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페스타26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네팔홍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네팔 홍수는 시작일 뿐"…다음 위험 지역은 어디

지난 8월 네팔을 강타한 홍수는 빙하와 관련된 재난이 얼마나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9월 16일 기준 이번 재난으로 최소 1400명 사망했으며, 6000명 이상 실종된 상태다. 전문가들은 급격히 녹고 있는 빙하와 가파른 경사면을 가진 히말라야 지역에서 빙하 붕괴에 따른 재난 위험이 특히 높지만, 전 세계적으로도 이와 유사한 빙하 관련 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크 캐리 오리건대학교 빙하연구소 소장 겸 환경학·지리학 교수는 “빙하 축소로 인한 경사면 붕괴가 어디에서나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팔 참사의 주요 원인으로는 기후변화에 따른 빙하 감소와 영구동토층 해빙이 지목됐다.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암석 사이를 지탱하던 얼음이 사라져 지반이 급격히 약해졌고, 네팔 랑탕 리룽 지역 인근에서는 약 2㎢에 달하는 암석과 빙하 덩어리가 약 1400m 아래 계곡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대규모 토사와 홍수를 일으켰다. 전문가들은 이번 피해가 컸던 원인으로 산사태의 규모, 홍수에 포함된 물의 양과 이동 속도, 홍수 경로에 위치한 인구와 기반시설, 부족한 사전 경보 등을 꼽았다. 산악지대의 높은 곳에 있던 빙하와 암석이 무너지면 계곡을 따라 빠른 속도로 쏟아져 내려가면서 하천을 막고 있던 물을 한꺼번에 범람시킬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강력한 물살과 토사가 하류 지역을 덮치면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히말라야·안데스 산맥, 고위험 지역으로 꼽혀 기후학자와 빙하학자들은 기온 상승으로 전 세계 빙하지대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꼽은 곳은 히말라야 산맥이다. 중국과 네팔, 인도, 파키스탄, 부탄을 비롯해 아프가니스탄과 중앙아시아 일부 지역까지 포함된다. 이 지역은 흔히 '제3의 극지(Third Pole)'로 불리며, 200개 이상의 빙하호가 형성돼 있다. 북극과 남극 다음으로 많은 얼음이 존재하는 지역으로, 가파른 산악 지형과 계곡 하류에 밀집한 주거지 및 기반시설 때문에 빙하 관련 재난 발생 시 피해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 다음으로 위험 지역으로 꼽힌 곳은 안데스 산맥이다. 특히 페루에는 전 세계 열대 빙하의 약 68%가 분포해 있으며, 과거에도 빙하와 암석 붕괴로 인한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1962년 페루 우아스카란산에서는 암석과 얼음이 무너져 약 2000명이 사망했다. 1970년에는 지진으로 같은 산의 빙하와 암석이 붕괴하면서 약 6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전문가들은 페루의 코르디예라 블랑카(Cordillera Blanca) 산맥과 팔코차호(Lake Palcacocha) 등을 특히 위험한 지역으로 지목했다. 이 밖에도 유럽 알프스와 스칸디나비아 북부, 북미 알래스카 등이 빙하 관련 재난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언급됐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빙하와 빙하호를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위험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년 스위스 비르히 빙하 붕괴 당시에는 사전에 빙하의 움직임을 감지해 인근 블라텐(Blatten)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켰고, 이를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당시 사망자는 1명이었다. 위험성이 높은 빙하호의 경우 물을 미리 빼내 수위를 낮추는 방법도 대응책으로 거론된다.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과 지속적인 관측도 중요하지만,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전 지구적 온난화를 유발하는 기후변화를 완화하는 것이 고산지대 빙하의 불안정성을 낮추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2026.09.22 17:1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네팔 대홍수, 지형학적 '위험 연쇄' 가능성…"추가 산사태·홍수 우려"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가 지형학에서 말하는 '위험 연쇄(hazard cascade)' 반응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고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팔 당국과 중국 관영 매체에 따르면, 26일 현재 네팔-티베트 국경 인근에서 발생한 홍수로 330명 이상이 사망하고 1500명 이상이 실종됐다. 네팔 카트만두에 위치한 국제 산악 개발 통합 센터(ICIMOD)에 따르면,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33㎞ 떨어진 갈치 지역에서는 트리슐리강 수위가 26일 불과 30분 만에 9m나 급격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 하천 과학 연구원 존 터니클리프는 “이번 사건은 몬순 시즌의 절정기에 발생했지만, 강수량이 많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예비 조사 결과 렌데 콜라강 상류에서 빙하의 얼음과 암석이 대규모로 붕괴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빙하 붕괴 당시 발생한 충격은 매우 강력해 초기에는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지진으로 오인하기도 했다. 당시 감지된 충격은 규모 5.2에 해당했지만, USGS가 이후 지진파를 분석한 결과 빙하 붕괴와 이에 따른 토석류가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터니클리프 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진은 위성 이미지를 분석해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얼음과 암석이 해발 약 5200m 지점에서 렌데 콜라강 계곡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또 이 잔해가 일시적으로 강을 막은 뒤 하류로 더 많은 양의 퇴적물을 방출했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다. “위험 연쇄 반응의 전형적 사례” 터니클리프 연구원은 이번 사건이 지형학자들이 말하는 '위험 연쇄'의 전형적인 사례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빙하로 덮인 높은 경사면의 불안정성이 얼음과 암석이 뒤섞인 눈사태로 이어지고, 이 과정에서 강이 막히면서 물과 퇴적물이 쌓일 수 있다”며 “이후 물이 넘쳐흐르면서 수십㎞ 하류까지 토석류를 동반한 홍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험 연쇄는 1차 재해가 연쇄적으로 다른 지형적•물리적 재해인 2차, 3차 재해를 도미노처럼 유발하는 현상을 뜻한다. 이에 따라 이번 홍수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앞으로도 추가적인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터니클리프 연구원은 이번 홍수를 전적으로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기후 변화가 중요한 맥락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원인을 규명하는 데 있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는 아직 이 특정 빙하가 왜 붕괴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은 힌두쿠시-히말라야 전역의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빙하가 후퇴하고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새로운 호수가 형성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가파른 경사면이 드러나면서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추가 재해 가능성 ↑ 터니클리프 연구원은 초기 홍수가 지나갔다고 해서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홍수 이후 쌓인 퇴적물이 강바닥을 높이거나 물길을 바꾸고, 일시적인 자연 댐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이후 며칠이나 몇 주, 경우에 따라서는 수년 뒤에도 추가적인 재해를 일으킬 수 있다. 네팔 트리부반대학교 재난연구센터 소장인 바산타 라지 아디카리 역시 BBC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며칠 동안 2차, 3차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상황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다”며 “현재 강우량이 많지는 않지만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터니클리프 연구원은 “더 중요한 교훈은 개별 위험 요소 관리를 넘어 위험 요소가 서로 연결되는 연쇄 과정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빙하와 호수, 경사면을 위성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지진 모니터링 및 하천 수위 측정 시스템과 연계하고, 산사태나 폭포가 발생했을 때 이를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는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6.08.28 10:3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네팔 대규모 홍수, 우주서 봤더니 [우주서 본 지구]

중국 국경에 있는 네팔과 티베트 인근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실종자 수가 820여명으로 급증한 가운데, 홍수 발생 직후를 비교한 위성 사진이 공개됐다. 인도 매체 더 타임즈 오브 인디아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민간위성사진 서비스 업체 플래닛 랩스가 공개한 해당 지역의 위성 사진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은 우주에 있는 위성이 촬영한 해당 지역의 놀라운 풍경 변화를 보여준다. 홍수 이전에는 푸른 산비탈이 넓게 펼쳐져 있었지만, 이제는 갈색 잔해와 퇴적물로 뒤덮여 있다. 사진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빙하의 아랫부분이 산 높은 곳에서 떨어져 나와 수백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하면서 암석과 퇴적물을 함께 운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플래닛 랩스가 하루 간격인 25일과 26일 촬영한 국경 계곡 사진은 참사가 발생한 시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초기 보고서에서는 지진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지만,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후 기록된 지진 활동이 별도의 지진이 아닌 붕괴 자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은 보도했다. 인도 시킴 대학교 공학 지질학 전문가 비크람 굽타 교수는 위성 영상 분석 결과 빙하 붕괴가 빙하 하단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빙하 말단의 상당 부분이 붕괴되면서 이번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과정에서 상당량의 암석과 퇴적물이 함께 무너져 내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인도 캘거리 대학교 지구과학자이자 부교수인 댄 슈거는 이번 참사의 원인이 계곡 위 높은 곳에 있는 빙하에 있다고 추정했다. 현재 네팔과 티베트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를 모두 합치면 1천300명이 넘는 상태이며, 이번 홍수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히말라야산맥의 기후변화 탓에 엄청난 규모의 빙하와 암석이 붕괴하면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과학자들은 위성을 활용해 지표면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측하면서 변화를 추적하고 있다. 위성 관측은 사람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곳의 광범위한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26.08.27 17:0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삼성전자, 차세대 'z낸드' 개발영역 넓힌다…맞춤형 AI 메모리 전략

"한국기업 보안 민낯"...김용대 교수 쓴 SNS글 화제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미래지향적 미디어 정책 추진하겠다"

엔씨, 신작 공백 딛고 4분기 '아이온2'로 실적 반등 나선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