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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와인 "AI반도체 개발 빠르고 쉽게"···특허 취득

네오와인(대표 이효승)은 특허청에서 '새로운 NPU IP 구조'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을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주는 기술이다. 네오와인은 하이퍼비주얼에이아이와 GPNPU IP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GPNPU 기술은 그래픽 프로세서인 GPU 와 사람 두뇌를 모델링한 신경망처리장치인 NPU를 합쳐서 고속으로 가속할 수 있는 장치다. 과기정통부의 IITP, NIPA, KEIT 등에서 지원한 과제를 통해 국산 인공지능 컴파일러를 성균관대학교 신동군 교수와 함께 개발했다. 인공지능 컴파일러란 엔비디아의 쿠다(CUDA)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파이토치, 텐서플로우 등으로 제작한 파이선 프로그램을 인공지능 가속기에서 실행할 수 있게 파이선 소스코드를 바이너리 형태로 변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해외에서 제작된 컴파일러 기술에 종속, 인공지능 모델을 가속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됐는데, 국산 컴파일러 기술을 사용하면 쉽게 인공지능 모델을 가속할 수 있다고 네오와인은 설명했다. 현재 욜로8(YOLO8) 수준 모델을 변환하고 있는데, 상위 인공지능 모델 변환도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변환할 수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GPNPU는 하이퍼비주얼에이아이를 통해 IP와 컴파일러 기술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네오와인이 특허를 취득한 기술은 'MAC Array Processors에서의 Depthwise Convolution 구현 방안'으로, 이전에는 깊이별 분할 컨벌루션 이라는 연산을 수행하려면 96개의 연속된 컨벌루션 장치를 별도로 구현했다. 기존의 깊이별 분할 컨벌루션 장치는 3x3 개의 커널만 가속이 가능했고, 이보다 큰 것은 소프트웨어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가속기의 성능이 저하되었으나, 32x32 커널을 한 번에 가속시킬 수 있게 돼 가속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됐다고 네오와인은 강조했다. 이를 통해 칩 면적을 줄이고 소비전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네오와인은 2000년부터 과기부, 산업부 등의 정부 과제를 수주하고 인공지능 NPU IP 개발을 시작해 국산 컴파일러 내재화 및 인공지능 반도체를 위한 다양한 컴파일러 기술을 내재화하고 있다. 이효승 네오와인 대표는 "인공지능 반도체는 500억~1000억이 소요되는 대형 프로젝트인데 네오와인과 같은 중소팹리스가 개발한 GPNPU IP 와 컴파일러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을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다"면서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은 대형 자본과 인력, 프로그램, 양산 기술이 합쳐져야 완성될 수 있다. 네오와인이 개발한 단단한 기초 IP 개발 환경을 통해 강력한 AI SoC 선진국으로 도약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5.04.28 22:32방은주

네오와인, 엔비디아 쿠다 필요없는 NPU 선보여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세계 반도체 시장(5957억 달러)은 메모리 반도체가 약 24%(1440억 달러), 시스템 반도체가 약 61%(3605억 달러)다. 시스템 반도체 시장이 메모리 반도체의 약 3배에 달한다. 시스템 반도체 국가별 시장 점유율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3.0%로 미국(70%)의 20분의 1에도 못 미친다. 일본(5.6%)의 2분의 1 정도이자, 중국·홍콩(5.2%)의 2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국내 중소기업의 시스템반도체 기술 고도화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네오와인(대표 이효승)이다. 국내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회사로 복제방지 보안반도체를 설계했고, 현재까지 1.3억개의 보안(security) 반도체를 제조해 수출했다. 네오와인은 오는 30일~11월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oT 국제전시회'에 부스를 마련, 새로운 시스템반도체를 선보인다. 특히 이 제품은 미국 엔비디아의 쿠다(CUDA) 도움 없이도 동작하는 것으로 자체 설계한 NPU다. NPU는 AI가속기로 주목받는 칩이다. 보통 시스템 반도체에 탑재한 AI 기능 동작은 엔비디아의 GPGPU 그래픽 카드와 이 회사의 쿠다 프레임워크를 사용, 실행한다. 엔비디아는 세계 서버시장에서 80~90% 정도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데, 중앙 서버에 정보를 주지 않는 에지(Edge AI) 시장은 올해 249억 달러에서 2035년 3568억 달러로 성장, 매년 27.8%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욜로(YOLO)' 인공지능 모델은 You Only Look Once 라는 Object Detection 방법론 중 하나로, 에지AI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국산 NPU에서 AI 모델을 동작 시켜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인공지능 모델이 변경될 때마다 NPU에 적용하기 위한 컴파일러 기술이 부족, 엔비디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네오와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기업이다. 최근 감시카메라 및 로봇 전문기업 세오를 비롯해 ISP 전문기업 디코드, 성균관대학교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신동군 교수와 함께 TVM 오픈소스 컴파일러를 적용해 최신모델인 YOLO를 지원하는 NPU를 개발했다. 이미지 사이즈는 640x640고,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인식한다. 현재 네오와인은 컴파일러를 적용한 IP를 'YOLO-v8' 버전으로 고도화했다. 'YOLO-v8'은 빠르고 정확한 객체 탐지, 사용자 친화 설계, YOLO 이전 버전과 비교해 더 빠르고 더 작은 파라미터로 높은 성능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FPGA(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반도체) 성능 한계로 100MHz에서 동작하지만, AI SoC 적용으로 속도와 NPU IP 개수를 수백개로 증가시키면 세계수준의 인식속도를 만들 수 있다고 회사는 판단한다. 엔비디아 최신 GPU인 'B200(블랙웰 200)'은 최대 4GHz, 최대 1200W로 동작한다. 네오와인의 YOLO지원 NPU는 AI SoC 투자가 이뤄지면 초당 수천 프레임의 YOLO v8 처리 속도도 가능하다. 이효승 네오와인 대표는 "AI반도체 국산화를 위해서는 현재 엔비디아 GPU와 CUDA에 종속된 인공지능 모델로부터 소프트웨어와 GPU 설계 독립이 필요하다. AI 모델을 변경할 경우 엔비디아 프레임워크에 종속되지 않고 SW 와 HW 소스코드를 변경할 수 있어야만 자체적인 국산 SoC 설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인공지능 이미지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NPU의 단위 명령수행연산 모듈인 AI 오퍼레이터를 최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국내에서 설계한 NPU는 엔비디아 CUDA에서 지원되지 않는다. 이 역할을 성균관대학교 신동군 교수의 TVM 컴파일러가 최적화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간 속도를 높이기 위한 NPU 연산자 설계방식을 빠르게 바꾸고 설계방식을 피드백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오와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공지능 반도체 요소기술 개발지원 사업을 수주, 인공지능 반도체 NPU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 대표는 "그동안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정부부처 지원 사업 성과가 네오와인 같은 소규모 중소기업을 통해서 차근차근 나타나고 있다"면서 "네오와인은 한국팹리스산업협회의 설계 공통 플랫폼을 위한 MPCs 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도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2024.10.29 08:45방은주

"AI활용 문과생도 75시간 교육받으면 시스템반도체 입문"

팹리스 전문기업 네오와인(대표 이효승)은 2023년 2학기 서울대학교 차세대반도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이혁재 교수)의 시스템반도체 교육을 챗GPT(ChatGPT)를 이용해 수행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이공계 3-4학년으로 전기정보공학부가 아닌 비전공자에게도 반도체 설계 교육을 했다. 별도로 요구하는 선수과목 없이 교육이 진행됐고,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산학협력 위밋 프로그램'에 선정돼 진행됐다. 시스템반도체 설계는 전자공학 전공자에게도 일반적으로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요한다. 반도체 개발자가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하려면 베릴로그(verilog)라는 전문 언어를 사용해 코딩하며 시뮬레이션을 해야 한다. 또 시뮬레이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물리적인 로직 회로로 변환해 동작을 시키고 알고리즘 검증도 필요하다. 알고리즘 검증은 자일링스(Xilinx)나 알테라(Altera) 같은 기업의 FPGA 모듈을 사용한다. 이번 네오와인의 서울대학교와 ChatGPT를 이용한 시스템반도체 설계 교육은 서울대학교 차세대반도체 혁신공유대학과 네오와인에서 2023년 여름학기 실습을 거쳐 개발했고, 2023년 2학기에 차세대반도체 혁신융합대학의 정기 커리큘럼으로 서울대학교 김상호 교수가 담당해 수업을 개설했다. 네오와인 이효승 대표는 디지털 반도체 개발을 1992년부터 해 30년간 이 분야에 종사한 전문가다. 기존 교육 시스템은 전자공학 전공자가 6개월에서 1년이 걸리는 어려운 내용인데 이를 비전공자가 3학점 5시간씩 15주 교육과 실습만으로 시스템 반도체 설계를 소화할 수 있게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이효승 네오와인 대표는 "반도체 설계에 챗GPT를 사용해 이 것이 가능했다"면서 "기초단계의 설계지식과 문법을(Verilog syntax)을 한번 강의하고 간단한 플립플롭과 가산기부터 가르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대학교와 네오와인은 다양한 반도체 회로 설계 예제들을 프롬프트 교안으로 만들고 출력되는 결과물을 디버깅 (코딩 에러수정)하는 방식을 사용해 교육했다"면서 "학생들이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한 문장과 하드웨어 구조를 반복해 가르쳤고, 이에 수준이 높아져 이 과정을 수강하면 간단한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수강생들은 이 강의에서 팀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알람 시계를 설계했다. 실제로 디지털 시계는 반도체 설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예제다. 스톱워치, 알람, 시, 분, 초를 디지털 숫자로 표현한 게 디지털 시계다. 교육생이 이 예제를 설계하면 CPU구조의 시이퀀셜 프로세스 소프트웨어와 시계를 구동하기 위한 여러 개의 카운터 로직을 사용하는 반도체의 구조적 차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대표는 "챗GPT를 사용해 시스템 반도체 설계 교육을 받은 교육생 모두가 반도체 설계 연구원으로 일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대학에서 3학점 수준의 시간투자를 해 시스템 반도체 설계를 이해하고 설계경험을 한다면 향후 시스템 반도체 산업과 과제 기획, 투자, 영업, 기술지원 등에 유용한 지식과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프로그래머가 모두 컴퓨터 사이언스 학과 출신이 아니듯 시스템 반도체 설계도 문과 전공자나 비전공자가 쉽게 접근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교육생이 설계에 흥미를 갖고 또 재능이 있다면 반도체 설계 연구원으로 심화 학습해서 연구개발에 접근할 수 있는 좋은 통로가 될 수 있다"면서 "한국인 수명이 길어지고 100세 시대가 되면서 평생교육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 반도체 설계에 75시간 정도를 투자해 시스템 반도체 알고리즘을 이용해 반도체 설계경험을 할 수 있다면 시스템 반도체 설계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대한민국과 연구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귀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06 13:20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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