의 초대 챔피언인 유창호 선수는 본선 D조에서 9승 1패, 2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최소 실점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 A조 김태현 선수 역시 9승 1패, 60골을 터트리며 최다 득점상을 휩쓸어 결선 무대에서의 치열한 명승부를 예고했다. 올해 최종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2위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상금 500만원), 3위에게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결선 상위 2인은 올해 열리는 글로벌 국가대항전 'FC PRO 모바일 미드 시즌' 한국 대표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결선 현장 관람 티켓은 'NOL 티켓'을 통해 1매당 3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경기 당일 오전 8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는 7월 말 결선을 앞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선 6일 차 라이브 뷰잉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입장해 즐길 수 있다. 이번 결선 1·2일차 중계는 이성훈 캐스터와 영미터 해설이 맡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심지수 캐스터와 한정욱 해설이 마이크를 잡는다. KEL 공식 네이버 치지직, SO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넥슨코리아가 공동 주관한다.

2026.06.24 17:19진성우 기자

넥슨, 2500억 규모 민관 합동 펀드 출범…초기 게임 스타트업 육성 나서

넥슨이 정부 정책 자금과 결합한 대규모 민관 합동 펀드를 조성해 국내 초기 게임 스타트업 육성과 차세대 지식재산권(IP)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넥슨코리아(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 향후 5년간 총 2500억원을 투입해 시드(Seed)부터 시리즈A 단계의 유망 게임 개발사를 지원하는 장기 투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규 법인 넥슨파트너스(대표 이정헌)를 설립하고, 게임 전문 벤처캐피털 코나벤처파트너스와 1200억 원 규모의 '코나 글로벌 아이피 투자조합'을 출범시켰다. 해당 펀드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모태펀드 600억원이 포함돼 민간 자본과 정책 자금이 결합된 시너지를 창출한다. 코나벤처파트너스가 초기 투자를 활성화하면, 이후 넥슨이 약 1300억원의 자금을 직접 투입해 후속 성장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는 개방형 생태계 모델을 채택했다. 투자 대상은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IP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게임 개발사로, 넥슨의 직접 퍼블리싱 여부와 관계없이 폭넓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넥슨은 과거 운영했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넥슨앤파트너즈센터'의 철학을 계승해 이번 투자를 한국 게임 산업 전반의 자금 공백 해소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로 확대했다. 이정헌 넥슨파트너스 대표는 "최근 국내 초기 게임 개발 시장은 투자 심리 위축으로 유망한 개발사들조차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초기 자금 공백을 해소하고 AI 전환기를 계기로 탄생할 차세대 글로벌 IP를 발굴하는 장기 생태계 투자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3 09:01정진성 기자

엔엑스씨, 3조원 규모 넥슨 일본법인 주식 취득

넥슨의 지주회사인 엔엑스씨(이하 NXC)가 해외 계열회사에서 보유 중인 넥슨 일본법인 지분을 취득했다. NXC는 22일 국외 계열회사인 'NXMH B.V.'로부터 도쿄증권거래소 상장법인인 NEXON Co., Ltd.(이하 넥슨 일본법인)의 보통주 1억 1852만 7140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지분 금액은 총 2조 9898억 4034만 5712원으로, NXC의 2025년 말 기준 자산총액(1조 9579억원) 대비 152.70%에 달하는 규모다. 자본 조달은 자기 자본 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19일 이사회 결의 및 취득이 함께 이루어졌다. NXC 측은 이번 취득의 목적에 대해 "투자자산 관리 효율성 제고"라고 밝혔다.

2026.06.22 17:23진성우 기자

민트로켓 '데이브 더 다이버', 신규 DLC '인 더 정글' 흥행 청신호

넥슨코리아(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 개발 자회사 민트로켓(대표 황재호)의 '데이브 더 다이버' 신규 DLC '인 더 정글'이 출시 직후 스팀 동시접속자 수가 급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21일 스팀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데이브 더 다이버'는 최근 30일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는 5만 9972명을 기록했다. 이는 DLC 출시 전인 지난달 최고 동접자인 9976명 대비 약 6배 수준이다. 인 더 정글은 원작 출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대형 확장 DLC다. 지난 18일 PC(스팀·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4·5, 닌텐도 스위치 및 스위치 2,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 콘솔과 PC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동시 출시됐다. 약 10시간 분량의 유료 콘텐츠로 기획된 이번 DLC는 실시간으로 시간이 흐르는 정글 마을 '우타라'를 핵심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거대한 호수 속 새로운 생태계를 탐험하며 의뢰를 수행하게 된다. 정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신규 레스토랑 '반쵸 그릴'과 상황에 맞춰 형태가 변형되는 신규 무기 '정글 건' 등 시스템도 추가됐다. 민트로켓은 플레이스테이션 5 및 닌텐도 스위치 2 전용 패키지 버전 2종의 발매 계획도 발표했다. 해당 패키지는 신규 DLC를 포함한 모든 확장 콘텐츠가 담긴 '컴플리트 에디션'과 아크릴 스탠드, 메탈 핀 배지 4종, 돌핀 펜던트 목걸이 등 한정 굿즈가 동봉된 '콜렉터스 에디션'으로 구성된다.

2026.06.21 20:00진성우 기자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시즌2 쇼케이스' 13만명 집중…'룬다 어비스' 등 콘텐츠 공개

넥슨이 '마비노기 모바일'이 대규모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전면적인 체질 개선과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 새로운 스토리와 던전, 레이드를 선보이는 동시에 이용자 피로도를 낮추는 다각적인 시스템 개편을 단행한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19일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의 온라인 쇼케이스 '빅 캠프파이어'를 개최하고 오는 25일 적용되는 시즌2 '빛과 어둠' 업데이트의 세부 정보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성승헌 캐스터의 진행으로 이진훈 디렉터가 참석해 향후 방향성을 상세히 공유했다. 이진훈 디렉터는 "이번 업데이트는 여신강림 5장과 함께 신규 던전과 사냥터 그리고 성장 전반에 걸친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2의 포문을 여는 메인 스토리 '여신강림 5장'은 고대 용을 부활시키려는 드래곤후드의 위협에 맞서는 모험가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용자는 나오, 타르라크, 퀴로이 등 인물들과 힘을 합쳐 에린을 지키기 위한 싸움에 돌입하며, 신규 사냥터 '창백한 산'과 '피오드 던전', '룬다 던전'을 마주하게 된다. 새로운 어비스 무대인 '룬다 어비스'는 다음 달 2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칼드레드, 데스펠, 테로사 등 개성 넘치는 보스들이 등장한다. 파티 플레이 부담을 더는 '혼자하기(솔로 어비스)' 모드가 지옥 난이도를 제외하고 도입되며, 클리어 시 기존 파티와 동일한 보상 및 '데카'를 획득할 수 있다. 지옥 난이도는 단계를 압축해 파티 구성 피로감을 완화한다. 이용자들의 파밍 부담을 낮출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도 이뤄진다. 시즌2부터는 은동전과 마족 공물 없이도 던전 입장이 가능하며, 반복 플레이를 통해 룬 새김 장식 등 주요 성장 재료를 추가 획득하는 '반복 클리어 전리품' 시스템이 신설된다. 신규 성장 축으로는 마족의 힘이 강한 공간에 적용되는 '마도 압력'과 이를 극복할 능력치 '마도 저항'이 도입된다. 전용 재료 '마력석'을 모아 제작하는 최고 성능의 '드래케인 무기'는 다음 달 16일 추가되며, 특정 시즌마다 교체되는 패시브인 '시즌 스킬'과 서버 단위 중장기 성장 시스템 '소울스트림'이 성장의 재미를 더한다. 캐릭터 최고 레벨은 100으로 확장되며, 상위 인장인 '붉은 달의 인장'과 엘리트·전설 인챈트가 추가된다. 룬 시스템 역시 10성으로 확장되고 빛, 어둠, 용 세 가지 계열의 '룬 태그'와 신규 '룬 워드' 페이지가 개설된다. 이 디렉터는 "강화 하락 없이 이번 시즌1과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기존 성장 자산의 가치 보존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파편화됐던 주간 콘텐츠 증표는 '마물 퇴치 증표' 하나로 전면 통합돼 놓친 전리품까지 대체 가능해진다. 소셜 활동으로 자동 획득하는 '우정 주머니', 세트 효과를 지닌 '펫 장비', 신규 패션 세트 3종도 순차 업데이트된다. 이용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전설 패션 천장'과 '전설 펫 선택 상자'도 정식 도입된다. 합성과 승급 실패 시 마일리지 조각이 지급되는 형태로, 이 디렉터는 "출시 때부터 이번 시즌2 업데이트까지 진행하신 모든 전설 합성과 승급에 대해서 모두 다 소급을 해 드릴 예정"이라고 공언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달 16일에는 모래와 대지의 힘을 다루는 신규 레이드 '카브락'이 강림한다. 석화 기믹 등 독특한 패턴을 구사하는 카브락의 등장과 함께 기존 글라스기브넨과 타바르타스 레이드는 순차 종료되며, 해당 보상은 65레벨 이후 '레이드 지원품' 형태로 우편 제공된다. 이진훈 디렉터는 "이번 시즌 2 빛과 어둠 업데이트는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개선 작업과 함께 새로운 성장 시스템 등 여러 사항들을 준비했다"며 "시즌2 업데이트 내용이 이용자 여러분들께 즐거움과 재미로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6.06.21 09:00정진성 기자

넥슨 '퍼스트디센던트', 에반게리온 협업 및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과 협업을 진행한다.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에반게리온 협업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에반게리온의 주요 캐릭터(레이·아스카·마리) 전신 스킨을 비롯해 무기 스킨, 소셜 모션, 부착물 등 협업 아이템이 대거 추가됐다. 이와 함께 에반게리온을 상징하는 전용 사용자화면(UI) 테마와 게임 내 소품 피규어도 함께 도입됐다. 새로운 전투 콘텐츠도 확충됐다. 초대형 필드 액시온 평야에 신규 침투 던전 불멸의 보루가 신설됐다. 카렐의 수하인 아몬에게 충성하는 시설 관리자가 보스로 등장하는 던전이다. 입장할 때마다 던전 동선이 변경되는 특성을 강화하고 적이 소환하는 터릿의 종류도 변화하도록 설계해 전투의 박진감을 높였다. 신규 궁극 무기로는 사신의 모습을 형상화한 핸드 캐논인 필멸의 굴레를 선보였다. 이 무기는 치명타 배율에 따라 안식 효과 중첩 수가 상승한다. 이 효과에 적용된 적을 처치하면 같은 효과가 주변으로 전파되며 다수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이 외에도 콘텐츠 밸런스 및 편의성, 무기 6종 성능 등이 재조정됐다. 넥슨은 다음달 2일 오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비스 2주년 쇼케이스 '디센던트 페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시즌4 신규 콘텐츠를 비롯한 올 하반기 로드맵을 발표하고 유저 및 크리에이터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6.06.19 15:25진성우 기자

[ZD e게임] "낯설지만 그래서 재밌다"…데이브 더 다이버, 정글로 떠나다

민트로켓이 18일 대표작 '데이브 더 다이버' 신규 DLC '인 더 정글'을 출시했다. 이번 DLC는 단순 스토리 확장이 아닌 새로운 게임을 선보인 수준의 콘텐츠 볼륨을 선보였다. 플레이 재미는 원작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다가왔다. 인 더 정글은 블루홀 심해를 무대로 했던 기존 이야기에서 벗어나, 마을 호숫가에 나타난 수룡 이변을 조사하기 위해 우타라 마을을 방문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글이라는 새로운 환경 덕분에 피라냐, 전기뱀장어, 악어 등 기존에 다루지 못했던 생물이 새롭게 등장한다. 이번 DLC는 정글 콘셉트에 맞춰 육지에서의 콘텐츠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수집 요소도 기존 물고기 위주에서 곤충, 파충류, 과일 등으로 다양해졌다. 채집 요소 역시 광물과 목재가 추가됐고, 이를 위한 곡갱이와 도끼, 특수 광물 채집용 도구까지 마련됐다. 또 다른 변화는 요리 체계다. 횟감을 손질하던 반쵸가 뜨거운 그릴 앞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기존 '반쵸스시' 대신 운영하게 되는 '반쵸그릴'에서는 주된 조리 방식이 구이로 변경된다. 민물 생물과 정글 특산물을 다루는 환경의 특성상 회보다 구이가 더 자연스럽다는 고증을 따른 모습이다. 반쵸그릴에서의 데이브 역할도 달라졌다. 기존에는 와사비 공급을 돕는 데 그쳤으나, 이번 DLC에서는 꼬치구이를 직접 도맡으며 가게 운영에서의 비중이 한층 커졌다. 숲을 탐험하며 마주치는 턴제 전투도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다이빙용 무기와는 별개의 전투 체계를 갖춘 만큼, 공격과 방어 스킬을 함께 활용하는 전략적인 재미가 더해졌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새로운 콘텐츠가 계속 추가되는 구조라 플레이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다만 콘텐츠 볼륨이 큰 만큼 채집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특히 스타후르츠와 깔라만시 같은 열매류는 나무 한 그루에 3개씩 열리지만, 나무를 흔드는 상호작용 한 번에 열매가 하나씩만 떨어진다. 이 같은 방식이 스토리 진척도가 60%를 넘긴 시점까지도 동일하게 유지되어 편의성 측면에서 다소 답답한 인상을 준다. '데이브 더 다이버 - 인 더 정글'은 민트로켓이 개발·배급하는 데이브 더 다이버의 네 번째 DLC다. PC(스팀, 에픽게임즈), 플레이스테이션4·5, 닌텐도 스위치·스위치2, 엑스박스 시리즈X|S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만 2000원이다. 클리어까지는 7시간에서 15시간이 소요되고 총 7개 챕터로 구성됐다. 사실상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봐도 무방했다. 민트로켓은 이번 DLC를 통해 개발력과 센스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들이 준비한 새로운 만찬은 익숙한 듯 낯설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다.

2026.06.18 16:00진성우 기자

치지직 타고 '월드컵 특수' 정조준…넥슨 'FC 온라인', 시청·플레이 경계 허물다

넥슨이 월드컵 시즌을 맞아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스트리밍 플랫폼과 전방위 협업을 진행 중이다. 경기를 시청하는 재미를 게임 플레이로 곧바로 연결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디지털 직관'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이끌겠다는 의도다. 1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역대급 트래픽을 기록하면서 '월드컵 특수'의 폭발적인 파급력을 입증했다. 지난 12일 치지직이 생중계한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는 전용 중계 채널과 스트리머의 '같이보기' 방송을 합산해 최고 동시접속자 수 482만명을 돌파하며 플랫폼 사상 최고 수치를 갈아치웠다. 이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당시 기록(76만명)의 6배를 넘어서는 대기록이다. 넥슨은 이처럼 폭발하는 시청 트래픽을 'FC 온라인' 게임 내부로 고스란히 흡수하는 정교한 연계 전략을 펼치고 있다. 치지직과의 밀접한 협업을 통해 중계 방송 화면 안에서 이용자가 이탈 없이 즉시 'FC 온라인' 미니게임 3종(감아차기 챌린지·프리킥 챌린지·스쿼드메이커)을 플레이할 수 있는 독창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것이다. 미니게임 참여 보상은 네이버페이 쿠폰함을 통해 'FC 온라인'의 실질적인 게임 보상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돼, 수백만 축구 팬들의 '보는 즐거움'이 자연스럽게 '하는 즐거움'으로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했다. 이러한 플랫폼 시너지는 남은 조별 리그 일정을 기점으로 한층 더 강력해질 전망이다. 한국 시각으로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전과 25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 공화국전 등 대표팀의 핵심 매치들이 모두 평일 오전에 편성되어 있다. 직장이나 이동 중 스마트폰 및 PC 등 개인 디바이스를 활용해 경기를 즐기는 시청 환경이 뚜렷해진 만큼 , 넥슨이 치지직과 구축한 시청·플레이 연계망이 축구 팬들을 게임으로 끌어들이는 가장 강력한 흥행 촉매제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축구를 향한 뜨거운 팬심은 'FC 온라인' 게임 내 경제 지표의 변화로 즉각 직결되고 있다. 치지직의 중계를 진행하는 크리에이터들이 경기 전후로 게임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방송에 활용하면서 이용자들의 몰입감을 높인 결과, 게임 내 이적시장과 이용자 데이터가 급등하고 있다. 특히 1998년부터 2026년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한 전설적 선수 30인으로 구성된 신규 'TK(Team Korea) 클래스'는 이적시장 검색량 1위와 대한민국 팀컬러 사용률 1위를 동시에 싹쓸이하며 독보적인 흥행을 견인 중이다. 2002년 4강 신화의 주역 안정환과 2010년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이끌었던 주장 박지성 등 각 선수의 역사적 전성기 특징을 깊이 있게 반영한 점이 축구 팬들의 구매 욕구를 강하게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도입된 'PTG(Path to Glory)' 클래스 역시 실제 축구 대회의 현장감을 게임 속 가치와 절묘하게 동기화시켰다. 올해 월드게임 예선에서 활약한 560여 명의 선수로 구성된 PTG 클래스는 실제 국가별 토너먼트 성적에 따라 능력치(OVR)가 최대 +5까지 실시간으로 상승하는 라이브 퍼포먼스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용자들이 실제 대표팀 경기의 승패에 몰입함과 동시에 자신이 보유한 게임 내 선수 자산의 가치 변화까지 함께 체감하도록 유도한 것이다. 이번 무대가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은 베테랑 선수들에게는 'Last Flame' 문구와 특별 미니 페이스온을 부여해 수집 가치를 더한 점도 주효했다. 넥슨은 폭발적인 축구 특수를 타고 유입되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완전히 무너뜨리기 위해 파격적인 온보딩 이벤트도 매끄럽게 맞물렸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대형 이벤트 '더 임팩트(THE IMPACT)'를 통해, 이용자들은 별도의 조건 없이 접속만 해도 신규 클래스인 'PTG'와 'TK'의 최상위 8강 선수를 즉시 거래 가능한 형태로 확정 지급받는다. 여기에 쿠폰 보상까지 더해 복귀 이용자들이 경쟁력 있는 구단으로 즉시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업계 관계자는 "오늘날 스포츠 콘텐츠 소비 방식은 단순한 시청을 넘어 크리에이터 및 팬덤 생태계 싸움으로 진화했다"며 "이번 넥슨과 치지직의 협업을 기점으로 '하는 게임'과 '보는 게임'의 경험이 하나로 이어지는 새로운 콘텐츠 소비는 이용자의 일상 속에서 본격적으로 자리 잡아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2026.06.18 10:33정진성 기자

넥슨 데이터 플랫폼 '모노레이크' 비전은..."초개인화 기능 내부 테스트"

"AI 시대에 모델은 빠르게 발전하지만, 우리 게임과 서비스 맥락이 담긴 데이터는 결코 대체할 수 없습니다. 결국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의 승부처는 데이터입니다.”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 26)'의 개막 이튿날 마련된 전문가 대담 시간에 넥슨의 전사 데이터 플랫폼 '모노레이크' 성과와 미래 비전이 공개됐다. 이날 오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담에는 류청훈 넥슨코리아 기술본부장, 배준영 넥슨코리아 플랫폼본부장, 임진식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SE 총괄이 참석했고, 한운희 TRS INSIGHT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았다. 넥슨의 전략 자산 '모노레이크' 모노레이크는 넥슨의 게임·플랫폼·업무 데이터를 하나로 모은 전사 데이터 플랫폼이다. 기술적으로는 스노우플레이크 기반 데이터 저장 공간이다. 류청훈 본부장은 "모노레이크는 넥슨의 모든 게임 데이터가 모여있는 호수"라며 "중요한 것은 기술 스펙이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같은 곳에서 데이터를 사용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모노레이크 1.0이 흩어진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과정이었다면, 2.0은 AI가 스스로 데이터 맥락을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판단·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넥슨은 개별 데이터에 정확한 의미와 연결 관계, 그리고 현업의 핵심 판단 기준을 입히는 정교한 구조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정교한 데이터 토대 위에서 탄생한 대표적인 서비스가 바로 대화형 분석 도구인 'AI 서치'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데이터의 숨은 맥락과 외부 변수를 연동·분석해 자동으로 레포트를 생성해 주는 사내 서비스다. 류 본부장은 "메이플스토리 모바일에 처음 적용할 때는 반신반의한 부분이 있었으나, 현재는 잘 작동하다보니 점차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AX 위한 데이터 인프라, 무엇을 먼저 준비해야 하나 AI 시대 속 AX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자본과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기업을 위한 조언도 나왔다. 임진식 총괄은 "매출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 일부를 선별해 작게 시작하고, 이후 표준화와 AX를 적용해 확장하는 방식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 "거버넌스 체계 없이 데이터부터 모으면 사용량이 통제 없이 늘어나는 문제가 생기는 만큼, 표준화와 거버넌스를 데이터 수집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청훈 본부장은 이용자별 행동 패턴을 분석해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기능을 내부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라이브 적용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정확도와 유저 케어 측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류 본부자의 설명이었다. 넥슨 내부 노하우의 외부 솔루션화 가능성도 거론됐다. 현재 넥슨은 게임 서비스 솔루션 '게임스케일(가칭)'을 고도화 중이다. 배 본부장은 "게임스케일을 정의할 때부터 외부에 오픈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조를 리딩해 왔다"며 "그동안 인하우스 중심으로 서비스를 해왔기 때문에 외부 사용자를 위한 친절한 문서화나 인프라, 보안 연결 지점 등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17 18:51진성우 기자

장한용 NC AI 피지컬AI랩장 "AI 립싱크 기술 완성, 음성만으로 표정 연출 제작"

"게임 그래픽과 바디 애니메이션 기술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이제 이용자들은 캐릭터의 세밀한 '얼굴 표정'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장한용 NC AI 피지컬AI랩장은 17일 '2026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26)'에서 이같이 말하며, 음성만으로 표정 애니메이션을 자동 생성하는 기술과 실무 적용 노하우를 공개했다. 기존 AI 솔루션의 한계…현장은 '안정성'과 '공정 자동화' 원했다 장 랩장에 따르면, 학계와 업계에서는 이미 디퓨전(Diffusion)과 트랜스포머(Transformer) 모델을 기반으로 오디오 기반 립싱크 기술 연구를 지속해 왔다. 엔비디아나 에픽게임즈 등 글로벌 기업들도 관련 기술을 대중에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장 랩장은 이 기술들을 실제 상용 게임 개발 파이프라인에 곧바로 투입하기에는 치명적인 단점들이 존재했다고 짚었다. 문제는 게임 캐릭터 음성의 다양성에서 비롯된다. 게임에서는 인간이 아닌 다른 종족을 흔히 볼 수 있다. 장 랩장은 "일반적인 사람의 음성은 다루기 쉽지만, 웅장하고 낮게 진동하는 음성의 경우에는 입술이 파르르 떨리는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음성을 조절하면 발음이 뭉개져 결국 후처리에 다시 인력이 투입되는 딜레마가 발생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장 실무진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도 공유했다. 장 랩장은 "현장에서는 품질보다 오류가 없는 안정성과 후처리에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지 않는 것을 중요시한다"라며 "NC AI는 이러한 니즈에 맞춰 품질 편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어 '양순음'부터 '리깅 섞임'까지…NC AI가 찾은 해법 NC AI는 상용 게임 프로덕션 수준의 완성도를 확보하기 위해 개발 과정에서 마주한 기술적 난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갔다. 먼저 한국어에 많이 쓰이는 'ㅁ, ㅂ, ㅍ' 등의 양순음 발음은 입술을 완전히 닫았다가 열어야 자연스럽다. 기존 공개 데이터로는 입술 닫힘 표현이 부정확한 한계가 있었으나, NC AI는 고정밀 얼굴 모션 캡처 장비를 자체 개발해 고품질의 학습 데이터를 대량 확보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다. 사람이 같은 발음을 하더라도 목소리의 크기나 피치에 따라 컴퓨터가 받아들이는 정보는 천차만별이다. 이로 인해 AI가 데이터를 평균값으로 수렴시켜 캐릭터가 웅얼거리게 만드는 문제가 발생한다. NC AI는 최신 디퓨전 트랜스포머 기술을 통해 원본 데이터 시퀀스가 가진 선명한 움직임을 최대한 복원해 내도록 모델을 개선한 이유였다. 이 외에도 입술 떨림 현상, 화자 섞임 현상, 감정 표현의 부정교함 등 여러 난제를 극복하는 데 집중해 왔다고 장 랩장은 설명했다. 후처리·QA '제로' 달성…글로벌 로컬라이제이션 비용 획기적 절감 자체 개발한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은 실전 프로덕션 환경에서 증명됐다. 음성 데이터만으로도 게임 엔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동 애니메이션 시퀀스 에셋 출력 시스템을 구축해서다. 장 랩장은 "이제는 개발 단계에서 성우의 실제 녹음본이 없어도, 음성변환기술(TTS)로 음성을 자동 생성해 애니메이션을 찍어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NC AI 기술력의 가장 큰 장점에 대해서는 "품질검증(QA)이 필요 없을 만큼 완성도가 높은 결과물을 생산해 낸다는 점"을 꼽았다. 장 랩장은 특히 해외 수출 시 국가별 언어에 맞춰 음성이 바뀔 때도 별도의 추가 공정 없이 얼굴 애니메이션의 자동 생성이 가능해, 글로벌 로컬라이제이션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자신감도 보였다. NC AI가 바라보는 얼굴 애니메이션 AI 기술의 차세대 확장 방향도 제시됐다. 장 랩장은 "궁극적으로 음성 하나만으로 입술, 표정, 제스처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원스톱으로 동시에 자동 생성되는 통합 멀티모달 기술 개발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발표를 마쳤다.

2026.06.17 17:42진성우 기자

오윤호 넥슨 메이플AX실장 "기술 면접관은 코드가 아닌, 생각을 읽는다"

'넥슨 면접관'으로 알려진 오윤호 넥슨코리아 메이플AX실장이 게임 프로그래머 지망생에게 단단한 '기본기'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오윤효 실장은 17일 2026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26)의 둘째날 강연자로 나서 '기술 면접은 무엇을 평가하는가,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를 주제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오 실장은 이날 발표에서 넥슨에서 10년 넘게 면접관으로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 프로그래머 지망생의 자질과 기술 면접에서 필요한 팁을 전했다. 포트폴리오 뒤에 숨겨진 민낯…편리함의 부작용 오윤효 실장에 따르면, 유니티와 언리얼 등 훌륭한 게임 엔진과 프레임워크 덕분에 개발 속도가 빨라졌고 과거의 난제들이 쉽게 해결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편리함 뒤에 숨겨진 내부 동작 원리를 간과하는 지원자가 늘었다. 오 실장은 이를 '추상화의 역설'로 규정했다. 오 실장은 "도구를 잘 쓰는 방법만 찾다 보니 사고의 제약이 발생한다"며 "실제로 문제가 터졌을 때 지식이 부족한 경우에는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면접 과정에서 크게 3가지 질문을 던졌다. 지원자가 짠 코드는 어떤 기능을 하는지, 어떻게 동작하는지, 해당 코드의 장단점은 무엇인지가 골자다. 이 질문만으로도 절반 이상이 면접에서 탈락했다. 이 단계를 넘은 지원자에게는 쉽게 대답할 수 없는 경지까지 연이어 질문했다. 오 실장은 "모르는 것을 맞닥뜨렸을 때 가지고 있는 CS 지식이나 자료구조 등 기본 지식의 파편을 조합해 새로운 가설을 세우고 답을 추론해내는지를 보기 위함"이라며 "이 과정에서 합격과 불합격의 기준이 나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CS 지식과 자료구조, 20년 내다보는 '가치 투자' 오 실장은 기술 스택과 언어 버전이 아무리 빠르게 바뀌어도, 모든 기술은 변하지 않는 컴퓨터 과학(CS) 지식 기반 위에서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에 CS 지식에 시간을 쓰는 것은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가치 투자'와 다름없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면접 과정에서도 기본기와 지식의 수준을 확인한다. 오 실장은 "기술 면접에서 기본기와 지식 수준을 확인하는 이유는 '배움의 가속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CS 지식과 자료구조에 대한 지식이 충분한 경우 새로운 기술 스택이 있어도 굉장히 빠르게 흡수한다"며 "반면 부족한 경우에는 매번 새롭게 배울 수도 있으나, 엉성하게 지식을 쌓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AI 시대, "이 정도면 충분했다"는 착각을 버려라 이처럼 단단한 기본기는 급격하게 다가온 AI 시대에도 프로그래머로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생존 무기이기도 하다. 오 실장은 "AI가 코드를 척척 만들어주기 때문에 주니어 시절에는 '내가 할 줄 안다'는 위험한 착각에 빠지기 쉽다"며 "하지만 기본기가 없으면 AI가 내놓은 결과물이 틀렸을 때 검수조차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AI 발전으로 프로그래머 위기론이 대두되지만, 오 실장은 "여러분의 최대 적은 AI가 아니라 옆에 앉은 동료"라며 현실을 짚었다. 누구나 AI를 사용할 수 있기에,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결국 기술 면접의 성패는 스스로 설정한 한계를 깨부수는 데서 갈린다. 오 실장은 기술 면접을 마친 뒤 고배를 마시는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후회가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라는 멘트라고 전했다. 그러나 면접관의 평가 기준은 철저하게 '현업에서 나와 함께 일할 수 있는 동료인가'에 맞춰져 있다. 오 실장은 "혼자 코드를 만들면 작동한다는 사실에 안주해 적당히 타협하게 된다. 평소 동료들과 끊임없이 코드 한 줄 한 줄의 존재 이유를 뜯어보는 치열한 리뷰 습관을 지녀야 한다"며 "내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과 진짜 이해하는 것을 명확히 구분하고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순간 기술 면접의 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6.17 14:18진성우 기자

이지영 넥슨 기획자 "AI는 수행의 도구…'재미'를 결정하는 본질은 인간의 판단"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게임 개발 전반에 빠르게 도입되는 가운데, 게임의 감동과 재미를 결정짓는 내러티브 영역에서는 여전히 인간 기획자의 '판단과 선택'이 핵심적인 차별점을 만든다는 제언이 나왔다. 16일 경기 판교 넥슨 사옥 일대에서 개막한 '2026 넥슨개발자 컨퍼런스(NDC 26)'에서 발표자로 나선 이지영 넥슨코리아 내러티브 기획자는 "AI는 인간의 결정을 빠르게 수행해주는 훌륭한 도구지만, 선택과 판단까지 위임하면 그다지 재미가 없어진다"며 "스토리텔링의 재미를 판단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주체는 결국 인간"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획자는 세계관 설정 단계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해 179자의 프롬프트만으로 2분 만에 1만 2000자 분량의 도시 설정 기획서 초안을 뽑아낸 실무 사례를 공유했다. 겉보기에는 AI의 유창함이 돋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경력 총합 80년 이상의 기획자들이 5시간 넘게 토론한 '회의록'이라는 고맥락 자료와 인간이 작성한 아이디어 기획서가 단단한 기반 데이터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 기획자는 "초안이 2분 만에 나온 것 같지만 배경에 깔린 시간과 경력이 많았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짚으며 기반 자료가 부족했을 때의 캐릭터 설정 패착 사례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입력 데이터가 단 하나로 부족하자 AI가 마법문 오브젝트의 대사를 캐릭터의 대표 대사로 착각하는 오류를 범했기 때문이다. 이 기획자는 "AI가 유창하게 헛소리를 하기 때문에 정합성과 개연성은 반드시 인간이 검수하고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나리오 작성 단계에서 겪은 생성형 AI의 한계, 특히 '코미디 대본' 작성에서의 실패담도 소개됐다. 세계에서 가장 웃긴 농담과 유머 작법 이론을 AI에게 학습시키고 에피소드 작성을 요청했으나 결과물은 전혀 웃기지 않았고, 피드백을 반복해도 결과는 비슷했다는 지적이다. 이 기획자는 "AI는 확률에 기반해 다음에 올 법한 가장 그럴듯한 것을 학습하므로 의외성 없는 '평균화'의 함정에 빠진다"라며 "웃음은 예측에서 빗나가는 부조화와 의외성에서 나오기 때문에 패턴화된 접근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기획자가 AI에게 "웃기게 해줘"라고 위임하는 것이 아니라, 웃음이 유발되는 구체적인 상황과 맥락을 직접 설계해 지시하는 방식으로 도구를 다뤄야 한다고 제언했다. 반면 기술적 수행과 반복 작업이 중심이 되는 퀘스트 설계 및 데이터 작업에서는 AI가 압도적인 효율성을 증명했다. 기획서의 특정 표기법 규약을 게임 데이터 구조와 직접 매칭하고, NPC나 아이템 등 역할별로 세분화된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언리얼 엔진 내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하도록 한 시도다. 실제 실무 현장에서 기획서만 입력해도 플레이가 가능한 수준의 데이터와 시퀀스가 웹상에서 자동으로 구현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기획자는 "AI를 통한 데이터 자동 생성을 통해 반복적인 작업 시간이 상당히 단축됐다"며 "덕분에 기획자들이 단순 작업을 줄이고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고민하고 폴리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벌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기획자는 기원전 플라톤의 저서 '파이드로스'에서 문자의 발명이 인간의 사고력을 퇴화시키고 망각을 가져올 것이라 우려했던 역사를 인용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새로운 신기술의 등장이 인류의 능력을 퇴화시킨 것이 아니라 시대에 맞게 변화시켰듯, AI 시대 역시 창작자의 역량을 통찰력과 판단력 중심으로 진화시킬 것이라는 위로와 격려다. 이 기획자는 "우리가 어떤 도구가 기술을 쓰든 창작을 둘러싼 현실의 수많은 맥락을 읽어내는 것은 인간의 몫"이라며 "인간은 어느 시대에도 감동을 전하는 스토리텔링의 꿈을 꾸고 이를 함께 즐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막한 'NDC 26'은 오는 18일까지 사흘간 판교 넥슨 사옥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등 총 9개 트랙에 걸쳐 51개 세션이 마련됐으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맞춰 AI 관련 실무 사례와 대담 형태의 패널 토크 세션이 대폭 확대됐다.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전체 세션은 ND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2026.06.16 16:21정진성 기자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 "다작 체제, 10년 생존 위한 필연적 선택"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가 여러 장르의 게임을 동시에 개발하는 다작 체제에 대해 급변하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이자,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회사 차원의 자산으로 축적하는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16일 박 대표는 경기 판교 넥슨 사옥 일대에서 개막한 '2026 넥슨개발자 컨퍼런스(NDC 26)'에서 '서로 다른 게임을 동시에 개발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대담 세션에 나섰다. 박 대표는 "다양한 장르 개발은 의도된 전략이라기보다 회사가 10년 넘게 살아남기 위해 바둥거린 결과"라며 "앞선 프로젝트에 쌓인 경험과 유산이 다음 게임을 성공시키는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하나의 게임을 출시한 뒤 해당 인력이 고스란히 라이브 서비스에 투입되는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특성을 짚었다. 신작 출시 간격이 길어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회사가 존속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여러 프로젝트를 병렬로 가동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박 대표는 "완전히 새로운 장르에 맨땅으로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총을 쏘든 서브컬처든 우리가 가장 잘하는 RPG라는 뼈대 위에 확장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러한 다작 체제는 필연적으로 각 스튜디오의 경험이 회사 전체의 자산으로 축적되는 시너지 효과를 낳았다. 박 대표는 과거 턴제 게임 '오버히트'의 일본 출시 당시 막대한 비용을 들여 현지화를 진행했던 경험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박 대표는 "당시 상업적으로는 아쉬웠지만 그 경험이 남았기에, 이후 '블루 아카이브' 기획 단계에서 일반적인 회사라면 반려했을 김용하 PD의 마니아틱한 요구사항들을 알아듣고 수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여러 스튜디오를 총괄하는 대표로서의 리더십 방향성도 공유했다. 게임의 세부적인 콘텐츠 개발은 전적으로 현업 실무진의 자율성에 맡기고, 대표는 런칭이 임박한 프로젝트의 외부 리스크를 차단하는 '방패' 역할에 집중한다는 원칙이다. 박 대표는 "최종 책임은 사장이 지기에 내 목줄을 PD가 쥐고 있는 셈이지만, 관여하고 싶은 마음을 참고 권한을 일임한다"라며 "대신 마케팅, 플랫폼, 퍼블리셔 등 PD 선에서 해결하기 힘든 외부 이슈를 직접 뚫어주며 개발에 집중할 환경을 만든다"고 전했다. 넥슨게임즈의 다음 과제로는 '장기 라이브 서비스 역량 확보'를 지목했다. 신작을 출시해 초반 시장의 호평을 이끌어내는 단계까지는 도달했지만, 10년 이상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장기 서비스 노하우 측면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냉철한 평가다. 박 대표는 "초창기 '히트'는 1년 반 만에 꺾여 내려왔지만 '블루 아카이브'는 어느덧 5년 차를 넘어섰다"라며 "단기 성적을 내고 빠지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과 오래 호흡할 수 있는 장기 서비스 노하우를 갖추는 것이 우리의 다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막한 'NDC 26'은 오는 18일까지 사흘간 판교 넥슨 사옥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등 총 9개 트랙에 걸쳐 51개 세션이 마련됐으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맞춰 AI 관련 실무 사례와 대담 형태의 패널 토크 세션이 대폭 확대됐다.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전체 세션은 ND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2026.06.16 14:37정진성 기자

강대현 넥슨코리아 "AI 시대 진짜 무기는 이용자와 쌓은 시간"

강대현 넥슨코리아 대표가 AI 기술의 발전으로 누구나 쉽게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시대에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진정한 차별점은 이용자와 함께 쌓아온 '축적된 시간과 신뢰'라고 강조했다. 16일 경기 판교 넥슨코리아 사옥 일대에서 개막한 '2026 넥슨개발자 컨퍼런스(NDC 26)' 키노트 강연에 나선 강 대표는 "AI 모델은 누구나 가져다 쓸 수 있어도 만드는 쪽이든 즐기는 쪽이든 시간이 쌓아 올린 맥락은 돈만으로는 살 수 없다"라며 "구현이 쉬워지는 시대에 진짜 경쟁력은 복리 구조 설계 경쟁"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는 이날 '구현이 쉬워지는 시대, 우리는 무엇으로 경쟁하는가'를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과거에는 재미의 본질이 구현 바깥에도 있다는 걸 발견하는 것만으로 충분했지만, 현재는 구현이라는 장벽 자체가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공급은 폭발하는 반면 이용자의 하루는 제한되어 있어 플레이 타임의 절반 이상이 기존 게임에 집중되고 신작의 성공 문은 좁아지고 있다. 강 대표는 "엔진으로는 더 이상 우열을 가릴 수 없게 되자 무게 중심은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즉 아트와 콘텐츠로 옮겨갔다"라며 "만들기 쉬워진 만큼 더 풍부하게 더 정교하게 만들어야 하는 쪽으로 경쟁이 옮겨간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 대표는 "구현이 쉬워지는 시대에 무게 중심은 맥락으로 이동한다"고 단언하며 데이터 너머에 있는 이용자와의 살아있는 관계와 신뢰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오랜 시간 이용자와 주고받은 관계나 커뮤니티가 공유하는 문화는 프롬프트로 만들어지지 않으며 오직 시간으로만 축적된다는 설명이다. 강 대표는 이를 시간이 쌓아올린 '맥락 자본'이라 명명했다. 이러한 맥락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복리 구조로 작동할 때 강력한 경쟁력이 된다. 강 대표는 특정 던전 보스에게 이용자들이 계속 죽는다는 데이터가 있을 때, 단순히 난이도를 낮추면 이용자들이 공략을 나누고 축하하는 커뮤니티 문화를 죽이게 된다는 실무적 통찰을 공유했다. 강 대표는 "데이터 하나만 봤을 때는 안 보이던 것이 맥락과 맥락이 연결되니 보이게 되는 것"이라며 "난이도를 지킬지 말지 결정하고 책임지는 것은 결국 맥락을 아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자가 채워나가는 삶이 곧 맥락의 복리를 만든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최근 넥슨 '아이콘 매치'의 흥행이나 메이플스토리의 롯데월드 전일 대관 행사가 단 30초 만에 매진된 것 역시 수십 년간 쌓인 관계가 한순간에 터져 나온 복리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강 대표는 "진정한 격차는 재미의 크기보다 경험이 복리로 쌓이는 세계가 있느냐 없느냐에 의해 생긴다"라며 "경험이 연결되어 복리로 불어난 맥락은 하나의 세계를 이룬다"라고 부연했다. 게임에서 만나 5년간 추억을 쌓고 결혼 소식을 전해온 이용자 커플의 사연과 2009년 메이플스토리 '커닝시티 대참사'가 이용자들에 의해 메이플랜드에서 재현된 사례도 소개됐다. 강 대표는 "우리가 코드로 만든 건 그 삶이 펼쳐질 무대였을 뿐 삶 자체는 이용자가 채웠다"라며 "맥락의 복리는 개발사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며, 이는 게임이라는 매체만의 특별함"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복리에서 격차를 만드는 것은 원금의 크기가 아니라 이자율"이라며 소규모 개발사를 향한 격려도 전했다. 작은 팀일수록 결정이 빠르고 이용자와의 거리가 가까워 오늘 배운 것을 내일의 게임에 더 빨리 재투자할 수 있다는 의미다. 강 대표는 "이자율에서는 작은 팀이 유리할 수 있다"라며 "아무리 큰 원금도 단리로 굴리면 제자리이며, 넥슨이 가진 맥락 역시 오늘 쌓기를 멈추는 순간 빛이 바래는 자산"이라고 경고했다. 강 대표는 "AI는 사서 쓸 수 있지만, 어큐뮬레이티드 인텔리전스는 오직 맥락을 쌓아온 시간만이 만들 수 있다"고 밝히며 축적된 지능의 확보를 최종 주문했다. 범용 도구인 인공지능을 누구보다 잘 사용하되, 그 위에 시간이 만드는 고유한 지능인 맥락 자본을 두텁게 쌓아 올려야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제언이다. 한편, 이날 개막한 'NDC 26'은 오는 18일까지 사흘간 판교 넥슨 사옥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등 총 9개 트랙에 걸쳐 51개 세션이 마련됐으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맞춰 AI 관련 실무 사례와 대담 형태의 패널 토크 세션이 대폭 확대됐다.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전체 세션은 ND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2026.06.16 11:12정진성 기자

'NDC 26' 개막…이정헌 넥슨 대표 "구현이 쉬워지는 시대, 차이 만드는 건 안목"

국내 대표 게임 지식 공유 행사인 '2026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 26)'가 16일 경기 성남시 판교 넥슨 사옥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6년 만에 공개 오프라인 행사로 복귀해 흥행을 거둔 지난해에 이어, 현장 기반의 지식 교류 플랫폼으로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환영사에서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모두에게 구현이 쉬워지는 도구가 주어진 시점에서 차이를 만드는 것은 결국 무엇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안목과 판단"이라며 "이러한 안목은 이용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우리가 만드는 게임 안에는 정의되지 않은 문제와 사람 간의 교감, 감동이 존재하며 이는 적어도 아직까지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AI와 경쟁하려 하기보다 우리의 훌륭한 도구 중 하나로 여기고 주도적으로 사용하려는 태도를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NDC 26은 오는 18일까지 총 51개 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세션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넥슨컴퍼니 소속 개발사를 비롯해 ▲크래프톤 ▲로블록스 ▲NC AI ▲구글 딥마인드 ▲스노우플레이크 등 국내외 주요 게임사 및 IT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술 접목 사례와 실무 경험을 공유한다. 세션 분야는 ▲AI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데이터 ▲사업&마케팅 ▲블록체인 ▲커리어 등 총 9개 트랙으로 세분화됐다. 또한 전문가들이 서로 다른 관점을 나누는 대담 형태의 세션도 강화돼 패널 토크 형식으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글로벌 흥행작 '아크 레이더스' 개발사인 엠바크 스튜디오는 머신러닝과 데이터 등을 주제로 3개 강연을 펼치며, '마비노기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등의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도 공개된다. 이 대표는 "기술이 아무리 바뀌어도 이용자는 결국 재미있는 게임을 기억하고 다시 찾는다"며 "이번 NDC가 그 본질을 함께 되새기고 더 깊이 있는 고민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넥슨은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ND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체세션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2026.06.16 10:24정진성 기자

넥슨, '메이플스토리' 극장판 애니메이션 '디어 마이 히어로' 전국 상영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을 담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관객들을 찾는다.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디어 마이 히어로'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어 마이 히어로는 시그너스 기사단의 신병 '아이단'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영웅 대적자를 동경해 기사단에 입대한 아이단이 가혹한 전장 속에서 자신의 한계와 마주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는 과정을 그렸다. 러닝타임은 32분, 관람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다. 예매는 전국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5000원이다. 넥슨은 이에 앞서 가수 강남이 참여한 OST 'We are the Light' 뮤직비디오 예고편을 공개했다. 애니메이션 주요 장면과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낸 해당 영상은 '메이플 어택! 위드 롯데' 공식 홈페이지와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봉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전국 롯데시네마 매표소 및 매점(스위트샵)에서 당일 티켓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특전을 증정한다. 오는 27일까지는 스페셜 아트카드를 제공하며, 이후 주차별 추가 특전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상영 기간 동안 시그너스 기사단 코디 아이템과 'DEAR MY HERO' 훈장 아이템이 포함된 쿠폰도 선착순 지급된다. 아울러 팝콘, 음료와 함께 피규어 키캡 키링으로 구성된 콤보 상품을 현장 및 롯데시네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오는 21일까지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5층에서 스페셜 포토존을 운영한다. 다음달 12일까지 필름한잔 주요 지점(월드타워·건대입구·청량리·수원·평촌)에서 스페셜 포토프레임 4종을 선보인다. 이 밖에 7월12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 시네파크에서는 메이플스토리 그란디스의 초월자 '제른 다르모어'와 여덟 사도의 대형 스태츄 전시가 진행된다. 같은 기간 운영되는 시네마 스토어에서는 모험가 피규어, 시그너스 기사단 망토, 애니메이션 엽서북, 사도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스토어 구매 금액에 따라 핑크빈 부채 및 리유저블백을 선착순 증정하며, 당일 구매 영수증 지참 시 월드타워 7층 공차에서 제조 음료 20% 할인 혜택과 컵홀더를 제공한다.

2026.06.15 16:53진성우 기자

넥슨 메이플스토리, 여름 업데이트 '오버드라이브' 성료…신규 직업 '레테' 공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 '오버드라이브'를 앞세워 하반기 흥행 질주에 나선다. 넥슨은 1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다가올 여름 업데이트의 세부 청사진을 발표했다. 입장권 판매 시작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현장뿐만 아니라 전국 롯데시네마 상영관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직업 '레테'와 신규 보스 '벨로나'의 등장, 그리고 이용자 피로도를 대폭 낮춘 '플레이 타임 단축'이다. 이와 함께 세 번째 스킬 코어 도입과 대대적인 한계 돌파 시스템 개편이 함께 예고됐다. 첫선을 보인 신규 직업 '서약의 지배자, 레테'는 마스테리아 출신의 마족 마법사다. 양피지 형태의 전용 무기를 사용하며, 소환수에게 명령을 내려 공격한 적에게 표식을 부여하고 이를 활용해 추가 타격을 가하는 전투 메커니즘을 갖췄다. 전 직업을 대상으로 '3rd 스킬 코어'도 새롭게 도입한다. 앞서 추가된 오리진 및 어센트 스킬과 달리, 이번 세 번째 스킬 코어는 직업별로 제한적이던 전투 경험을 상쇄하고 각 특장점을 부각하는 맞춤형 형태로 설계됐다. 제른 다르모어의 사도인 신규 보스 '벨로나'도 공개됐다. 280레벨 이상 캐릭터로 최대 3인까지 도전 가능한 벨로나는 이지, 노멀, 하드 등 3개 난이도로 구성됐다. 하드 난이도 공략 시 신규 광휘의 보스 장신구인 '굶주리는 핏빛 원혼'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의 반복 플레이 부담을 덜어내기 위한 '플레이 타임 단축' 개편도 대대적으로 이뤄진다. 보스 도전 제한 시간을 20분으로 줄이고 몬스터파크에 소탕 모드를 추가했으며, 아케인리버 및 그란디스 일일 퀘스트의 몬스터 처치 요구량을 100마리로 대폭 통일했다. 시스템 편의성도 폭넓게 개선했다. 최대 대미지 제한을 기존 7000억에서 10조로 상향하고, 메이플 유니온 공격대 배치 시스템을 포인트 직접 분배 방식으로 바꿨다. 메이플 옥션의 웹·모바일 접속 지원과 신규 사냥 기능 '몬스터파크 핸즈' 추가 등도 적용된다. 성장 지원 이벤트 역시 역대 최고 수준으로 마련했다. 260레벨까지 '1+4' 레벨업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퍼 버닝 MAX'와 259레벨 구간 성장을 돕는 신규 이벤트 '하이퍼 블링크'를 도입한다. 기존 '버닝 BEYOND' 이벤트는 280레벨까지 혜택 구간을 확장했다. 이 밖에도 그란디스 중부 신규 지역을 배경으로 한 여름 이벤트 '미션 울티마'와 기간 한정 월드 '챌린저스 월드 시즌4'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특히 챌린저스 월드의 시즌 보스 '메이린' 공략 시 다른 직업의 스킬을 사용하는 독특한 전투 경험을 선사하며, 처치 성공 시 '황금 메소주머니'와 '메이린의 칠흑 장신구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2026.06.13 19:58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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