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기획'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03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李대통령, 인수위 대신 국정기획위...위원장에 이한주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조직 개편과 국정 최우선 과제를 정리하는 국정기획위원회을 구성키로 했다. 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위원장을 맡는 국정기획위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역할을 맡게 된다. 궐위 선거로 새 정부가 즉시 출범하면서 인수위를 꾸리지 못했는데, 국정기획위를 통해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린다는 방침이다. 국정기획위에서는 인사 검증을 제외한 정부조직 개편과 국정과제 정리 등을 집중하게 된다. 위원회 전체 규모와 활동 시한은 특정하지 않았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인수위 없이 새 정부를 꾸리면서 같은 조직을 뒀는데, 당시 조직 이름에서 '자문'을 떼어낸 점이 눈길을 끈다. 단순 자문에 역할을 국한하지 않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한주 위원장은 이 대통령이 성남에서 시민운동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40년 지기다. 지난 총선 이후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을 맡아 대선 정책 밑그림을 거려온 인물이다. 세간의 하마평에서는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1순위로 꼽혀왔다.

2025.06.06 10:35박수형 기자

이재명 "기후에너지부 신설...기재부 예산 분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기획재정부 분리 방침을 예고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유세 일정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에너지 전환이 필요한데 지금 에너지 관련 전담 부서가 없고 산업통상자원부에 한 부분으로 들어가 있다”며 “앞으로는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 전환에 우리가 집중 지원해야 해서 독립된 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 문제가 깊이 관련이 있기 때문에 두 가지를 합쳐서 기후에너지부를 신속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정부조직 개편은)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며 “급하게 하긴 어려울 거 같지만 최대한 신속하게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또 “기후에너지부 말고도 기획재정부를 정리해야 할 것 같다”며 “예산 기능은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의 경우 국내 금융정책 부분은 금융위로 가 있고, 해외금융 부분은 기재부가 하는데 금융위는 또 감독 업무도 하고 정책 업무도 하고 뒤섞여 있다”며 “분리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의 추가적인 정부조직 개편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후보는 ”그게 거의 대부분의 부처 조직 개편이 아닐까 (싶다)“며 ”그 외엔 웬만하면 기존 부처를 손대지 않을 생각“이라고 했다.

2025.05.28 16:27박수형 기자

산업R&D 전략기획단 새출범…신임 단장에 김현석 전 삼성전자 대표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투자와 혁신정책을 지원하는 전략기획단 신임 단장으로 김현석 전 삼성전자 대표를 임명하고, 민간 전문가 4명으로 투자관리자를 구성했다. 전략기획단은 산업·에너지 분야 R&D 전략수립과 투자방향 기획, 중장기 기술혁신 전략, 성과관리 체계 설계를 총괄해 산업부를 지원하는 전략기획조직이다. 2010년 설립 이후 정부와 민간, 연구현장을 연결하는 혁신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신임 김현석 단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삼성전자에서 기술혁신과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산업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략적 시야를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산업부는 정부 R&D 정책과 기업 현장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가교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0년 1기 단장으로 임명된 전 삼성전자 황창규 사장 이후 처음으로 기업 CEO 출신 인사가 전략기획단장을 맡았다. 김 단장과 함께 전략기획단을 꾸려나갈 투자관리자(MD·Managing Director)에는 오랫동안 기술혁신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에 힘써온 한종석 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산업기술혁신본부장이 혁신정책MD로, 사업화와 국제협력 경험이 풍부한 강병모 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기업협력본부장이 개방혁신MD로 새로 선임됐다. 산업부의 투자관리체계인 45개 초격차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해 온 임영목 전략프로젝트MD와 에너지 R&D 혁신과 수출 동력화 전략을 추진해온 이원용 에너지MD는 기존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됐다. 단장과 MD의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한편, 산업부는 AI 기반 산업전환을 총괄할 '산업AI MD'를 신설하기로 하고, 공모 등 선임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AI 팩토리·AI 반도체·자율주행 등 산업 전반에서 AI의 역할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산업AI MD는 산업별 수요에 맞춘 전략 설계와 실행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컨트롤타워로 기능하게 된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치열한 기술패권 경쟁 하에서 우리 R&D는 현장 수요에 기반한 기획, 지속적인 혁신, 글로벌 기술변화에 대응하는 민첩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김 단장 중심으로 전략기획단이 전문성과 네트워크, 통찰력을 바탕으로 기업과 현장을 연결하는 전략 허브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 장관은 또 “산업 전반에 AI의 역할이 급속히 확대되는 시점에서 체계적인 AI 투자와 확산의 핵심축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2025.05.27 18:25주문정 기자

오아시스마켓, '밥상물가 안정 농산물 할인지원'기획전 진행

친환경 신선식품 플랫폼 오아시스마켓이 가정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내달 4일까지 2주간 '밥상물가 안정 농산물 할인지원'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최근 식재료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의 부담을 덜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오아시스는 자체 할인 혜택에 더해 농산물 할인지원 20% 쿠폰을 추가 제공해 소비자는 행사 품목을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기획전은 성주참외, 완숙토마토 등 GAP 인증 제철 과채를 비롯해 국내산 시금치, 대파, 마늘 등 신선 채소, 유기농 현미 등 잡곡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각 품목별로 구성된 총 400여 개의 상품은 모두 국산 농산물로 우수한 품질과 신선도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할인품목과 할인혜택이 크게 확대됐다. 할인 품목은 평소 5~10개 수준에서 약 200개로 대폭 늘었으며, 1인당 할인 한도도 주당 최대 1만 원에서 2만 원까지 두 배로 상향돼 소비자 체감 혜택이 커졌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가정에서 소비가 많은 필수 농산물을 중심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국산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고객과 농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22:18안희정 기자

인기 식품 최대 70% 할인…쿠팡, '푸드페어' 진행

쿠팡이 최대 70% 할인 혜택을 담은 '푸드페어' 기획전을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푸드페어는 고객의 다양한 소비 패턴을 반영해 6천개 먹거리를 테마관 형태로 선보인다. 테마관은 ▲50% 할인 ▲1만원 이하 ▲별점 4점 이상 ▲최근 구매 많은 상품 ▲신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브랜드관에서는 CJ제일제당·오뚜기·팔도·삼양·코카콜라·청정원·동원·하리보·알티스트·투데이넛 등 50여개 인기 식품 브랜드가 참여해, 각 브랜드 전문관에서 다양한 할인 식품을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비비고 떡볶이 360g(2개) ▲삼양 불닭소스 2kg(6개) ▲팔도 꼬꼬면 왕컵 105g(8개) ▲대상웰라이프 석류콜라겐 15포(4개) ▲청정원순창 100% 현미태양초 찰고추장 2kg(2개) ▲광동 옥수수수염차 그린 무라벨 330ml(80개) ▲썬키스트 제로 자두자몽 소다 탄산음료 355ml(24개) ▲동원 런천미트 200g(5개)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와우회원들이 자주 찾는 인기 식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신상품부터 베스트셀러까지 다채로운 먹거리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1 10:47김민아 기자

컬리, 10주년 맞이 '벌쓰 위크' 기획전...최대 80% 할인

컬리는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다음 달 1일까지 '벌쓰 위크(Birth Week)' 기획전을 열고 4천여종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가격 혜택은 최대한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10주년의 의미를 고객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생일파티로 설계했다. 행사는 컬리가 엄선한 좋은 것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는 '세일존'과 '이벤트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세일존 대표 큐레이션인 '명예의 전당'에서는 컬리를 빛낸 100개의 상품을 모아 소개한다. '이연복의 목란' 짬뽕, '컬리스' 유린기, '쌜모네키친' 오로라 생연어 등이 준비됐다. 삼겹살, 라면 등 장보기 대표 상품을 10년 전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장바구니 시간여행'도 마련했다. 상품 구매 시 하나 더 증정하는 '플러스 특가전'과 발뮤다, 다이슨 등을 최저가로 만나보는 '빅 브랜드관'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원데이 특가'에서는 매일 오전 11시 라인업이 달라지는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와 장보기, 타임 특가로 나누어 특가도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대 1만원 100% 당첨 쿠폰과 매일 저녁 8시 30분에는 10일 연속 릴레이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19일 여성복 브랜드 오르(ORR)를 시작으로 시슬리, 퍼셀 등 뷰티컬리 인기 브랜드를 최대 48%의 할인가로 제공한다. 이벤트존에서는 한정판 굿즈와 적립금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국민의 마이컬리템'은 자신만의 컬리템 리스트를 만들어 응모하면 톱10을 선정해 최대 150만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컬리멤버스 고객이라면 선착순 굿즈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오덴세, 웜그레일테일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해 미니 퍼플 박스, 후르츠팟, 텀블러 등 5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된 15만원 상당의 피크닉 키트를 특별 제작했다. 컬리 온사이트마케팅 전미희 그룹장은 “이번 컬리의 10주년은 컬리에게도, 오랜 시간 컬리를 애용해주신 고객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전례 없는 할인과 이벤트 혜택을 드리는 약 2주간의 벌쓰 위크에서 자신만의 좋은 것을 찾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9 20:56안희정 기자

[현장] IT서비스 학술대회, AI 혁신 방향 제시…KIST·포스코DX·삼성SDS 한자리에

인공지능(AI)이 산업과 사회 전반에 본격 확산하는 가운데, 디지털 서비스 혁신 방향과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 한국IT서비스학회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공동으로 14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세상 밖으로 나온 AI: IT 서비스의 기회와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총 7개 트랙, 28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산업 현장과 공공 부문에서의 AI 적용 사례와 함께 120여 편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 보안, 개인정보 보호, 사회적 책임 및 제도적 대응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기조강연을 맡은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은 'AI 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미래 사회의 변화 방향과 기술 발전상을 조망했다. 오 원장은 기존의 반복 작업 중심 모델링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로봇 개발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초연결 사회, 고성능 컴퓨팅, 개방형 로봇 플랫폼 등 새로운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KIST가 자체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KAPEX'를 비롯해 다양한 AI 로봇 연구가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시제품 공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윤지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김만기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디지털 혁신의 방향성과 학술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올해 춘계학술대회의 핵심 세션인 '피지컬(Physical) AI 세션'에서는 제조, 모빌리티, 로보틱스, 푸드테크 등 현실 공간과 연결되는 기술의 진화 방향과 산업 적용 사례가 제시됐다. 포스코DX, 현대자동차그룹, 한화로보틱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AI 기반 로봇과 지능형 시스템이 산업 지형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집중 조명했다. 산학협력 세션에서는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등과의 협력 사례를 통해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추천 시스템, 멀티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 설계 등의 적용 경험을 공유했다. KT, LG CNS, 세라젬, 여기어때 등 주요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토론에서는 산학협력의 지속 가능성과 확산 방안이 논의됐다. 삼성SDS와 공동 기획한 국방 AX 세션에서는 스마트 지휘통제체계(KCCS) 및 국방 디지털 전환 핵심 인프라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AI 기업들이 참여한 방산 AX 세션에서는 국방 분야의 AI 기술 혁신과 실제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 시상, IT서비스 산업 및 학계 발전 기여자에게 수여하는 '2025 춘계학술대회 IT서비스 공로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최우수논문상은 '멀티모달 특성을 활용한 유튜브 K-팝 영상 소비 예측(Predicting YouTube K-pop Video Consumption Using Multimodal Characteristics)'을 발표한 연세대학교 이루한·조대곤 교수팀이 수상했다. 우수논문상은 연세대학교 강진호, 경기대학교 윤여진·이소현 교수팀과 순천향대학교 김엘레나·최재원 교수팀이 각각 수상했다. ERP 논문상에서는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송지환·신승윤·이중영 연구팀이 최우수상을, 상명대학교 김정연 연구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IT서비스 공로대상은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이 수상했다. 박 원장은 디지털 전략 총괄 수립과 '디지털 기본법',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 등 정책 마련을 통해 AI 인프라 확충과 산업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혁신 거점 조성과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산업 전반의 기반 강화에 기여했다. 박윤규 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IT서비스학회에서 최고 권위의 공로상을 수상하게 돼 송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질책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IT서비스학회가 지난 20여 년간 ICT 강국 도약에 기여했듯 다가올 AI 시대에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함께 성장하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IT서비스 공로공무원상은 공공부문에서 AI 도입 기반을 마련한 배일권 행정안전부 공공지능데이터국장, 4차 산업혁명 신기술체계 고도화를 이끈 공군본부 이태규 기획관리참모부장,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한 맞춤형 교육 혁신을 이끈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에게 각각 수여됐다. IT서비스 우수연구인상은 연세대 방영석 교수와 한양사이버대 이지은 교수가 수상했다. 방 교수는 디지털경제 및 개인정보 보호 관련 선도적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고, 이 교수는 정부 부처의 인력양성 정책 자문과 에듀테크 산업 발전 기여를 인정받았다. IT서비스 공로기업인상은 김만기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신장호 아이티센엔텍 대표, 황종휘 벨텍소프트 대표에게 수여됐다. 이정훈 한국IT서비스학회장은 "이번 춘계 학술대회는 특화 AI를 중심으로 IT 서비스 산업의 변화와 전환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스마트도시, 로봇과의 공존 사회를 준비하는 논의가 더욱 의미 있게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900명 이상 등록, 120편 이상의 논문 발표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가 미래 IT서비스의 방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5.14 12:59남혁우 기자

우주청, 기재부에 차세대발사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사 신청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 이하 '우주청')은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 계획 변경을 위해 기획재정부에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사를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우주청은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 제53조(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에 따라 지난 달 24일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을 일부 변경을 포함한 특정평가를 신청했지만, 평가 대상이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었다. 우주청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 우주발사체 개발 동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차세대발사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조기 재사용화를 추진 중"이라며 "사업계획이 변경되면 우주 발사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5.05.08 16:11박희범 기자

쿠팡, '로켓설치 한정 특가' 기획전 실시…최대 50% 할인

쿠팡이 고객 경험을 개선한 '로켓설치' 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로켓설치 한정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대 50% 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로켓설치 기획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로켓설치 인기 상품 700여개를 최대 반값에 만날 수 있다. 쿠팡은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해 로켓설치 페이지를 기존 카테고리 중심에서 '고객 맞춤형 추천' 방식으로 개편하며 대표적으로 ▲한정수량 추천특가 ▲시즌특가 ▲창고대방출 ▲브랜드관 등의 테마관을 신설했다. 로켓설치 '한정수량 추천특가' 테마관에서는 인기 상품을 한데 모아 한정수량 할인가에 추천한다. '시즌 특가'에서는 계절 등 각 시즌에 알맞은 상품을 추천하며, '창고대방출'에서는 재고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브랜드관'에서는 가구·가전 등 10여개 브랜드의 상품들을 브랜드별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쿠쿠 '리네이처 안마의자' ▲까사미아 '캄포베이직2 4인소파 카우치형' ▲싯존 '에르모소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스툴세트' ▲보니애가구 '나탈리 포세린 세라믹 1400 식탁세트' ▲파로마 '레아 LED 멀티수납침대 프레임+매트리스 세트' ▲듀오백 '브라보 컴퓨터 책상의자' 등을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과 할인 기획전은 로켓설치 고객들의 더욱 빠르고 합리적인 쇼핑 경험을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5 12:29안희정 기자

"카네이션 박스 쿠팡에서 구매하세요"

쿠팡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가정의 달 기념! 카네이션&선물 SALE' 기획전을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아스파시아, 뷰티풀데코센스, 모리앤, 이플린 등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홈인테리어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네이션부터 선물박스, 향기로운 디퓨저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추천할 만한 대표 상품은 ▲아스파시아 라비니아 카네이션 반전 용돈 박스 + 메세지픽 + 용돈비닐 20p + 쇼핑백 세트 ▲뷰티풀데코센스 한송이 LED 생화 프리저브드 꽃다발 레드 ▲모리앤 감사 한송이 카네이션 생화안개 프리저브드꽃다발 ▲이플린 어버이날 비누꽃 화분 + 큐빅 카네이션 브로치 세트 ▲코코도르 카네이션 디퓨저 200ml x 2p 선물세트 등이 있다. 고객들이 선물을 쉽고 편리하게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관을 마련했다. 'BEST선물 한정특가!'관에서는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상품들을 특별한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사랑가득! 용돈박스/꽃 선물 BEST' 관에서는 어버이날 등 기념일에 맞춤형 선물로 좋은 용돈박스와 플라워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50% 이상 득템할인!' 코너에서는 인기 상품을 반값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쿠팡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소중한 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센스 있는 선물을 간편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5 10:09안희정 기자

美 상호관세 부과 후 첫 2+2 통상협의…실무회의+고위급 논의 이어간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오전 8시(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2+2 통상 협의'을 개최했다. 이번 2+2 통상협의는 양국 재무·통상 분야 장관이 참석해 미국 관세정책과 관련한 양측의 관심사와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협의 방안 등을 논의한 첫 번째 당국 간 회의다. 최 부총리는 미국이 부과한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우려를 전달하고, 한국은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양국 모두에 이득이 되는 상호호혜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최 부총리는 또 한국의 현 상황 등 제반 상황을 감안할 때 차분하고 질서 있는 협의가 필요함을 미국 측에 설명했다. 안 장관은 지속 가능하고 균형감 있는 한-미 간 교역과 한국의 에너지 안보 제고,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위한 양국의 상호 기여 방안 등을 제안하고 한국에 대한 상호와 품목별 관세 조치 면제를 요청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는 첫 번째 공식협의로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고, 양국은 앞으로 실무회의와 추가적인 고위급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2025.04.25 06:00주문정 기자

KEIT-조달청, 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맞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원장 전윤종)은 국내기업의 판로 지원과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조달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KEIT가 지원한 정부 연구개발(R&D) 결과물 가운데 해외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술과 제품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두 기관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함으로써 그간 국내 조달시장 중심 협력 범위를 해외로 확대하고 적극적인 수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KEIT와 조달청은 협약을 통해 ▲'해외시장개척단' 공동 운영 ▲정부 R&D 성과물에 대한 해외 바이어 상담·홍보 ▲해외 조달시장 정보 공유 및 수요기관 매칭 ▲해외 진출 희망 기업 대상 컨설팅 및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KEIT는 이번 협약과 연계해 조달청과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지역을 대상으로 한 '해외시장개척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재난·안전 분야 정부 R&D 성과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업체를 공모해 5개 기업을 선정했다. KEIT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B2G·B2B) 미팅과 현지 마케팅 전문기관의 컨설팅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정부 R&D 성과물은 국가가 투자한 기술 자산으로 이를 세계 시장에서 꽃 피우는 것이 진정한 성과 확산”이라며 “조달청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08:28주문정 기자

정부, 추경 12조원 편성…AI·수출·재해·민생에 맞춤 투입

정부가 총 1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한다. 당초 계획보다 약 2조원 증액된 이번 추경은 재해 대응,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 민생 지원 등 세 분야에 집중된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추경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와 언론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기존 10조원에서 약 2조원 증액한 12조원대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재해·재난 대응 3조원 이상 ▲통상·AI 경쟁력 강화 4조원 이상 ▲민생 지원 4조원 이상을 배정했다. 재해·재난 분야에는 3조원 이상이 편성된다.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대책비는 기존 5천억원에서 1조원 이상으로 확대됐다. 신축 임대주택 1천호 건립, 주택 복구를 위한 저리 자금 대출 등도 포함된다.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산림 헬기 6대, AI 감시카메라 30대, 드론 45대, 다목적 산불진화차 48대 등이 추가 도입된다. 이와 함께 재해 예비비 및 첨단장비 확보에 2조 원 이상이 배정된다. 첨단산업 및 통상 대응을 위한 예산은 4조원 이상으로 편성됐다. 인공지능(AI) 분야에는 총 1조8천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 장이 확보되고, AI혁신펀드에 2천억원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반도체산업 전력·용수 등 인프라 지원이 포함됐다. 수출기업을 위한 정책자금은 25조원 이상 신규 공급되며, 수출바우처 지원 대상 기업은 2배 이상 확대된다. 관세 피해 대응을 위한 예산도 함께 반영됐다. 민생 분야에는 4조원 이상이 투입된다. 소상공인 공공요금 및 보험료 납부를 지원하는 '부담경감 크레딧' 사업이 신설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연간 50만원 한도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또한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소비 증가분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상생페이백' 사업도 새롭게 도입된다. 저소득층 청년과 최저 신용자 등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자금은 2천억원 확대된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번 추경은 시기가 중요한 만큼 국회의 신속한 심사와 처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5 11:26최이담 기자

"티니핑·카봇 미리 준비하세요"…쿠팡, 어린이날 장난감 48% 할인

쿠팡이 어린이날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어린이날 선물샵'을 오는 1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고 다양한 장난감을 최대 48%까지 할인한다고 13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에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인형∙역할놀이 상품부터 '어른이(장난감 등을 좋아하는 어른을 이르는 말)'들을 위한 퍼즐∙RC카 등 4000개 상품을 한데 모았다. 지난해보다 행사 기간을 2주 더 늘려 고객 혜택을 확대했다. 와우회원은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2천원까지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 주목할 상품은 ▲캐치티니핑 슈팅스타팩트 ▲헬로카봇 드릴버스트 로봇장난감 ▲산리오캐릭터즈 웹툰그리기패드 ▲실바니안패밀리 행복한 인어공주 캐슬 피규어 ▲해즈브로게이밍 클루 해리포터 추리게임 등이다. 최근 쿠팡에 입점한 토미카, 테디테일즈 레나베어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4캐릭터산업백서에 따르면 만 3~9세 아동이 좋아하는 캐릭터 순위에 '캐치 티니핑'과 '헬로 카봇'이 각각 1,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리오'와 '뽀로로'도 뒤를 이었다. 쿠팡 관계자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 자녀나 조카, 지인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특가 상품이 가득한 이번 기획전에서 원하는 상품을 '득템'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3 12:41안희정 기자

최준용 SK하이닉스 부사장 "HBM4E 적기 공급…리더십 공고히할 것"

"올해 HBM4 12단 양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고객 요구에 맞춰 HBM4E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HBM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 시장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최적화된 사업 기획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준용 SK하이닉스 부사장은 7일 SK하이닉스 공식 뉴스룸을 통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HBM 사업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 부사장은 1982년생으로, HBM사업기획을 총괄하는 최연소 임원으로 선임됐다. 모바일 D램 상품기획 팀장을 거치고, HBM사업기획을 담당하는 등 주로 HBM 사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핵심 인물 인물로 평가받는다. 최 부사장은 HBM사업기획 조직의 원동력으로 '자부심'을 꼽았다. 그는 강한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HBM 사업의 성장을 견인해 온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조직의 더 큰 성장을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HBM사업기획 조직은 막대한 규모의 투자와 전략적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조직으로, 기술 개발 로드맵 수립부터 전 세계 고객들과의 협력에 필요한 전략을 마련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롭게 선임된 리더로서 구성원들이 원 팀 마인드로 뭉쳐 함께 성장하고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I 기술이 눈부시게 진보하면서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아지고 있다. HBM은 AI 메모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전력 효율성(Power)과 성능(Performance)에 가장 최적화된 제품으로 앞으로도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 부사장은 이를 바탕으로 더 먼 미래를 내다보며, 회사가 HBM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선봉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사장은 "올해 HBM4 12단 양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고객 요구에 맞춰 HBM4E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HBM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시장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최적화된 사업 기획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사장은 끝으로 젊은(MZ) 구성원들을 'Motivated & Zealous(동기부여가 만드는 열정적인 인재들)'로 설명하며, 그들이 새로운 기회와 목표에 맞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구성원들에게 한 가지를 약속했다. 최 부사장은 “저는 제 자신을 스스로 새장에 가두지 않는 소통의 리더가 되고자 한다. 다양한 관점이 담긴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경청하며, 함께 최적의 방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구성원들이 부담 없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도록 제 자리를 언제든 열어 놓겠다"고 말했다.

2025.04.07 15:10장경윤 기자

부처 정보보호책임관 국장급 격상됐다

주요 시설에 대한 정부의 정보보호 인식이 한층 강화됐다. 기존에 과장급이 맡던 부처내 정보보호책임관을 국장급으로 승격했다. 3일 지디넷코리아 취재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지난달 26일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23개 중앙행정기관 정보보호책임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안보 교육을 시행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 보호 담당자 직위를 기존 과장급에서 고위공무원(국장급)으로 상향했다. '정보통신기반 보호법' 시행령을 개정해 이룬 조치다. 정보통신기반 보호법 시행령 제11조는 관계중앙행정기관장이 소속 공무원 중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정보보호책임관을 지정하도록 했다. 여기서 관계중앙행정기관이란 기재부·외교부·국방부·과기부 같은 행정부를 뜻한다. 정보보호책임관은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 보호 계획을 시행하고, 피해를 입으면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정부는 통신·금융·의료 분야 등의 민간 157개, 공공 287개 기반 시설을 사이버 침해 행위로부터 지킬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로 정해 관리하고 있다. 민간 157곳은 과기부가, 공공 287곳은 국정원이 관리한다. 민간 157곳의 경우 관할 부처가 8곳에 달한다. 이들 8곳의 정보보호책임관이 기존 과장급에서 국장급으로 직급이 높아진 것이다. 특히 과기부는 업무 특성을 감안해 다른 부처가 1명의 정보보호책임관을 둔 것과 달리 2명(정책기획관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이 정보보호책임관을 맡았다. 지난달 26일 국정원 교육에 참석한 신용석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은 “높은 직급으로 새로 임명된 정보보호책임관들이 활약하길 기대한다”며 “기반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2010년대 들어 정부에도 민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같은 고위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정부야말로 해킹 1순위 표적이어서다. 그러다 큰 사건이 터졌다. 2023년 11월 국가행정망 전산이 마비된 일이 일어났다. '정부24' 행정 포털이 멈춰 전자증명서 발급, '보조금24' 나의 혜택 조회, 각종 원스톱 서비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건축물대장 및 전입신고 민원 등이 중단됐다. 당시 장애 원인을 곧바로 못 찾아 국민에게 재빨리 알리지도 못했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을 지낸 박춘식 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는 “'정보보호 고위공무원이 있어야 한다'고 요구한 지 오래됐다”며 “평소 예산 없다고 미루다가 사고 나야 뒤늦게 움직인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여태 다른 부서 사람이 스쳐 지나가듯 정보보호 업무를 맡느라 전문적인 정책을 만들기 어려웠다”며 “정부 보안은 국정원만 하는 게 아니라 각 부처가 스스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행정부를 따라 입법부와 사법부도 나설 차례”라며 “요즘에야 선거관리위원회 사태가 언급되지만, 헌법기관은 보안이란 전혀 생각 안 하고 엉망이었다”고 비판했다. 한편 민간에는 CISO 제도가 2012년 금융권에 먼저 도입됐다. 현재는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이거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아야 하는 사업자 중 자산총액 5천억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됐다. 정부는 2021년에는 CISO가 어떤 직책도 겸하지 않고 정보보호 업무만 하게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했다. CISO는 ▲정보보호·정보기술(IT) 석사 이상 학위를 취득했거나 ▲학사 취득, 3년 이상 경력 ▲전문학사, 5년 이상 경력 ▲10년 이상 경력자 중 하나를 갖춰야 한다. 박 교수는 “민간에 CISO를 의무로 두라면서 정부는 지금껏 안 한 게 모순”이라며 “어떤 정책이든지 정부가 모범적으로 시범 보이고 민간이 따르는 순서가 옳다”고 주장했다.

2025.04.03 16:45유혜진 기자

최상목 "美 높은 상호관세 부과 현실…韓 정부 본격적 대응"

미국이 한국을 대상으로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본격적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에서 최상목 부총리는 "높은 상호관세 부과가 현실로 다가온 이상 이제는 본격적인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F4회의도 여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대미 협상에 범정부적 노력을 집중하고, 경제안보전략 전담반 등을 통해 민관이 함께 최선의 대응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관세로 피해를 입는 업종 지원에 나선다. 최 부총리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자동차 등 피해 예상 업종별 지원, 조선 선수금 환급보증(RG) 공급 확대 등 상호관세 대응을 위한 세부 지원방안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부가 제안한 10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에도 무역금융, 수출바우처 추가 공급, 핵심품목 공급망 안정 등 통상 리스크 대응 사업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부연했다. 2일 미국 정부는 기본 관세율 10%로 정하고 한국에 25%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를 발표했다.

2025.04.03 09:51손희연 기자

오태석 KISTEP 신임원장 "분석 수월성 확보· 시의성 있는 대안 제시할 것"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제11대 원장에 오태석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KISTEP은 지난 28일 정기 이사회(이사장 한민구)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오 신임 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4월 1일 취임식을 갖고 3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오 신임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서섹스 대학에서 기술혁신경영 석사를 취득했다. 제35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과기정통부 1차관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혁신과 정책, 경제안보와 국가전략기술 등을 강의했다. 오 신임 원장은 30여 년간 과학기술혁신 주무 부처에서 연구개발정책, 혁신정책을 수립했다. 과학기술혁신정책 전문가라는 평가를 듣는다. 오 신임 원장은 “KISTEP이 글로벌 기술 대전환 시대에 과학기술정책을 넘어 국가 혁신전략을 제시하는 혁신전략 싱크탱크로 도약하기 위해 분석의 수월성 확보와 시의성 있는 대안 제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오 신임 원장은 ▲전략-예산편성-사업평가 등 혁신정책의 전주기를 연계하는 조직 운영 ▲기존 업무에 대한 새로운 접근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책분석가 육성 ▲우수 인력 유치 등 건강한 조직 문화 등을 제시했다.

2025.03.31 20:28박희범 기자

거짓말 같은 할인…쿠팡, 만우절 맞이 먹거리 최대 50% 할인

쿠팡이 만우절을 맞아 최대 반값 혜택을 담은 '만우절 식품 할인' 기획전을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공식품, 건강식품, 스낵 등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참여 브랜드는 폰타나, 남양유업, 종근당, 쌍계명차, 뉴트리디데이, 비비드키친 등 150여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며 총 5천여개 먹거리가 포함된다. 대표상품으로 ▲힘내고 크랜베리바 500g ▲두바이 라이크 카다이프 피스타치오 초콜릿 (60g) ▲폰타나 오렌지주스 1L(2개입) ▲종근당 홍삼정애니타임 골드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스윗칠리소스 320G ▲쌍계명차 애플사이다비니거 레몬(5gx10스틱) ▲시아스 The 곤약현미밥(180gx12개입) ▲남양 초코에몽(190mlx4입) 등 인기 제품이 포함됐다. 쿠팡 관계자는 “할인을 듬뿍 담은 쿠팡 만우절 기획전에서 맛있는 먹거리로 즐거운 쇼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31 10:16김민아 기자

정웅섭 스피어엑스 한국책임자 "NASA 우주개발 미션 체계화...그만큼 실패 적어"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함께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를 개발하고 발사까지 마무리하며, 우리가 기여한 바도 있지만 배운 것도 많습니다. 기획단계부터 선정절차, 개발, 발사까지 우주 미션이 탄탄하고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거쳐 마무리되는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최근 스피어엑스가 발사된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NASA와 발사 작업을 진행한 한국천문연구원 정웅섭 책임연구원은 발사장 현장을 지켜보며 무엇을 배웠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정 책임은 NASA 스피어엑스 프로젝트의 한국 연구 책임자로 지난 달 26일 미국 반덴버그 발사현장에 도착했다. 당초 1주일 정도 일정이었지만, 스피어엑스 발사가 8차례 미뤄지는 바람에 한국 연구진들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가 있는 롬폭(Lompoc)이라는 도시에서 2주간이나 머물렀다. NASA는 과학임무를 우선시하기 때문에 스피어엑스 임무기간 2년 동안 4번의 전천 관측을 보장한다. "그럼에도 여러번 발사가 지연되면서 발사 현장에서도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철저한 준비로 작은 위험이라도 제거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하며,기다렸지요. 일각이 삼추같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정 책임은 3천억 원 규모의 NASA 중형미션에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기는 스피어엑스가 처음이라고 언급했다. 당시 스피어엑스 발사를 8차례나 연기한 이유는 날씨 탓도 있었고, NASA의 중요한 두 개 미션을 동시에 올리는 과정에서의 철저한 재검토도 이루어졌다. 또한 일부 부품 조립 지연, 페어링 이상 등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했다는 것이 정 책임 설명이다. 정 책임은 이와 함께 팰컨9으로 스타링크를 발사하는 임무에서 1단로켓이 착륙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자 비슷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추가 점검을 하는데, 시간이 또 소요됐다고 부연 설명했다. "NASA가 향후 일어날지 모르는 실패 확률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수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숙련된 엔지니어와 이를 면밀히 분석하는 걸 봤습니다. 우주개발 역사가 짧고 숙련된 엔지니어가 부족한 우리 실정에서는 검토 기간을 최소화하기가 쉽지 않지요." 실제 항공우주연구원에서는 나로호 1,2차 발사에 실패하자,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사업 책임자를 즉각 교체하는 한국 정서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얘기다. 과제 규모 및 난이도 따라 차별화된 전략 필요 "미국이나 일본 등 우주 선진국은 기술도 앞서 있지만, 무엇보다 큰 프로젝트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진행 절차 등 우주기술 개발에 대한 체계가 잘 잡혀 있습니다. NASA가 그간 축적해온 시스템과 숙련된 엔지니어 역량이 실수와 실패를 그만큼 줄이는 것입니다." 정 책임이 겪어본 미국 NASA는 기획 단계부터 데커들 서베이(Decadal Survey, 10년 주기 과학연구 우선순위 보고서)에서 중요시하는 과학 주제들에 대한 미션 제안을 받아 검토한 뒤, 과학적인 중요도와 기술적인 난이도를 단계별로 정의하고 3~4개 과제를 1차 선정한다. 그러나 과제에 선정됐다고 선정 절차가 끝난 것이 아니다. 선정된 과제에서 최종 과제 1개가 결정되기까지 1년 이상 리뷰를 거쳐야 한다. 제안서 타당성 검토와 구체적인 설계 개념수립, 상호 난제 선정 및 해결 방법 등을 주고 받는다. "우리나라도 기획 과제와 절차가 있긴 해도, 중대형 과제는 보다 세심한 기획이 필요합니다. 기획 과제 수행에도 연구 및 개발 타당성 검토에 예산과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정부 과제에 응하는 기획안 준비 기간과 작업 자체도 연구소 및 기업 입장서는 모두 비용입니다." 정부가 기획을 위한 예산을 투입하긴 하지만, 과제 규모 및 난이도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선진국과 대등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소형이나 중형 미션에서 개발된 기술을 대형 미션에 활용하거나 난이도 높은 기술을 사전 개발하는 등 소형·중형·대형 사업의 지속 가능한 체계화가 필요합니다." 정 책임은 최근 천문학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천문학계가 요구하는 과학 미션이 무엇인지 바텀-업으로도 미션을 제안 중"이라고 덧붙였다. 스피어엑스 향후 27개월간 총 1만1천번 지구 공전 정 책임은 스피어엑스에 대해서도 부연 설명했다. 스피어엑스의 주요 과학 목적은 크게 3가지다. 세계 최초 적외선 3차원 우주지도를 제작, 우주 급팽창 원인과 물리학적인 배경을 이해하고, 은하 빛들의 총량을 측정해 은하 형성과 진화의 비밀을 밝힐 계획이다. 또 우리은하 내 얼음상태로 존재하는 물과 이산화탄소 분포를 통해 생명체 존재 환경도 파악하게 된다. 정 책임은 "스피어엑스는 고도 약 670㎞에서 지구 극지역 궤도를 하루 14.5번(98분 주기), 총 1만1천 번 공전한다"며 "향후 37일간 발사 및 초기 운영을 거쳐 25개월간 4회에 걸쳐 전 하늘을 촬영한다"고 말했다. "스피어엑스는 전 하늘을 102개 색깔로 볼 수 있습니다. 0.75~5㎛의 넓은 적외선 파장대로 전천을 분광 관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적외선 관측을 위한 냉각기는 따로 없는 것도 특징입니다. 영하 220도의 복사 냉각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죠." 또한, 스피어엑스가 임무 2년을 넘겨도, 수명에 관계없이 지속적인 연장 관측이 가능하다는 것이 정 책임 설명이다. "스피어엑스 기획을 2014년부터 시작했으니, 긴 기획 기간을 거쳐 11년만에 쏘아올린 셈입니다. 우리도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과학적인 목표에 따라 체계화된 미션을 기획해 우주개발에 나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 책임은 일본 적외선 우주망원경 미션인 아카리(AKARI) 프로젝트에 참여해 서울대에서 2004년 천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7년 한국천문연구원에 들어가 국내 주도의 소형 우주망원경인 광시야 적외선 영상기(MIRIS) 제작에 참여하고, 우주망원경 'NISS' 개발을 주도했다. "이 경험이 NASA 스피어엑스 프로젝트 합류에 큰 힘이 됐습니다."

2025.03.26 15:02박희범 기자

  Prev 11 12 13 14 15 16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미·중 AI 협력 논의 직후…미 의회, 중국산 부품 차단 추진

NASA 로버, 화성 분화구서 고대 지하수 흔적 발견 [우주로 간다]

가트너 "2029년까지 VM웨어 고객 55% 이전 고려"...대체 인프라 검토

배터리도 반도체처럼…설계 따로 생산 따로 시대 오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