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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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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출범 6개월 만에 첫발...미디어 혁신·규제 개혁 '시동'

지난해 10월 출범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10일 약 6개월만에 첫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3법과 단통법 폐지 후속 조치 등 주요 현안 처리에 본격 착수했다. 회의에선 방송3법,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 후속 조치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방미통위 운영 규정과 위원회 설치법 시행령, 회의 운영 규칙 등도 다뤄졌다. 김종철 위원장과 고민수 상임위원, 류신환, 최수영, 이상근, 윤성옥 비상임위원 등 5명 위원은 회의 전 인사말을 통해 미디어 산업 혁신과 AI 시대 이용자 보호, 전통 매체와 글로벌 플랫폼 간 규제 형평성 제고를 통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이 제정된 후 약 6개월 만에 개최되는 첫 전체 회의”라며 “그간 위원회가 구성되지 못하고 오랜 시간 파행적으로 가동되어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는 멈춰있던 업무를 재개하는 것이며, 민주주의의 본격적인 회복이자 대한민국 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본연의 궤도로 돌아가는 시작점”이라며 “이날 회의를 기점으로 그간 행정 공백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방송 통신 분야엔 국민 생활과 직결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첫 회의엔 그중에서도 시급성을 다투는 지상파, 종편 재송신 협상 중재안과 방송사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안건 등을 상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방미통위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민과 소통하는 국민 소통 위원회가 되겠다”며 “지연된 현안들을 신속히 처리하는 '일하는 위원회'로써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7인 위원회 중 국회 추천분 1인이 추천되지 않은 것과 관련, 김 위원장은 “아직 공석으로 남아있는 상임위원에 대해서도 국회에서 신속히 추천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민수 상임위원은 “국민이 일상에서 겪는 이야기들을 경청하고, 그것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위원회가 규제 기관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위원회 활동을 통해 방송 미디어 산업의 성장과 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진흥 기관으로써 면모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신환 비상임위원은 “급변하는 글로벌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국제적 조화와 국가적 역량을 새롭게 결집해야 할 때”라며 “인공지능(AI)과 결합한 혁신 미디어 서비스 분야에서 이용자 보호와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선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짚었다. 최수영 비상임위원은 “디지털과 AI로 인해 발생하는 역기능에 대해 통제 위주 정책보단 미래지향적인 안목으로 정책적 역량을 발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상근 비상임위원은 “오늘날 시청 시간과 광고, 구독 수익은 전통적인 방송 매체에서 글로벌 OTT와 디지털 플랫폼으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는데 넷플릭스, 네이버, 유튜브와 같은 주요 플랫폼 사업자들은 현행 법체계상 방송 사업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각종 기금 분담 및 공적 책무에서 제외됐다”며 “공적 부담의 부과 기준을 전통적인 방송 사업자 중심에서, 실질적인 콘텐츠 수익 구조 중심으로 재정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피력했다. 윤성옥 비상임위원은 “지역 방송의 활성화와 미디어의 공공성과 공익성 회복, 라디오 방송과 지상파 미디어가 AI, 뉴미디어 시대에 어떠한 모습으로 생존하고 역할을 수행할 것인지 새로운 기술 환경에 맞는 미디어의 역할 재정립 등 관련해 합리적인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4.10 12:52홍지후 기자

김종철 위원장, 구글에 "앱마켓 수수료 인하 조속히 시행해달라"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윌슨 화이트 구글 글로벌공공정책총괄 부사장에 “12월로 예정된 (앱마켓 수수료율 인하) 국내 적용 시기를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종철 위원장은 윌슨 화이트 부사장과 카라 베일리 구글 안드로이드 생태계전략담당 부사장이 정부과천청사를 찾아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구글의 긍정적 변화로 앱마켓 생태계에 실질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구글 본사 임원들은 방미통위를 찾아 앱마켓 구글플레이의 결제 수수료율 인하 방침과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구글에 따르면 구글플레이 수수료를 30%에서 최대 20%로 하향 조정한다. 구글플레이는 그동안 연 매출 100만 달러 초과 분에 대해 30%의 수수료를 부과해왔는데 앱마켓이라는 새로운 시장 생태계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린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국내 인앱결제 관련 법안이 시행되고 유럽연합에서도 규제 대상에 올랐고 자국인 미국 시장에서도 논란이 되자 수수료 정책에 변화를 준 것이다. 일률적인 30% 인앱결제 수수료와 달리 앞으로는 15~20%의 서비스 수수료에 5%의 결제 수수료를 구분해 부과된다. 신규 설치 건은 20%, 기존 설치 건은 25%가 되는 식이다. 외부 결제수단도 사실 일률적으로 적용해왔는데 이에 대한 문호도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와 같은 정책 변화는 6월부터 유럽과 미국 지역을 시작으로 한국에는 올해 12월에 적용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면담에서 적용 시기를 조속히 시행해달란 점과 함께 국내 중소형 개발자와 앱마켓 생태계 전반의 상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고, 구글 측은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앱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구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2026.04.01 16:08박수형 기자

김종철 위원장 "청소년 SNS 금지로 과몰입 문제 해결 못해"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청소년의 SNS 사용에 대해 “(해외 일부 국가와 같이) 계정 삭제나 이용금지 등의 규제 일변도 방식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3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대상 취임 100일 간담회에서 “(SNS 이용을 금지한다고 해도) 청소년들이 우회하는 방법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고, 정보미디어 환경에거 기술 발전을 규제가 선도할 수 없다는 점도 자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게임 셧다운제와 같은 경험이 있다”면서 이용을 억지로 막는 게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다만 편향된 알고리즘 등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히 살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위원장은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멕시코 주법원에서 청소년의 SNS 과몰입을 초래하하고 중독성을 갖게 하는 설계 구조에 대해 플랫폼 사업자에 손해배상 책임과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근거를 내놨다”며 “굉장히 중요한 법적 책임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호주의 16세 미만 SNS 계정 삭제 조치에 이어 다른 나라들이 많이 따라가고 있는데 우리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청소년들과 만나 이에 대한 입장도 청취했다”며 “이 문제는 맞춤형으로 규제와 보호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연령별로 단계적으로 차별적인 접근이 필요한데, 아동층과 청소년을 달리 볼 필요가 있다”며 “또 SNS 문제로 국한할 게 아니라 사회 전반의 미디어 정상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하고 미디어 역량 교육도 함께 이뤄져야 실효성을 갖출 수 있어 사회적 합의라는 토대를 갖춰야 한다”고 했다. 최근 올림픽 단독중계 논란에 현안으로 떠오른 보편적 시청권 문제를 두고 다가오는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 협상에 대해 당장의 성과는 없으나 실낱같은 희망은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 김 위원장은 “월드컵 중계권 협상의 가시적 성과는 내놓을 게 없다”면서도 “오늘 아침 조찬 간담회에서 미래 지향적인 논의 토대는 구축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사들은 올해 월드컵 중계만 보고 논의하는 게 아니라 JTBC가 확보한 2030년까지의 중계권 전체를 새로운 조건에서 공동중계가 가능한 원칙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굉장히 비관적인 상황에서 희망의 씨앗을 가진 만남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방송사마다 다양한 이해관계가 존재하고 재정적인 손실이 분명히 예견되는 점에 따라 전망이 여전히 밝지 않은 게 사실이다”면서도 “(방송사들에) 단순히 중계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이익과 손해로만 논의해선 안 되고 공적 책임과 연대적인 가치 토대 위에서 노력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위원회 출범 이후 여전히 상임위원 다수가 공석으로 남아있는 점을 두고 “희망컨대 빨리 조직 구성이 이뤄지길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위원회가 가동될 수 있도록 운영규정과 같은 필요한 사항을 우선적으로 다뤄야 하고 행정기관으로서 법제적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며 “방송 3법을 비롯해 방송미디어통신 분야에서 여러 법이 개정됐는데 후속 법령을 갖추지 못한 점이 시급한 과제”라고 토로했다. 이어, “또 방송 생태계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안과 통신 분야에서 행정공백으로 인해 누적된 문제는 모두가 1호로 다뤄야 할 문제”라며 “(조직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최대한 빨리 일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 산하 기관으로 가칭 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설립에 대해서 “최근 넷플릭스의 BTS 공연 중계로 우리 (플랫폼이) 맡지 못한 점은 위기나 새로운 글로벌 환경에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해졌다”며 “좋은 규제와 산업 진흥을 위해 산하기관이 반드시 필요하고 다양한 의견이 있으나 공감대를 이루고 있고 국회 논의 과정에서 합리적인 방향으로 뜻이 모아질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했다.

2026.03.30 16:58박수형 기자

김종철 위원장 "미디어 경쟁 심화...규제 없는 진흥 지속할 수 없어"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30일 “글로벌 미디어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에서는 규제 없는 진흥도, 진흥 없는 규제도 지속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 100일에 따른 출입기자 대상 간담회를 열어 “헌법학자로서 규제는 자유와 혁신을 지속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10월 신설된 방미통위는 초대 수장으로 김종철 위원장이 발탁된 뒤 상임위원 구성이 지연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그간 현장을 찾아 각계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정책 방향을 가다듬는데 집중해왔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서 위원회가 추구할 방향으로는 질서와 신뢰, 도약을 꼽았다. 그런 가운데 규제와 진흥으로 첫 운을 떼면서 이를 두고 “공정한 질서의 확립”이라고 했다. 최근 위원회 산하 기관으로 논의되고 있는 가칭 한국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도 규제와 진흥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는 게 김 위원장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방송의 공정성과 공적 책임은 여전히 미디어 질서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방송이 민주적 여론 형성의 장으로서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엄정한 규율을 확립하는 한편 공적 책임에 걸맞은 지원을 병행해 건강한 방송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뢰 측면에서는 알고리즘 편향과 허위조작정보, 디지털 성범죄 등을 풀어야 할 과제로 꼽았다. 김 위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중심에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 있다”며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추구권을 침해해 사회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는 표현의 자유로 보호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적인 사실확인 활동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기구로서 투명성센터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마약, 도박, 성착취물, 저작권 침해물 등 사회적 해악성이 명백한 불법정보에 대해서는 플랫폼의 유통책임을 강화해 신속한 차단이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여러 국가에서 청소년 SNS 금지가 논의되는 가운데, 이에 대해서는 SNS 과의존에 대한 해결책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질서와 신뢰를 기반으로 AI 시대에 걸맞는 미디어 도약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AI 기반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이용자 보호 체계를 정비하고, 위원회 내부적으로도 AI 기반 행정혁신을 추진해 정책의 정밀성과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미디어 산업 내 AI 도입이 전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정당국과 협의해 관련 지원 예산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소 밝혔다. 이밖에 관계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이해관계를 풀어가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국무조정실 산하 가칭 미디어발전위원회 설치를 적극 지원해 사회적 논의와 공론화의 기반을 제도화하고 이를 미디어 정책 대전환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미디어발전위원회를 통해 방미통위가 준비하고 있는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등 법제도적 기반과 함께 방송 미디어 분야 재원 구조까지 규제와 진흥정책이 통합적으로 논의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3.30 16:00박수형 기자

방미통위-성평등부-과기정통부-교육부, '원팀'으로 AI 범죄 대응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성평등가족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와 26일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청소년센터에서 '안전하고 포용적인 AI, 과학기술 기반 마련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혁신과 포용이 조화를 이루는 AI, 과학기술 기반을 마련하고, 청소년과 여성 등 국민 모두에게 안전한 AI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AI 대전환에 따라 긍정적 효과와 함께, 생성형 AI를 활용한 딥페이크 범죄 등 위험에 대한 사회적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4개 기관은 온라인 환경에서의 청소년 보호와 과의존 예방을 위한 AI 윤리, 안전 제도 정비, AI 기반 위기 청소년 지원 확대, 학교와 청소년시설 등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 제고와 과학기술, AI 분야 여성 인력 성장지원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AI 성별 편향 최소화를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 AI 모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공유 협력과 AI 기반 디지털 성범죄 대응 체계 고도화에도 힘을 모은다. 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은 “불법촬영물 등에 대한 신속 조치, 온라인상의 청소년 보호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한 미디어 교육을 지원해 신뢰할 수 있는 미디어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 보호 정책 개선과 디지털 역량 개발 지원, 딥페이크 대응 기술을 활용한 피해자 보호 강화, 과학기술 분야 여성 인력의 경력 유지 지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오늘의 협력을 발판 삼아 관계기관이 원팀(One-Team)으로 긴밀히 협력해 AI 시대 새로운 위험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포용적인 AI, 과학기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AI와 디지털 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AI 활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6 10:02홍지후 기자

김종철 위원장, TBS 찾아 방송 정상화 지원 약속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0일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를 방문해 비상 방송 체제에 놓인 현장을 점검하고 위원회 차원의 개선 노력을 약속했다. TBS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김 위원장이 인사청문회 당시 TBS 문제를 살피겠다고 밝힌 이후 첫 현장 행보다. 김 위원장은 먼저 TBS 라디오 프로그램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생방송 현장을 찾아 최일구 앵커와 제작진을 만났다. 김 위원장은 현장 점검 이후 “방미통위가 담당하는 영역의 일부가 정상 운영되지 못해 국민 공익과 민생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결과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여러 법적 상황적 조건이 필요하겠지만, 주어진 조건 속에서 상황이 개선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TBS 구성원들은 경영 위기로 인한 현장의 고충을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위원회가 구성되면 최대한 노력해서 빠른 의제로 삼아서 처리를 하겠다는 말씀은 드리겠다”면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노력해 전향적인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용진 TBS 대표이사 직무대리는 “1년 넘게 고통받는 구성원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면서 “TBS의 상황이 급박한 만큼 위원회 구성 시 최우선으로 챙겨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리며, TBS 또한 실무진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22 08:44박수형 기자

방미통위, 소상공인 점포정보 문자 서비스 2년 연장

소상공인 점포의 영업 시간, 위치, 가격 등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문자전송 서비스가 2년 연장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소상공인 점포 정보 전송 서비스' 명시적 사전동의 예외적 허용을 2년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소상공인 점포 정보 전송 서비스'는 위치, 영업시간, 가격, 이벤트 등 점포 정보를 통신사업자가 소상공인을 대신해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2022년 방미통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 사업자에게 영업시간이나 위치 등 문의 전화를 하거나 점포 예약을 한 이용자에게 명시적 사전동의가 없어도 통신사업자가 소상공인의 점포 정보를 문자로 전송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방미통위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계속되고 있는 점과 소상공인의 긍정적 평가 등을 고려해 예외적 허용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이번 결정이 소상공인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7:18홍지후 기자

작년 통신 분쟁 접수 2123건 '역대 최대'…통신사 해킹 여파

지난해 연이어 발생한 통신사 사이버 침해사고로 통신서비스 분쟁 조정 신청 건수가 2123건으로 집계됐다. 2019년 통신분쟁조정제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분쟁 해결률은 3.6%p 하락했다. 방미통위는 해결률을 높이기 위해 통신분쟁조정제도 개선을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123건 중 1968건이 위약금 면제 등 손해 배상 분쟁 4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통신분쟁조정 신청 및 처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통신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총 2123건으로 2024년도와 비교해 590건, 약 38.5% 늘었다. 2019년 제도 시행 당시 155건 보다 1270% 가까이 늘며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통신사별 분쟁조정신청 현황은 무선 부문의 경우 SK텔레콤 507건, KT 307건, LG유플러스 276건 순이다. 유선 부문 분쟁조정 신청은 LG유플러스가 185건, KT 167건, SK텔레콤 74건 순이다. 알뜰폰 사업자 중 분쟁 조정이 많이 신청된 상위 5개 사업자는 KT스카이라이프 78건, KT엠모바일 64건, LG헬로비전 43건, 한국케이블텔레콤 31건, 미디어로그 16건이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통신분쟁조정 신청 2123건 중 1968건(92.7%)이 개통철회, 이용요금 감면과 환급, 위약금 면제 등 손해배상 관련 분쟁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론 이용계약 관련이 1122건(52.8%)으로 가장 많았다. 무선, 유선 부문 모두 이용계약 관련 분쟁이 각각 655건, 467건으로 전체 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계약 내용에 대한 유통점이나 고객센터의 불충분한 설명, 허위· 과장 광고, 복잡한 지원금 지급조건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방미통위는 설명했다. 이어 중요사항 설명, 고지 유형 478건(22.5%), 기타 유형 359건(16.9%), 서비스 품질 유형 143건(6.7%), 이용 약관 관련 유형 21건(1.0%) 순이었다. 분쟁조정 해결률은 3.6%p↓ 지난해 전체 통신분쟁조정 해결률은 전년 대비 3.6%p 하락한 79.3%로 나타났다. 통신분쟁조정위에서 결정한 SK텔레콤 사이버 침해사고와 KT 갤럭시 S25 사전예약 취소 관련 조정을 사업자가 불수락한 탓이라고 방미통위는 분석했다. 유형별 해결률은 계약체결 및 이용, 해지 등 이용계약 관련 분쟁이 82.8%로 가장 높았고, 중요사항 설명 또는 고지 안내 관련 분쟁 및 품질 관련 해결률은 각각 79.5%, 78.9%이었다. 이밖에 명의도용 등 기타 유형과 이용약관 관련 분쟁 해결률은 각각 65.9%, 54.5%이었다. 통신사별 해결률은 무선 부문의 경우 SK텔레콤(83.1%)이 가장 높았고 LG유플러스(73.1%), KT(72.1%) 순이다. 유선 부문은 SK브로드밴드(83.3%)와 KT(83.3%)가 가장 높았고 LG유플러스(73.9%), SK텔레콤(73.7%) 순이다. 지난해 2024년도 대비 이통3사 모두 분쟁 해결률이 하락했으며, 하락 폭은 KT 15.2%p, LG유플러스 6.8%p, SKT 2.9%p로 나타났다. 통신분쟁조정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대면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서의 명의도용 및 대여 등 사건들에 대한 피해 예방, 사후 구제 개선을 위해 사업자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통신 분쟁 신청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제4기 통신분쟁조정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이용자 피해 구제에 신속성을 기하겠다”면서 “집단분쟁 조정제도 도입과 사업자 자료 제출 의무 강화 등 통신분쟁조정제도 개선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3.04 12:09홍지후 기자

김종철 위원장 "6월 월드컵 재판매 협상 이뤄지도록 행정지도권 행사"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6월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중계권 재판매 협상과 관련해 “행정지도권을 행사해 방송사 간 재판매 협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올해 북중미 월드컵에 대한 보편적 시청권과 관련된 질의에서 “월드컵 중계권 관련해선 방송사 간 재판매 협상이 이루어지도록 공문도 발송하고 행정지도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협상 과정에서 구체적인 문제점이 도출될 경우 행정적 노력을 병행해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TBC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동,하계 올림픽과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월드컵 경기의 국내 단독 중계권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밀라노 코르티나 겨울 올림픽 중계권 재판매 협상을 벌였지만,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와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JTBC는 단독 중계를 진행했다. 동계 올림픽 JTBC 단독 중계 논란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유료방송 등을 통해 (올림픽에) 접근할 수 없는, 지상파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는 가구 수가 약 3.6% 정도 되는데 이분들과 고령자층의 시청권은 사실상 제약된 것”이라며 “향후 국민적 관심사인 체육 행사 등에 대해서는 이 부분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법령, 고시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25 17:49홍지후 기자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통신 3사 CEO 차례로 만난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이동통신 3사 대표자를 만나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정책을 구체화한다. 방미통위는 25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SK텔레콤 정재헌 사장을 비롯해 김영섭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와 순차적으로 만나 현안 간담회를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새로 출범한 방미통위의 통신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통신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통신 서비스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지난해 폐지된 단통법 관련 후속 조치와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자 보호 방안 등 민생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스팸 대응 강화와 본인확인 및 연계정보 안전성 강화, 통신분쟁 조정 실효성 제고 등도 다룬다. 김종철 위원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신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통신 산업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균형감 있는 통신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6:22박수형 기자

국회 본회의서 방미통위 위원 추천 안건 상정 불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 구성 안건이 12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으면서 위원회 정상 운영이 재차 지연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7인 위원 체제로 구성되며 대통령 추천 2명, 더불어민주당 추천 2명, 국민의힘 추천 3명의 위원으로 이뤄진다. 현재는 대통령 몫인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류신환 비상임 위원이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상임위원으로 고민수 강릉원주대 교수를, 비상임 위원으로 윤성옥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를 추천한 상태다. 국민의힘이 위원 추천을 마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위원회 구성은 방미통위 출범 4개월이 지나도록 지연되고 있다. 방미통위 정상화가 미뤄지며 방송3법, 통합미디어법 제정, 단통법 폐지 후 후속 조치 등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선 이미 추천이 완료된 민주당 몫 2명이라도 본회의에 표결돼 '4인 체제'를 완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기존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류신환 비상임 위원에 민주당 몫 2명이 더해지면 방미통위는 최소 의사정족수인 4인을 충족하게 된다. 4인 체제가 된 방미통위는 단독으로 회의를 열 수 있으며, 4인 중 과반수인 3인의 찬성만 있다면 안건 의결이 가능하다.

2026.02.12 22:14홍지후 기자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직원들에 "법치행정 원칙 잊지말라"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에게 서신을 보내 “어떠한 순간에도 법치 행정의 원칙을 잊지 말고 위원회 자긍심을 지켜달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방송 통신 업무는 국민 삶과 직결돼 있다”면서 공직기강 확립과 철저한 보안 준수를 당부했다. 연휴를 앞두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다잡고 방송과 통신 분야 막중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되새기자는 취지다. 김종철 위원장은 “법과 원칙은 우리를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라며 “국민 삶과 직결돼 있는 방송‧통신 업무에 대해 헌법과 법률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공직자의 당연한 의무이자 스스로를 당당하게 지켜주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명절 시기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작은 청렴이 모여 큰 신뢰를 만든다”며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작은 실수가 그동안의 노력을 헛되게 하지 않도록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특히 “보안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정책의 시작”이라며 “정보 유출은 조직 신뢰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으니 사무실 보안 점검부터 각종 정책 자료의 관리 등 보안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도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연휴 기간 중 비상 연락 체계를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방미통위는 “위원장의 이번 서신은 평소 강조해 온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고 청렴 및 보안 의식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연휴 기간 중 공직기강을 다잡고 공직자의 본분을 되새겨 국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2 10:37박수형 기자

김종철 위원장 "제한적인 동계올림픽 시청, 매우 유감"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10일 “동계올림픽이라는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서 국민 시청권이 아주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단독 중계에 관한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지난 7일 개막한 올림픽은 JTBC가 중계권을 단독으로 확보한 뒤 지상파방송 3사와 공동 중계 협상을 진행했으나 가격에 대한 이견으로 JTBC만 경기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를 두고 “올림픽 중계 판권과 관련 JTBC가 요구하는 금액과 지상파 3사가 내고자 하는 금액에 차이가 있다”면서 “기본적으로 보편적 시청권이라는 것은 방송의 공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핵심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특정 방송사의 올림픽 단독 중계는 국민 시청권을 제한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 방송사 간의 중계권 협상을 강제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아주 제약적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2.10 13:32박수형 기자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아동복지시설에 설 선물 전달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이 모은 성금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방미통위는 김종철 위원장이 6일 정부과천청사 인근 전통시장 경기도 안양 박달시장을 찾아 육류, 건어물, 떡 등을 구매해 아동복지시설 '안양의 집'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종철 위원장은 시장에서 지역 상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추운 날씨에 일하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방미통위 노조위원장과 함께 '안양의 집'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하고, 복지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종철 위원장을 비롯한 방미통위 직원들이 매월 모은 금액을 재원으로 기부가 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노력은 일회성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온기를 나누는 성숙한 이웃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7 14:29홍지후 기자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대전·세종 찾아 방송재난 안전상태 점검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강풍과 산불 등에 대비한 방송재난 안전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대전·세종을 방문했다. 방미통위는 김위원장이 4일 방미통위 대전분소, 한국방송공사(KBS) 계룡산 송신소, 세종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찾아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김위원장은 방미통위 대전분소에서 업무보고를 들은 뒤 "지역 내 사업자와의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엔 대전 KBS 계룡산 송신소를 찾아 해빙기 재난 예방을 위해 겨울철 강풍과 산불 등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 및 송신 장비·진입로 등의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화재 등 발생 시 즉각적 대응을 위한 무정전 전원장치(UPS)와 기타 전력공급 시설들의 관리 상태도 집중 점검했다. 충남 계룡시에 있는 계룡산 송신소는 대전, 세종, 공주 일원에 HD TV (3개 채널), UHD TV(2개 채널), FM 라디오(3개 채널), DMB(1개 채널) 등을 지원하고 있는 중요시설이다. 이후 2020년 개관 이래 지역민의 미디어 활용 역량 향상과 방송 참여 확대 역할을 수행하는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를 찾았다. 지역 시청자 대상 콘텐츠 제작 교육에 참여한 김 위원장은 "미디어 역량은 국민주권과 표현의 자유, 민주적 여론 형성을 담보하는 핵심역량으로 국민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국가의 적극적 책무"라며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 소재를 발굴해달라"고 요청했다.

2026.02.04 17:11홍지후 기자

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 방송 제작현장 릴레이 방문 시작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방송미디어 산업계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방송 제작 현장 릴레이 방문'을 시작했다. 릴레이 방문 첫 행보로 28일 MBC와 SBS 예능, 드라마 제작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으며, 앞으로 공영방송인 KBS와 EBS, 지역방송, 종합편성 채널, OTT 사업자도 방문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방송미디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출연진, 촬영감독, 작가, 카메라 감독, 소품 담당 등 제작 현장 인력들과의 대화를 통해 제작 현장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김종철 위원장은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은 제작진들의 노고가 가장 큰 밑바탕이 됐다”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방송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는 예능, 드라마 등 방송 콘텐츠의 제작비 상승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어렵다는 점과 OTT에는 적용하지 않고 방송 산업에만 적용되고 있는 광고 및 편성 규제의 개선을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글로벌 OTT 플랫폼과 경쟁력이 가속화되면서 어려워진 방송 산업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민의 시청 주권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상황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를 개선해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방송미디어 분야에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 도입 등을 통해 방송 산업의 체질을 혁신하고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정부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규제와 진흥의 조화를 통한 방송미디어 산업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26.01.28 15:13박수형 기자

김종철 "권태선 방문진 이사 해임, 공영방송 질서 훼손 유감"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이전 조직에서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해임이 벌어진 데 대해 “공영방송 질서를 훼손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종철 위원장은 27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새로 출범하는 방미통위는 이러한 잘못을 깊이 성찰하고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오로지 헌법과 법률에 따른 공정한 미디어 질서 조성자로서 본분에 충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3년 옛 방송통신위원회 시절 권태선 이사장에 대한 해임 절차가 진행됐고, 지난 9일 서울고등법원에서 해임 처분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어 지난 23일 방미통위는 법원 판단을 존중해 상고 포기 의견을 법무부에 전달했고, 법무부 장관은 상고 포기를 지휘했다. 이날까지 방미통위가 상고를 제기하지 않으면 방문진 이사 해임 처분 취소 소송은 고등법원의 판결로 최종 확정된다.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헌법정신에 따른 법치행정의 실천 의지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이 사건 처분과 연계된 후속 사건들에 대하여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건 처분과 관련한 진상에 대해 성실히 조사해 적절한 시점에 그 결과를 공표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권 이사장 해임 관련 전후 행정적 절차를 지원했던 당시 사무처 직원들도 이와 관련, 당시 위원회에서 충분한 숙의가 이뤄지도록 지원했어야 하나 그렇게 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송 대응 등으로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권태선 이사장과 관련 이사분들께 깊이 사과하는 뜻을 밝혔다”고 했다. 권 이사장은 이에 대해 “옛 방통위의 과거 잘못을 바로잡고 사과해 준 김종철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또 “엄중한 진상조사와 더불어 결과를 모든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공표해 방미통위의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2026.01.27 19:05박수형 기자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규제 타파해 기업 글로벌 진출 사다리 될 것"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새해 인사말을 통해 통합미디어법 제정과 위원회 구성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낡은 규제의 칸막이를 과감히 허물고 미래 지향적인 통합 미디어 체계를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날로그 시대에 머무는 낡은 틀과 비대칭 규제를 과감히 타파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가는 사다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방미통위 위원회 구성 문제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위원 구성 지연으로 산적한 문제를 속도감 있게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며 "방미통위 동력 만들도록 지원 부탁한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 방미통위 상임·비상임위원 자격심사특별위원회는 고민수 강릉원주대 교수를 상임위원 후보로 추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주엔 비상임위원 1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국회 본회의를 거쳐 오는 2월 중 대통령 임명, 위촉 절차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표현의 자유는 보호하되 허위조작정보와 디지털 성범죄물, 마약엔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날 방미통위는 성평등부와 '디지털 성범죄 대응 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6.01.23 18:01홍지후 기자

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 다음달 이통3사 CEO 만난다

현재 방미통위 위원 구성이 완료되지 않으면서 단통법 폐지 관련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 고시 폐지 및 신설 등 후속 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출범 후 처음으로 김종철 위원장과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가 만난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내달 11일 정재헌 SK텔레콤 CEO, 김영섭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14일 열린 과학기술·신년인사회에 이통3사 CEO가 불참한 가운데 이재명 출범 이후 장관급 인사인 김종철 위원장과 CEO들의 회동은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자리가 될 전망다. 방미통위와 함께 통신 산업을 관장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지난해 통신 3사 CEO와 회동 자리를 추진했으나 여러 일정에 따라 연기된 상황이다. 김 위원장과 3차 CEO 회동의 주요 의제로는 단말기유통법 폐지 이후 후속 제도 안착이 꼽힌다. 단통법이 폐지된 뒤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 등의 작업이 이뤄져야 하는데 합의제 조직인 방미통위에 여전히 상임위원 구성이 완료되지 않아 관련 내용에 대한 심의 의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방미통위는 그런 가운데 이동통신 유통시장에 대한 이해관계자를 모아 여러 정책 방향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데,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이통 3사에 향후 시장에 대한 협조 요청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보이스피싱과 스팸 등 민생과 관련한 통신사의 역할에 대해 주문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범부처 단위의 정책으로 추진되는 만큼 방미통위가 각별히 신경쓰고 있는 분야다. 또 김 위원장이 민생 분야 소통에 신경을 쓰고 있는 만큼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밖에 본격적인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정보통신사업법, 전기통신사업법 등에 따른 AI 서비스 사업자의 이용자 보호를 비롯해 여러 디지털 분야의 이용자 보호가 광범위하게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영섭 KT 대표의 경우 3월 말에 임기를 마치게 되는 만큼 새 CEO가 취임하면 추가적인 상견례도 예상된다. 업계 일각에서는 임기 종료를 두달여 앞둔 김 대표와 회동을 갖는 점도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2026.01.23 15:02홍지후 기자

김종철 위원장 "크리에이터 산업, 미디어 미래성장 동력"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1일 “크리에이터 산업을 미디어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곡동으로 확대 이전한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 개소식에 참석해 “청년 크리에이터와 미디어 스타트업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 마곡으로 확장 이전한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는 40개 회사가 입주해 콘텐츠 제작과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특화 제작 스튜디오와 독립 사무실 등을 제공하는 복합 공간이다. 개소 5년 차에 누적 1만4천920명이 스튜디오 등 시설을 이용했고 총 87개 스타트업 입주를 지원해 입주기업은 누적 매출액 약 521억원, 국내외 투자유치 1천578억원, 신규고용 총 268명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위원장은 콤플렉스를 두고 “개인 중심의 창작을 넘어 창업과 비즈니스, 산업 생태계를 아우르는 미디어 창업 허브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터 산업에 대해서는 정부가 적극 지원한다는 뜻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은) 매출 규모 약 5조원, 종사자 수 약 4만여 명에 이르는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종사자 절반 이상이 30대 이하 청년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신산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관련 스타트업은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집증하며 해외 진출 역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는 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중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곳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이고 기업과 창작자를 연결하는 혁신 인프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창작 확동을 하는데 뒷받침이 충분하지 않는데도 대한민국의 미래와 현재를 책임지는 청년들이 있다”며 “정부가 제대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국회는 법과 제도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 역시 영상축사를 통해 크리에이터 육성에 관한 법을 제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디지털크리에이터 육성법 제정안은 최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정동영 의원,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 했다.

2026.01.21 16:59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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