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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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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1분기 매출 1014억·영업익 70억원…신작 개발 본궤도 진입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2026년 1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네오위즈는 1분기 매출 1014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증가,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수치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5%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환차익 효과가 반영된 155억원으로 집계됐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3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셰이프 오브 드림즈'와 'P의 거짓: 서곡' 초기 판매 효과 제거로 전 분기 대비 14% 감소했으나, 'P의 거짓' 글로벌 할인 이벤트와 '셰이프 오브 드림즈'의 꾸준한 판매세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5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전 분기 대비 8% 증가했다. '브라운더스트2' 2.5주년 이벤트 매출 이연 및 1000일 기념 이벤트 흥행,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에 따른 결제액(ARPPU) 반등이 성장을 이끌었다. 기타 매출은 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네오위즈는 2분기 '브라운더스트2' 3주년 글로벌 오프라인 행사, PC·콘솔 타이틀 플랫폼별 봄 할인 이벤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대형 IP 협업 및 팝업 스토어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작 개발도 본격화된다. 'P의 거짓 차기작'은 핵심 재미 요소 검증을 마치고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에 돌입했다. '프로젝트 CF', '프로젝트 루비콘', '프로젝트 윈디'도 일정에 맞춰 개발 중이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고양이와 스프' 후속작 '고양이와 스프: 마법의 레시피'가 지난 달 28일 출시됐으며, '킹덤2'는 하반기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퍼블리싱 라인업으로는 하반기 '안녕서울: 이태원편'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울프아이 스튜디오 및 자카자네 신작도 개발 중이다. 한편, 네오위즈는 지난해 영업이익(600억원)의 20%인 약 12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집행했다. 현금배당 60억원, 자사주 매입 후 소각 60억원 규모다. 회사는 향후에도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병행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2026.05.11 09:19정진성 기자

네오위즈홀딩스, 코스닥 우량기업부 재입성…'P의 거짓' 효과 톡톡

네오위즈홀딩스가 경영 실적 개선과 재무 건전성 회복에 힘입어 코스닥 시장 내 우량기업 위상을 되찾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4일 네오위즈홀딩스 소속부를 중견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변경한다. 이는 2024년 강등 이후 2년 만의 복귀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자회사 관리 및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다. 게임 사업을 영위하는 '네오위즈'를 비롯해 투자 전문사인 '네오위즈파트너스', 해외 게임 사업의 '네오위즈게임온', 광고 사업 중심의 '티앤케이팩토리' 등을 주요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해당 기업은 지난해 기준 연간 매출 4368억원, 영업이익은 5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8.7%, 170.6% 상승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5.5%에서 12.6%로, 7.1%p 올랐다. 코스닥 우량기업부는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부여되는 등급이다. 구체적으로는 ▲자기자본 700억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최근 6개월 평균 1000억원 이상 ▲최근 3년간 합계 영업이익 60억원 이상 ▲최근 3년간 합계 당기순이익 30억원 이상 등 재무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최근 3년간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따른 검찰 기소'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사실이 없어야 하는 등 엄격한 지배구조 및 투명 경영 요건도 함께 요구된다. 우량기업부에 속한 기업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는 특례를 적용받으며, 공시 의무 일부 완화 등 제도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승격에서 일등 공신은 주력 자회사인 네오위즈 'IP 프랜차이즈화' 전략으로 꼽힌다. 대표작 'P의 거짓'은 지난해 6월 구매가능한 콘텐츠(DLC) 출시 직후 본편이 재흥행에 성공했다.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400만장을 돌파했다. 아울러 해당 게임의 매출 중 90%가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 발생하며 글로벌 경쟁력까지 입증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브라운더스트2'가 실적을 견인했다. 팬덤 중심의 소통 전략과 내러티브 강화를 통해 지난해 6월 2주년 기점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 역주행을 기록했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약 60만명에 도달하는 등 7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네오위즈는 이러한 성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IP 확장에 나선다. 올해까지는 상반기 모바일 게임 2종과 하반기 PC 게임 1종을 선보인다. 이후 총 6종의 PC 및 콘솔 게임(퍼블리싱 2종, 자체개발 4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우량기업부 복귀와는 별개로 주가 흐름은 여전히 부진한 상태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지난해 6월 17일 3만 4150원을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이후 하향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52주 최저가인 2만 150원 인근에 머물러 있다.

2026.05.04 11:14진성우 기자

네오위즈, 글로벌 공모전 '인디 퀘스트' 성료…1위에 '글래스 하우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는 글로벌 인디 게임 개발 공모전인 '네오위즈 인디 퀘스트'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판교 사옥에서 진행됐다. 약 9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과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유망 개발팀이 대거 참여해 양질의 IP 확보를 위한 수준 높은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독보적인 서사 구조를 인정받은 '글래스 하우스'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이나리'와 공동 3위 3개 팀(네임 오브 더 윌, 호손, 그레텔 & 헨젤)을 포함해 총 5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들 개발팀에게는 창작자들의 실질적인 개발 환경을 돕기 위한 총 1억 65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스컬', '산나비', '셰이프 오브 드림즈' 등 양질의 인디 게임을 발굴해온 네오위즈만의 퍼블리싱 안목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에 매진하는 글로벌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인디 개발사들이 창의적인 시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승철 공동대표와 박성준 신작그룹개발 그룹장, 최우혁 브랜드 디렉터 등 주요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수상자들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 격려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게임 커뮤니티 플랫폼 '게임졸트'와 협업해 내러티브 게임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인디 생태계 확장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2026.04.22 17:34정진성 기자

네오위즈, '라운드8' 중심 인력 확충 주력...신작 개발 속도

네오위즈가 '라운드8 스튜디오'(이하 라운드8)를 중심으로 인력 채용을 진행하며 신작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올라온 채용 공고 중 과반이 라운드8에 집중돼 있어, 콘솔 및 PC 기반의 AAA급 라인업 강화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16일 네오위즈 채용 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는 총 37개로 확인된다. 이 중 라운드8 관련 공고는 20개로, 전체의 약 54%를 차지한다. 모집 분야는 클라이언트 및 서버 프로그래머, 게임 기획, 아트 등 개발 전 영역을 아우른다. 이번 채용을 통해 확인된 신작 파이프라인은 더욱 구체화됐다. 글로벌 흥행작인 'P의 거짓' 차기작은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심도 있는 콘텐츠와 강렬한 액션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해당 직군 자격 요건으로 P의 거짓 엔딩 경험을 필수로 내거는 등 프로젝트 이해도가 높은 인재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규 프로젝트들의 면면도 다양하다. 라운드8 아트2실에서는 따뜻하고 아늑한 감성의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을 제작 중이며, '프로젝트 Dox'는 글로벌 제작사 및 외부 작가진과 협업하는 내러티브 중심의 신작으로 확인됐다.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내러티브 중심 RPG' 신작 역시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채용을 진행하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채용은 네오위즈의 중장기 전략과 맞닿아 있다. 과거 웹보드와 모바일 게임 위주였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고품질 패키지 게임 중심의 글로벌 개발사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현재 네오위즈는 라운드8 외에도 파우게임즈, 겜프스엔 등 전문화된 개발 조직을 운영 중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라운드8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양질의 개발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우수한 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 영입을 통해 차기작 개발 등 신작 개발에 집중해나갈 계획이다"며 "게임 개발자이자 동시에 게이머인, 진짜 게임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4.16 11:22진성우 기자

네오위즈, '고양이와 스프x산리오캐릭터즈' 협업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는 힐링 모바일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특별한 스프 위로 떠오른 무지개를 보고 '산리오캐릭터즈' 친구들이 찾아왔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고양이 숲에서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와 함께 음식을 만들어 카페를 운영하고 소풍을 떠나는 등 숲속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고양이와 스프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보상을 제공하는 축제 이벤트를 운영한다. 먼저 주사위 이벤트에서는 보드판을 이동하며 획득한 재화로 시나모롤 미끄럼틀, 폼폼푸린 오르골 등 한정판 산리오캐릭터즈 가구와 시설을 얻을 수 있다. 협업 한정 패키지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특별한 손님'을 비롯해 캐릭터 개성을 살린 태엽 장식 '인형 친구'가 추가된다. 이와 함께 캐릭터별 머리띠, 인형옷, 풍선, 가방 등 다양한 코스튬 아이템도 추가된다.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분위기를 담은 시설 스킨 세트도 업데이트된다. 이 외에도 지난 1일 만우절을 시작으로 게임에 접속만 해도 선물을 지급하는 '접속 보상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에 매일 다양한 인게임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추가 보상도 제공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고양이와 스프 팬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준비했다"며 "이번 협업이 주는 색다른 재미를 꼭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4.10 17:20진성우 기자

정체된 게임섹터…주주환원으로 투자심리 회복 총력

국내 게임업계가 시장 침체 장기화에 대응해 주주환원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며 투자심리 회복에 나선다. 신작 흥행에 기댄 성장 기대감이 옅어진 자리를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밸류업' 전략이 채우는 모양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국내 증시가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게임 섹터는 소외됐다. 신작 흥행의 불확실성과 실적 부진이 맞물린 탓에 시장으로부터 외면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날 기준 코스피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올랐고, 코스닥 역시 약 61% 상승하며 활황을 보였다. 반면 반도체와 방산 등 특정 섹터로 자금이 집중되면서 게임주를 주요 종목으로 삼고 있는 'RISE 게임테마' 지수는 오히려 1.6% 감소했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배당과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에 나서고 있다. 크래프톤은 첫 배당과 함께 업계 최대 규모의 환원책을 내놨다. 총 규모는 1조원이며, 그중 3000억원은 매년 1000억원씩 3년간 현금배당으로 환원한다. 나머지 7000억원은 자사주 취득에 활용해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웹젠은 시가총액의 20%에 달하는 900억원 규모의 환원책을 발표했다. 결산 및 특별배당을 합산한 시가배당률은 5.1%이다. 아울러 유통 주식의 10.5%인 363만주를 소각해 주당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컴투스는 지난 1월 자기주식 50%를 소각한 데 이어 총 148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네오위즈는 향후 3년간 실적과 관계없이 매년 최소 100억원의 주주환원을 보장한다. 자사주 매입·소각과 현금배당에 각각 50억원씩 투입하는 균형 잡힌 방식을 택했다.

2026.03.27 16:29진성우 기자

변화 대신 안정 택한 게임업계…수장 재선임 통해 '위기 돌파' 채비

올해 주요 게임사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막을 내렸다. 27일 기준 넥슨부터 엔씨, 크래프톤, 넷마블, 펄어비스, 위메이드 등 대다수 게임사의 주주총회 안건이 원안 가결되며 무난하게 마무리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불어닥친 장기 불황과 모바일 시장 역성장 등 삼중고가 겹친 가운데, 업계의 선택은 새로운 변화보다는 '안정'과 '연속성'이었다. 지난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뼈아픈 실적 부진을 겪었다. 야심 차게 내놓은 대형 신작이 흥행에 실패하며 막대한 영업손실을 기록하거나 적자로 전환한 기업이 속출했다. 전반적인 시장 파이가 줄어들며 일부 대형사를 제외하고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20~30% 이상 급감하는 등 혹독한 보릿고개를 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게임업계는 무리한 체제 개편보다는 회사의 사업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이 검증된 수장들에게 다시 지휘봉을 맡겼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3연임을 확정 지었으며, 이정헌 넥슨 대표 역시 재선임에 성공하며 글로벌 성장을 이끈다. 특히 넥슨은 글로벌 전략 강화를 위해 기대작 '아크 레이더스' 개발을 이끈 엠바크 스튜디오 창업자 패트릭 쇠더룬드 대표를 회장직에 올리고, 사내이사 선임 안건도 함께 통과시켰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쇠더룬드 회장은 글로벌 히트작을 만들어낸 검증된 리더이며, 그의 역량과 경험이야말로 지금 넥슨에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여기에 방준혁 넷마블 의장,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정우진 NHN 대표,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 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 등 주요 수장들이 대거 사내이사로 연임되며 경영 연속성을 굳건히 다졌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 또한 연임 안건이 통과되며 미래 선제적 투자를 이어갈 기반이 마련됐다. 웹젠과 위메이드 역시 내부 조직 결속과 이사회 안정화에 힘을 실었다. 웹젠은 김난희 경영지원본부장과 연보흠 기술위원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고, 위메이드는 김기성, 이창희 사내이사를 신규 선임하며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위한 이사회 재정비를 마쳤다. 리더십 안정을 확보한 게임사들은 철저한 책임 경영과 체질 개선에 집중한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주총 현장에서 "그동안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체질 개선에 매진해왔다"며 "이제 약속했던 전략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실현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감소를 겪은 기업들도 미래를 위한 담금질임을 분명히 했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단기적인 재무 성과에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는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기 위한 필연적인 성장 과정이자 선제적 투자였다"고 부연하며 핵심 신작 파이프라인 확충을 다짐했다. 위기 돌파의 핵심 키워드인 글로벌 메가 IP 발굴과 신작 출시에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눈물을 마시는 새' 기반 신작 등 다수의 메가 IP를 발굴해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단기간에 '붉은사막'의 300만장 판매고를 올리며 흥행 청신호를 켠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이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조작법 개선 등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게임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겠다"며 장기 흥행 플랜을 내다봤다. 신작 정보 공개 일정에 대한 주주들과의 소통도 이어졌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차기작과 관련해 "퀄리티 등 신경 쓸 부분이 많고 일정을 섬세하게 다루다 보니 정보가 느리게 나올 수 있다"며 "협력사 및 자체 개발 스튜디오와 협의해 주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7 16:07정진성 기자

네오위즈, 제19기 정기 주주총회…사내이사 재선임 및 주주환원 강화 확정

네오위즈가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경기창조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재선임과 자사주 활용 계획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경영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인사가 단행됐다. 김승철·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를 포함한 사내이사 5명이 재선임됐으며,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2명을 신규 선임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네오위즈는 자사주 보유 및 처분 계획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먼저 6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고, 이때 확보한 자사주는 향후 임직원 보상과 인수합병, 신기술 도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주당 303원의 현금배당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안건 모두 가결됐다. 이날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들에게 예측 가능한 신뢰를 줄 것"이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7 14:42진성우 기자

네오위즈 디제이맥스리스펙트V, '온게키' 협업 DLC 출시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는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인기 아케이드 리듬게임 '온게키'와 협업한 신규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DLC는 온게키의 음악적 감성과 아케이드 게임 특유의 개성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총 12곡이 수록됐으며, 페리퀵토우스, 크로마, 블래키, 나하토 등 실력파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와 함께 일상복을 입은 온게키 캐릭터와 슈터 복장의 디제이맥스 캐릭터가 매칭된 전용 사용자화면(UI) 테마도 만나볼 수 있다. 온게키 특유의 아케이드 스타일을 반영한 전용 기어 스킨과 노트 스킨을 적용하고, 다양한 보상 아이템도 함께 제공한다. 이날 정오 12시에 공개되는 신규 DLC 가격은 1만 78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스팀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스팀 봄 세일 기간인 다음날(27일)까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전체 DLC를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전 세계 리듬게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온게키와의 신규 협업 DLC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온게키 특유의 음악적 감성에 디제이맥스만의 색깔을 더해 팬 경험을 한층 확장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온게키는 세가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아케이드 리듬게임으로, 버튼과 레버를 조합한 독창적인 플레이 방식이 특징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다양한 장르의 고품질 음악으로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리듬게임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26.03.26 18:50진성우 기자

네오위즈 '피망쇼다운홀덤', PC 버전 정식 출시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는 온라인 포커 게임 '피망 쇼다운 홀덤' PC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출시를 기념해 토너먼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번 PC 버전 출시를 통해 피망 쇼다운 홀덤을 더욱 큰 화면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장시간 플레이가 잦은 홀덤 장르의 특성을 고려해 이용자의 피로도를 낮춘 것으로, PC 환경에 최적화된 플레이를 기반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PC 버전에서는 모바일 대비 확장된 멀티테이블 기능을 지원해 최대 12개 테이블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보다 높은 요율의 상품과 PC 전용 패키지 '스타터 패키지5'도 함께 선보인다. PC 버전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 'PC 오픈 기념 스프링 마스터즈'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토너먼트 방식의 이벤트로, 새틀라이트 토너먼트별로 보상이 마련돼 있다. 1차 새틀라이트 토너먼트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매일 3회 개최되며, 이를 통해 얻은 티켓 혹은 골드를 통해 2차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다. 2차 새틀라이트는 1차 새틀라이트와 같은 기간 매일 2회 진행된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메인 대회 진출 티켓이 지급된다. 메인 대회는 다음달 7일과 8일 양일간 오후 8시에 개최되며, 3억 골드 또는 메인 티켓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메인 대회 참여자들을 위해 최소 300억 골드 이상의 보상이 마련돼 있으며, 최종 순위에 따라 대규모 게임 머니가 지급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피망 쇼다운 홀덤 1주년 기념 사용자 설문조사에서 PC 클라이언트에 대한 이용자 요구가 가장 높게 나타나,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PC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용자 의견에 귀 기울이며 플레이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3.24 16:30진성우 기자

네오위즈, '고양이와스프: 마법의레시피' 글로벌 사전 예약 시작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는 힐링 모바일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 마법의 레시피'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게임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8000만건을 기록한 힐링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이다. 이용자는 머지 플레이를 통해 별을 획득하고, 이를 활용해 나만의 셰어하우스를 건설할 수 있다. 셰어하우스에서 펼쳐지는 고양이들의 일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양이와 스프: 마법의 레시피는 단순 후속작을 넘어 원작의 세계관을 넓히는 'IP 확장'에 주력했다. 이번 글로벌 사전 예약은 시범 출시가 진행 중인 미국, 캐나다, 영국,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진행된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를 제외한 지역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원작 내 인기 고양이 '벚꽃 숏헤어'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게임 내 유료 재화 등 다양한 아이템도 제공되며, 추가 이벤트를 통해 벚꽃 숏헤어 고양이에 어울리는 코스튬도 획득할 수 있다. 고양이와 스프: 마법의 레시피는 다음달 말 글로벌에 공식 출시되며 영어, 스페인어(남미),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 게임은 원작 특유의 귀엽고 따뜻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플레이 방식과 콘텐츠를 더한 정식 후속작"이라며 "전 세계 이용자들이 사전 예약을 통해 사랑스러운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먼저 경험해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3.19 16:30진성우 기자

네오위즈 자회사 티앤케이팩토리, 'DMS 2026' 부스 스폰서 참가

네오위즈의 자회사인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티앤케이팩토리는 글로벌 마케팅 콘퍼런스 '디지털 마케팅 서밋 2026(DMS 2026)'에 부스 스폰서로 공식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DMS는 누적 1만 명 이상의 국내외 마케팅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AI) 혁명과 마케팅의 미래'를 핵심 주제로 삼고, AI 기술이 마케팅 생태계를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티앤케이팩토리는 행사 기간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고도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한 현장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AI 기반의 효율적인 광고 집행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앤케이팩토리 부스를 방문해 설문조사에 참여한 인원 전원에게 현장에서 커피 쿠폰을 지급하며, 참여자 가운데 매일 1명을 추첨해 금 반 돈(1.875g)을 증정한다. 티앤케이팩토리 관계자는 “대한민국 마케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DMS 2026에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급격한 AI 전환 시대를 맞이한 마케터들에게 티앤케이팩토리만의 실질적인 데이터 전략을 제시하고, 즐거운 이벤트 경험까지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6 09:27정진성 기자

네오위즈 '고양이와스프', 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는 힐링 모바일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에 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왕국의 아름다운 꽃길'을 메인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시스템 개선과 콘텐츠도 함께 적용됐다.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고양이 캐릭터와 신규 조리 및 휴식 시설이 추가됐다. 다음달 9일 오전 8시 59분까지 신규 한정 고양이 '라일락 태비'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조리 시설 '제비꽃 손질하기'와 휴식 시설 '커피 타임'이 생겼다.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 개편도 진행됐다. 기존 '코스튬 보관함'을 '피팅룸'으로 전면 리뉴얼해, 보유한 모든 의상을 고양이에게 미리 입혀보고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6일 오전 8시 59분까지 '아기 고양이 여행지'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획득한 재화로 '방랑공방' 교환 상점에서 신규 숲 테마 '등나무의 숲'을 비롯해 다양한 한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잠겨 있는 여행지 사진을 해금할 시 아기 고양이 전용 코스튬 등 특별 보상도 제공된다. 시즌을 기념한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오는 17일 세계적인 축제 '세인트 패트릭 데이'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기념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30일 이상 미접속한 이용자에게는 특별 미션과 가이드를 제공해 게임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특별한 손님, 시설 스킨 세트 등 봄 콘셉트의 한정 꾸미기 패키지 9종과 왕국의 아름다운 보석 패키지 4종을 새롭게 출시해 수집 재미를 더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봄을 맞아 대량의 귀여운 꾸미기 요소와 함께 이용자 로열티를 강화할 수 있는 시즈널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기능 개선을 통해 고양이와 스프만의 따뜻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6.03.13 15:31진성우 기자

네오위즈 '디제이맥스리스펙트V',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인기곡 10종 추가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DJMAX RESPECT V)'의 신규 콘텐츠 'PLI: TRIBUTE Vol.2'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PLI'는 정규 DLC(확장콘텐츠), 콜라보 DLC, 시즌 패스와 별개로 여러 음악을 묶은 '플레이리스트(Playlist)' 형태의 패키지 콘텐츠다. 팬들이 기다려온 유명 곡과 그간 게임화되지 않은 곡들을 하나의 앨범처럼 구성해 제공한다. 'PLI: TRIBUTE Vol.2'에는 총 10곡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디제이맥스 과거 시리즈인 '디제이맥스 레이(DJMAX RAY)'와 '탭소닉 탑(TAPSONIC TOP)'에서 각각 4곡, '탭소닉 볼드(TAPSONIC BOLD)'에서 2곡을 엄선하여 곡 라인업을 완성했다. 플레이리스트에는 ▲니엔(NieN) '프라이빗 파티(Private Party)' ▲탭소닉 볼드 인기 트랙 '팜 오브 참(Pharm of Charm)'과 '디스 이즈 유(This is You)' 등이 포함됐다. 밝고 에너제틱한 분위기의 곡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숨은 명곡도 대거 선보인다. 'PLI: TRIBUTE Vol.2'는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게임 내 상점인 '디제이맥스 샵'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약 9900원(99RP)이다. 수록곡은 디제이맥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레이리스트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네오위즈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확장 콘텐츠도 선보인다. 먼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새로운 에어 모드에 탑재된 비주얼 노벨 '디어 다인(Dear DIEIN)' 오픈을 기념해 '레나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다인(DIEIN)'의 스페셜 커버 곡 '로켓 라이드(Rocket Ride)' 뮤직비디오(MV)를 공개한다. 이번 커버 곡은 'V 리버티 2'의 수록곡을 새롭게 편곡해 차별화된 감성을 담았으며, 로키스튜디오 사운드 팀 'RAVE'가 직접 작업한 비주얼 노벨 전용 OST 또한 해당 커버 곡과 함께 3월 초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또, 인게임 에어 모드에서만 제공되던 비주얼 노벨의 웹 버전의 오픈도 앞두고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오랜 시간 팬들이 기다려온 인기곡과 그간 게임화되지 않았던 숨은 명곡을 함께 담아 디제이맥스만의 음악적 감성을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했다”며 “음악을 중심으로 영상 등 다양한 확장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IP의 경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2.25 11:14이도원 기자

네오위즈, 글로벌 IP로 내실 다진다…외형 성장·주주가치 '쌍끌이'

네오위즈는 올해 핵심 IP(지식재산권)를 필두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기업 가치 증진을 위한 내실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IP(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한 외형 성장과 주주환원 정책 기반의 내실 경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네오위즈는 프랜차이즈화에 집중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장기 IP가 될 수 있도록 고도화한다. 동시에 새로운 IP 개발 및 발굴에도 힘써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작 'P의 거짓'은 2023년 본편 출시 이후, 지난해 6월 선보인 DLC 'P의 거짓: 서곡'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강력한 IP 파워를 입증했다. 본편과 DLC 통합 누적 판매량은 400만장을 돌파했으며, 특히 DLC '서곡'은 메타크리틱 85점, 오픈크리틱 86점을 기록하며 본편을 뛰어넘는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오픈크리틱 평론가 추천도는 100%를 달성했다. 수상 실적도 화려하다. 'P의 거짓: 서곡'은 '2025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와 소니의 'PS 블로그 올해의 게임 2025', 그리고 올해 열린 '2026 뉴욕 게임 어워드'에서 각각 '최고의 확장팩'으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DLC 최초로 기술창작상(캐릭터 부문)과 우수상을 거머쥐며 2관왕을 차지했다. 앞서 본편이 동일 시상식에서 대상을 포함해 6관왕을 휩쓴 데 이은 쾌거다. 최근에는 해외 게임 매체 IGN이 프롬 소프트웨어가 개발하지 않은 '최고의 소울라이크 게임 10선'을 공개하며, 그중 세계 최고의 소울라이크 게임으로 'P의 거짓'을 선정하기도 했다. 개발사인 라운드8 스튜디오는 현재 'P의 거짓 차기작' 등 개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인디 게임도 눈에 띈다.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스컬'에 이어 '산나비' 역시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을 통해 스팀 평가 '압도적 긍정적'을 유지하며 IP 가치를 높였다.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네오위즈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글로벌 신규 IP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네오위즈는 앞서 폴란드 자카자네, 미국 울프아이 스튜디오 등 글로벌 스튜디오들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독창적 서사를 보유한 글로벌 스튜디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IP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외형 성장과 더불어 주주가치 제고에도 속도를 낸다. 네오위즈는 올 초 발표한 중장기 정책에 따라 향후 3년간 연결 영업이익의 20%를 주주에게 환원한다. 실적 변동과 관계없이 연간 최소 100억원 규모의 환원을 보장함으로써 정책의 지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는 일회성 대응에서 벗어나 시장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는 경영 의지로 풀이된다. 이러한 자신감의 배경에는 강력한 IP 자산이 자리 잡고 있다. 'P의 거짓', '산나비', '셰이프 오브 드림즈' 등 네오위즈의 글로벌 흥행 IP가 구축한 팬덤이 신작 출시 사이의 공백기에도 매출이 발생하는 백 카탈로그(Back Catalog, 구작) 수익으로 이어져 기업의 기초체력을 강화했다. 앞으로도 주요 IP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과 환원을 균형있게 추진해간다는 방침이다.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역시 내실 경영의 핵심이다. 웹보드 게임 부문은 최근 결제 한도가 10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피망 포커', '피망 뉴맞고' 등의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되며, '브라운더스트2', '고양이와 스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 등도 글로벌 시장에서 견조한 성과를 유지하며 재무적 안정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네오위즈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4327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8%, 82% 증가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은 45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글로벌 IP 경쟁력을 바탕으로 외형 성장과 내실 경영의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2.24 17:28정진성 기자

네오위즈 '피망뉴맞고', 오프라인 팝업 마무리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는 스타필드 코엑스몰과 협업해 운영한 '피망 뉴맞고'의 오프라인 체험형 팝업 부스 '뉴맞고 오광(光)정원'이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총 6일간 스타필드 코엑스몰 지하 1층 잠바주스 앞 공간에서 진행됐다. 민화로 재해석한 화투를 공간에 담아내 화투의 재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에는 누적 방문객 약 8000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일부 굿즈가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행사장에는 ▲화투패 짝 맞추기 ▲숨은 뉴맞고 찾기 ▲화투점 운세 ▲도전 화투 데시벨 등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이를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민화 오광 화투 스티커, 캐릭터 화투 키링, 4컷 사진 촬영권, 뉴맞고 굿즈 뽑기권 등 경품이 제공됐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설 명절에 방문객과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하고 유쾌한 게임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열기는 온라인에서도 이어진다. 다음달 12일까지 '맞고대회 with 스타필드 코엑스몰'을 진행 중이다. 매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승부를 통해 상금을 지급한다. 온라인 행사는 피망 뉴맞고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26.02.20 15:10진성우 기자

"다시 3N, 날아오른 K"…신작 흥행이 가른 게임사 실적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2025년 연간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대형 신작의 흥행 여부에 따라 성적 희비가 갈린 것으로 확인됐다. 넷마블과 크래프톤은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성장 잠재력을 과시했고, 엔씨소프트는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구조 개선의 성과를 증명했다. 반면 신작 출시가 지연된 일부 게임사는 적자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 대조를 이뤘다. 지난해 실적 성장을 이끈 핵심 동력은 단연 신작 흥행과 IP(지식재산권) 파워였다. 넷마블·크래프톤 역대급 실적 '훈풍'...엔씨소프트는 흑자 전환 넥슨은 2년 연속 연매출 4조원을 돌파하며 업계 맏형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넥슨은 지난해 연간 매출 4조 5072억원, 영업이익 1조 176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사상 처음으로 모든 분기 매출이 1조원을 상회했으며, 특히 4분기 매출은 1조 160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5% 급증했다.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한 데 이어 2월 기준 1400만장을 넘어서며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견인했다. 넷마블은 체질 개선과 신작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넷마블은 지난해 연간 매출 2조 8351억원, 영업이익 35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6.4%, 영업이익은 63.5% 급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RF 온라인 넥스트' 등 신작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고, 해외 자회사의 실적 호조가 더해진 결과다. 크래프톤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3조 클럽'에 가입했다. 크래프톤의 2025년 매출은 3조 326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조 544억원으로 1조원 벽을 넘겼다. 주력인 '배틀그라운드' IP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인조이', '미메시스' 등 신작이 100만장 이상 판매되며 힘을 보탰다. 엔씨소프트는 4분기 뒷심을 발휘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연간 매출은 1조 5069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 161억원을 기록해 적자 고리를 끊었다. 특히 지난해 말 출시한 '아이온2'의 흥행에 힘입어 4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92% 급증하는 등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중견 게임사 약진…카카오게임즈·펄어비스, 올해 '대작'으로 반등 노려 중견 게임사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성과로 영업이익 1811억원, 영업이익률 61.6%라는 압도적인 수익성을 과시했다. 네오위즈 또한 'P의 거짓'과 '브라운더스트2'의 인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2% 증가한 600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 역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선전으로 매출 6140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달성해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으며, 컴투스는 연매출 6938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신작 공백이 길었던 게임사들은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매출 4650억원, 영업손실 39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크로노오디세이', '갓 세이브 버밍엄' 등 주요 기대작의 출시가 잇따라 연기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26% 감소한 영향이 컸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오딘Q'와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등 핵심 IP 기반의 대형 신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과 실적 턴어라운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3656억원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148억원을 기록했다. 기대작 '붉은사막'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면서 신작 공백기가 길어진 탓이다. 다만 펄어비스는 다음 달 20일 '붉은사막' 출시를 확정 짓고 배수진을 쳤다. 웹젠 역시 국내 게임 시장 침체로 인해 매출 1744억원, 영업이익 2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감소한 실적을 거뒀다. 다만 해외 매출 비중이 49%까지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1월 출시한 '드래곤소드'와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인 '메모리스' 등 장르 다변화 신작을 통해 실적 반등의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AI 게임 제작, 시기상조" 한목소리…주주환원책은 '강화' 이번 실적 발표 시즌에는 최근 업계 화두로 떠오른 구글의 '지니 3(Genie 3)' 등 AI 기술에 대한 게임사 수장들의 신중한 입장이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AI의 잠재력은 인정하면서도 즉각적인 게임 제작 대체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저희가 만드는 AAA 게임의 경우 아직 AI가 전체적으로 만들기는 굉장히 어렵다"며 "정교한 시스템 구축의 어려움과 이용자들의 저항감 등으로 인해 시장이 지나치게 반응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AI 자회사(NC AI)를 통해 전사적 생산성 향상 TF를 가동하는 등 개발 과정에는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역시 "지니 3를 구동하기 위한 GPU 용량과 시간적 제약으로 단기간 내에 게임을 대체할 거라 보진 않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김 대표는 "AI 기술 발전이 사업에 파괴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은 공감하며, 핵심 사업 방어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게임사들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며 투자자 달래기에 나섰다. 성장 정체 우려를 해소하고 주주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크래프톤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1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한다. 매년 1000억원씩 총 3000억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고, 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창사 이래 첫 현금 배당이다. 넷마블은 지배주주순이익의 30% 수준인 718억원을 현금 배당하고, 보유 중인 자사주 4.7%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네오위즈는 영업이익의 20%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원칙하에 최소 연간 100억원 규모의 환원을 보장했으며, 컴투스 역시 발행주식의 5.1%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소각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렬에 동참했다.

2026.02.12 16:41정진성 기자

네오위즈, 2025년 연간 영업익 600억원…전년比 82%↑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액 4327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8%, 8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45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이 같은 성과는 네오위즈가 PC·콘솔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P의 거짓'이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셰이프 오브 드림즈' 등 PC·콘솔 신작이 흥행하며 수익성을 강화했다. '브라운더스트2' 등 모바일 IP도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수익 다각화를 실현했다. DLC 'P의 거짓: 서곡'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와 뉴욕 게임 어워드 등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에서 '최고의 확장팩' 부문을 석권하며 IP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역시 '블루아카이브' 등 콜라보 DLC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1063억원, 영업이익은 4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 전 분기 대비 1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전 분기 대비 82%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전 분기 대비 93% 축소됐다. PC·콘솔 부문 매출은 4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지난 9월 출시한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하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다만 'P의 거짓: 서곡'의 초기 판매 효과가 제거되며 전 분기 대비로는 22% 감소했다. 모바일 부문 매출은 4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 전 분기 대비 18% 감소했다. '브라운더스트2'는 2주년 업데이트 이벤트의 역기저 효과와 12월 매출 이연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다소 감소했으나,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진행 중인 2.5주년 이벤트가 2주년 대비 더 높은 성과를 기록하였으며, 현재까지도 견조한 트래픽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2026년 내러티브 기반 IP에 투자하여 신작을 확보하고, 팬덤 확장을 통한 글로벌 성장 전략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다. 먼저 '셰이프 오브 드림즈'에 이어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는 인디게임 '안녕서울: 이태원편'을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며, 추가 라인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브라운더스트2'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팬 경험 확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팝업스토어, 콘서트 개최 등 팬 중심의 활동을 강화해 라이브 게임의 수익성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라운드8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신작 개발에 더욱 집중한다. 글로벌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P의 거짓 차기작'은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신작과 퍼블리싱 라인업을 개발 진척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네오위즈는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한다. 지난달 발표한 정책에 따라 지난해 영업이익의 20%인 약 120억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해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주주 환원과 성장 투자의 균형을 유지하며 지속가능한 가치 제고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2026.02.10 10:12정진성 기자

네오위즈, '제2의 산나비' 찾는다…3월 중 입상작 가린다

제2의 '산나비'를 찾기 위한 네오위즈의 대장정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한국 인디게임의 새로운 서사를 써 내려갈 당선작은 오는 3월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 '네오위즈 퀘스트'의 핵심 키워드는 '내러티브(스토리텔링)'다. 장르와 플랫폼의 제한을 없애는 대신 독창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작품을 찾는 데 집중했다. 이는 '산나비'처럼 이야기의 힘으로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공모전 접수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해 올해 1월 16일까지 이어졌다. 현재 참가 서류를 바탕으로 내부 심사가 진행 중이다. 공식 일정에 따르면 늦어도 3월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총 10개 작품을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은 네오위즈가 역대 최대 규모인 총상금 1억 6500만원을 내걸며 개발자들의 창작 의욕을 자극했다. 시상은 대상 1억원, 최우수상 5000만원, 우수상(3개 팀) 각 500만원 순으로 수여된다. 최종 선발된 10개 팀에는 상금 외에도 게임 출시 및 홍보 전략 설계 등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지원책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게임 출시 전 수익구조가 마땅치 않은 인디게임 개발사의 경우, 이번 공모전이 매력적인 자금 조달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어 업계의 관심이 높다. 네오위즈 퀘스트에 참가한 인디게임 개발사 대표는 "상금 규모가 제법 크기 때문에 결과 발표일만 기다리고 있다"며 "우수상만 타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6.02.08 09:00진성우 기자

국내 게임사, 중화권 영토 확장 정조준…'타이베이 게임쇼 2026' 출동

'타이베이 게임쇼 2026'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국내 주요 게임사가 참가 소식을 알리고 있다. 현장에서는 현지 이용자와 소통하며 신작에 대한 반응을 살피고, 기존 작품의 방향성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난강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대만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다. 특히 개최지인 대만은 국내 최대 수출국인 중국과 시장 트렌드가 흡사해, 중화권 시장 진출의 성패를 가늠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통한다. 먼저 넷마블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 부스를 통해 오픈월드 RPG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시연대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번체 중국어를 지원하는 콘솔 기반 시연 빌드를 대만에 처음으로 공개하며, 출시 전 중화권 이용자 반응을 직접 살필 계획이다. 그라비티는 대만 지사(GVC)를 통해 단독 부스를 꾸린다. 최근 현지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이미 흥행력을 입증한 'RO선경전설: 세계지려'를 전면에 내세운다. 게임 속 프론테라 분수대를 재현한 부스와 함께,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최초 비행 시스템 탈것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아울러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현지 시장에서의 위상을 굳힌다는 전략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자체 게임 플랫폼 '스토브'를 통해 글로벌 인디 게임 생태계 확장에 힘을 싣는다. B2C 구역 내 '인디 하우스'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스마일게이트는 '골목길: 귀흔', '아키타입 블루' 등 총 6종 국내 인디 게임을 소개하며 한국 게임의 다양성을 알린다. 이 밖에도 네오위즈는 서브컬처 게임 '브라운더스트2' 이용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조이시티와 스튜디오비사이드 등도 다양한 장르 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타이베이 게임쇼 참가를 전략적 행보로 보고 있다. 대만은 한국 게임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중화권 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서 가치가 높다는 이유에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타이베이 게임쇼는 국내 게임사에게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와 같은 곳"이라며 "특히 대만은 한국 최대 수출국인 중국과 시장 트렌드 측면에서 많은 부분 닮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타이베이 게임쇼에 대해 "매년 1월 연초에 개최되는 만큼 신작의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으며, 기존 작품의 서비스 방향성을 점검하기에도 최적"이라고 말했다.

2026.01.28 14:21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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