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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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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2030 이용자 수, 전체 청년 인구 44% 해당"

국내 2030 연령층 두명 중 한 명꼴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지난해 주요 이용 현황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2일 발표했다. 2025년 12월22일 기준, 업비트 누적 회원은 1천326만명으로 집계됐다. 2025년 신규 가입자는 110만명으로 2017년 서비스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이용자 중 청년세대가 눈에 띄었다. 업비트를 이용하는 2030세대는 548만명으로, 지난해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상 전체 2030세대(1237만명) 44%를 차지했다. 업비트 이용자 구성은 남성 65.4%, 여성 34.6%로 나타났다. 이용자 연령대별 비중은 30대(28.7%)가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40대(24.1%), 20대(23.2%), 50대(16.9%), 60대(6.0%), 70대 이상(1.1%) 순이었다. 투자자 저변도 넓어지고 있다. 그간 남성 중심이었던 시장에 여성 이용자 유입이 두드러졌다. 2025년 신규 이용자 중 여성은 43.1%로, 남성(56.9%)과 차이가 약 13% 포인트로 좁혀졌다. 연령대별로도 살펴보면 신규 이용자 중 50대는 20%로 나타났다. 이는 3040세대 증가폭과 비슷한 수준으로 디지털자산에 대한 관심이 성별과 세대를 가리지 않고 확산되는 추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2025년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거래한 종목은 리플(XRP)로 집계됐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뒤를 이었으며, 테더(USDT)와 도지코인(DOGE)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하루 중 거래가 가장 활발한 시간은 오전 9시로 분석됐다. 지난해 연중 거래가 가장 뜨거웠던 날은 1월 9일로, 하루 거래대금만 20조8600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대선 이후 친 디지털자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투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업비트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투자가 일상 일부로 자리 잡은 만큼,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2 09:59홍하나

업비트, 인사혁신처장·병무청장 표창 수상…공직자 재산 등록·병역 감면 심사 공정성 제고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행정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인사혁신처장 표창과 병무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법 집행기관 지원 업무를 전담하는 두나무 법무3팀은 정부 부처의 디지털자산 보유 현황 등의 정보 제공 요청을 성실히 수행해 투명한 디지털자산 보유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인사혁신처는 공직자 재산등록 및 심사 업무에 이바지한 공로로 두나무에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여했다. 공직윤리시스템(PETI)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자산 보유 현황과 거래내역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실제 정보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설명이다. 병무청은 병역 감면 심사의 정확성과 공정성에 기여했다며 병무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두나무는 생계 곤란 병역 감면 대상자의 디지털자산 보유 내역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자료 제공 및 확인 업무에 협조했다. 업비트 관계자는 “국내 디지털자산 보유자의 수가 1천만 명을 넘어서며 디지털자산은 국민들의 주요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디지털자산이 보다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자산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자체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다양한 부문과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합법적이고 건전한 디지털자산 시장 조성을 위해 검찰청, 경찰청, 국세청, 관세청, 지자체, 법원 등 다양한 법 집행기관과도 협력하고 있다.

2025.12.31 09:49김한준

나무기술, 글로벌 기업 ML 운영 환경 확장 사업 수주…"AI·ML 인프라 선도"

나무기술이 글로벌 대기업 S사의 기계학습(ML) 운영 환경 확장 사업을 수주하며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나무기술은 글로벌 S사의 기존 ML 운영 환경을 대폭 확장하고 고도화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초기 파일럿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검증받은 후 급증하는 ML 워크로드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중대형 규모의 확장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쿠버네티스 기반의 기존 ML 운영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물리적으로 확장된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나무기술은 규모 확장 이후에도 일관된 성능과 운영 편의성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구성과 신규 확장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운영 체계를 정비했다. 특히 이번 확장 사업에는 나무기술의 주력 솔루션인 '칵테일클라우드'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머신러닝 전용 노드와 클러스터에 칵테일클라우드 라이선스가 추가로 적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존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통합 관리 환경이 구축됐다. 덕분에 고객사는 분산된 클러스터 환경을 단일 창에서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칵테일클라우드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러스터 환경에 대한 통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여 운영 복잡성을 낮추고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AI 모델의 개발부터 배포, 운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ML 운영(MLOps) 환경에 최적화된 인프라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고객사가 ML 서비스를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단순한 인프라 확장을 넘어 제조 현장의 까다로운 ML 운영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자원 최적화를 실현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칵테일클라우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AI·ML 운영 환경 고도화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30 17:00남혁우

두나무, 임직원 ESG 캠페인으로 탄소 2톤 저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2025 나두-으쓱(ESG)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두-으쓱'은 두나무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사회 공헌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ESG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두나무는 올해 약 2톤 상당 탄소 배출을 저감했으며 82만6천200리터(L)의 물 절약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올해 '나두-으쓱' 캠페인은 '도심 속 생물다양성 증진'과 '자원 순환을 통한 상생'을 핵심 테마로 삼았다. 네프론(순환자원 회수로봇) 이용 등 생활 속 ESG 실천과 ▲두니가족 생태정원 만들기(봄) ▲두니 썸머키트 만들기(여름) ▲두나무 기부 페스타(겨울) 등 계절별 프로그램도 전개했다. 두나무 임직원은 도심 생태계 복원을 위해 서울어린이대공원 플랜비가든에서 '두니가족 생태정원 만들기'를 진행했다. 약 300㎡(제곱미터) 규모 서식지를 조성하고, 꿀벌·나비 등 꽃가루 매개자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비밀(Bee-meal)' 식물 24종 총 549본을 식재했다. 여름에는 임직원 재능 기부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두니 썸머키트'를 만들었다. 우산과 부채를 제작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우솔초등학교와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연말에는 '두나무 기부 페스타'를 개최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 등 임원진이 개인 소장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 경매·판매로 조성된 금액은 굿윌스토어에 전달돼 향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올해 진행된 ESG 캠페인은 환경과 사회를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으로 채워져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두나무와 두나무 임직원들은 세상의 이로운 기술과 금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30 11:37홍하나

결국 해 넘어간 '법인 가상자산 거래' 허용…금융위 "내년 1분기 목표"

올해 하반기까지 나올 예정이었던 영리법인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실명계좌 발급 허용이 해를 넘길 것으로 관측된다. 29일 금융위 가상자산과 담당자는 “상장법인, 전문투자자 등록 법인 실명계좌 발급과 관련해 여러 의견을 취합하는 과정에서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며 “현재 의견 조율 단계지만 이미 마련된 안은 있고,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늦어도 내년 1분기 내 영리법인 가상자산 가이드라인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금융위 이 관계자는 “정책 사안인 만큼 정부 부처, 가상자산 거래소, 한국상장사협의회 등과 논의가 필요하다”며 “막바지 작업 단계라고는 생각하지만, 실제 논의 과정에서 안이 얼마나 바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5월 비영리법인과 가상자산 거래소 실명계좌 발급을 허용했다. 법집행기관·지정기부금단체·대학 학교법인·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실명계좌 발급을 허용했다. 하반기에는 영리법인까지 허용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는 당국 발표에 대비해 법인 고객 대상 서비스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 등 주요 거래소는 법인 서비스 전담 조직을 신설하거나, 홈페이지에 법인 고객 전용 페이지를 개설했다. 업비트와 빗썸은 법인 고객 사전 유치를 위해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거래소 업계는 법인 가상자산 거래 수요가 예상보다 크다는 점을 확인했다. 한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업종이나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다양한 기업 관계자가 세미나에 참석했다”며 “예상보다 많은 기업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황에서 거래소는 실제 서비스 제공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해당 관계자는 “기업 수요가 높다는 점은 분명하다”며 “정부가 주도적으로 제도를 마련해줘야 법인 서비스를 본격화할 수 있는데, 논의가 지지부진해 답답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래소 업계가 법인 거래 서비스 준비에 힘을 싣는 배경에는 업비트와 빗썸 중심으로 굳어진 시장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이 깔려 있다. 또 다른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은 개인 투자자보다 거래 규모가 훨씬 크기 때문에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변수”라며 “당국 허용 이후 제휴 은행 영업망을 활용한 거래소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12.29 16:52홍하나

업비트, 청소연구소와 '청소비' 지원한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홈클리닝 플랫폼 청소연구소와 함께 '청소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는 내년 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업비트에 신규 가입하고 고객확인을 완료한 사용자는 청소연구소 이용 이력에 따라 가사청소 서비스 이용 시 최대 5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청소연구소 가사청소를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에게는 5만원, 기존 사용자에게는 3만원 할인 쿠폰이 각각 제공된다. 기존 업비트 사용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청소연구소 이사청소 서비스 이용 시 1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상세 조건은 업비트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연말연시는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기인 만큼, 사용자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제휴를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6 08:50홍하나

업비트 VASP 갱신에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긴장하는 이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두나무)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이 이뤄지면서, 나머지 거래소들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업비트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종합검사 결과에 따른 제재 절차를 거친 뒤 갱신된 만큼, 다른 거래소들 역시 동일한 절차를 밟게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두 번째 대상인 코빗에 이목이 쏠린다. 2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코빗은 지난 18일 FIU로부터 특정금융정보법 위반과 관련한 제재 사전통지를 받고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위반 내용은 주로 고객확인의무(KYC)와 관련된 사항으로, 위반 건수는 만 단위 수준으로 전해진다. 이는 860만건에 달했던 업비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다. 코빗은 과태료 감액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제재심의 결과 대응에 분주한 상황이다. 코빗 관계자는 “거래소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만큼 과태료 감면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감액 여부는) FIU 내부 기준에 따라 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 과태료는 약 열흘간의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산정될 전망이다. 다만 추가 심의가 이어질 경우 일정이 내년 하반기까지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업비트는 지난 2월 종합검사 결과에 대한 조치 통보를 받은 이후 최종 과징금이 확정되기까지 약 9개월이 소요됐다. 다른 거래소들 역시 비슷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아울러 코빗을 비롯한 나머지 거래소들이 우려하는 대목은 현장검사에 따른 제재가 VASP 갱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금융당국은 VASP 갱신 심사와 종합검사 제재는 별개 사안이라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다. 한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통상 VASP 신고 이후 두세 달 안에 결과가 나왔다”며 “그러나 이번 업비트 사례를 보니 제재 심의가 마무리된 이후에야 VASP 갱신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신고 후 한두 달이 지나도 결과가 나오지 않다 보니, 내부적으로 혹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나머지 거래소들에 대한 종합검사 제재 수위의 윤곽이 FIU 내부적으로는 이미 나왔다는 관측도 나온다. FIU가 공식적으로 통보하지는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제재 결과의 방향성이 잡혔다는 전언이다. 한편, FIU는 현재 나머지 거래소들에 대한 VASP 갱신 심사와 현장검사에 따른 제재 절차를 각각 진행 중이지만, 구체적인 내용과 일정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금융위원회 가상자산검사과 관계자는 “VASP 갱신 심사는 금융감독원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으며, 보완이 필요한 경우 심사 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며 “특정 순서를 정해 놓고 심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FIU 가상자산검사과 관계자 역시 “고팍스, 코인원 등 나머지 거래소들에 대한 제재 심의를 진행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통지 일정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025.12.24 17:49홍하나

두나무, 가상자산사업자 면허 갱신 완료…"투자자 신뢰 제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면허를 최종 갱신받았다. 23일 가상자산 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두나무가 제출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갱신서를 수리하고 이에 따른 수리증을 이날 교부했다. 현행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3년마다 사업자 신고를 갱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가상자산사업자로 처음 신고를 마쳤던 두나무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갱신 기한에 맞춰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신고 수리는 신청서 접수 후 약 1년 4개월 만에 이뤄진 최종 결과다. 두나무는 이번 면허 갱신을 기점으로 준법 시스템 강화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자금세탁방지(AML) 등 법적 의무 사항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거래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특금법에서 정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자금세탁방지 등을 강화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3 12:47정진성

"프로그램 설치 없이 랜섬웨어 막는다"…파일 서버 보호 ITU 제정

랜섬웨어 주요 표적이 된 네트워크 파일 서버 데이터를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폴더 단위로 보호하는 국제표준이 나왔다. 나무소프트와 파일링클라우드는 22일 PC나 서버와 연결된 네트워크 파일 서버 내 데이터를 랜섬웨어로부터 보호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국제표준 'ITU-T X.1223'으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기업, 기관은 자료 공유와 업무 효율을 위해 네트워크 파일 서버를 폭넓게 쓴다. 다만 공격자 입장에서는 로컬 디스크보다 데이터가 집중된 파일 서버가 효율적 표적이 된다. 특히 파일 서버에 연결된 PC나 서버 중 하나에서 악성코드가 실행되면, 연결된 파일 서버 전체 데이터가 랜섬웨어로 암호화되는 피해가 반복돼 왔다. 이번 표준은 이런 구조적 취약점을 줄이기 위해, PC나 서버에 별도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파일 서버 내 데이터를 보호하도록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업무 환경을 유지한 채, 파일 서버의 데이터 접근 방식만 제어하는 접근을 택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기술적으로는 표준 파일 서버와 스토리지 사이에 보호 계층을 두고, 폴더 단위로 동작 모드를 선택하는 구조다. 읽기, 쓰기 모드와 읽기 전용 모드, WORM(write Once Read Many) 모드를 폴더별로 적용할 수 있다. 관리자는 특정 폴더를 WORM으로 설정해 데이터 생성 이후 수정, 삭제를 원천 차단하고, 필요 시 다시 읽기, 쓰기 모드로 전환해 운영 유연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무소프트 김봉찬 연구소장은 "기업과 기관이 파일 서버에 핵심 데이터를 집중 보관하는 환경에서 기존 파일 서버는 실질적인 보호 수단이 부족했다"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ITU 표준 X.1223을 통해 보안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파일 서버 운영 기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22 15:46남혁우

업비트, 대학생 팀 서포터즈 '업투' 4기 발대식 개최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대학생 대상 팀 서포터즈 프로그램 '업투(UpTo)'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업투 4기는 129팀이 지원해 1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10팀이 최종 선발됐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 ▲웰컴기프트 제공 ▲팀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블록체인 기초 교육 등이 진행됐다. 업투 4기는 'Team Up For The Next Block'을 슬로건으로 업비트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업투 4기는 팀으로 선발하여 팀별 미션과 개별 미션을 함께 수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업비트의 투자자 보호 활동과 안전한 디지털자산 거래 문화를 알리는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투 4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한다. 우수 활동자 및 팀에게는 총 1천200만원 상당의 포상금과 업비트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 콘텐츠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SNS 채널에 공개된다. 업비트 관계자는 “업투는 젊은 세대와 함께 더 안전하고 투명한 디지털자산 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라며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감각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가 업비트의 다양한 소식과 활동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2.22 09:20이도원

SK인텔릭스, MIT·KAIST·연세대와 산학 협력

SK인텔릭스는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산하 융합기술 연구소 MIT 미디어랩, 카이스트(KAIST), 연세대 연구팀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차세대 웰니스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SK인텔릭스는 지난해 MIT 미디어랩에 가입하며 다양한 공동연구 기회를 확보하고 사용자 중심 웰니스 솔루션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건강, 웰빙의 교차점에 있는 유망 분야를 미디어랩과 함께 발굴하고 조기 감지 및 맞춤형 모니터링 기술 등 미래 웰니스 혁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또한 카이스트 박인규 교수 연구팀과 추진한 '딥러닝 기반 실내 유해가스 5종 판별 기술 개발'이 최근 성과를 냈다. 포름알데히드, 황화수소, 암모니아,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등 실내 유해가스 5종을 정밀하게 감지·구분하는데 성공했으며, 방향제 등 비유해성 가스에 대해서도 높은 정확도로 판별했다. 연세대학교 김태연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도 유의미한 데이터를 도출했다. 자율주행 기반 이동형 에어 솔루션과 고정형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제거 성능 및 청정 시간 등을 비교·분석한 이번 연구를 통해 실제 환경에서의 정량적 성능 지표를 확보하며, 이동형 에어 솔루션 효율성을 입증했다. SK인텔릭스는 해당 분석 결과를 향후 제품 설계와 공기청정 기술 고도화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MIT 미디어랩과 국내 유수의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웰니스 기술의 효과성과 차별성을 강화할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산학 협력이 향후 웰니스 로보틱스 분야의 혁신적 성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나무엑스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나무엑스는 기술이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인간 중심' 새로운 웰니스 기준을 제시하는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된 나무엑스는 ▲자율주행 및 100% 음성 컨트롤 기반 에어 솔루션 ▲비접촉식 바이탈 사인 체크 등 AI 테크 기반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5.12.22 08:54신영빈

업비트, 청년 100명에 500만원 상당 BTC 장학금 지급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미래를 준비하는 국민들을 응원하는 프로젝트 '업비트 Cheer up!'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업, 진로, 경제활동 등 새로운 출발선 앞에서 고군분투하는 국민들을 지원하는 시리즈 캠페인이다. 올해 초 진행한 '미래세대 응원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지원 대상을 전 세대로 확장했다. 첫 번째 캠페인인 '업비트 응원 장학금'은 미래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청년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100명을 선발해 1인당 500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학자금, 자격증 준비, 직무 교육 등 청년들이 미래 가능성을 확장하고, 진로를 찾아가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신청 대상은 국내 대학(원) 재·휴학생 및 예비 대학생이다. 내년 1월 22일 오후 5시까지 본인 또는 직계 가족이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업비트에서 고객확인(KYC)을 완료한 뒤 장학금 신청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는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이후에도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응원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새해를 맞아 많은 분들의 학업, 진로, 경제적 고민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업비트가 여러분의 일상과 미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 1월 2024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변재영 선수를 모델로 한 '미래세대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래세대 응원 퀴즈 이벤트'를 운영해 만점자 중 1만1명을 추첨, 총 1비트코인을 제공한 바 있다.

2025.12.19 10:28이도원

두나무, 글로벌 AI 연구성과와 서비스 고도화로 기술 경쟁력 강화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2025년 한 해 동안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글로벌 연구 성과와 서비스 고도화를 동시에 이루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두나무 머신러닝(ML)팀은 1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전산언어학술대회 '콜링 2025(COLING 2025)' 메인 콘퍼런스에서 텍스트-SQL 변환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콜링은 자연어 처리와 전산언어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학회로, 심사 기준이 매우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표 논문 'MCS-SQL: 텍스트-SQL 변환에서 다중 프롬프트와 다지선다를 활용하는 방법'은 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텍스트-SQL 변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응답 비일관성 문제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 논문은 다중 프롬프트를 활용해 여러 SQL 후보를 생성한 후 최적의 결과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정확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해당 모델은 텍스트-SQL 변환 벤치마크인 BIRD-SQL 글로벌 리더보드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두나무 ML팀은 7월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열린 정보검색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회 'SIGIR 2025(The 48th International ACM SIGIR Conference on Research and Development in Information Retrieval)'에서도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SIGIR는 제출 논문 중 약 27퍼센트만 채택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학회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논문 'LLM 기반 사용자 시뮬레이터: 실제 사용자 상호작용 없이 뉴스 추천 모델을 학습하기 위한 방법론'은 실제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하지 않고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가상의 이용자를 생성해 추천 모델을 학습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두나무 ML팀이 개발한 'LAUS(LLM As User Simulator)' 프레임워크는 대규모 사용자 데이터 수집 부담과 개인정보 보호 이슈를 동시에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실험 결과 LAUS는 학습 데이터 없이 뉴스를 추천하는 제로샷 방식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였으며, 응답 지연 시간도 단축됐다. 두나무는 연구 성과를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데에도 속도를 냈다. 업비트 개발자센터는 전면 개편을 통해 AI 기반 '업비트 어시스턴트'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개발자센터 내 문서를 학습해 응답 예시 제공, 문서 요약, 가이드 탐색 등을 지원하며 개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지피티, 클로드 등 주요 AI 도구에서 최신 업비트 API 문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llms.txt 포맷을 제공하고, 과거 시세 데이터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업비트 히스토리컬 마켓 데이터' 서비스도 추가해 데이터 기반 개발 환경을 강화했다. 두나무의 투자정보 플랫폼 증권플러스 역시 AI 기능을 고도화했다. 새롭게 신설된 '뉴스룸' 탭은 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뉴스의 중요도와 시장 영향력을 종합 분석하고,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우선순위로 제공한다. '속보' 섹션에서는 헤드라인과 세 줄 요약으로 핵심 내용을 빠르게 전달하며, '주요 뉴스' 섹션에서는 하루 중 가장 영향력 있었던 '24시간 핵심 뉴스 상위 5건'을 선별해 제공한다. 각 뉴스에는 연관 종목명과 시세 변동률이 함께 제공돼 투자자의 정보 활용도를 높였다. 이동준 두나무 ML팀장은 “올해 축적한 AI 연구 성과와 서비스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이용자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5:03김한준

두나무, 개발자 50명 채용 나서...플랫폼 경쟁력 강화 박차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내년 1월까지 개발자 50명 이상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두나무는 이번 채용을 통해 업비트와 증권플러스 등 주요 서비스의 기술 고도화와 제도 변화 대응을 위한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웹3 인프라 브랜드 '기와(GIWA)' ▲법인용 수탁 서비스 '업비트 커스터디' 등 핵심 기술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은 ▲백엔드 ▲프론트엔드 ▲인프라 ▲블록체인 등 개발 직군 전반에서 진행되며 50명 이상 규모의 경력직 채용으로 이뤄진다. 서류 전형, 과제 전형, 실무진 인터뷰, 임원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직무별 자격 요건과 우대 사항을 두나무 공식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는 개발 및 엔지니어 직군 비중이 높은 '기술 중심' 조직이다. 2020년부터 자금세탁방지(AML), 보안, 데이터 관리 체계 등 기술 인프라를 지속 강화해왔다. 두나무 관계자는 “'기술이 곧 경쟁력'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금융과 블록체인을 잇는 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개발자들이 새로운 시도를 주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10:03김한준

업비트 데이터랩, '변동성 지표'로 급변하는 시장 한눈에 파악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최근 변동성이 커진 시장 환경에서 위험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여러 변동성 분석 도구들을 업비트 데이터랩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변동성 지표는 업비트 종합지수의 최근 30일의 수익률이 어떤 폭으로 움직였는지 숫자로 보여주는 지표다. 일별 수익률의 표준편차를 연 기준으로 환산해 디지털자산 시장 전반의 변동성을 정량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변동성–수익률 분포 차트는 개별 자산의 위험 대비 성과를 시각화하며 변동성 대비 수익률이 평균보다 높은 자산은 주황색 점으로 구분 표시해 시장 평균 대비 상대적 위치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변동성 수준이 낮은 자산을 선별하는 '업비트 로우볼 Top 5 지수'도 제공하고 있다. 로우볼(Low Volatility) 지수는 업비트 원화 마켓에서 거래 지원 중인 디지털자산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의 월 단위 변동성이 가장 낮은 5개 디지털자산을 추출해 구성한 전략 지수로, 매월 2일 오전 9시에 편입 종목 리스트가 공개된다. 투자자는 이를 통해 해당 시점에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은 종목들을 한눈에 확인하고, 안정성을 중시하는 포트폴리오 구성 시 참고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로우볼 지수를 분석한 결과 변동성이 낮은 디지털 자산에 기반해 구성한 로우볼 전략이 시장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보여줬다. 2017년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로우볼 지수의 연평균 수익률은 70.7%로, 시장 수익률인 업비트 종합지수(33.8%)보다 2배 이상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위험이 커야 수익이 크다'는 통념과 달리, 변동성이 낮은 자산 중심의 분산 투자 전략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위험 대비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대안임을 보여준다. 두나무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자산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위험 수준과 자산 특성을 정량적으로 비교하려는 데이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분석 환경을 강화해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시장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11:01김한준

업비트 핫월렛 1%대 축소…세 가지 의미는?

업비트가 고객 자산 보관 구조에서 핫월렛 비중을 1%대까지 낮춘 정교한 지갑 운영 전략을 공식적으로 확인시키면서 시장에서는 이를 둘러싼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두나무는 최근 공지를 통해 10월 말 기준 업비트의 핫월렛 보관 비중이 1.67%, 콜드월렛 비중이 98.33%라고 밝혔다. 이는 현행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규정한 80% 이상 콜드월렛 보관 의무를 크게 넘어서는 수치다. 업비트가 국내 사업자 중에서도 보수적인 보안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다시 부각된 셈이다. 업비트의 지갑 구조는 거래 편의를 위해 필수적으로 남겨두는 최소 수준의 핫월렛과 사실상 대부분의 고객 자산을 콜드월렛에서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업계에서는 핫월렛 비중이 1%대까지 떨어진 배경을 두고 보안 체계 강화, 지갑 리스크 관리 정책 조정, 글로벌 표준에 맞춘 보수적 운영이라는 세 가지 요인을 함께 거론한다. 첫째로 보안 강화를 위한 비중 조정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최근 국내외 주요 거래소를 겨냥한 해킹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핫월렛 노출 자산을 최소화해 잠재적 공격면을 줄이려는 전략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핫월렛을 최소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은 글로벌 사업자의 일반적 선택이다”라며 “업비트가 이를 장기 정책으로 고도화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둘째는 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나타난 정책적 반응이라는 관측이다. 법령상 콜드월렛 보관 의무는 80%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을 확보하는 것이 업계 전반의 암묵적 기준으로 자리 잡아 왔다. 두나무가 98%라는 수치를 제시하며 투명성을 높인 것도 규제 환경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가상자산사업자가 법적 기준을 넘어선 보수적 운용을 선택하는 건 시장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거래소 자체 리스크 관리 체계의 고도화 가능성도 거론된다. 지갑 구조는 네트워크 상황, 출금량 변화, 특정 자산 수요 등 복합 요인에 따라 조정되는데 최근 업비트는 자산 이동 패턴을 보다 세밀하게 관리하는 기조를 드러내고 있다. 이는 글로벌 대형 거래소들이 콜드월렛 보관을 우선하고 핫월렛 운영을 최소화하는 방침과 맞닿아 있다. 때문에 향후 다양한 자산군의 리스크 프로파일에 따라 비중이 추가 조정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이에 대한 과도한 해석은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핫월렛 비중은 시점에 따라 변동되는 수치이며 출금량·지갑 재배치·네트워크 환경 등 내부 요소에 의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핫월렛 비중이 낮다고 해서 출금 위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보안 정책의 일환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개가 단순한 수치 제시를 넘어 거래소 보관구조를 둘러싼 시장의 기준점이 다시 설정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내놓는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으로 사업자별 보관 체계가 실질적 경쟁력이 된 상황에서 업비트가 보여준 98%대 콜드월렛 비중은 사실상 '업계 상향 표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어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국내 사업자 전반의 보관 정책을 재편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보안과 리스크 관리 수준에 따라 거래소 신뢰도와 시장 점유율이 달라지는 구조가 굳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결국 업비트의 이번 공개는 규제 준수 선언을 넘어, 향후 시장 지형을 좌우할 '보관구조 경쟁'의 신호탄이라는 해석으로 이어진다. 강화된 법·제도 환경 속에서 이용자 자산 보호 역량이 사업자 평가의 핵심 지표로 자리 잡는 가운데, 이 수치는 향후 정책 논의와 업계 재편 과정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25.12.12 10:21김한준

'ACC 2025' 폐막…AI 시장 경쟁 승부처는 '고효율 추론·인프라'

인공지능(AI)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산업 경쟁 축이 모델에서 운영 기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AI 추론 성능과 인프라 효율성, 데이터 운영 체제는 기업의 실제 활용도를 좌우하는 핵심 지표로 떠오르고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11일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AI &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5(ACC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ACC 2025는 '효율을 넘어 성과로, AI가 바꾸는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기업의 AI 전환 로드맵을 제시하는 지디넷코리아 연말 대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 국내 인프라·AI 플랫폼 기업 등 주요 업체가 참가해 AI 에이전트, AI 추론, 데이터 스토리지, 재해복구(DR), 네트워크 등 각 분야의 최신 기술 방향을 제시했다. 또 정부 관계자도 무대에 올라 AI 시대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과 산업 지원 전략을 내놨다. "AI 에이전트, 업무 보조 그 이상"…AI 추론 시대 '성큼 해외 클라우드 기업은 AI 에이전트가 능동적이고 실행 가능한 기술 핵심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구글클라우드는 최근 발표한 '제미나이3' 기반 기업 서비스를 소개하며 AI 경쟁력을 강조했다.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안영균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 헤드는 AI가 단순 보조 도구가 아닌 '만능 AI 비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봤다. 안 헤드는 "AI가 기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 전반에서 혁신적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AI에 최적화된 풀스택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 하이퍼스케일러"라고 기업 경쟁력을 강조했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가성비'와 멀티모달 성능을 앞세운 모델 경쟁력을 제시했다. 알리바바클라우드 코리아 임종진 테크 리드는 새롭게 공개한 '완 2.5 프리뷰' 모델이 텍스트·이미지·음성·영상까지 모두 처리하는 네이티브 멀티모달 구조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완 모델이 다양한 산업군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 AI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고객 활용 폭을 넓힐 것"이라고 사업 전략을 밝혔다. 아카마이는 AI 경쟁력은 모델 훈련이 아닌 추론에서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업이 완성 모델을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질 것이란 설명이다. 향후 AI 모델보다 추론이 AI 서비스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아카마이 코리아 강상진 상무는 "추론 단계에서 발생하는 지연이 곧바로 서비스 성능과 사용자 경험 저하로 이어진다"며 "추론에 강한 엣지 인프라 전략이 AI 서비스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인프라 구축 필수…"스토리지·보안·비용 잡아야" 전문가들은 AI 시대에 걸맞은 인프라와 보안 체계, 비용 효율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퓨어스토리지코리아 김영석 상무는 'AI 레디 데이터' 구축이 AI 활용 성공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김 상무는 "기업이 AI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AI 맞춤형 데이터 구축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떠받칠 고성능 스토리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우리는 AI 훈련·추론·배포 전체 과정에 적합한 스토리지를 제공해 누구나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고 기업 서비스 경쟁력을 제시했다. 배스트데이터 송성환 이사도 "데이터 활용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AI 투자 대비 기업 생산성은 올라가지 않는다"며 실시간 서비스와 맞닿은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SDS는 갑작스런 클라우드 장애를 사전에 막기 위한 인프라 전략을 제시했다. 삼성SDS 최정진 그룹장은 기업 맞춤형 재해복구(DR)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장애 대응과 기업 운영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빠른 복구가 필요한 서비스부터 비용 효율성을 중시하는 환경까지 폭넓은 선택지가 마련됐다"고 자신했다. 최 그룹장은 DR 운영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자동화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복구 절차를 코드로 표준화해 인적 오류를 줄였다"며 "시나리오 기반 자동 복구를 통해 보안 대응 속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뉴타닉스는 기업이 에이전틱 AI를 안정적으로 도입하려면 복잡한 구조를 단순화한 AI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타닉스코리아 마이클 신 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무는 "에이전트 환경에서는 여러 모델과 기능이 동시에 얽혀 돌아간다"며 "GPU와 서버를 개별적으로 붙이는 기존 방식으로는 관리 부담과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AI 훈련부터 추론, 배포까지 하나의 공통 플랫폼에서 운영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AI를 도입·확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래블업은 AI 인프라 비용 효율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특히 많은 양의 GPU와 AI반도체 장비를 누구나 다루기 쉽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으로 '백엔드닷AI(Backend.AI) 플랫폼을 제시했다. 김준기 래블업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복잡한 컴퓨팅 자원을 자동 관리하고 필요한 만큼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며 "AI 시대에 대규모 인프라를 실제 지능형 서비스로 전환하는 운영 방식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PE도 AI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이더넷'을 해법으로 내놨다. 김현준 HPE 이사는 "이더넷은 인피니밴드보다 비용을 50% 절감할 수 있다"며 "성능도 충분히 나오며, 구축도 훨씬 유연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I 서비스 각양각색…"더 유연하고 저렴하게" 이날 행사에서는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 전략이 연이어 소개됐다. 특히 AI를 보다 유연하고 합리적인 비용 구조로 도입할 수 있는 플랫폼 공유가 이어졌다. 나무기술은 한국 기업 환경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사업 전략으로 내세웠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지능형 플랫폼 '나무 AI 에이전트(NAA)'로 국내 AI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목표다. 나무기술 고우주 최고AI책임자(CAIO) 겸 상무는 "기업 요구에 따라 기능을 모듈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며 "국내 기업 특성에 꼭 맞는 AI 에이전트을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픈서베이는 기업이 AI로 리서치 설계·수집·분석·해석까지 수행하는 기업 주도형 리서치 플랫폼 '데이터 스페이스'를 소개했다. 데이터 스페이스는 리서치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오픈서베이 박희원 본부장은 "데이터 스페이스는 문서와 이메일, 엑셀 작업에 의존하던 아날로그식 리서치 비효율을 제거해 준다"며 "비전문가도 손쉽게 조사 설계와 분석을 수행할 수다"이라고 소개했다. 바이트플러스는 여러 생성형 AI 솔루션을 한 에이전트가 통합해 제어하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트'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초거대 언어모델(LLM)뿐 아니라 이미지·영상 생성 모델, 디지털 휴먼, 3D 모델까지 아우르며 멀티모달 콘텐츠 제작 과정을 자동으로 조율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트플러스 이미나 솔루션즈아키텍트는 "우리 서비스는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복잡한 제작 단계를 관리할 수 있다"며 "기업 콘텐츠 제작 효율을 크게 높인다"고 강조했다. Odoo는 중소기업도 원활하게 사용 가능한 AI 서비스가 필수라고 강조다. Odoo 최지훈 팀장은 "우리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전사적 자원관리(ERP) 코어까지 오픈소스로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고객 니즈에 따라 고객관계관리(CRM), 재고 관리, 회계 등 필요한 모듈만 부분적으로 선택해 도입하거나 기존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유연함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AI 풀스택 역량 강화…AI 인프라 적극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기철 AI인프라정책관·AI데이터진흥과 과장은 AI를 국가 성장 핵심축으로 삼고 글로벌 'AI 3대 강국(AI G3)' 진입을 목표로 한 정책 로드맵을 제시했다. 장 과장은 정부가 내년 AI 예산 10조원과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30조원 투자를 바탕으로 GPU·데이터·반도체·모델·인재를 아우르는 AI 풀스택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030년까지 엔비디아 GPU 26만 장을 확보해 한국형 'AI 고속도로'를 구축하고, 국내 AI 기업과 협력해 글로벌 모델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도 추진할 방침이다. 그는 AI 인재 부족과 디지털 인프라 안정성도 시급한 과제로 봤다. 그는 "우리 정부는 해외 인재 특별비자 도입, AI 대학원 확대, 스타펠로우십 지원 등 인재 육성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가 디지털 인프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 데이터센터의 민간 클라우드 활용 확대 방안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AI 시대의 역할을 예산 지원과 규제 완화를 통한 생태계 조성으로 규정했다"며 "민간 중심의 AI 혁신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2.11 17:45김미정

나무기술 "한국형 AI 에이전트 수요 급증…'NAA'로 시장 정조준"

"현재 한국 기업 환경에 맞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온프레미스·클라우드 환경을 아우르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국내 기업을 공략할 방침입니다. AI 에이전트에 내부 시스템·데이터베이스(DB)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업무 생산성 향상을 도울 것입니다." 나무기술 고우주 최고AI책임자(CAIO) 겸 상무는 11일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AI &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5(ACC 2025)'에서 AI 에이전트 플랫폼 '나무 AI 에이전트(NAA)'전략을 이같이 소개했다. NAA는 거대언어모델(LLM) 활용을 넘어 실제 워크플로까지 실행하는 기업형 에이전트다. 고객 요구에 맞춘 기능을 구성할 수 있어 업무 단위 자동화를 수행할 수 있다. 플랫폼에는 전문 보고서 생성을 비롯한 템플릿 기반 리포트 생성, 단계별 탐색을 수행하는 딥리서치 기능까지 포함됐다. 고 상무는 NAA 주요 특징으로 내부 DB 연동 기능을 갖춘 'DB챗'을 꼽았다. DB챗은 텍스트-투-프로그래밍 언어(SQL) 기반 모델을 통해 DB 질의를 자동화한다. 사용자는 주소만 입력해 손쉽게 연결을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질의응답(Q&A) 챗봇, 심층 보고서 등 구조화된 분석 결과를 빠르게 도출할 수 있다. 나무기술은 클로드의 '스킬스'와 유사한 에이전트 스킬 기능도 NAA에 제공한다. 고 상무는 "이는 에이전트가 작업 단계를 자동 계획·실행하도록 설계됐다"며 "고객은 복잡한 업무 절차를 단시간에 자동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 상무는 민감 데이터 처리를 위한 '인텔리전트 라우팅' 기술도 도입했다. 이 기능은 민감도 낮은 질문을 API 모델로 처리하고, 내부 문서나 보안 요구 높은 질의를 온프레미스 비전언어모델(VLM)으로 전환하는 식이다. 그는 "이런 구조는 성능과 보안, 비용을 동시에 고려한 하이브리드 처리 체계"라고 밝혔다. 나무기술은 NAA에 기존 머신러닝(ML)과 딥러닝 모델을 에이전트 구조에 통합하는 기능도 도입했다. 수요 예측, 시계열 분석, 사기 탐지 등 기존 알고리즘을 에이전트화 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AI 챗봇, 보고서 생성, 분석 워크플로 등 다양한 형태로 알고리즘 응용이 가능하다. NAA는 쿠버네티스 기반 멀티노드 확장 전략도 지원한다.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러스터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외부 API, 다양한 에이전트를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까지 연동해 통합 운영하는 식이다. 고 상무는 "이는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확장성을 갖춘 셈"이라고 말했다. 고 상무는 "AI 도입은 단일 서비스가 아니라 전사적 구조를 재정비하는 과정"이라며 "기업이 요구사항 정의와 파일럿 실행을 체계화하면 NAA가 실질적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11 16:49김미정

업비트, 인터넷 분리 콜드월렛 보관 비율 99%로 높인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10월 말 기준 업비트의 핫월렛 보관 비중이 1.67%라고 밝혔다. 콜드월렛 보관 비중은 98.33%다. 핫월렛(Hot wallet)은 온라인에 연결된 상태에서 디지털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지갑이며, 콜드월렛(Cold wallet)은 인터넷과 분리된 오프라인 지갑이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는 고객이 예치한 디지털자산의 80% 이상을 콜드월렛에 보관해야 한다. 업비트는 이 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98% 이상의 콜드월렛 보관 비율을 꾸준히 유지해 왔으며, 핫월렛 역시 1%대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실제 업비트는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중 가장 낮은 핫월렛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다른 거래소들이 82~90% 수준의 콜드월렛 보관 비율을 유지한 반면, 업비트는 98.3%로 가장 높았다. 디지털자산 가격 상승과 신규 거래지원 확대로 입출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업비트는 고객 자산 보호에 매진하며 핫월렛 비중을 2% 미만으로 견고하게 유지했다. 업비트는 전사적 보안 시스템 강화의 일환으로 지갑 시스템 재점검·개편을 마쳤고, 이에 더해 향후 핫월렛 비중을 0%대까지 축소할 계획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핫월렛 비중을 국내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자산 보호를 업비트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거래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0 11:30이도원

[ZD 위클리 코인] 알트코인 지수 6.8% 하락…공포지수 29 '매우 공포'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한 주 동안 업비트 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5.58% 하락했고, 업비트 알트코인 지수는 -6.84%로 더 큰 낙폭을 보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5.77%, 나스닥은 -1.92% 하락해 글로벌 위험자산 전반의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주간 공포·탐욕 지수 평균값은 29.24로 '공포' 단계였으며, 저점·고점 범위는 23.95~33.45였다. 지수 기여도 측면에서는 비트코인(-5.96%)이 종합지수 약세를, 이더리움(-7.61%)이 알트코인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이번 주 상승 종목군은 많지 않았지만, 일부 섹터에서 제한적 반등이 나타났다. 광고 섹터는 9.02% 상승해 시장 대비 가장 강했고, 베이직어텐션토큰(BAT)이 11.54%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섹터는 2.55% 상승했으며, HBAR(2.74%)가 이를 주도했다. 스테이블코인 섹터 또한 1.84% 상승해 변동성 장세 속에서 방어력을 보였다. 공포·탐욕 지수 기준으로는 넥스페이스가 평균 57.16으로 중립 구간을 기록하며 25.81% 상승, 주간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하락 종목군에서는 공포 구간 자산들의 낙폭이 크게 나타났다. 드리프트는 -24.00% 하락해 주간 최저 수익률을 기록했고, 펏지펭귄(-20.24%)과 버추얼프로토콜(-18.69%)도 공포 구간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인젝티브는 -15.96% 하락하며 공포 구간 하단에 위치했다. 테마별로는 DEX·애그리게이터 섹터가 -13.01%로 밀렸고, UNI가 -12.77% 하락하며 조정을 키웠다. 스토리지 섹터는 -13.08%, 메타버스 섹터는 -15.67% 하락해 주간 약세가 두드러졌다. 전략 인덱스에서는 모멘텀 Top5가 -1.29%로 낙폭을 제한하며 종합 대비 선방했고, 로우볼 Top5는 -4.76%로 시장 흐름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였다. 반면 컨트래리안 Top5는 -12.86% 하락해 베라체인(-24.06%) 부진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BTC-ETH 듀오 역시 -6.76% 하락하며 알트코인 지수와 비슷한 흐름을 나타냈다.

2025.12.08 18:09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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