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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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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이후 장애 겪은 네이버카페, 새벽 2시까지 임시 점검

네이버가 '네이버카페'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4일 새벽 2시까지 임시 점검을 진행한다. 4일 네이버는 총 90분간 네이버카페 임시 점검을 한다고 공지했다. 전체 카페서비스 점검이 진행되는 새벽 2시까지 카페 게시글·댓글 쓰기, 수정하기, 삭제 등의 작업이 제한된다고 알렸다. 또 카페 검색 미노출, 조회수 정보 미반영 등의 영향이 있을 수 있고, 채팅 대화방 개설이 제한되며 대화 내용 입력이 끊기거나 전송되지 않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회사 측은 "점검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기본적인 게시판 글읽기는 가능하다"며 "이번 임시 점검으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이해 부탁드린다. 좋은 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날인 3일 밤 10시 30분께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자 네이버카페와 다음카페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네이버뉴스와 다음뉴스 댓글 서비스에도 오류가 발생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측은 사용자가 많아지며 트래픽이 몰려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4.12.04 01:25안희정

"알람 한 번만 있었더라도"...온라인 중고사기에 네이버 카페 개선안 나와야

네이버페이 안전결제와 유사한 사이트로 상대를 속이는 온라인 중고거래 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함께 사기행위로 인한 사용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네이버에서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18일 지디넷코리아에서 취재한 내용에 따르면 페이크페이지 수법을 이용한 네이버페이 안전거래 사기 피해자가 누적돼 경찰 측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크페이지는 거의 동일한 사이트를 제작해 해당 사이트에 로그인하거나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탈취하는 수법이다. 네이버페이 안전거래는 중고거래 과정에서 사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제삼자가 중개하는 매매 보호 서비스다. 하지만 최근 오히려 안전거래 과정의 허점을 노린 사기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 주로 사용되는 사기 행위는 페이크페이지(fakepage)라는 기법이다. 거래 과정 중 안전거래 페이지와 거의 동일하게 꾸민 가짜 사이트 링크를 상대에게 보내 돈만 받은 후 잠적하는 방식이다. 가짜 사이트를 실제와 거의 유사하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주소도 네이버페이(naverpay) 등으로 시작해 한눈에 알아차리기 어렵다. 특히 거래 과정 자체가 몇 분만에 완료될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중간에 알아차리기 쉽지 않으며, 알아채더라도 이미 입금까지 진행된 경우가 상당 수다. 더불어 범죄자들은 상대가 입금 후에도 거래 수수료를 포함하지 않아 제대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추가 입금까지 유도하는 등 피해금액을 더욱 키우기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청 수사국은 이미 비슷한 방식의 사기 피해 신고가 누적돼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관련 업계와 사용자들은 끊임없이 발생하는 거래 사기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네이버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거래가 사기일 수 있다는 알람 메시지 한 번만 발송해도 피해를 상당수 줄일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워낙 빠르게 진행되는 거래 과정으로 인해 사기임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수이기 때문이다. 한 거래 피해자는 "카페에서 원하는 물건을 검색한 후 판매자와 대화 후 거래를 마치기까지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며 "거래 과정이 너무 자연스럽고 빠르게 진행돼 입금 후 결제페이지가 바뀌지 않는 것을 보고서야 알아챘는데 만약 거래 과정 중 경고 메시지 한 번만 있었어도 좀 더 신중하게 거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네이버 측은 외부 SNS나 웹페이지로 유도해 발생하는 범죄는 자체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처가 어렵다고 밝혀왔다. 하지만 거래 관련 대화는 전화번호나 이메일 등의 정보를 노출하지 않기 위해 대부분 네이버톡 등 네이버 자체 서비스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거래 과정에서 유도 링크 등을 충분히 확인하고 경고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네이버 측은 "작정하고 가짜 사이트를 만들고 피해자를 노리는 사기로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에 크게 우려하고 대안을 마련하려 하고 있다"며 "고객보호를 위해 네이버톡 등에서 네이버페이 유사 URL 언급 등 사기 조짐이 보일 경우 경고 문구를 띄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24.11.18 14:18남혁우

"3만원에 벌레 잡아주실 분"...당근 '이색알바' 명과 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서 러브버그, 모기, 바퀴벌레 등 '벌레 대신 잡아주기' 이색 아르바이트(알바)가 성행하고 있다. 전문 방역 업체에 비해 알바 고용 비용이 저렴하다는 게 장점이지만, 이러한 알바가 여성 대상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당근에서는 집에 출몰한 벌레 퇴치 구인 게시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6일 당근의 '동네생활' 카테고리에는 '벌레 잡아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침실에 바퀴벌레가 나왔는데 도저히 못 잡겠다"며 벌레를 대신 잡아주는 대가로 3만원의 사례를 제시했다. 그러자 네 명의 사용자가 댓글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다. 벌레퇴치 알바, 방역업체보다 저렴해 인기 이들의 '고용 거래'는 주로 2만원~5만원에 성사된다. 이는 방역업체 서비스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다. 세스코의 경우 방 한 칸(6평) 기준 보행 해충 관리 비용은 최소 21만4천400원, 날벌레 퇴치 장비 대여 비용은 최소 5만3천원에 달한다. 최근 당근에서 러브버그를 잡아줄 사람을 구인한 적이 있다는 박모(27)씨는 "방역업체는 너무 비싸고 급할 때 바로 부를 수 있는 것도 아니다"며 "플랫폼에서 저렴하고 간단하게 사람을 구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색 알바의 성행은 1인 가구 증가와 연관이 있다고 분석한다. 통계청의 '2023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 가구수는 750만2천가구로 전체 가구(2177만4천가구)의 34.5%에 해당한다. 세 집 중 한 집은 1인 가구인 셈이다. 이렇듯 당장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가족에게 부탁하지 못하는 인원이 늘어나자, 플랫폼을 통해 타인의 힘을 빌리고자 하는 요구 역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원대 사회학과 문상석 교수는 타인 중에서도 기존 교류가 없는 '제3자'와의 거래를 택하는 현상에 주목했다. 문 교수는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어려울 때 도움받을 사람이 없을 정도로 사회가 개인화된 것이 근본적 문제"라며 "집에 불러 도움을 요청할만큼 긴밀한 사이의 지인이 부족하기 때문에 타인과 거래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벌레를 잡으러 가는 쪽도 장기적 계약 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일회성 알바를 편하게 생각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이색 알바는 서로가 윈윈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사회의 파편화·원자화가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 대상 범죄에 악용될 우려 존재 일각에서는 이색 알바가 여성 대상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당근 이용자 김모(26)씨는 "밤에 벌레를 잡아달라는 글을 올렸을 때 성별을 묻는 댓글이 여러 개 달렸다"며 "남자라고 거짓말을 하니 갑자기 그들의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여자였으면 어쩌려고 그랬을까 생각이 든다"면서 "그때 이후 집에서 벌레가 나와도 범죄 피해자가 될 것이 무서워져 구인 글을 올리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2018년 심부름 앱을 통해 무거운 짐을 옮겨줄 사람을 부른 여성이 성폭행을 당할 뻔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우석대 경찰행정학과 배상훈 교수는 "범행을 하려고 하는 사람은 게시글과 채팅을 통해 구인 글을 올린 사용자의 거주지, 동거인 유무 등 정보를 알 수 있다"며 "이 정보로 근처에서 쉽게 범죄 대상을 찾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근 관계자는 "사용자에게 본인인증 의무를 부여해 이웃간 안전한 연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게시글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경우 제재 조치 및 수사 협조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7.18 15:28조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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