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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조직개편 단행…지속가능한 미래 확보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해 조직 추진체계를 정비해 산업단지 성장지원과 윤리경영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산단공은 대외적으로 산업단지 미래 100년을 향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대내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발전과 준법경영을 강화하고자 2팀-3센터-2TF, 1사업단을 신설했다. 조직문화 개선과 감사기능 강화를 위해 상생복지팀과 감사팀을 신설했다. 상생복지팀은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강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고, 감사팀은 조직 운영 투명성 제고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단일 감사실 체제에서 팀 단위로 분리해 부패방지 노력에 전념한다. 산업단지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지역투자 활성화, 준법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산단신재생에너지센터·기회발전특구센터·준법윤리센터 등 3개 센터를 신설해 현장 산업정책 수행에 민첩하게 대응한다. 공공주도 태양광 보급확산을 위한 산단신재생에너지센터를 신설해 산업단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업의 지방투자 지원을 위한 기회발전특구센터를 운영,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정책의 확대를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준법윤리센터를 신설해 사전 감사컨설팅을 강화하는 등 적극 행정을 유도하고 건전한 윤리경영 문화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미래형 산업단지로 대전환하기 위해 데이터플랫폼TF·문화산단조성TF 등 2개 TF 전격 가동한다. 제조현장의 데이터를 공유 가능한 지능형 산업단지로 전환하기 위해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현을 추진하고, 문화융합 산업단지 정책 실행력을 강화해 산업단지를 청년이 찾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조직의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울산사업단을 신설, 온산산업단지 확장사업 추진과 동시에,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업종고도화를 지원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조직개편을 통해 산업단지 성장지원과 윤리경영을 강화하여 미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국민과 기업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산업단지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5.01.02 10:43주문정

에코프로, 포항 블루밸리 산단에 2兆 추가투자…지방 소멸 방지 앞장

에코프로가 정부와의 기회발전특구 협약 체결을 계기로 포항 지역에 대한 투자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등 후속조치에 착수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지난 1일 진행된 3분기 조회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해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의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포항을 철강도시에서 이차전지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계기로 포항을 마더 팩토리로 삼아 캐나다 및 헝가리에 성공 노하우를 이식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등을 패키지로 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정부는 1차 기회발전특구로 에코프로의 경북 포항을 비롯해 총 8곳을 지정했다. 1998년 직원 한명으로 출발한 에코프로는 충북 오창에 본사와 생산 라인을 구축한 뒤 수주 물량 증대로 포항에 제2 생산기지를 구축, 지난해 양극재 12만톤(SNE 기준)을 출하해 하이니켈 글로벌 양극 소재 1위를 기록했다. 에코프로는 이 같은 성장 과정에서 서울과 수도권이 아닌 지방 출신인재를 채용하며 지방소멸 방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에코프로 직원 3천362명 중 지방에 주소지를 둔 직원은 총 3천17명으로 90%에 달했다. 출신대학과 고등학교별로 살펴보면 지방대와 지방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원은 총 2천867명으로 전체의 85.3%에 이른다.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른 대기업과는 차별화된 지방 인재 경영 모델로 꼽힌다. 기회발전 특구 지정으로 에코프로 지역 인재 고용과 투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에코프로는 지난 2016년부터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15만 평 부지에 약 2조원을 투입해 연산 15만톤 배터리 양극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 바 있다. 에코프로는 영일만 산업단지에 이어 향후 5년간 블루밸리 산업단지 21만 평에 약 2조 원을 추가 투자키로 하고 가족사 투자 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다. 에코프로가 현재 포항에서 고용한 인력은 2천300여 명인데 블루밸리 산업단지 투자가 마무리되면 직접 고용하는 인원만 4천명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블루밸리 산업단지에는 친환경 공법과 생산성을 향상시킨 '클로즈드 루프 에코 시스템 버전 2.0'을 적용하고 그 노하우를 캐나다와 헝가리 등으로 수평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클로즈드 루프 에코 시스템은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양극재 생산에 이르는 이차전지 양극소재 생산 과정을 하나의 단지에서 구현한 시스템이다. 에코프로씨엔지는 최근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블루밸리 산업단지에서 전처리 공장 건설을 위한 창고 마련 등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에코프로씨엔지는 가족사 가운데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입주할 첫 가족사로, 오는 2027년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2만4천톤 캐파(습식 기준)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각 가족사들도 순차적으로 블루밸리 산업단지 투자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한편, 이날 조회에서 에코프로의 모든 가족사가 참여한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도 발표됐다. 지난 4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가족사 전체적으로 비용절감, 프로세스와 인프라 개선 등 총 2천375건 아이디어가 모집됐으며 금상, 은상, 동상 등 모두 45건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2024.07.03 09:09류은주

국토부, 스마트도시 혁신기술 실증…판로개척·상용화 지원

정부가 스마트도시 분야 혁신기술·제품을 보유한 기업에 실증기회를 제공해 판로개척과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관련 혁신적인 기술·제품을 보유한 민간기업을 발굴하고 실증기회를 제공하는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9일부터 공모한다. 선정 기업에는 실증기회와 함께 실증 이후 기술운영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의 추가 실증기회를 제공한다. 국토부는 더욱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실증과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실증 현장 등을 제공할 지자체·공공기관 등과 매칭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다른 기업·대학 등과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당 3억원 내외(총 12억5천만원) 실증비용을 지원받는다. 또, 실증 수요처에서 기술·제품의 성능과 효과를 검증해 실증성과를 쌓게 된다. 접수기간은 29일부터 6월 7일 오후 5시까지다. 접수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이메일로 하면 된다. 평가위원회의 평가(서면·발표)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9일부터 국토부 누리집이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영중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민간기업이 혁신기술을 실증하고, 이를 통해 사업화나 해외 진출 등에도 성과를 거두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07 02:44주문정

대구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수성알파시티, 국가디지털혁신지구 조성

정부가 대구에 2028년까지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구축하고 연내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또 대구 수성알파시티를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로 조성하고 동대구와 군위 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정부는 4일 경북대학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구 달성군에 1천998억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로봇의 업무 수행능력과 내구성·안전성을 지원하기 위한 로봇 실증평가 기반시설이다. 2028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천998억원을 투자해 16만6천973㎡(약 5만509평) 규모로 구축할 예정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물류·상업·생활·실외주행 등 실제 환경을 유사하게 모사해 로봇 서비스 품질·안전성·신뢰성 실증 등을 지원한다. 또 가상환경 실증을 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환경과 서비스를 구축한다. 기업은 로봇 현장 실증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가상·실환경에서 포착·개선함으로써 로봇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산업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구축하면 경제효과(3천895억원)와 고용유발효과(928.4명)를 토대로 새로운 로봇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전망이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대구가 중심 축인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GRC·26개국 32개협회 참여)와 연계해 세계 최고의 실증연구시설로 활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설계·시공에 착수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민생토론회에서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래된 산업구조 혁신과 낡은 교통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며 “먼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30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신공항 건설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연계 고속교통망도 확충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팔공산을 관통하는 민자 고속도로가 순조롭게 개통되도록 지원해 동대구와 동군위 간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는 대구 수성알파시티를 판교에 버금가는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로 조성하기로 했다. 제조혁신에 특화해 수도권과 차별화한 디지털 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영남권 제조벨트 디지털 전환 전진기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수준의 국제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기반을 마련해 수성알파시티를 '디지털 연구개발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대형 사업계획을 대구시와 함께 수립 중이다. 대구시는 추진계획과 연계해 국내외 우수 연구자들의 사업 참여의향서를 확보하는 한편, DGIST와 대학원 중심 제2캠퍼스((가칭)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수성알파시티를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로 조성해 2031년까지 디지털 기업 1천개와 2만명의 상주인력이 집적된 영남권 제조벨트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기회발전특구 추진 상황도 보고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를 도입하는 내용의 '제1차 지방시대 종합 계획(2023∼2027년)'을 확정해 발표한 바 있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곳에 이전하는 수도권 기업은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상속세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세제 인센티브를 받는다. 산업부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준비가 완료된 지방정부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특구를 순차적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에서 열린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모든 사람이 안전하면서도 불편함 없이 팔공산을 누릴 수 있도록 탐방로, 주차장, 화장실을 비롯해 오래된 시설들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동이 어려운 이용객을 위해 무장애 탐방로와 같은 인프라를 확충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국립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24.03.05 08:36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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