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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이사장'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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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NST 이사장 "올해내 마일스톤형 기술이전 시범사업 2건 추진"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마일스톤형' 기술이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내 시범사업으로 2건을 선정한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11일 취임이후 처음으로 기관 중점 업무 방향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기술 개발이 이루어진 상태에서의 기술이전은 상용화에 시간이 너무 걸린다"며 "원천기술 개발 단계에서 기술이전을 먼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일스톤'은 이전된 기술로 생산된 제품 매출에 따라 기술료를 받는 계약 형태다. 기술 개발 초기 민간 참여가 가능하고, 매출이 발생해야 기술료를 징수하기 때문에 기업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지난해 치매치료제 후보물질로 기술 이전한 5천억 원 대의 초대박 계약을 꼽았다. 바이오 분야처럼 먼저 기술이전 한 뒤 1상, 2상 등 임상 등을 단계별 패키지 형태(연구비, 법률 지원, 사업화컨설팅 등)로 지원해 대형 기술이전 성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무중심형 글로벌 톱 전략연구단 확대 ▲출연연 정체성 혼란 타개 방안 ▲연구성과중심제(PBS) 개선 방안 ▲기술사업화 방안 ▲출연연 기관장 임기만료 3개월 전 공모 시스템화 ▲딥시크 대응 방안 등이 거론됐다. 이와 함께 출연연 현안으로 꼽히던 ▲기술이전이 어려운 이유 ▲경영진(이사) 여성 비율 ▲감사위원회 전문성 등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 김 이사장은 이날 기관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R&D 완결성'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연구기획 단계부터 연구성과 활용의 최종 목표 달성을 고려하는 완결성 높은 연구개발 지원으로 과학기술 혁신을 끌어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임무중심형 글로벌 톱 전략연구단 예산을 지난 해 대비 25% 늘린 1천250억 원을 잡아 놨다. 연구단은 국가전략형과 미래도전형으로 나눠 10개 단을 선정한다. 김 이사장은 또 PBS에 대해 "연구원 사이에 찬반이 있다. 문제는 과제 파편화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진환 정책기획본부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과 과제 구조를 바꿔 해결하자는 것이 과기정통부 의중"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또 기관장 선발과 관련 과기정통부와 함께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NST는 현재 한국한의학연구원장 후보 선발은 오는 13일 이사회에서 진행한다. 또 한국철도연구원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현재 공모가 진행 중이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조만간 최종 후보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NST는 총괄 TLO 조직 강화를 위해 기술사업화추진단을 최근 신설했다. 출연연 사업화 공동추진 TF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딥시크 및 AI 대응과 관련해서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이 올해 내 H100급 GPU 1만 5천 대를 확보할 계획인 가운데 출연연 내 각 연구자들이 과제를 통해 보유중인 GPU 숫자를 파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이사장은 "과학기술은 1등만 살아남는 구조"라며 "해외거점을 8곳 지정할 예정인데, R&D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대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일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2025.02.11 21:15박희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사업화'에 방점찍어 조직 개편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기술 사업화에 방점이 찍힌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NST는 김영식 이사장의 신년사 언급대로 '도전', '혁신', '소통'을 내세워 ▲유사·연계 업무 집중 효율화 및 시너지 효과 제고 ▲환경 변화에 대응한 기능 재조정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NST는 이사장 직속 부서인 '미래전략소통실'(미소실)을 신설했다. 이 '미소실'은 기관장 경영활동을 보좌하고 성과 모니터링을 총괄하며 대국민 소통·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의 성과확산부는 '기술사업화추진단'으로 확대했다. 연구개발(R&D) 전주기의 완결성을 확보하자는 취지다. 연구 성과가 실질적인 기술사업화 및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다만, 단장 자리는 추후 정할 계획으로 현재 고심중이다. 김영식 이사장은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성과 활용까지의 전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 결과의 산업화 및 경제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ST는 또 기존 정책본부, 융합본부, 경영본부의 명칭을 각각 '정책기획본부', '융합전략본부', '경영지원본부'로 변경하고 하부 조직을 재정비했다. 국가 전략기술 기획과 사회적 현안 대응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융합기획부 내 '기술전략팀'을 신설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 NST는 출연연 지역 협력 강화를 위해 대외협력부를 '글로컬혁신부'로 개편하고 '지역혁신팀'을 신설했다. 감사 기능도 점검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NST는 감사단 내 각 부서에 새로운 '팀' 단위를 신설했다. 김영식 이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계기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라며 "출연연 연구 환경 지원과 국가 조기 성장 동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2025.01.31 15:46박희범

김영식 신임 NST 이사장 "연구 패러다임 전환 선언"

김영식 신임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이 취임식에서 출연연구기관의 연구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지난4일 세종국책연구단지 대강당에서 김영식 제5대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외빈 초청없이 내부에서 초촐하게 진행됐다. 김영식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구개발(R&D) 완결성을 추구하는 출연연구기관으로 연구 패러다임 전환을 주문했다. 시작한 연구는 사업화로 가거나 어떻게 해서든 끝장을 보라는 의미로 읽히는 대목이다. 그만큼 투자도 하겠다는 복선도 읽힌다. 또한 지방시대 활성화에 방점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김 이사장의 이력과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됐다. 신임 김 이사장이 내놓은 기본 정책 방향은 '산·학·연 거점 리더로서 글로벌 첨단기술 확보 및 지방시대 활성화'다. 그러나 지난 김복철 전 이사장 시절, 출연연의 분원의 무분별한 설치와 인증 남발 등으로 대거 구조조정하는 등 정리하는 기조와는 각이 서 있어, 이를 어떻게 처리할 지 주목됐다. 이외에 신임 김 이사장은 ▲자율·혁신·경영 기반 출연연구기관의 새로운 도약 ▲과학기술 정책과 제도의 싱크탱크 기능 강화로 출연연구기관의 발전 방향 제시 및 변화 선도 ▲국민 눈높이의 소통 및 출연연구기관의 위상 확보 등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도전하고, 혁신하며, 소통하는 데 동참해달라"며 "3년의 임기 동안 출연연과 연구회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기계공학 석사,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원자력연구소 선임연구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교수 및 총장, 창업진흥원 이사장, 제21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2024.11.05 07:04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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