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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라이젠 9000 프로세서 2종 국내 출시

AMD가 오늘(9일)부터 데스크톱PC용 라이젠 9000 시리즈(개발명 '그래나이트 리지') 프로세서 출시를 시작한다. 첫 출시 제품은 라이젠 7 9700X(8코어/16스레드), 라이젠 5 9600X(6코어/12스레드) 2종이다. 다음 주(16일)에는 라이젠 9 9950X(16코어), 라이젠 9 9900X(12코어) 제품이 순차 출시된다. AMD의 최대 경쟁사인 인텔은 대항 제품인 애로레이크(Arrow Lake)를 4분기에나 본격적으로 공급 예정이다. 13/14세대 코어 프로세서 과전압 문제로 소비자 신뢰도도 크게 떨어졌다. 결과적으로 당분간 시장에 라이젠 9000 시리즈의 경쟁자가 없다. AMD는 이런 시장 상황을 감안해 출고가를 전 세대 제품 대비 오히려 내리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에 접근할 예정이다. 그러나 국내 원-달러 환율 영향으로 가격 인하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수 있다. ■ 새 아키텍처 '젠5'로 전력 효율 향상에 방점 라이젠 9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새 아키텍처 '젠5'(Zen 5) 기반 CPU 코어 최대 12개와 XDNA2 기반 새 NPU(신경망처리장치)로 구성됐다. CPU 코어를 구성하는 타일은 TSMC 4나노급 공정에서 생산됐다. 젠5 아키텍처는 파이프라인 개선 등으로 분기 예측 정확성을 높이고 IPC(클록 당 명령어 처리 수)를 높이는 한편 병렬 처리 가능한 명령어 수도 늘렸다. AMD 자체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최상위 제품인 라이젠 9 9950X는 인텔 코어 i9-14900K 대비 게임 성능은 평균 23%,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 '블렌더' 성능은 56% 더 빠르다. 소모 전력도 8코어 탑재 제품인 라이젠 7 9700X 기준 65W 선까지 내려왔다. 해당 제품은 9일 오전부터 국내 시장에 공급 예정이다. 한 유통사 관계자는 "일반 소비자 구매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소켓 AM5 메인보드 가격도 내려 단품 구매, 혹은 조립PC 판매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데스크톱PC 시장서 AMD 점유율 지속 상승중 시장조사업체 머큐리리서치에 따르면 데스크톱PC 시장에서 AMD 프로세서 점유율은 2022년 이후 계속 상승중이다. 2022년 2분기 20.6%, 작년 2분기 19.4%로 일시 후퇴했지만 올 2분기 점유율은 23.0%까지 높아졌다. 최대 경쟁사인 인텔은 경쟁할 제품인 애로레이크(Arrow Lake)를 11월에서 연말에 걸쳐 내놓을 예정이다. 또 13/14세대 코어 프로세서 과전압 문제 대처 과정에서 신뢰도가 크게 하락했다. AMD에 올 여름은 앞으로 다시 찾아오기 힘든 좋은 기회다. AMD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변수가 등장하거나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올해 안에 25%를 넘기는 것도 시간 문제다. ■ 전 세대 대비 가격 인하로 인텔 정조준 AMD는 올해 출시 제품 가격을 전세대 제품 대비 공격적으로 설정했다. 최상위 제품인 라이젠 9 9950X 공급가는 649달러(약 89만 3천원)로 전세대 동급 제품인 라이젠 9 7950X보다 50달러 내렸다. 가장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라이젠 9 9900X는 전세대 동급 제품인 라이젠 9 7900X 대비 100달러 내린 499달러(약 68만 7천원)로 책정됐다. 그러나 국내 시장 상황은 불투명하다.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중 높아졌던 게임용 고성능 PC 수요가 줄어든데다 업그레이드 수요를 견인할 게임도 없기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이 최근 급상승한 것도 달갑지 않은 문제다. 유통 업계 핵심 관계자는 "AMD가 전 세대 대비 오히려 가격을 내리는 등 공격적으로 나오는 것은 맞다. 국내 원-달러 환율도 1달러당 1천400원을 넘볼 정도로 올라 실제 시장 가격은 전세대 대비 크게 차이가 없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2024.08.09 08:41권봉석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캐리비안의 해적' 의상 팩 선보여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포트나이트'에 디즈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협업 이벤트 '저주받은 항해'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회사 측은 다음 달 6일 오후 5시까지 캐리비안의 해적을 테마로 한 퀘스트, 스페셜 패스, 신규 아이템 및 스킬, 상점 팩 등을 제공한다. '해적의 규약' 퀘스트는 다음 달 2일까지 이틀에 한 번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규약의 퀘스트 4개를 완료하면 '지도 조각'을 얻을 수 있고, 8개의 지도 조각을 모으면 '잭의 배 글라이더'를 획득할 수 있다. 스페셜 패스인 '저주받은 항해 패스'를 통해서는 '잭 스패로우 의상', '잭의 커틀러스', '파멸의 검 곡괭이', '잭의 전리품 등 장신구', 등 다양한 캐리비안의 해적 세계관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프리미엄 보상 트랙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잭 스패로우 의상'은 레고 포트나이트 스타일로도 함께 제공된다.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각종 아이템과 스킬도 추가된다. 쉽렉 섈로우즈의 해적선에서는 '병 속의 배'를 찾을 수 있는데, 병을 깨트리면 심연에서 배가 나타나 적에게 뛰어들어 파괴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다. 해적선에 배치된 '해적 캐넌'에 뛰어든다면 보물 지도를 찾아 먼 거리를 날아갈 수 있고, 섬 곳곳에 위치한 상자와 바닥에서는 보물 지도를 찾을 수 있고 지도에 따라 '화승 권총'과 같은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포트나이트 상점에서는 해적왕 '엘리자베스 스완', 전설적인 해적이자 반란자 '바르보사 선장', 플라잉 더치맨호의 선장인 '데비 존스' 등 캐리비안의 해적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 의상 팩을 만나볼 수 있다. 각 팩에는 레고 포트나이트 스타일이 포함돼 있으며 각 인물과 연관된 장신구, 곡괭이가 포함돼 있다.

2024.07.22 11:44이도원

엑솔라, 인도 이어 일본 영향력 확대...'포워드 나이트 재팬 2024' 행사 마련

글로벌 페이먼트 및 솔루션 기업 엑솔라가 인도에 이어 일본 내 사업 영향력 확대를 시도한다. 이 회사는 이달 일본 도쿄와 교토에 각각 세계 게임 마케팅 리더를 초대해 게임 시장을 진단하고, 사업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엑솔라는 '제 1회 포워드 나이트 재팬 2024' 행사를 일본에서 개최한다. '제 1회 포워드 나이트 재팬 2024'는 엑솔라의 일본 진출에 발맞춘 행보다. 이 행사는 오는 16일 도쿄, 18일 교토에서 각각 개최한다. 도쿄 행사장은 시부야구 진구마에 1-14-30 위드 하라주쿠 홀(15시~19시40분), 쿄토 행사장은 미나미구 히가시쿠조 아키타초7 호텔 안테룸(17시~21시)에 마련한다. 행사 기간 각각의 전문가들은 다양한 관점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등을 공유한다. 또 게임 업계의 성장과 발전에 필수적인 여러 가지 주제가 주요 세션에서 다뤄질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요 발표사로는 엑솔라를 비롯해 ▲인도 게임 플랫폼 기업 나자라 ▲알리바바 클라우드 ▲클라우드 내비 ▲미스터 게임힛 등이 있다. 각각의 세션은 참가 기업들의 강점을 소개하고, 일본 게임 시장의 발전 등이 주요 주제다. 이중 엑솔라는 'Merchant of Record(MoR): 엑솔라 글로벌 진출 지원'을 주제로 발표한다. 엑솔라는 게임 결제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페이먼트와 퍼블리싱 솔루션을 제공해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게임 마케팅과 유통을 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솔루션은 게임 배포, 마케팅, 수익 창출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인디 게임사부터 대형 게임사까지 다양한 규모의 개발사가 이용자를 확보하고 수익을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했다. 미국 LA에 본사가 있는 엑솔라는 넥슨, 펍지, 스마일게이트 등 한국 게임사와 협업 중이다. 여기에 밸브, 트위치, 로블록스, 유비소프트, 호요버스, 넷이즈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손을 잡았다. 엑솔라 측은 "게임 산업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산업 규모는 약 100조 엔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게임 개발사들은 각 국가별 다른 세금으로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포워드 나이트 재팬 2024에서는 개발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10 09:47이도원

위메이드, '게임·블록체인' 투트랙 드라이브…글로벌 영향력 키운다

박관호 대표 체제로 전환한 위메이드가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올해 이 회사는 게임과 블록체인 플랫폼 등 핵심 사업을 고도화해 기업 가치를 키운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게임 사업의 경우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전역을 공략하고, 블록체인 사업은 위믹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역량을 개편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1분기 게임 부문 매출 1천522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중국을 제외한 동남아, 유럽·북미 시장 등 글로벌 전체로 나타났다. 특히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이 3월 출시되면서 성과 반영이 다소 제한됐음에도, 매출 구조 변화 양상이 뚜렷하게 나오면서 흥행 성과가 반영되는 2분기에는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미르의 전설' 지식재산권(IP) 영향력이 강한 중국에서도 서비스가 재개된다. '미르M'은 지난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를 통해 현지 서비스명 '모광쌍용'으로 판호를 발급받았으며 '더나인'과 현지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완료해 중국 정식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미르4'는 올해 4월 중국 37게임즈와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고 판호 발급만을 남겨둔 상태다. 여기에 올해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통해 게임 매출 부문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사업의 경우 위믹스 플레이와 위퍼블릭 등 핵심 서비스를 집중하는 방식으로 재편 중이다. 이를 위해 조직 구조 개편, 리스크 관리 강화, 비용 최적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관호 대표는 지난달 8일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조직 구조 재편, 리스크 관리 강화, 비용 최적화를 기반으로 한 수익화 중심의 블록체인 사업 확장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위믹스 생태계와 위메이드 장기 성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위메이드표 블록체인 게임 성공이 플랫폼 매출로 이어진만큼,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포머로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2022년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론칭했다. 현재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을 비롯해 미르4, 에브리 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다. 특히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의 경우 전세계 동시 접속자 40만 명 이상을 기록중이며, 출시한 지 4년이 지난 미르4 또한 20만 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게임의 흥행으로 위믹스 플랫폼 영향력도 높아진 상황이다. 현재 위믹스 플레이 내 '미르4 글로벌과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일간 최대 접속자 수 기준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수준이다. 위믹스 플레이의 지속 성장을 바탕으로 1분기 위믹스3.0 기반 거래는 전분기 대비 900만 건 증가한 1억 2천400만 건을 달성했다. 블록체인 플랫폼 거래 수수료와 NFT 판매도 급증해 1분기 블록체인 매출이 전분기 대비 40% 증가한 59억 원을 기록했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블록체인 매출의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레이와 함께 커뮤니티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성장시킬 계획이다. 위퍼블릭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DAO(탈중앙화 자율조직)의 구성부터 모든 활동을 투명하게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신원증명(DID) ▲자격증명(SBT) ▲잔고증명(Mirror Token) 등 핵심 증명 프로토콜이 적용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위메이드가 경영효율화에 집중하고 있다. 동시에 게임 사업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블록체인 사업 재편으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는 위메이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6.14 11:30강한결

AMD, 데스크톱PC용 젠5 기반 라이젠 9000 프로세서 공개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AMD가 3일(이하 현지시간) 컴퓨텍스 2024 기조연설에서 새 아키텍처 '젠5'(Zen 5) 기반 PC용 프로세서 4종을 공개했다. 데스크톱PC용 라이젠 9000 시리즈 프로세서(개발명 '그래나이트 리지')는 새 아키텍처 '젠5'(Zen 5) 기반 CPU 코어 최대 12개와 XDNA2 기반 새 NPU(신경망처리장치)로 구성됐다. CPU 코어를 구성하는 타일은 TSMC 4나노급 공정에서 생산됐다. 이날 리사 수 AMD CEO는 "젠5 아키텍처는 파이프라인 개선 등으로 분기 예측 정확성을 높이고 IPC(클록 당 명령어 처리 수)를 향상했다. 또 병렬 처리 가능한 명령어 수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리사 수 CEO는 "현재 인텔 데스크톱PC용 최상위 제품인 코어 i9-14900K 대비 게임 성능은 23% 빠르며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 '블렌더' 성능은 56% 더 빠르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AMD 관계자는 "라이젠 9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TSMC 4나노급 공정을 적용해 소모 전력은 낮추며 성능을 높인 결과 소비 전력이 낮아졌다. 8코어 탑재 제품인 라이젠 7 9700X 소모 전력이 65W로 낮아진 것이 좋은 예"라고 설명했다. 라이젠 9000 시리즈는 소켓 AM5를 탑재한 전 세대 메인보드와 호환되며 그래픽카드와 SSD 슬롯에 PCI 익스프레스 5.0을 적용한 X870/X870E 메인보드도 출시된다. 최상위 제품인 라이젠 9 9950X는 젠5 코어 16개, 32 스레드로 작동하며 최대 주파수는 5.7GHz, L2+L3 캐시 80MB로 구성됐다. 이외에 12코어, 10코어, 8코어 등 총 4개 제품이 동시에 출시된다. AMD는 기존 소켓 AM4 기반으로 가격 대비 성능을 높인 라이젠 5000 시리즈 프로세서 2종도 시장에 공급한다. 콘텐츠 제작과 게임으로 가격 대비 성능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며 라이젠 9 5900XT, 라이젠 7 5800XT 등 2종이 시장에 출시된다. AMD 관계자는 "'XT'는 전보다 작동 클록이 향상됐다는 의미로 붙은 명칭"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젠 9000 시리즈 신제품 4종과 라이젠 5000 시리즈 신제품 2종은 오는 7월 국내 포함 전세계 출시 예정이다. 제조사 권장 가격은 미정.

2024.06.03 17:11권봉석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서비스 400일 기념 이벤트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30일 서비스 400일 기념 특별 이벤트 '페리아 드 400'을 시작했다. 먼저, 다음달 13일까지 '400일 축하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출석한 일자에 따라 '밤까마귀 장비 클레멘스의 쿠폰', '장인의 비행 공구' 등을 지급한다. 탈것, 원소, 무기 외형 클레멘스의 쿠폰을 선물하는 '클레멘스의 특별 출석' 이벤트는 다음달 20일(목)까지 열린다. 이용자는 다음달 13일까지 보스 토벌과 파티 던전을 완료하면 초월 재료가 들어있는 '트라쉬의 400일 상자', '저주의 파편' 등이 포함된 '특별한 400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길드 주화로 '고대 장인의 합금', '400일 길드 상자' 등을 구매하는 길드 상인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나이트 크로우는 다음달 27일까지 미션 이벤트 2종을 실시한다. 장비 분해, 길드 기부 등 각종 미션을 달성하면 '모래시계 아티팩트 선택 상자'와 '나침반 아티팩트 선택 상자'가 주어진다.

2024.05.30 15:36강한결

박관호 대표 "미르5 확률형아이템 배제...中 시장 사업계획에서 제외"

위메이드가 미르5에 확률형아이템을 적용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대체할 새로운 수익모델(BM)을 개발해 새로운 가능성을 노린다는 방침이다.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8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르5에 확률형아이템을 거의 (적용)하지 않을 생각도 하고 있다"라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BM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플레이 거래소를 글로벌 시장에 운영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봤다며 미르5 내 획득한 게임 아이템을 거래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줄 것이라고 향후 선보일 BM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박 대표는 그간 위메이드의 주요 글로벌 공략 타겟으로 손꼽혔던 중국 시장을 향후 사업계획에서 제외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 대표는 "이번 사업계획에서 언급하지 않았는데 미르4와 미르M에 문제가 있기보다는 중국 사업은 계속해서 리스크가 있었다.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사업은 오래 진행해왔고 매출 비중도 상당기간 높았지만 중국 시장의 정책적인 리스크도 많고 게임을 성공해도 돈을 제때 못 받는 경우도 많았다"라며 "미르M이 언제 출시되고 매출이 어느정도 나온다고 이야기를 하더라도 중국 정부 상황에 변화가 많고 판호도 언제 나온다고 말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박관호 대표는 "회사 노력과 관계 없이 정치적 문제, 중국 내부 정치 상황에 따라 부침이 심하다. 기대는 많이 하고 있지만 중국 사업은 제외하고 사업계획을 짜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위메이드는 2024년 1분기 매출 약 1천613억 원, 영업손실 약 376억 원, 당기순손실 약 59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38%, 전년 동기대비 약 72% 증가했으며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흥행 성과로 해외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334% 증가했다.

2024.05.08 09:27김한준

위메이드, 1분기 매출 1613억 원...전년比 72% 증가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2024년 1분기 매출 약 1천613억 원, 영업손실 약 376억 원, 당기순손실 약 59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38%, 전년대비 약 72% 증가했다. 지난 3월 글로벌 170개국에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매출을 견인했다. 해외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334% 늘어났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출시 후 3일만에 매출 1천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4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올 한해 위메이드는 사업의 최적화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기업구조를 탄탄히 구축하는 등 시장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안정적 서비스 ▲하반기 기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완성도 높은 신작 게임 개발 ▲위믹스 3.0 기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도 우수한 개발력과 서비스 운영을 갖춘 국내외 게임 개발사 중심으로 꾸준히 계약 진행 예정이다. 위메이드맥스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약 173억 원, 영업손실 약 14억 원, 당기순손실 약 1억 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맥스는 MMORPG, 서브컬쳐, 방치형 RPG, 캐주얼 등 신작 모바일 게임 10종 이상을 현재 개발하고 있다. 2024년은 장르 다변화 사업 전략을 통한 차별화된 IP 및 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4.05.07 17:26김한준

엑솔라, 인도 시장 공략 나서...'포워드 나이트' 세미나 마련

엑솔라가 인도 진출을 위해 현지 개발사와 소통 활동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결제 솔루션 플랫폼을 앞세워 각 게임사의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펀딩 등 투자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7일 엑솔라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인도 주요 지역인 델리, 뱅갈루루, 푸네에서 '포워드 나이트(Forward Night)' 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워드 나이트는 IGDC가 주최하고, 컴투스 플랫폼(Com2us Platform), 나자라(Nazara)가 공동 후원한다. 이 행사는 인도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IGDC)와 협력해 마련하며, 오는 8일 델리의 PHD-CCI에서 처음 실시한다. 또한 10일 행사는 벵갈루루 HSR 레이아웃의 NASSCOM 웨어하우스, 14일은 푸네의 MIT 세계평화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워드 나이트는 세계 게임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배움과 영감을 공유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게임 개발자와 업계 핵심 인사들이 인도 게임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회에 대해 논의하는 일일 프레젠테이션 자리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화형 네트워킹 세션도 준비한다. 이 같은 세션은 업계 전문가들과의 교류 및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춰 게임 업계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에 초점을 맞췄다고 알려졌다. 이 행사는 주요 게임 회사의 임원들과 함께 식사하는 '게이밍 고메 인디아 2024(Gaming Gourmet India 2024)' 저녁 행사로 마무리된다. 이 자리는 업계 주요 인사들과 의미 있는 관계 구축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게임 시장의 수많은 기회를 새롭게 탐색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엑솔라는 페이먼트 솔루션 및 퍼블리싱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 결제 솔루션 기업이다. 특히 엑솔라 페이먼트 솔루션은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엑솔라 퍼블리싱 솔루션은 고객사가 솔루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해 고객사를 업계 내 파트너십으로 연결해 사업 확장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 두 가지 솔루션은 배포, 마케팅, 수익 창출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해 인디 게임사부터 대형 게임사까지 다양한 규모의 개발사가 이용자를 확보하고 수익을 증대하는 것이 목표다.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세계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엑솔라는 넥슨, 펍지,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유수의 게임사들 뿐만 아니라 밸브, 트위치, 로블록스, 유비소프트, 호요버스, 넷이즈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도 협업하고 있다. 데이비드 스텔저(David Stelzer) 엑솔라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게임 시장인 인도 지역에서 이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처럼 새로운 시장을 지원하고 성장시키는 것은 엑솔라의 주요 목표다. 이번 행사는 그 이정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텔저 사장은 "게임 개발자들을 지원하고 업계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겠다는 엑솔라의 약속이 반영된 것이다"며 "이번 행사에서 많은 개발자들이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었으면 좋겠고, 게임 업계를 위한 최신 솔루션들에 대한 정보 또한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엑솔라는 빠르게 발전하는 오늘날의 게임 생태계에서 분명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2024.05.07 11:05이도원

빌리 아일리시, 포트나이트 페스티벌 출연

세게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위켄드, 레이디 가가에 이어 포트나이트 페스티벌에 출연하게 된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크로니클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빌리 아일리시는 포트나이트의 새로운 음악게임 포트나이트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세 번째 뮤지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트나이트 페스티벌은 이용자가 친구들과 밴드로 공연하거나 인기 아티스트의 트랙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는 음악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12월 출시 기념으로 위캔드 스킨을 발매한 바 있했고, 레이디 가가 스킨도 선보였다. 빌리 아일리시는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자신의 캐릭터와 함께 "Fortnite Festival Main Stage: 4.23.24"라는 글을 올렸다.

2024.04.23 09:07강한결

NH투자증권 "위메이드 주가 하락 과도...나이트크로우 3월 매출 500억 원"

NH투자증권이 최근 위메이드가 겪고 있는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내용의 리포트를 지난 16일 발간했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리포트를 통해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성과를 감안하면 현재 위메이드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라며 위메이드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출시 한달여가 지난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버전은 출시 첫날 동시접속자 수 15만 명을 기록했고 지난 14일 40만 명을 넘어섰다. NH투자증권은 나이트크로우 3월 매출을 500억 원, 2분기 일평균 매출은 10억 원으로 가정했다.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블록체인 게임이라는 색안경을 제거하면 나이트크로우는 국내 게임사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글로벌 히트 제품이다. 글로벌 40만 명 수준의 동시접속자수를 만들어 낸 MMORPG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빠르면 올해 중 개발사 매드엔진 합병 가능성도 있어 이를 가정하면 2025년 영업이익은 현재 추정치보다 700억 원 이상 증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위메이드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77.3% 증가한 1천665억 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적자는 이어지겠으나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의 1개월 매출이 반영돼 적자폭 축소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3개월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는 2분기에는 영업이익 적자를 더욱 줄일 수 있을 전망이며 2분기 미르M(중국), 3분기 레전드오브이미르와 4분기 미르4(중국) 출시와 성공에 따른 추가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1 10:56김한준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대규모 전쟁 '크루세이드' 소개 영상 공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대규모 전쟁 '크루세이드' 소개 영상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개 영상에서는 크루세이드 참여 일정과 영지 종류 등 25일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크루세이드는 전 서버 연합이 참전하는 대규모 영지 점령 전쟁 콘텐츠다. 시즌제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만 입장 가능하다. 연합장과 부연합장은 부대를 생성하고 부대원을 영지에 배치하며 전략을 구성해야 한다. 준비를 마치면 배치된 부대원들은 크루세이드 진출권을 두고 입찰 경쟁을 벌인다. 가장 많은 입찰금을 지불한 부대는 진출권을 획득해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크루세이드는 ▲소형 영지 백작령(20 대 20) ▲중형 영지 공작령(50 대 50) ▲대형 영지 교황령(250 대 250) 등 총 3가지로 구분된다. 백작령과 공작령에서는 깃발 쟁탈전이 진행되며, 일정 점수를 먼저 달성하거나 제한 시간 내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한다. 또한, 부대원은 외성 전투, 시가전, 내성 전투로 구성된 교황령에서 압도적인 규모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전쟁에 승리한 연합에게 세금으로 누적된 다이아와 각종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함께 회사 측은 '나이트 크로우'의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 예약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04.18 11:16이도원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파티던전 '버려진 센틸 요새' 티저 영상 공개

위메이드가 대작 MMORPG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서비스에서 선보일 신규 콘텐츠 '버려진 센틸 요새' 파티 던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6일 업데이트 예정인 파티 던전은 이용자 5명이 함께 도전하는 협동 콘텐츠다. 이용자는 직접 팀을 만들거나 자동 매칭 시스템을 활용해 파티에 참가한 후, 자신의 캐릭터의 성장도에 맞는 난이도를 선택해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난이도는 총 5단계로, 단계가 높아질수록 제작 재료, 길드 주화 등 더 큰 보상이 주어진다. 영상에서는 파티 던전에서 상대하게 될 막강한 보스 '엘몬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파티 던전을 완료하면 신규 장신구 '팔찌'를 획득할 수 있다. 총 4개 등급의 '팔찌'가 존재하며, 장착 시 캐릭터의 전투력이 상승해 한층 더 강력해진다.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은 동시 접속자 40만명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최근 이용자 증가세에 맞춰 아시아 지역 신규 서버그룹 2개를 추가해, 현재 총 96개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2024.04.12 16:14강한결

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신규 클래스 '레이피어' 소개 영상 공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11일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에서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크로우'의 신규 클래스 '레이피어'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업데이트 예정인 '레이피어'는 활에서 분리되는 클래스로, 암살자 또는 전사 역할을 하며 전장을 누빈다. 중거리용 주무기 레이피어와 보조 무기 검집을 활용해 도망가는 적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나이트 크로우는 오늘부터 7월 4일까지 부트캠프 2기를 진행한다. 부트캠프는 모든 이용자가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시즌제 서버다. 레벨 55를 달성한 캐릭터는 6월 20일(목)부터 2주동안 일반 서버 중 원하는 서버로 이전할 수 있다. 부트캠프 2기에서는 2기 전용 이벤트 수집 8종, 장비 제작 재료, 모든 부위 희귀/영웅 등급 장비 등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영웅/전설 등급의 탈것, 무기 외형, 원소 소환권을 100 골드로 구매하는 기회도 준다. 위메이드는 5월 23일(목)까지 '클레멘스의 병참 계획서' 총 5장을 지급한다. 장비 강화 이력이 있는 이용자는 클레멘스의 병참 계획서를 매우 특별한 아이템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4월 18일(목)까지 '번영의 땅', '산코나 유적', '수련의 숲'에서 던전 보상을 2배로 받는 이벤트가 열린다.

2024.04.11 15:21강한결

인텔 "올 2분기 중 P·E코어 제온6 출하"

인텔이 9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진행된 '인텔 비전' 행사에서 올 2분기 출시할 서버용 프로세서 정식 명칭과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인텔은 2017년 제온 프로세서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n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명칭을 적용했다. 이후 2021년 3세대, 지난 해 4세대·5세대 제온까지 이 명명법을 유지했다. 그러나 올 2분기부터 출시할 제온 프로세서는 '제온6'(Xeon 6)로 이름을 단순화했다. '제온' 명칭은 그대로 두고 세대별 구분을 위한 숫자만 늘어나는 형태다. 이 명명법은 앞으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엣지 등 모든 제온에 적용된다. 인텔은 올 2분기 중 성능 중시 작업을 우선한 P코어 제온6(개발명 그래나이트래피즈)를 먼저 시장에 공급한다. 이후 클라우드 컴퓨팅 등 코어 수가 중요한 작업을 위한 E코어 제온6(개발명 시에라포레스트)가 출시된다. 두 제품 모두 EUV(극자외선) 기반 공정 '인텔 3'에서 생산된다.

2024.04.10 10:37권봉석

미래에셋증권,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흥행에 위메이드 목표 주가 상향

미래에셋증권이 위메이드 목표주가를 7만5천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2분기부터는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 5일 "1분기 매출액은 1천370억원, 영업손실은 480억원으로 컨센서스(매출액 1천490억원, 영업손실 470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이 흥행 중이지만 지난달 12일 출시로 1분기 매출 기여는 30일에 불과하다"고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일평균 매출 전망을 기존 7억원에서 13억원으로 상향했다. 지난 5일 위믹스 플레이 기준 동시접속자 수 40만명으로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이용자 트래픽이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회사 측이 부정 프로그램 사용 등 약관을 위반한 계정 수만 개를 꾸준히 차단하고 있음에도 동시접속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장기 흥행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국가별 다운로드도 태국(25%), 필리핀(23%), 대만(11%) 순으로 미르4 때보다 고른 국가 분포를 보이고 있다. 임 연구원은 "생계 수단이 아닌 게임을 즐기기 위한 목적의 실수요가 미르4 당시보다 높은 상황이기에 보다 안정적 흥행 장기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초기 매출 10억 원대 중반, 연평균 매출 8억 원 수준이었던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음에도 주가는 나이트크로우 출시 전과 동일하다”며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성과에 힘입어 2분기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박관호 위메이드 신임 대표 체제는 기존 사업 체제의 유지 속에서도 비용 효율화를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과도한 비용 집행으로 변동성이 심했던 위메이드 실적의 가시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04.08 14:24강한결

[이기자의 게임픽] 실적 주춤 게임사, 신작-글로벌로 턴어라운드 시도

지난해 실적이 주춤했던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과 글로벌 진출로 올해 턴어라운드를 시도한다. 일부 게임사는 규제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 리더십 변화로 분위기 쇄신에 나선 만큼 향후 반등 시점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 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데브시스터즈 등이 실적 개선에 팔을 걷어 붙였다. 넷마블는 권영식 김병규 각자대표,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체제에 닻을 올렸다. 위메이드는 박관호 대표, 카카오게임즈는 한상우 대표, 컴투스는 남재관 대표, 데브시스터즈는 조길현 대표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렇다면 각 게임사는 어떤 전략으로 실적 개선에 나설까. 신작과 글로벌 진출에서 승부수를 띄운다는 게 공통점이다. 우선 넷마블은 2분기 신작을 잇따라 출시해 기업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오는 24일 '아스달연대기: 세개의 세력'에 이어 다음 달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레이븐2'와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등도 꺼낸다고 알려졌다. 이중 웹툰 인기 IP 기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태국·캐나다 테스트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게임은 테스트임에도 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매출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엔씨소프트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와 수집형RPG '프로젝트BSS'를 연내 출시한다. 이중 '배틀크러쉬'는 최근 테스트로 호평을 받으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면, 블레이드앤소울 IP를 계승한 'BSS'는 원작 팬들에게 주목을 받을지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PC콘솔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도 팔을 걷어 붙였다. TL PC 버전의 글로벌 파트너사는 아마존게임즈로, 이달 비공개 테스트(CBT)에 나서 서비스 준비에 속도를 더 낼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대만 등 동남아 지역 서비스와 함께 '에버소울' 일본, '오딘: 발할라 라이징' 북미 유럽 진출 준비에 팔을 걷어 붙였다. 최근 이 회사는 '에버소울' 일본 사전 예약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 기반 차기작 '쿠키런: 모험의 탑'과 '쿠키런: 오븐스매시' 2종을 상하반기 차례로 꺼낼 예정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모바일 캐주얼 협동 액션 장르라면,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3D 캐주얼 액션 장르로 요약된다. 상반기 실적 개선에 기대를 높인 게임사도 있다. 위메이드와 컴투스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한 위메이드는 PC모바일 MMORPG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의 흥행에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달 12일 출시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 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매출은 3천만 달러(약 4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회사는 하반기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출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게임은 '미르4' '미르M' '나이트크로우'의 뒤를 이어 위메이드의 성장을 견인할 흥행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이 회사는 신작 '미르5'의 존재를 알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컴투스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선보여 단기간 긍정적인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 게임은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매출 톱10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올해 퍼블리싱 신작을 추가로 출시해 재도약을 시도한다. 컴투스의 경우 올해 생존형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와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 진출로 새 기회를 찾는 게임사도 있다. 중국은 불확실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빅마켓 중 하나란 점에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발급 받은 게임 타이틀에 관심이 큰 상황이다. 중국 판호를 받은 게임으로는 넷마블의 '일곱개의대죄: 그랜드크로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2', 위메이드의 '미르4',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등이 있다. 이중 대다수는 연내 중국 진출을 목표로 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이 주춤했던 게임사들이 올해 턴어라운드를 시도한다. 신작과 글로벌 진출이 공통된 턴어라운드 키워드"라며 "일부 게임사는 신작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상반기 어떤 게임사가 먼저 웃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07 09:39이도원

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동시접속자 수 40만 넘어

위메이드의 신작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이 동시접속자 수 40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게임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에 론칭된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으로, 가상자산 위믹스 토크노믹스 생태계의 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을 받고 있다.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이 개발한 PC모바일 MMORPG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의 동시접속자 수가 지난 5일 기준 40만 명을 처음 넘어섰다. 이는 지난 달 12일 출시 이후 한달도 안 돼 기록한 성과다. 이 게임은 출시 1시간 만에 동시접속자 수 10만 명, 하루 만에 20만 명을 기록해 일찌감치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회사 측이 부정 프로그램 사용 등 약관을 위반한 계정 수만 개를 꾸준히 차단하고 있음에도 동시접속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장기 흥행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의 매출도 우상향이다. 이 게임은 출시 사흘 만에 1천만 달러(약 135억 원)를 기록한 이후 지난달 말 누적 3천만 달러(약 405억 원)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기간 대비 매출 규모는 '미르4 글로벌'과 '미르M 글로벌'을 뛰어넘은 성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게임은 '나이트크로우'의 블록체인 글로벌 버전으로, 기존 게임성에 위믹스 토크노믹스 시스템을 결합한 게 주요 특징이다. 이 때문에 블록체인 게임을 규제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 등 일부 지역에는 정식 출시되지 못했다.

2024.04.06 13:01이도원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예약 실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는 25일 '나이트 크로우'의 1주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날 대규모 정복 전쟁 '크루세이드'와 신규 클래스 '레이피어'를 추가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업데이트 전날인 2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예약자들에게는 업데이트 당일 예약 혜택을 담은 쿠폰을 발송한다. 쿠폰에는 일정 기간 동안 수집 효과를 주는 기간제 영웅 등급 장신구와 물약 등이 담겼다. 이용자의 게임 특성을 알려주는 '기사 서임식' 콘텐츠도 마련됐다. 몬스터 처치 횟수, 골드 사용 수량, PvP 횟수, 아이템 제작 시도 횟수 중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제일 많이 완료한 항목에 따라 ▲나이트 랜서 ▲나이트 디베스 ▲나이트 챔피언 ▲나이트 아르티팩스 중 타이틀 하나를 부여한다. 기사 서임식을 완료하면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된 '기사의 특별 보급품'을 구매할 수 있는 '명예의 기사 티켓'을 1주년 업데이트 때 선물한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다음 달 9일까지 '파라 벨룸: 28일 챌린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하면 제공되는 '파라 벨룸 증표'를 모아 영웅, 전설급 아이템을 확정 지급하는 '황혼의 찬란한 탈 것/무기 외형 선택 상자'를 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일 퀘스트 진행 시 공헌 주화를 2배로 지급하는 이벤트는 오는 1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2024.04.04 18:01이도원

스웨덴 전기차 '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 두달 연장…"한달간 300건"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지난 2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 야간 시승 프로그램 '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Polestar Night Drive)'를 고객 성원에 힘 입어 5월 14일까지 두 달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한 달간 전국 5개의 주요 도시에서 300건 이상의 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잠재 고객에게 폴스타 2와 전기차 라이프에 대해 보다 폭넓은 경험을 제공했다. 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는 고객들이 더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프리미엄 전기 퍼포먼스 패스트백 폴스타 2를 경험하도록 마련한 특별 시승 프로그램이다. 기존 정규 시승 프로그램이 1시간 동안 스페셜리스트와 동승하는 구조였던 것과 비교해, 최대 16시간까지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폴스타 2는 최근 전기차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된 이후 수입 전기차 중 400만 원 이상 받을 수 있는 차량으로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경우 439만 원에 경기도 광명시, 평택시, 구리시 등에서는 709만원까지 수령 가능해 4천만 원대에도 구매할 수 있다. 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를 경험한 한 고객은 “기존 시승보다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어 급속 충전이 아닌 완속 충전, 다양한 환경에서의 전비 측정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며 “차량을 충분히 살필 수 있어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나와 어울리는 자동차'인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과 경기 하남, 부산, 제주, 그리고 대전까지 총 다섯 곳의 폴스타 스페이스 및 차량 출고센터에서 진행한다. 서울과 하남, 제주에서는 19시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 부산은 20시부터 익일 11시, 대전은 18시부터 익일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승 신청은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 내 시승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폴스타 2는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및 기어에 점등되는 폴스타 심볼과 하이 레벨의 앰비언트 라이트로 야간 주행 시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파일럿 및 플러스 팩 적용 시 84개의 LED와 어댑티브 하이빔을 갖춘 픽셀 LED 헤드라이트를 통해 최대 5대의 반대 차선 차량이나 선행 차량의 눈부심 방해 없이 항상 최대 밝기를 유지,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2024.03.21 09:55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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