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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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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고강도 혁신…4년 내 경영 정상화 달성 '총력'

LX한국국토정보공사(LX·대표 어명소)가 고강도 혁신으로 4년 내 경영 정상화를 달성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로드맵을 내놓았다. LX공사는 고강도 혁신으로 지난해 822억이던 영업적자를 올해 500~600억원으로 줄이고 내년에 400억원, 2027년 100억원대로 줄이고 2028년엔 영업흑자를 달성한다는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LX공사는 로드맵을 착실히 수행해 전 직원의 고용을 보장하면서 4년 내 경영 정상화를 반드시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LX공사는 먼저 비용 절감, 조직·인력 효율화 등 긴축예산 운영체제로 돌입,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했다. 또 임원진 임금 20% 반납, 관리자 5~10% 반납, 전 직원 임금 인상분 반납(2024년), 각종 수당 절감 등 인건비를 줄이는 데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다. 또 서울지역본부 리츠 전환 등 유휴자산 매각과 임대 효율화를 통해 현금 유동성 확보에도 나섰다. 희망·명예퇴직(104명)·무급휴직(53명) 등을 통해 운영 인력을 단계적으로 적정화하는 한편,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본부를 13개에서 11개로 줄이고 지사도 156개에서 145개로 단계적으로 통합해 효율적인 조직·인력 관리체계로 개편하고 있다. LX공사는 또 신사업 발굴을 위한 매출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영업개발처를 신설해 공유재산 위탁관리 등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사장이 직접 한국도로공사·국가철도공단·LH(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농어촌공사 등 SOC 기관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적 기반 융·복합 사업을 제안, 286억원의 수주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LX공사는 경영 위기가 주력사업인 지적측량이 건설·부동산 경기침체와 저출산·고령화 지속 등에 따른 구조적·장기적 한계로 판단하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LX공사는 지금까지 추진해 오던 매출 확대, 비용 절감, 조직·인력 효율화 등 경영정상화 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어명소 LX공사 사장은 “경영환경의 급변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 대응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강하고 단단한 LX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X공사는 지적측량 수요가 크게 줄면서 2022년부터 영업적자가 계속 확대됨에 따라 지난 2023년 11월 어명소 사장 취임 직후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기본틀 마련에 주력했다. LX공사는 2022년 적자규모가 164억원에서 2023년 716억원, 지난해 822억원으로 증가했다.

2025.09.15 18:03주문정

허리띠 졸라매는 기업들…내년 경영기획 기조 '긴축'

국내 주요 기업들이 내수 시장 부진과 인건비 부담 가중을 우려해 내년 긴축 경영을 계획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30인 이상 기업 239개사(응답 기업 기준)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을 대상으로 2025년 기업 경영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경영계획을 수립한 기업 중 49.7%는 내년 경영계획 기조를 '긴축 경영'으로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300인 이상 규모 기업에서는 긴축 경영 응답이 61%로 나타나, 2016년 조사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16년 조사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내년 기조를 '긴축 경영'으로 응답한 기업의 구체적인 시행계획은 '전사적 원가절감'(66.7%) 응답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인력운용 합리화'(52.6%), '신규투자 축소'(25.6%) 순으로 나타났다. 경영계획을 수립한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투자·채용계획을 설문한 결과, 투자계획은 '금년(2024년)보다 축소'가, 채용계획은 '금년(2024년) 수준'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내년 기업 경영상 주된 애로요인으로는 '내수 부진'(66.9%)과 '인건비 부담 가중'(64.0%)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다음으로는 '미국, 중국 등 주요국 성장세 둔화'(19.7%),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16.3%) 순으로 집계됐다. 내년 1월 출범할 미국 트럼프 정부 정책이 우리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묻는 설문에서는, 응답기업 82.0%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전반적으로 부정적 영향이 더 클 것'이라고 답했다. '대중 견제에 따른 반사이익, 한미 협력 강화 등으로 우리 경제에 전반적으로 긍정적 영향이 더 클 것'이란 응답은 7.5%에 그쳤다. 경총 하상우 경제조사본부장은 “내수부진, 높은 인건비 부담과 함께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외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기업, 특히 대기업들의 '긴축 경영' 기조가 높아졌다"며 “내년도 경기 상황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업이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유인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일률적 정년연장 같이 노동시장 현실을 간과하고 기업에만 과도한 부담을 부과하는 정책이나, 글로벌 스탠다드를 넘어서는 과도한 지배구조 규제 같은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정책은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2.01 12:00류은주

[미장브리핑] 파월 의장 입에 쏠린 눈·中 양회 결과도 주목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6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7일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 출석 예정. 최근 발표된 주요 물가 지표 역시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당한 수준임을 시사하고 있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시사할 것으로 예측돼. ▲오는 8일에는 미국 2월 고용보고서도 시장 관심사. 시장에서는 비농업부문 일자리 20만게 증가. 이는 전월 35만3천개 대비 둔화된 수준. ▲크리스토퍼 윌러 미국 연준 이사가 양적긴축을 지속하겠다는 것을 시사. 연준의 양적긴축(월 최대 950억달러)은 금융시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역레포 잔액(약 5천억달러)을 감안하면 당분간 보유자산 추고를 지속할 수 있다고 언급. 통화정책 파급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장기적을 연준 보유자산 중 주택저당증권(MBS)을 모두 처분하고 단기 국채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발언.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 신용등급을 BBB-에서 BB+로 강등. ▲일본 언론은 정부가 공식적으로 디플레이션 종료 발표 여부를 논의 중이며 물가 전망이 좀 더 정확해질 수 있는 3월 기업들의 임금 협상이 끝나면관련 시기 역시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 지난 22개월 동안 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연율)은 목표치인 2% 상회.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 49.2에서 49.1, 비제조업은 50.7에서 51.4로 상승.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엇갈리고 있어. 4일 열리는 양회에서 중국 정부가 얼만큼 경기부양책이 나올지 귀추 주목. 블룸버그에 JP모건체이스 이코노미스트들은 중국이 성장 친화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지만 예상 밖을 벗어나진 않을 것으로 관측. 작년 12월 이미 정책 기조는 결정됐기 때문이며, 만약 디플레이션 위험과 실업,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경착륙에 관한 시장 우려를 공유하고 있다는 정부 입장 나올 경우가 시장 놀랄 것이라고 예측.

2024.03.04 08:26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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