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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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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중동 위기發 유가 상승 대비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 달 추가 연장한다. 이란이 이슬라엘에 보복 공격을 개시하는 등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됨에 따른 대응 조치다. 기획재정부는 이를 위해 오는 17일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과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 ▲205원/리터(ℓ), 경유 ▲212원/리터(ℓ), 액화석유가스(LPG)부탄 ▲73원/리터(ℓ)의 가격 인하 효과가 향후 2개월간 유지된다. 개정안은 중동 위기 고조 등에 따라 국내외 유류 가격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 등으로 인해 대외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이럴 때일수록 기재부가 중심을 잡고 주요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장 우려를 해소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국내 유가는 올해 들어 상승세를 그려왔다. 리터 당 휘발유 가격은 지난 1월 기준 1천569원을 기록하다 지난 14일 기준 1천687원으로 올랐다. 같은 기준 경유는 리터 당 1천480원에서 1천558원으로 올랐다. LPG부탄의 경우 971원에서 970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 개정안은 입법예고 후 관계부처 협의와 국무회의 등을 거쳐 내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2024.04.15 17:11김윤희

광주 AI반도체 업계 "국산 NPU 우선 도입해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단장 유병희)은 21일 광주광역시 소재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AI창업캠프를 찾아 국산 AI반도체 상용화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이날 국가 AI 데이터센터에서 국산 NPU(AI연산에 특화된 반도체)기반의 서버팜 구축 상황과 NPU 시험‧검증 플랫폼, AI 응용서비스 실증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 AI 스타트업들이 집적해 있는 AI 창업캠프를 찾아 입주 기업들의 기술개발 성과와 애로사항을 들었다. 업계 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공공 부문에 국산 NPU 우선 도입, AI 학습 데이터 보안 규제 완화, 정부 납부 기술료 부담 완화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퓨리오사, 사피온코리아, 슈퍼브에이아이, 휴먼ICT 등 6개다. 기획재정부 유병희 추진단장은 “생성형 AI 서비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AI반도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반도체 자체 개발도 치열하다"고 말했다. 유 단장은 또 “신성장 프로젝트에 포함된 AI 분야 핵심과제를 실효성 있게 추진해 국산 AI 반도체의 실증 레퍼런스를 조기에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국산 AI 반도체가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AI반도체와 클라우드는 AI일상화 시대 핵심 인프라"라며 "세계 최고의 저전력·고효율 국산 AI반도체 고도화를 적극 지원,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의 성공 모델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3.21 15:03박희범

엠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실제 개선사례 제시

엠로는 기획재정부 초청으로 참여한 행사에서 불안정한 공급망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엠로(대표 송재민)가 '대한민국 경제공급망 안정화 정책 포럼'에 참여해 기업 공급망관리의 디지털 전환 선도 사례를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경제공급망 안정화 정책 포럼은 기획재정부가 주최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렸다.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경제단체,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에 따른 국내 경제공급망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논의했다. 엠로 영업본부 천길웅 상무는 시장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생산 차질 및 배송 지연, 재고 부족에 따른 판매 기회 상실, 과잉 재고로 인한 관리 비용 증가 등 다양한 공급망 리스크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급망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정확한 수요예측 ▲판매 및 구매 가격 최적화 ▲공급망 가시성 확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공급망 운영 자동화 등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AI 소프트웨어를 제조,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군의 국내 대표 기업에 적용한 사례도 소개했다. 최적 견적 분석 및 추천, 신규모델 부품 원가 추천, 시황성 자재 가격 변동 추이 예측 등 AI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공급망관리와 관련된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해 기업들이 공급망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엠로 관계자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공급망관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제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AI, 빅데이터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기업들의 공급망관리 혁신을 선도하며 공급망 안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8 09:39남혁우

최상목 "기업 밸류업 가이드라인, 상반기 중 확정"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가이드라인을 상반기 중 확정짓겠다고 말했다. 26일 정부서울청사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최상목 부총리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며 "기업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참여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상반기 중 이른 시일 내 확정하겠다"고 발언했다. 정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우수기업에게 세제 지원 등에 나설 방침이다. 최 부총리는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 세정 지원, 밸류업 지수 편입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겠다"며 "세제 지원 방안은 준비되는 것부터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그는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이 기업 가치 제고 노력을 투자 판단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스튜어드십 코드에도 반영하겠다"며 "윤석열 정부는 임기 내내 우리 자본시장 선진화를 중점 과제로 삼아 상법 개정 추진과 함께 추가적인 방안도 다각도로 강구하겠다"고 부연했다.

2024.02.26 08:43손희연

국내 제작비 80% 이상 영상 콘텐츠에 추가 세액공제

올해부터 영상, 드라마 등 촬영 제작비용 중 국내에서 지출한 비율이 80% 이상인 영상 콘텐츠에 대해 최대 15% 추가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개정세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기본 세액공제율은 지난해 국회에서 관련 법률 개정안이 통과된 대로 기존 대기업 3%, 중견기업 7%, 중소기업 10%에서 각각 5%, 10%, 15%로 높인다. 추가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은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마련했다. 먼저 전체 촬영 제작비용 가운데 국내 지출 비율이 80% 이상이어야 한다. 이 요건에 나머지 4가지 조건 중 3개 이상을 만족시키면 추가공제를 받을 수 있다. 네 가지 요건은 ▲작가, 주요 스태프 인건비 중 내국인에게 지급한 비율 80% 이상 ▲배우 출연료 중 내국인에게 지급한 비율 80% 이상 ▲편집, 그래픽, 자막 등 후반제작비용 중 국내에서 지출한 비율이 80% 이상 ▲방송권, 전송권 등 6개 저작재산권 중 3개 이상 보유 등이다. 기본공제에 더해 추가공제까지 포함하면 세액공제율은 대기업 15%, 중견기업 20%, 중소기업 30%까지 높아진다. 시행령 추가공제 요건에 명시된 내국인의 경우, 대한민국 국적자가 아닌 조특법상 내국인(국내 거주자)으로 규정됐다. 미국 국적이지만, 한국에서 활동하는 배우 마동석 등이 포함된다. 기재부는 이번 시행령이 콘텐츠 제작 투자나 배급, 유통이 아닌 직접 제작을 지원하는 것으로, K-콘텐츠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고 국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기재부는 국내에서 제작되는 영화, 드라마 콘텐츠 80~90%가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1.23 16:33김성현

"태영, 태영건설 자구계획 이행 약속…일부 진전"

7일까지 불투명했던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 구조 개선) 개시가 다소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에서 태영이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당시 제출한 네 가지 자구 계획을 이행하기로 약속하는 등 일부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박춘섭 경제수석,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참석했다. 태영그룹은 7일 밤 늦게 기존에 제시된 자구안 이행 방안 중 890억원을 태영건설에 직접 지원하기로 재약속하면서 분위기가 워크아웃 개시 쪽으로 반전됐다. 지난 5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태영그룹이 약속했던 네 가지 자구 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네 가지 자구 계획안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천549억원 태영건설에 납입 ▲에코비트 매각 및 매각대금 태영건설 지원 ▲블루원 지분담보 제공 및 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담보 제공이다. 산업은행은 이중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 전액을 태영건설에 지원하지 않았고, 약정했던 금액 중 890억원도 내놓지 않고 있어 채권단의 신뢰를 저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6일과 7일 대통령실과 한덕수 총리까지 가세하며 태영그룹의 책임 경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통령실은 "대주주의 자구 노력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고 한덕수 총리도 "경영자가 자기 뼈를 깎는 고통스러운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네 가지 자구 노력을 조속히 이행하고 충분하고 구체적인 추가 자구안 제시 등을 통해 채권단의 신뢰를 얻을 필요가 있다"며 "태영 측의 실효성 있는 자구 노력 의지가 확인되는 경우 태영건설 워크아웃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하는 채권단 협의회는 오는 11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분양자와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검토하고 사업장별 공사 현황, 자금 조달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관계 기관 별 일일 점검 체계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2024.01.08 10:21손희연

행정전산망 개선 TF, 이달 말 종합대책 발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2차 '행정전산망 개선 범정부 TF(이하 범정부 TF) 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행정안전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 중인 디지털행정서비스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행정전산망 장애의 재발을 막고, 정부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정부는 논의된 내용들을 검토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민간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1월 말 관계부처 합동으로 디지털 행정서비스 발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공공정보시스템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시스템 간 연계성이 복잡해지면서 작은 장애라도 파급효과는 재난수준으로 커질 수 있다”면서,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에 우선순위를 두고, 장애에 대한 정부의 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대책 발표 이전이라도 행정․민원 업무연속성 확보를 위한 조치나, 대국민 안내 서비스 등 신속한 시행이 가능한 과제는 즉시 시행하여 행정망 장애로 인한 국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정부는 지난 11월 17일 행정전산망 서비스 장애 이후, 주요 정보시스템에 대해 사이버 보안 및 장애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민간 전문가 의견 수렴, 관계부처 실무회의 등을 추진해 왔다. 재발방지 방안으로는 장애의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위험도에 맞게 등급을 마련‧관리하는 방안과 중요 시스템 이중화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고 디지털행정 체질 전환 방안으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가속화, 공공정보화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부처간 협업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행정안전부에서는 민간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외부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하여 디지털행정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5 16:49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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