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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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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로 에너지 절감 '비스포크 냉장고'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AI 기술로 에너지 절감을 강화한 '비스포크 냉장고' 신제품을 14일 출시한다.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는 전 모델에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와 'AI 절약 모드'를 적용해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는 모터 운전 시 관성 이용을 극대화하는 구조로, 에너지를 절감하면서도 성능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이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에 대해 무상으로 수리 또는 교환해 주는 평생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절약 모드를 더욱 강화했다. 냉장고가 사용량을 예측하고 조절하는 기능으로 2단계에 걸쳐 맞춤 절전함으로써 에너지 사용량을 실사용 기준 최대 23%까지 절감할 수 있다. AI 절약 모드는 1단계에서 AI 러닝을 통해 새로운 식품이 들어올 때와 단순히 내부 확인할 때를 구분해 냉장고 운전을 최적화 하고, 냉각 중 발생하는 성에를 예측해 최적의 타이밍에 성에를 제거한다. 2단계에서는 스마트 온도 조절 기능으로 에너지를 추가 절약할 수 있다. 사용자 선택에 따라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냉장실과 냉동실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모델에는 식재료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AI 비전 인사이드(AI Vision Inside)' 기능이 탑재됐다. 이는 냉장고 선반에 넣고 빼는 식재료, 도어 쪽에 보관하는 식재료를 내부 탑재 카메라로 촬영하고 종류를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이다. 비전 AI(Vision AI)와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기술 기반으로 신선 식품 33종을 분류하고 매칭할 수 있다. 사용자가 보관 중인 식재료의 종류와 보관 기간을 쉽게 알 수 있어, 식재료를 적기에 활용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등 생활이 편리해진다. 또한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는 ▲구글 포토로 스마트폰과 사진 공유 ▲삼성 TV 플러스에서 제공하는 PIP(Picture in Picture) 모드를 통해 뉴스를 시청하며 레시피를 검색할 수 있는 등 효율적인 멀티태스킹 ▲유튜브 등 동영상 서비스에 더욱 간편하게 접근하는 기능 ▲대형 위젯을 통한 스마트싱스 대시보드 등을 제공해, 32형 풀HD 터치 스크린에서 엔터테인먼트부터 스마트홈 기능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4년형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는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식재료 본연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해주는 미세 정온 기술과 메탈 쿨링 ▲7단계 변온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최적 보관 가능한 '맞춤 보관실' ▲깨끗한 물과 얼음을 즐길 수 있는 '베버리지 센터'와 '오토 듀얼 아이스메이커' ▲가벼운 터치로 도어를 손쉽게 여는 '오토 오픈 도어' 등 삼성만의 차별화된 냉각 기술과 편의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4도어 타입, 총 12종류의 패널로 선보이며, '프리즘 컬러' 360종 중 선택 주문도 지원한다. 출고가는 패널 포함 기준 214~614만원으로, 이중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모델은 599~614만원,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474~559만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냉장고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2024 올 뉴 비스포크 페스타'를 실시한다.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인피니트 라인 4도어 키친핏 등 이벤트 대상 모델을 구입하고 인증한 고객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고, 후기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에르메스 테이블웨어를 제공한다...

2024.03.14 11:00이나리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 UL '다이아몬드' 획득...보안성 입증

삼성전자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가 글로벌 가전업계 최초로 'UL 솔루션즈(UL Solutions)' 주관으로 실시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했다. 상반기 글로벌 출시되는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는 'AI 비전 인사이드' 등 강화된 AI와 IoT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이번 UL 솔루션즈 검증을 통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강력하게 보호하는 보안 성능을 확인받았다. UL 솔루션즈의 IoT 보안 등급은 스마트 가전의 해킹 위험성과 보안 수준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브론즈부터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까지 총 5단계의 등급으로 나눠 부여된다.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은 ▲악성 소프트웨어 변조 탐지 ▲불법 접근 시도 방지 ▲사용자 데이터 익명화 등의 항목에서 까다로운 시험을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플래티넘 등급 대비 ▲항상 신뢰 가능한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제공 ▲알려지지 않은 잠재적 취약점 테스트 ▲보안 취약점 조기 탐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이 추가로 요구된다.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는 냉장고 내부 카메라가 식재료의 입출고를 인식하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이 있어 식재료의 입출고 순간을 자동으로 촬영해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준다. 또 '삼성 푸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보유한 식재료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레시피를 추천해준다. 냉장고 우측 도어에 32형 풀HD 터치스크린이 장착돼 있어 요리 중에도 유튜브나 삼성 TV 플러스 등 다양한 동영상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휴대전화를 스크린 옆면에 가볍게 대면 휴대전화에서 시청하던 영상을 화면에 곧바로 띄워주는 '탭뷰'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 출시하는 총 4개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 모델에 대해 이번 UL 솔루션즈 검증을 받았다. 향후 AI 기술이 적용된 로봇 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검증 취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IoT 기술을 접목한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출시한 이래 매년 다양한 AI 기능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 혁신상을 8회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유미영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AI 기술 적용은 물론, 이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보안을 최우선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AI 가전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 안전성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5 08:43이나리

LG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美 시장 공략 강화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신규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며 미국 빌트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27일부터 2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 참가한다. KBIS는 주방·욕실 관련 최신 트렌드를 대변하는 전시로 매년 인테리어 전문가, 주방 디자이너, 건축가 등 전 세계 빌트인 가전 고객들이 찾는다. LG전자가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신규 라인업은 무광(無光) 스테인리스 재질이 특징이다. 무광 스테인리스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이번에 ▲프렌치도어 냉장고 ▲칼럼형 냉장고 ▲칼럼형 와인셀러 ▲오븐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빌트인 가전 외관에 무광 스테인리스를 적용했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오븐 라인업에 '고메 AI(Gourmet AI)' 기술을 새롭게 적용했다. 오븐 내부 카메라가 식재료를 파악 후 디스플레이에 다양한 맞춤형 레시피를 추천한다. 고객은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오븐 내부 조리 과정을 실시간 확인하고 영상이나 사진으로 촬영도 가능하다. 싱글 월 오븐, 더블 월 오븐, 콤비 월 오븐 등 다양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오븐 신제품은 LG 씽큐 앱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씽큐 업(ThinQ UP) 라인업이다. 씽큐 업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LG UP가전의 해외 브랜드다. 이 제품은 LG 씽큐 앱을 활용해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씽큐 케어(ThinQ Care)'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제품 작동상태를 분석하고 예상되는 고장이나 위험을 씽큐 앱을 통해 고객에게 알려준다. 또,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도어 패널을 고객의 취향과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하는 맞춤형 빌트인 가전을 전시한다. 고객은 프렌치도어 냉장고, 와인셀러,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을 구입할 때 도어 패널을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재질과 가구 마감 둘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B2B 사업의 중요한 한 축을 차지하는 빌트인 시장에서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차별화된 가치를 앞세워 LG전자의 위상을 꾸준히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9 10:00이나리

LG전자, 맞춤 강화된 '냉장고·김치냉장고' UP가전 2.0 신제품 출시

LG전자가 맞춤형 기능을 강화한 UP가전 2.0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출시한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2도어 냉장고를 UP가전 2.0으로 선보인 이후 이번에 두 가지 신규 라인업을 추가했다. UP가전 2.0은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는 순간부터 사용하는 내내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과 서비스가 맞춰지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화(Servitization) 트렌드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가전 사업의 주요 전략 중 하나다. 소비자는 냉장고를 수령하기 전 LG 씽큐(LG ThinQ) 앱에서 '라이프 패턴 분석' 설문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설문 결과를 기반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추천 모드를 제안하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설문에서 ▲냉장실 전체 공간에 '신선 식재료'를 주로 보관하고 ▲별도 공간에 보관하고 싶은 음식·음료는 '유제품'으로 ▲얼음은 대체로 많이 사용한다고 답변하면, LG전자는 냉장실 온도를 1도, 신선맞춤실은 버터·치즈 모드, 크래프트 아이스는 6구 설정을 제안한다. 고객은 냉장고를 배송 받은 후 LG 씽큐 앱에서 '적용하기' 버튼을 눌러 처음부터 나에게 딱 맞게 설정된 냉장고를 사용하게 된다. 이번 냉장고 신제품은 냉장실에 새롭게 '신선맞춤실'을 적용해 고객의 미식(美食) 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신선맞춤실 온도는 냉장실 전체 온도와 별개로 설정 가능하다. 육류, 주류, 반려동물 식품 등을 알맞은 상태로 보관하는 데 적합하다. 사용자가 '육류 소프트 프리징 모드'를 선택하면 신선맞춤실이 영하 3도 정도로 설정된다. 이 온도에서 육류는 살짝 얼어 일반 냉장실 선반에 보관하는 것 대비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또 꺼낸 육류는 번거로운 해동 과정 없이 빠르게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LG 디오스 김치냉장고 신제품은 ▲유제품 ▲주류 ▲사과 ▲잎채소 등을 포함해 18가지 다목적 보관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LG전자는 많은 소비자가 김치냉장고의 각 칸을 야채, 과일 보관이나 냉동 등 김치보관 외의 용도로 사용한다는 점을 착안해 다양한 식재료를 편리하게 보관하는 '다목적 보관 모드'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냉장고 신제품은 이달 15일 출시된다. 김치냉장고도 이달 말 출시 예정이다. 냉장고 가격은 출하가 기준 노크온 더블 매직스페이스 470만원, 매직스페이스 435만원이고 김치냉장고는 출하가 기준 360만원이다. 신제품은 초기 구매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구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3년부터 6년까지 선택할 수 있고 월 구독료는 계약 기간과 옵션에 따라 다양하다. 또 구독 이용 시, UP가전 2.0의 특징 중 하나인 다양한 업체가 제공하는 제휴 서비스도 유상으로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유제품 정기배송(우유창고) ▲집 청소 및 냉장고 정리(대리주부) ▲물품보관(미니창고 다락) ▲신선식품 배송(더반찬&) 등을 원하는 대로 선택하면 된다.

2024.02.15 10:00이나리

라즈베리파이·챗GPT로 '스마트냉장고' 만들었다

한 개발자가 라즈베리파이와 챗GP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냉장고를 직접 만들었다고 IT매체 기가진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개발자 미모비노(Mimobeano)는 초소형 컴퓨터 '라즈베이파이'와 오픈AI의 GPT-4를 사용해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알려주고 냉장고에 들어있는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제안해 주는 스마트 냉장고를 직접 개발했다. 그는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냉장고 안 사진을 촬영, 수천 장의 사진을 GPT4-비전을 통해 학습시킨 다음 냉장고에 어떤 음식이 있는 지를 분석하도록 했다. 사용자가 텔레그램을 통해 명령을 보내면,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었을 때 냉장고에 있던 음식 목록이 전송된다. 또, 레시피를 알려달라는 명령을 보내면 챗GPT가 지금 냉장고 안에 들어 있는 재료를 사용해 조리할 수 있는 요리를 제안해 준다. 그는 향후 음식 유통기한이 얼마나 남아 있는 지를 알려주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며, 3D 프린터를 활용해 이 냉장고를 더욱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01 10:34이정현

[CES 현장] 월마트, 유통의 혁신…15분 드론배송, 냉장고 채움 서비스

[라스베이거스(미국)=이나리 기자]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 참가해 유통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15분 드론 배송, 냉장고를 채워주는 '인 홈'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월마트는 이번 CES에서 유통 업체 중 처음으로 개막식 전날 키노트를 발표하면서 전시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월마트 부스에는 의자가 영상에 맞춰 움직이는 상영관을 마련해 혁신 배송 기술과 스마트 창고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소개했다. 방문객이 이 상영관에 입장하기 위해 꽤 긴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월마트가 주력으로 선보인 기술은 창고형 대형 할인매장 '샘스클럽'에서 운영하는 무인 결제 시스템 '스캔 앤 고'다. 그동안 일반 마트에서 제공하는 무인결제는 소비자가 물건을 담고 마지막에 계산하는 곳에서 바코드를 직접 스캔한후 결제하는 방식이었다. 반면 월마트가 소개하는 '스캔 앤 고'는 물건을 고를 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제품 상세정보를 보고, 가격을 확인하고, 바로 결제할 수 있게 만든 시스템이다. 마지막에 결제하기 위해 줄을 설 필요가 없어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월마트는 집 안, 냉장고에 직접 주문한 상품을 넣어 주는 '인 홈(In Home)' 배송도 소개했다. 월마트는 2017년부터 스마트 자물쇠 업체인 어거스트와 협력해 '인 홈' 배달 서비스를 테스트해 왔다. 월마트는 '인 홈' 서비스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또 15분만에 드론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월마트는 텍사스주 댈러스에 27개의 허브를 짓고 드론 배송을 테스트하고 있다. 월마트는 내년 말까지 75%의 가구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드론 배송 서비스는 급하게 필요한 물건이 있을때 드론 배송을 이용하면 유용하다. 집 근처에 편의점 및 마트가 보급된 한국과 달리 미국은 매장에 가려면 차를 타고 가야 할 경우가 많다. 이런 지역적 특성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는 미국에서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 그 밖에 월마트는 스마트 물류센터, 생성형AI를 활용한 온라인 쇼핑 웹사이트 등을 소개했다. 월마트는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AI가 파악해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1.11 18:08이나리

삼성전자 가전 10개 모델, 英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

삼성전자는 7일 세탁기·냉장고·에어컨 총 3종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탈탄소화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인증기관으로, 제품의 소재·생산·운송·사용·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에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 6개,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 3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 1개 등 총 10개 모델이다. 이번에 측정된 값은 이후 해당 제품이나 후속 제품의 생산 시 탄소 발생량의 저감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 레진 적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2030년까지 플라스틱 부품의 50%, 205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부품 내 재생 레진 적용에 대한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또, ▲폐식용유∙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미세 플라스틱 저감 필터∙코스 적용 ▲스마트싱스 에너지 'AI 절약모드' ▲자원순환센터 운영 등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을 통해 탄소 배출량 저감 활동을 위한 객관적인 기준을 본격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삼성 생활가전 제품 생애 주기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실질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7 09:44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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