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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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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의원 "21년 동결 관람료·17년 방치 한예종…유산청 직접 나서야"

궁·능 관람료 현실화 지연과 한예종 석관동 별관 이전 장기화 문제가 국가유산청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폭증하는 관람객 대비 턱없이 부족한 현장 지원 인력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취소 우려를 낳는 정부의 무관심한 행정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8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가유산청 국정감사에서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은 궁·능 관람료 현실화와 현장 인력 확충, 한예종 이전 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05년 이후 21년째 동결된 관람료 문제를 지적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연구용역을 거쳐 고궁·종묘 5000원, 능원 3000원 등 인상 로드맵을 마련했으나 구체적인 시행 시기는 여전히 미정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23~2025년 궁·능 전체 관람객은 24% 급증했지만 관람료 수입은 9% 증가에 그쳤다. 반면 무료 개방일은 4배 이상 늘며 2025년 관람료 감면 추정액(약 239억원)이 수입(약 121억원)의 두 배에 달했다. 관람료 수입 정체는 현장 부담 가중으로 이어졌다. 수입대체경비 중 인건비 비중은 89.5%에 달했고, 지원 인력 1인당 관람객은 2025년 14만명을 넘어섰다. 현장 직원이 폭행당하는 사례까지 3건 발생했지만, 유산청은 관람객 위반행위 통계조차 관리하지 않았다. 김 의원은 "관람료 현실화는 재원 문제이자 직원 안전 문제"라며 인상 일정과 증원 계획 제출을 요구했다. 이에 조규형 궁능유적본부장은 "관람 전반의 제도 정비와 환경 개선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17년째 제자리걸음인 한예종 석관동 별관 이전 문제도 질타를 받았다. 2009년 의릉의 유네스코 등재 당시 정부는 2012년까지 철거를 약속했지만, 올해 6월 말로 예정됐던 문체부의 이전 로드맵 제출조차 미이행 중이다. 김 의원은 "세계유산위원회 보고 기한인 12월 1일이 임박했다"며 "유산청이 자체 이전 계획을 먼저 수립해 관계부처 협조를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오는 10월 27일 관계부처와 다시 만나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2026.10.08 14:19정진성 기자

김재원 의원, '해외 게임사 책임 강화법' 등 대표발의 4건 본회의 통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외 게임사의 국내 이용자 보호 책임을 강화하는 법안 등 4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은 해외 게임사업자의 국내 이용자 보호 의무를 강화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비롯해 영화·체육·저작권 분야 제도 개선 법안 4건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은 해외 게임사의 국내대리인 제도가 실질적인 이용자 보호 기능을 하도록 개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게임사업자의 준수사항에 국내 이용자 피해 보호와 불만 처리 의무를 신설했으며, 국내대리인 지정 시 해당 사업자가 설립하거나 지배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내 법인을 우선 지정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게임사업자에게 국내대리인에 대한 관리·감독과 지정 유지 의무를 부과하고, 대리인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해 실효성을 높였다. 김 의원은 앞서 대리인을 지정하지 않는 등 기존 제도의 한계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법 집행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함께 가결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영화발전기금의 용도에 해외 영상물의 국내 촬영 유치와 국제 공동제작 활성화 지원을 명시했다. 이를 통해 국내 영화·영상산업의 제작 기반과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뿐 아니라 체육지도자까지 표준계약서 적용 대상에 포함했다. 국가가 소속 기관·단체의 장과 선수, 체육지도자 사이의 표준계약서를 개발·보급하도록 해 지도자의 책임성을 높이고 선수의 인권을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공공기관의 경우 보상금수령단체 지정 시 '대한민국 내에서 보상을 받을 권리를 가진 자로 구성된 단체' 요건을 적용하지 않도록 했다. 공공기관도 보상금수령단체로 지정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보상금 지급 체계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창작자의 권리 보호를 강화했다. 김재원 의원은 “해외 게임사가 국내 시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국내 이용자의 피해와 불만에도 책임 있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개정으로 국내대리인 제도가 보다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게임 이용자의 권리가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게임 이용자 보호부터 영화·영상산업의 제작 기반, 직장운동경기부의 공정한 계약 환경, 창작자의 권리까지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입법으로 연결해 왔다”며 “오늘 통과된 법안들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후속 과정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2026.10.01 16:17정진성 기자

AI음악, 도움인가 어뷰징인가...저작권 새 기준 필요

인공지능(AI)이 작곡부터 편곡, 가창까지 음악 제작 전반으로 빠르게 파고들면서 음악산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AI 활용 자체를 막기는 어려워진 만큼 기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AI를 '썼느냐, 쓰지 않았느냐'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실과 K-음악권리단체상생위원회는 'AI 활용 음악 신탁 기준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날 토론회에는 창작자와 음악산업계, 유통 플랫폼, 기술 전문가 등이 참석해 AI 활용 음악의 신탁·등록 기준을 논의했다. 김재원 의원은 AI 활용 음악이 이미 음악산업의 현실로 자리 잡은 만큼 기술의 수용과 창작자 권리 보호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생성형 AI는 이제 작곡가의 작업을 보조하는 도구부터 멜로디와 가사 생성, 보컬 제작, 믹싱·마스터링까지 음악 제작 전 과정에 활용되고 있다. 문제는 어디까지를 인간의 창작으로 인정할 것인지다. 김 의원은 “기술이 빠르게 변화할수록 창작자의 기여를 어떻게 인정하고 그에 따른 권리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에 대한 원칙은 더욱 분명해야 한다”며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일과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은 서로 충돌하는 목표가 아니라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AI를 활용했다는 사실만으로 저작권 보호 대상에서 일률적으로 제외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봤다. 핵심은 인간이 결과물의 표현을 얼마나 주도적으로 통제했는지 여부다. AI가 만들어낸 결과물을 단순히 선택하는 데 그쳤는지, 인간이 이를 수정·재구성하고 새로운 표현을 더했는지를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단순한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AI가 만든 음원을 대량으로 생성해 유통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경계의 목소리가 컸다. AI 음악의 급증을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유통 플랫폼도 명확한 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신지영 카카오엔터테인먼트 CR리더는 최근 실제 AI 활용 음원이 음원 차트에 진입하면서 저작권과 정산을 둘러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 리더는 “음원에 대해 '어떻게 정산하는 거냐', '저작권은 누구한테 가는 거냐'는 문의를 저희가 제일 많이 받는다”며 “기준이 없다 보니 저희가 뭔가를 판단하고 도와드리고 싶어도 임의로 판단을 내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플랫폼이 자체적으로 AI 음악의 유통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그는 “플랫폼에서 주도적으로 시장의 룰을 가져가기에는 재산권과 관련된 이해관계가 너무 첨예하게 얽혀 있다”며 이해관계자와 정부 등이 함께 논의해 공감할 수 있는 기준을 서둘러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 리더는 단순 명령어만으로 음악을 대량 생성해 유통하는 이른바 '딸깍' 방식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100% AI로 만들어서 유통하는 것들이 있는데 사실 일종의 어뷰징”이라며 “공정한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이어서 저희도 이 부분은 덜어내고, 걸러내고 싶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기술적으로 AI 음악을 어떻게 걸러내고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종필 뉴튠 대표이사는 현재 AI 음악을 둘러싼 문제의 상당 부분이 기존 음악산업 시스템이 AI의 등장을 전제로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AI 음악을 무조건 배제하기보다 새로운 환경에 맞춰 유통과 권리관리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특히 국제적인 음악 정보 표준 논의에서도 AI 활용 여부에 대한 신고 체계와 탐지 기술, 생성물에 기여한 원저작물을 식별하는 기술, 라이선싱과 출처 관리 등을 순차적으로 표준화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시스템들이 모두 갖춰지면 AI 음악으로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이 기술적으로는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최종적인 판단은 당연히 정책이나 전문가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지난달 AI 활용 음악 가운데 인간이 작사·작곡·편곡 등에 실질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한 경우 인간이 창작한 부분을 신탁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기준을 발표했다. 단순 프롬프트만으로 자동 생성된 AI 산출물은 제외하고, AI 활용 영역과 도구, 활용 방식, 인간의 창작적 기여 등을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문화예술계 전반의 추가적인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해당 방침은 철회됐다. 전문가들은 AI 음악이 이미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창작과 유통시장에 진입한 만큼 제도 마련을 더 이상 미루기 어렵다고 봤다. AI를 창작 도구로 활용한 음악과 인간의 창작적 개입 없이 대량 생산된 음원을 같은 선상에서 다루지 않으면서,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어뷰징을 차단할 수 있는 세밀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박태용 서경대학교 문화예술학과 교수는 판단의 핵심은 AI의 사용 여부가 아닌 인간의 창작적 기여에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AI를 활용해 만든 결과물이라고 해서 완성된 음원 전체의 저작권이 일괄적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며 “판단의 중심은 인간이 창작 과정을 얼마나 통제했는가에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기술이 아무리 빠르게 발전하더라도 인간이 만든 표현과 그 안에 담긴 창작자의 이름이 사라지지 않도록 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지켜야 할 기준”이라고 말했다.

2026.09.22 14:43이선민 기자

김재원 의원, 무형유산법 개정안 대표발의…"AI로 전승 단절 막는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의 고령화로 전승 단절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인공지능(AI)과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무형유산을 보전하는 법적 토대가 마련된다.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무형유산 기록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가능한 전승체계 구축을 위한 '무형유산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행법은 무형유산 기록을 디지털 자료로 구축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는 AI 등 지능정보기술을 적극 도입하기 위한 법·제도적 기틀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의 평균 연령은 75.8세로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전체 보유자 중 70~80대가 70.3%에 달하며 보유자가 없거나 1명뿐인 종목도 다수 존재해 특정 보유자 유고 시 전승 단절 우려가 제기된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무형유산 기록·보존 및 전승 과정에 AI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무형유산지능정보화' 정책 수립과 기술 개발·활용의 법적 근거를 명시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3월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과 공동으로 '무형유산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피지컬 AI 전략 및 정책과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의 고령화로 전승 단절 위기가 현실화된 상황에서 이번 개정안은 전승 기반이 취약한 종목들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기술과 전통의 혁신적 융합을 이끌어낼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법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7.22 09:46정진성 기자

넷플릭스, 시각장애 학생 대상 멘토링 콘서트 개최

넷플릭스는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토크 콘서트 '내 목소리가 길이 될 수 있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국립서울맹학교 종로 캠퍼스에서 진행된 행사는 국립서울맹학교 중고등학생과 교사 100여 명과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허우령, 김재원 아나운서가 직업적 가능성과 진로 비전을 나눴다. 시각장애인 당사자로 장애인 권리 증진에 힘써온 서미화 의원과 시각장애인 앵커 출신 화면해설 나레이터 허우령 아나운서가 멘토로 나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진솔한 경험을 공유했다. 서미화 의원은 도전의 원동력을 묻는 질문에 "시각장애인으로서 학교에 다니는게 쉽지 않았다”며 “그때마다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 말했다. 이어 “두렵기도 했지만, 청소년기부터 내 권리를 주장하는 목소리를 끊임없이 냈다”고 강조했다. 허우령 아나운서는 "지금도 점자가 익숙하지 않은데 점자를 잘해야만 아나운서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정해진 길에 자신을 맞추기보다, 나만의 방식을 찾아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건넸다. 이어진 화면 해설 시연에선 허우령 아나운서와 김재원 아나운서가 콘텐츠에 생동감을 더하는 화면해설 녹음 과정을 선보였다. 허우령 아나운서는 자신이 참여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우리의 바다' 화면해설을 시연하며, 학생들에게 '화면해설 나레이터'라는 진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재원 아나운서 역시 나레이션을 통해 콘텐츠에 화면해설이 입혀지는 과정을 재현했다.

2026.04.20 17:16홍지후 기자

코스포, 새 의장 후보로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 결정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건강한 생태계를 앞장서 이끌 새 의장 후보로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가 결정됐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지난 21일 역삼동 팁스타운S6에서 2026년도를 맞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역삼동 팁스타운S6에서 열린 이사회에는 한상우 의장과 최지영 상임이사를 포함한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사업 평가와 올해 사업계획 발표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먼저 코스포는 한상우 코스포 의장 임기가 오는 2월 만료함에 따라, 이번 이사회를 통해 5대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가 의장 후보에 올랐다. 최종 결과는 다음 달 26일 정기총회에서 결정된다. 코스포에 따르면, 협회의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규제 혁신과 정책 대응이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유의미한 협의회 구성을 늘려나가겠다는 목표에 맞춰 AI 싱크탱크를 공식 출범하면서 민간 중심의 정책 대응은 물론,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데 기여를 했다. 아울러, 네이버 등 주요 빅테크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성장에 기여했고,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글로벌로 확장하는 등 질적 성장도 이뤄냈다. 유망 초기 스타트업에게 실전 IR 발표 기회와 투자자 연계를 제공하는 '더 피치'부터 유럽, 일본 등 현지 투자사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트립'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코스포가 공동 주관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5'는 전세계 46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 이와 연계해 지자체와 협업을 추진한 결과, 지역 스타트업과의 관계에도 진전을 이뤘다. '컴업 인 제주', '컴업 인 부산' 등 컴업 브랜드를 지역으로 확장한 지역 특화 산업은 국내 지역 생태계 활성화로 이어졌다. 코스포는 올해 빠르게 변화하는 생태계에 대비해 정책·글로벌·산업·문화 영역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을 연결하는 플랫폼 조직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스타트업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이자 혁신 주체임을 증명하고, 대한민국 경제 브랜드를 재정의할 수 있도록 실행한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10주년을 기점으로 정책, 글로벌, AI, 커뮤니티라는 분절적 영역을 하나의 유기적 흐름으로 연결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세부적으로는 ▲정부·국회·부처와 상시 협력 구조 구축 ▲자연스러운 창업 문화 확산 촉진 ▲글로벌 파운더 네트워크 구축 ▲AX(AI 전환) 및 신산업 진출을 위한 실행 중심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코스포는 앞으로도 정책·글로벌·AI·커뮤니티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실행 조직으로 진화하기 위해 전략적인 체제를 확립할 예정”이라며 “스타트업이 가장 먼저 찾는 해결 플랫폼으로서 단순히 혁신의 장을 마련하는 조력자를 넘어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2 08:48백봉삼 기자

엘리스그룹, ITU 글로벌 서밋서 AI 교과서용 'AI헬피' 발표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이 지난 8일에서 11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I 포 굿 글로벌 서밋 2025'에 참가해 'AI 교과서용 AI헬피'를 소개했다. UN 산하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AI 포 굿 글로벌 서밋은 전세계 정부,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 등이 모여 혁신적인 AI 기술로 사회적 과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엘리스그룹은 ITU의 'Innovate for Impact AI Use Case'에 'AI 교과서를 위한 AI헬피'를 출품해 우수 AI 활용 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9일 열린 'Innovate for Impact: The winning AI Use Case' 워크샵에는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AI 교과서를 위한 AI헬피를 소개했다. AI 교과서용 AI 헬피는 부적절한 언어를 방지하는 모더레이터, 팩트체커, 할루시네이션 방지, 학생 연령대에 맞춘 친화적 톤 변경 에이전트들로 구성된 멀티 에이전트 안전 AI 챗봇이다. 국사편찬위원회 및 한국어 문화 지식을 습득해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공교육 AI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해 검정을 통과하고, 올해 1학기부터 사용되고 있는 중학교 정보 AI 디지털 교과서에 도입됐다. 또 국내 클라우드 보안인증 CSAP IaaS를 취득한 엘리스 AI PMDC를 토대로 해 학생들의 데이터를 철저하게 보호한다. 엘리스 AI PMDC는 모듈형 데이터센터로 수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하고, 물리적인 격리도 가능해 향후 해외 AI 교육 현장까지 활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엘리스그룹은 ITU의 'AI 스킬즈 코올리션(AI Skills Coalition)' 공식 파트너로도 선정됐다. 이는 ITU와 UN이 추진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다양한 AI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엘리스그룹은 글로벌 AI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AI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AI헬피가 글로벌 AI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표 사례로 선정된 것은 AI 기술력은 물론, 글로벌 사회를 변화시키는 AI 기술 영향력에 대해서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AI헬피가 앞으로도 국내 공교육 현장과 글로벌 교육 현장에서 학생에게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선생님들은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11 10:12백봉삼 기자

엘리스그룹,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이 지난 21일 열린 '2025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25년 정보통신 유공 정부포상'은 정보방송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선발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엘리스그룹은 AI 인프라와 SaaS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산업 현장에 AI 도입을 가속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통신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엘리스그룹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AI 클라우드와 최적의 AI 교육으로 '엘리스LXP'가 2024년 최고의 SW에 수여하는 '대한민국SW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하며 AI 전환을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엘리스그룹은 모듈러 데이터센터 엘리스 AI PMDC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AI 특화 클라우드 '엘리스클라우드'로 고성능 GPU∙NPU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공공 분야의 AI 전환을 지원한다. 현재 스타트업을 포함한 다수의 기업, 대학 AI 연구실이 AI모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엘리스클라우드를 활용 중이다. 지난 2월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IaaS를 획득하고, 공공 클라우드 영역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맞춤형 AI 교육을 통해 국내외 AI∙SW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도 높이 평가받았다.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인화된 실습 환경을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여준다. 현재 주요 대기업, 대학교, 초∙중∙고교 등 6천300개 이상 기관에서 AI∙SW 교육에 활용 중이며, 이수자는 260만명을 돌파했다. 엘리스그룹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교육 데이터를 활용해 교육 특화 AI 모델 개발에도 성공해 차별화된 AI 교육을 제공한다. 한국어에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어 AI 교과서를 비롯한 국내 AI 교육 분야에서 매우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 특히, 엘리스그룹이 개발한 멀티모달 VQA모델은 한국어, 베트남어 분야 벤치마크에서도 세계 최고 성능을 달성한 바 있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2015년 창업 후 AI 연구 개발을 꾸준히 지속해오며 국내 AI 전환과 AI 인재 양성에 힘써 온 노력을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고 보람을 느낀다”며 “급변하는 AI 시대에 변화를 주도할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업이 될 것이고, 더 많은 이들이 AI를 잘 활용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사회 전반의 AX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10:56백봉삼 기자

김재원 대표 "엘리스그룹, 에듀테크 기업에서 AI 기업으로"

AI 에듀테크 기업으로 잘 알려진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은 인프라·데이터·플랫폼·콘텐츠 등 AI에 필요한 모든 것을 통합 제공하는 'AI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아 새해 이런 변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엘리스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AI 교육이 필요한 기업 또는 기관이 몰입도 높은 비대면(가상화) 실습 환경 아래에서 교육생들의 학습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엘리스LXP' 플랫폼을 서비스 중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초중고 공교육 ▲취준생 및 재직자 직무교육 ▲산업 맞춤형 디지털 전환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제공된다. SK·LG·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서울대·카이스트 등 대학과 정부·공공기관 총 5천300여 곳에서 맞춤형 디지털 전환 교육을 하고 있다. 관리자는 엘리스LXP에서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 AI 대시보드를 통해 교육생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이수율을 높일 수 있다. 나아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으로 만들어진 AI 챗봇(AI 헬피)을 통해 학습자들의 질문에 대한 맞춤형 답변도 빠르게 할 수 있다. 아울러 '엘리스테스트'는 개발자 채용 평가부터 재직자 역량 평가, 대규모 경진대회 등 온라인 테스트 환경을 지원한다. 부정행위 방지 기능과 다양한 테스트 콘텐츠, 체계적 온보딩 시스템과 안정적 서버환경 등은 엘리스테스트의 강점이다. 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 구축...강력한 AI 인프라 제공 엘리스그룹은 다양한 환경의 AI 연구·개발·배포를 위한 안정적인 GPU를 제공하는 '엘리스클라우드' 사업도 키워나가고 있다. 엔비디아의 A100·H100 등 강력한 GPU 서버 스펙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상태다. 회사는 지난해 델 테크놀로지스로부터 엔비디아 H100 텐서코어 GPU를 탑재한 델 파워엣지 서버와 네트워킹 스위치를 도입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특히 엘리스그룹은 델 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을 통해 엘리스클라우드에 모듈 단위로 탄력적인 인프라 확장이 가능한 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PMDC) 방식을 적용했다. 엘리스그룹 전력 밀도는 랙당 20~40kW로, 국내 데이터센터 평균(3.3kW)보다 효율성이 높다. 아울러 회사는 GPU·NPU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동적 할당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만큼 실시간으로 컴퓨팅 자원을 할당받을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비용을 낮추면서도 AI·디지털 전환 관련 교육 과정을 원활히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최근에는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리벨리온 NPU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을 진행한 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진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엘리스클라우드 PUE(전력 효율 지수)는 1.27이며, 지난해 8월 정보보안에 대한 글로벌 인증(ISO 27001·27701)을 획득하기도 했다. "엘리스그룹은 AI 기업" 2015년 회사를 창업한 김재원 대표는 엘리스그룹을 'AI 기업'으로 정의했다. 재직자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과 AI 교육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고, 취준생들에게는 대학과 산업 간의 격차를 줄여주는 부트캠프를 통해 이들이 AI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갖추도록 돕기 때문이다. 특히 엘리스클라우드를 통해 AI 연구팀이나 전문가들이 안정적인 클라우드 및 컴퓨팅 환경에서 AI 모델링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지원해서다. 재작년과 작년에는 각각 국방부 대규모 AI 해커톤과 한국천문연구원의 태양 흑점 이미지 분석 AI 해커톤에 고성능 GPU 환경을 제공했다. “엘리스클라우드는 AI 전문 인프라입니다. 기존 AI 해커톤의 경우 예산 안에서 진행이 불가능했는데, 저희는 참가자들에게 고성능 환경을 제공하고 적게는 3분의 1, 많게는 10분의 1 예산 안에서 고성능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AI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성함에 있어 기존 데이터센터는 고전력이 아니다 보니 어렵고, 그렇다고 고가의 GPU 서버 인프라를 구성하기도 쉽지 않았는데 엘리스클라우드는 PMDC를 통해 비용 단가를 낮추면서도 안정성은 높였습니다. 쓰는 만큼 시간당 과금되기 때문에 효율적 이용도 가능합니다.” 기업 또는 기관들은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전환이 필요할 때 엘리스그룹의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 인프라 등을 취사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AI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서버가 필요하다면 엘리스클라우드를, AI 등 디지털 전환 교육이 필요하다면 엘리스LXP 플랫폼을 통해 대상에 맞는 엘리스의 콘텐츠를 제공하면 되는 식이다. “모든 정부 기관과 기업들의 AI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강대국들에 의해 도태될 수밖에 없겠죠. 저마다 속도는 다를 수 있겠지만, 결국 AI는 전기처럼 쓰게 될 테니, 이런 방향에 필요한 교육과 인프라를 제공하려 합니다.” "클라우드 인프라·기술력에 계속 투자할 것" 엘리스그룹의 올해 목표는 엘리스클라우드를 통한 더 큰 성장이다. 지난해 실적은 전년보다 성장하긴 했지만 기대만큼 크진 않았다고 김 대표는 말했다.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는 것은 맞지만, 아직은 기대만큼 그 속도가 빠르지 않은 것 같다고. 그는 AI의 더 빠른 도입을 위해서는 시간과 기술적 요인들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인프라와 기술력에 계속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또 사내에 AI 전문 연구원들이 다수 있어 경쟁사 대비 AI 교육에 있어서는 훨씬 전문성이 있다고 자부했다. 나아가 AI 밸류 체인이 완성된 만큼, 올해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기술력 투자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약 3년 전 엔비디아 A100을 구매해서 계속 연구하다 2023년부터 내부에서 활용할 수 있게 개발했습니다. 그 후 AI 교육, 해커톤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지난해부터 기능을 강화하면서 외부 세일즈를 진행해 작년 처음으로 클라우드 매출이 발생했습니다. 강의, 콘텐츠 제작, 플랫폼 기능 확대에 이어 AI 인프라 세일즈까지 AI 밸류 체인 전주기를 완성했습니다. 이를 강화하는 것이 올해 목표이고요. 저희는 AI를 통해 실제 매출을 내고, 이를 클라우드 인프라와 기술력에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앞으로 AI가 사람들의 업무와 실생활에 녹아들며 계속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글로벌 시장에서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활용하는 이런 기술들이 국내 정치적·사회적 이슈들에 뒤처지는 것에는 아쉬움을 표했다. “더 이상 휴대폰 없이 일한다는 건 불가능하듯, AI 없이 일을 하면 비효율이 분명 발생할 겁니다. 앞으로 AI의 실생활 활용에 대한 부분이 강조될 텐데, 이를 지탱할 인프라에 대한 강화도 필요하죠. 어마어마한 속도로 발전될 AI를 활용하게 될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게 우리도 정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5.01.16 14:30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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