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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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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호주 매출 2년 새 2.6배…전국 유통망 구축 추진

넥센타이어가 호주법인의 매출 성장에 맞춰 서부 물류 거점을 확보하고 유통망과 브랜드 마케팅을 확대한다. 넥센타이어는 서호주 주요 도시 퍼스에 물류센터를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시드니와 멜버른, 브리즈번 등 동부에 집중했던 물류망을 서부까지 연결해 전국 단위 유통 기반을 갖추려는 조치다. 이번 투자는 호주 사업이 빠르게 커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올해 상반기 호주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2년 만에 2.6배로 늘었다. 퍼스 거점은 서부 지역의 재고와 공급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회사는 현지에서 제품을 확보·공급하는 체계를 강화해 배송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수요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유통상에 대한 공급 안정성을 높여 영업 확대를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소비자가 제품을 접하는 매장에서도 브랜드 노출을 늘린다. 파트너 매장의 간판과 내부 공간, 전시물에 넥센타이어의 디자인을 적용하는 '샵 브랜딩'을 호주에 도입해 확대할 예정이다. 상징색인 보라색을 중심으로 매장 이미지를 통일한다. 스포츠 후원도 이어간다. 넥센타이어는 2024·25시즌부터 호주 프로축구 A리그 시드니 FC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10월 16일 개막하는 2026·27시즌에도 후원을 지속하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포르쉐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쌓은 기술·품질 경쟁력도 호주 시장 공략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2026.10.07 14:06류은주 기자

넥센타이어, 쏘렌토 하이브리드 연식변경에 20인치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가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의 신차용 타이어(OE) 공급 규격을 확대한다. 넥센타이어는 기아 2027년형 쏘렌토 하이브리드에 SUV 전용 사계절 타이어 '로디안 GTX'를 추가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에는 20인치 로디안 GTX가 새로 적용된다. 기존 17인치 제품과 함께 두 가지 규격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17인치는 국내와 북미 시장 판매 차량에, 20인치는 국내 판매 차량에 각각 장착된다. 로디안 GTX는 SUV 특성에 맞춰 개발한 사계절용 타이어다. 넥센타이어는 특수 컴파운드를 적용해 온도 변화가 큰 환경에서도 제동 성능과 승차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지그재그 형태의 패턴 디자인은 지면 압력을 분산하고 주행 중 쏠림 현상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넥센타이어는 마일리지 성능을 강화해 하이브리드 SUV에 필요한 내구성과 효율성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로디안 GTX는 기아 EV5·EV6를 비롯해 르노 필랑트, 지프 체로키 등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OE 공급 확대는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8 08:44김재성 기자

넥센타이어, 신형 아반떼에 OE 타이어 공급…지역별 맞춤 장착

넥센타이어가 현대자동차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아반떼'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유럽·중동 등 아반떼 판매 지역의 기후와 도로 환경에 맞춰 제품을 달리 적용하는 방식이다. 넥센타이어는 7일 신형 아반떼에 '엔프리즈 S', '엔블루 S', '엔페라 프리머스'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국내와 북미 시장에는 엔프리즈 S 16인치와 18인치를 장착한다. 사계절 기후 변화가 뚜렷한 지역을 겨냥한 제품으로, 넥센타이어는 미세 홈인 3D 커프 기술을 적용해 눈길 접지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가변 피치 블록 설계로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을 분산하고, 연비와 내마모 성능을 높인 컴파운드도 적용했다. 여름용 타이어 수요가 높은 유럽에는 엔블루 S 16인치를 공급한다. 넥센타이어는 노면과 맞닿는 홈을 최적화하고 사이프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미 유럽에서는 다수 차종에 엔블루 S가 신차용으로 장착되고 있다. 고온 환경과 장거리 운행 비중이 높은 중동에는 엔블루 S 16인치와 엔페라 프리머스 18인치를 공급한다. 엔블루 S는 회전저항을 낮춰 연비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고, 엔페라 프리머스는 마모 성능과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차종과 지역별 특성에 맞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포르쉐·메르세데스-벤츠·BMW·아우디 등 프리미엄 브랜드와 주요 볼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 공급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시장의 운전자와 접점을 넓히게 됐다"며 "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 공급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7 08:54김재성 기자

넥센타이어, 바람·햇빛으로 공장 돌린다…양산공장 직접 PPA 도입

넥센타이어가 양산공장에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도입하고 창녕공장의 태양광 자가발전을 확대한다. 넥센타이어는 SK이노베이션 E&S와 직접 PPA를 체결하고 국내 생산거점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높인다고 24일 밝혔다. 직접 PPA는 전력 사용자가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전기를 공급받는 제도다. 기업은 장기간에 걸쳐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오는 11월부터 경남 양산공장에 육상풍력과 태양광을 합쳐 약 4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다. 연간 공급량은 약 6GWh로, 3인 가구 약 16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회사는 직접 PPA를 통해 매년 약 2700톤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창녕공장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도 확대한다. 현재 지붕 임대 방식으로 운영하는 설비를 계약 종료 시점에 맞춰 자체 발전 방식으로 순차 전환한다. 넥센타이어는 2028년까지 창녕공장에 10MW 이상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이는 공장 전체 전력 사용량의 약 9%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규모다. 양산공장에도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를 설치·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재생에너지 전환은 유럽 완성차업체의 공급망 온실가스 감축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넥센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포르쉐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승인받았다. 회사는 사업장에서 직접 배출하거나 외부에서 구매한 에너지 사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2023년 대비 2034년까지 58.8% 줄일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국내외 생산거점에 재생에너지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4 09:17류은주 기자

고부가 타이어 타고 질주…타이어 3사, 외형 키웠지만 수익성 '희비'

국내 타이어 3사가 올해 2분기 고인치·전기차(EV) 타이어를 앞세워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유럽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고 신차용 타이어(OE) 공급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이 맞물리면서다. 다만 원재료 가격과 해상운임, 관세 등 비용 부담에 따라 업체별 수익성에서는 온도차가 나타났다. 11일 타이어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분기 타이어 부문 매출은 2조80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4832억원으로 39.5%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17.2%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안정적인 교체용 타이어(RE) 수요와 OE 공급 증가가 판매 확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판가와 제품 믹스 개선, 우호적인 환율도 매출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원가 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된 가운데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이 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고부가 제품 비중은 3사 가운데 한국타이어가 가장 높았다. 한국타이어의 2분기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PCLT) 매출 가운데 18인치 이상 제품 비중은 49.5%였다. PCLT OE 매출에서 전기차 타이어가 차지하는 비중도 31.8%에 달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18인치 이상 제품 매출 비중 51% 이상, 전기차 OE 판매 비중 33%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도 고인치·EV 타이어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금호타이어의 2분기 매출은 1조 3328억원, 영업이익은 182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1470억원보다 24%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3.7%로 전분기 12.6%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OE 공급이 확대되고 고수익 RE 타이어 판매가 늘어난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특히 유럽에서는 신차 판매 효과와 유통채널 다변화, 프리미엄 신제품 및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에 힘입어 매출 4209억원을 기록했다. 유럽 지역 기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다. 금호타이어의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은 47%로 집계됐다. 글로벌 OE 매출에서 EV 타이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25.1%였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매출 5조 1000억원과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7%, EV 타이어 공급 비중 3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도 외형 성장세는 이어갔지만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넥센타이어의 2분기 매출은 89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343억원으로 19.5%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3.9%를 기록했다. 유럽을 비롯한 주요 시장 판매 호조와 OE 공급 차종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매출 비중은 38.8%로 전년 동기보다 3.6%포인트 높아졌다. 유럽 매출도 4072억원으로 처음 분기 4000억원을 넘어섰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비용 부담이 영향을 미쳤다. 원재료 가격과 해상운임이 상승한 데다 미국 반덤핑 관세 최종판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 약 140억원까지 반영됐다. 이에 2분기 매출원가율은 72.4%로 1분기 70.6%보다 1.8%포인트 높아졌다. 넥센타이어는 유럽 판매 물량 가운데 중국 공장 조달 비중을 기존 15%에서 4% 수준까지 낮추고 현지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타이어 3사의 2분기 실적은 고인치와 전기차 등 고부가 제품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비중은 한국타이어 49.5%, 금호타이어 47%, 넥센타이어 38.8%로 모두 확대되는 추세다. 완성차 시장의 전동화와 대형화에 맞춰 단순 판매량 확대보다 수익성이 높은 제품 비중을 끌어올리는 전략에 힘을 싣고 있는 것이다. 다만 하반기에는 외형 성장보다 '마진 방어'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상반기 상승한 원재료 가격이 시차를 두고 제조원가에 반영되는 데다 해상운임과 관세 등 대외 변수도 이어지고 있어서다.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와 판가 조정으로 비용 상승분을 얼마나 흡수하느냐가 3사의 수익성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세 부담이 커지면서 생산거점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주요 소비 시장 인근에서 생산량을 늘리면 물류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무역장벽에도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공장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와 트럭·버스용 타이어 신규 라인의 초회 생산을 시작했으며 올해 말에서 2027년 초까지 완전 가동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현지 생산을 늘려 북미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관세와 물류비 부담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금호타이어는 함평공장과 유럽공장 건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한국·유럽·북미를 잇는 생산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시장과 가까운 생산거점을 확보해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고부가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유럽 현지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유럽 판매 물량 가운데 중국 공장 조달 비중을 기존 15%에서 4% 수준으로 낮춰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관세 부담에 대응하고 있다. 북미에서는 유통망 개편을 통한 판매 정상화를 추진한다.

2026.08.11 16:13김재성 기자

넥센타이어, 말레이시아 현지화 나선다…아세안 공략 전진기지 구축

넥센타이어가 말레이시아 사업 체계를 판매와 유통, 물류를 아우르는 현지 중심 구조로 재편하며 아세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브랜드 매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현지 판매 법인으로 전환하고 물류 인프라까지 구축해 동남아 시장의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남부 스리 페탈링(Sri Petaling)에 대형 브랜드샵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말레이시아를 동남아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현지 판매망과 물류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이다. 넥센타이어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말레이시아에 60여 개 브랜드샵을 구축했으며, 올해도 20여 곳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브랜드 접점을 확대해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브랜드샵은 현지 파트너 매장에 넥센타이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매장이다. 보라색을 중심으로 간판과 인테리어, 전시물을 통일하는 '샵 브랜딩(Shop Branding)' 전략을 통해 국가와 지역에 관계없이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 체계도 한층 고도화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달 생산 물량부터 말레이시아 법인을 현지 유통을 직접 담당하는 재판매 법인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장 대응 속도와 유통 효율을 높이고 현지 영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한 물류 투자도 추진한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지역 물류센터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판매 거점과 운영 주체, 물류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갖춰 현지에서 판매와 공급을 모두 수행하는 완결형 사업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주요 자동차 시장 가운데 하나로 동남아 진출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넥센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하며 확보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남아 전역으로 사업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브랜드샵 확대와 판매 법인 전환, 물류센터 구축은 말레이시아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의지와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현지 밀착형 사업 체계를 바탕으로 아세안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03 09:19김재성 기자

넥센타이어, 신형 아우디 A6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가 아우디 대표 프리미엄 세단 '더 뉴 A6'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하며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력을 확대한다. 기존 A6에 이어 완전변경 모델까지 공급을 이어가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한 OE 사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넥센타이어는 아우디의 신형 준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6'에 초고성능(UHP)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N'FERA Sport)'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급 규격은 18인치와 19인치다. 더 뉴 아우디 A6는 7년 만에 완전 변경된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이다. 고속 주행 안정성과 정숙성이 중요한 차종인 만큼 타이어 성능이 차량의 주행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번에 장착되는 엔페라 스포츠는 고성능 차량에 맞춰 개발된 초고성능 타이어다. 고강도 내장재를 적용해 접지 압력과 하중을 균일하게 분산하고,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안정적인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제품 경쟁력도 해외 평가를 통해 인정받았다. 엔페라 스포츠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Bild)와 독일자동차연맹(ADAC)이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성능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넥센타이어는 현재 폭스바겐그룹을 비롯해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아우디 A3와 기존 A6에 이어 신형 A6까지 공급 차종을 확대하면서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 OE 공급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차량 운전자의 교체용(RE) 타이어 수요로도 이어질 수 있어 안정적인 매출 기반 확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더 뉴 아우디 A6 공급은 기술력과 품질을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부터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협력을 강화하고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30 08:52김재성 기자

넥센타이어, 유럽 첫 분기 매출 4000억원 돌파…2Q 매출 8913억원

넥센타이어가 유럽 시장 판매 확대와 전기차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분기 매출 4000억원을 넘어섰지만 원재료 가격 상승과 미국 반덤핑 관세 영향으로 수익성은 다소 제약을 받았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2분기 매출 8913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해상운임 인상, 미국 반덤핑 관세 관련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으로 19.5% 감소했다. 실적은 유럽 시장이 견인했다. 유럽 매출은 4072억원으로 사상 처음 분기 4000억원을 돌파했다. 유럽 현지 공장을 기반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차종을 확대하고 영국과 튀르키예 등으로 판매 지역을 넓힌 것이 성장을 견인했다. 넥센타이어는 유럽 공장 내 완제품 창고도 증설해 현지 물류 경쟁력을 강화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 판매가 늘었다. 아이오닉6와 EV3, EV9 등 국산 전기차에 공급하는 OE 물량이 확대됐고 교체용(RE) 시장에서는 렌탈 판매 증가가 제품 구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중국 BYD에 신규 OE 공급도 시작하며 전동화 시장 공략을 확대했다.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도 높아졌다.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매출 비중은 38.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수익성은 대외 변수의 영향을 받았다. 중동 지역 분쟁에 따른 원재료 가격과 해상운임 상승, 미국 반덤핑 관세 최종 판정에 따른 예비판정 대비 차액의 일회성 비용 등이 원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과 공급망 재편도 추진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의 중국산 타이어 반덤핑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비해 유럽 판매 물량 가운데 중국 공장 조달 비중을 지난해 15%에서 올해 4% 수준으로 낮췄다. 또한 BYD와 현대 스타리아 EV 등 신규 전동화 차종을 비롯해 프리미엄 브랜드 핵심 모델로 OE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타이어 성능 예측 기술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완성차 고객사를 늘려갈 계획이다. 북미에서는 월마트 등 대형 유통 채널 확대와 고인치 제품 판매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외부 변수로 비용 부담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주요 시장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며 "유럽 공장 2단계 증설 물량의 안정적 가동과 북미 유통망 개편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9 16:30김재성 기자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꿈꾸고 도전할 수 있길"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부산대학교에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대학 발전 지원에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9일 강 회장이 시가 약 100억원 상당의 자신 소유 넥센타이어 주식 144만5천87주를 부산대학교 발전재단에 기부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강 회장은 "대학이 지역사회, 기업과 함께 상생 발전을 하고,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시기에 부산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충분히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다는 희망이 더 많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1970년대 중반 고향인 경남 진주의 이반성중학교 이사장을 맡아 육영·장학사업을 시작한 이후 50여년간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학술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과 KNN문화재단, 넥센월석문화재단, 월석선도장학회 등 3개 문화장학재단을 통해 후원한 금액은 약 500억원에 달하며, 장학금 수혜 학생은 1만여 명이다. 강 회장은 앞서 모교인 동아대학교에도 사재 150억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과정에서도 사재 30억원을 후원했다. 3년 전 별세한 부인 고(故) 김양자 여사 역시 주식과 채권 등 100억원 상당을 공익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2026.07.09 10:23김재성 기자

넥센타이어, BYD 공급 확대 등 중국 공략 속도…칭다오시 대표단 초청

넥센타이어가 중국 칭다오시 대표단을 서울 마곡 중앙연구소로 초청하며 중국 시장 협력 강화에 나섰다. 칭다오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BYD와 립모터 등 현지 완성차 업체와의 신차용(OE)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교체용 타이어 유통망도 강화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일 중국 칭다오시 대표단이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를 방문해 현지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칭다오시 정부 주요 인사들의 방한 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칭다오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한 현지 시장 대응 전략과 투자·무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런강(Ren Gang) 칭다오시 시장을 비롯해 가오리핑(Gao Liping) 산둥성 항구그룹 이사장 겸 총경리, 리후청(Li Hucheng) 칭다오시 비서장 등이 참석했다. 넥센타이어는 중국 칭다오 공장을 기반으로 현지 완성차 업체와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의 중국 생산법인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칭다오 공장은 현지 고객사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대응, 기술 지원을 담당하는 중국 사업의 핵심 생산거점이다. 최근에는 베이징현대를 비롯해 BYD, 립모터 등 중국 완성차 업체와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교체용 타이어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중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인 투후(TUHU) 경영진을 마곡 중앙연구소로 초청하는 등 현지 유통 파트너십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중국 우수 대리상 임직원 60여 명을 초청해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칭다오 공장은 넥센타이어의 중국 사업 성장과 글로벌 완성차 고객 대응을 뒷받침하는 핵심 생산거점"이라며 "이번 칭다오시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현지 정부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중국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6 08:53김재성 기자

BYD 전기차에 넥센 타이어 단다…첫 OE 공급

넥센타이어가 중국 전기차 업체 BYD에 처음으로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 넥센타이어는 BYD의 '씰6'와 '돌핀 서프'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씰 6에는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가 호주 등 수출 차량에 장착되며, 돌핀 서프에는 고효율 여름용 타이어 '엔블루S'가 유럽 수출 차량에 공급된다. 넥센타이어는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스텔란티스,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왔다. 국내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6·넥쏘, 기아 EV3·EV9 등 전동화 차량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BYD 공급을 계기로 글로벌 전기차 OE 시장에서 공급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6.06.22 09:19류은주 기자

넥센타이어, 체코 공장 자동화 창고 증설…공급망 경쟁력 강화

넥센타이어가 체코 유럽공장 내 자동화 물류시설을 확대하며 유럽 시장 공급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체코 자테츠(Žatec) 소재 유럽공장 완제품 자동화 창고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생산 증가에 대응해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유럽 지역 고객사에 대한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 증설된 창고는 연면적 7104㎡, 높이 51m 규모의 자동화 물류시설이다. 이를 통해 타이어 보관 능력은 기존 약 53만 개에서 약 83만 개로 57% 증가했다. 창고에는 자동 입·출고 시스템과 RFID(무선주파수인식) 기반 제품 추적 시스템이 적용됐다. 넥센타이어는 생산부터 보관, 출하까지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물류 운영 정확성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증설을 통해 유럽 시장의 계절별 수요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고 생산라인 운영 안정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유럽 내 공급망 안정성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넥센타이어는 현지 생산과 물류 역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2019년 유럽공장 1단계 가동 이후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해 왔으며, 2024년 2공장 증설을 통해 연간 약 1000만 개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이후 증가하는 생산 물량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자동화 창고 증설에 착수했다. 넥센타이어는 현재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자동화 창고 증설을 통해 유럽 시장 내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자동화 창고 증설은 단순한 보관시설 확대를 넘어 생산과 물류를 통합한 공급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라며 "유럽공장을 중심으로 생산·물류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현지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8 10:24김재성 기자

넥센타이어, 현대차 '더 뉴 그랜저'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가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현대차 프리미엄 차종과의 협력을 이어간다. 넥센타이어는 현대차 '더 뉴 그랜저'에 플래그십 사계절 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S'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차용 타이어는 완성차 출고 시 장착되는 타이어를 뜻한다. 엔페라 슈프림 S는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을 겨냥한 사계절 타이어다. 넥센타이어의 저소음 흡음재 시스템(NRS)이 적용돼 주행 중 발생하는 공명음을 줄이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저소음 패턴 설계를 통해 노면 소음과 진동의 실내 유입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 AI 기반 하중 분산 설계와 4D 컴파운드를 적용해 접지력과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최적화된 사이프와 그루브 설계로 마모 이후에도 성능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공기역학적 사이드월 디자인을 통해 회전 저항을 낮춰 연비 효율도 개선했다. 넥센타이어는 7세대 그랜저 초기형 모델에 이어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더 뉴 그랜저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등을 적용한 현대차 대표 플래그십 세단이다. 넥센타이어는 현대차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수소전기 SUV '디 올 뉴 넥쏘'에도 엔페라 슈프림 S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해왔다. 이번 더 뉴 그랜저 공급은 현대차 프리미엄 라인업 내 공급 차종 확대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넥센타이어는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도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신차용 타이어로 다시 한번 선정된 것은 엔페라 슈프림 S의 정숙성과 주행 성능이 플래그십 세단의 높은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전기차·수소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까지 OE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5 08:19김재성 기자

넥센타이어, '원타이어 전략' 강화…엔페라 프리머스 UX 출시

넥센타이어가 차종별 제품 구분을 줄이고 다양한 차량에 대응하는 '원타이어 전략'을 강화한다. 넥센타이어는 2일 프리미엄 타이어 신제품 '엔페라 프리머스 U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전작 대비 마모 성능을 20% 개선한 프리미엄 타이어다. 전기차와 내연기관, SUV 등 다양한 차종에 대응하도록 설계된 넥센타이어의 '원타이어 전략' 제품으로,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 모두에 적용 가능한 자체 인증 마크 'EV 루트'도 적용됐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제품 성능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타이어 형태를 유지하는 보강재를 강화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였고, 접지면을 넓혀 주행 안정성을 보완했다. 트레드 블록 설계도 최적화해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비와 전비 효율 개선도 고려했다.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신소재 기반 컴파운드를 적용해 타이어 수명을 늘리고, 공기 저항을 줄이는 사이드월 디자인을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연비와 전기차 주행거리 효율 개선을 목표로 했다. 이번 제품 개발에는 넥센타이어가 축적해 온 인공지능(AI)과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도 활용됐다. 넥센타이어는 하이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제 주행 환경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고, 타이어 성능을 측정·개선하는 방식으로 개발 효율을 높이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3월 전기차 전용 브랜드를 별도로 운영하는 대신,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모두 대응하는 '원타이어 전략'을 공식화했다. 회사 측은 원타이어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6.02 09:37류은주 기자

중국산 타이어 때린 EU…관세 칼날에 K-타이어 지각변동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승용·경트럭용 타이어(PC/LT)에 최대 52% 수준의 반덤핑 관세 부과를 추진하면서 국내 타이어 업계 희비가 갈리고 있다. 주력 시장인 EU에서의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유럽 현지 생산거점을 확보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는 반사이익 기대감이 커지는 반면 중국 생산 비중이 높은 금호타이어는 공급망 재편 부담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여기에 한국타이어를 이끄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실형 확정이라는 변수까지 맞닥뜨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EC)는 최근 중국산 승용·경트럭용 타이어 반덤핑 조사 예비 결과와 함께 업체별 잠정 관세율을 국내 타이어 업체들에 통보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5월 시작된 EU의 중국산 타이어 반덤핑 조사에 따른 것이다. EU는 중국산 타이어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유럽 시장에 유입되면서 현지 제조업체에 피해를 줬다고 판단했다. 업계에서는 중국 업체들의 덤핑 마진이 최대 100% 이상으로 추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관세율은 중국 생산 비중과 가격 정책, EU 조사 협조 수준 등에 따라 차등 책정됐다. 중국 업체 일부에는 최대 52% 수준의 고율 관세가 적용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에는 각각 29.9%의 반덤핑 관세율이 책정됐다. 기존 EU 수입 관세 4.5%까지 더하면 실제 부담은 34.4% 수준에 달한다. 이 같은 관세 통보로 금호타이어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큰 상황이다. 유럽 판매 물량 가운데 중국 생산 제품 비중이 약 50% 수준인 데다 아직 유럽 현지 생산공장이 없다. 최대주주가 중국계 기업 더블스타라는 점도 시장 우려를 키우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폴란드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지만 완공 시점은 2028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국내 및 베트남 공장의 유럽 수출 물량을 늘리고 중국 생산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공급망 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넥센타이어는 체코 자테츠 공장을 활용해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넥센타이어의 유럽 판매 물량 가운데 중국산 비중은 약 20% 수준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지난해 체코 공장 2차 증설을 마치며 연간 약 1100만개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유럽 현지 생산체계를 구축한 한국타이어가 미쉐린과 비슷한 수준인 3.4%의 낮은 관세율까지 적용받으면서 이번 조치의 최대 수혜 업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기존 관세를 포함한 총부담은 약 7.9% 수준이다. 한국타이어는 헝가리 공장을 중심으로 유럽 현지 공급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약 1700만~1800만 본 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한 상태다.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증설도 진행 중이다. 중국산 타이어 가격 경쟁력이 약화될 경우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커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다만 한국타이어는 총수 공백이라는 변수도 안고 있다. 지난 8일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 회장은 법인카드 사적 사용과 계열사 차량 개인 이용, 운전기사 사적 수행 지시 등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 반면 한국프리시전웍스(MKT) 부당 지원 의혹과 리한 자금 대여 혐의 등은 무죄가 유지됐다. 업계에서는 조 회장이 오는 9월 출소 이후 경영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EU 관세 이슈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투자 전략 대응이 본격화하는 과정에서 당분간 총수 공백 부담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U가 중국산 타이어 규제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타이어 공급망 재편도 빨라질 전망이다. 유럽 현지 생산능력 확보 여부가 향후 업체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EU의 중국산 타이어 반덤핑 관세 부과로 유럽 내 중국산 저가 타이어 가격 경쟁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유럽 현지 생산능력을 확보한 한국타이어가 국내 업체 가운데 가장 큰 반사이익을 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올해 1분기 타이어 3사(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 중 금호타이어는 10분기 연속 매출 1조원을 유지했고, 넥센타이어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EU 관세 부과에 따른 공급망 재편과 비용 부담 확대가 하반기 실적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2026.05.10 09:07김재성 기자

다나와-넥센타이어, '타이어 렌탈 가격비교 서비스' 시작

다나와가 자동차 타이어 최저가 가격비교를 넘어 렌탈 서비스까지 비교 영역을 확대한다.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넥센타이어와 제휴를 맺고 '자동차 타이어 렌탈 가격비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다나와 이용 고객은 기존 타이어 최저가 정보부터 넥센타이어의 렌탈 이용 금액까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각자의 구매 환경과 선호에 맞춰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넥센타이어의 '타이어 렌탈 서비스'는 초기 목돈 부담 없이 월 렌탈료 개념의 계약을 통해 타이어를 교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계약 기간 동안 타이어의 ▲무료 장착 및 정기 점검 ▲1회 한정 위치 교환 ▲파손/조기 마모 발생시 최대 2본 무상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다나와 이용 고객에게 제공되는 네이버페이 3만원 혜택과 함께 월 청구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제휴카드까지 활용하면, 실질 렌탈 비용을 최대 0원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네이버페이 증정 혜택은 다나와를 통해 렌탈 상담 신청 후 계약이 체결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가령 넥센타이어의 인기 모델 '엔페라 슈프림 SUV 235/55R19'의 4본 기준 구매 최저가는 49만원대지만, 다나와 혜택과 제휴카드를 적용하면 3년 렌탈 서비스 총 비용은 1만원대 수준이다. 다나와 관계자는 “최근 가전제품 및 가구 등 구독서비스가 새로운 소비 유형으로 자리잡으면서 그 품목도 한층 다양해지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다나와는 구매 및 렌탈 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해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인 쇼핑 환경을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4:33백봉삼 기자

넥센타이어, BMW iX3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가 신형 BMW iX3에 신차용(OE) 타이어로 '엔페라 스포츠(N'FERA SPORT)'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엔페라 스포츠는 고성능 차량에 맞춰 설계된 고성능 퍼포먼스(UHP) 타이어로 고속 주행 시에도 우수한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고강도 내장재를 적용해 접지 압력과 하중을 고르게 분산했으며, 최적화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적인 제동력을 발휘한다. 넥센타이어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2012년 최초로 해외 완성차 제조사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공급을 확대하며, 단기간에 BMW 그룹과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비롯한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의 타이어 공급사로 자리매김 했다. 이러한 성과는 넥센타이어의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최첨단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 온 결과다. 넥센타이어는 신제품 개발부터 완제품 검사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업계 최초로 '하이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도입해 가상 타이어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 제품 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타이어 생산 과정에서 제품 검사의 정밀도를 향상시켜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러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 개발 및 생산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3 08:51김재성 기자

넥센타이어, 고성능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출시

넥센타이어가 고성능 퍼포먼스(UHP)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N'FERA SPORT)'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엔페라 스포츠는 고성능 차량에 맞춰 설계된 고성능 타이어로 고속 주행 시에도 우수한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고강도 내장재를 적용해 접지 압력과 하중을 고르게 분산했으며, 최적화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적인 제동력을 발휘한다. 또한 디지털 시뮬레이션으로 설계된 배수 홈이 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젖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엔페라 스포츠는 2025년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독일자동차연맹(ADAC) 등 유럽 주요 기관의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미국 LA에서 열린 'SEMA 2025 신제품 어워즈' 타이어 및 관련 제품(Best Tire & Related Product) 부문에서 타이어 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대한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이력 역시 엔페라 스포츠의 제품 경쟁력을 보여준다.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에 엔페라 스포츠가 OE 타이어로 장착되고 있으며, 특히, 각 브랜드의 주요 세단 모델에도 적용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유럽을 넘어 미국 시장에 출시해 현지 고성능 타이어 라인업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국내 수입차 연간 판매량이 30만 대에 육박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입차 순정 타이어 교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엔페라 스포츠를 전략적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제품은 총 21개 규격으로 고성능 차량과 수입차 고객들은 순정 타이어와 동등한 성능과 만족도를 누릴 수 있는 선택지를 확보하게 됐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엔페라 스포츠의 국내 출시로 국내 시장에서 고성능 타이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수입차 고객들의 타이어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차량에 걸맞은 주행 성능과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9 10:01김재성 기자

넥센타이어, 5년 연속 최대 매출…작년 3조1896억원 기록

넥센타이어가 4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액 3조1896억원, 영업이익 17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1.07% 감소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2조원을 돌파한 이후 6년 만에 3조원을 넘어서며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 외형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외형성장은 유럽공장 2단계 증설 물량의 안정적인 실적 반영이 주효했다. 미국의 품목관세를 비롯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판매 확대를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신차용(OE) 시장에서는 30여 개 글로벌 카메이커를 대상으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아우르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지역별 최적화된 제품 전략을 통해 교체용(RE)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영업이익 감소는 미국의 품목관세 부과 영향이 수익성에 일부 반영된 결과다. 다만 넥센타이어는 통상 정책의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위축 환경에서 지역별 유통 다변화와 고인치 제품 판매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으로 실적 영향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과 해상운임의 안정화 흐름에 경영 효율성 제고를 바탕으로 한 원가 개선 노력이 더해져 수익성을 만회했다. 올해 경영 현황과 주요 전략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해 넥센타이어는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 모두에 장착 가능한 '원 타이어' 전략이 반영된 'EV 루트' 라인업을 잇따라 출시했다. 또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비롯한 글로벌 카메이커에 OE 협력을 확대하고, 신규 해외 거점을 설립해 지역별 판매∙유통망 확장을 통한 중장기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전시회와 품질 평가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과 품질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세계 최대 규모 애프터마켓 전문 박람회인 미국 세마쇼에서는 고성능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가 신제품 어워즈에서 '러너업'에 선정되며 타이어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넥센타이어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5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34년간 무분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과 경영 전반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자국 우선주의 확산에 따른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개발과 생산 부문에서 구축한 성장 기반을 토대로 판매 역량 강화와 질적 성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판매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브랜드 노출과 거래선과의 협력 관계를 동시에 강화하고, 프리미엄 OE 성과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RE 판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품과 유통 전반에서의 믹스 개선을 통해 질적 성장을 모색한다. 인공지능(AI)과 버추얼 기술을 접목한 제품 개발을 통해 상품성 혁신을 추진하고, 지역별 수요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적시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통 다운스트림 강화 및 주요 판매지별 전략 거래선 육성을 통해 판매 기반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사상 최초로 매출액 3조원을 넘어서는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전역에서 제품과 유통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양적 질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4 15:49김재성 기자

미쉐린, 수입 타이어 점유율 10% 정조준…유통망 확대 가속

미쉐린이 국내 타이어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생산 타이어 3사(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가 전체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는 한국은 글로벌 톱티어 업체에게도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쉐린코리아는 2023년부터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이어모어를 운영하면서 고객 접점을 늘리고 있다. 타이어모어는 미쉐린코리아가 운영하는 타이어·경정비 복합 판매점으로, 미쉐린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타이어와 휠 얼라인먼트, 장착, 유지보수 등 경정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수입 타이어 업계의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꼽히는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미쉐린은 타이어모어 확장을 위해 2025년 1월 타이어모어 가맹 사업 출범 행사를 열었다. 3년 내 100여곳의 타이어모어 가맹점을 만들어 고객 접점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미쉐린은 지난해 9월 저전압 배터리 클라리오스델코와 배터리 공급 협약을 맺고 경정비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어 자동차 에프터마켓 부품 수입사 알레스와 부품 공급망을 구축했다. 타이어업계 관계자는 "미쉐린코리아가 가맹 확장을 통해 고객 확보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시장은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의 험지로 꼽힌다. 국내 생산 타이어 제조업체의 경쟁력이 높고, 이들 기업들이 직영 및 가맹 타이어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타이어는 전국 500여 개 티스테이션 직·가맹점을 통해 유통과 정비를 동시에 장악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를 운영하고 있고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렌탈 서비스 '넥스트레벨'을 활용해 지난해 '2025 국가서비스대상' 타이어 종합서비스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국산 타이어 제조업체의 전략으로 세계 1위 미쉐린, 2위 브리지스톤, 4위 콘티넨탈의 위상이 가려졌다. 미쉐린은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를 중심으로 접점 확대를 늘려갈 계획이다. 타이어모어 가맹점은 지난해 기준 50여개로 알려졌다.

2026.01.08 10:29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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