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넘버 원 K-콘텐츠 플랫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15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LG CNS,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LG CNS가 공공·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며 국내 IT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LG CNS는 '2025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 기술혁신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은 한국IT서비스학회와 IT서비스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내 IT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았거나 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개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LG CNS는 기술혁신 부문에서 ▲정부 AI 시스템 구축 ▲다수의 금융 AX 사업 수행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 참여 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에이전틱 AI 플랫폼·서비스인 '에이전틱웍스'와 '에이엑스씽크'를 통해 국내 산업에 에이전틱 AI 생태계 기반을 마련한 점도 주목받았다. LG CNS는 올해 상반기에 380억원 규모 경기도교육청 'AI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과 300억원 규모 외교부 '지능형 AI 외교안보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수주했다. 이는 올해 공공 AI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LG CNS는 정부의 행정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보안과 산업 전문성이 요구되는 금융 분야에서도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금융 AX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NH농협은행 생성형 AI 플랫폼과 미래에셋생명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수주해 진행 중이며 신한카드 생성형 AI 플랫폼, KB금융그룹 미래형고객센터 AI 컨택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또 LG CNS는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의 핵심 참여 기업으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축적해 온 AI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데이터 학습과 AI 모델 성능 개선·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다. LG CNS 최고기술책임자(CTO) 박상엽 상무는 "이번 수상은 기업 고객의 AI 혁신을 실행해 온 우리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에이전틱 AI 및 피지컬 AI 기술 등을 통해 더 많은 산업 분야에서 AX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2 13:56한정호 기자

한국 다큐멘터리, 네덜란드에서 투자 유치 나선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큐멘터리 전문 영화제와 연계해 우리나라 우수 콘텐츠에 대한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제38회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IDFA)'와 연계해 우리나라 우수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13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큐멘터리 전문 영화제로, 우리나라는 올해로 4회째 참여해 '한국 다큐멘터리 해외 투자설명회'를 열고 있다. 우수 다큐멘터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 관계자와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투자설명회는 교류행사, 1대 1 투자 상담 등의 내용으로 현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지난 8월 국내에서 개최된 '한국 다큐멘터리 투자설명회'에서 선정된 다큐멘터리 기획안 6편이 참가한다. 참가작은 ▲'나자레, 나자레, 나자레' ▲'아트샤먼' ▲'홈시크' ▲'포식자들:사이버렉카에 관하여' ▲'기후 위기 인간' ▲'다시 8월' 등 6편이다. 참가자들은 투자설명회에 참여한 영국, 이집트,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등 해외 방송사와 제작사, 투자사, 배급사들을 대상으로 자체 기획안을 발표함으로써 투자 유치 및 공동 제작 등 협업 사항을 논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와 함께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포럼(IDFA 포럼)도 참관해 다큐멘터리 배급 판매 전략과 최신 글로벌 동향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역량을 강화한다. 강도성 방미통위 방송미디어진흥국장은 “'기생충'과 '오징어게임'에 이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까지 한국적인 콘텐츠는 전 세계가 인정하는 대표 문화가 됐다”면서 “잠재력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다큐멘터리가 경쟁력을 갖춰 글로벌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2 13:00박수형 기자

더존비즈온, 서울시 행정에 '원 AI PE' 공급…공공 AX 선도

더존비즈온이 서울시 행정 업무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활용을 지원하며 공공 AI 전환(AX)을 이끈다. 더존비즈온은 서울시 AI 행정 혁신 사업에 참여해 내부망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플랫폼 '원 AI 프라이빗 에디션(PE)'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원 AI PE는 더존비즈온의 '원 AI'를 기반으로 공공·금융 영역 등 내부망 환경에서 보안과 효율을 확보하며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AI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통해 행정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능형 에이전틱 시스템으로 공공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원 AI는 전사적자원관리(ERP)·그룹웨어·전자문서관리(EDM)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전 산업계의 AI 활용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출시 1년여 새 도입 기업이 5천800곳을 넘으며 실무 활용성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더존비즈온은 서울시의 AI 활용 체계 구축에 맞춰 원 AI PE를 통해 공공에 최적화된 AI 기반 통합 환경을 구현한다. 오픈소스 기반에 특화 도메인 지식을 추가해 고도화된 대형언어모델(LLM)을 내부망 환경에 맞게 적용하고 행정 프로세스와 데이터 환경 전반에 AI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AI 에이전트인 '아마란스 10 AI 박스'를 중심으로 AI 템플릿 활용을 지원하는 웹오피스 '원피스', 업무 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문서를 관리하는 '원챔버' 등과 연계돼 자연어 질의부터 각종 행정 문서 자동작성까지 전 과정을 지능화한다. 전문가 혼합(MoE) 구조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의 특화형 대규모 언어모델(sLLM)을 적용해 기관별 규정·포맷·업무 맥락을 반영한 맞춤형 모델 구성도 가능하다. 전자결재, 민원시스템, 재정·세정 등 내부 레거시 시스템과 표준 연계해 AI 에이전트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고서 작성, 회의 결과 정리, 민원 응대 초안 생성 등 문서 중심의 행정 업무를 표준화·자동화해 처리 속도와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내부망에 최적화된 아키텍처와 MCP 기반 연동으로 기관 내 시스템과 데이터 자산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고 민감정보는 외부 반출 없이 보호한다. 반복적이고 표준화된 업무를 자동화하며 행정 혁신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더존비즈온 계열 미디어의 기사 데이터와 자체 도메인 지식을 학습해 공공 행정에서 요구되는 정확한 용어 구사가 가능하며 비즈니스와 예산·세무 영역의 문맥을 자연스럽게 이해해 규정·정책 의도에 맞는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원 AI PE는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AI의 보안성·정확성·활용성을 모두 충족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서울시를 비롯한 공공 부문의 행정 업무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서울시 적용 사례를 시작으로 공공·금융 등 폐쇄망 업무 현장에 대한 확대 적용은 물론 공공문서 표준화, 정책 수립 지원, 재정·세정 분석, 대민 서비스 고도화 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2 11:31한정호 기자

가볍게 여는 중소 브랜드 '글로벌 진출'

지난 10년 간 '글로벌 진출'이라는 단어는 대기업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다. 거대한 자본력과 조직을 기반으로 현지 법인과 유통망을 구축하고, 오프라인 벤더와의 협업을 통해 수출 구조를 만드는 방식이었다. 실제로 과거의 해외직접투자(FDI)는 막대한 자본과 높은 리스크 감수 능력이 필요한 방식이었고, 수출액의 대부분이 대기업에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했다. 그러나 2020년대에 들어서며 이 공식은 근본적으로 뒤집히기 시작했다. 아마존·쇼피·쿠팡 등 국경을 허무는 커머스 플랫폼의 등장과 SNS 기반 크리에이터 마케팅의 대중화 덕분이다. 적은 자원으로도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연결되는 통로가 열렸고, 실제로 수많은 중소 브랜드들이 소규모 예산만으로 글로벌 매출을 내는 '글로벌 스케일업 공식'이 탄생했다. 과거 대기업의 전유물이었던 해외 시장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된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성공 공식은 곧바로 치열한 경쟁을 낳았고, 진입 장벽은 다시 높아지고 있다. 거대 플랫폼 내에서의 노출 경쟁이 심화되면서 광고 단가와 수수료가 급격히 상승했기 때문이다. 실제 아마존에서는 전체 매출의 50% 이상이 수수료와 광고비로 지출되는 셀러가 발생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을 정도다. 노출을 위한 경쟁이 다시 대기업과의 자금력 싸움으로 번지면서, 한때 '누구나 할 수 있다'던 글로벌 진출은 다시 특정 자본에 유리한 구조로 회귀하는 양상이다. 이런 환경 속에서, 중소 브랜드가 '가볍게' 글로벌 시장에 안착하기 위한 전략적 돌파구는 명확해지고 있다. 바로 자사몰 중심의 D2C(Direct to Commerce) 구조와 AI 커머스 인프라의 결합이다. D2C를 통해 플랫폼 수수료 부담 없이 수익 구조를 안정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인프라 구축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하는 것이다. 과거 해외 진출을 위해 필수였던 현지 팀 구성과 고비용의 GTM(Go-to-Market) 에이전시 의뢰 비용, 로컬 CS 인력 배치 등의 역할을 이제 AI 커머스 인프라가 대폭 자동화하고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거대 자본'이 아닌 커머스 특화 '데이터'와 '콘텐츠'다. AI는 단순한 언어 번역을 넘어, 커머스 데이터 실시간 분석을 통해 상품명, 설명, 옵션 등 핵심 콘텐츠를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형태로 '로컬라이징'한다. 또 AI 기반의 실시간 환율 변환 및 자국 통화 표기 자동화는 해외 제품 구매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낮춰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AI는 브랜드가 적은 비용으로도 글로벌 판매의 대응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엔진이다. 동시에, 콘텐츠 중심의 GTM 전략도 필수다. 글로벌 소비자는 더 이상 단순 번역된 광고에 반응하지 않는다.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현지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로컬 인플루언서의 콘텐츠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들은 단순 홍보가 아닌, 현지인의 시각으로 브랜드를 해석하고 신뢰를 구축한다. 미국, 일본뿐 아니라 동남아, 중동, 유럽 등 문화와 언어가 복잡하고 다양한 지역으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활용하는 콘텐츠 전략이 성공의 핵심이 될 것이다.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 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중요한 조건은 자본이나 조직 규모가 아니다. 바로 뚜렷한 브랜드 철학과 민첩한 실행력, 그리고 이를 전 세계로 빠르게 확장시킬 수 있는 D2C+AI 시스템이다. 중소 브랜드가 거대 자본의 장벽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가볍게 스케일업'할 수 있는 문은, 지금 이 순간에도 활짝 열려 있다.

2025.11.12 10:08윤태석 컬럼니스트

슈프리마, 차세대 통합 보안 플랫폼 '바이오스타 X' 공식 출시

인공지능(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차세대 통합 보안 플랫폼인 '바이오스타 X'를 공식 출시했다. 슈프리마는 출입통제와 영상보안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AI로 분석·관제할 수 있는 대형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플랫폼 '바이오스타 X(BioStar X)'를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바이오스타 X의 가장 큰 특징은 엔터프라이즈 운영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나의 통합 모니터링 콘솔을 통해 보안 환경 전반을 완벽하게 제어하는 기능이다. 관리자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지도, AI 기반 영상 감시, 실시간 알림, 출입 기록을 하나의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할 수 있어 여러 시스템을 번갈아 사용하는 번거로움 없이 신속하고 지능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역할 기반 접근 제어, 구역별 접근 규칙, 비상 봉쇄 및 화재 대응과 같은 비상 상황 자동화 등 고도화된 출입 통제 기능을 정교하게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통합 관제 환경과 정교한 관리 로직은 대규모 시설과 다중 사업장의 보안 운영을 효율화하고, 보안 정책의 일관된 적용을 보장한다. 아울러 바이오스타 X는 AI 기반 영상 인텔리전스를 한층 강화해 낙상, 침입, 배회, 테일게이팅(tailgating) 등의 이상 행동을 감지해 관리자가 위협을 신속히 식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슈프리마는 바이오스타 X가 도화된 생체인증 기반의 출입통제와 비디오 매니지먼트 시스템(VMS)을 하나의 화면에 제공해 통합 관제 및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심지어 대형 엔터프라이즈급 시설 보안도 효율적으로 가능하게 해준다. 시스템 확장에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형 AES-256 암호화는 물론, 데이터베이스를 수평 분할 기술인 데이터베이스 샤딩(database sharding) 기술을 적용하고, 멀티 커뮤니케이션 서버(multi-communication server) 등의 대형 엔터프라이즈를 지원할 수 있는 확장형 아키텍처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수천 대의 장치와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으며, 단일 지점부터 다중 사업장에 이르는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시스템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개방형 API 아키텍처를 통해 주차 관리, 외곽 침입 감지, 드론, 로봇 등 다양한 서드파티 시스템과 매끄럽게 연동할 수 있어, 기업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상호 호환성이 뛰어난 보안 생태계를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다. 슈프리마 김한철 대표는 “바이오스타 X는 보안과 AI 인텔리전스가 융합된 차세대 통합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바이오스타 X를 통해 조직은 보안 운영을 단순화하는 동시에,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빠른 대응력을 갖출 수 있다”며 “바이오스타 X는 지능적이고 유연하게,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엔터프라이즈 보안의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2025.11.12 01:03김기찬 기자

카카오, '일상AI 포럼' 발족…AI 현안·실행방안 모색

카카오는 국내 인공지능(AI) 분야를 대표하는 업계 및 학계 전문가 13인과 함께 '카카오 일상AI 포럼'을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포럼은 AI 기술 및 서비스 동향 뿐만 아니라 각 영역의 현안과 쟁점에 대해 전문가들 간 정기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실행 방안과 해결책을 모색한다. 포럼에서는 AI가 대중의 일상에 끼칠 영향과 산업적 변화, 그 과정에서 해결해야 현실적 과제들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카카오 테크 리더들도 포럼에 참여해 카카오의 AI 기술 및 서비스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한다. 카카오 일상AI 포럼에는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김도균 달파 대표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 ▲노정석 비팩토리 대표 ▲심규현 렛서 대표 ▲유수연 네이션에이 대표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 ▲장동선 미래탐험공동체 대표 ▲정지훈 아시아2G 캐피탈(Asia2G Capital) 제너럴 파트너 ▲최재식 인이지 대표 등이 참여한다. ▲김병학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 ▲김세웅 AI시너지 성과리더도 함께 한다. 카카오는 지난 10일 1회차 포럼을 열어 '에이전틱 AI'를 주제로 한 세션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노 대표는 'AI 시대 개별 비즈니스들의 진화 방향'을, 심 대표는 '에이전틱 AI로 바뀌는 조직 구조'에 대해 발표했다. 김세웅 AI시너지 성과리더의 '에이전틱 AI 전환, 플랫폼 전략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발표가 뒤를 이었다. 카카오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실사례에 기반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AI 각 영역 전문가들이 포진한 만큼 우리 사회 및 산업계가 지향해야 할 AI 혁신의 방향성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1 17:27박서린 기자

삼성에피스홀딩스, '에피스넥스랩' 설립…미래 바이오 신성장사업 추진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미래 바이오 신성장사업 추진을 위한 자회사 '에피스넥스랩'(EPIS NexLab)을 설립했다. 에피스넥스랩은 에피스(EPIS)의 기업 정체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기술(Next)을 연구(Laboratory)하는 회사로서 전문성과 경계를 구분하지 않는 유연하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상징하는 사명(社名)이다.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 출범에 따른 신설 자회사로 아미노산 결합체(펩타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바이오텍(Biotech)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기술 플랫폼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기술 플랫폼 사업은 확장성이 높은 요소기술을 개발해 다수의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것으로, 특정 약물이나 적응증에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질환 분야에 적용이 가능해 높은 사업 확장성을 지닌다. 에피스넥스랩은 플랫폼 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 개발 또는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 등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에피스넥스랩 대표이사는 삼성바이오에피스 개발1본부장 홍성원 부사장이 겸직한다. 홍 부사장은 글로벌 제약사 출신의 바이오 연구개발 전문가로, 삼성에피스홀딩스 기타 비상무이사로서 지주회사의 이사회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홍성원 대표는 “에피스넥스랩은 지주회사 산하의 안정적 사업구조 속에서 삼성에피스홀딩스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과감한 도전을 통한 바이오 산업의 기술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로 지난 1일 공식 출범했으며, 바이오의약품을 개발‧상업화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기술 플랫폼을 개발하는 에피스넥스랩을 각각 자회사로 두고 다양한 유망 바이오 신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5.11.11 15:57조민규 기자

컬리, 3Q 영업익 61억원…흑자전환

컬리가 주력 사업인 신선식품, 뷰티의 성장으로 올해 3분기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와 첫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풀필먼트서비스(FBK)와 판매자배송상품(3P)도 고속 성장하며 실적에 기여했다. 컬리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5천78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거래액(GMV)은 10.3% 늘어난 8천705억원이다. 컬리는 주력 사업의 견고한 성장과 신사업 추진을 통한 수익 구조 다각화를 실적 개선 이유로 꼽았다. 또 휴가철 등 비수기에 속하는 계절적 특성에도 시즌 상품 발굴 등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강화로 거래액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식품 카테고리의 경우 신선식품 판매 호조로 3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했다. 뷰티컬리도 럭셔리와 인디 브랜드 등의 수요가 지속됐고, 네이버와 함께 지난 9월 출시한 컬리N마트도 성장에 기여했다. 수익 다각화 측면에서는 FBK와 3P 등의 성과가 주효했다. 특히 FBK 등이 포함된 3P 거래액은 45.7% 늘어나며 성장세를 보였다. ▲패션 ▲주방용품 ▲인테리어 등의 상품력과 FBK의 서비스 경쟁력 등의 기여도가 높았다. 컬리는 상시 추진 중인 샛별배송 권역 확대도 실적 제고 원동력 중 하나로 평가했다. 배송 지역이 확대되면서 신규 고객 수와 주문량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컬리는 지난해 2월 경주를 시작으로 ▲포항 ▲여수 ▲순천 ▲광주 등 11개 지역에서 새롭게 샛별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10월에는 ▲전주 ▲완주 ▲익산 등 전라북도 지역에 처음으로 샛별배송을 시작했다. 컬리는 4분기에도 수익 다각화를 통한 성장성 강화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주력인 신선과 뷰티 사업은 강점인 큐레이션 역량과 상품력을 더욱 강화하고, 컬리N마트 등 신사업은 시장 안착을 위해 서비스 품질 개선과 경쟁력 차별화, 신규 고객 확보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일하는 방식과 서비스 가치의 혁신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훈 컬리 경영관리총괄(CFO)은 “올해 3분기에는 주력 사업의 성장과 사업 다각화 효과가 맞물려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와 첫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신사업 활성화와 안착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11.11 15:55박서린 기자

[인터뷰] 스노우플레이크 AI 총괄 "데이터 이동 없는 구조가 AI 시대 최고 보안"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시대가 왔습니다. AI는 사람 지시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자율적 기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에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데이터 수준이 곧 에이전틱 AI 성능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지디넷코리아는 이번 [SW키트 스페셜] 기획을 위해 미국의 데이터 관리 기업 데이터브릭스와 스노우플레이크, 디노도를 방문했습니다. 각 기업이 어떻게 데이터 품질을 확보하고, 어떤 전략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지 조명합니다. [편집자주] "인공지능(AI)이 정확히 작동하려면 데이터와 분리돼선 안 됩니다. AI와 데이터는 한 몸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데이터가 외부로 이동하지 않아야 AI의 속도와 정확성, 보안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바리스 굴테킨 스노우플레이크 AI 총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오피스에서 지디넷코리아를 만나 이동 없는 데이터 구조가 AI 품질을 좌우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를 저장·분석하는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은 이 플랫폼으로 여러 부서와 조직에 흩어진 데이터를 한 번에 관리하거나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굴테킨 총괄은 스노우플레이크에서 AI 부문을 이끄는 책임자다.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과 코텍스 개발을 주도해 왔다. 스노우플레이크에 합류하기 전에는 구글에서 음성인식과 머신러닝 관련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굴테킨 총괄은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특장점으로 높은 보안과 관리 단순화를 꼽았다. 개발자가 데이터를 플랫폼 외부로 옮기지 않아도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한 플랫폼에서 AI와 데이터가 통합 관리된다"며 "복잡한 시스템 연결도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굴테킨 총괄은 최근 해당 플랫폼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AI 모델을 데이터와 동일한 환경에서 실행하는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며 "이에 보안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한 '통합 데이터·AI 플랫폼'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플랫폼 내 데이터 거버넌스와 접근 권한도 통합 관리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사용자가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든 기업 보안 정책과 권한 구조가 그대로 유지된다"며 "AI 분석이나 애플리케이션 실행 과정에서도 데이터가 외부로 이동하지 않아 보안 위험이 근본적으로 차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은 우리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생성부터 저장, 활용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며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AI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전틱 AI 시대도 통합 데이터 관리는 핵심" 굴테킨 총괄은 에이전틱 AI 시대에도 통합 데이터·거버넌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업이 단일 환경에서 안전하게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 간소화할 것"이라고 기술 전략을 언급했다. 최근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수집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터프라이즈 레이크하우스'와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 시리즈를 공개했다. 데이터 사일로를 해소하고 벤더 종속 없는 통합 거버넌스를 구현하려는 기업 전략과 일맥상통한다. 엔터프라이즈 레이크하우스 핵심은 '호라이즌 카탈로그(Horizon Catalog)'와 '오픈플로우(OpenFlow)'다. 호라이즌 카탈로그는 아파치 아이스버그 기반의 오픈 API를 통합해 외부 엔진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조회·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오픈플로우는 오라클과 협력해 준실시간 스트리밍 변경 데이터 캡처(CDC) 기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자동으로 통합하고 최신 상태로 유지한다.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 시리즈에서는 '코텍스 코드(Cortex Code)'와 '코텍스 AISQL'이 새롭게 추가됐다. 해당 도구는 자연어 명령과 단순 SQL 쿼리만으로 AI 추론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AI 리댁트(AI Redact)' 기능이 비정형 데이터 내 민감 정보를 자동 탐지·삭제해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굴테킨 총괄은 "우리는 단일 데이터 플랫폼으로 기업에게 더 빠르고 안전하게 AI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11 13:34김미정 기자

무신사, 日 법인 대표에 이케다 마이크 선임

무신사는 일본 법인 무신사 재팬의 신임 대표로 이케다 마이크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케다 대표는 25년 넘게 일본 패션 업계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1999년 나이키 재팬에서 상품관리 매니저로 시작해 리바이스 재팬에서 브랜드 디렉터를 맡았다. ▲오클리 재팬 ▲보스 재팬 ▲캐스 키드슨 재팬에서 일본 법인장을 역임했다.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에서 상품 기획과 비즈니스 개발을 주도했으며,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닥터 마틴 재팬의 대표를 맡았다. 무신사는 이번 인사로 일본 시장 내 K-패션 열풍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케다 대표는 ▲상품 개발 ▲공급망 관리 ▲오프라인 매장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쌓아온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브랜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채널 확장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재 무신사는 온라인에서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를 통해 3천여 개 브랜드를 일본 고객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 일본 지역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고, 10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5배 이상 성장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일본은 무신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핵심 지역”이라며 “현지 시장에 정통한 이케다 마이크 대표의 합류를 계기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일본 유통망 확대와 온·오프라인 사업 성장을 더욱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1 12:29박서린 기자

SSG닷컴-이마트 힘모아 상품·가격·배송 경쟁력 키운다

SSG닷컴은 이마트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상품·가격·배송 등 온라인 장보기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통합 매입 ▲대형 기획전 공동 추진 ▲배송 서비스 고도화 등 이마트와의 협업을 확대해 '온라인 이마트'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를 알리기 위해 SSG닷컴은 'SSG.COM 신선은 이마트로부터'를 슬로건으로 한 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한다. 추억의 만화 캐릭터 영심이·경태의 대사를 통해 이마트가 30년 이상 쌓아온 상품 매입, 운영 노하우를 SSG닷컴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에 구현했다는 점을 표현했다. 예를 들어 '천혜향 신선하다. 언제 제주도까지 다녀왔니?', '딸기 신선하다. 언제 농장까지 다녀왔니?' 등 영심이의 질문에 영태가 '오늘 이마트몰에서 온 건데?'라고 답변하는 식이다. SSG닷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마트몰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인 '신뢰도'가 이마트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규 광고에는 SSG닷컴이 진행 중인 '100% 당첨 출석 체크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QR코드가 포함됐다. 참여는 매일 1회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장보기 지원금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명근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이마트 상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SSG닷컴의 본원적 경쟁력”이라며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도 꾸준히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11 10:57박서린 기자

여기어때가 꼽은 '올해의 펜션' 3곳 여기

여기어때는 '탑스(TOPS)'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유통기업원과 함께 '올해의 펜션' 3곳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탑스는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는 지원사업으로, 여기어때는 숙박 부문을 맡아 우수 펜션 발굴 및 마케팅 운영 등을 지원한다. 탑스는 총 3단계로 진행됐으며, 이번 단계에서 최우수 업체 3곳을 최종 선정했다. ▲강릉 오리아뜰리에풀빌라펜션 ▲태안 오아텐풀빌라 ▲가평 스토리166풀빌라 3곳이다. 전문가 심사 및 고객 리뷰·평점 등의 기준을 통해 선정했다. 여기어때는 올해의 탑스 펜션 3곳에 대한 마케팅 지원 차원에서 해당 숙소 전용 최대 5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추가 할인 쿠폰은 여기어때 일반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 지급과 체크인 기간은 내달 21일까지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앞으로도 우수 펜션 발굴을 통해 펜션 업계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1 10:24박서린 기자

잡코리아, 직장인 이력서 첨삭해준다

잡코리아는 취업 준비생 및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 대상 '퇴근 후 이력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구직자들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케팅 ▲PM·PO ▲개발 직군 현직자 선배들의 실질적 조언과 이력서 코칭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잡코리아에 등록된 이력서 업데이트만으로 각 직무별 멘토와 1:1 코칭 기회를 받고, 다양한 경품 당첨 기회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잡코리아는 신청자 중 60명을 선정해 오프라인 강연,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골든 코칭권'을 제공한다. 행사는 ▲토스뱅크 ▲롯데카드 ▲아모레퍼시픽 등 현직자 선배의 취업 특강이 열리고 이후 참가자별 이력서 첨삭 및 1:1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잡코리아 본사 라운지에서 내달 16일 마케팅 직군을 시작으로, 17일 PM·PO, 18일 개발 순으로 3일간 열릴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신입직 구직자, 5년차 이하 직장인들은 이달 30일까지 잡코리아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잡코리아 이력서를 신규 작성하거나 기존 등록된 이력서를 업데이트한 뒤 응모할 수 있다. 기획전참여자에게는 골든 코칭권 외에도 ▲애플 에어팟4(2명)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30명) ▲네이버페이 1만원권(100명) 등 경품을 추첨 증정한다. 잡코리아는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커리어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 신규 취업 및 이직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 최신 채용 동향과 트렌드를 전달하고 직장인 간 네트워킹 및 인사이트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행사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직장인들이 이직을 고민하면서도 시간적 여유 등이 부족해 자신의 이력서나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관리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스스로 커리어를 점검하고 현직자 선배와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취업 역량 향상 및 커리어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1 10:14박서린 기자

사람인, KG에듀원과 취업 컨설팅 지원·협력 강화

사람인은 KG에듀원과 '취업컨설팅 지원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채용 시장 속에서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성공적으로 취업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취업 준비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도록 이끄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협력했다. 구체적으로는 ▲사람인 AI 기술을 적용한 구직자 대상 맞춤형 취업컨설팅 개발 ▲사람인 판매채널에 KG에듀원 취업컨설팅 상품 입점 ▲취업컨설팅 및 교육 콘텐츠 관련 비즈니스 제휴 등의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구직자들에게 취업 준비를 위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취업 준비와 관련한 유무형의 상품을 사고 파는 신개념 커리어 오픈마켓 '사람인 스토어'를 론칭했다. 앞선 AI 기술을 기반으로 구직자들의 자소서 완성도를 높여주는 ▲AI 자소서 코칭, AI 휴먼과 면접을 연습해볼 수 있는 ▲AI 모의면접 등 다양한 AI 기반 커리어 서비스도 선보였다. 사람인 관계자는 "국내 최대 커리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람인의 독보적인 AI 기술과 KG에듀원의 확고한 교육 분야 역량을 결합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효과적이고 차별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취업, 커리어 교육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금석이 되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1 08:45안희정 기자

원디그리 "유리통창 빌딩 햇빛 자율 제어...실내쾌적과 에너지 절감"

지디넷코리아는 서울대 공대 및 SNU공학컨설팅센터가 주식회사 동서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준비를 돕는 기술창업 전문 프로그램인 'SNU-동서 스타트업 프로듀스 34'의 6기 기업에 선정된 스타트업 6곳을 하나씩 소개합니다. 'SNU-동서 스타트업 프로듀스 34'는 주식회사 동서 김석수 회장이 기부한 발전기금으로 2021년부터 시작했습니다. [편집자 주] 원디그리(OneDegree)는 AIoT 기반 실내 일사(日射) 자율제어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유리 통창 빌딩 내 직달일사의 유입과 차단을 인위적 개입 없이 최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실내 쾌적도 향상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구현해주는 스타트업이다. 올 4월 설립했다. 회사의 모토는 'Turn the blind by One Degree, change the World by One Degree.'다. 윤대원 원디그리 대표는 "우리 회사는 유리 통창 빌딩에서 햇빛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했다"면서 "유리 통창 빌딩은 단순히 심미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공사기간과 비용상의 매우 큰 이점을 갖고 있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건축 양식이며 계속해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통창 빌딩이 많아질수록 자연스레 창문이 많아지고, 햇빛이 실내 공간에 주는 영향이 커진다. 그러나 이를 제대로 해결하는 솔루션이 부재, 이러한 문제를 AIoT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원디그리를 창립했다"고 밝혔다. 회사 이름 원디그리(One Degree)는 직역하면 '1도'라는 뜻이다. 실내 일사를 제어하는데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블라인드를 1도씩 돌려가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1도씩 바꿔나가고자 하는 포부를 사명에 담았다. 흔히 스타트업은 현재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세상을 바꾸려는 벤처를 말한다. 원디그리가 본 페인포인트는 이렇다. 유리 통창은 상업공간 특성상 햇빛에 매우 취약하다. 상업공간에 설치돼 있는 차양(블라인드, 커튼 등)을 직원이 일일이 수동으로 제어하다보면 휴먼 에러가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이로 인해 그 공간의 고객들이 불쾌감을 겪게 된다. 이런 고객들의 불편한 경험의 누적은 상업공간 입장에서 장기적인 매출 감소라는 치명적인 문제로 이어진다. 윤 대표는 "이에 우리 원디그리는 '열려야 할 만큼 알아서 열리고, 닫혀야 할 만큼 알아서 닫히는' AIoT 기반 실내 일사 자율제어 솔루션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들려줬다. 이 회사의 현재 주력 제품은 IoT 기반 Retrofit 블라인드 제어 모듈 'Lymo(라이모)'와 AI 기반 차양 제어 소프트웨어 'Lymo AI'다. HW와 SW 결합을 통해 최적의 실내 일사 제어를 구현하는 제품들이다. 원디그리가 주력하는 글로벌 스마트 빌딩 시장은 연평균 복합성장률 25%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 차양 시장은 전체 시장의 15% 내외를 차지하고 있는데, 연 매출 2조원 대의 somfy(솜피)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다. 이들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원디그리 제품 특장점은 첫째, 매우 저렴하고 편리하다는 점이다. 기존 블라인드 교체 없이 설치돼 있는 블라인드를 그대로 활용한다. 수동 블라인드의 당김줄을 이 회사 모듈로 간단하게 갈아끼면 되는 'Retrofit' 방식을 사용한다. 시장 내 블라인드 제품과 80% 이상 호환하며 60초 미만의 짧은 설치시간과 타사 IoT블라인드 대비 1/2 내지 1/6의 비용 효율성을 자랑한다. 둘째, 실시간으로 환경을 인식해 자동화 수준이 높다. 창 밖을 향해 있는 카메라 모듈이 촬영한 이미지를 비전AI(Vision AI)가 판단해 실내 공간의 일사 유입 상태를 판단하고 예측한다. 더 이상 사람이 창 밖을 보고 “햇빛이 너무 눈부시게 들어오네” 혹은 “햇빛이 들어오지 않으니 블라인드를 열까”라는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셋째, 완전 자율 동작이 가능하다. 기존 전동블라인드의 단순한 스케쥴링(9시에 개방, 14시에 폐쇄 등과 같은)과 비교해 자동화 수준이 월등히 높다. 기존 전동블라인드의 리모트컨트롤러 조작 방식에 비교해 편의성이 우수하다. 자율 동작 모드 외에 수동 모드를 통해 원하는 만큼의 개폐도 가능하다. 원디그리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출신 학·석·박사 엔지니어 3인이 AIoT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윤 대표는 건축공학을 복수전공하며 건물 환경·에너지 분석에 이해가 깊다. 또 현대건설에서 실습하며 현장의 문제해결 능력도 갖췄다. 공동창업자 2인은 각각 AI/SW와 IoT/HW의 스페셜리스트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개발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윤 대표는 "공주 한일고등학교에서 시작한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14년지기 우정은 우리 팀이 자랑하는 강력한 팀워크"라고 강조했다. 수출 계획도 갖고 있다. 향후 제품 고도화 후 성공적인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싱가폴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처럼 강한 일사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지리적 특성을 가진 시장에 먼저 진출하려고 기회를 모색중이다. 원디그리는 SNU-Asan UniverCT 기후기술 창업혁신대전, SNUSV AC 프로그램, 서울창업센터 기술창업 경진대회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SNU 동서 프로듀스34 스타트업에서 은상, SNU 해동주니어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올 9월에는 신용보증기금의 Start-up NEST 18기에 선정,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추가 지원을 받고 있다. 또 2025년 '도전! K-스타트업'의 상위 15팀 내에 선발돼 왕중왕전에 진출한 상황이다. 윤 대표는 "당장 필요한 재원이 마련된 만큼 현재는 PoC(시험테스트)에 집중하며 고객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 몰두하고 있다. 실증 결과 및 고도화한 제품을 바탕으로 올 연말이나 내년초 폭발적 성장을 위한 시드(Seed)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들려줬다. 회사의 중장기 비전에 대해 윤 대표는 "차양 자동화 솔루션을 기점으로 건물 실내 환경 자동화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가 되고자 한다"면서 "급격한 기후위기로 인해 그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건물 환경 및 에너지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 건물 자체가 환경에 맞춰 살아 숨쉬는 미래를 앞당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로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역량을 넘어 인간과 공간, 그리고 서로의 상호작용을 깊이 이해함으로써 실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5.11.11 08:19방은주 기자

감탄계 숯불치킨, 효율 중심 배달형 모델로 새단장

숯불치킨 브랜드 '감탄계 숯불치킨'이 시장 변화에 맞춰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운영 효율과 수익성을 높인 배달전문형 창업 모델로 새롭게 출발한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감탄계는 최근 조리·운영·메뉴 전반을 재정비하며 창업 재개에 나섰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간편조리시스템 기반 소형 창업 구조다. 약 7평 규모의 배달형 매장은 홀 없이 포장·배달 중심으로 설계돼 임대료 부담이 적고, 원할머니보쌈의 50년 외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낮은 원가 구조를 실현했다. 핵심 메뉴 중심의 단순화된 운영 덕분에 1인 운영도 가능한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감탄계 본사에 따르면 전문 조리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초보 창업자도 손쉽게 도전할 수 있으며,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 배달앱 마케팅비 600만원 지원 등 총 2천만원 상당의 창업 혜택을 제공한다. 조리 과정은 '오븐 1차 조리' 후 '숯불 직화 그릴'로 이어지는 간소화된 방식으로, 일정한 품질 유지와 인건비 절감을 동시에 달성했다. 피크타임에도 빠른 대량 조리가 가능해 배달 효율이 높은 구조다. 또한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한그릇', '딱1인분' 등 배달앱 최적화 메뉴를 강화했으며, 대표 메뉴인 숯불치킨 외에도 '치킨덮밥', '밀크쉐이크' 등 단짠 조합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감탄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시스템 개선이 아니라 배달 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운영 혁신”이라며 “수익 중심형 모델로 예비 창업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감탄계숯불치킨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가맹 상담을 진행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오는 11월 말 마석창현점 오픈을 시작으로 수도권 중심 확장을 이어가며 2025년을 브랜드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2025.11.10 18:38류승현 기자

큐로셀, 서울대로부터 고형암 치료용 'Hyperkine' 기술 독점실시권 확보

큐로셀은 서울대학교로부터 고형암 CAR-T 치료제 개발에 적용 가능한 '하이퍼카인'(Hyperkine) 기술의 독점실시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하이퍼카인은 CAR-T 세포에 면역조절 물질을 함께 탑재(Armoring)해 체내 활성도와 생존 기간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플랫폼 기술이다. 종양미세환경(TME)과 면역억제 기전으로 인해 CAR-T 세포가 체내에서 장기간 생존하지 못하는 것이 고형암 치료의 주요 한계였으나, 하이퍼카인은 CAR-T 세포가 장기간 활성 상태를 유지하며 고형암 세포를 지속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큐로셀은 해당 기술을 독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으며, 고형암 CAR-T 개발 경쟁에서 핵심 플랫폼 기술 기반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게 됐다. CAR-T 세포의 생존성 향상은 투여 세포 수 감소 및 치료 부담 완화로 이어지며, 이에 따라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 발열, 중추신경계 이상반응 등 안전성 측면에서도 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 큐로셀과 서울대학교는 올해 초 공동으로 하이퍼카인 기술을 특허를 출원했으며, 5월에는 하이퍼카인을 활용한 고형암 CAR-T 개발 프로젝트가 정부 연구개발 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독점실시권 체결로 큐로셀은 글로벌 기술이전에 필요한 전세계적 독점 실시권을 확보하게 됐다. 큐로셀은 하이퍼카인을 고형암 CAR-T 플랫폼에 우선 적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임상 진입과 적응증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제약사 및 세포·유전자치료 기업들과의 공동 개발, 기술 적용, 사업화 협력 논의도 본격적으로 진행해 글로벌 확장 전략을 병행한다. 큐로셀은 재발·불응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를 위한 CAR-T 치료제 '림카토'(RIMQARTO)의 국내 최초 상업화를 앞두고 있으며, 제조 및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혈액암에서 고형암으로 개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하이퍼카인은 고형암 환경에서 CAR-T 세포가 활성을 유지하고 오래 생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플랫폼 기술”이라며 “큐로셀은 이 기술을 기반으로 고형암 CAR-T 치료제를 실질적인 임상 단계로 연결하는 동시에, 글로벌 제약사 파이프라인에도 적용 가능한 확장형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술·사업화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17:26조민규 기자

서울시 행정에 생성형 AI 도입…클라이온, '챗봇 2.0' 사업 수주

클라이온이 서울특별시가 추진하는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 비전 실행에 박차를 가한다. 클라이온은 서울시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2.0 구축 용역'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복적인 행정 절차를 AI로 자동화해 시청 공무원들의 행정 효율을 높이고 맞춤형 AI 서비스 기반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서비스를 행정 전반에 전면 도입해 내부 업무 혁신 체계를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챗봇 2.0 사업은 내부행정을 지원하는 AI 통합 플랫폼 구축이 목표다. 이를 위해 클라이온은 더존비즈온의 '원 AI PE'를 활용하며 ▲AI 기반 지능형 '웹오피스' ▲S-문서박스(가칭) 기능 ▲통합 검색증강생성(RAG) 질의응답 ▲거대언어모델(LLM) API 및 공공행정 특화 LLM을 서울시 내부망에 온프레미스로 구축한다. 특히 내부 데이터 보안을 위해 70B(700억) 파라미터 이상 모델 1종을 포함한 2종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이 높은 서울형 멀티 LLM이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설치된다. 구축된 모델은 API를 통해 다른 행정 시스템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된다. 구축된 플랫폼은 올 하반기 중 자원 사용량과 성능을 점검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행정 시스템과 연계해 문서 자동화와 의사결정 지원 등 고도화된 기능으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 대상 챗봇 서비스인 '서울톡'에도 생성형 AI가 시범 적용된다. 서울시 누리집 데이터를 RAG 기술로 학습한 퍼블릭 LLM이 답변을 생성해 기존 챗봇보다 한층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1년 1월 설립된 클라이온은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위원회의 'DPG 허브' 생성형 AI 페르소나 챗봇 구축 사업을 비롯해 경기도·부산시·충남 등의 공공 AI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며 공공 AI 및 클라우드 분야의 전문성을 입증해왔다.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서울시의 AI 행정 혁신을 위한 핵심 사업에 참여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가 보유한 AI 기술력과 다양한 공공 사업에서 축적한 AI 전환(AX) 노하우를 집결해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행정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0 16:29한정호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3분기 매출·영업익 동반 감소…AI·스마트팜서 돌파구 모색

롯데이노베이트가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본업인 시스템 통합(SI) 부문 매출 감소와 전기차 충전 자회사 부진이 겹친 영향이다. 다만 인공지능(AI) 플랫폼과 데이터센터, 전기차 충전 등 신성장 사업의 매출 비중이 늘고 있어 4분기 반등 가능성이 점쳐진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이노베이트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천7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전 분기 대비 1.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2%, 전 분기보다 17.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전 분기 대비 53.8% 증가하며 일부 회복세를 보였다. 부문별로 보면 SI 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줄어든 2천258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54.5% 감소했다. 반면 시스템 관리(SM) 사업부는 전년보다 2.8% 상승한 매출 517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유지했다.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는 매출 177억원, 영업손실 34억원을 기록해 적자 폭이 확대됐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실적 부진 속에서도 롯데 그룹 디지털 전환 전략의 핵심 축으로 AI·데이터센터·전기차 충전 사업을 중심으로 한 구조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AI 분야에서는 기업 맞춤형 에이전트 플랫폼 '아이멤버 3.0'을 지난 8월 출시하며 본격적인 B2B AI 플랫폼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 서비스는 기업 내부 데이터에 특화된 프라이빗 AI 모델을 제공하며 실제 업무 자동화에 활용되고 있다. 데이터센터 부문은 대덕·서대전·김포·의왕 등 국내 4개 센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 확보 및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AI·클라우드 수요 확대로 데이터센터 가동률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북미 고객사 확대도 예상된다. 전기차 충전 부문에서는 이브이시스 북미법인을 지난 4월 설립해 현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회사는 환경부 공공 충전 인프라 수주 및 북미 지역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4분기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ABC 플랫폼 기반 코어 비즈니스 강화' 전략 아래 2028년까지 신사업 매출 비중을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스마트팜·자율주행·메타버스 등 4대 축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팜 부문에서는 '도시의 푸른농장' 플랫폼에 비전 AI를 적용해 작물 성장 예측 및 병해충 탐지 기술을 상용화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는 초실사형 가상 공연 콘텐츠 중심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 중이다. 아울러 회사는 상장 이후 연속 결산배당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배당성향은 146.5%로 집계됐다. 지난해 결산 배당금은 보통주 기준 주당 700원, 시가배당률은 3.6%였다. 앞으로도 30% 이상 배당성향 유지를 목표로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할 방침이다. IBK투자증권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롯데이노베이트의 3분기 실적은 일시적 조정 국면으로, 환경부와 북미 지역의 이브이시스 수주 물량이 4분기부터 반영되며 정상화될 것"이라며 "AI·스마트팜·자율주행 등 신성장 사업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 내년부터 완만한 속도의 실적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11.10 16:24한정호 기자

"오직 구독자만"...카카오엔터 멜론, '팬밋업' 시리즈 성료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지난 9월 말부터 구독회원들을 위해 개최한 스페셜 공연 및 팬밋업 시리즈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이 지난 8일 J-POP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멜론이 서울 중구의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 이번 공연은 '듣기만 해도, 나만의 순간이 남는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13회의 스페셜 공연 및 3회의 팬밋업으로 진행했다. 총 1만6천명의 고객들이 실내에서 이번 시리즈를 관람하였다. 멜론은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팬밋업을 지난달 2일 샤이니 키, 14일 우즈, 22일 이창섭 순으로 개최했다. 각 행사에는 1천명의 팬들이 참여하했다. 이번 팬밋업 행사에는 멜론 내 아티스트와 '친밀도' 지표가 주효하게 작용했다. 아티스트와 '친밀도'가 높은 팬들을 우선적으로 초대하면서, 멜론 내 활발한 활동을 오프라인에서 보상 받도록 했다. 멜론의 친밀도는 스트리밍, 다운로드, 좋아요 등 아티스트의 음악을 다양하고 매우 높은 빈도로 감상해야 높게 나타난다. 각 팬밋업은 '플레이리스트 채우기', '노래 맞추기' 등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의 스페셜 공연에서는 지난달 30일 ▲엑소 수호부터 ▲10CM(십센치) ▲벤 ▲경서 등이, 이달 8일 J-POP 아티스트 ▲레이나, ▲7co ▲우시오 레이라 등 총 23팀의 분야별 아티스트들이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멜론은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의 열기을 내달 20일 열리는 MMA2025(멜론뮤직어워드)로 이어간다. 현재 멜론에서는 VIP 등급 이상 회원 총 100명에게 고객전용 스카이박스 관람권(20명)을 포함해 MMA2025를 현장에서 특별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초대 행사가 진행 중이다. 멜론 관계자는 “연말 MMA와 같은 대형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이번처럼 구독자 리워드 행사의 개최로 플랫폼 최고의 멤버십을 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0 11:29박서린 기자

  Prev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삼성전자, 화성 '엔드팹' 가동 준비…D램 출하량 확대 탄력

"두 달 만에 맞춤형 AIDC 지어 드려요"...바로AI, 모듈형 HACC 승부수

박세웅 원장 "피지컬 AI에 사활…초혁신 경제 핵심 역할할 것"

여권서 영감 얻은 갤Z폴드8는 어떻게 탄생했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