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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포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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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분할한 SOOP, 자체 제작 역량에 '베팅'

스트리밍 플랫폼 SOOP(구 아프리카TV)이 당초 한 조직에서 담당하던 게임 스트리밍과 e스포츠를 분리하는 방향으로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후발주자인 치지직의 위협에 돌파구 마련이 필요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SOOP은 자사 경쟁력인 자체 콘텐츠 제작 역량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위영광 본부장을 콘텐츠 제작 전면에 내세웠다. 21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SOOP은 기존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본부를 게임과 e스포츠로 분할했다. 게임 부문은 게임스트리머사업본부로, e스포츠 부문은 콘텐츠제작본부와 더해져 e스포츠·콘텐츠제작본부로 탈바꿈했다.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본부를 이끌었던 신현석 본부장은 게임스트리머사업본부장을, e스포츠·콘텐츠제작본부장은 위영광 콘텐츠제작 본부장이 맡게 됐다. 이에 따라 위 본부장은 e스포츠 리그와 관련 콘텐츠 제작 등 모든 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이번 조직 개편을 두고 SOOP은 “e스포츠는 리그오브레전드(LoL)나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와 같은 지식재삭권(IP)를 가지고 프로선수들이 게임을 진행하는 한편 게임 부문은 스트리머가 중요한 생태계”라며 “두 조직이 분리된 만큼 게임과 e스포츠를 더 꼼꼼하게 챙겨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플레이디를 담당했던 이준용 대표가 최고상업책임자(CCO)를 겸직하는 등의 조직 개편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치킨게임은 없다?…치지직도 12월 e스포츠 리그 자체 제작 SOOP는 네이버 치지직과 경쟁구도에서 출혈경쟁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네이버의 자본을 등에 업은 치지직이 3년간 세계 최대 e스포츠 월드컵 'EWC'의 한국어 단독 중계권을 따내면서 e스포츠 영역에서 치지직의 성장을 무시하기는 쉽지 않은 현실이다. 스트리밍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e스포츠 자체가 스트리밍 플랫폼의 근간이라고 볼 수 있는 콘텐츠 중 하나고 EWC와 같은 초대형 콘텐츠를 치지직이 독점으로 가져가면서 (SOOP의 조직 개편은) 그 부분에 대한 시정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실제로 치지직이 EWC 중계권을 가져가면서 시청자 수에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방송 트래킹 솔루션 소프트콘 뷰어쉽에 따르면 지난달 치지직의 동시 최고 시청자 수는 53만5천987명으로 전월 대비 48.7% 증가했다. 반면 SOOP은 38만2천49명으로 1.7% 감소했다. 여기에 네이버 치지직은 올해 12월 자체 e스포츠 리그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현재는 시청 수요를 조사하고 있는 단계로 다각도의 검토를 통해 콘텐츠를 다양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타PD 위영광 전면으로…자체 스튜디오와 시너지 이같은 상황에서 SOOP은 위 본부장의 콘텐츠 제작 능력과 자사가 보유한 자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부시켜 해당 시장 내 지위를 더욱 공고하게 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위 본부장은 지난 5월 SOOP이 영입한 인재로 스타크래프트 리그와 LoL 리그를 만든 인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프릭업 스튜디오, 잠실 DN콜로세움, 상암 SOOP 콜로세움 등 e스포츠 경기장으로 운영되는 3개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치지직을 운영하는 네이버는 모션 스테이지 혹은 비전 스테이지와 같은 버추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장소를 갖고 있지만, e스포츠만을 위한 자체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지 않은 상태다. SOOP은 연간 80건 이상의 e스포츠 리그를 제작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발로란트 1군 리그 '2025 VCT 퍼시픽(Pacific)'과 국내 배틀그라운드 리그 'PWS', 스타크래프트 리그 'ASL'의 제작과 운영을 모두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FC 온라인 기반의 'FSL', 자체 발로란트 리그 'SVL' 등 다양한 장르에서 기획·제작·운영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넓혀 가고 있다. SOOP 관계자는 “조직을 분리해 조직별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게임 생태계는 더욱 활성화하고 e스포츠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21 10:00박서린

'EWC 독점 중계' 치지직, 오프라인 '뷰잉파티' 개최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3년간 글로벌 최대 규모 e스포츠 대회 '이스포츠 월드 컵(EWC)' 한국어 독점 중계권 확보를 기념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결승전을 관람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19일 네이버 치지직에 따르면 이번 EWC 3년 단독 중계를 기념해 오는 20일에 열릴 EWC LoL 결승전과 3위 결정전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첫 번째 오프라인 '뷰잉파티'를 진행한다. 뷰잉파티는 치지직 시청자라면 누구나 응모를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치어풀' 행사와 다양한 상품이 걸린 럭키드로우가 마련된다. 이번에 치지직이 확보한 EWC 중계권은 지난해 '2024 LoL 케스파 컵(KeSPA CUP)'에 이은 두 번째 한국어 단독 중계권이다. 이 밖에도 그간 치지직은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발로란트 챔피언스 ▲PUBG 글로벌 챔피언십 등 주요 e스포츠 대회 중계를 통해 e스포츠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전직 프로게이머 및 유명 해설진을 파트너 스트리머로 영입해 전문성 있는 중계를 제공해왔다. e스포츠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 성공한 치지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이용자의 취향에 맞춘 인기 IP(지식재산)와 독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신규 이용자 유입을 늘릴 계획이다. 스포츠와 예능 콘텐츠가 대표적이다. 치지직은 지난 5월 스포츠, 공연 등 실시간 시청 경험에 최적화된 '프라임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첫 번째 프라임 콘텐츠로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주요 경기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MBC 예능인 ▲'무한도전' ▲'나혼자산다' ▲'하이킥 시리즈', tvN의 ▲'대탈출' ▲'더 지니어스' 등의 콘텐츠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서비스했다. 치지직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도입과 외에도 '같이보기' 기능을 추가하며 시청 경험을 끌어올렸다. 향후 치지직은 영상 품질과 시청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 콘텐츠의 몰입도와 실시간 상호작용을 강화할 방침이다. 실제로 치지직은 스트리머가 송출한 그대로의 원본 화질을 전달하는 바이-패스(By-pass) 화질, 60프레임 영상과 플레이어 옵션인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저지연 모드(LL-HLS) 기술을 기반으로 스트리머와 시청자 간 지연을 최소화해 '같이보기' 콘텐츠의 몰입도를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지직은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 대회와 인기 콘텐츠를 지속 확보해 플랫폼 내 콘텐츠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단순한 중계를 넘어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콘텐츠 소비 방식을 발전시키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시청 경험을 통해 더욱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9 14:44박서린

네이버 치지직, e스포츠 대회 'EWC' 한국어 독점 생중계

네이버(대표 최수연)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은 2027년까지 3년 간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이스포츠 월드 컵(EWC)'의 한국어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고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EWC는 세계 e스포츠 대회로 올해는 이날부터 내달 24일까지 총 48일간 진행된다. 총 상금 규모는 7천만 달러(약 1천억원) 이상으로 전체 24개 게임으로 진행되는 25개의 경기 결과를 종합해 가장 높은 포인트를 기록한 팀이 '클럽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는 방식이다. 네이버 치지직은 EWC의 한국어 독점 중계권을 확보해 e스포츠 팬들에게 몰입도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 치지직은 이번 대회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 국내 e스포츠 팬들에게 시청 수요가 높은 14개 종목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올해는 ▲T1 ▲젠지 ▲한화생명 ▲DRX ▲농심 등 국내 프로팀들이 출전하는 만큼 깊이 있는 해설을 위해 전문 중계진을 섭외하고 인플루언서 '미미미누'와 치지직 인기 스트리머들을 사우디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공식 중계 외에도 선호하는 스트리머의 해설이나 시청자들의 채팅 등을 곁들여 시청할 수 있는 치지직만의 '같이보기' 콘텐츠를 통해서도 대회를 즐길 수 있다. 또 특정 경기를 일정 시간 이상 시청하면 특정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드롭스' 이벤트와 대회 기간 내 출석 스탬프를 모으면 항공권을 포함한 경품에 자동 응모되는 프로모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정미 네이버 치지직 리더는 “EWC는 지난해 온라인 시청자 5억 명, 방문객 260만 명을 기록한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로 이번 한국어 독점 중계권 확보를 통해 e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시청 경험과 콘텐츠 다양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지직은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콘텐츠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8 13:55박서린

네이버 치지직, '프라임 콘텐츠' 도입…"MLB 실시간으로 보세요"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 스포츠, 공연 등 실시간 시청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프라임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 치지직에 새롭게 도입된 '프라임 콘텐츠'에서는 실시간 시청 경험에 최적화된 다양한 장르의 방송 콘텐츠들이 제공된다. 사용자들은 원하는 콘텐츠들을 회차별로 구매해 감상할 수 있다. 스트리머는 기존 '같이보기'와 동일하게 프라임 콘텐츠를 개인 방송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프라임 콘텐츠를 구매한 사용자는 선호하는 스트리머의 해설이나 다른 사용자들과 채팅 등을 곁들여, 더욱 몰입감 있는 실시간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선호하는 콘텐츠를 회차별로 구매하면, 방송 종료 직후 다시보기 기능도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시청 편의성 또한 강화했다. 네이버 치지직은 첫 번째 프라임 콘텐츠로 스포츠 전문채널 SPOTV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주요 경기를 제공한다. MLB 경우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고, 최근 한국의 이정후 선수도 활약하는 등 높은 국내 수요가 기대되는 콘텐츠다. 사용자는 경기 주요 장면 관련 해설과 반응 등을 스트리머 혹은 다른 사용자들과 즉각 나누며, 치지직만의 차별화된 스포츠 콘텐츠 시청 경험을 즐길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 치지직은 MLB 콘텐츠 시범 제공을 시작으로 향후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스포츠, 공연 등 더욱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 라인업을 확충할 계획이다. 그간 치지직은 인기가 검증된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같이보기' 콘텐츠를 제공하며, 신규 스트리머와 팬층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무한도전 ▲더지니어스 등 인기 예능은 물론,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디지몬 어드벤쳐 같은 e스포츠와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확보했다. 네이버 치지직은 이와 더불어 실시간 시청 경험이 중요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동시 공급하는 전략으로 치지직 내 콘텐츠 생태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치지직 김정미 리더는 “이번 프라임 콘텐츠는 양질의 콘텐츠를 사용자의 취향과 시청 맥락에 맞춰 더욱 풍부하게 즐기고자 하는 수요에 응답하는 시도”라며 “치지직은 향후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콘텐츠 생산·소비 문화가 견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플랫폼 차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5.30 14:53안희정

경찰, 쿠팡플레이 직원 압수수색...네이버 스포츠중계 자료 유출 의혹

네이버의 스포츠 중계 관련 경영자료가 경쟁사인 쿠팡플레이로 유출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쿠팡 측은 특정 직원의 개인 혐의일 뿐, 회사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피소된 쿠팡플레이 직원 A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은 과거 네이버에서 근무하던 A씨가 최근 쿠팡플레이로 이직하며 네이버의 영업상 비밀을 쿠팡 측에 유출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해왔다. 이날 쿠팡은 입장문을 내고 "해당 건은 특정 직원의 개인적 혐의에 관한 것으로 회사와는 무관하며, 회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4.12.11 17:30조수민

"함께 응원해요"…네이버·카카오, 올림픽 특집 페이지 열어

네이버와 카카오가 전세계인들의 축제인 올림픽 시즌을 맞아 전용 페이지를 만들고 이용자 모으기에 나섰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다음 달 11일까지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에 전용 페이지를 만들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한다. 네이버, 자체 제작 국가대표 선수단 화보·영상 제공 먼저 네이버 스포츠는 파리 올림픽 개막에 발맞춰 올림픽 일정 및 결과, 선수단 인터뷰 영상 콘텐츠, 응원 오픈톡 등 커뮤니티 기반 서비스를 선보이고, 경기 VOD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회사는 홈 피드, 스포츠판, 검색, 오픈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메달 및 선수단 정보, 경기 일정 등 파리 올림픽 소식을 전한다. 특히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네이버는 자체 제작한 국가대표 선수단 화보, 인터뷰 영상 등을 공개해 스포츠 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월드컵, 프로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에서 대표 커뮤니티로 자리 잡은 '오픈톡'도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대표 응원방, 양궁, 수영 등 종목별 응원방 총 38개를 특별 운영한다. 'PARIS NOW 대한민국 응원방'에서는 양궁 장혜진 해설 위원, 태권도 김유진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 코치, 해설 위원, 스포츠기자 등이 파리 현장에서 생생한 콘텐츠를 전하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네이버는 파리 올림픽을 맞이해 대화형 AI서비스 클로바X(CLOVA X)를 활용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143명의 대표 선수 소개 콘텐츠와 경기 시점 오픈톡 대화를 요약해주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네이버 스포츠 주건범 리더는 “경기 결과, 일정, VOD 영상 등 올림픽 소식을 빠르게 전하는 것을 넘어서, 파리 리포터가 함께 참여하는 오픈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스포츠 팬이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 다음서 특집페이지 준비…카카오톡 오픈채팅탭도 개설 카카오 또한 포털서비스 다음에 특집 페이지를 준비했다. PC 다음 첫 화면 배너와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서 접속 가능한 특집 페이지에서는 올림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 주요 경기와 파리 소식 등 각종 정보를 모은 '홈', 실시간 주요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 대한민국 대표팀을 비롯 모든 경기 일정과 결과를 정리한 '일정결과', 참가국 메달 현황을 보여주는 '메달순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는 응원 영역 '팀코리아' 메뉴로 구성했다. 경기 결과 요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집 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굿모닝 파리!' 코너에서는 밤사이 있었던 대표팀 경기 소식을 요약해서 보여준다. 카카오톡 채널 '뉴스봇'에서는 올림픽 키워드 입력 시 관련 뉴스와 경기 정보 요약을 제공한다. 카카오는 다음 카페 오픈형 커뮤니티 '테이블'에 18개의 올림픽 종목별 응원 테이블도 개설했다. 이용자들은 글·영상·이미지 등을 공유하며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다. 특집 페이지와 올림픽 관련 다음뉴스 기사 하단에서 테이블을 만날 수 있다.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게시글과 댓글 활동으로 일정 점수를 달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도 선물한다. 카카오톡 오픈채팅탭에도 '고! 파리(Go! PARiS)' 탭을 연다. 다양한 주제로 가볍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4개의 오픈채팅 라이트 대화방을 개설한다. 실시간 응원과 승부 예측 등 올림픽 관련 소식을 공유하는 '파리에서 온 소식', 릴레이 소설과 랜선 프랑스 여행 등 활동이 이뤄지는 '파리에 가면', 기억에 남는 올림픽이나 명장면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경기장 밖 수다방' 등의 대화방이 있다. 탭 상단에선 올림픽 뉴스와 메달 순위, 경기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다음 특집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 관련 여러 오픈채팅 목록도 볼 수 있어 원하는 대화방에 바로 입장 가능하다. 이동훈 카카오 올림픽TF 리더는 "이용자들이 올림픽 관련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특집 페이지를 구성했다"면서 "올림픽과 대표팀에 대한 관심과 응원의 열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각종 커뮤니티 서비스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7 08:30안희정

네이버 치지직, '농심 레드포스'와 협력…e스포츠 콘텐츠 제공

네이버 게임 특화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 농심 레드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e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치지직이 국내 프로 e스포츠 구단과 맺은 첫 협약이다. 치지직은 이를 계기로 다양한 프로 e스포츠 팀의 스트리밍이 대중적인 서비스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치지직에서 농심 레드포스의 LCK 선수단을 포함해 팀 전속 스트리머 '얏따', '농관전'이 스트리밍을 진행하게 됐다. 또, 향후 치지직은 네이버 e스포츠에 구단 및 선수 페이지를 구축해, 농심 레드포스를 비롯한 파트너 구단의 계정을 연계하며 방송 노출 기회를 확대한다. 농심 레드포스는 치지직에서 다양한 스트리밍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연중 진행될 팬미팅 혹은 친선경기 역시 치지직의 공식 채널을 통해 단독 송출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치지직은 e스포츠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를 강점으로 삼아, 다양한 프로 e스포츠 구단과 협업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특히, 앞으로 커머스, 숏폼 등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프로 e스포츠 구단과 함께 수익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 레드포스 관계자는 “글로벌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가 제작한 게임 특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대중적인 스트리밍 플랫폼과 e스포츠 구단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함께 만들어, 산업적으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4.01.16 09:22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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