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4월 4주차 무료게임 공개
에픽게임즈가 차주 무료 다운로드 타이틀에 몰드하우, 세컨드 익스팅션을 포함시켰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13일 보도했다. 에픽게임즈는 미국 중부표준시 기준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새로운 무료게임 타이틀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이용자들은 중세배경 PvP '몰드하우'와 공룡시대 FPS게임 '세컨드 익스팅션'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몰드하우는 중세배경의 온라인 PvP게임이다. 이 게임은 캐쥬얼한 조작법과 뛰어난 전투 시스템, 풍부한 커스터마이징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세컨드 익스팅션은 최대 3인까지 플레이가 가능한 코옵 FPS게임이다. 지구를 점령한 다양한 공룡들과 전투하면서 미션을 클리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4일부터는 비욘드 블루, 네버 얼론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비욘드 블루는 바다를 탐험하는 싱글 플레이어 어드벤처 게임으로 다양한 해양생물을 볼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네버 얼론은 알래스카 툰드라 원주민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인디게임이다. 이누이트족 설화를 독특하고 신비로운 느낌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