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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오드타입 x 타입서비스' 협업 에디션 발매

무신사가 뷰티 브랜드 '오드타입'과 패션 브랜드 '타입서비스'의 협업 컬렉션 '마이 타입'을 오는 24일까지 무신사 에디션으로 한정 발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신사 에디션은 브랜드 간 협업을 통해 무신사 고객을 위한 한정 상품을 출시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협업에서는 오드타입의 립 틴트와 타입서비스의 모자가 조합됐다. 마이 타입 컬렉션은 오드타입의 '언씬 벌룬 틴트'와 타입서비스의 '웹캡(Web Cap)'을 조합한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무신사에 따르면 언씬 벌룬 틴트는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20만 개 이상 판매된 인기 제품이며, 웹캡은 올해 무신사 모자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컬렉션은 틴트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긱(GEEK) 에디션과 럭키미(LUCKY ME) 에디션 두 가지로 출시되며, 오는 24일까지 무신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무신사는 패션과 뷰티 브랜드 간 협업을 확대하며, 다양한 산업과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바닐라코 x MLB ▲VDL x 스탠드오일 ▲에스쁘아 x 락피쉬웨더웨어 ▲헤라 x 러브이즈트루 등의 협업을 진행했다.

2025.03.12 14:37류승현 기자

'스냅드래곤8 엘리트칩 탑재' 갤럭시S25 슬림…성능 테스트 결과는

삼성 갤럭시S25 시리즈의 공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두께가 얇은 '갤럭시S25 슬림' 모델의 벤치마크 결과가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벤치마크 성능 사이트 긱벤치에는 모델 번호 SM-S937U의 갤럭시S25 슬림의 성능 테스트 결과가 등록됐다. 눈에 띄는 소식은 갤럭시S25 슬림에 최신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이 탑재된다는 점이다. 반면 멀티코어 성능 점수는 기대를 밑돌았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SM-S937U은 갤럭시S25 슬림 미국 모델로 추정되며 '썬'(sun)이라는 코드명의 마더보드와 3.53GHz로 클럭된 6개 코어와 최대 4.47GHz로 작동하는 2개의 코어로 구성돼 갤럭시S25 울트라(SM-S9380)에 탑재될 예정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12GB 램을 탑재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15가 탑재될 예정이다.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SM-S937U은 싱글코어 점수 3천5점, 멀티코어 점수 6천945점을 기록했다. 이는 약 2주전 모델번호 SM-S9380인 갤럭시S25 울트라의 단일코어 점수 3천49점, 멀티코어 점수 9천793점에 비해서 멀티코어 점수가 크게 떨어지는 것이다. 이에 외신들은 해당 테스트가 실제 제품이 아닌 미완성 소프트웨어와 실험적인 하드웨어를 탑재한 초기 갤럭시S25 슬림의 시제품의 테스트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께가 얇아진 것이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GSM아레나는 전했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5 슬림은 기기 두께 7mm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이며 다른 갤럭시S25 시리즈와 동일하게 최소 12GB 램 구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시기는 아직 확실치 않으나 올해 2분기 출시로 점쳐지고 있다.

2025.01.10 08:5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동결세포 90% 원상복구 성공"...배터리 결빙방지에 활용 가능할까

국내 연구진이 동결 세포 기능을 90% 이상 회복시킬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냉동식품이나 배터리 결빙방지 등의 분야에서 활용 가능할 전망이다. 이 연구에는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안동준 교수와 연세대학교 화학과 김병수 교수 공동 연구진이 참여했다. 고려대는 3일 이 연구결과가 복합 자연 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트 머터리얼즈'에 온라인(2024.12.26)으로 게재됐다고 밝혔다. 생체 시료는 냉‧해동 과정을 거치며 얼음 형성과 변이로 세포에 심한 손상이 발생한다. 이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동결보존제와 함께 얼음 표면과 수소결합을 이용한 방법을 주로 썼다. 그러나 이는 생체 동결보존 등의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화학 용매 다이메틸 설폭사이드(DMSO)도 쓴다. 그러나 이 DMSO도 독성 때문에 활용에 제한적인 한계가 있다. 공동 연구팀은 DMSO대신 생물학 시료에 보편적인 염 이온인 나트륨(Na) 이온에 주목했다. 생체 적합 고분자의 3차원 구조(수지형)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방법으로 나트룸 이온과 복합체를 형성해 새로운 이온 복합-고분자 소재를 만들어낸 것. 이 소재는 나트륨 이온의 탈착과 동시에 얼음 계면의 수소결합을 촉진, 세포 내‧외부 얼음 성장을 억제한다. 연구진은 "기존 DMSO 대비 약 150%에 가까운 세포 생존율을 얻었다"며 "세포 간 네트워크 형성 기능 역시 해동 후에도 90% 수준으로 유지되는 높은 동결보호 효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새로운 고분자 소재는 해동 후에 세포에서 자발적으로 제거되는 특성이 있어 활용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연구진 설명이다. 안동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는 "통상적으로 염이 포함된 용액에서 세포를 동결저장하고 있는 바이오 의약품, 냉동식품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기반 기술"이라며 "베터리 등에서도 이 고분자가 결빙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았다.

2025.01.03 17:50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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