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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구글 쿠키 사라진 타깃광고판...KT, AI 문맥맞춤으로 해결

구글이 이용자 맞춤형 광고에 쓰이는 제3자 쿠키 지원을 올 9월부터 중단한다고 밝히자 '쿠키리스' 마케팅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우려가 쏟아진다. 구글이 실시한 AB테스트 결과를 보면, 쿠키 기반 기존 타깃 광고를 사용하지 못하면 광고 매출은 절반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KT는 새로운 광고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용자 개개인 식별 정보를 활용했던 맞춤형 광고에서 나타난 개인정보 문제나 광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소비자 피로감을 덜어낼 만한 방안을 모색하다 인공지능(AI) 기반 문맥 맞춤 광고에서 답을 찾았다. 문맥 맞춤 광고는 이전부터 존재했지만 자연어처리(NLP) 능력이 떨어져 주목받지 못했는데, 최근 AI 기술 도입으로 이런 문제점이 개선됐다. 키워드 하나하나에 의존하는 대신 AI가 문장 전체를 살피고 문맥을 파악해 적합한 광고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테면 A 운동화가 허리디스크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뉴스 기사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키워드만 놓고 보면, A 운동화 광고가 노출된다. 이 기사 핵심은 A 운동화 문제점이지, A 운동화가 아니라는 점을 AI가 파악한다. B 음료수가 당뇨 위험성을 높인다면, B보다는 당뇨 위험성 원인이라는 전체 흐름을 캐치한다는 의미다. KT는 MWC24에서 나스미디어와 협업한 AI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를 선보였다. 여기에는 KT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믿음'이 활용됐다. 이용자 데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단지 웹사이트 방문 유무 정보만으로도 타깃 광고 노출이 가능하다는 게 특장점이다. MWC 현장에서 만난 최명수 나스미디어 경영기획팀 책임매니저는 “AI 문맥 맞춤 광고는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맥락을 토대로 한 정밀 타깃팅으로 부적절한 콘텐츠와의 연결을 차단해, 광고주들이 브랜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맥 맞춤 서비스에는 대용량 한국어를 학습한 믿음을 비롯해 KT LLM 임베딩 모델이 활용됐다. 문맥을 분석해 단어의 중의적 의미까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생성AI 기술로 상품 용도 설명을 만들어 상황 정보에 맞는 광고를 추천할 수도 있다. 문장의 의미적 유사도를 이해하는 모델을 활용했기 때문에, 별도 학습 데이터가 불필요하며 향후 광고 상품군이 변경되더라도 모델 수정이 필요하지 않아 광고 플랫폼 유지 보수가 쉽다. 서비스 관련 특허 출원도 끝마쳤다. 전하영 KT AI 테크랩 딥러닝엔지니어링 프로젝트팀 전임연구원은 “문맥상 내용을 단순 비교하지 않고, 카테고리에 대한 디스크립션을 생성해 함께 견주어보는 차별화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언제 광고가 필요한지, 어떤 목적인지 생성AI를 활용해 디스크립션을 추가하는 형태로 맥락을 파악하기 때문에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광고성과 측정 등 서비스 테스트 단계로, 수익 구조는 아직 구체화하지 않았다. 나스미디어 자체 구축 데이터세트로 AI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를 평가한 결과 타사 생성AI 임베딩 모델 대비 약 27%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호수 나스미디어 책임연구원은 “이미 자체 개발한 데이터관리플랫폼(DMP)을 구축해, 쿠키리스 대안책을 충분히 마련했다”며 “문맥 광고 서비스는 쿠키리스 위에 하나의 타깃팅 정보를 추가한 신규 기능인 셈”이라고 말했다. KT 문맥 맞춤 광고는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최명수 매니저는 “사내 공동 연구 과제를 도출해 하반기 상용화할 예정”이라며 “향후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 똑같은 기술 바탕의 태국어 서비스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1 08:05김성현

나스미디어, 작년 4분기 영업이익 62억원

나스미디어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95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별도기준 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한 302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이다. 연결기준 연간 매출은 1천468억원, 영업이익은 20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광고시장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주요 기업의 광고비 긴축 기조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디지털광고비즈 부문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 감소한 265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플랫폼비즈 부문의 4분기 매출은 1% 증가한 129억원을 나타냈다.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18% 증가한 512억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는 AI 엔진 기반의 OCR 기능, 빅데이터 기반의 오디언스와 트래픽 분석 기능 고도화를 통해 광고 효율을 최적화해 모바일 플랫폼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박평권 나스미디어 사장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모바일 광고 플랫폼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1위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컴퍼니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2024년은 신규 시장인 OTT 광고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나스미디어만의 AI 기반 모바일 광고플랫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배당금은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전년과 동일한 주당 700원으로 결정됐다. 배당금은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02.08 08:52박수형

나스미디어, AI기반 통합 마케팅 인텔리전스 툴 '데이터킷' 오픈

나스미디어가 AI기반 통합 마케팅 인텔리전스 툴 '데이터킷'을 공식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데이터킷은 나스미디어가 수년간 광고 캠페인 집행을 통해 누적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통합 가공해 효과적인 캠페인 성과 관리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마케팅 데이터의 효과적 관리와 분석을 위해 마케터의 관점에서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전문 분석 조직과 담당 광고팀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컨설팅이 포함됐다. 데이터킷의 주요 서비스는 ▲리포트 도구(리포트 적재 통합과 시각화) ▲벤치마크 도구(캠페인 효율 벤치마크) ▲믹스모델 도구(미디어 믹스 모델) 등이다. 리포트 도구는 매체 연동과 데이터 통합 처리 기능을 통해 분산된 데이터에 대한 반자동화 관리는 물론, 성과 리포트에 대한 시각적 편의를 제공한다. 벤치마크 도구는 나스미디어의 다양한 업종과 매체 상품 집행 경험을 정량화해 캠페인, 미디어, 상품 집행에 이르는 전 과정의 예산 책정과 비용 효율화 목표에 대한 가이던스를 제공한다. 믹스모델 도구는 집행 누적 데이터 기반의 머신러닝과 계량 경제학적 알고리즘 적용을 통해 고객별로 최적화된 맞춤 캠페인 성과 분석, 예산 계획을 제공한다. 마케팅 믹스 모델(MMM) 도구 바이퍼(VIPer)와 광고 통합시청률 분석 도구인 리믹스(ReMix)로 구성됐다. 바이퍼는 다양한 요인을 통제 후 마케팅 목표에 대한 광고 성과를 분석해 예산 계획에 대한 방향성을 제공한다. 지난 몇 년간 프로젝트 형태로 일부 클라이언트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되던 커스텀 분석 서비스였으나 이후 딥러닝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 형태로 최적화해 클라이언트 전체에 베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믹스의 광고 통합시청률 분석은 2023년 기준 500여개 캠페인에서 통합 동영상 광고 미디어플래닝, 예산배분, 효과검증, 분석에 사용되고 있으며 2020년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에서 전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평권 나스미디어 대표는 “최근 AI를 기반으로 생산된 데이터의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데이터의 분산화가 가속화되어 마케터 관점의 데이터 통합 관리와 해석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데이터킷이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 클라이언트에게 성공적인 데이터 드라이븐 마케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8 10:33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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