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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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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석유화학 대란 조짐…불가항력 외치는 기업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치달으면서, 글로벌 석유화학 산업 공급망 전반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최대 나프타 분해 시설(NCC) 운영사인 여천NCC가 고객사에 '불가항력'을 선언한 데 이어, 일본과 동남아시아의 주요 석화사들도 줄지어 가동 중단 또는 감산에 돌입하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여천NCC는 최근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이 불가능함을 알리는 불가항력을 공식 선언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사실상 막히면서 에틸렌 생산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조달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불가항력 선언은 천재지변이나 전쟁 등 기업이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으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할 때 취하는 조치다. 여천NCC는 연간 약 229만톤 에틸렌 생산능력을 보유한 국내 최대 에틸렌 생산업체로,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국내 석유화학 공급망 불안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아직 국내 다른 석유화학 업체들까지 불가항력 선언이 확산한 것은 아니지만, 시장에서는 안심하기 이르다는 분위기다. 통상 스팀크래커 업체들은 원료를 한 달 안팎만 보유하는 경우가 많아, 호르무즈 해협 차질이 장기화하면 추가 감산이나 공급 차질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같은 현상은 한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일본의 대표 석유화학 기업인 미쓰비시화학 역시 호르무즈 해협 사태로 인한 원료 부족을 견디지 못하고 에틸렌 생산 감축과 함께 일부 공정에 대한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미쓰비시화학 측은 "중동발 원료 공급망이 끊기면서 공장 운영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일본 내 주요 산업 단지에 공급되는 화학 원료 배정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또 다른 석화기업 이데미쓰고산 역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지바현과 야마구치현 소재 에틸렌 시설 가동을 중단할 수 있다고 고객사에 통보했다. 지바현과 오사카현 공장에서 에틸렌을 생산하는 미쓰이화학은 중동 이외의 공급처로부터의 나프타 구매 확대를 검토 중이다. 이외에도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 PCS, 인도네시아 찬드라 아스리, 중국 완화케미칼 등 아시아권 주요 업체들이 비슷한 조치를 검토하거나 이미 시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공급망의 도미노 타격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내 업체들도 납사 상당량을 중동 지역에서 조달하고 있어 전쟁이 장기화하면 수급 불안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가 주도 하에 7개월 비축유를 저장하는 것과 달리 나프타는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1~2개월치만 비축해두고 있기 때문이다.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는 "당분간은 재고 비축분 때문에 불가항력을 선언하지는 않을 수 있겠지만, 공급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국내 기업들도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단순한 유가 급등을 넘어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원료 부족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놓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물량에는 원유뿐 아니라 납사와 LPG, 정제제품도 포함돼 있어, 차질이 이어질 경우 정유사 가동률 조정과 제품 재고 감소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어서다. 원유는 전략 비축유 등을 통해 단기 대응이 가능하지만, 특정 공정에 맞춰 수입되는 석유화학 원료나 정제 제품은 대체선을 찾기가 어렵다. 원유 자체 가격 상승보다 에틸렌, 프로필렌 등 기초 유분 부족에 따른 가전, 자동차, 섬유 등 전방산업으로 영향이 확산할 가능성도 있다.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는 "정유 계열사를 둔 SK와 HD현대의 경우 사정이 조금 나을 수 있겠지만, 국내 전체 원료 도입이 막히면 시간차만 있을 뿐 결국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그리고 원유 공급 차질은 석유화학 산업뿐 아니라 국내 산업 전반에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6.03.10 18:26류은주 기자

납 오염 얼마나 심각했나…모발 분석해 봤더니

납은 한 때 가공이 쉽다는 이유로 한때 다양한 산업과 제품에 널리 사용됐다. 하지만 강한 독성 때문에 지금은 엄격한 규제 대상이 됐다. 이런 규제가 도입되기 이전인 20세기 납 오염의 실태가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미국 유타대학교 인구통계학자 켄 스미스가 이끄는 연구진이 유타주 주민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를 최근 보도했다. 해당 연구는 2일(현지시간)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어린 시절과 성인 시절 모두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지역에 거주했던 47명의 모발 샘플을 분석했다. 연구 참가자들은 가족 스크랩북에 보관돼 있던 유아기 시절의 머리카락과 현재의 모발을 제공했으며, 연구진은 질량 분석법을 활용해 모발 속 납 성분을 측정했다. 분석 결과, 납의 위험성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고 중금속 오염 규제 정책이 시행된 이후 납 노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세기 전반기에는 납이 함유된 휘발유가 주요 납 중독 원인 중 하나였다. 미국 공중보건국은 이미 1925년 납 함유 휘발유의 유해성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실제 사용 금지는 1996년에 이르러서야 이뤄졌다. 연구진은 1970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 재임 시절 대기 오염 문제 대응을 위해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설립된 이후, 납 노출 수치가 즉각적으로 감소했다는 점도 확인했다. 솔트레이크시티 주민의 모발에서 검출된 납 농도는 1916년부터 1969년까지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연구진은 이 같은 결과가 당시 EPA의 규제 부재와 더불어 해당 지역에서 두 곳의 납 제련소가 활발히 운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EPA가 출범하고 제련소가 폐쇄되면서 평균 납 수치는 두 자릿수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연구진은 “현재 이 집단의 모발에서 검출되는 납 농도는 EPA 설립 이전과 비교해 평균적으로 거의 100배 낮다”고 밝혔다. 다만 연구진은 모발 속 납 농도가 혈중 납 수치와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혈중 납 수치는 의료 현장에서 납 중독 치료 여부를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연구 공동 저자인 유타대학교 지질학자 투레 셀링은 “모발 샘플은 뇌가 인식하는 혈중 납 농도를 정확히 반영하지는 않지만, 장기간에 걸친 환경적 노출 수준을 보여주는 유용한 지표”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납과 같은 유독성 오염물질을 통제하는 데 있어 환경 규제가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왔음을 입증한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러한 규제가 후퇴할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진은 지난해 3월 12일 EPA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조업 부문의 대기 오염과 석탄 발전소 폐수 규제를 완화하는 조항을 발표한 사실을 언급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연구진은 “우리는 과거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수십 년간의 느슨한 환경 기준이 인체에 해로운 수준의 납 노출을 초래했지만, 강력한 규제를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을 이번 연구가 분명히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2026.02.07 08: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삼양식품, 불닭납작당면 2인분 파우치 형태 출시

삼양식품이 불닭납작당면 '오리지널'과 '로제'를 2인분 파우치 형태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불닭납작당면 시리즈는 쫄깃한 납작당면의 식감과 불닭 특유의 매콤함으로 인기를 끌며 로제, 오리지널, 까르보 3가지 맛으로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파우치 형태 제품은 '오리지널'과 '로제' 2종이다. 기존 용기 형태와 달리 팬 조리 방식을 적용해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부재료를 더해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납작당면과 액상스프 등 구성품이 각각 소포장됐고 실온 보관도 가능하다. 당면을 따로 물에 불릴 필요 없이 찬물에 헹궈 물, 소스와 함께 약 3분간 끓인 후 후첨 분말을 넣으면 완성된다. 비엔나소시지, 베이컨, 치즈 등 원하는 토핑을 더해 즐길 수 있다. 현재 이마트와 이마트몰,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판매중이며, 내년 2월부터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몰과 중소형마트에도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용기 형태인 불닭납작당면의 활용성을 높인 파우치형 신제품으로 판매 채널을 다변화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불닭브랜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간편식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6 13:30김민아 기자

버블티 마시다 납 중독?..."타카오카 펄에 납 함량 ↑"

미국에서 판매 중인 일부 버블티 제품에서 높은 납 수치가 검출돼 주목되고 있다고 과학전문매체 사이언스얼랏이 22일(현지시간) 유력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CR)를 인용 보도했다. 컨슈머리포트는 공차, 쿵푸 티 등 유명 프랜차이즈와 미국 유명 식료품 체인점 트레이더 조스, 중국 버블티 제조사 오푸위엔의 버블티 총 4종을 검사한 결과, 모든 샘플에서 납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것은 버블티에 들어가는 동그란 '타카오카 펄' 때문이다. 타카오카 펄은 카사바 전분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 전분은 재배 과정서 토양의 납을 쉽게 흡수하는 특성이 있다. 이번에 조사된 버블티 제품들은 납·비소·카드뮴·수은 등 중금속이 1회 섭취 기준에서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을 줄 정도는 아니었으나 4개 중 3개 제품은 납 함유량이 CR의 우려 기준치의 5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슈머 리포트 식품안전 연구 책임자인 제임스 로저스 박사는 "매일 마시는 습관은 피하고 가끔 즐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타피오카 펄은 납 오염 외에도 전분 성분이 많아 다량 섭취 시 위 배출이 지연돼 '위장 마비'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심한 경우 위가 막혀 메스꺼움, 구토,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버블티에 자주 첨가되는 구아검의 경우 소량 섭취는 무해하나 자주 섭취할 경우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버블티 성분은 신장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2023년 대만에서는 물 대신 버블티를 마신 20세 여성의 신장에서 300개 이상의 결석이 발견된 사례도 있었다. 옥살산과 인산염 등 특정 성분은 결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이는 극단적 사례로 과도한 섭취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한 펄은 질식 사고 위험도 있어, 섭취 시 각별한 주의도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며 성인도 예외는 아니다. 실제 싱가포르에서는 19세 여성이 막힌 빨대를 세게 빨다 펄 3개를 삼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2025.10.23 17:0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DS단석, 재생납 제품 LME 공식 등록…글로벌 거래 본격화

DS단석이 재생납 제품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DS단석은 국제 비철금속 거래소인 LME에 납 제품 공식 브랜드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등록된 제품은 고순도 재생연으로 제품명은 'DS DANSUK PB 99.97%'이다. LME 등록은 품질 관리 능력과 글로벌 수준의 생산 인프라, ESG 기준 충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것으로 DS단석 납 제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전 세계 트레이더, 제조업체, 투자자와의 거래 기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ME 거래 가격은 국제 기준 가격으로 사용되므로, 실시간으로 공정한 시장 가격 반영이 가능하고 공급자 및 구매자가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 가능해 가격 투명성 확보에서도 우위를 점하게 됐다. 특히 유럽, 미국, 동남아 등 주요 수요처와 직수출 확대는 물론, 글로벌 프리미엄 납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LME 등록은 단순한 제품 승인이나 수출 자격 확보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무대에서 DS단석 위상을 공고히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금속 순환 생태계를 선도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4 13:25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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