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형 TV 반납하면 최대 100만 포인트 보상
삼성전자가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대국민 TV 보상 페스티벌 '삼성 TV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용하던 구형 TV를 반납하는 경우 최대 100만 포인트 상당의 보상 혜택을 추가 증정한다. 최대 100만 포인트는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로 지급한다. 단, 구입 모델은 189cm(75형) 이상 네오 QLED와 OLED, 247cm(98형) QLED를 대상으로 하며, 매장에 따라 혜택이 상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브랜드나 연식·모델·크기 제한 없이 어떤 TV를 반납하더라도 추가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즉 LG전자 TV를 반납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온라인의 경우, 삼성닷컴을 중심으로 보상판매 기념 특가 정책을 운영하며, 가격 정책과 더불어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번 보상판매 기간 동안 '삼성 TV로 바꿔보상' 영상 시청 후 퀴즈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면 최대 189cm(75형) Neo QLED를 증정하며, 행사 기간 내 제품 구매 고객이 TV 교체 후기를 공유하면 트레비앙 와인용품 기프트 패키지를 활용한 '바꿔보상'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또한, 삼성 TV 사용 고객이 삼성 스마트 TV 기능(굿닥, TV plus 등)을 활용한 후기를 공유할 경우 매월 100명의 우수 후기를 선정해 티빙 프리미엄 12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본 프로모션은 보상 혜택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삼성닷컴 및 삼성 매장에서는 138cm(55형) QLED를 2천대 한정 수량으로 99만원에 판매하며, 절전 가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일부 모델에 20만원 상당의 추가 할인 혜택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오래된 TV 교체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대국민 TV 보상 페스티벌을 통해 삼성 TV가 선사하는 최상의 시청 경험을 더 풍성하게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