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나무13, 여름 여행 위한 굿즈 36종 출시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일러스트레이터 나무13와의 콜라보 굿즈 36종을 5일 오후 4시 출시할 예정이다. 여름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를 위한 비치백, 비치타월, 슬리퍼 등 필수 아이템과 함께 나무13의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포스터와 액자 등으로 구성된 굿즈 36종을 마플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워터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최대 주주로 있는 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에서 2022년 11월 론칭한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다. 마플샵에서 단독 공개되는 굿즈 36종에는 나무13 작가가 '전기차로 떠나는 여름 여행'을 테마로 작업한 7가지 아트워크가 골고루 담겼다. 총 36종의 굿즈는 ▲티셔츠(5종) ▲포스터(7종) ▲아크릴 액자(3종) ▲슬리퍼(2종) ▲비치 타월(2종) ▲키링(4종) ▲폰 케이스(8종) ▲방향제(2종) ▲비치 백(2종) ▲유리컵(1종)으로 구성된다. 굿즈 전종은 5일 오후 4시 마플샵 단독 공개와 동시에 판매를 시작한다.. 나무13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클래식카에서 이미지를 차용한 독특한 디자인의 전기차와, 이 차를 타고 떠나는 시원한 여름 여행을 표현했다.. 이번 아트워크에는 국내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이자 워터의 새 전기차 급속 충전소가 들어설 예정인 강원도 양양의 여름 바다에서 즐기는 서핑, 충청남도 보령의 밤바다를 수놓는 불꽃놀이가 표현됐다. 이 밖에도 전기차의 프렁크에 짐을 가득 싣고 휴가를 떠나는 여행자, 전기차 충전 커넥터로 천진난만하게 장난을 치는 커플의 모습, 그리고 시공간을 초월하듯 부드럽고 빠르게 질주하는 전기차 등이 나무13 특유의 레트로 감성을 녹여낸 일러스트로 탄생했다. 나무13은 1980년대 시티팝 감성을 내세워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좋아하는 것에 진심인 작은 사람들을 위한 그림을 그린다는 작업 모토에 맞게 이번 워터와의 협업에선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을 그려냈다. 워터 전기차 충전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유대원 최고투자책임자는 "나무13 작가 특유의 노스탤지어와 시티팝 감성이 녹아든 이번 '여름 여행' 굿즈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뜨거운 여름 햇살과 시원한 여름 드라이브를 미리 그려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